편리한 여자친구_SM - 3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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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15회 작성일 20-01-17 14:27본문
“치마 걷어.”
“네?”
“치마 걷고, 팬티 발목까지 내려.”
“하지만 여긴 밖인데…….”
“그래서?”
“누가 볼지도 모르고…….”
“누가 보면 어때서? 어차피 암캐년의 보지 따위에 인간이 흥분할 리가 없잖아?
아직도 자기가 사람인 줄 착각하고 있어? 건방진 암캐년이……. 빨리 치마 못 걷어?”
J는 주춤주춤 치맛단을 양손으로 잡고 들어올린다.
오늘 J가 입은 것은 가장자리에 레이스가 달린 하늘하늘한 스커트.
속바지도 스타킹도 입고 있지 않다. 가장자리에 분홍색 테두리가 있는 하얀 색 면 팬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뒤돌아. 엉덩이 뒤로 쭉 빼고, 난간 잡아.”
N은 난간을 잡은 채 불안한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는 J의 팬티를 쑥 잡아 내렸다.
큼지막하고 둥근 J의 엉덩이가 그대로 훤하게 드러난다.
군데군데 N의 스팽으로 멍이 든 곳을 제외하면 눈부시게 하얗다.
“다리 제대로 벌려. 곰한테 네 개보지 제대로 보이게.”
“흐윽…….”
“어디서 또 신음을 내고 지랄이야?”
N는 J의 보지를 더듬고는 희미하게 웃는다. 흠뻑 젖어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훤한 대낮에 길에서 벗고 있으니까 기분이 어때?”
“부, 부끄러워요 주인님…….”
“곰 진짜 덩치 크지? 곰 자지는 얼마만할까? 럭키 저기 저 나무에다
묶어놓고 여기 있는 곰들이 다 돌아가면서 럭키 보지 존나게 쑤시게
했으면 좋겠네. 그치?”
꿀렁, J의 보지가 요동친다. 줄줄 흘러나오는 맑은 보짓물.
짐승과 그 짓을 하다니! 거기까지는 차마 상상해 본 일이 없는 J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J는 극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그만 싸대, 개년아. 내가 곰은 못 구해다 줘도 숫캐는 구해다 줄 수 있어.
우리 럭키 이렇게 다 큰 암캐년이니까 당연히 숫캐랑 교미해야지. 그렇지?”
“네. 럭키는 발정난 암캐년이에요…….”
“하아… 개년…….”
N의 손가락이 J의 미끌거리는 보지 안에 빨려들 듯 사라진다.
쑤걱, 쑤걱, 쑤걱, 보지를 쑤시는 소리가 차라리 경쾌하다.
한없이 맑은 날씨. 산들바람. 기분 좋은 풀 냄새…….
곰 네 마리를 관객으로 둔 채, J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하아앙……. 아앗! 앗……..”
“존나 느끼네? 씹창년이…….. 너 같은 개년은 여기 동물원 동물들이
다 돌려 먹어야 돼. 곰이랑 사자랑 고릴라랑…. 니년은 동물들하고 떼씹하면서도
느낄 테니까. 이 개보지년아. 넌 사실 사람보다 동물이랑 하는 게 더 좋지?”
“아앙….하아..아아하으응…. 네, 네, 주인님! 럭키, 럭키 쌀 것 같아요! 럭키 싸요!”
N의 손가락이 더욱 빨라진다. 질퍽거리는 음탕한 소리. J는 기어코 가느다란 비명을
지르며 절정을 맞는다. J가 양손으로 움켜잡은 난간이 덜걱댄다.
“흐으으윽……..”
J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뒤늦게 밀려온 수치심 때문이다.
N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런 J를 칭찬한다.
“잘했어. 빨리 옷 입어.”
주섬주섬 팬티를 올리는 J. N은 다시 한 번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J의 보지를 쑤셔주면서도 N은 한 순간도 주의를 늦춘 적이 없다.
J는 알 수 없겠지만, J는 골방에서 혼자 자위를 하는 것만큼이나 안전했다.
물론 곰들이 J를 좀 봤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쯤이야 괜찮겠지, N은 생각한다.
두 사람은 나란히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N이 우스갯소리를 좀 들려주니, J는 단순하게도 금새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붉어진 뺨도, 거칠었던 숨도 이제는 편안하게 가라앉았다.
N은 남몰래 자신이 맨 조그만 크로스 백을 쓰다듬는다. 물, 휴지, 손수건, 디카…….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지는 하얀 진동 딜도가 그 안에 들어 있다.
“화장실로 가자.”
12.
화장실에 도착한 N은 가방에서 딜도를 꺼내 J에게 던졌다.
“니 손으로 박아, 개년아.”
J가 보지 안에 딜도를 넣자 N이 말했다.
“팬티는 압수야.”
애처로운 눈으로 J가 N을 바라본다. 하지만 N는 강경했다.
“원래 암캐는 팬티 같은 거 입는 거 아니니까 상관없잖아?
대신 질질 흐르는 보짓물은 딜도로 막았으니까 괜찮지?”
화장실에서 나온 J는 딜도의 거친 진동에 J는 힘겹게 숨을 삼킨다.
보지가 너무 흥분해 있어서, 이대로는 걷는 것도 힘들 것 같다.
하지만 N이 그런 J의 사정을 봐줄 리 없다.
“빨랑 걸어 이년아. 물개 쇼 보러 갈 거니까.”
거의 질질 끌리다시피 해서 J는 물개 쇼 공연이 있는 커다란 공연장으로 왔다.
공연장은 꼭 야구장이나 축구장처럼 둥글게 생겼고, 관중들의 자리도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다. 평일 낮이었지만 나이 어린 꼬맹이들이
제법 많았다. N은 구석에 혼자 앉으려는 J를 억지로 끌어와 사람들
한 가운데 앉혔다. 위이이이잉 하는 진동 소리. J의 청각이 극도로 예민해진다.
이 소리, 설마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
다행히 아직까진 아무도 못 들은 것 같다.
한동안 그렇게 앉아 있는데, 무대 위로 조련사들이 올라온다.
공연이 시작되려 하는 것이다. N이 말했다.
“다리 벌리고 앉아.”
“…….”
“장난하나……. 제대로 안 벌려? 끝날 때까지 오므리면 죽을 줄 알아.”
J는 눈을 질끈 감고 다리를 벌린다. 지금 앞 줄의 누군가가,
단 한 명이라도 돌아본다면 하얀 딜도가 박힌 J의 보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J의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린다. 그런 J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N는 물개의 재롱에 박수를 치고 웃어도 가면서 열심히 관람한다.
J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간다.
불안한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J의 시선이 한 남자와 부딪친다.
돌아봤어! 저 남자……. J는 남자의 시선이 자신의 얼굴을 지나 다리 사이로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남자의 얼굴에 놀라움이 번진다. 기껏해야 대학생쯤이나
되었을까? 앳된 얼굴의 남자는 놀랍다는 듯 J를 빤히 응시하더니, 곧 고개를 돌려
자신과 동행인 다른 남자들에게 무언가를 속삭이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차례대로 남자들이 고개를 돌린다. 뜨악한 표정들이다. 실실 웃는 놈도 있다.
극도의 수치심과 함께, J는 보지가 저릿저릿해옴을 느낀다.
“주인님……. 누가 보고 있어요. 저기 앞줄 왼쪽에 남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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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어요?
재미있으셨다면... 감상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저 댓글 너무너무 좋아해요 ㅋㅋ
“네?”
“치마 걷고, 팬티 발목까지 내려.”
“하지만 여긴 밖인데…….”
“그래서?”
“누가 볼지도 모르고…….”
“누가 보면 어때서? 어차피 암캐년의 보지 따위에 인간이 흥분할 리가 없잖아?
아직도 자기가 사람인 줄 착각하고 있어? 건방진 암캐년이……. 빨리 치마 못 걷어?”
J는 주춤주춤 치맛단을 양손으로 잡고 들어올린다.
오늘 J가 입은 것은 가장자리에 레이스가 달린 하늘하늘한 스커트.
속바지도 스타킹도 입고 있지 않다. 가장자리에 분홍색 테두리가 있는 하얀 색 면 팬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뒤돌아. 엉덩이 뒤로 쭉 빼고, 난간 잡아.”
N은 난간을 잡은 채 불안한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는 J의 팬티를 쑥 잡아 내렸다.
큼지막하고 둥근 J의 엉덩이가 그대로 훤하게 드러난다.
군데군데 N의 스팽으로 멍이 든 곳을 제외하면 눈부시게 하얗다.
“다리 제대로 벌려. 곰한테 네 개보지 제대로 보이게.”
“흐윽…….”
“어디서 또 신음을 내고 지랄이야?”
N는 J의 보지를 더듬고는 희미하게 웃는다. 흠뻑 젖어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훤한 대낮에 길에서 벗고 있으니까 기분이 어때?”
“부, 부끄러워요 주인님…….”
“곰 진짜 덩치 크지? 곰 자지는 얼마만할까? 럭키 저기 저 나무에다
묶어놓고 여기 있는 곰들이 다 돌아가면서 럭키 보지 존나게 쑤시게
했으면 좋겠네. 그치?”
꿀렁, J의 보지가 요동친다. 줄줄 흘러나오는 맑은 보짓물.
짐승과 그 짓을 하다니! 거기까지는 차마 상상해 본 일이 없는 J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J는 극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그만 싸대, 개년아. 내가 곰은 못 구해다 줘도 숫캐는 구해다 줄 수 있어.
우리 럭키 이렇게 다 큰 암캐년이니까 당연히 숫캐랑 교미해야지. 그렇지?”
“네. 럭키는 발정난 암캐년이에요…….”
“하아… 개년…….”
N의 손가락이 J의 미끌거리는 보지 안에 빨려들 듯 사라진다.
쑤걱, 쑤걱, 쑤걱, 보지를 쑤시는 소리가 차라리 경쾌하다.
한없이 맑은 날씨. 산들바람. 기분 좋은 풀 냄새…….
곰 네 마리를 관객으로 둔 채, J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하아앙……. 아앗! 앗……..”
“존나 느끼네? 씹창년이…….. 너 같은 개년은 여기 동물원 동물들이
다 돌려 먹어야 돼. 곰이랑 사자랑 고릴라랑…. 니년은 동물들하고 떼씹하면서도
느낄 테니까. 이 개보지년아. 넌 사실 사람보다 동물이랑 하는 게 더 좋지?”
“아앙….하아..아아하으응…. 네, 네, 주인님! 럭키, 럭키 쌀 것 같아요! 럭키 싸요!”
N의 손가락이 더욱 빨라진다. 질퍽거리는 음탕한 소리. J는 기어코 가느다란 비명을
지르며 절정을 맞는다. J가 양손으로 움켜잡은 난간이 덜걱댄다.
“흐으으윽……..”
J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뒤늦게 밀려온 수치심 때문이다.
N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런 J를 칭찬한다.
“잘했어. 빨리 옷 입어.”
주섬주섬 팬티를 올리는 J. N은 다시 한 번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J의 보지를 쑤셔주면서도 N은 한 순간도 주의를 늦춘 적이 없다.
J는 알 수 없겠지만, J는 골방에서 혼자 자위를 하는 것만큼이나 안전했다.
물론 곰들이 J를 좀 봤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쯤이야 괜찮겠지, N은 생각한다.
두 사람은 나란히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N이 우스갯소리를 좀 들려주니, J는 단순하게도 금새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붉어진 뺨도, 거칠었던 숨도 이제는 편안하게 가라앉았다.
N은 남몰래 자신이 맨 조그만 크로스 백을 쓰다듬는다. 물, 휴지, 손수건, 디카…….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지는 하얀 진동 딜도가 그 안에 들어 있다.
“화장실로 가자.”
12.
화장실에 도착한 N은 가방에서 딜도를 꺼내 J에게 던졌다.
“니 손으로 박아, 개년아.”
J가 보지 안에 딜도를 넣자 N이 말했다.
“팬티는 압수야.”
애처로운 눈으로 J가 N을 바라본다. 하지만 N는 강경했다.
“원래 암캐는 팬티 같은 거 입는 거 아니니까 상관없잖아?
대신 질질 흐르는 보짓물은 딜도로 막았으니까 괜찮지?”
화장실에서 나온 J는 딜도의 거친 진동에 J는 힘겹게 숨을 삼킨다.
보지가 너무 흥분해 있어서, 이대로는 걷는 것도 힘들 것 같다.
하지만 N이 그런 J의 사정을 봐줄 리 없다.
“빨랑 걸어 이년아. 물개 쇼 보러 갈 거니까.”
거의 질질 끌리다시피 해서 J는 물개 쇼 공연이 있는 커다란 공연장으로 왔다.
공연장은 꼭 야구장이나 축구장처럼 둥글게 생겼고, 관중들의 자리도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다. 평일 낮이었지만 나이 어린 꼬맹이들이
제법 많았다. N은 구석에 혼자 앉으려는 J를 억지로 끌어와 사람들
한 가운데 앉혔다. 위이이이잉 하는 진동 소리. J의 청각이 극도로 예민해진다.
이 소리, 설마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
다행히 아직까진 아무도 못 들은 것 같다.
한동안 그렇게 앉아 있는데, 무대 위로 조련사들이 올라온다.
공연이 시작되려 하는 것이다. N이 말했다.
“다리 벌리고 앉아.”
“…….”
“장난하나……. 제대로 안 벌려? 끝날 때까지 오므리면 죽을 줄 알아.”
J는 눈을 질끈 감고 다리를 벌린다. 지금 앞 줄의 누군가가,
단 한 명이라도 돌아본다면 하얀 딜도가 박힌 J의 보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J의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린다. 그런 J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N는 물개의 재롱에 박수를 치고 웃어도 가면서 열심히 관람한다.
J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간다.
불안한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J의 시선이 한 남자와 부딪친다.
돌아봤어! 저 남자……. J는 남자의 시선이 자신의 얼굴을 지나 다리 사이로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남자의 얼굴에 놀라움이 번진다. 기껏해야 대학생쯤이나
되었을까? 앳된 얼굴의 남자는 놀랍다는 듯 J를 빤히 응시하더니, 곧 고개를 돌려
자신과 동행인 다른 남자들에게 무언가를 속삭이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차례대로 남자들이 고개를 돌린다. 뜨악한 표정들이다. 실실 웃는 놈도 있다.
극도의 수치심과 함께, J는 보지가 저릿저릿해옴을 느낀다.
“주인님……. 누가 보고 있어요. 저기 앞줄 왼쪽에 남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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