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여자친구_SM - 4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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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97회 작성일 20-01-17 14:30본문
J는 몸을 움츠린 채 바깥의 소리를 듣다가 잠깐 선잠을 들었다를 반복한다.
TV소리가 나는 것 같더니 주인님의 발소리가 들리는 듯도 하다.
J는 방에 갇힌 뒤 처음으로 주인님께서 음식을 가져다 주셨을 때를 기억한다.
J는 개그에 뚫린 구멍 사이로 침을 가느다랗게 흘리며 그런 주인님의 다리에
몸을 비볐었다. 하지만 N은 그런 J의 머리를 가볍게 한번 쓰다듬고는
개그를 풀고 입에 음식을 넣어 주었을 뿐이다.
J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N이 시키는 대로 음식을 받아먹었다.
장조림과 멸치볶음, 콩이 간간히 씹히는 밥.
거의 한 그릇을 다 먹었다고 생각했을 때 N은 달각거리며 그릇을 치운다.
눈앞이 온통 컴컴한 어둠 뿐, 소리밖에 들을 수 없는 J의 청각은
한껏 예민해져 있다. N은 손가락에 끼우는 아동용 칫솔을 손에 끼우고
정성껏 J의 이를 닦아준다. 딸기향 치약이 입 안 가득 차오르는 동안
J는 네 발로 엎드린 채 고개를 약간 들어 N가 편하게 자신의 이를
닦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모두 닦은 후 입안에 물을 흘려 넣으며 N이 말했다.
“착하구나, 럭키.”
J은 희미하게 웃었다. 주인님이 날 칭찬해주셨어.
하지만 J의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우리 럭키 이제 소변 봐야지.”
J는 N이 무언가를 꺼내는 소리를 들었다. 아마 요강 같은 것일 거라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무언가 차갑고 미끌대는 것이 J의 보지에 듬뿍 발라졌다.
어리둥절해하는 J를 N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그리고 M자로 벌린 J의 보지에 윤활젤을 바른 카테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니, 정확히는, J의 요도에.
“아악!”
J의 날카로운 비명. 하지만 N의 조용히 해, 움직이지 마. 한 마디에
J는 입술을 깨물었다. 통증. 그리고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는 두려움. 입술은 깨물었지만 몸의 떨림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런 J의 요도에서, 줄을 따라 노란 소변이 흘러나온다.
N은 줄 끝에 럭키의 개밥그릇을 받쳐 놓고 그런 J의 모습을 감상한다.
몸을 덜덜 떨면서 오줌을 흘리는 J.
오줌마저 자신의 의지로는 눌 수 없는 모습이 N을 흥분시킨다.
N은 J를 4일 동안 잘 돌봤다. 그걸 돌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N이 이대로 J를 두고 떠난다면 J는 굶어죽을 게 뻔했다.
무력하게 자신의 손길만 기다리는 J를 N은 타이머를 맞춰 놓고 시간에 따라 살폈다.
9시, 13시, 18시. 식사를 준다. 이를 닦아주고 카테타로 오줌도 빼내 준다.
J의 보지를 살핀다. N의 예상대로, J의 보지는 젖는다.
어떠한 애무도 자극도 없이, 그저 N이 나타나는 것만으로.
열리는 방문 소리, 입에 넣어주는 식사, 칫솔질, 요도 카테타 삽입. 그런 것들로 J는 느낀다.
어떻게 이런 암캐를 찾아냈는지 모르겠어. N은 자신이 매우 운이 좋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의도한 것도 아니었는데, 외려 SM은 끝내리라
생각했는데.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엎드린 J에게 관장액을 넣어주며 N이 생각했다.
"기다려.“
J는 강아지처럼 움츠려 엎드린 자세로 가만히 기다린다.
무언가 생각한 것이 아닌, 그저 J의 목소리에 본능적으로 따르는 것이 느껴진다.
완전한 지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J의 하얀 등줄기에 연한 물기가 어리는 게 보인다.
땀방울. J는 이미 죽을 힘을 다해서 참고 있는 게 뻔했다.
하지만 싸도 되냐고 묻지 않는다. 처음에는 말을 하지 말라는 명령 때문이었지만,
이제 J는 주인님의 명령을 기다리는 것 자체를 즐긴다.
암캐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주인님의 수족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모두 주인님께 기대면 된다.
N는 발가락으로 그런 J의 애널을 슬슬 문지른다. 다시 떠오르는 단어.
완전한,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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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셨나요?
TV소리가 나는 것 같더니 주인님의 발소리가 들리는 듯도 하다.
J는 방에 갇힌 뒤 처음으로 주인님께서 음식을 가져다 주셨을 때를 기억한다.
J는 개그에 뚫린 구멍 사이로 침을 가느다랗게 흘리며 그런 주인님의 다리에
몸을 비볐었다. 하지만 N은 그런 J의 머리를 가볍게 한번 쓰다듬고는
개그를 풀고 입에 음식을 넣어 주었을 뿐이다.
J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N이 시키는 대로 음식을 받아먹었다.
장조림과 멸치볶음, 콩이 간간히 씹히는 밥.
거의 한 그릇을 다 먹었다고 생각했을 때 N은 달각거리며 그릇을 치운다.
눈앞이 온통 컴컴한 어둠 뿐, 소리밖에 들을 수 없는 J의 청각은
한껏 예민해져 있다. N은 손가락에 끼우는 아동용 칫솔을 손에 끼우고
정성껏 J의 이를 닦아준다. 딸기향 치약이 입 안 가득 차오르는 동안
J는 네 발로 엎드린 채 고개를 약간 들어 N가 편하게 자신의 이를
닦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모두 닦은 후 입안에 물을 흘려 넣으며 N이 말했다.
“착하구나, 럭키.”
J은 희미하게 웃었다. 주인님이 날 칭찬해주셨어.
하지만 J의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우리 럭키 이제 소변 봐야지.”
J는 N이 무언가를 꺼내는 소리를 들었다. 아마 요강 같은 것일 거라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무언가 차갑고 미끌대는 것이 J의 보지에 듬뿍 발라졌다.
어리둥절해하는 J를 N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그리고 M자로 벌린 J의 보지에 윤활젤을 바른 카테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니, 정확히는, J의 요도에.
“아악!”
J의 날카로운 비명. 하지만 N의 조용히 해, 움직이지 마. 한 마디에
J는 입술을 깨물었다. 통증. 그리고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는 두려움. 입술은 깨물었지만 몸의 떨림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런 J의 요도에서, 줄을 따라 노란 소변이 흘러나온다.
N은 줄 끝에 럭키의 개밥그릇을 받쳐 놓고 그런 J의 모습을 감상한다.
몸을 덜덜 떨면서 오줌을 흘리는 J.
오줌마저 자신의 의지로는 눌 수 없는 모습이 N을 흥분시킨다.
N은 J를 4일 동안 잘 돌봤다. 그걸 돌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N이 이대로 J를 두고 떠난다면 J는 굶어죽을 게 뻔했다.
무력하게 자신의 손길만 기다리는 J를 N은 타이머를 맞춰 놓고 시간에 따라 살폈다.
9시, 13시, 18시. 식사를 준다. 이를 닦아주고 카테타로 오줌도 빼내 준다.
J의 보지를 살핀다. N의 예상대로, J의 보지는 젖는다.
어떠한 애무도 자극도 없이, 그저 N이 나타나는 것만으로.
열리는 방문 소리, 입에 넣어주는 식사, 칫솔질, 요도 카테타 삽입. 그런 것들로 J는 느낀다.
어떻게 이런 암캐를 찾아냈는지 모르겠어. N은 자신이 매우 운이 좋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의도한 것도 아니었는데, 외려 SM은 끝내리라
생각했는데.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엎드린 J에게 관장액을 넣어주며 N이 생각했다.
"기다려.“
J는 강아지처럼 움츠려 엎드린 자세로 가만히 기다린다.
무언가 생각한 것이 아닌, 그저 J의 목소리에 본능적으로 따르는 것이 느껴진다.
완전한 지배.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J의 하얀 등줄기에 연한 물기가 어리는 게 보인다.
땀방울. J는 이미 죽을 힘을 다해서 참고 있는 게 뻔했다.
하지만 싸도 되냐고 묻지 않는다. 처음에는 말을 하지 말라는 명령 때문이었지만,
이제 J는 주인님의 명령을 기다리는 것 자체를 즐긴다.
암캐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주인님의 수족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모두 주인님께 기대면 된다.
N는 발가락으로 그런 J의 애널을 슬슬 문지른다. 다시 떠오르는 단어.
완전한,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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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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