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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수가없음을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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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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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끙.."



지아는 발꿈치를 들고 위태위태 오토바이자세를 하고있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허벅지 근육이 덜덜 떨려오기 시작했고

곧 자세가 무너져 내리겠다고 생각했다.

자세가 무너져내리는 순간 등에 쏟아질 회초리를 생각하면

지아는 조금 더 버텨야 한다고 이를 악 물었다.



도준은 지아의 근육이 떨려가는 걸 보고 씩 웃었고

회초리를 쥔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며 다시 피가 온몸을 한바퀴 빠르게 도는 듯한 기분에

아랫도리까지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곧 지아는 한숨과 함께 엎어졌고 도준은 기다렸다는 듯이 회초리를 들어올렸다.



짜악 짜악-

"아-! 하나! 둘!"



엎어져 있던 지아는 회초리가 등에 닿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카운트를 하며

엎드려서 등을 평평히 만들었다.



도준은 지아에 등을 내려치면서 당장이라도 이년의 머리채를 들어올려

페니스를 입에 넣고 싶은 마음을 눌렀다.

매끈한 등이 빨간 줄로 벅벅 자국이 남기 시작했고

카운트를 하는 지아의 목소리는 전과 다르게 떨리기 시작했다.



"잘먹고 운동하는데 체력이 이정도야?"



"죄송합니다"



"뭐가?"



지아는 말없이 고개만 떨구고 있었다.



한달 전, 도준은 지아에게 몸매관리를 명령했다.

"미련하게 굶어서 몸무게줄여오지마. 몸에 근육을 만들어. 건강하지 못한 똥개는 별로 키우고 싶지 않거든"



하지만 이말은 지아에게 마치 너가 뚱뚱하니 더 이상은 싫다 라고 들렸고

지아는 단지 살을 빼는데만 집중했다. 원래 매끈하던 몸이지만 지아는 도준의 말을 잘못 이해해

무척마른여자를 원한다는 말로 들었고, 지아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



"네 년 하는 생각은 개처럼 싸고 뒹구는것밖에는 없어? 분명 말했잖아. 튼튼한똥개가 좋다고"



계속되는 말에도 지아가 얼굴만 떨구고 있자 도준은 지아의 두 가슴을 거칠게 잡아서 일으켰다.

엄청난 악력에 가슴이 쥐어터질듯 잡히자 지아는 몸을 바둥거리며 숨을 들이켰다.



"그래 좋아좋아. 오랜만에 이래야지. 그래야지 똥개년김지아답지. 좋아. "

도준은 더 세게 쥐며 비틀기 시작했다.

손가락사이엔 젖꼭지가 집혀 있고 가슴을 벌겋게 물들며 도준의 손에서 찌그러져갔다.



지아는 정말로 가슴의 모양이 변형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말을 꺼냈다.



"아니요! 주인님 죄송해요! "

"아냐 늦었어. 그냥 아까처럼 조용히 입다물고있어"



도준은 젖꼭지를 뜯어버릴기세로 젖꼭지를 잡아 뜯으며 비틀기 시작했다.

지아는 자신도 모르게 도준의 팔뚝을 잡으며 터져나오는 비명을 가까스로 참았다.

도준이 씨익 웃으며 손을 풀자 가슴에 피가 통하면서 가슴이 찌르르르 울렸다.

지아는 가슴에서 도준의 손이 떨어지자마자 지아는 울먹이며 용서를 빌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가 멍청하고미련해 주인님의 말을 잘못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인님 기회를주세요 죄송합니다."



지아는 어깨를 들썩이며 서럽게 눈물을 뚝뚝 흘렸다.

도준은 자신의 똥개는 자신의 명령을 언제나 훌륭하게 해왔고,

자신의 명령을 소중히 여기다는것을 알았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니년 몸매를 말한게 아냐. 단지 난 건강한 똥개를 너에게 명령한거야. 알았어?"

"네 주인님. 죄송합니다"



울음이 그쳐가고 지아가 어색하고 부끄러워 쭈삣쭈빗 거리기 시작하자

바라보던 도준이 갑자기 말을 꺼냈다.



"이번주 일요일. 어때?"

"감사합니다.주인님. 제게 황금같은 시간을 내어주셔서"

"미니스커트에 운동화. 위에는 긴팔. 장갑가져오고. 나머지는 문자로 보내주지"

지아는 얼른 머릿속에 꼼꼼히 입력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요일 아침이 되자 지아는 도준의 차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노브라에 노팬티이기에 남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자꾸만 주위를 힐끔거렸다.

하이힐이 아닌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반대로 지아는 노출을 하는것에 대해 살짝 흥분을 느껴 축축히 젖은 보지로 도준의 차앞에서 서성거렸다.



등산복 차림의 도준은 가방에 예의 그가방-온갖회초리와채찍이든. 을 트렁크에 실으며

지아에게도 타라고 눈짓했다.

지아가 차에 타자마자 도준은 위에 옷을 벗고 두다리를 벌릴것을 명령했다.

도준은 지아의 보지가 축축히 젖은것을 보고서는 인상을 쓰며 시동을 걸었다.

"안젖은 보지좀 보고싶군. 닦아"

지아는 빨개진 얼굴로 자신이 벗을 티셔츠로 보지를 닦았다.



도준은 시골로 차를 몰았다.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건지 지아는 궁금했지만 꾹 참으며

보지에서 물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써야했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도준과 함께 있으면 줄줄새는 자신의 보지를 원망하며

티셔츠로 보지를 자꾸 닦아냈다.







도준은 어느 사람없는 등산로에 차를 세웠다.



"등산좀하자. 위에 입어"

"네 주인님"

지아는 등산이라는 말에 머리가 아득해져옴을 느꼈지만 얼른 옷을 입으며 대답을 했다.



도준은 백팩을 들었고 지아는 한숨을 쉬며 산을 바라보았다.

산을 오르기전 도준이 가방에서 긴 까만 레깅스를 꺼내 지아의 입에 물렸다.



"혹시 네년 개보지에서 나는 냄새맡고 벌레가 오면 입으라고."



쿡쿡웃으면서 도준이 가볍게 지아의 보지를 쓸어내렸다.

그 가벼운 손길에도 지아는 머리끝까지 강렬히 치고오는 짜릿함에 물려진 레깅스를 꽉 물었다.



도준은 지아를 앞세워서 산을 가기 시작했다.

초반 가파르지 않아 쉽게 올랐지만 곧 온몸이 땀에 젖어갈때쯤 산은 경사가 가파르게 이어졌다.

하지만 지아에게 산의 경사따위는 신경쓸 틈이 없었다.

산을 오를때마다 축축한 개보지는 벌렁기려며 도준을 향해 끔벅끔벅 입을 벌렸고

지아는 자신의 뒤따라오며 젖어서 벌렁이는 보지를 도준에게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다른생각할 여유도 없이 산만 올랐다.





휘청-



발을 헛디뎌 지아가 비틀거리자

도준은 지아를 뒤에서 꽉 잡으면서 뒤에서 끌어안았다.



땀에 젖은채로 이상한 복장에, 그리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소지만, 절대 어울릴수 없는 그런관계지만

지아는 갑자기 사랑의 달콤함마저 느끼며 정신이 아뜩해 옴을 느꼈다.

이렇게 도준이 안아주는것은 흔치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연인같은 이 포즈에

지아는 얼굴에 피가 쏠리는 것을 느끼며 얼른 도준과 마주친 눈을 피했다.



도준이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그는 지아를 여전히 꽉 안은채 한손으로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산을올라야지. 너무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정신이없어?

그럼 네년이 제일 좋아하는 걸 줄게."



도준은 갑자기 지아의 상체를 눌러 구부리게 하고 다른 손으로 보지에 뭔가를 밀어넣었다.



"역시 안말라있을때가 없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도준은 연결된 공을 똥구멍과 보지에 각각 밀어넣었다.

"꾹 눌러넣었으니깐 빠지진 않겠지. 자! 출발."



짝-

도준이 엉덩이를 세게 때렸고 지아는 화들짝놀라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보지와 똥구멍에 묵직히 박힌 두공은 흥분상태였던 지아를 더 흥분으로 몰아붙이며

지아의 산행을 어렵게 했다.

하지만 튼튼한 똥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지아는 발걸음을 멈추지않고 쉴새없이 산을 올랐다.

도준은 뒤에서 씹물이 흘러 허벅지까지 반짝이고, 벌렁거리는 개보지와 똥구멍을 자신에게 흔드는

지아를 보며 즐겁게 산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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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글을 올려요. 혹시다음편을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미안합니다.

글을 쓴 사람하고 수정해서 올리는 사람이 다른지라



그런데.. 기억은 하실까요 앞에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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