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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의노예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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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0-0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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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낮에 일하고 밤에 리니지 개인서버를 하나 운영중이라서..ㅎ 한동안 못들어왔네요~

기다려주시는분들이 조금이나마 있으신거같으니 가끔이나마 들려서 쓰고갈게요~



...............................................................

...............................................................

...............................................................

...............................................................





.......



" ........ "



" 오빠 무슨 생각하면서 자위한거냐고! "



내 행동과 반응이 달라진걸 눈치 챈거같다.



" ............... "



뭐라 할말이없었다. 내가 좋아서, 내가 원해서.. 내 자의로 여동생인 민아의 노예가 된것인데,

갑자기 다가온 상황에 나도 모르게 민아에게서 벗어나서, 새로운.. 민지의 노예로서 살고싶단 생각을 해버렷다.



" 주인님 죄송합니다... "



도저히, 이런 생각을 했다는것조차 말할수가 없었다.

민아가 좋긴하지만..... 이상하게... 오랜만에 보는 동생일뿐인데......

민지의 한마디에 내 마음이, 내 의지가 이렇게 허물어졌다.



" ......... 무슨 일이야..? "



민아는 엄청 화가난얼굴을 하고있었지만..

그 내면에는 나를 걱정하는.. 마음과, 내가 어디로 도망가버릴까 불안해 하고있었다.



" ............ "



" 나중에 이야기 하고싶을때 찾아와 오빠.. 난 그런 잠깐 쉬고있을게.. "



민아는 나를 강제로 잡고있을생각은 없어보였다. 나의 자발적인 봉사와, 진심어린 복종을 원했다.



" 네.. "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아와 나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서서히 생기고있었다.



" 하아.. 왜이러지? 그냥 민지의 홧김에 한말에 ...... 한심하다. "



방에들어와서 누웠다.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하루가 흘러가도 생각이 정리가 되질않았다.

민아가 한참 보고싶을땐데.... 이상하게 머리속에는 민지의 해맑은 얼굴만 보일뿐이었다.



집안에서 민아와 난 서로 피해다니고 눈치만 볼뿐이었다.

그렇게 일주일.. 한달이 지나 이제 노예와 주인이 아닌 아니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되어버렸다.



띠링~ 띠링~



초인종이 울린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문을열어줬지만, 문건너편에 서 있는건 다름아닌 민지였다.



" ........ "



서로 문한켠건너 한참을 응시하고있었다.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민아와의 관계때문에 불편한마음이 컷다.



" 오빠... "



뭔가 이상했다.

민지의 목에는... 한달전 내 목에 걸려있던것과 같은........

개목걸이와 함께 줄이 매달려있었다. 그 뒤에 줄을잡고있는건 다름아닌 민아였다.



짝!!



" 누가일어나래? 기어서 들어가 "



민아는 화가난듯, 민지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 네 언니 "



민지는 겁에질려 기어서 들어왔다.

그것도 모자라 무릎을꿇고 민아의 신발을 정성스레 벗겨주고있었다.



" 언제부터 개새끼들이 옷을 입고다닌거야 응?? "



" 네!! 주인님!!!!!!!! "

" 네 언니 "





민아의 한마디에 민지와 나는 동시에 대답하고 허겁지겁 속옷하나 남겨두지않고 다 벗었다.

다 벗은후 민지와 서로 눈이 마주쳤다.

서로 뻘쭘해하며 지금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랫다.



" 성수야 너 한달동안이나 엄청.. 속상하게 한거알아? 내마음이 어땟는지 알아..? "



" ........ "

" ........ "



할말이없었다. 민지도 이유를 알기에, 고개를 숙이고 있을뿐이었다.



" 주인님.. 죄송합니다...... "



어렵사리.. 하고싶던말을 했다.



" ....... "



민아는 여전히 화가 풀리지않는지 얼굴이 굳어있었다.

갑자기 문득, 왜 민지가 나와같은 처지에 쳐해있는지 궁금했다.



잠깐의 정적..



" 민지가 왜 여기있는지 궁금하지? "



독심술이라도 쓴듯, 내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거 같았다.



" 네.... "



" 니가 원하는대로 해주기로했어 민지를 니 주.인 으로 받아주는거지

물론, 민지나 너나 내 노예들일뿐이지만.. "



뭔가 거래가 있었는듯하다.



" 민지가 내 강아지한테 관심가지길래 좀 혼내줬지, 그러더니 내 강아지가 되고싶어하더라?

뭐 개새끼들한테 이런거 말해봐야 못알아듣겠지? 그저 질질싸고 흥분하는게 다인 발정난 년놈들이니 "





억지였다. 분명 협박했을것이다.

민지의 얼굴을보니 뺨이 부어올라있었다.



민아에게 맞은듯하다.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분명 이렇게 나오는것을보면.. 노예계약서나 동영상 같은것들을 분명 남겨뒀을것이다.

나는 이제야 진심으로 느꼇다. 평생 민아의 노예로 살수밖에 없는것을.... 나도 민지도 평..생...



" 민지야 ! "



" 네 언니 "



민아가 부르자마자 겁에 질린듯 잽싸게 대답했다.



짝!!

민지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겼다.



" 스타킹 벗기고 핥아 "



" ........ "



짝!!

짝!!



" 아.. 왜그러세요 "



짝!!짝!! 짝!!



" 압.. 죄,죄송해요 하,할게요 "



" 그리고 성수 넌 엎드려 "



" 네! "



바닥에 엎드리자 민아는 내 위에올라앉아 다리를 꼬고있었다.



" 핥아 "



다른 부연 설명도 없이 민아는 단도직입적이었다.



" ..... "



짝!!



" 말안들을래 암캐년아? "



민지는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모르고 따라온것이었다.



" 발을... 빨라니 너무하잖아요 언니 .... "



짝!!! 짝!!! 퍽퍽



" 아..압... "



" 핥아 "



민지는 이대로 가다간.. 정말 맞아 죽을수도있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아의 한쪽 다리를 양손으로 바친후에 핥아가기 시작했다.



" 뭐해 장난해? 제대로 핥아 니 남자 좆 핥는다고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



발을.. 그것도 같은 여자의 발을.. 정성스레 핥으라니.... 구역질이 나올것만 같았다.

하지만 민아의 손길이 너무 무서워서 할수밖에 없었다.



후루룹..쩝. 냠.. 쩝....



함참을 핥았다.

민아는 머리끄댕이채 잡아올려 얼굴을 보지에 파묻게 만들었다.





" 핥아 "



너무 두려웠다. 같은 여자의 그곳에.. 얼굴을 파묻을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다.

더 맞기는 무서워서.. 핥을수밖에 없었다.



스읍.. 흐르릅 쫍..쫍...쩝......쩝..



비린맛이 났다.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한 상황이지만 그런걸 느낄 겨를도 없었다.



" 하아~ 좋아 더.. 더.. 조금만더.. "



이렇게 계속있는것보다 빨리 끝내려고 민아의 보지 곳곳 에 정성스러운 혀놀림을 보여줬다.



" 아..... 됐어 "



민아는 민지의 혀놀림에 탈진을 해버렸다.



" 마저 핥아먹어 "



애액과 침이 뒤섞여 도저히... 입에 댈 엄두가 안났지만, 어쩔수없었다.



스읍..



" 민지야? 성수야? 나만 너무 즐긴거같지? 우리 강아지들도 좀 기분좋게 해줘야겠네 "



민아는 절정을 느껴서인지 기분이 좋아보였다.



" 아닙니다 주인님! 저흰 괜찮아요 "



" 아까부터 말끼를 못알아 듣네? 세상에 말하는 강아지가 있는거야? "



" 멍멍.. ........... "



" 오늘만 봐줄게! 둘다 엎드리고 엉덩이 치켜들어 "





--- 댓글안써주면 삐져서 안올꺼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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