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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지옥 - 2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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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0-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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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처녀상실-3











창석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짓밟힌 소희는 한없이 추웠다.



팬티없이 입은 스키니진을 스치는 바람 때문도, 맨살에 패딩점퍼만 입었기 때문도 아니었다.



이제껏 자신을 감싸주고 있던 "순결"이라는 보호막이, 한순간 너덜너덜 찢겨져 나간 자리로 스며드는 치욕의



한기 때문이었다.



"반드시, 반드시 죽여버릴거야."



탈의실로 향하는 소희의 발걸음은 아랫도리에 아직 남아있는 고통으로 후들거렸지만, 그녀의 다짐 만큼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잣집에서 이제껏 공주처럼 살아온 자신이었다.



그런 자신이 한창석 같은 불결한 위인에게 조금전 당한 그 일은 정말이지 뼈에 사무치는 고통이었다.



다음 실기수업을 위해 레오타드로 갈아입을 때, 주위를 살피는 자신의 모습에 소희는 다시 한 번 다짐을 확고히



했다.



"반드시 내가 죽여버리겠어."



자신이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는 걸, 한가닥의 털도 없이 자신의 보지가 한없이 부끄럽게 발가벗겨져 있다는 걸,



누군가에게 들킬까봐 조심조심하며 소희는 겨우 옷을 갈아 입을 수 있었다.





"하윽-"





보지에 밀착되는 레오타드의 감촉에 소희는 옅은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창석의 그 거대한 자지가 거칠게 들락거린 흔적으로 발갛게 부어오른 보지가 쓰라려왔다.



"내가....내가....왜....흑...."



하늘색 레오타드 위로 자신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살살 달래주던 소희는 갑자기 설움이 북받쳐올랐다.



누가 들을까 맘놓고 울지도 못하며 그녀는 속으로 그 모든 것을 삭혔다.



하지만 그녀는 한가지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다.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다들 점심을 먹으러 갔는지 아무도 없는 과방에 혼자 있는 이슬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하아-. 나도 곧 그렇게 되겠지......"



어젯밤 창석에게 처절하게 유린당하던 혜린의 멍한 그 눈빛이 자꾸 아른거렸다.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하고, 때로는 언니나 엄마처럼 느껴졌던 혜린조차도 그렇게 하릴없이 무너져내렸다.



만약 자신이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고 이슬은 생각했다.



"위이-잉"



바로 그 때 검은 핸드폰이 울렸다.



"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올 것. 안방 컴퓨터 내문서 1번 동영상 확인."









"학교 끝나고 바로 집으로 올 것. 안방 컴퓨터 내문서 1번 동영상 확인."



도무지 밥 생각이 없었지만, 신입생들 등쌀에 떠밀려 학생식당으로 내려가던 혜린은 검은 핸드폰의 문자를 확인



했다.



"이번엔 또 뭘...."



이미 한 번 끔찍한 고통을 체험한 혜린은 그 문자의 글자 하나 하나가 그저 한없이 두렵기만 했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소희는 조수석에 앉는 창석에게 인사를 올렸다.





"그래. 우리 소희 오늘 수업 재밌었어?"





능글거리며 창석이 물었다.





"네. 주인님.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주인님"





비록 학교에선 좀 떨어진 곳이었지만, 혹시라도 누가 자신의 차에 창석이 타는 걸 봤을까봐 걱정하며 소희가



대답했다.





"아니. 아직 안되지. 바지 벗어."





의자를 뚱뚱한 자기 몸에 맞게 살짝 뒤로 밀며 창석이 명령했다.





"네, 주인님."





소희는 순순히 바지를 벗어 뒷자리로 넘겼다.



다행히 차는 완벽하게 썬팅이 되어있기도 했고, 아마 소희는 발가벗지 않게 해주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출발해."





음탕하게 모습을 드러낸 소희의 아직은 여린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비벼대며 창석이 말했다.









"하아-. 이, 이걸 지금....우리 보고...하라는 이야기겠지?"





내문서의 1번 동영상을 본 이슬은 떨리는 눈동자로 혜린에게 물었다.





"그렇겠지. 변태새끼."





혜린은 비교적 덤덤하게 대답했다.



그 때 혜린과 이슬의 핸드폰이 동시에 울렸다.



"약 1시간후 도착. 동영상 완벽 습득."





"어떡해~. 어떡해~. 혜린아 그냥 우리 오늘이라도 당장 이새끼 묻어버리자. 응?"





이슬이 발을 동동구르며 혜린이에게 말했다.





"안된다니까. 조금만 참자. 응? 조금만 참으면 금방 때가 올거야. 응?"





혜린은 이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주었다.



만약 이슬이 독한 맘 먹고 혼자 일이라도 저지르면 뒷수습할 자신이 없는 혜린이었다.





"근데, 이건 무슨....창녀들이나 하는 짓이잖아. 내가....내가....내가 창녀야?"





이슬의 눈에는 어느새 그렁그렁 이슬이 맺혔다.









소희는 차안에서 창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개새끼."



운전하는 내내 자신의 엉덩이와 보지를 주물러대던 그 역겨운 손길에 치가 떨리는 소희였다.



잠시 후 창석이 자신의 반지하 원룸에서 커다란 상자 하나와 조그만 상자 하나를 가져와 차 트렁크에 실었다.





"후후. 딱 맞네."





상자가 차 트렁크에 딱 들어가자 흡족한 듯 혼잣말을 하며 창석이 차 앞문을 열었다.





"잠깐 내려."





"네, 주인님."





소희는 대답하며 뒷좌석에 던져둔 스키니진을 집어 들었다.





"그냥, 내려. 점퍼긴데 뭐."





"길기는, 엉덩이만 겨우 가리는 구만. 변태새끼."



창석의 말에 속으로 욕을 하는 소희였지만, 결국 그녀는 시키는대로 조심조심 차에서 내려 창석을 따라 그의



집으로 들었갔다.



"아후- 추워-"



가뜩이나 창석에게 주물러져 연약해진 보짓살에 차가운 바람이 닿자 소희는 머리끝이 바짝 설 정도로 한기를



느꼈다.



"주의 깊게 봐둬야지."



추위에 떨면서도 소희는 지금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했다.



분명 창석의 집안에 자신들의 죄악이 담긴 증거들이 있을 거였고, 만약 지금 그 위치를 알아 낸다면 그건



더할나위 없는 큰 소득이기 때문이었다.



"끼이익-"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창석의 원룸은 생각보다 그렇게 지저분하지는 않았다.



아마, 짐을 싸면서 꽤나 정리를 한 모양이었다.





"뭐해, 안 따라오고."





화장실로 들어가면서 창석이 말했다.





"아, 네. 주인님."





소희는 최대한 느릿느릿 움직이며 창석의 방을 구석구석 스캔하기 시작했다.



"매트리스에 옷장 하나, 컴퓨터 책상이 하나, 근데 컴퓨터는 두 대네? 저건 들고나갈 옷가방 같고, 어? 저 상자는



뭐지?"



소희는 방한구석에 있는 중간 크기의 택배상자에 눈길이 갔다.



여자의 직감상 예사로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원래 혜린이가 있었으면 혜린이가 했을텐데, 뭐 어차피 너도 암캐니까 해봐야지."





양변기 앞에 자리를 잡은 창석이 말했다.



혜린은 조용히 무릎을 꿇고 앉아 창석의 바지와 팬티를 내려주었다.



발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창석의 자지를 소희는 곱게 잡아 양변기에 조준해주었다.



"아후~냄새~"



화장실 가득한 진득한 남자냄새와 거침없이 쏟아지는 창석의 물줄기의 냄새에 소희는 자신도 모르게 인상이



잔뜩 찌푸려졌다.





"안되겠네. 주인님 볼일 보시는데 인상이나 쓰고. 앞으로 화장실 당번은 네가 해라."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창석의 말에 소희는 바로 머리를 조아렸다.



이런 끔찍한 일을 당번맡을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죄송하기는 뭘. 그냥 네가 앞으로 계속 잘하면 되지. 안그래? 닦어."





창석은 몸을 소희쪽으로 틀며 말했다.



"쭈우욱-" "쭈욱-"



소변이 잔뜩 묻은 창석의 자지를 빨며 소희는 일부러 더 생글 생글 웃으며 창석을 올려다보았다.



혹시라도 당번을 취소해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어, 그래. 당번하니까 좋지?"





"쭈욱-" "쭈욱-"



혓바닥으로 자지구멍까지 문질러주며 정성을 다하는 소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창석이 빙긋 웃었다.



이미 심리전에서 창석은 그녀들이 상대할 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딩-동-"



벨이 울리자 혜린과 이슬은 바빠졌다.





"야야. 옷 벗어, 옷 벗어."





급하게 옷을 벗어 세탁바구니에 던져넣은 그녀들은 인터폰을 확인한 후 문을 열어주었다.





"오셨습니까. 주인님."





혜린과 이슬은 현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머리를 조아리며 창석을 맞이했다.





"어, 그래. 숙제는 다 했지?"





상자를 거실 바닥에 내려놓으며 창석이 물었다.



동영상을 제대로 봤는지 묻는 거였다.





"네, 주인님."





혜린과 이슬이 대답했다.



뒤이어 소희가 창석의 옷가방을 낑낑거리며 들고 왔다.



여전히 바지를 입지 않은 그녀의 벌거벗은 가랑이가 엎드려있는 혜린과 이슬의 눈에 고스란히 들어왔다.



다시한 번 자신의 처지를 확인하는 그녀들이었다.





"그래, 집에 오자마자 옷들은 다 벗었겠지?"





창석이 겉옷을 벗으며 쇼파에 앉았다.





"네, 주인님."





창석쪽으로 걸어가며 혜린과 이슬이 거짓말을 했다.





"그래? 둘 다 이리와봐."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두근대는 가슴으로 혜린과 이슬은 창석의 앞에 섰다.



잠시 그녀들을 살펴본 창석이 말했다.





"엎드려."





"네, 주인님."





그녀들은 바로 엎드렸다.





"짝-"





"학- 죄송합니다. 주인님."





혜린은 곱게 솟아오른 엉덩이에 창석의 손바닥을 진하게 느끼며 말했다.





"짝-"





"아- 죄송합니다. 주인님."





"짝-"





"하- 죄송합니다. 주인님."





창석은 혜린의 엉덩이를 연거푸 세대를 때렸고 혜린의 새하얀 엉덩이에 금새 빨갛게 손바닥 자국이 올라왔다.





"짝-" "짝-" "짝-"





옆에 나란히 엎드린 이슬의 엉덩이에도 창석의 손바닥이 피어올랐다.





"하윽- 죄송합니다. 주인님."





창석의 손이 자신의 소중한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이슬은 굴욕적인 사과를 해야만 했다.



패딩을 벗으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희는 괜스레 마음이 아팠다.





"주인님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지? 내가 처음이라 이정도로 하는데 앞으로 또 거짓말하려면 그땐 맘 단단히



먹고 해. 알았어?"





창석의 말은 바깥 바람만큼이나 차가웠다.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혜린과 이슬은 왜 자신들이 들켰는지 생각해보며 대답했다.





"자, 셋 다 이리와 앉아."





창석은 자신이 가져온 조그만 상자에서 개목걸이 세 개를 꺼내며 명령했다.



그녀들은 바로 창석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앞으로 집안에서는 항상 차고 있어. 일단 지금은 줄은 달지 않았는데, 말 안듣거나 하면 바로 줄 채워서 질질



끌고 다닐테니까 알아서하고."





창석은 그녀들에게 빨간색 가죽 개목걸이를 하나하나 채워주며 말했다.





"네, 주인님."





자신들의 목에 개목걸이가 채워질 때 마다, 그녀들은 한없는 굴욕감과 처참함을 느꼈다.



이제 자신은 진정한 한마리의 암캐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그녀들의 머릿속을 파고 들었다.





"후후. 어울리네. 역시 암캐한텐 빨간색이지."





만족스러운 미소를 던지며 창석이 말했다.





"그래. 소희는 저녁 준비하고, 혜린이랑 이슬이는 나 따라와."





창석은 커다란 상자에서 커다란 비닐봉지를 하나 꺼내 들고는 명령했다.





"네, 주인님."





그녀들이 창석을 따라 도착한 곳은 욕실이었다.



1층에 큰 방과 2층의 작은 방 2개에는 각각 조그만 욕실겸 화장실이 딸려있었는데, 이 곳은 1층의 큼지막한



메인 욕실이었다.



세 네 사람 정도 들어갈만한 가족용 원형 욕조에 화려한 바닥까지, 제법 신경을 써서 만든 티가 나는 곳이었다.



이미 욕실 앞에서 혜린과 이슬의 도움으로 옷을 다 벗은 창석은 육중한 알몸으로 욕실에 들어서며 비닐봉지를



이슬에게 건넸다.



이슬은 비닐봉지에서 튜브펌프와 사각형의 큰 튜브, 그리고 특이하게 생긴 욕실용 의자와 바디오일통을 꺼냈다.



이미 동영상을 통해서 이슬은 그것들이 어떻게 쓰일지 다 알고 있었다.



"하아-"



속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는 이슬이었다.





"후후. 어떻게 쓰는건지는 다 알지? 일단 의자만 가지고 이리와."





"네, 주인님."





명령에 따라 이슬이 내어준 의자에 앉으며 창석이 말했다.





"시작해."





"네, 주인님."





그녀들은 우선 창석의 몸을 샤워기로 한 번 깨끗하게 씻겨주었다.



어차피 곧 자신들이 핥고 빨아야 할 몸이란 걸 알고 있었기에, 그녀들은 진심으로 깨끗하게 창석의 몸 구석



구석을 닦아주었다.





"아~ 좋다. 후후."





창석은 중간중간 그녀들의 젖가슴과 보짓살을 주물러가며 그녀들의 부드러운 손길을 한껏 맛보고 즐겼다.





"아~"





이내 그녀들은 자신의 몸에 향기로운 바디샴푸로 듬뿍 거품을 낸뒤 창석의 몸에 부벼대기 시작했다.



우선 혜린과 이슬은 각각 창석의 오른쪽과 왼쪽다리에 걸터앉은뒤 거품을 잔뜩 묻힌 보지로 창석의 허벅지를



문질러 닦아주었다.





"아흑-"





"하응-"





아직 여린 보짓살에 단단한 창석의 허벅지가 비벼지자 알수 없는 감각에 그녀들은 묘한 신음을 내뱉었다.



"쭈읍-" "쭈읍-"



창석의 허벅지를 자신들의 소중한 보지로 문지르면서 그녀들은 창석의 귓불을 핥아주었다.



창석은 그녀들이 자신의 허벅지 위에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따라서 덜렁거리는 그녀들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하악-"





"아항~"





창석의 거친 손길에 젖가슴이 일그러지자 그녀들은 조금 큰 신음을 흘렸다.



그렇게 창석의 다리와 발바닥까지 자신들의 보지로 비벼준 그녀들은, 뒤돌아서 이번엔 창석의 팔을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넣고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스윽-" "스윽-"



비누 거품에 미끌거리며 창석의 팔을 보짓살로 비벼대는 그녀들의 탱글탱글한 엉덩이 놀림을 바라보는 창석은 마냥 흐뭇했다.



"후후. 제대로 잘 봤나보네."



그녀들은 동영상에 있는 것들을 충실히 잘 해내가고 있었다.





"하윽~"





"하으응~"





창석의 손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자신들의 보지속에 집어넣어 닦아주는 그녀들의 입에서 연신 신음이 터져나왔다.



"쑤욱-" "쑤욱-"



그녀들은 자신들이 보지가 마치 타울인것 처럼 정성스레 창석의 온몸을 그렇게 구석구석 비벼주고 닦아내주었다.



"쏴아아-"



잠시 후 창석의 몸을 완벽하게 헹궈주기까지 마친 그녀들에게,





"자, 혜린이는 튜브에 바람넣고 준비하고, 이슬이는 주인님 자지에 첫인사 올려야지?"





창석이 말했다.





"네, 주인님."





혜린이는 곧바로 튜브펌프로 튜브에 바람을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 창석의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이슬은 자신의 바로 코앞에 있는 창석의 자지를 아직 입에 넣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후후. 내가 지금 기분이 좋아서 좀 기다려주는데 딱 셋만 셀게."





창석은 욕실이라 틀어올린 이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하나."





"아유~ 저 기집애."



튜브에 바람을 넣으며 혜린은 계속 이슬에게 눈짓을 주었다.



괜히 자기에게까지 불똥이 튈까 두렸웠기 때문이었다.





"둘."





"하아-. 그래 이슬아. 참아야 돼. 이슬아."



이슬은 속으로 심호흡을 한 번 크게 했다.





"세.."





"하압-"





이슬의 고운 입술이 창석의 거대한 자지를 "주우욱-" 먹어들어갔다.



"쭈우욱-" "쭈우욱-" "쭈욱-"



그나마 방금 씻은 자지라 어제 혜린이나 오늘 소희보다는 이슬의 상황이 나은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창석의 자지를 문 소희의 입술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창석의 자지를 잘 빨아댔다.



"휴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켜보던 혜린도 안심을 하며 튜브에 바람을 다시 넣었다.





"날보고 웃어야지."





창석의 말에 이슬은 커다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창석을 올려다보고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쭈욱-" "쭈욱-" "쭈우욱-"



입술을 예쁘게 오물거려가며 창석의 자지를 입안에서 혀로 굴리고 비비는 이슬의 미소는 첫 날 보다는 한결



자연스러워 보였다.



"후후-. 그래, 그래. 그렇게 조금씩 적응해가면서 완전히 빠져드는거지. 크크크."





"다 되었습니다. 주인님."





튜브에 바람을 다 넣고 대야에 오일까지 준비를 마친 혜린이 말했다.



창석은 이슬의 입속에서 기지개 켜고있던 자지를 꺼내 일어나서는, 커다란 직사각형 튜브에 엎드려 누웠다.



혜린과 이슬은 동영상에서 본 대로 각각 창석의 왼쪽과 오른쪽에 자리를 잡은후 오일을 잔뜩 바른 자신들의



온몸을 창석에게 부벼대기 시작했다.



"미끄덩-" "미끄덩-"



미끌거리며 부드러운 그녀들의 살결이 창석의 단단하고 육중한 몸을 노곤노곤 풀어주었고,



"흐르르르릅-"



"흐르르르릅-"



그녀들이 창석의 어깨에서 엉덩이까지 입술로 훑어내려가는 소리가 창석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하아-"





"하아-"





한참을 그렇게 자신들의 가슴과 보지와 온몸으로 창석의 몸을 마사지해주던 그녀들은, 긴 숨을 한 번 내쉬고는



몸을 틀어 자신들의 머리가 창석의 발쪽을 향하도록 했다.



"흐르르릅-"



"흐르르릅-"



그녀들은 창석의 엉덩이에서 발목까지 입술로 주욱- 훑어 내려간 뒤,



"할짝-" "할짝-"



창석의 발바닥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





그녀들의 혓바닥이 자기의 발바닥을 핥아대자 창석도 기분이 좋은지 한 번 탄성을 내었다.



"할짝-" "할짝-"



창석의 발바닥을 핥다가



"쭈읍-" "쭈우읍-"



그녀들은 창석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빨아주었다.



발가락 사이사이로 고운 혀를 집어넣어가며 정성스레 창석의 발가락을 빨아주며 그녀들은 서로 눈짓을 교환했다.



"나 정말 이거 싫어."



이슬이 표정으로 말하자,



"나도 하기 싫지, 근데 어떡해. 어쩔수 없잖아. 조금만 더 버티자."



혜린이 눈빛으로 대답했다.



이미 창석이 오기전 그녀들은 서로 어떻게든 버티기로 굳게 다짐을 했었다.



어제 창석에게 자신의 모든 걸 다 바친 혜린은 갈때까지 가보는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아직 창석에게 순결을 바치진 않았지만, 이슬도 자기때문에 혜린이나 소희에게 피해가 가는 건 싫었기



때문에 그 말을 따르기로했다.



잠시후 창석이 몸을 뒤집어 바로 누웠고, 그녀들은 다시 창석의 몸을 반 갈라서 온몸으로 마사지하며 혀로 핥아



주었다.



"할짝-" "할짝-"



자신의 젖꼭지를 핥아대는 혜린과 이슬의 엉덩이를 느믈느믈 주물러대며 창석은 한껏 기분이 들떴다.



"쪽-" "쪽-" "쪽-"



창석의 상체 곳곳에 입맞춤을 하며 내려온 이슬은 이내 창석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머금었고, 혜린은 창석의



허벅지를 크게 벌리며 그의 항문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죽어도 창석의 항문은 싫다던 이슬에게 자기가 하겠노라고 약속을 한 혜린이기 때문이었다.



"쭈욱-" "쭈욱-" "쭈욱-"



자신의 자지를 감싸오는 이슬의 입술을 느끼고,



"쭈으읍-" "츄읍-"



자신의 항문을 빨아대며 그 안쪽에서 혀를 낼름거리는 혜린을 느끼며



창석의 자지는 있는대로 성이나 이슬의 입안에서 껄떡거렸다.





"오케이. 여기까지. 이슬이 엎드려."





창석은 상체를 일으키며 명령했다.





"저, 주인님. 오늘은 제가 모시겠습니다. 저 혜린이에게 주인님을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혜린은 최대한 굽실거리며 무릎을 꿇어 머리를 조아리고는 말했다.



단 하루라도 이슬이의 순결을 더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이슬은 그런 혜린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녀들의 속을 모를 창석이 아니었다.





"후후. 우리 혜린이가 주인님을 정말 존경하나 보구나?"





"네, 주인님. 혜린이는 마음속 깊숙이 주인님을 존경하며 모시고 싶습니다. 주인님."





혜린은 연신 비굴하게 머리를 조아리며 굴욕적인 말들을 읊었다.





"후후. 그 마음만 받을게. 이슬이 엎드려."





창석은 차갑게 다시 명령했다.



혜린은 창석의 목소리에 한기가 묻어나자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아~ 나는....나는...."



속으로 절망하며 이슬은 천천히 암캐처럼 엎드렸다.



그런 이슬의 바닥을 짚은 손을 혜린이 꽉 쥐어주었다.



"괜찮아. 금방 끝날거야."



혜린은 마치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



"푸우우욱-"





오일이 잔뜩 묻은 창석의 거대한 자지가, 역시 오일이 잔뜩 묻은 이슬의 보지를 미끄러지듯 한 번에 깊숙이



찔러 들어갔다.





"아으아아악~~"





이슬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그 고통에 허리를 활처럼 휘며 욕실이 떠나가라 비명을 토해냈다.



"흑흑- 이슬아...."



이슬의 손을 더욱더 꽉 쥐어주며 혜린은 가슴으로 눈물을 흘렸다.



바로 어제 자신이 겪은 그 고통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푸욱-" "푸우욱-" "푸욱-"



"질걱-" "질꺽-" 질꺼억-"



창석의 자지는 거칠게 없다는 듯 깊숙이 깊숙이 이슬의 순결했던 보지를 쑤셔댔다.



질척한 오일 소리가 음탕하게 욕실을 울렸다.





"아학-. 흐악-. 하앙-"





"푹-" "푸욱-" 푹-"



창석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들락거릴 때마다 같이 밀려나갔다 밀려들어오는 보짓살을 느끼며 이슬은 연신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찰싹-"



갑자기 허리춤을 멈추며 이슬의 엉덩이를 한 번 때린 창석이 말했다.





"스스로 움직여봐. 주인님을 존경하는 만큼 격렬하게."





그저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 것도 힘들고, 굴욕감에 미쳐버릴 것 같은데, 스스로 엉덩이와 보지를 놀려 저 더러운



돼지새끼의 욕망을 채워줘야 한다는 사실에 이슬은 저절로 눈물이 뚝뚝 흘러내렸다.



"찰싹-"



다시 한 번 창석이 이슬의 엉덩이를 때리자, 가만히 이슬의 손을 잡고 꿇어 엎드려 있던 혜린이 이슬을 쳐다보며



눈짓을 주었다.



"시키는대로 하자. 응? 더 힘들어지기 전에. 응?"



혜린은 눈 빛으로 이슬에게 말했다.



이슬은 입술을 꽉 깨물며 천천히 자신의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였다.



"푸욱-" "푸욱-" "푹-"



이슬의 여리고 고운 보짓살이 창석의 거대하고 징그러운 자지를 먹어들어가는 소리와 함께,



"철퍽-" "철퍽-" "철퍽-"



이슬의 탱탱한 엉덩이가 창석의 장골과 치골에 튕기는 소리가 욕실을 울렸다.



"질꺽-" "질꺽-" "질꺽-"



음탕하게 질꺽이는 이슬의 보지틈사이로 조금씩 새빨간 핏물이 흘러 이슬의 허벅지에 순결했었던 과거의 기억



한줄만을 남겨주고 있었다.





"하악-. 아흥-. 아학-"





연신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이는 이슬의 풍만하면서도 탱탱한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그런 이슬의 젖가슴을 손안 가득 쥔 채 창석은 이슬의 요분질은 맘껏 즐기고 있었다.





"후후. 주인님에 대한 존경이 이것밖에 안되나?"





능글거리며 창석은 갑자기 이슬의 딱벌어진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고는 강하게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푹-" 푹-" "푹-" "푹-"



"철퍽-" "철퍽-" 철퍽-"





"아학-. 하악-. 아으흑-"





순간 순간 그 뿌리까지 들어오는 창석의 강렬한 자지를 보지 깊숙이 느끼면서 이슬은 상체가 점점 허물어져갔다.





"헉-. 헉-. 헉-."





조금씩 그 끝이 보일 것 같은 창석의 좆질은 점점 더 거칠어져갔고



"푹-" "푹-" "푹-" "푹-"



그런 창석의 거친 자지를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자신의 몸안으로 받아들이던 이슬은 이제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다.



이슬의 완전히 풀린눈에 살짝 벌어진 입술을 보면서 혜린은 그저 눈물만 흘렸다.



자신은 그 고통이 어떤지 이미 몸 속 깊이 겪어봤기 때문이었다.



"푹-" "푹-" "푹-" "푹-" "푸우우욱-"





"아아아아-"





창석은 길다란 탄성과 함께 이슬의 보지 깊숙이 찔러넣은 자지에서 있는대로 정액을 쏟아내었다.





"하아- 하아아아-"





상체는 완전히 허물어져 욕실 바닥에 뻗은 이슬은, 창석에게 잡힌 엉덩이만 하늘높이 치켜들린 채 제대로 신음을



낼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찰싹-"



자신의 정액을 받아들이는 이슬의 보지와 아랫배의 움찔거림을 느끼면서 창석이 이슬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렸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겨우겨우 힘겨운 목소리로 이슬이 말했다.



그런 이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혜린은 이슬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잘했어. 잘했어, 이슬아. 흑흑."



혜린은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이슬의 풀린 눈은 혜린의 그런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듯 했다.





"후우-"





기쁨의 긴 숨을 내쉬며 이슬의 보지에서 "주우욱-" 자신의 자지를 꺼낸 창석은 이슬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그녀의



상체를 일으켰다.





"주인님께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야지."





창석은 다짜고짜 자신의 더러워진 자지를 이슬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스윽-" "스윽-"



이슬의 머리를 잡고 휘휘 돌리면서 창석은 그녀의 입안에서 자신의 자지를 깨끗하게 헹궜다.



"후후-. 이제 한번씩 뚫어줬으니,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아야겠지?"



멍한 눈으로 자신의 자지를 물어대는 이슬을 보는 창석의 눈이 번쩍거렸다.



그렇게 그녀들의 순결은 모두 빛을 잃었다.













* 드디어 2부가 끝났습니다.



첫작품도 그랬지만 어떻게든 하루 한 편을 꾸준히 연재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워낙 이번 작품이 힘들기도 하고, 이제 연말이라 제가 완벽한 약속을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혹시 중간에 하루정도 빠진다고 너무 책망하시진 않으시길 바라며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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