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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섬 - 2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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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2회 작성일 20-01-17 14:38

본문

최태연 과거편



부제: 빚



----------------------------------------------------------------------



최태연은 사창가에서 일하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서울에서 4년재 대학을 다니며 혼자서 알바도 하며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을하고 공부도 하였다.



하지만 태연의 인생이 송두리째 뽐히는 날이 다가왔다.

태연이 22살이라는 나이로 대학교 3학년 일때 일어난 일이다.



태연은 늦은 시간까지 알바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 앞에 검은색 봉고차 2대가 주차되어 있다가 시동이 걸리고 풀발하는 것을 보고

태연은 의아하게 생각했다.



태연은 거리낌없이 대문을 열고 현관문을 열어 집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집 안 현관문부터 시작해서 거실까지 모두 난장판이었다.

태연은 놀라 부모님을 찾았고 태연의 부모님은 안방에서 숨죽이고 계셨다.



"엄마! 아빠! 이게 다 무슨일이야?!"



"태..태연아~흐윽..."



태연의 엄마는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엄마! 울지만 말고 말 좀 해봐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사...사실은..."



사실은 이러했다.

태연의 부모님은 태연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3개월 전에

사채업자에게서 돈을 빌렸던 것이다. 돈을 갚겠다는 약속날까지 돈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짚안에 가구들을 몽땅 부숴버리고



태연의 부모님을 협박하여 다음달 말일까지 돈을 가져오라는 으름장을 내밀었다.

그렇지 않으면 무사하지 못 할거라며 태연의 부모님을 죽일 듯이 협박하고는 돌아갔다는

얘기 였다.



"엄마하고 아빠는 무슨 생각으로 사채돈을 쓴거야!"



태연이 화를 내며 말했다.



"사...사실은 네 아빠가 4개월 전부터 정리해고 당하셔서 어쩔수가 없었어..."



"뭐?! 나한테 그런 말 없었잖아!"



"네가 걱정할까봐 그랬지..."



태연의 엄마만 말을하고 태연의 아버지는 아무말없이 방바닥만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 사람들이 있는 곳이 어디야?"



태연은 눈을 부릅뜨며 말했다.



"네가 거길가서 뭐하게!"



태연의 엄마는 놀라며 말했다.



"뭐하긴 내가 직접가서..."



"그만둬!"



묵묵히 말이 없던 태연의 아버지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관두거라 내가 다알아서 할테니까 그러니까..."



"아빠가 뭘 알아서해 일이 이지경이 될때까지 아빤 어디서

뭐한거야?! 됐어 내가 알아서 할거야!"



태연은 엄마에 휴대폰 연락처에서 사채업자라고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송시켰다.

그리고는 자신의 방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방문을 굳게 잠궈 버렸다.



-다음날 아침-



태연의 엄마는 아침밥을 차리고 있었고 태연의 아버지는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았다.



"아빤 어디갔어?"



"나도 몰라 새벽 일찍부터 어딜 급하게 나가던지 원..."



"..."



태연은 조용이 식탁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태연의 엄마가 태연에게 말을 걸었다.



"너 정말 사채업자들 찾아 갈꺼야?"



"찾아갈거야..."



"네가 가서 뭘 어쩐다고 그 위험한 곳에 간다는거야?"



"네가 어떻게든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말을 하던가 해야지..."



"그만두자 응?"



"됐어 그만해 나 마음 먹었어!"



태연은 밥을 먹다 말고 숟가락을 식탁에 내려 놓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는 나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온 태연은 사채업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여..여보세요?"



사채업자가 전화를 받자 태연은 떠는 목소리로 말했다.

태연은 차근 차근 자신이 누군지 또 지금 만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사채업자는...



[좋습니다. 그럼 @@역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시죠.?]



"네...그럼 거기서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태연은 사채업자와에 전화 통화가 끝나고 바로 @@카페로 향했다.

태연의 핸드백 속에는 치안 퇴치 스프레이와 전기 충격기가 들어 있었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긴다면 태연은 치안퇴치 도구로 빠져나올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약속 시간보다 10정도 늦은 태연은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태연은 창가에서 홀로 커피를 마시고있는 검은 정장 차림에

남자를 보고 조심스레 다가가 말을 걸었다.



"저..."



"아! 최태연씨?"



"내 제가 최태연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박종수 라고 합니다."



"일단 앉으시죠. 목도 마르실텐데 일단 음료수라도 드세요.

제가 미리 주문해둔 겁니다. 오렌지 주스 괜찮으시죠?"



"네..."



태연은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사채업자를 위 아래로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예상외로 점잠은 말투에 평범외모를 가진 남자였다.



"그럼 먼저 말해도 될까요?"



남자가 입을 열었다.



"아...네"



남자와 태연은 15분정도 대화를 나누며 현재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역시...그럼 어.. 어려울까요?"



태연은 갑작스레 말을 더듬으며 눈앞이 흐릿해지고 졸려오기 시작했다.



"네 그럴 것 같네요."



-털컥!-



태연은 사채업자 앞에서 갑작스레 쓰러졌다.

그리고 사채업자는 웃으며 태연을 등에 엎고 카페에서 나왔다.



-몇 시간 후-



"으..으음"



태연은 조금씩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침대에 누워 있던 태연은 몸을 치켜세우려 했다.

순간 태연은 믿을 없는 상황이 자신에게 닥친 걸 알게 되었다.



자신의 손목이 뒤로 하여금 묶여 있었고 알몸이 었으며 태연의 배에는

정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묻어 있었다.



"아 이제야 깨어 났나?"



태연에 앞에는 박종수와 그외 남자 3명이 더 있었다.

태연은 알수없는 상황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형님 지금 보니까 저년 얼굴도 반반하고 손님들이 환장을 하겠는데요? ㅋㅋ"



남자1이 종수에게 말했다.



"그러게 말이다. 의외로 몸이 좋네 보지에 털도 얼마 없고 ㅋㅋ"



태연은 남자들에 대화를 들으며 무슨 뜻인지 전현 알 수가 없었다.

그저 떨리는 가슴 소리가 태연의 귓속으로 전해질 뿐이었다.



"어이!"



박종수가 태연에게 말을 걸었다.



"..."



하지만 태연은 너무 놀라서 어떠한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이 나 진짜 사람말 무시해?"



종수가 정색을하고 태연에게 말하자 태연도 결국 떨리는 입을 열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네"



"아무래도 너희 부모들은 돈을 갚을 여력이 없으니까 네가 몸을 써서라도

갚아줘야 겠다."



" ! "



종수에 말에 태연은 동공이 벌어지고 또다시 패닉 상태에 이르러 아무 생각도 할 수없게

되어 버렸다.



"제..제가 몸으로 갚으라니 그게 무슨..."



태연은 최대한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무슨 말이긴 썅년아 말그대로 네 몸을 사용해서 돈을 갚으라는 거야"



종수는 태연의 뺨을 살짝때리며 말했다.

태연은 도대체 이상황을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 막막했다.

치안퇴치 도구는 모두 핸드백 속에 있는데 그 핸드백은 태연과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핸드백에 손이 닿는다고 해도 손이 뒤로하여금 묶여 있는 이상 치안퇴치 도구도 사용

하지 못 할게 분명 했다.



그 순간....



"얘들아 어디 한번 놀아보자~"



"네 형님"X3



남자들 태연을 둘러싸고 태연을 겁탈하려 하였다.



"살려주세요~~!"



태연은 마지막 발버둥 이라도 치려는 듯이 소리를 질렀다.



"야이 개년아 여긴 완전히 지하 모텔이야 네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도와 두러 오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어 ㅋㅋ"



하지만 태연은 듯는 둥 마는 둥 연신 소리를 질러 댔지만 남자들은 그런 태연을

무사하는 듯이 소연의 몸이곳 저곳을 더듬기 시작 했다.



"씨발년이 계속 소리 질러봐라 누가오나 그보다 너 처녀더라? ㅋㅋ"



"!"



태연은 순간 비명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보지에 귀두를 문지르는 종수를 바라보았다.

태연이 바라보는 종수는 악마 그 자체였고 태연은 부들부들 다리를 떨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제...제발 그만... 하세요. 살려 주.."



태연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종수는 가차없이 태연의 처녀막을 찢어버렸다.



"아~~~악!!!!"



태연은 고통스러운 나머지 종수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남자 3명이 태연을 짓누르고

있었기 떄문에 태연은 쉽사리 빠져 나오지 못했다.



게다가 종수는 태연이 소리를 지르던 발버둥을 치던 상관 없다는 식으로

무차별적으로 태연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밖기 시작했다. 한번 쑤실때마다

종수의 자지에는 피가 묻어 나왔고 태연의 보지에서는 핏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침대 전체를 빨갛게 물들이려 하고 있었다.



"야! 다른 애들도 불러 오늘 이년 반 죽여놓고 가는거야 ㅋㅋ"



"네 형님"X3



종수에 부하로 보이는 남자 3명이 각자의 휴대폰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고

태연은 순간 지르던 비명도 멈추고 그저 남자들의 능욕을 모두 받아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태연이 잠엣 깨어나고 6시간이 지낳다.

쉴새없이 남자들에게 몸을 내어준 태연은 6시간동안 하복부에 통증이 가시질 않았고

그저 무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차례차례 12명정도 되는 남자들에 정액을 질 속에

받아 들였다.



사채업자들이 속속히 자리를 떠나고 종수만 자리에 남았다.

종수는 고화질 카매라로 태연이 더렵혀진 몸을 찍기시작했다.



태연의 다리사이에는 처녀막이 찢어지면서 생긴 핏물과 수 많은 남자들에 정액이

뒤섞여 있었고 태연의 몸에는 정액 특유의 밤꽃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흐흠 아주 걸작인데 알겠지 넌 이렇게 남들에게 몸을 팔아가면서 빚진 돈을 갚는거야

ㅋㅋㅋㅋㅋ"



"..."



태연은 풀린 동공으로 그저 천장 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하면 너희 부모가 위험할 거고 너희 친적들이 위험해 질거야 ㅋㅋㅋ"



"..."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자살은 하지마 네가 자살하면 너희 부모님이

어떻게 사시겠냐 너의 그 몸뚱아리로 남은 빚을 전부 갚아야 하는데 ㅋㅋㅋㅋ"



"...."



"에이씨발 벽에대고 말하는 것 같네 어쨌든 난 이만 간다.~ ㅋㅋ"



종수가 방 밖으로 나가고 태연의 눈가에는 점점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대성통곡하며 흘리기 시작했다.



-6년후-



6년째 더러운 사창가에서 일을 하며 태연의 몸도 마음도 심지어 담배까지 피며

자신의 몸을 망쳐가기 시작했다.

그때 태연의 앞으로 한 남자 손님이 찾아왔다.



"태연아~ 네손님이다."



"네 언니"



남자손님과 태연은 붉은 조명이 비추는 방으로 들어갔다.

태연은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은 벗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그저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겁니다."



"뭐에요 손님 아니면 당장나가요."



태연이 불만 섞인 말투로 말했다.

그때 남자는 안쪽 주머니에서 백만원 짜리 수표를 꺼내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서로 대화 하는데 이정도면 되겠죠?"



" ! "



태연은 너무놀라 남자의 말을 듣기로 했다.

남자의 말은 이러했다.

자신들이 하고 있는 실험에 피실험자가 되어 달라는 말이었다.

보수는 태연이 지고있는 빚에 2배 정도 되는 금액이었다.



태연은 두말 할 것 없이 남자의 조건을 받아 드렸고 태연은 지금은 이렇게

이름 없는 섬에서 돈을 받기 위해 그리고 빚을 갚기 위해 피실험자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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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술집에서 일하는 박효연에 과거 이야기를 할 생각인데 어떤 소재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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