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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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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0-0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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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Code : M/f, MM/ff, bdsm, humil, inc, oral, spank,



Chapter 1



여긴 미국 "아이오와"주의 "웨이와드"란 곳으로 여학생들이 아주 특별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웨이와드"란 이름이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 된 이유는 사실 "크리스티나 웨이와드" 때문이었다. 대략 100여년 전에 "크리스티나 웨이와드"는 여기서 좀 떨어진 지역의 아주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다모인"강 유역에서 유입된 새로운 관습과 생활방식의 이곳으로 이주해왔다. 그리고 그녀로 인해서 이곳의 이름이 그 후로 "웨이와드"가 되었다.



이곳 "웨이와드"시의 빼어난 여자들은 우리가 "웨이와드 걸(Wayward Girls)"이라고 부르는 이름으로 양육이 되어왔다. 그리고 "웨이와드 걸"을 양성하는 학교는 그 이름에 걸맞게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로 명명이 되어있었는데, 그 학교는 8살에 여학생들을 받아서 초등학교 과정(1~6학년)부터 중고등학교 과정(7~12학년)까지를 전부 다 가르치는 학교였다.



우리 와이오와주는 물론이고 인근의 다른 주에까지도 "웨이와드 걸"에 대한 명성이 워낙 자자하다 보니, "웨이와드 걸"에 대해 아는 남자들은 누구나 다 "웨이와드 걸"과 결혼하길 원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은 오직 아이오와주에 사는 가장 예쁘고 총명한 여자아이들만 입학이 허용되었기 때문에, "웨이와드 걸"과 결혼을 하는건 사실상 복권에 당첨이 되는 것과 견줄 정도로 희소성이 높았다.



**********



"윌리암, 일하러 갈 준비가 됐니?"



"네, 아빠."



아빠의 물음에 나는 씩씩하게 대답했다. 우리 아빠는 웨이와드 걸들을 양성하는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의 교장선생님이시다. 아빠는 나를 늘 "빌리"라고 부르셨는데, 어느날 나를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로 데리고 가서 일을 시키기로 결정을 하신 이후로 나를 "윌리암"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셨다. 그건 정말 나로서는 이해도 안되고 웃기기까지 한 일이었다.



어쨌든 오늘은 여학생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서 내가 난생 처음으로 "윌리엄"이자, "마스터 잭슨"이 되는 날이다.



사실 우리 지역에선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루머들이 늘 있어왔다. 심지어 난 그 학교의 교장선생님을 아빠로 두고있고, 누나도 그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그런 나조차도 그 소문들의 진상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심지어 우리 아빠는 나를 그 학교에서 일을 시키기로 결정을 하신 후에, 나에게 어떤 서류에다 싸인까지 하라고 시키셨다. 그건 일종의 정부기관의 보안유지에 대한 각서와도 유사한 것이었는데, 나처럼 그곳에서 일을 하게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그 학교에 딸을 보내는 부모까지도 반드시 그 서류에 서명을 해야하는 그런 것이었다. 따라서 나는 그 학교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절대로 외부 사람에게 발설을 해선 안되는 것이었다.



사실 어린 내가 생각해봐도, 다른 학교의 담당자가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의 좋은 교육방식이나 학업방식을 모방해서 자기 학교에 적용을 해버리면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이 더 이상 특별할 이유가 없어져버릴 테니, 그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안전장치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뭐가 어찌됐든 간에 그 학교에 대한 모든 것이 심지어 나같은 사람한테까지도 미스터리하게 느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난 여자애들한테 별로 관심도 없었다. 물론 나도 하루 온종일 여학생들로 가득한 학교에서 일을 하게 된다는게 꽤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작년말쯤에 아빠한테 "자식을 데리고 일하러 오는 날(Take Your Child to Work Day)"에 아빠를 따라 학교에 가도 되는지를 물어봤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아빠는 한마디로 "안돼"라고 거절을 하셨기 때문에, 그 이후로 난 특별히 그것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내가 16살이 되자, 아빠는 내가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신 모양이었다.



학교에 가기위해 아빠의 차로 갔을 때, 난 난생 처음으로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 왜냐하면 그동안 아빠는 학교에 가실때 늘 에밀리 누나를 조수석에 태우고 데리고 다니셨는데, 누나를 뒷자리로 보내고 나를 조수석에 앉게 하셨으니 그건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넘길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에밀리 누나는 올해 나이가 18살이고,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 교장선생님의 딸답게 꽤 모범적인 웨이와드 걸이었다.



"윌리엄이 왜 학교에 같이 가야되죠?"



"넌 2년전에 네 엄마랑 같이 갔었잖아. 그러니깐 이번엔 네 동생 차례인 거지. 게다가 윌리엄은 성인이 되면 평생 하게될 일인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미리 배워둘 필요가 있거든."



아빠는 차고에서 차를 몰고 나가다 말고 갑자기 차를 세우며 에밀리 누나를 돌아다보셨다.



"귀여운 아가씨, 오늘은 윌리엄이 같이 가니깐, 너도 특별히 더 최선을 다해서 품행에 신경을 쓰도록 해. 너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알지?"



"네, 잭슨 교장선생님."



난 깜짝 놀란 얼굴로 아빠를 쳐다보았다. 누나는 언제나 아빠를 아빠라고 불렀었는데, 갑자기 왠 잭슨 교장선생님?



"윌리엄, 너도 마찬가지야." 아빠가 내 속을 다 안다는 듯이 말씀하셨다. "학교의 규율은 차에 탄 그 순간부터 적용이 되는 거야. 난 "잭슨 교장선생님"이지 더 이상 "아빠"가 아니야. 물론 너도 지금부터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는 "윌리엄"이나, 또는 "마스터 잭슨"인 거지."



"예, 알겠습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난 그렇게 대답을 하긴 했지만, 내심으론 학교에서의 생활이 내 기대만큼 그렇게 재미있을것 같지는 않다는 불길한 예감이 점점 고개를 치켜들었다. 왜냐하면 "잭슨 교장선생님"이나 "마스터 잭슨" 같은 호칭들이 나한테는 너무 경직되고 권위적으로 들렸기 때문이었다.



난 고개를 돌리고 누나를 바라보며, 나를 "윌리엄"이라고 부르게 해서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해보였다. 누나는 "웨이와드 걸"의 자부심이기도 한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의 전통 교복을 입고있었는데, 그 교복은 체크무늬 스커트와 흰색의 브라우스, 여성용 넥타이와 무릎까지 오는 양말, 그리고 검은색 구두까지가 한세트였다. 이전부터 난 그 교복치마가 꽤나 짧아서 팬티가 잘 보인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내가 조수석에 앉아 누나를 돌아다보니 뒷자리에 앉아있는 누나의 하얀색 팬티가 그대로 내눈에 들어왔다.



"와우! 역시나 너무 짧아!"



내가 남성의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계속 힐끔거리며 팬티를 훔쳐보니까, 누나가 두 무릎을 딱 붙이며 손으로 그 부분을 가렸다. 누나는 쳐다보지 말라는 듯이 나를 째려보았지만, 뜻밖에도 그런 누나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다소 엉뚱했다.



"윌리엄, 어디로 가는지 보면서 주위 경치를 좀 구경하는게 어떻겠니?"



마침내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에 도착을 했다. 아빠는 뭘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나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오늘은 교복을 관리하는 일을 맡도록 해. 실은 나도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땐 그 일을 했었어. 지금은 이렇게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의 모든걸 관장하는 교장의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말이야. 그러니깐 너도 착실하게 준비만 잘한다면 반드시 나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거야."



"그런데 교복을 관리하는 일이란게 뭐죠? 그게 도대체 뭐하는 거예요? 전 오늘 그냥 견학을 하러온 거 아니었나요? 저도 오늘 꼭 일을 해야되는 거예요?"



"날 따라와. 내가 알려줄 테니까. 물론 오늘 너는 단순히 견학을 하러 온거기는 해. 하지만 너도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지루하지 않을 테고, 무엇보다 오늘 그 일을 해보면 학교에 또 오고싶다는 생각을 틀림없이 하게 될 거야. 더구나 학교 일은 방과후 일과나 주말학교 같은 것도 있으니깐, 아마 넌 그런 때에도 꼭 와서 일을 해보고 싶다고 느끼게 될 걸?"



사실 그 학교엔 꽤나 많은 여학생들이 학교내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학교가 실제적으로 일이 완전히 종료가 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에 채 얼마 되지가 않았다.



아빠를 따라 교장실로 들어가자, 아빠는 나에게 교장 집무실에 딸린 조그만 방부터 보여주셨다. 그 방에는 사각형의 작은 테이블이 정중앙에 놓여있었고, 한쪽 벽면에는 케비넷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 모퉁이에는 행거가 세워져 있었고, 그 행거에는 몇개의 빈 옷걸이가 걸려있었다. 방의 정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테이블은 검은색의 평범한 나무 테이블이었는데, 이상하게도 테이블 위의 각 면마다 하얀색의 손도장 마크가 1쌍씩 도합 4쌍이 그려져 있었다.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무심코 그 마크에다 양쪽 손을 똑같이 올려보았다.



"윌리엄, 하지마! 그건 방문자나 관리자를 위한게 아냐."



아빠가 너무 근엄하게 말씀하셔서 나는 얼른 손을 치웠다. 하지만 아빠가 왜 그렇게 반응을 하시는 건지는 잘 이해가 되진 않았다.



"이게 오늘 네가 할 일이야." 아빠가 행거에서 빈 옷걸이를 하나 들어보이시며 말씀하셨다. "교복은 항상 구김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돼. 따라서 학생들이 너한테 교복을 주거든, 너는 그걸 옷걸이에 걸어서 스커트는 여기에, 또 브라우스는 여기에 각각 걸어놓도록 해. 그리고 스커트는 반드시 옷걸이에 달린 이 양쪽 집게로 밸트부분을 잘 펴진 상태로 집어서 걸어놓도록 해." 아빠는 또 행거에 걸린 자그만 가방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그리고 넥타이랑 속옷은 여기에다 넣어."



아빠의 설명을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른 의문은 왜 여학생들이 나한테 교복을 주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이해가 안됐던 건 아빠가 말씀하신 마지막 부분이었다.



"속옷이라구요?"



내가 여학생의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만지게 된다는 말인가? 그런데 왜?

아빠의 말씀대로 하자면, 여학생들이 나한테 자기가 입고있던 교복은 물론이고 속옷까지도...

그게 정말이라면...

만약에 그게 진짜로 사실이라면 그건 정말 끝내주는...



"윌리엄, 조금 있으면 알게 될 거야."



아빠를 따라 교장 집무실로 돌아왔다. 아빠는 곧 자리에 앉아 서류업무를 보거나 전화통화를 하셨고, 가끔씩 사무실로 들어오는 직원들에게 나를 소개시켜 주셨다.



그렇게 따분한 시간이 좀 흘렀을 때쯤 학교벨이 울렸다. 그리고 곧이어 복도에서 어수선한 인기척들과 여학생들의 재잘거림들이 들려왔다. 그리고 10여분이 다시 흘렀을 때쯤 학교벨이 또 다시 울렸다. 그러자 아빠가 나를 데리고 복도쪽으로 나가셨다.



"난 종이 울리면 곧바로 수업이 시작되길 바라지. 그래서 이렇게 한번씩 종이 울리면 밖으로 나와서 수업이 제 시간에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체크하곤 해."



아빠를 따라 나도 덩달아 아랫층 윗층을 오르내리며, 혹시 수업에 들어가지 않은 학생이 없는지, 교실마다 수업이 제대로 진행이 되고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러던 중에 난 아빠를 따라 어느 교실로 들어갔다. 그 교실은 7학급(중1)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있었는데, 난 그 교실에 들어선 순간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우선 그 교실에 들어서며 제일 먼저 놀랐던 것은, 수업을 듣던 학생들 중에서 아빠와 나의 출현에도 시선을 돌리고 바라보는 이가 한명도 없었다는 점이었다. 그들은 교탁에 계신 선생님께 시선을 고정한 채 모두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진정으로 믿을 수 없었던 것은 그녀들의 그런 반응이 아니라, 교실로 들어선 순간 그반의 모든 여학생들의 하얀색 팬티를 전부 다 또렷하게 볼 수가 있었다는 점이었다.



처음엔 난 그게 단순히 우연이나 행운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들이 나한테 전혀 시선을 주지않는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용기를 내어 유심히 살펴보니, 놀랍게도 모든 학생들의 벌어져 있는 가랑이의 각도가 90도가 좀 넘어보일 정도로 다들 일정하다는걸 눈치챌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게 바로 걸상의 앞쪽 모서리에 하나씩 달려있는 맬방으로 무릎 바로 아래를 묶어놨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됐다. 따라서 그들은 하고싶어도 무릎을 오무려서 팬티가 보이는걸 숨길 수가 없었다.



난 그녀들의 예쁜 허벅지와 함께 상상도 못해봤을 정도의 그런 아름답고 충격적인 광경까지 보고나니깐, 반드시 그 학교의 선생님이 되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의가 가슴 저 깊은 곳에서부터 불끈불끈 용솟음치며 올라왔다.



"우리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참을성을 갖도록, 또 더 나아가 고양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지."



아빠가 교장실로 돌아가는 길에 걸상에 달린 멜빵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며 말씀하셨다. 하지만 난 여전히 그게 이해도 안되고 이상하게 보일 뿐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난 이것만은 분명히 명심하고 있었다. 아빠의 말씀을 잘 따라서 어떻게든 이 학교에서 평생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것과, 학교안에서 본 것을 밖에서는 절대로 외부 사람에게 발설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이다.



아빠는 교장 집무실에서 다시 업무를 보기 시작하셨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가 노크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윌리엄, 가서 열어줘."



"예, 잭슨 교장선생님."



나는 얼른 가서 문을 열어주었다. 뜻밖에도 문 앞에는 2명의 어린 여학생이 서 있었다. 그들 중에 하나가 아무말 없이 나에게 메모지를 한장 내밀었다.



"윌리엄, 읽어보게."



아빠의 말씀에 난 여학생이 내민 종이에 적힌 글을 조용히 읽기 시작했다.



"더 큰 소리로!"



"멜린다와 낸시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낙제를 했습니다."



"우리학교의 커트라인이 아무리 다른 학교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든 웨이와드 걸들은 반드시 그 기준을 통과해야만 하는 거야. 너희들은 잘못을 인정하느냐?"



"예, 잭슨 교장선생님."



아빠의 엄한 말씀에 어린 두 여학생은 한목소리로 대답했다.



"너희가 받을 벌을 얼마야?"



"저는 회초리 3대입니다." 멜린다가 대답했다.



"저는 6대입니다. 이번이 저는 두번째예요." 뒤이어 낸시가 대답했다.



아빠가 교장 집무실에 딸린 작은방을 손으로 가리키자, 그 두 소녀는 곧바로 그 방으로 들어갔고, 아빠도 곧이어 그 방으로 따라 들어가셨다. 물론 나도 아빠를 따라 그 방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윌리엄이 교복 담당이야. 자, 낸시 너부터 먼저!"



낸시는 9살로 2학년에 다니는 아주 귀엽게 생긴 여자아이였다. 아빠의 말씀에 낸시는 나에게 허리를 굽히며 공손하게 인사부터 했다.



"안녕하세요, 마스터 잭슨?"



낸시는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더니 지체없이 벗어서 그걸 나에게 건네주었다. 난 아침에 아빠한테 배운대로 스커트를 잘 펴서 옷걸이에 달린 집게로 잘 집어서 걸어놓았다. 그런데 내가 생각해도 참 놀라운 건, 난 그 와중에도 시선만큼은 낸시의 하얀 팬티에 꽂혀있었다는 점이었다.



내가 스커트를 행거에 거는 사이에 낸시는 넥타이를 풀어서 나에게 건네주었다. 물론 난 그걸 아빠의 지시대로 가방에 집어넣었다. 낸시는 곧바로 브라우스를 벗어서 나에게 건네주었다. 난 또 다시 그 브라우스를 옷걸이에 걸어서 행거에 걸어놓았다. 낸시는 브래지어를 하기엔 가슴이 너무 작아서 그녀는 브라우스 속에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난 아빠한테 이미 들은 얘기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그 순간 낸시가 티셔츠와 팬티까지 벗을 거란 확신이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낸시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티셔츠를 벗어서 나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팬티도 벗어서 나에게 줬다. 이제 낸시는 양말과 신발을 제외하면 완전한 알몸이었다.



난 얼마나 놀랐던지 낸시의 속옷을 가방에 집어넣을 때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직 평평한 가슴에는 앙증맞은 젖꼭지가 매달려있었고, 음모도 나지않은 그 오동통한 음부는 선명한 세로금까지 고스란히 드러내놓은 채로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비록 9살이긴 했지만, 낸시는 내가 살면서 평생 처음으로 본 알몸의 여자였다.



낸시는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테이블 위에 그려진 손바닥 마크에다 정확하게 두손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손이 너무 작아서 테이블에 그려져 있는 손바닥 마크가 다 가려지진 않았다. 낸시는 그렇게 테이블에 두손을 짚은 채로 두걸음을 크게 뒤로 물러났다. 이제 그녀의 아담한 엉덩이는 뒤로 불쑥 내밀어진 채 회초리를 맞기에 딱 좋은 자세가 되어있었다.



난 그 과정을 전부 보고나서야, 그게 일종의 루틴처럼 규율로 정해져 있는 거라는걸 눈치챌 수 있었다.



내가 낸시의 알몸에 시선이 팔려있는 사이, 아빠는 어느새 손에 회초리를 들고 계셨다. 아빠가 겨우 9살짜리 계집애의 엉덩이를 때리면서도 얼마나 바람소리가 휙휙 날 정도로 회초리를 세게 휘두르시던지 내가 다 몸이 움찔움찔 거릴 정도였다. 그런데도 낸시는 신음소리조차 내질 않으며 그 매질을 잘 견뎌내고 있었다.



"마스터 잭슨, 마지막 한대는 네가 해봐."



아빠가 회초리를 나에게 건네주며 말씀하셨다. 난 너무 예상밖의 일이라서 순간 몸이 얼어붙은 듯이 꼼짝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서 난생 처음으로, 그것도 발가벗은 여학생의 엉덩이에다 매질을 하는 경험을 해보았다. 회초리가 낸시의 엉덩이에 닿는 순간, 쥐고있는 회초리를 타고서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의 탄력이 그대로 손에까지 전해져왔다.



"감사합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스터 잭슨."



"자, 다음은 멜린다!"



낸시가 인사를 마치자, 아빠가 멜린다를 불렀다. 낸시를 통해 한번 경험을 해봐서, 이번엔 나도 좀 더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멜린다도 좀전의 낸시처럼 스커트를 먼저 벗어서 나한테 건네주고, 넥타이와 브라우스의 순서로 옷을 벗어서 나한테 주었다. 난 멜린다가 건네주는 옷을 받아서 옷걸이에 거는 일을 하면서도 눈은 계속 낸시를 훔쳐보고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테이블에 손을 짚은 채로 미동도 않고 있었다. 겨우 9살짜리 소녀의 몸을 훔쳐보면서 내 바지춤은 어느새 불룩해져 있었다. 난 그게 너무 창피하고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가만보니깐 아빠의 바지춤도 나처럼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순간 난 아빠와 어떤 동료의식이랄까, 아니면 어떤 동질감 같은걸 느끼며 마음이 좀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잠시 후 멜린다까지 알몸이 되었을 땐, 난 이번엔 요령이 생겨서 그녀의 털 하나 없는 사타구니를 좀 더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었다. 내가 멜린다의 속옷을 가방속에 넣는 동안, 멜린다는 낸시와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낸시도 여전히 그 자세에서 미동도 않고 있었다. 따라서 그 방안에는 지금 2명의 어린 소녀가 알몸으로 테이블에 손을 짚고서 엉덩이를 뒤로 불쑥 내밀고 있는 아주 놀랍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빠는 회초리로 멜린다의 엉덩이에 3대의 매질을 하셨다. 그런데 멜린다가 3번째 매질에 그만 참지를 못하고 신음소릴 터뜨리고 말았다.



"죄.. 죄송합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웨이와드 걸은 벌을 받을 때도 절대로 신음소릴 내면 안되는 거야."



"네, 명심하겠습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아빠는 멜린다가 신음소릴 내서 그런지 매질을 1대 더 하셨다. 그리고 그녀들은 곧바로 교복을 다시 갖춰입고서 교실로 돌아갔다.



잠시 후 또 다시 노크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는 아빠가 고개도 들지 않고 내 이름만 부르셨다. 내가 가서 문을 열어보니, 이번엔 3명의 5학년 학생들이 문앞에 서서 나한테 메모지를 내미는 것이었다.



"사라, 테레사, 샤논은 교실에서 노트를 돌렸습니다."



난 그걸 읽는 사이에 사타구니가 뻐근해지는걸 느꼈다. 그리고 잠시 후 사무실에 딸린 그 작은방에 또 다시 아빠와 내가 들어가 있었고, 이번엔 5학년짜리 여학생 3명이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사라!"



아빠의 호명에도 사라는 잠시 머뭇거리며 내 존재에 대해 불편해 하는것 같았지만, 곧 마음을 정한듯 거침없는 동작으로 스커트를 벗어서 나한테 건네주었다. 난 그 스커트를 좀 더 능숙한 동작으로 옷걸이에 걸어서 행거에 걸어놓았다. 난 불과 2번밖에 안 해본 일인대도, 옷을 벗는 여학생한테서 눈을 떼지 않고서도 그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경지에 이미 올라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신통방통한 일이었다.



사라는 웨이와드 걸의 기준으로 보면 약간 통통한 편이긴 했지만, 막상 알몸을 보니 이미 가슴까지 제법 봉긋하게 솟아올라 있을 정도로 성숙했다. 사라는 곧 자세를 잡고 아빠한테 회초리로 3대를 맞았다. 그리고 곧이어 샤논이 양말과 신발을 제외하고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레사까지 알몸이 되어 테이블에 손을 짚고 자세를 잡으니 이건 완전 돈 주고도 보기 힘든 구경거리였다.



그들 3명은 테이블에 그려진 손바닥 마크에 따라 각기 다른 각도에서 서로 마주보고 자세를 잡고 있었다. 난 그 광경을 보며 만약에 4명이 같이 와서 벌을 받으면 진짜로 장관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래서 엷은 색의 바지를 안 좋아하는 거야."



아빠가 테레사에게 매질을 하고난 다음, 불룩하게 솟아있는 내 바지춤을 턱으로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무심코 고개를 숙이고 바지춤을 봤더니 바지춤에 조그만 얼국이 생겨있는 것이었다.



"이런 젠장! 창피하게 이게 뭐야! 아무리 흥분을 했기로 그냥 구경만 했을 뿐인데.."



난 여학생들이 눈치를 챘을까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말았다.



"테레사, 네가 마스터 윌리엄을 좀 도와주도록 해. 가서 내 사무실을 써."



"네, 알겠습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테레사가 공손하게 대답을 하더니, 갑자기 내 손을 잡아끌며 나를 아빠의 집무실로 데리고 갔다. 그녀는 여전히 알몸인 상태 그대로였고, 아빠의 매질 때문인지 한눈에 보기에도 그녀의 앙증맞은 젖꼭지가 딱딱해져 있었다.



아빠의 집무실로 들어가자, 테레사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다짜고짜 내 바지춤을 여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너무 놀라서 머리가 다 멍해질 지경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녀의 손길을 뿌리칠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테레사는 아주 능숙한 동작으로 내 바지춤에서 이미 딱딱하게 발기가 되어있는 성기를 꺼내놓았다. 그리고는 곧바로 귀두부분을 입술로 감싸물고서 아주 부드럽게 핥으며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 순간 난 천국에 있는 기분이었다. 난 혼자서 손장난을 해본 것 말고는 그 때까지 그런 비스므리한 경험조차 해본 적이 없는 글자 그대로 완전한 숫총각이었다. 사실 뭐 16살밖에 되질 않았으니, 숫총각인게 부끄러울 것도 없고 오히려 당연한 일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금 내 앞에 불과 12살밖에 되지 않은 계집애가, 그것도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앉아 내 성기를 아주 정성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특히 그녀가 꽤나 힘들어하면서도 내 성기를 뿌리까지 전부 삼켜줬을 때의 그 느낌은 한마디로 황홀경 그 자체였다.



테레사는 검은색의 짧은 단발머리를 한 아주 귀엽게 생긴 여자아이였다. 그녀가 연신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내 성기를 빨아줄 때, 그녀의 짧은 머리칼도 덩달아 앞뒤로 출렁이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난 그 순간이 혹시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내 생애 첫번째 오랄을 아빠의 집무실에서, 그것도 12살밖에 되지않은 계집애한테 받게될 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 해봤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이건 모두 웨이와드 걸을 양성하기 위해서 크리스티나 레이디스쿨의 교장 집무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했다.



그녀가 입을 크게 벌리고서 내 고추를 아주 조금씩 조금씩 뿌리까지 완전히 집어삼켰다가, 입술로 있는 힘껏 빨면서 아주 천천히 빼낼 때의 그 느낌은 정말 끝내주다 못해 내 눈앞에 신세계가 펼쳐지는 그런 기분이었다. 이건 그녀들이 알몸으로 회초리를 맞는것을 구경하는 것보다 수십배 수백배는 더 끝내주는 경험이었다.



난 불과 12살짜리의 오랄에도 얼마를 못 버틸 정도로 숙맥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내 장담하건데 그건 절대로 내 탓이 아니라, 순전히 12살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의 놀라운 오랄기술을 갖춘 테레사 탓이었다. 내가 비록 경험은 없어도 본건 많았기 때문에, 그녀의 오랄기술이 전문 포르노 배우와 견주어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건 장담할 수 있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그녀의 입안에다 사정을 하고나니까, 그녀는 내 정액을 그대로 꿀꺽 삼키고는 입주위를 손등으로 쓱쓱 문질러 닦았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하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까지 하는 것이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잭슨."



테레사는 인사를 마치고 곧바로 체벌방으로 돌아갔다. 물론 나도 바지춤을 추스리며 얼른 테레사를 따라 들어갔다. 그런데 그 때 체벌방에 있던 사론도 입술을 훔치며 바닥에서 일어나던 참이었다. 샤론은 좀 전에 테레사가 나한테 했듯이 그렇게 똑같이 아빠한테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잭슨 교장선생님."



난 그 모습을 보고 방금 체벌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단박에 눈치챌 수 있었다. 그 3명의 소녀들은 곧바로 다시 교복을 갖춰입고서 교실로 돌아갔다.



"마스터 잭슨, 어때, 너도 이제 여기서 일하고픈 마음이 생겼어?"



"물론이죠, 잭슨 교장선생님."



바로 그 때 또 다시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얼른 가서 문을 열어보니, 이번엔 11학년(고2) 학생들이 문앞에 서있었다. 그런데 그곳엔 누나 에밀리도 있었다. 누나는 난감한 표정으로 메모지를 나에게 내밀었다.



"에밀리, 마르샤, 베아트리체, 바나가 교실에서 싸움을 했습니다."



난 그걸 읽자마자 누나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누나는 내 짓궂은 미소를 보더니,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교장실로 밀고 들어왔다.



"아빠, 제가 오늘 어떤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었는지는 아빠도 충분히 짐작하고 계실 거예요. 오늘은 진짜로 억울해요. 아빠, 제발 부탁이니까 다른날 벌을 받으면 안될까요? 정말이지 쟤가 있는 자리에선 도저히 못 하겠어요."



"에밀리, 지금 뭐라고 했지?"



"그.. 그러니까.. 잭슨 교장선생님." 누나는 갑자기 기가 팍 꺾여서는 아빠에게 거의 애원하듯 말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도저히 벌을 못 받겠어요. 제발 다른 날 벌을 받게 해주세요, 네?"



난 그 때 누나와 같은 처지에 놓인 다른 학생들이 고소하다는 듯이 뭔가 의미심장하게 웃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훔쳐보았다. 그리고 난 모든 상황을 단박에 눈치챌 수 있었다.



누나가 하는 행동으로 보아 분명 뭔가 억울한 일이 있었던 건 틀림없어 보였다. 따라서 같이 온 친구들의 짓궂은 미소로 유추를 해보자면, 에밀리의 동생인 내가 교장실에서 아빠와 같이 일을 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친구들이 일부러 누나를 체벌실로 오게 만든게 틀림없어 보였다.



한편 아빠는 누나의 그런 애원을 듣고도 단호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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