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01호 - 2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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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20-01-17 14:39본문
“숫캐! 가라앉히는 것보다 싸는 게 더 빠르겠지?”
-네..에-
나는 계약서를 들고 둘을 바라보며 읽어주었다.
“어디 보자, 1번. 암캐의 몸에 있는 모든 털이 없었으면 합니다. 위험한 아이디어네…너네는 단순히 보지털 정도로만 생각했나보지?”
[네]
나는 다시 지민의 뒤에 앉아 성지를 보며 말했다.
“숫캐. 이건 털이냐? 털이 아니냐?”
-그…그건…-
내가 잡아올린 건 지민의 머리카락이었다. 내 의도를 알아챘는지 성지는 쉽게 답을 하지 못하였고, 지민은 일순 긴장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가 흔히 머리카락이라고 부르지….그럼 그 뜻이 뭔지 한번 볼까. 읽어봐”
나는 휴대폰으로 머리카락을 검색한 뒤 성지 앞으로 던져서 읽게 했다.
-머리카락….사전적 의미로…머리털의 낱개…를 가르킨다…-
“그럼 머리털을 검색해서 읽어”
-네-
성지는 몸을 떨어가며 검색을 했고 이내 입을 떼서 천천히 읽었다.
-머리털…머리에 난 털 입니다.-
“그럼 이건 암캐의 몸에 난 모든 털에 포함이 되는거네. 그렇지 암캐야?”
[아아…..네…..]
내가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묻자, 지민은 몸을 떨어가며 대답했다.
“결국 니년놈들은 이 털마저 모두 깍여도 군소리 못하겠네. 너희가 원한 것이니 말이지.”
싹둑…..후두둑..
-아..-
나는 쥐고 있던 지민의 머리 한웅큼을 가위로 잘라 바닥에 뿌렸다. 성지는 탄식을 내뱉었고, 지민은 아무 말없이 미세한 경련을 보였다. 어깨보다 조금 더 아래에 내려오는 길이의 웨이브 진 머리는 그 일부가 무자비하게 잘려서 아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니가 보는 앞에서 빡빡이 되기전에 어서 싸.”
나는 지민의 다른 머리를 잡고 가위로 거침없이 자르며, 성지에게 말했다. 성지는 자신의 좇을 부여잡고,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속도로 자신의 좇을 사정없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흐…..흑…..]
머리가 또 한웅큼 잘려져 바닥에 떨어지자, 지민은 이제 흐느끼기 시작했다. 지민이 할 수 있는 건 성지를 바라보는 것 뿐이었다.
나는 지민의 앞머리를 모아서 잡은 다음, 가위를 위치시켰다. 성지의 손은 한없이 빨리 움직이고 있었고, 그와는 반대로 나는 너무나 천천히 지민의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아….아…..아윽……-
지민의 앞머리가 반정도 잘려서 떨어졌을 때, 성지는 신음을 지르며 자신의 좇물을 방바닥과 자신의 손에 사정없이 쏟아내었다.
나는 가위질을 멈추고, 지민을 거울앞으로 데려갔다.
[흑….흑….엉……엉..엉…]
볼륨감 있던 웨이브 진 머리의 윗부분 두 세 군데가 길이 1센티도 안 남기고 잘려져 나가고, 자신의 앞머리조차 절반 정도가 잘려진 흉측한 자신의 모습을 본 지민은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체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듯 펑펑 울었다.
나는 쇼파로 돌아가 담배를 입에 물고 피우며 두 부부를 바라보았다. 남편은 방구석에서 무릎을 끓은 체 손에는 자신의 좇물을 묻힌 체 숨을 내쉬며 고개 숙인 체 아내 쪽을 바라보고 있었고, 아내는 일어서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체 거울 앞에서 울고 있었다.
“잠깐 쉬죠”
내 말을 들은 성지는 말없이 일어나 아내 지민의 곁으로 가 아내를 껴안았고, 지민은 성지의 품에 안긴 체 더욱 서럽게 울었다.
자신의 품에 안긴 체 울고 있는 지민을 안고 있던 성지는 잘려져 나간 지민의 앞머리에 뽀뽀를 하고 괜찮아 라는 말로 지민을 다독이며 지민의 등과 엉덩이를 자신의 손으로 쓰다듬어나갔다.
성지의 위로덕분일까, 지민은 잠시 울음을 멈추더니 성지를 바라보고 성지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며 둘은 나를 안중에도 두지 않은 체 깊은 키스를 나눴다. 성지의 손은 지민의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자연스레 지민의 보지로 향했고, 자신의 남편의 손을 느낀 지민은 일어서있는 상태 그대로에서 다리를 벌려 남편의 손을 반겼다.
[하아….]
조금전까지 내 손에 유린당하던 지민의 보지는 남편 성지의 손에 부드럽게 위로 받았고, 자신의 좇물이 아직 그대로 묻어있는 상태로 성지는 계속해서 지민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그리고 점점 자신의 입을 아내 지민의 입에서 가슴으로 내리고, 지민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했다.
[하아…..아하……..하…]
남편의 혀와 손에서 오는 쾌락을 느끼며 지민은 부드러운 신음을 내뱉었고, 감고 있던 두 눈은 살짝 떠서 쇼파에 앉아서 둘을 바라보는 내 눈과 마주쳤고, 지민은 나를 보며 가벼운 미소를 띄우며 다시 남편의 손과 혀를 느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 분 섹스까지 하겠어. 앉아서 쉬어요.”
딱히 부부의 섹스를 라이브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판단에 나는 그 둘의 행동을 제지시켰고, 내 말을 들은 부부는 내 앞으로 와서 바닥에 앉았다.
지금 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지만, 딱히 물어보지 않았다. 그렇게 아무 말없이 우리 세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며 앉아있었고, 부부는 서로 두 손을 꽉 잡은 체 서로를 쳐다보았다가, 나를 바라보기를 반복했다.
나는 일어나 냉장고로 가서 안에 들어있는 생수를 꺼내왔다. 그리고 생수를 뜯은 다음 부부 앞에 부었다.
“목마를텐데. 먹어”
말없이 바라봤던 시간이 더욱 고충이었던 듯, 부부는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바닥에 고여있는 물을 자신들의 혀로 핥아먹기 시작했다.
“숫캐는 가서, 암캐년 머리카락 전부 치우고, 니가 싼 좇물앞에 좇잡고 무릎끓어”
성지는 마시던 물을 그만먹고, 엉금엉금 기어가 자신의 아내의 잘린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자기 좇물앞에 꿇어앉았다. 별다른 지시가 없었던 지민은 처음에는 잠깐 움찔하였지만, 자신에 대한 별도의 지시가 없자 계속해서 바닥에 있는 물을 핥아먹었다.
“암캐 넌 발목잡고 서”
지민은 자신의 양 발목을 잡은체 상체를 숙였고,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드러났다.
나는 도구가방에서 채찍과 케인, 회초리를 꺼내들어왔다.
“숫자는 무의미하니 셀 필요없다. 다만, 손은 떼지마라”
휘익….철썩
[아흑…..]
철썩…
[아흑..]
나는 드러나있는 지민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계속 때리기 시작했다. 채찍의 가죽이 자신의 엉덩이에 닿을때마다 지민은 움찔거리며 신음을 내질렀지만, 자신의 발목을 꽉 잡고 있는 양손은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인지 점점 세게 부여잡는것이 보였다.
[아흑……..죄송합니다….아흑….]
매질의 댓수가 50여대를 넘어가자, 지민의 엉덩이는 이미 붉게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끝날줄 모르는 매질에 대한 공포로 지민은 신음과 누구에게 하는 용서인지도 모를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철썩…..
[아…..더 못맞겠어요. 살려주세요….아흑….엉엉…..제발…]
-네..에-
나는 계약서를 들고 둘을 바라보며 읽어주었다.
“어디 보자, 1번. 암캐의 몸에 있는 모든 털이 없었으면 합니다. 위험한 아이디어네…너네는 단순히 보지털 정도로만 생각했나보지?”
[네]
나는 다시 지민의 뒤에 앉아 성지를 보며 말했다.
“숫캐. 이건 털이냐? 털이 아니냐?”
-그…그건…-
내가 잡아올린 건 지민의 머리카락이었다. 내 의도를 알아챘는지 성지는 쉽게 답을 하지 못하였고, 지민은 일순 긴장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가 흔히 머리카락이라고 부르지….그럼 그 뜻이 뭔지 한번 볼까. 읽어봐”
나는 휴대폰으로 머리카락을 검색한 뒤 성지 앞으로 던져서 읽게 했다.
-머리카락….사전적 의미로…머리털의 낱개…를 가르킨다…-
“그럼 머리털을 검색해서 읽어”
-네-
성지는 몸을 떨어가며 검색을 했고 이내 입을 떼서 천천히 읽었다.
-머리털…머리에 난 털 입니다.-
“그럼 이건 암캐의 몸에 난 모든 털에 포함이 되는거네. 그렇지 암캐야?”
[아아…..네…..]
내가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묻자, 지민은 몸을 떨어가며 대답했다.
“결국 니년놈들은 이 털마저 모두 깍여도 군소리 못하겠네. 너희가 원한 것이니 말이지.”
싹둑…..후두둑..
-아..-
나는 쥐고 있던 지민의 머리 한웅큼을 가위로 잘라 바닥에 뿌렸다. 성지는 탄식을 내뱉었고, 지민은 아무 말없이 미세한 경련을 보였다. 어깨보다 조금 더 아래에 내려오는 길이의 웨이브 진 머리는 그 일부가 무자비하게 잘려서 아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니가 보는 앞에서 빡빡이 되기전에 어서 싸.”
나는 지민의 다른 머리를 잡고 가위로 거침없이 자르며, 성지에게 말했다. 성지는 자신의 좇을 부여잡고,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속도로 자신의 좇을 사정없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흐…..흑…..]
머리가 또 한웅큼 잘려져 바닥에 떨어지자, 지민은 이제 흐느끼기 시작했다. 지민이 할 수 있는 건 성지를 바라보는 것 뿐이었다.
나는 지민의 앞머리를 모아서 잡은 다음, 가위를 위치시켰다. 성지의 손은 한없이 빨리 움직이고 있었고, 그와는 반대로 나는 너무나 천천히 지민의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아….아…..아윽……-
지민의 앞머리가 반정도 잘려서 떨어졌을 때, 성지는 신음을 지르며 자신의 좇물을 방바닥과 자신의 손에 사정없이 쏟아내었다.
나는 가위질을 멈추고, 지민을 거울앞으로 데려갔다.
[흑….흑….엉……엉..엉…]
볼륨감 있던 웨이브 진 머리의 윗부분 두 세 군데가 길이 1센티도 안 남기고 잘려져 나가고, 자신의 앞머리조차 절반 정도가 잘려진 흉측한 자신의 모습을 본 지민은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체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듯 펑펑 울었다.
나는 쇼파로 돌아가 담배를 입에 물고 피우며 두 부부를 바라보았다. 남편은 방구석에서 무릎을 끓은 체 손에는 자신의 좇물을 묻힌 체 숨을 내쉬며 고개 숙인 체 아내 쪽을 바라보고 있었고, 아내는 일어서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체 거울 앞에서 울고 있었다.
“잠깐 쉬죠”
내 말을 들은 성지는 말없이 일어나 아내 지민의 곁으로 가 아내를 껴안았고, 지민은 성지의 품에 안긴 체 더욱 서럽게 울었다.
자신의 품에 안긴 체 울고 있는 지민을 안고 있던 성지는 잘려져 나간 지민의 앞머리에 뽀뽀를 하고 괜찮아 라는 말로 지민을 다독이며 지민의 등과 엉덩이를 자신의 손으로 쓰다듬어나갔다.
성지의 위로덕분일까, 지민은 잠시 울음을 멈추더니 성지를 바라보고 성지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며 둘은 나를 안중에도 두지 않은 체 깊은 키스를 나눴다. 성지의 손은 지민의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자연스레 지민의 보지로 향했고, 자신의 남편의 손을 느낀 지민은 일어서있는 상태 그대로에서 다리를 벌려 남편의 손을 반겼다.
[하아….]
조금전까지 내 손에 유린당하던 지민의 보지는 남편 성지의 손에 부드럽게 위로 받았고, 자신의 좇물이 아직 그대로 묻어있는 상태로 성지는 계속해서 지민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그리고 점점 자신의 입을 아내 지민의 입에서 가슴으로 내리고, 지민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했다.
[하아…..아하……..하…]
남편의 혀와 손에서 오는 쾌락을 느끼며 지민은 부드러운 신음을 내뱉었고, 감고 있던 두 눈은 살짝 떠서 쇼파에 앉아서 둘을 바라보는 내 눈과 마주쳤고, 지민은 나를 보며 가벼운 미소를 띄우며 다시 남편의 손과 혀를 느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 분 섹스까지 하겠어. 앉아서 쉬어요.”
딱히 부부의 섹스를 라이브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판단에 나는 그 둘의 행동을 제지시켰고, 내 말을 들은 부부는 내 앞으로 와서 바닥에 앉았다.
지금 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지만, 딱히 물어보지 않았다. 그렇게 아무 말없이 우리 세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며 앉아있었고, 부부는 서로 두 손을 꽉 잡은 체 서로를 쳐다보았다가, 나를 바라보기를 반복했다.
나는 일어나 냉장고로 가서 안에 들어있는 생수를 꺼내왔다. 그리고 생수를 뜯은 다음 부부 앞에 부었다.
“목마를텐데. 먹어”
말없이 바라봤던 시간이 더욱 고충이었던 듯, 부부는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바닥에 고여있는 물을 자신들의 혀로 핥아먹기 시작했다.
“숫캐는 가서, 암캐년 머리카락 전부 치우고, 니가 싼 좇물앞에 좇잡고 무릎끓어”
성지는 마시던 물을 그만먹고, 엉금엉금 기어가 자신의 아내의 잘린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자기 좇물앞에 꿇어앉았다. 별다른 지시가 없었던 지민은 처음에는 잠깐 움찔하였지만, 자신에 대한 별도의 지시가 없자 계속해서 바닥에 있는 물을 핥아먹었다.
“암캐 넌 발목잡고 서”
지민은 자신의 양 발목을 잡은체 상체를 숙였고,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드러났다.
나는 도구가방에서 채찍과 케인, 회초리를 꺼내들어왔다.
“숫자는 무의미하니 셀 필요없다. 다만, 손은 떼지마라”
휘익….철썩
[아흑…..]
철썩…
[아흑..]
나는 드러나있는 지민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계속 때리기 시작했다. 채찍의 가죽이 자신의 엉덩이에 닿을때마다 지민은 움찔거리며 신음을 내질렀지만, 자신의 발목을 꽉 잡고 있는 양손은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인지 점점 세게 부여잡는것이 보였다.
[아흑……..죄송합니다….아흑….]
매질의 댓수가 50여대를 넘어가자, 지민의 엉덩이는 이미 붉게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끝날줄 모르는 매질에 대한 공포로 지민은 신음과 누구에게 하는 용서인지도 모를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철썩…..
[아…..더 못맞겠어요. 살려주세요….아흑….엉엉…..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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