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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왕국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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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78회 작성일 20-0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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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수경)



" 으음.. 아쉽지만 출근은 해야하니까 .. "

"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주인님 . 후훗 . "

" 아쉬운대로 지금입고있는 팬티좀 두고가 . "

" 그러죠 , 오늘은 바지를 입고가야겠네요 . "

수경은 심영앞에서 바지를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다 . 심영은 수경이 나가자마자 노트북으로 메신져를 킨다 .

-

심영 : 야

정보통 : ㅇㅇ? 왜

심영 : 오늘부터 국어출근한다 .

정보통 : 올 ㅋ

심영 : 그래서 환영회나 할라고하는데 , 국어가 너희반이랑 가장친하니까 너희반에서 해라 .

정보통 : 좋은정보 굳 ㅋ 하지만 어떻게 ?

심영 : (팬티사진)

심영 : 오늘 국어 노팬티다 .

심영 : 나한테 계획이있어 들어봐 .

- (학교)



" 애들아 안녕 . "

" 우오오 선생님이다 ! 국어선생님이다 ! "

몇몇아이들은 열렬히 환호했고 몇몇아이들은 피식피식 비웃었다 . 수업시간동안 아이들은 조용했다 . 국어는 문득 자신의 하반신을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느꼈다 . 시선이아니고 노골적으로 바라봤다 !

" 어흠.. ! 선생님이 허리가 아파서 그런데 의자좀 가져다줄래 ? "

수경은 자신이 노팬티인걸 눈치챈 아이들이 있다고만 여겼다 . 그래서 의자에 앉아 교탁으로 하반신을 가릴요량으로 의자를 가져오라고 시켰다 . 플랜 B가 가동되지도 않았는데 이룩한 쾌거 ! 무언가 착착돌아간다 . 정보통이 "접착제"바른 의자를 낑낑거리며 가져온다 . 옆의아이가 도와 함께 낑낑거리며 가져온다 . 국어는 그게 수업시간을 지연시킬요량으로 꾀부린다고 여겼다 . 그닥 대수롭게 여기지않았다 . 하기야 알았겠는가 ? 의자바닥에 초강력접착제로 쇳덩어리를 붙여놨다는 사실을 ..

수경은 별 생각없이 앉아서 수업을 진행한다 .

얼마안있어 수경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 자세를 바꿔앉으려는데 엉덩이가 움직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 당황하는 수경을 보고 아이들이 쿡쿡거리며 비웃는다 . 당했다 . 수경이 낑낑거리며 의자와함께 일어나려고 애쓴다 . 장정두명이 낑낑거리며 가져온건데 여자인 수경이 그걸 들고 일어날수 있을리가없다 .

" 너.. 너희들 의자에 무슨짓을 한거야 ? "

" 예 ? 잘모르겠는데요 .. "

시치미떼는 아이들은 이미 고추를 내밀고 자위준비를 하고있었다 . 수경은 기겁해서 어떻게든 떼내려든다 . 제일만만한 아이를 불러 떼내라고 한다 . 그 아이는 생각보다 고단수였다 .

" 이거... 바지를 벗어야겠는데요 ? "

" 부끄러워 마시고 벗으세요 선생님 , 볼꼴못볼꼴다봤잖아요 . "

" 에에 ! 선생님 개인사정때문에 수업못듣는거 싫어요 ~ 어서 벗고 수업해주세요 선생님 ! "

미친놈들 . 그래 , 분명 아이들도 골려줄요량으로 그렇게 했으리라 . 정보통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접착제를 떼는 약물을 준비해왔다 . 하지만 국어가 부들부들떨며 바지를 벗었다 .

" 우오오오 ! 노.팬.티 ! "

" 선생님 멋져요 ! "

" 입닫아 이새기들아 , 이건 선생님과 우리의 비밀이야 . 다른반으로 새나가지 않도록해 . "

아이들은 교탁뒤에 숨어있는 반나체의 국어를 보려고 책상위에 올라가고 바닥에 엎드리고했다 . 걔네도 "반짱"인 무말랭이의 명령없인 수업시간엔 자리에 있어야한다는 원칙을 지키고있었던 것이다 .

국어는 치욕을 참으며 말을 꺼낸다 .

" 체육복바지 있는사람 ? "

무말랭이가 얼른 바지를 가져와입힌다 . 국어는 체육복바지를 받아입고 참다못해 밖으로 나가버린다 .



- (병실)



" 선생님 오늘학교어땠어요 ? "

" 으응 ? 아 ... 그냥그랬지 ? "

국어는 그걸 애제자인 심영에게 알려줄생각은 없었다 . 분명 수치스러운 일인데 한번 거사를 치룬뒤라 화나지도 않았고 창피하지도 않았다 . 반아이들앞에서 바지를 벗는 여교사 ... 왠지 그 타이틀이 흥분되기도하였다 . 조루인 남편에게 시달려 변태가 되어버린 탓일것이다 .

심영은 조금실망했다 . 아이들이 실패한걸까 ? 아직 정보통으로부터 답장이 오지않았기때문에 심영은 상황을 알 수 없었다 . 하지만 이윽고 계획이 성공했다는걸 알 수 있었다 . 수경이 입은 바지는 자신의 학교 체육복이였던 것이다 . 왜 자신에게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숨기는걸까 ? 심영은 의심을 품었다 .



" 선생님 아침엔 말안했는데요 .. "

" 응 ? "

" 고추가 서기 시작한것 같아요 . 아직 아무 느낌없지만 ..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게 눈으로 보여요 . "

" 그래 ? 어디한번 보자 ! "

국어는 서슴없이 심영의 바지를 벗기고 고추를 꺼냈다 . 서지않은 고추가 조금씩 두근거린다 .

" 포즈를 취해주세요 . "

" 그럴게요 . "

국어는 어느새 간병인복장이 되어버린 개꼬리와 머리띠를 찼다 . 심영면전에대고 엉덩이를 살랑살랑흔들어 꼬리를 흔드는 시늉을 하고 , 사랑스러운 개껌을 만난것처럼 자지를 쥐고 핥아대기도 한다 . 고추가 발딱선다 .

" 왈왈 ! (성공이예요 주인님 !) "

" 하반신에 피가 통하기 시작한것같아 , 비록 감각은 아직 느낄수 없지만 .. "

" 낑 ... (저런..) "

" 있잖아 파트라슈 , 감각을 느낄순없지만 정액좀 빼줘 . "

" 왈 ? (그게 무슨소리야?) "

" 자는중에 몽정해버리면 그것보다 기분나쁜건 없거든 . "

물론 전부 거짓말이다 . 심영은 이제 막 고추의 감각을 조금씩되찾았고 , 참다참다못해 성욕을 풀방도를 그런식으로 생각해낸것이다 . 아직 고추의 감각이 돌아왔다는것을 국어에게 알리는건 이른듯싶었기 때문이다 .



비밀카메라가 작동한다 . 심영이 이불속에 손을넣고 리모트컨트롤을 작동시켰기 때문이다 . 국어는 질질물을 흘리는 보지안에 자지를 넣었다 . 몇달만에 자지와 보지상봉 ! 손가락보다 굴곡과 그 굵기가 알맞고 자위기구보다 부드럽게 넘어들어가고 따뜻하다 . 국어는 침을 질질흘리며 몇번 요분질을 쳐댔다 . 헌데 심영이 참는다고 참을수있는 그게 아니였다 . 어쩌면 남편이 조루가 아니라 국어의 씹맛이 좋았을지도 모르리라 . 국어는 투덜댔다 . 벌써 심영이 다량의 정액을 뿜어내고있었기 때문이다 .

" 미... 미안 .. "

" 아니야 , 주인님이 싸주어서 기쁜걸 . "

씁쓸한 입맛을 다지며 있지도 않은 말을 한다 .



- (화요일)



" 오늘도 다녀오겠습니다 ! "

" 어제 택배가 왔어 . "

" 우와 , 이번엔 또 뭐예요 ? 수경이 개사료예요 ? "

" 아니 이거 ! "

동그란물체를 살피던 수경은 그게 에그형 자위기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 이게 뭐예요 ? "

" 보지 냄새없애주는거야 , 어제 맡아보니 보지냄새가 심하더라 파트라슈 .. "

" 헤헤 , 고마워요 . 지금 착용하고 출근할게요 ! "

" 명심해 , 계속 작동시킨채로 다녀야해 . "

" 알겠어요 주인님 . "

수경은 심영앞에서 보란듯이 자위기구를 보지에 끼우고 밖으로나온다 . 웅웅웅웅 - 사용해본지 오래다 . 그 기분좋은 진동을 느끼며 출근한다 .

수경은 어쩔수없는 변태였지만 수업시간에는 사용하지않았다 . 꼬투리잡히는게 싫었던 탓이다 . 쉬는시간마다 가끔가끔 남없는곳에서 사용했다 . 4시간짜리 배터리가 달린 자위기구는 미쳐 다 소모되지 못했다 .



-(중략)-



" 다녀왔습니다 주인님 ! "

" 응 , 기계는 빼놓아도 좋아 . "

" 주인님 씻길도구 가져오겠습니다 ..! "

- 웅웅- 웅-

수경이 스폰지를 가지러간 사이 , 심영은 수경이 출근하고와서 빼놓은 자위기구를 작동시켰다 . 아직도 작동한다는말은 중간에 빼서 스위치를 꺼뒀다는 말이다 . 심영은 수경앞에서 내색하지 않았으나 , 이미 정보통에게 똥침사진을 보냈다 .



- (수요일)



학교에 출근한 수경은 여간당황스러운게 아니였다 . 교내게시판마다 수경의 사진이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 교무실에서 눈치무진장주고 수경은 사진을 한장한장 떼내어야했다 . 아이들은 쿡쿡거리며 수경을 비웃을 뿐이였다 . 들어가는 교실에도 조금비아냥거릴뿐이였다 . 아 이런건 익숙하다 . 하지만 어째서 심영은 약속을 깬것일까 ?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

1교시수업을 마친 국어는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심영에게 메신져를 보냈다 .



파트라슈 : 왜 주인님만 가지고있는 사진이 게시판에 걸려있던거죠 ?

주인님 : 너가 약속을 어겼잖아 .

파트라슈 : 무슨 약속인지 말해줄수있으신가요 ? 조금 당황스럽네요 주인님 . "

주인님 : 어제 , 내가 선물한 에그딜도를 수업시간에 사용하지않았잖아 .

파트라슈 : 어떻게 아셨죠 .

주인님 : 짜증나니까 꼬치꼬치 캐묻지말어 .

파트라슈 : 죄송해요 주인님 .. 실수였어요 ..

주인님 : 실수를 무마하고싶어 ?

파트라슈 : 물론 이예요 .

주인님 : 오후에 10반수업있지 .

파트라슈 : 네 주인님 .

주인님 : 모두에게 똥침을 맞아 .



-



" 10반 여러분 .. "

" 네 선생님 ! "

" ...,,,, 수업시작하겠습니다 . "

수경은 차마 그것을 말할수없었다 . 심영과의 관계가 주인과 노예정도의 관계이지만 , 그래도 최소한 이게 말이 되는 소리란말인가 ? 수경은 병실로 되돌아가지 않고 곧바로 제 집으로갔다 . 학교도 , 병실도 때려치우고싶다 .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고싶다 . 하지만 아직 견딜수있다 .



" 늦었네 ? "

" 예.. 주인님 . "

" 내가 말했던건 성실히 이행했나 ? "

" .. "

" 꼴을 보니까 아니군 . "

" ... "

" 내일은 노상방뇨사진을 뿌릴거야 . 그리고 내일 10반에서 직접 노상방뇨를해 , 포즈는 네가 선택한거니까 의미가 있는거지 . "

" 주인님 , 이제 반 아이들 앞에서 하는건 그만두고싶어요 . "

" 뭐 ? 지금 니가 날 반병신으로 만들고도 손떼고싶다는 말이야 ? "

" 주인님한테는 무슨명령이든지 충실히 따를게요 .. 하지만 .. 일상생활까지 망가뜨리고싶진 않아요 . "

" 흐음 . 너한테 허락된 일상생활이란게 있었나 ? 일상생활이 뭔지 설명해봐 . "

" 더 이상 10반애들 앞에서 바지를 벗고 하반신을보여주고 , 채찍으로 , 손으로 한대씩 돌려가며 맞고.. 이번에는 모두에게 똥침을 맞으라고 강요당하고 .. 더이상 제가 설 자리를 잃고싶진 않아요 . "

" 좋아 , 10반이 네게 그렇게 각별난 반이라는 거지 ? "

" 어쩌다보니까요 .. "

" 그래 , 노상방뇨사진은 뿌리지않을게 . "

" 고맙.. 습니다 .. "

" 이리와서 나한테 봉사해 . "

" 네 .. "

수경은 심영에게 들러붙어 꼬추를 정성그레 핥았다 . 정적이 감돌았다 . 정적을 깬건 쌀것같아 미치겠는 심영이였다 .



" 야 멈춰 . "

" .. "

" 생각이 바뀌었어 . "

" 무슨 .. "

" 오냐오냐 귀여워 해주니 이제 막 바락바락 기어오르려 들잖아 . "

" 오해예요 . "

" 오해 ? 어떤 노예가 주인의 말을 거역하고 , 어떤 노예가 주인을 강간해 ? "

" 예 ? "

" 내가 다리가 아픈걸 이용해서 너는 나를 강간하고있잖아 . "

" 그게.. 무슨말이예요 주인님 . "

편집증을 앓는 소악마는 노트북을 꺼내 영상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

" 자 , 봐 , 내가 누워있고 너가 일방적으로 강간하는 영상뿐이지 ? "

" 아니잖아요 . 주인님이 명령하신거잖아요 . "

" 그건 모르겠고 , 이제부터 내 말을 따르지않으면 이 영상들을 유포할거야 . "

" 그..그건 안되요 . 시키는대로 다할게요 .. 그것만은 아직 .. ! "

" 너한테 주인님이란 뭐야 ? "

" 당신뿐이요 . "

" 입만번드르한 반도의 흔한 국어선생님의 거짓말이야 , 난 단지 네 영상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주인님인거야 . 내 말이 틀려 ? "

" ... "

" 영상을 정보통에게 보냈어 . 옷갈아입는 영상두개 , 똥싸는 영상한개 , 자위하는 영상한개 . "

수경은 어느새 애원하고있었다 .

" 동영상은 1분에 천원씩 , 2만원에 모두넘겼어 . 내 말에 불복종하면 동영상들을 더 팔거야 . "

" 말.. 잘들을게요 .. 더이상 제 동영상을 .. "

" 정보통 . 훌륭한 친구야 . 그친구가 어떻게 학교전체에 펼쳐지는 정보들을 긁어모을 수 있는지 알아 ? 일진부터 , 찌질이들과도 어떻게 그렇게 폭넓게 친하게 지낼수있는지 알아 ? 그 새낀 다알아 . 너가 나를 차로 친 일도 알고있었고 , 우리 관계도 알고있었다 . 그 새낀 어떻게한건지 전부 다알아 .. ! 많은 것들을 알고있지만 , 입이무겁지 . 무슨 첩보요원같애 우와 ! "

광기로가득한 미친놈같다 .

" 너무 염려 말라는 말이야 . 동영상으로 찍는 것도 그 친구 아이디어야 . 날 너무 미워하지마 , 그렇다고 너무 불안해하지도 마 . 그 친구는 원래 다 알고있었고 , 남들한테 알려줄 생각도 없으니까 . "

횡설수설한 그 말의 결론은 이렇다 . 그 친구가 이미 알고 찾아왔고 , 그래서 어쩔수없이 공모했을뿐이다 . 자신은 잘못없다 . 주절주절 .

" 그래도 내가 네 주인님인 사실은 변함없어 . 각서가있거든 , 자 , 어서 홀딱벗고 이리와 . "



-



보지에 좆을밀어넣고 열심히 허리를 움직인다 . 더이상 내 몸이 예전같지않아 섹스의 쾌감이 느껴지지않는다 . 몸속안에있는 좆이 기분좋지않다 . 꿇은채 버티고있는 다리가 아플뿐이고 보지에서 허벅지로 흐르는 정액이 기분나쁠뿐이다 . 엉덩이를 잡고있는 손이 시커멓고 더럽게 느껴질 뿐이다 .

보지에서 좆을 빼고 , 엉덩이를 심영의 얼굴쪽에 가져다댄채 엎드려 , 자지를 빨아댄다 . 심영만의 방식으로 말하길 , 이 행위는 수경의 보짓물에의해 오염된 자지를 닦아내는 숭고한 과정입니다 . 그렇다 . 기분나쁘게 미끌거리고 비릿하고 역겨워토나올것같다 .

비어있는 보지에는 혀가들어찬다 . 쫄깃하다던 내 보지를 직접 맛보겠다고 자근자근 깨물고 손가락을 넣어 이곳저곳 휘젓고한다 . 입으로는 가식적인 신음을 흘리고 보지는 그 미친 히틀러의 손가락놀림에 맞추어 움찔움찔거리지만 긴장되고 무서운 행위로 느껴진다 .

자지를 빨아대면 또 한번 사정해버린다 . 그 즐거운 쾌락에 미쳐 나를 완전히 자위도구로 이용하고있다 . 또 뭐가 마음에 들지않았는지 똥구멍에 침바른손가락이 들어가 마구 휘젓는다 . 기분나쁜 한밤중의 은밀한행위 -



---



**넷작가 [수음동]



*Tip

1,2 - 수경

3,4 - 의주

5,6 - 나예

7,8 - 레이나

9,10 - 동해



향후 진행예정사항은 집필실에 따로올리겠습니다 .

수정사항 - 이전화까지 프롤로그로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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