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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이름의 놀이터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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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20-0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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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살결이 있다. 엉덩이나 가슴이 단순히 지방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만지는 사람이 촉감 적으로 만족하고 기분이 좋다면 이 살결이 두드려지는 부위는 아마 허벅지일 것이다.



으흑



일진은 이런 살결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일진은 무식하고 힘밖에 없지만, 사람을 때리다 보니 요령이 생겼고 이 살결을 따라서 매질을 하면 고통이 커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일진은 마녀의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있는 매우 민감하고 보드라운 살결을 후려치고 있었다.



으윽



일진은 매질하면서도 자신의 팔이나 이런저런 것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기에 지치지도 않았다. 맞는 사람도 고역이지만 때리는 사람도 쉽게 지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일진은 한번 때리면 회초리로 마녀의 엉덩이를 쿡 찌르면서 자신의 팔에 부담을 줄이고 숨을 골랐다.



"미친놈들…. 아악!"



얼굴을 나를 향하고 있었기에 아픈 걸 참고 있던 마녀의 입에서 처음으로 고통에 가득 찬 신음 툭 하고 튀어나왔다. 마녀가 맞은 곳에서는 살이 터져서 피가 모습을 드러내더니 중력의 법칙에 따라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일진은 엉덩이도 빠지지 않고 후려쳤다. 검은 팬티로 포장된 뽀얀 살결은 회초리와 입을 맞출 때마다 들썩이며 급습하는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항문을 벌렁거리고 있었고 거기에 맞추어 팬티도 점점 오그라들고 있었다.



"그…. 그만. 다시는 안 훔칠 테니까 제발 그만 해."



32대가 넘어가자 엉덩이와 허벅지 곳곳에 살이 터지며 피가 흐르고 뽀얀 엉덩이가 울긋불긋 단풍보다 화려하게 변하고 있었다. 이 이상의 고통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마녀는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진은 전혀 멈출 의도가 없었기에 보라색으로 물든 부분을 회초리를 찔러보고 그다음은 그 부분을 쓰다듬으며 뜨겁게 달아오른 엉덩이를 감상했다.



흐윽



이런 행동에 마녀는 다리를 떨기 시작한다. 꾸준히 때리면 고통에 익숙해지기라도 할 텐데 달아오른 엉덩이를 조금 식힌 다음 때리니 언제 저 회초리가 날아올지 모르는 상황이 두려웠다. 다리가 구속돼서 움직임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도 회초리가 엉덩이를 찌르면 떨면서 앞으로 빼니 내가 보는 시점에서는 얼굴만 들썩이는 것처럼 보인다.





쾅!



"이년 산만하네. 가만히 있어라. 쌍년아."



옆에 앉아있던 여자는 나에게 술을 권하면서 비비고 있다가 마녀가 계속 얼굴을 들이밀자 화가 치밀었는지 머리채를 잡고는 테이블 위에 내려쳤다. 뒤에서는 그에 맞추어 회초리가 그녀의 살결을 강타하자 수치심과 고통, 공포 등이 날뛰면서 결국 마녀의 눈에서 눈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뭐야? 이년이 어디서 울어? 그래. 울고 싶으면 울어야지."



콸콸



"아아아아악! 그만 재발 그만!"



내가 고급 양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맥주가 주변에 놓어져있었는데 여자는 마녀의 눈을 벌리고 맥주를 들이붓기 시작한 것이다. 알코올이 눈 안을 파고들자 그 따가움을 이기지 못한 마녀는 전신을 떨기 시작하며 요동쳤지만 무거운 테이블은 꼼작도 안 하고 맥주를 들이붓는 여자가 힘들지 않게 도와주고 있으니 마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양주였으면 눈이 실명으로 빛을 잃었을지도 모르지만, 다행히 양주가 아닌 도수가 극히 낮은 맥주라 눈이 시뻘겋게 변하고 눈물이 줄줄 세는 정도로 끝난 것 같았다. 사실 이 여자의 입장에서는 실명하든 말든 상관 쓰지는 않았겠지만.



"야! 이년 아직 교사라서 실명되면 골치 아프단 말이야."



"그래서 한쪽 눈에만 부었잖아. 눈 하나 망가져도 괜찮아."



"어…. 이년은 안 그런 거 같은데?"







내가 머리채를 잡아 들자 입에서 거품을 뿜어내는 마녀의 얼굴이 보인다. 오른쪽 눈은 감은 뒤에 눈물과 맥주로 범벅되어있고 콧물도 질질 흘리며 숨을 거칠게 내쉬는 모습이 반항기를 싹 뺀 것처럼 보여서 나로서는 좋지만, 마녀는 죽을 맛일 것이다.



"쯧…. 별명이 마녀인데 남 때리는 것의 십 분의 일도 못 견디네."



"음? 이년 별명이 마녀야? 이거 살짝 기분이 상하는데…. 썩을 년이라는 내 별명보다 훨씬 좋잖아."



"그거야 이년 별명은 아이들이 지었고 네년 별명은 아저씨들이 지어서 그렇지."







우리가 떠드는 순간에도 마녀의 엉덩이에는 회초리가 지나간 흔적을 남기고 있다. 다만 마녀가 비명도 못 지를 만큼 정신 줄을 놓은 상태기에 우리 대화에 잡음을 넣지 않을 뿐이다.



촥촥



"형님. 70대 다 때렸습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며 잡담을 나눈 지 한참이 지나고 땀을 흘리며 일진이 자리에 앉자 옆에 대기하던 다른 업소 여자가 땀을 닦아주며 음료를 건넸다. 중간에 정신을 차리게 한 뒤에 다시 치는 수고가 있었지만 그런대로 잘 다져놓았다.



하악



브래지어는 이미 찢어서 버렸지만 입고 있던 면티는 아직 착용하고 있는 마녀는 맥주에 면티가 젖어서 속살이 다 보이고 엉덩이는 팅팅 불고 팬티는 구석구석이 찢어져서 걸쳐져 있다는 표현이 맡는 것처럼 보인다.



찌익



일진이 팬티를 걷어내자 벌써 아물기 시작한 피딱지들이 팬티에 딸려서 떨어지자 다시 상처가 벌어진다.







일진은 피딱지가 붙은 검은색 실크 팬티를 내 쪽으로 던져주었고 나는 공중에서 멋지게 팬티를 받은 뒤에 그 팬티를 마녀의 입속으로 쑤셔 넣었다.



찌걱!



"형님! 이년 엄청 쪼이는데요? 다져나서 그런지 질 안쪽까지 떨리는 것이 최곱니다!"



일진은 조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녀의 질이 고통에 인해 일진의 고추를 빠갤 듯이 압박하면서 떨리자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사정했다고 고추를 질에서 뽑을 일진이 아니다. 자신이 흘린 정액과 엉덩이를 타고 내려와 질 안으로 들어가버린 마녀의 피가 질척이는 질 안을 쪼그라든 고추로 열심히 비비며 재미를 만끽하고 있었다.



우웁



마녀는 입안에 쑤셔진 팬티 때문에 욕설도 내뱉지 못하고 질 안을 휘젓는 일진의 작은 고추를 느끼며 저린 다리를 덜덜 떨 수밖에 없었다. 처녀는 아니지만 이렇게 당해본 적이 없기에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 정도로 주먹을 꽉 쥐면서 분노를 키우고 있었다.



"아 맞다! 형님도 맛보시겠습니까?"



"아니. 이러면 술집 년들이랑 다를 것이 없으니 오늘은 너희 하는 거 보기만 하고 교사로 서 있을 때 처참하게 하여야지."



"하하. 그럼 오늘은 제가 맛있기에 긁어먹겠습니다."



내 말에 마녀는 매우 놀라지 않고 얼굴이 더 절망으로 찰 뿐이다. 아마도 평생을 노예로 살아야 한다는 예상은 했지만 내 입에서 직접 들으니 더욱 자괴감이 커진 것이다.



"혼자만 하면 심심하고 내 쪽에서도 보이지 않으니…. 어이 거기 너! 이년 올라타 봐."



일진 옆에 앉아있던 여자가 내 말에 한 손에 바이브를 들고 마녀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바이브를 마녀의 엉덩이로 집어넣었다.



우웅



아아악!



기름칠도 안 한 항문에 바이브가 들어갈 리가 없었고 마녀는 억지로 쑤셔지는 바이브에 다시 꿈틀거리며 몸을 필사적을 틀었다.



푸직



그런 마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이브는 항문을 파열시키며 깊이 파고들어 갔다. 항문에서 나오는 피는 일진이 쑤시고 있는 질 안으로 들어가면서 마녀의 고통을 더욱 확대해주었다.



퍽퍽퍽



지꺽지꺽



촥촥



다른 여자들도 가세해서 아직 회초리가 지나가지 않은 종아리와 발바닥을 후려치고 위에 타고 있는 여자는 아가리를 벌리게 한 뒤에 팬티를 식도까지 쑤시고 있고 질과 항문은 지꺽이는 소리를 내면서 틀어막히자 마녀는 더는 몸에 힘이 없는지 팔을 늘어트렸다.



추욱



입에서 팬티를 꺼내자 마녀는 나를 노려보았다. 그러나 옆에 앉은 여자가 맥주병을 들자 이내 눈을 내리깔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존댓말을 쓰면서 나에게 구원을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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