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라이브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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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01-17 14:47본문
"수..수갑이라니 이게 무슨 짓이야!"
아내는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아내와 키스를 하던 타치바나 양이 갑자기 어디선가 수갑을 꺼내 아내의 팔을 구속했다. 키스하다가 갑자기 팔이 구속된 아내는 당황해하며 타치바나 양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직 하나 더 남았어요 사모님~"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수갑하나를 더 보이며 팔로 아내의 발을 잡고서... 아내의 발목에도 수갑을 채웠다.
"철컥"
"꺄악"
삽시간에 팔과 발을 묶인 아내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찰싹"
"아악~"
"얌전히 있어요! 부인"
타치바나 양의 손이 빠르게 아내의 뺨을 때렸다. 평생 누군가에게 뺨을 맞아본 적이 없는 사치코는 무서워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역시 귀하게 자라신 분이라 그런지 말을 잘 들으시는군요 호호"
도대체 이게 어찌된 상황인가... 사치코와 타치바나 양. 두 여자의 동성애 플레이를 감상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타치바나 양이 아내를 꼼짝못하게 구속해 버렸다. 의자에 앉아 보던 나도 타치바나 양과 키스하다 갑자기 팔과 다리를 구속돼고 뺨까지 맞은 아내도 이 바보같은 상황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타치바나 양 이게 무슨.. 으읍"
제정신을 차린 내가 타치바나 양에게 항의하려던 찰나 타치바나 양이 어느 순간 테이프를 들고 내게로 다가와 내 입을 테이프로 막았다.
"으읍"
강한 테이프에 입을 막힌 나는 얼굴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여.. 여보"
놀란 아내는 나를 부르려 했지만... 다시 다가오는 타치바나 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처음에는 부인과 좀 놀아드리려 했는데 도저히 부인의 상태가 저와 섹스를 즐길 상태가 안되는거 같군요"
"그.. 그게 무슨 말..."
"그냥 제가 계획한 일만 해야겠어요 부인 후후"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재빨리 손을 뻗어 아내의 브래지어 앞단의 후크를 풀렀다. 그러자 아내의 큰 가슴을 가리고 있던 가리개가 흘려 내려지며 아내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어맛!"
순식간에 가슴을 노출하게 된 아내가 놀라 비명을 질렀다.
"어머~ 단순히 크기만 한게 아니라 매우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네요 부인의 가슴은..."
타치바나 양은 생각보다 멋진 아내의 가슴에 반한듯 잠시 멍한 표정으로 아내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이 아름다운 부인의 가슴, 최선을 다해 사랑해 드리죠 후후"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손을 가져가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흐윽..."
갑작스레 가슴에 다가온 동성의 손길에 아내는 흠칫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뭔가 야릇한 기분이 든듯한 신음을 흘렸다. 그런 아내의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며 타치바나 양은 좀 더 적극적으로 아내의 가슴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흐음.. 흐으음..."
타치바나 양의 손길이 굉장히 부드러웠는지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던 아내의 입에서는 조금씩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내 눈에는 아내의 젖꼭지가 발기하며 발딱 서고 있는 것이 보였다.
"꽈악"
"악!"
순간 아내의 짧은 비명이 들렸다. 아내의 젖꼭지가 발기하는 걸 기다린듯이 타치바나 양 손이 일어선 아내의 젖꼭지를 꼬집었던 것이다.
"아아아아!"
타치바나 양의 손은 그대로 끝내지 않았다. 아내의 젖꼭지를 잡은 손가락은 점점 더 힘을 주어 아내의 젖꼭지를 꼬집었고 점점 더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아악! 아파"
멈추지 않는 고통에 아내는 신음을 더 높이며 괴로워했다. 그런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의 미소는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는 가엾은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기까지 했다.
"아아아아악! 그.. 그만!"
타치바나 양의 자비없는 손장난에 아내는 그저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용서를 구할 뿐이었다. 그러나 타치바나 양은 말없이 꼬집지 않는 다른 젖꼭지에 얼굴을 가져가 탐스러운 아내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꺄아악!"
타치바나 양의 파렴치한 행동에 아내는 더욱 더 놀라 비명을 질렀다. 잔혹한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젖꼭지를 빠는 것으로 멈추지 않았다. 입에 힘을 주어 아내의 연약한 젖꼭지를 깨물기까지 했다.
"끄아아아악~~"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이빨에 물리는 고통에 아내는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아픔에 동물같은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고통에 신음하는 아내의 비명을 즐길만큼 즐겼는지 타치바나 양은 천천히 손장난을 멈추고 얼굴을 떼어 아내의 젖꼭지를 놔주었다. 아내의 젖꼭지는 눈에 띄게 벌게져 가혹한 고문의 흔적을 나타내고있었다.
"하아 하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인에게 철저한 괴롭힘을 받은 아내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숨을 헐떡였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귀하게 자란 아내에게 타인의 손에 젖꼭지를 꼬집히고 비틀리며 깨물리는 행위는 너무나도 큰 고문일 것이다...
"부인의 가슴이 너무 멋져서 저도 모르게 빠져버렸네요 후후"
아내의 가슴을 망가뜨릴 정도로 괴롭힌 타치바나 양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으으... 당신은.. 짐승이야..."
그런 악마같은 타치바나 양을 노려보며 아내는 저항하듯 욕설을 했다.
"네 그건 인정하죠"
의외로 타치바나 양이 침착하게 아내의 욕설을 받아치자 아내도 나도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사모님도 그런 말씀을 하실 처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호호"
그러더니 갑자기 타치바나 양의 손이 아내의 사타구니로 다가가 아내의 성기에 손을 댔다.
"앗"
갑작스레 생식기에 다가온 타치바나 양의 손에 아내는 당황하며 몸을 뒤로 빼려했으나 쉽게 되지 않았다. 그런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은 나긋나긋하게 말했다.
"뜨거워요 사모님... 혹시 가슴을 능욕당하면서 흥분하신건가요?"
"아.. 아니야!"
타치바나 양의 말에 아내는 매우 당황한 듯 부정의 표현을 했으나 그 말에는 떨림이 있었다.
"아니시라구요? 귀하신 사모님이 거짓말을 하시지는 않겠죠? 그럼"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재빨리 손을 뻗어 아내의 팬티 안으로 손을 가져갔다.
"끼약!"
"가만히 있어요! 부인"
타치바나 양의 손이 아내의 팬티 안에서 잠시 헤집는거 같더니... 이내 곧 손을 다시 뺐다. 그리고 타치바나 양의 손가락에는... 투명한 액체가 발라져 있었다...
"그럼 이 액체는 뭐죠? 부인"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애액이 묻은 손을 아내의 눈앞에 가져가 보이며 물었다.
"으으..."
눈앞에 보이는 자신의 애액을 보며 부끄러워졌는지 아내는 얼굴이 벌게지며 말을 하지 못했다.
"오줌이라도 싸신건가요 부인? 근데 오줌치고는 색깔도 하얗고 냄새도..."
타치바나 양은 애액묻은 손을 자신의 코에 가져가 잠시 킁킁대며 맡아보더니 그 손을 아내의 코앞에 가져갔다.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려 피했다.
"오줌 지린내랑은 다른 야릇한 비린내가 나는데요? 이게 대체 뭐죠 부인? 후후"
타치바나 양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철저히 아내를 희롱하고 있었다. 아내는 창피해 어쩔 줄 몰라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다시 한번 손을 아내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 아내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악.. 하아아.. 하아악..."
다시 시작된 타치바나 양의 손놀림에 아내는 깜짝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지르기 시작했다.
타치바나 양은 이번에는 좀처럼 손을 빼지않고 계속해서 아내의 생식기를 만지며 능욕했다. 아내의 팬티 밖으로 보이는 그 손놀림은 예사롭지 않아보였다. 때로는 부드럽게 또 때로는 강하게 아내의 중요부분을 애태우는게 보였다.
"하아.. 하아..."
"자 이제 말씀해 주실까요? 부인, 제 손가락에 묻은 그 액체는 뭐죠?"
라고 물으며 타치바나 양의 손이 아내의 팬티 속에서 어느 한곳을 잡은 것처럼 보였다.
"크흑.. 아하아아..."
그러자 아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더 큰 신음을 흘렸다.
"빨리 말씀해주세요 부인 후후"
하며 타치바나 양의 손이 강하게 흔들렸다. 그때 나는 직감적으로 타치바나 양이 잡고있는 건 아내의 신체에서 가장 소중하고 예민한 곳임을 알 수 있었다...
"하아아악~ 그.. 그건..."
"네 이거는요?"
"내.. 내 애.. 애액이야..."
마침내 아내의 자존심이 무너졌는지 아내는 순순히 애액을 흘렸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마지못해 고백한 아내의 눈에서는 조금씩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후후 귀하신 사모님이 칠칠맞게 이런 곳에서 씹물을 흘리시다니 특별 교육이 필요하겠군요"
"뭐..뭐라고? 흐앗..."
타치바나 양은 갑자기 아내의 몸을 잡고 돌렸다. 그리고 아내의 등이 내 앞에 보이게 한 후 아내의 상반신을 굽혀 엎드리게 한 후 아내의 머리를 침대에 묻게 했다. 그리고 아내의 골반을 잡고 들어올렸다.
그렇게해서 지금 내 눈앞에는 아내가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들어올려져 내게 들이미는 민망한 자세로 엎드려있게 되었다.
차마 인간적으로 해선 안되지만 그런 아내의 매우 외설적인 모습에 나는 그저 멍하니 아내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찌익~"
"으악~"
갑자기 입에 붙여져있던 테이프가 떨어지며 나는 아파 비명을 질렀다.
"어머 부인의 음탕한 엉덩이를 보고 흥분하신건가요?"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내 입의 테이프를 떼어버린 타치바나 양이 조롱하며 말했다.
"으으... 너 대체 왜이러는건가?"
"네?"
"대체 무엇때문에 사치코에게 이런 심한 짓을 하는거냐고!"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내가 어떻게 알겠나?"
"타치바나 아이"
"뭐?"
"타치바나 아이, 당신이 얼마전에 술집에서 만나 관계를 가진 어린 소녀"
"..."
순간 나는 기억해냈다. 약 한달 전 바에 가서 한 여성을 만났고, 사치코 몰래 그녀와 하룻밤을 보냈었다. 그런데 "타치바나 아이"라니 혹시...
"제 동생이에요"
"!"
"물론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지낸 제 동생도 문제가 있지만... 당신 제 동생에게 정말 몹쓸 짓을 하셨더군요..."
"..."
"마치 사람이 아닌 장난감을 다루는 것처럼 엉덩이를 비롯해 신체 곳곳을 잔인하게 학대하셨더군요..."
"..."
"그 덕분에 제 동생은 심한 충격을 받아 매일같이 병원에 가 심리치료를 받게됐죠. 물론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
"그래서 저는 당신에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마침 사모님과 관계가 틀어지시면서 이런 천재일우를 갖게되었죠 후후"
"..."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다시 추잡한 모습으로 떨고있는 아내의 곁으로 다가갔다.
"부인의 엉덩이 참 크고 아름다워요 당신도 때리면서 아주 기뻤겠군요?"
"나는 사치코의 엉덩이를 때린 적이 없어, 난 그런걸 좋아하지 않아"
"어머 저의 제 동생과 섹스할 때는 엉덩이를 때리며 아주 기뻐하셨다면서요? 그런 변태같은 당신이 부인의 엉덩이는 한번도 때려본 적이 없다구요? 잘도 시치미 떼시는군요"
"정말이다. 아무리 나라도 어떻게 내 아내의 엉덩이를 때릴 수 있겠나?"
"그래서 당신과 상관이 없는 가엾은 제 동생의 엉덩이는 그렇게 미친듯이 때리신건가요?"
"그..그건"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당신은 그저 부인이 무서웠을 뿐이야. 무서워서 부인의 엉덩이를 때리며 당신의 변태 욕구를 풀 수 없으니 다른 여자를 찾아 풀려고 했지. 그리고 그 희생양이 내 동생이 된거고..."
"......"
"잘 봐! 당신이 무서워서 하지 못한 걸 내가 직접 해줄테니까"
그렇게 말하며 타치바나 양은 아직도 꿇어 엎드려 엉덩이를 들어 올려져 떨고 있는 아내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부인 이게 평소에 저 남자가 부인에게 하고싶었던 행동이에요. 하지만 저 남자는 겁쟁이라 못했으니 제가 직접 해드릴게요. 제가 해드리는 걸로 남편분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후후..."
"..."
아내는 겁에 질린 듯 말을 하지 못했고 그저 자신을 깔보듯 위에서 쳐다보며 웃고있는 타치바나 양을 애원하듯 쳐다볼 뿐이었다.
"그럼 시작할까요?"
"찰싹"
"으읍!"
타치바나 양이 오른손을 높이 들더니... 주저없이 아내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향해 내려쳤고 그에 반응해 아내의 짧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찰싹"
"으으윽!"
그리고 틈을 주지않고 타치바나 양의 오른손은 다시 강하게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쳤고 다시금 아내의 짧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으윽! 아아아... 악! 끄흑..."
타치바나 양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불쌍한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쳤고... 맞을 때 마다 아내도 고통의 신음을 흘리며 두 여자의 이중주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사실 타치바나 양의 손은 약간 작은 편이고 엎드린 아내는 팬티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 엉덩이를 맞는 아내가 느끼는 육체적 고통은 생각보다 그리 크게 아프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방안에 퍼지는 타치바나 양의 손과 아내의 엉덩이가 마찰을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같은 여자.. 그것도 아내보다 5살이나 어린 여자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인 내가 보는 앞에서 꼴사나운 모습으로 타치바나 양에게 엉덩이를 맞고 있다는 사실이...
아내에게는 매우 분하고 굴욕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더 괴로울 것이다...
그런 아내의 수치심을 즐기듯이 타치바나 양은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아내의 엉덩이를 때려댔다.
"찰싹"
"크으윽..."
대략 10대 정도 때렸을까... 잠시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엉덩이를 때리던 행위를 멈추고 무언가를 발견한듯 아내의 엉덩이 부근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어머 이게 뭘까요~"
"흐흡..."
"어머나~"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팬티쪽으로 손을 가져가 아내의 사타구니 부분을 손으로 문질렀다.
"흐흐흑..."
다시 다가온 타치바나 양의 손길에 아내는 몸을 떨며 비음을 흘렸다. 그리고 내 눈에는 아내의 팬티가 무언가에 젖어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호호호 사모님 설마 제게 맞으면서 더욱 더 흥분하신건가요? 애액이 아까보다 더 흘러나왔어요"
"아.. 아니야"
아내는 놀라 부정의 말을 했지만... 누가봐도 아내가 애액을 더 분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요? 하지만 아까에 비해 지금 너무 애액을 흘리셨는데요? 봐요 부인 빤쓰가 다 축축히 젖었어요"
"하하악..."
타치바나 아내의 거시기를 더욱 세게 문지르자 아내는 더욱더 비음을 흘리며 몸을 떨었다.
"엉덩이를 맞으면서 물을 흘리시다니... 숙맥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매우 음탕한 몸을 가지고 계셨네요 부인 호호호"
"흐으윽..."
타치바나 양의 능멸하는 말투에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대답을 잇지 못했다.
"자 그럼 이 음란한 창녀같은 귀부인께 더욱 더 큰 벌을 내려볼까요? 호호"
그러더니 갑자기 타치바나 양이 아내의 팬티에 손을 뻗어 눈깜짝할 사이에 아내의 팬티를 내려버렸다.
"꺄아아"
갑작스레 팬티를 벗겨져 나와 타치바나 양 앞에서 하반신을 노출하게 된 사치코는 깜짝 놀랐는지 비명을 질렀다.
"와우 정말 크고 토실토실하고 탄력이 넘치는 아주 육감적인 엉덩이네요"
완전히 드러난 아내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이 품평하듯 말했다.
"으으"
하반신을 발가벗겨진 아내는 수치스러운지 엉덩이를 가리려 애를 쓰는듯 했지만 양 팔과 두 발목이 묶여있어 별다른 행동을 하지 못했다...
"자 그럼 이제 부인을 한번 울려볼까요? 후후"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침대 머리맡에 있던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을 보며 나는 아내의 팔과 다리를 묶은 줄이 그 가방안에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타치바나 양이 꺼낸 것은... 검고 탱탱해 보이는 가죽 채찍이었다.
"설마 저걸로 아내를.."
내가 생각하는 찰나 타치바나 양의 손이 높이 들리더니 그대로 채찍을 든 손을 아내의 맨 엉덩이를 향해 내려쳤다.
"휘익 찰싹!"
"꺄악!"
그대로 튼실한 가죽 채찍이 불쌍한 아내의 맨살에 부딪치는 날카로운 마찰음과 함께 아까보다 몇배는 더 커진 아내의 비명이 방에 울려퍼졌다.
"휘익 찰싹!"
"끄아악!"
그리고 타치바나 양의 손은 자비없이 다시 아내의 맨엉덩이를 내려쳤고, 다시 한번 아내의 고통의 비명 소리가 방에 울려퍼졌다.
"휘익 찰싹" "휘익 찰싹" "휘익 찰싹"
"끄학!" "아흐윽..." "꺄아악!"
타치바나 양은 말없이 미소만 지으며 잔인하게 아내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내려쳤고, 아내는 그에 맞춰 사육당하는 짐승처럼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질렀다.
그렇게 채찍질과 비명소리가 20번 정도 흘렀을까... 타치바나 양이 조용히 채찍질을 멈췄다.
"흐윽.. 아흐으윽..."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토록 잔혹하게 맞아본 적이 없는 아내는 처음 겪어보는 끔찍한 고통에 울음섞인 신음을 흘렸고, 그런 아내를 타치바나 양은 그저 말없이 응시하며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조용히 아내에게 다가가 손을 뻗어 아내의 성기를 만졌다.
"하아악~"
그러자 아내는 다시 놀라며 몸을 틀어 피하려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정말 대단해..."
"흐윽.."
"정말 대단하군요 부인. 그렇게 맞으면서도 애액을 계속 흘리다니 부인은 고통 속에서 흥분하는 M 변태였군요"
"아.. 아니야 흐흑..."
"계속 거짓말을 할 생각인가요? 그래도 당신의 몸은 본능을 거스르지 않아요 부인"
"흐흐흑..."
타치바나 양은 냉혹한 말로 아내의 자존심을 철저히 짓밟고 무너뜨렸다. 그런 가혹하고 무자비함에 아내는 치욕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었다. 아내의 생식기 쪽은 완전히 애액에 젖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아내도 나도 몰랐던 아내의 본성이 타치바나 양의 능욕에 드러난 상황이었다.
"흠"
흐느껴우는 아내를 무시하며 타치바나 양은 조용히 아내의 엉덩이를 응시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손을 뻗어 아내의 국화꽃 항문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악!"
배설기관에 다가오는 손길에 깜짝 놀란 아내는 몸을 틀어 피하려했으나 타치바나 양은 다른 한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잡아 꼼짝 못하게 했다.
"부인 이 뒷구멍은 처녀인가요?"
"에?"
"저 남자와 항문성교는 안한건가요?"
타치바나 양은 그렇게 물으며 아내의 항문을 좀 더 강하게 문지르며 쓰다듬었다.
"하아악~ 어..없어..."
그러자 아내는 다시 한번 신음을 흘리며 대답했다.
"그렇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항문을 쓰다듬던 손가락 중 검지를 천천히 아내의 항문에 찔러넣기 시작했다.
"끼햐악!"
"가만히 있어요! 제 손에 당신의 액체가 충분히 묻었으니 마찰이 그리 심하진 않을거에요"
"흐으윽"
설마 타치바나 양이 아내의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할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다. 아내 역시 자신의 배설기관을 다른 사람의 손가락에 찔리는 변태스런 짓을 당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똥꼬에 힘빼요 부인! 계속 그렇게 힘주면 크게 다쳐요"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이번에는 중지까지 아내의 항문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꺄아악!"
갑작스레 배설구에 두개의 손가락을 찔린 아내는 고통이 느껴졌는지 큰 비명을 질렀다.
"부인은 엉덩이는 매우 큰데 비해 똥구멍은 상당히 작네요. 아마 웬만한 다른 여성들보다도 작은거 같아요. 그래서 미리 제 손가락으로 적응시켜놔야겠어요 후후"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약지까지 아내의 항문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끄아아악!!"
아무리 손가락이라지만 3개씩이나 뚫고 들어오자 아내는 매우 큰 격통을 느끼는지 지금까지 내지못한 커다란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후후 그럼 이 똥구녘 좀 넓혀볼까요?"
그러면서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항문을 찌르고 있는 3개의 손가락을 삽입한 채로 돌리기 시작했다.
"으악! 끄하아아~"
그러자 아내는 눈물을 흘리면서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마치 발정난 것처럼 처절하게 몸을 떨며 비틀려 했지만 타치바나 양의 손가락은 절대로 아내의 항문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 돌려댔다.
"아하아아..."
그렇게 추태를 부리던 아내는 지쳤는지 몸을 멈추고 그저 가빠른 신음소리만 내쉴 뿐이었다...
그렇게 아내를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농락한 타치바나 양은 내쪽을 향해 보며 말했다
"어때요? 당신의 부인이 내게 이토록 망가지는 걸 보는 소감이..."
"타치바나 양 자네는 정말 스스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나는 그런 잔인무도한 타치바나 양에게 진심으로 분노를 담아 외쳤다.
"복수하려거든 내게 하면 될거 아닌가? 대체 왜 상관없는 사치코를 이토록 괴롭히는건가?"
"당신에게 직접 복수하면 의미가 없거든"
"뭐라고?"
"당신에게 직접 복수하는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 내가 내 동생을 지키지 못한 것처럼."
"..."
"사랑하는 사람이 능욕당하는 걸 보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함, 굴욕 이것이 당신에 대한 진정한 복수야"
"..."
타치바나 양의 말에 내가 말을 잇지 못하는 동안 타치바나 양은 다시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리고 가방에서 나온 것은 인간의 고추를 본뜬 모양의 거대한 딜도였다. 평범한 성인용품이지만 지금 그 딜도는 매우 흉측한 흉기로 보였다.
타치바나 양은 그 흉측한 물건을 당당히 손에 들고 나를 향해 비웃으며 말했다.
"당신의 아내란 여자가 같은 여자의 손에 처절하게 능욕당하는걸 무기력하게 지켜보면서 굴욕감을 철저하게 느껴보라구!"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손에 든 마치 괴물같이 거대한 딜도를 불쌍한 아내의 엉덩이에 가져가... 거침없이 그 흉기를 아내의 항문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악!!!"
그러자 침대에 얼굴을 파묻힌 아내의 입에서 끔찍한 고통의 비명이 나왔고, 아내의 몸은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 비명은 의자에 구속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의 무력감을 증폭시키며 나를 더욱 더 괴롭게했다...
예전에 사귀던 여자와 딱 한 번 항문 성교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여자는 자신의 항문에 내 고추가 들어가는 순간 마치 엉덩이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아래서부터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고 했었다.
하지만 분명 타치바나 양은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 본 여자들 중 아내의 항문은 특출나게 작다고 했었다. 그래서 딜도를 삽입하기 전 자신의 손가락을 삽입해 조금이나마 단련시켜주었다고...
그렇다면 아내는 다른 여자들보다 몇배 더한 강력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어머~ 사모님의 이 작은 똥꼬도 결국 이 딜도를 받아들이긴 하네요. 얘도 주인닮아서 참 음란한 아이인가봐요 호호"
비참하게 몸부림치는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은 잔혹하게 능멸섞인 조롱을 해댔고, 급기야는 아내의 항문을 뚫은 딜도를 넣었다 뺐다하며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꺄악 끼하아아악!!!"
그러자 아내는 더욱더 비통한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도저히 인간적으로 할 수 없는 아내에 대한 타치바나 양의 잔혹한 학대에 나는 분노가 들끓어오르면서도 몸을 완전히 구속되어 아내를 돕지 못하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무력함에 처절한 굴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타치바낭 양의 가혹한 피스톤 질은 계속됬고... 얼마쯤 지나 몸부림치던 아내의 몸이 지친듯 아내의 몸부림은 조금씩 느려지기 시작했고, 연신 방안을 찢을듯한 아내의 비명도 천천히 그 소리가 줄어 헐떡헐떡하는 신음소리로 바뀌어갔다.
그제서야 타치바나 양은 딜도에서 손을 떼 피스톤질을 멈췄다. 그러자 아내의 몸부림도 완전히 멈췄고, 고요해진 방안에는 아내의 처참한 신음소리만 들렸다. 그렇게 아내를 잔인하게 능욕한 타치바나 양은 한동안 무심하게 신음에 허덕이는 아내와 나를 쳐다보더니...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아직도 아내의 항문에 꽂혀있는 딜도에 끼웠다. 그리고 가방에서 다시 또다른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버튼 하나가 달린 작은 리모콘이었다.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말없이 손에 든 스위치의 버튼을 눌렀다...
"끄악 끄하아아악!!!"
그러자 갑자기 쓰러져있던 아내가 다시 동물처럼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아내의 몸이 격하게 휘청거렸다. 순간 나는 알 수 있었다. 타치바나 양이 아내의 항문에 꽂힌 딜도에 끼운 것이.. 전류 발생기라는 사실을...
항문에서 강타하는 전류의 고통에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발광하는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은 비웃으며 스위치의 버튼을 다시 눌렀다.
"으으..으으으..."
그러자 전류가 멈춘듯 심하게 발버둥치던 아내의 몸은 조금씩 조용해지더니 그대로 침대에 완전히 쓰러졌다. 이윽고 쓰러진 아내에게서는 할딱할딱거리는 아내의 거친 신음소리만 들려왔고...
"줄줄줄"
쓰러진 아내의 가랑이 사이에서 노란 액체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전류의 격통을 이기지 못한 아내의 그곳이 오줌을 싸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냉혹하고도 잔인한 타치바나 양의 행동에 나는 분노하며 타치바나 양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타치바나 양은 그런 나를 보며 비웃으며 다가와 드러난 내 생식기에 무언가를 댔다.
"탁"
순간 나는 하반신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그렇게 정신을 잃었다...
아내는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아내와 키스를 하던 타치바나 양이 갑자기 어디선가 수갑을 꺼내 아내의 팔을 구속했다. 키스하다가 갑자기 팔이 구속된 아내는 당황해하며 타치바나 양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직 하나 더 남았어요 사모님~"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수갑하나를 더 보이며 팔로 아내의 발을 잡고서... 아내의 발목에도 수갑을 채웠다.
"철컥"
"꺄악"
삽시간에 팔과 발을 묶인 아내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찰싹"
"아악~"
"얌전히 있어요! 부인"
타치바나 양의 손이 빠르게 아내의 뺨을 때렸다. 평생 누군가에게 뺨을 맞아본 적이 없는 사치코는 무서워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역시 귀하게 자라신 분이라 그런지 말을 잘 들으시는군요 호호"
도대체 이게 어찌된 상황인가... 사치코와 타치바나 양. 두 여자의 동성애 플레이를 감상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타치바나 양이 아내를 꼼짝못하게 구속해 버렸다. 의자에 앉아 보던 나도 타치바나 양과 키스하다 갑자기 팔과 다리를 구속돼고 뺨까지 맞은 아내도 이 바보같은 상황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타치바나 양 이게 무슨.. 으읍"
제정신을 차린 내가 타치바나 양에게 항의하려던 찰나 타치바나 양이 어느 순간 테이프를 들고 내게로 다가와 내 입을 테이프로 막았다.
"으읍"
강한 테이프에 입을 막힌 나는 얼굴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여.. 여보"
놀란 아내는 나를 부르려 했지만... 다시 다가오는 타치바나 양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처음에는 부인과 좀 놀아드리려 했는데 도저히 부인의 상태가 저와 섹스를 즐길 상태가 안되는거 같군요"
"그.. 그게 무슨 말..."
"그냥 제가 계획한 일만 해야겠어요 부인 후후"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재빨리 손을 뻗어 아내의 브래지어 앞단의 후크를 풀렀다. 그러자 아내의 큰 가슴을 가리고 있던 가리개가 흘려 내려지며 아내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어맛!"
순식간에 가슴을 노출하게 된 아내가 놀라 비명을 질렀다.
"어머~ 단순히 크기만 한게 아니라 매우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네요 부인의 가슴은..."
타치바나 양은 생각보다 멋진 아내의 가슴에 반한듯 잠시 멍한 표정으로 아내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이 아름다운 부인의 가슴, 최선을 다해 사랑해 드리죠 후후"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손을 가져가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흐윽..."
갑작스레 가슴에 다가온 동성의 손길에 아내는 흠칫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뭔가 야릇한 기분이 든듯한 신음을 흘렸다. 그런 아내의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며 타치바나 양은 좀 더 적극적으로 아내의 가슴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흐음.. 흐으음..."
타치바나 양의 손길이 굉장히 부드러웠는지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던 아내의 입에서는 조금씩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내 눈에는 아내의 젖꼭지가 발기하며 발딱 서고 있는 것이 보였다.
"꽈악"
"악!"
순간 아내의 짧은 비명이 들렸다. 아내의 젖꼭지가 발기하는 걸 기다린듯이 타치바나 양 손이 일어선 아내의 젖꼭지를 꼬집었던 것이다.
"아아아아!"
타치바나 양의 손은 그대로 끝내지 않았다. 아내의 젖꼭지를 잡은 손가락은 점점 더 힘을 주어 아내의 젖꼭지를 꼬집었고 점점 더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아악! 아파"
멈추지 않는 고통에 아내는 신음을 더 높이며 괴로워했다. 그런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의 미소는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는 가엾은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기까지 했다.
"아아아아악! 그.. 그만!"
타치바나 양의 자비없는 손장난에 아내는 그저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용서를 구할 뿐이었다. 그러나 타치바나 양은 말없이 꼬집지 않는 다른 젖꼭지에 얼굴을 가져가 탐스러운 아내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꺄아악!"
타치바나 양의 파렴치한 행동에 아내는 더욱 더 놀라 비명을 질렀다. 잔혹한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젖꼭지를 빠는 것으로 멈추지 않았다. 입에 힘을 주어 아내의 연약한 젖꼭지를 깨물기까지 했다.
"끄아아아악~~"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이빨에 물리는 고통에 아내는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아픔에 동물같은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고통에 신음하는 아내의 비명을 즐길만큼 즐겼는지 타치바나 양은 천천히 손장난을 멈추고 얼굴을 떼어 아내의 젖꼭지를 놔주었다. 아내의 젖꼭지는 눈에 띄게 벌게져 가혹한 고문의 흔적을 나타내고있었다.
"하아 하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인에게 철저한 괴롭힘을 받은 아내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숨을 헐떡였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귀하게 자란 아내에게 타인의 손에 젖꼭지를 꼬집히고 비틀리며 깨물리는 행위는 너무나도 큰 고문일 것이다...
"부인의 가슴이 너무 멋져서 저도 모르게 빠져버렸네요 후후"
아내의 가슴을 망가뜨릴 정도로 괴롭힌 타치바나 양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으으... 당신은.. 짐승이야..."
그런 악마같은 타치바나 양을 노려보며 아내는 저항하듯 욕설을 했다.
"네 그건 인정하죠"
의외로 타치바나 양이 침착하게 아내의 욕설을 받아치자 아내도 나도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사모님도 그런 말씀을 하실 처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호호"
그러더니 갑자기 타치바나 양의 손이 아내의 사타구니로 다가가 아내의 성기에 손을 댔다.
"앗"
갑작스레 생식기에 다가온 타치바나 양의 손에 아내는 당황하며 몸을 뒤로 빼려했으나 쉽게 되지 않았다. 그런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은 나긋나긋하게 말했다.
"뜨거워요 사모님... 혹시 가슴을 능욕당하면서 흥분하신건가요?"
"아.. 아니야!"
타치바나 양의 말에 아내는 매우 당황한 듯 부정의 표현을 했으나 그 말에는 떨림이 있었다.
"아니시라구요? 귀하신 사모님이 거짓말을 하시지는 않겠죠? 그럼"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재빨리 손을 뻗어 아내의 팬티 안으로 손을 가져갔다.
"끼약!"
"가만히 있어요! 부인"
타치바나 양의 손이 아내의 팬티 안에서 잠시 헤집는거 같더니... 이내 곧 손을 다시 뺐다. 그리고 타치바나 양의 손가락에는... 투명한 액체가 발라져 있었다...
"그럼 이 액체는 뭐죠? 부인"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애액이 묻은 손을 아내의 눈앞에 가져가 보이며 물었다.
"으으..."
눈앞에 보이는 자신의 애액을 보며 부끄러워졌는지 아내는 얼굴이 벌게지며 말을 하지 못했다.
"오줌이라도 싸신건가요 부인? 근데 오줌치고는 색깔도 하얗고 냄새도..."
타치바나 양은 애액묻은 손을 자신의 코에 가져가 잠시 킁킁대며 맡아보더니 그 손을 아내의 코앞에 가져갔다.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려 피했다.
"오줌 지린내랑은 다른 야릇한 비린내가 나는데요? 이게 대체 뭐죠 부인? 후후"
타치바나 양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철저히 아내를 희롱하고 있었다. 아내는 창피해 어쩔 줄 몰라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다시 한번 손을 아내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 아내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악.. 하아아.. 하아악..."
다시 시작된 타치바나 양의 손놀림에 아내는 깜짝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지르기 시작했다.
타치바나 양은 이번에는 좀처럼 손을 빼지않고 계속해서 아내의 생식기를 만지며 능욕했다. 아내의 팬티 밖으로 보이는 그 손놀림은 예사롭지 않아보였다. 때로는 부드럽게 또 때로는 강하게 아내의 중요부분을 애태우는게 보였다.
"하아.. 하아..."
"자 이제 말씀해 주실까요? 부인, 제 손가락에 묻은 그 액체는 뭐죠?"
라고 물으며 타치바나 양의 손이 아내의 팬티 속에서 어느 한곳을 잡은 것처럼 보였다.
"크흑.. 아하아아..."
그러자 아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더 큰 신음을 흘렸다.
"빨리 말씀해주세요 부인 후후"
하며 타치바나 양의 손이 강하게 흔들렸다. 그때 나는 직감적으로 타치바나 양이 잡고있는 건 아내의 신체에서 가장 소중하고 예민한 곳임을 알 수 있었다...
"하아아악~ 그.. 그건..."
"네 이거는요?"
"내.. 내 애.. 애액이야..."
마침내 아내의 자존심이 무너졌는지 아내는 순순히 애액을 흘렸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마지못해 고백한 아내의 눈에서는 조금씩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후후 귀하신 사모님이 칠칠맞게 이런 곳에서 씹물을 흘리시다니 특별 교육이 필요하겠군요"
"뭐..뭐라고? 흐앗..."
타치바나 양은 갑자기 아내의 몸을 잡고 돌렸다. 그리고 아내의 등이 내 앞에 보이게 한 후 아내의 상반신을 굽혀 엎드리게 한 후 아내의 머리를 침대에 묻게 했다. 그리고 아내의 골반을 잡고 들어올렸다.
그렇게해서 지금 내 눈앞에는 아내가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들어올려져 내게 들이미는 민망한 자세로 엎드려있게 되었다.
차마 인간적으로 해선 안되지만 그런 아내의 매우 외설적인 모습에 나는 그저 멍하니 아내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찌익~"
"으악~"
갑자기 입에 붙여져있던 테이프가 떨어지며 나는 아파 비명을 질렀다.
"어머 부인의 음탕한 엉덩이를 보고 흥분하신건가요?"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내 입의 테이프를 떼어버린 타치바나 양이 조롱하며 말했다.
"으으... 너 대체 왜이러는건가?"
"네?"
"대체 무엇때문에 사치코에게 이런 심한 짓을 하는거냐고!"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내가 어떻게 알겠나?"
"타치바나 아이"
"뭐?"
"타치바나 아이, 당신이 얼마전에 술집에서 만나 관계를 가진 어린 소녀"
"..."
순간 나는 기억해냈다. 약 한달 전 바에 가서 한 여성을 만났고, 사치코 몰래 그녀와 하룻밤을 보냈었다. 그런데 "타치바나 아이"라니 혹시...
"제 동생이에요"
"!"
"물론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지낸 제 동생도 문제가 있지만... 당신 제 동생에게 정말 몹쓸 짓을 하셨더군요..."
"..."
"마치 사람이 아닌 장난감을 다루는 것처럼 엉덩이를 비롯해 신체 곳곳을 잔인하게 학대하셨더군요..."
"..."
"그 덕분에 제 동생은 심한 충격을 받아 매일같이 병원에 가 심리치료를 받게됐죠. 물론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
"그래서 저는 당신에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마침 사모님과 관계가 틀어지시면서 이런 천재일우를 갖게되었죠 후후"
"..."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다시 추잡한 모습으로 떨고있는 아내의 곁으로 다가갔다.
"부인의 엉덩이 참 크고 아름다워요 당신도 때리면서 아주 기뻤겠군요?"
"나는 사치코의 엉덩이를 때린 적이 없어, 난 그런걸 좋아하지 않아"
"어머 저의 제 동생과 섹스할 때는 엉덩이를 때리며 아주 기뻐하셨다면서요? 그런 변태같은 당신이 부인의 엉덩이는 한번도 때려본 적이 없다구요? 잘도 시치미 떼시는군요"
"정말이다. 아무리 나라도 어떻게 내 아내의 엉덩이를 때릴 수 있겠나?"
"그래서 당신과 상관이 없는 가엾은 제 동생의 엉덩이는 그렇게 미친듯이 때리신건가요?"
"그..그건"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당신은 그저 부인이 무서웠을 뿐이야. 무서워서 부인의 엉덩이를 때리며 당신의 변태 욕구를 풀 수 없으니 다른 여자를 찾아 풀려고 했지. 그리고 그 희생양이 내 동생이 된거고..."
"......"
"잘 봐! 당신이 무서워서 하지 못한 걸 내가 직접 해줄테니까"
그렇게 말하며 타치바나 양은 아직도 꿇어 엎드려 엉덩이를 들어 올려져 떨고 있는 아내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부인 이게 평소에 저 남자가 부인에게 하고싶었던 행동이에요. 하지만 저 남자는 겁쟁이라 못했으니 제가 직접 해드릴게요. 제가 해드리는 걸로 남편분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후후..."
"..."
아내는 겁에 질린 듯 말을 하지 못했고 그저 자신을 깔보듯 위에서 쳐다보며 웃고있는 타치바나 양을 애원하듯 쳐다볼 뿐이었다.
"그럼 시작할까요?"
"찰싹"
"으읍!"
타치바나 양이 오른손을 높이 들더니... 주저없이 아내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향해 내려쳤고 그에 반응해 아내의 짧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찰싹"
"으으윽!"
그리고 틈을 주지않고 타치바나 양의 오른손은 다시 강하게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쳤고 다시금 아내의 짧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으윽! 아아아... 악! 끄흑..."
타치바나 양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불쌍한 아내의 엉덩이를 내려쳤고... 맞을 때 마다 아내도 고통의 신음을 흘리며 두 여자의 이중주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사실 타치바나 양의 손은 약간 작은 편이고 엎드린 아내는 팬티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 엉덩이를 맞는 아내가 느끼는 육체적 고통은 생각보다 그리 크게 아프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방안에 퍼지는 타치바나 양의 손과 아내의 엉덩이가 마찰을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같은 여자.. 그것도 아내보다 5살이나 어린 여자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인 내가 보는 앞에서 꼴사나운 모습으로 타치바나 양에게 엉덩이를 맞고 있다는 사실이...
아내에게는 매우 분하고 굴욕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더 괴로울 것이다...
그런 아내의 수치심을 즐기듯이 타치바나 양은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아내의 엉덩이를 때려댔다.
"찰싹"
"크으윽..."
대략 10대 정도 때렸을까... 잠시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엉덩이를 때리던 행위를 멈추고 무언가를 발견한듯 아내의 엉덩이 부근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어머 이게 뭘까요~"
"흐흡..."
"어머나~"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팬티쪽으로 손을 가져가 아내의 사타구니 부분을 손으로 문질렀다.
"흐흐흑..."
다시 다가온 타치바나 양의 손길에 아내는 몸을 떨며 비음을 흘렸다. 그리고 내 눈에는 아내의 팬티가 무언가에 젖어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호호호 사모님 설마 제게 맞으면서 더욱 더 흥분하신건가요? 애액이 아까보다 더 흘러나왔어요"
"아.. 아니야"
아내는 놀라 부정의 말을 했지만... 누가봐도 아내가 애액을 더 분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요? 하지만 아까에 비해 지금 너무 애액을 흘리셨는데요? 봐요 부인 빤쓰가 다 축축히 젖었어요"
"하하악..."
타치바나 아내의 거시기를 더욱 세게 문지르자 아내는 더욱더 비음을 흘리며 몸을 떨었다.
"엉덩이를 맞으면서 물을 흘리시다니... 숙맥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매우 음탕한 몸을 가지고 계셨네요 부인 호호호"
"흐으윽..."
타치바나 양의 능멸하는 말투에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대답을 잇지 못했다.
"자 그럼 이 음란한 창녀같은 귀부인께 더욱 더 큰 벌을 내려볼까요? 호호"
그러더니 갑자기 타치바나 양이 아내의 팬티에 손을 뻗어 눈깜짝할 사이에 아내의 팬티를 내려버렸다.
"꺄아아"
갑작스레 팬티를 벗겨져 나와 타치바나 양 앞에서 하반신을 노출하게 된 사치코는 깜짝 놀랐는지 비명을 질렀다.
"와우 정말 크고 토실토실하고 탄력이 넘치는 아주 육감적인 엉덩이네요"
완전히 드러난 아내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이 품평하듯 말했다.
"으으"
하반신을 발가벗겨진 아내는 수치스러운지 엉덩이를 가리려 애를 쓰는듯 했지만 양 팔과 두 발목이 묶여있어 별다른 행동을 하지 못했다...
"자 그럼 이제 부인을 한번 울려볼까요? 후후"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침대 머리맡에 있던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을 보며 나는 아내의 팔과 다리를 묶은 줄이 그 가방안에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타치바나 양이 꺼낸 것은... 검고 탱탱해 보이는 가죽 채찍이었다.
"설마 저걸로 아내를.."
내가 생각하는 찰나 타치바나 양의 손이 높이 들리더니 그대로 채찍을 든 손을 아내의 맨 엉덩이를 향해 내려쳤다.
"휘익 찰싹!"
"꺄악!"
그대로 튼실한 가죽 채찍이 불쌍한 아내의 맨살에 부딪치는 날카로운 마찰음과 함께 아까보다 몇배는 더 커진 아내의 비명이 방에 울려퍼졌다.
"휘익 찰싹!"
"끄아악!"
그리고 타치바나 양의 손은 자비없이 다시 아내의 맨엉덩이를 내려쳤고, 다시 한번 아내의 고통의 비명 소리가 방에 울려퍼졌다.
"휘익 찰싹" "휘익 찰싹" "휘익 찰싹"
"끄학!" "아흐윽..." "꺄아악!"
타치바나 양은 말없이 미소만 지으며 잔인하게 아내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내려쳤고, 아내는 그에 맞춰 사육당하는 짐승처럼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질렀다.
그렇게 채찍질과 비명소리가 20번 정도 흘렀을까... 타치바나 양이 조용히 채찍질을 멈췄다.
"흐윽.. 아흐으윽..."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토록 잔혹하게 맞아본 적이 없는 아내는 처음 겪어보는 끔찍한 고통에 울음섞인 신음을 흘렸고, 그런 아내를 타치바나 양은 그저 말없이 응시하며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조용히 아내에게 다가가 손을 뻗어 아내의 성기를 만졌다.
"하아악~"
그러자 아내는 다시 놀라며 몸을 틀어 피하려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정말 대단해..."
"흐윽.."
"정말 대단하군요 부인. 그렇게 맞으면서도 애액을 계속 흘리다니 부인은 고통 속에서 흥분하는 M 변태였군요"
"아.. 아니야 흐흑..."
"계속 거짓말을 할 생각인가요? 그래도 당신의 몸은 본능을 거스르지 않아요 부인"
"흐흐흑..."
타치바나 양은 냉혹한 말로 아내의 자존심을 철저히 짓밟고 무너뜨렸다. 그런 가혹하고 무자비함에 아내는 치욕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었다. 아내의 생식기 쪽은 완전히 애액에 젖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아내도 나도 몰랐던 아내의 본성이 타치바나 양의 능욕에 드러난 상황이었다.
"흠"
흐느껴우는 아내를 무시하며 타치바나 양은 조용히 아내의 엉덩이를 응시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손을 뻗어 아내의 국화꽃 항문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악!"
배설기관에 다가오는 손길에 깜짝 놀란 아내는 몸을 틀어 피하려했으나 타치바나 양은 다른 한손으로 아내의 엉덩이를 잡아 꼼짝 못하게 했다.
"부인 이 뒷구멍은 처녀인가요?"
"에?"
"저 남자와 항문성교는 안한건가요?"
타치바나 양은 그렇게 물으며 아내의 항문을 좀 더 강하게 문지르며 쓰다듬었다.
"하아악~ 어..없어..."
그러자 아내는 다시 한번 신음을 흘리며 대답했다.
"그렇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항문을 쓰다듬던 손가락 중 검지를 천천히 아내의 항문에 찔러넣기 시작했다.
"끼햐악!"
"가만히 있어요! 제 손에 당신의 액체가 충분히 묻었으니 마찰이 그리 심하진 않을거에요"
"흐으윽"
설마 타치바나 양이 아내의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할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다. 아내 역시 자신의 배설기관을 다른 사람의 손가락에 찔리는 변태스런 짓을 당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똥꼬에 힘빼요 부인! 계속 그렇게 힘주면 크게 다쳐요"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이번에는 중지까지 아내의 항문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꺄아악!"
갑작스레 배설구에 두개의 손가락을 찔린 아내는 고통이 느껴졌는지 큰 비명을 질렀다.
"부인은 엉덩이는 매우 큰데 비해 똥구멍은 상당히 작네요. 아마 웬만한 다른 여성들보다도 작은거 같아요. 그래서 미리 제 손가락으로 적응시켜놔야겠어요 후후"
그러더니 타치바나 양은 약지까지 아내의 항문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끄아아악!!"
아무리 손가락이라지만 3개씩이나 뚫고 들어오자 아내는 매우 큰 격통을 느끼는지 지금까지 내지못한 커다란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후후 그럼 이 똥구녘 좀 넓혀볼까요?"
그러면서 타치바나 양은 아내의 항문을 찌르고 있는 3개의 손가락을 삽입한 채로 돌리기 시작했다.
"으악! 끄하아아~"
그러자 아내는 눈물을 흘리면서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마치 발정난 것처럼 처절하게 몸을 떨며 비틀려 했지만 타치바나 양의 손가락은 절대로 아내의 항문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 돌려댔다.
"아하아아..."
그렇게 추태를 부리던 아내는 지쳤는지 몸을 멈추고 그저 가빠른 신음소리만 내쉴 뿐이었다...
그렇게 아내를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농락한 타치바나 양은 내쪽을 향해 보며 말했다
"어때요? 당신의 부인이 내게 이토록 망가지는 걸 보는 소감이..."
"타치바나 양 자네는 정말 스스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
나는 그런 잔인무도한 타치바나 양에게 진심으로 분노를 담아 외쳤다.
"복수하려거든 내게 하면 될거 아닌가? 대체 왜 상관없는 사치코를 이토록 괴롭히는건가?"
"당신에게 직접 복수하면 의미가 없거든"
"뭐라고?"
"당신에게 직접 복수하는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 내가 내 동생을 지키지 못한 것처럼."
"..."
"사랑하는 사람이 능욕당하는 걸 보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함, 굴욕 이것이 당신에 대한 진정한 복수야"
"..."
타치바나 양의 말에 내가 말을 잇지 못하는 동안 타치바나 양은 다시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리고 가방에서 나온 것은 인간의 고추를 본뜬 모양의 거대한 딜도였다. 평범한 성인용품이지만 지금 그 딜도는 매우 흉측한 흉기로 보였다.
타치바나 양은 그 흉측한 물건을 당당히 손에 들고 나를 향해 비웃으며 말했다.
"당신의 아내란 여자가 같은 여자의 손에 처절하게 능욕당하는걸 무기력하게 지켜보면서 굴욕감을 철저하게 느껴보라구!"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손에 든 마치 괴물같이 거대한 딜도를 불쌍한 아내의 엉덩이에 가져가... 거침없이 그 흉기를 아내의 항문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악!!!"
그러자 침대에 얼굴을 파묻힌 아내의 입에서 끔찍한 고통의 비명이 나왔고, 아내의 몸은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 비명은 의자에 구속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의 무력감을 증폭시키며 나를 더욱 더 괴롭게했다...
예전에 사귀던 여자와 딱 한 번 항문 성교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여자는 자신의 항문에 내 고추가 들어가는 순간 마치 엉덩이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아래서부터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고 했었다.
하지만 분명 타치바나 양은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 본 여자들 중 아내의 항문은 특출나게 작다고 했었다. 그래서 딜도를 삽입하기 전 자신의 손가락을 삽입해 조금이나마 단련시켜주었다고...
그렇다면 아내는 다른 여자들보다 몇배 더한 강력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어머~ 사모님의 이 작은 똥꼬도 결국 이 딜도를 받아들이긴 하네요. 얘도 주인닮아서 참 음란한 아이인가봐요 호호"
비참하게 몸부림치는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은 잔혹하게 능멸섞인 조롱을 해댔고, 급기야는 아내의 항문을 뚫은 딜도를 넣었다 뺐다하며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꺄악 끼하아아악!!!"
그러자 아내는 더욱더 비통한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도저히 인간적으로 할 수 없는 아내에 대한 타치바나 양의 잔혹한 학대에 나는 분노가 들끓어오르면서도 몸을 완전히 구속되어 아내를 돕지 못하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무력함에 처절한 굴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타치바낭 양의 가혹한 피스톤 질은 계속됬고... 얼마쯤 지나 몸부림치던 아내의 몸이 지친듯 아내의 몸부림은 조금씩 느려지기 시작했고, 연신 방안을 찢을듯한 아내의 비명도 천천히 그 소리가 줄어 헐떡헐떡하는 신음소리로 바뀌어갔다.
그제서야 타치바나 양은 딜도에서 손을 떼 피스톤질을 멈췄다. 그러자 아내의 몸부림도 완전히 멈췄고, 고요해진 방안에는 아내의 처참한 신음소리만 들렸다. 그렇게 아내를 잔인하게 능욕한 타치바나 양은 한동안 무심하게 신음에 허덕이는 아내와 나를 쳐다보더니...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아직도 아내의 항문에 꽂혀있는 딜도에 끼웠다. 그리고 가방에서 다시 또다른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버튼 하나가 달린 작은 리모콘이었다.
그리고 타치바나 양은 말없이 손에 든 스위치의 버튼을 눌렀다...
"끄악 끄하아아악!!!"
그러자 갑자기 쓰러져있던 아내가 다시 동물처럼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아내의 몸이 격하게 휘청거렸다. 순간 나는 알 수 있었다. 타치바나 양이 아내의 항문에 꽂힌 딜도에 끼운 것이.. 전류 발생기라는 사실을...
항문에서 강타하는 전류의 고통에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발광하는 아내를 보며 타치바나 양은 비웃으며 스위치의 버튼을 다시 눌렀다.
"으으..으으으..."
그러자 전류가 멈춘듯 심하게 발버둥치던 아내의 몸은 조금씩 조용해지더니 그대로 침대에 완전히 쓰러졌다. 이윽고 쓰러진 아내에게서는 할딱할딱거리는 아내의 거친 신음소리만 들려왔고...
"줄줄줄"
쓰러진 아내의 가랑이 사이에서 노란 액체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전류의 격통을 이기지 못한 아내의 그곳이 오줌을 싸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냉혹하고도 잔인한 타치바나 양의 행동에 나는 분노하며 타치바나 양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타치바나 양은 그런 나를 보며 비웃으며 다가와 드러난 내 생식기에 무언가를 댔다.
"탁"
순간 나는 하반신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그렇게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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