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의 팸섭조교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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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20-01-17 14:49본문
등장인물 (추가) :
아지 - 그 남자의 애인이고 그 남자의 부탁으로 중기가 조교
그남자 - 아지의 애인이고 성향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결국 멜섭으로 성향 정리
그러던 어느 날 ** 사이트를 로그인 했는데 한 통의 쪽지를 받았다.
사실 중기는 **에 조그마한 SM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가끔씩 SM플 사진이나 SM에 대해 글을 올리는 그런 조그마한 카페였다.
다른 카페들처럼 모여서 이벤트나 정모를 하지도 않고 그냥 아는 SMer들끼리 안부나 묻고 질문이나 하는 정도의 공간이였다.
그런만큼 회원 숫자가 작고 그래서 서로 제법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지만 친하게들 지내는 그런 곳이였다.
쪽지의 내용은 이랬다
“저는 40대 중반의 남성이고 중기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가입을 했습니다.
저는 기혼이지만 애인이 있고 그 애인이 팸섭 기질이 분명히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조교를 해야 할지 너무도 막막합니다.
애인은 저를 만나기 전에 SM을 하는 남자를 사귀어서 분명히 팸섭 기질이 있는데
저는 너무도 초보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쪽지를 보낸 것입니다.
한번 만나서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을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애인과 헤어지기 싫어서 이렇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외면하지 마시고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받은 쪽지의 마지막에는 그분이 사는 곳과 전화 번호가 있었다
중기는 문자를 보냈고, 저녁 퇴근길 만나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조용한 일식집에 앉은 3명…..
중기와 쪽지를 보낸 그 남자 그리고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
중기는 그 남자 혼자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 애인을 동반해서 약속장소를 나온 것이다.
간단한 수인사를 하고 식사를 하면서 일상적인 질문과 소개를 서로 하였다.
식사 중간 중간 대화해본 내용은 미리 받은 쪽지내용과 같았고
애인은 미혼이고 독신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유명한 의상 디자이너 회사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였다.
식사를 마치고 그 남자가 잘아는 듯한 단란주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기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간단하게 맥주 몇 병과 마른안주만 시키고 여종업원이나 웨이터 출입하지 말라고 하고는
문을 닫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남자는 애인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 동안 3S, 4S 도 했었고 야외에서 섹스도하고 스스로
상상할 모든 것들을 다해 보았다고 했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주ㅡ인이 되기도 했고 어떤 경우네는 팸돔용 허리벨트에 딜도가 달린 것을 애인이 차고
자기 애널을 쑤시게 하는 멜섭도 해보고 또는 여자분을 한명 초대해서 레즈도 해본 적 있었다고 했다.
아내가 있는 기혼이지만 자기는 애인을 너무도 좋아하기에 오래도록 같이 만나고 싶은데 애인의
욕구와 흥분을 채워주지 못해서 불안하다고 했다.
중기는 이런 경우의 사람들을 여러 번 만나보았다.
어느 한쪽은 확실한 SMer인데 다른 한명이 일반인인 경우……가장 답답한 상황이다.
상대를 잃거나 다른 능숙한 SMer에게 보내기는 싫으니까 자신이 배울려고 하는데
SMer 성향이 없는 사람이 그게 배운다고 배워지는 것이겠는가?
그러다가 생각한 묘안이라는 것이 SM사진 좀 올리고 그러는 사람 초청해서 애인과 SM플을 하도록
해 보았자 신뢰도 없는 남녀가 둘이서 SM플을 하는 것이니 애인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구경하는
남자도 제대로 배울 수도 없는 것이였다.
쭈욱 이야기를 다 듣고 중기가 입을 열었다.
“애인이 확실한 성향이 있다고 했는데 왜 그런 확신을 하시죠?”
그 남자는 이런 저런 그 동안의 경험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기는 처음으로 정면에서 그 여자와 눈을 마주치었다.
애인은 중기와 눈이 마주치지도 못하였다.
마치 사나운 개를 조련 하는 개 조련원에서 조련사 앞에 있는 사나운 개가
마치 오줌 마려운 개처럼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감아 넣고 낑낑거리는 것처럼…..
중기가 남자에게 “ 예…제가 애인 좀 보겠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그랬더니 그 남자는 “예 그렇게 하십시오 이왕이면 오늘 SM플을 한번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하는 것이였다.
중기는 이런 경우 플을 만나서 해주고 그러지 않는다
마치 자기가 돈 받고 섹스해주는 창남이나 과외 선생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느 정도 친해지고 믿을 만하면
조력자 입장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운영자 입장에서 회원을 도와주기 위해 플을 해주는 것이지
이런 방식은 자신의 방식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러나 중기는 일단 이 여자의 성향과 남자의 성향을 확인하고 싶었다.
“일로와”
중기가 애인에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애인은 머뭇거리고 남자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남자가 “ 시키는 데로 해” 그렇게 말을 해도 애인은 엉거주춤하게 소파에 앉아 있는 것이다.
남자가 당황해서 “ 애가 왜이래? 너 3S..4S때도 안 그랬잖아” 그러는 것이였다
“운영자님 죄송합니다..이년이 그 동안 3s나 다른 것들 다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그룹을 해도 이렇게 빼지 않았는데…”
중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기 예상이 맞았던 것이다 애인은 정말 조련사 앞에서 꼼짝 못하는 개였던 것이다.
“다시 말 안한다 일.루.와~”
하고 강하고 엄중하게 중기가 말하고 애인이 올라간 치마를 아래로 끌어 내리면서 중기 앞에 왔다.
앞에 서자마자 중기가 바로 뒤로 돌려서 단란주점 테이블을 집게 했다..
그러면서 뒤에 서서 바로 치마를 걷었다.
워낙 전광석화 같은 일이 였기에 여자도 그 남자도 모두 당황했다.
중기는 올려진 치마 사이로 팬티를 젖히고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이년 벌써 흥건하구만…이년아 손가락에 묻는 보짓물 네것이니까 너가 빨아 씨발년아”
그러자 애인은 시끔한 향기가 나는 중기의 손가락을 빨았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는 그남자의 자지 부분이 불룩해지는 것을 중기는 보았다.
중기는 이윽고 개처럼 테이블 위를 기어서 남자에게 가도록 명령햇다.
머뭇거리자 “ 바로 중기의 손바닥이 애인의 엉덩이 위에 작렬했고 욕설이 쏟아졌다”
남자 앉은 자리까지 기어가자 중기는 그 남자에게 일어나서 바지를 내려 달라고 했다.
역시 그동안 스와핑에 길들여진 분이이라서 그런지 바지 내리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다.
중기가 애인에게 “ 깊게 빨아 이년아” 목 깊숙히까지 딥 오랄을 지시했다.
남자는 점점 흥분되어가고 얼굴이 붉게 상기되는 것을 보면서 중기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남자가 거의 흥분해서 사정 할 때가 되어도 사정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애인은 그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던 것처럼 남자를 뒤로 돌려 세우고는 침을 묻힌
손가락을 남자의 애널에 펌핑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금방 사정을 했고 소파에 그 남자의 정액이 쏟아졌다.
그 남자가 뒷정리를 하는 동안 중기는 애인을 다시 데리고 자신의 옆에 무릎 굻고 앉게 하였다.
“이년아 내가 뭔가 더해 주었으면 좋겠지?” 하고 중기가 이야기 하자
“예” 하고 애인이 대답했다.
중기는 그리 쎄지는 않았지만 바로 뺨을 때렸다.
“지금 내가 너 친구야?” 하고 소리지르자
눈물이 그렁 그렁한 얼굴로 애인이 “죄송합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했다.
그 광경을 바로 보는 남자 그리고 벽의 거울을 통해 그 남자를 바라 보는 중기…
중기는 그렇게 애인을 개처럼 옆에 무릎 굻게 하고 양말 벗은 자신의 발가락을 빨게 만들고는
그 남자와 대화를 시작하였다.
“스스로 멜돔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중기 물음에 그 남자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아직은 자 모르겠지만 그런듯하고 아니 여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라고 정말 미적지근한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제가 보았을 때 님은 소위 SMer들이 이야기하는 변바(변태 바닐라)이거나 멜섭 기질이 더 강한듯합니다”
남자는
“ 그럴리가요? 제가 멜섭이라니…..” 하면서 강인하게 부인을 하였지만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중기는 확신하였다.
자기가 그 남자의 애인을 간단하게 조교하면서 중기는 이미 애인은 팸섭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그 남자만을 유심하게 관찰하였던 것이다.
일단 중기는 그 남자의 부탁에 따라 기간을 정하지는 않고 가끔 시간날 때 퇴근길 들러서 애인을 조교해주고
그때 그 남자는 구경을 하면서 SM플에 대해 배우기로 하였다.
“일어나 이년아”
애인은 무릎을 오래 꿇고 있어서 다리가 저린지 꾸물 거리면서 일어나는데 중기가 엉덩이를 힘껏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이때 주루룩하고 애인 허벅지로 보지물이 타고 내렸다.
“이년 봐라 바닥에서 발가락 빨면서 혼자 물만 질질 흘리네” 하고 중기가 말하자 애인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중기는 나중에 “아지”라고 이름을 붙여준 그남자의 애인에게 몇 가지 당부를 했다.
애인은 중기가 만나러 오고 싶은 날 문자로 그날 복장을 지시할 테니 무조건 따를 것 과
그 기간 동안은 그 남자보다 자신의 명령이 더 우선한다는 이야기를 해두었고,
1층 현관까지 혼자 배웅 나온 남자에게 애인을 조교할 때 옆에 남자가 있으면 애인이 집중을
하지 못하니 밖으로 나가는 척 하면서 모텔 현관이나 방밖에서 살짝 문을 열고 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3일 후에 정식으로 플을 하기로 하고 첫플은 그 남자가 “아지”를 위해 구해준
오피스텔에서 하기로 하였다.
3일 후 아지라는 애인의 오피스텔에서 만난 세사람.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다.
한 남자는 자신이 능력이 부족헤서 능숙하고 노력한 멜돔에게 자신의 애인 조교를 부탁한 심정으로
다른 한 남자는 자신의 섭도 아닌 다른 사람의 섭을 앞으로 조교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마지막으로 한 여자는 자신의 애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자신의 성향 충족이라는 목적으로 몸을 맞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오피스텔.
세명은 간단하게 준비한 포도주 한잔씩을 나누었다.
포두주를 마시면서 중기는 그 남자에게 앞으로 자신이 아지라는 애인을 만나는 동안에는
일반 섹스를 애인과 하지 말고 적어도 그남자가 아는 상식 속에서 최대한 SM플을 하도록 부탁했고
그 남자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중기가 그렇게 부탁을 한 것은 어차피 이 남자가 애인을 자신에게 부탁한 것은 아지를 자신의 팸섭으로 만들고
자신도 멜돔이 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기에 앞으로 둘을 위해서 그렇게 부탁을 미리 한 것이였다.
포두주를 마시는 동안 그 남자가 아지에게 옷을 벗으라고 이야기하자 쭈삣 거리면서 옷을 벗었다.
잠시후………
중기가 아지에게 “이제부터 시작한다. 난 너의 주인이다 무릎 꿇고 주인님에게 감사의 절을 해야지” 하고
말을 하자, 아지는 남자쪽을 힐끔거리면서 처다 보는 것이였다.
역시나 아지는 남자가 옆에 있기에 눈치를 보고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남자는 중기의 의도를 눈치 챘는지 벗어놓은 저고리를 집어 들면서
“난 나갈 테니 잘 조교 해주세요” 하는 것이였다.
그 말을 신호로 중기는 일단 SM플 도구가 가득 담긴 가방에서 눈가리개를 꺼내서 아지의 눈을 먼저 가리고
목줄을 꺼내서 아지의 목에 개줄을 걸었다.
“무릎 굻어” 하고 이야기하는 동안
남자는 현관문 소리만 내고는 살금 살금 들어와서 오피스텔 방안으로
들어가서 살짝 방문을 열고 안에서 지켜볼 자세를 잡았다.
“자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따라 해라 알았어” 하고 중기가 이야기 하자
“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아지가 대답을 하였다.
“ 저는 고귀한 주인님을 위한 천한 노예로서 주인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종하고
주인님의 즐거움을 위해 언제나 주인님이 원하시면 봉사하는 노예가 되겠습니다 “
중기가 한마디 한마디를 하면 아지는 한마디씩 따라서 또박 또박 다 따라했다.
“ 지금 한말 책임져라 그 말에서 한치라도 어긋나면 너 애인에게 사전에 허락 받았으니까
강한 체벌이 뒤따를 줄 알아라 “ 하고 중기가 선언하듯이 말하자
아지는 “ 알겠습니다 주인님”하고 대답을 하였다.
“ 일어나” 하자 아지는 일어났다.
중기는 큰손으로 아지의 가슴을 세게 후려쳤다.
“헉”
“이년아 주인님이 일어나 하면 예 주인님 하고 대답해야지”
“죄송합니다 주인님”
중기는 로프를 반으로 접어서 5개의 매듭을 만들었다 중기는 짧은 로프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관리하기도
힘들지만 짧은 것 이리저리 얽어 매듯이 본디지 하는 것이 왠지 보기 싫었다.
항상 Simple하면서 깨끗한 본디지를 중기는 선호한다.
그리고 이윽고 마름모골 모양의 거북등껍질 모양 본디지를 아주 타이트하게 아지의 몸에 하고
두손은 수갑을 채웠다.
또한 마지막 매듭은 정확하게 아지의 클리에 위치하도록 해서 로프 매듭이 클리토리스를
압박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무릎 꿇어”
해보신 분들은 알지만 두손이 다 묶인 가운데 무릎 꿇고 앉는 것이 그리 쉬운 편은 아니다.
역시 우리 두손은 손으로서 작용뿐만 아니라 균형감각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모양이다.
기우뚱하면서 아지가 무릎 꿇은 자세를 취하자 어김없이 중기는 들고 있던 채찍으로 아지의 등짝을
2대 내려 쳤다. 금방 등에는 붉은 선이 새겨 졌다.
“한대는 무릎 꿇으라고 했을 때 대답 안 한 벌이고 다른 한대는 느릿 느릿해서 체벌 한 것이다”
“ 예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무릎 꿇은 아지의 입에 중기는 중기의 단단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빨아라”
“ 목줄을 하고 있을 때는 개다 개처럼 빨아라”하고 중기가 말하자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는 아지의 대답이 끝나자 다시 이번에는 어지의 엉덩이 쪽에
더욱 강도 높은 채찍질이 가해졌다...
“이년아 개줄을 했을 때는 개라고 …개”
“ 개가 사람 말을 해”
아지는 “ 멍멍” 하고 짖었다.
“맛있지 주인님 분신이…” 하고 묻자 아지는 “ 멍 멍” 하고 대답할 뿐이였다
한편 문틈으로 내다보던 남자는 처음에는 애인이 저러다 울면서 안 한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지만
애인은 군말 없이 너무도 잘 따라하고 자신도 그것을 보면서 많이 흥분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지야 목마르지” 하자
“멍멍” 하는 것이였다.
이윽고 중기는 머시다 남은 포도주를 오피스텔 거실 바닥에 쏟았다.
거실바닥에는 중기가 쏟아버린 적포도주가 고였다.
“자 바닥에 주인님 널 위해 포도주를 부어 두었다 그 자세로 바닥의 포도주를 모두 마셔라”
아지는 답답했다
앞도 안보이게 눈을 가리고,
거기에 양팔은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우고,
거기에 로프로 얼마나 탄탄하게 본디지를 했는지 마지막 매듭이 아까 전부터 계속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압박하고 있었던 것이다.
느릿 느릿 …
낑낑 거리면서 얼굴을 바닥으로 가져가자
중기는 바로 아지의 엉덩이에 채찍을 휘둘렀다.
“이년아 빨리 빨리 개처럼 하란 말이야”
그렇게 외치면서 뒷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눌러 버리는 것이였다.
결국 아지는 몸에 포도주를 다 묻히면서 하얀색 본디지 로프에 붉은 색 얼룩을 만들면서
바닥의 포도주를 대부분 입으로 마셨다.
중기는 그런 아지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본디지를 모두 풀엇다.
아지는 속으로 이제 끝인가 보다 하는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 이였다.
남자도 살금 살금 방밖으로 나올려고 막 준비하는 그때……..
중기가 다시 개줄을 끌고 거실 쇼파 앞에 놓인 테이블로 아지를 끌고 가서 테이블을 침대 삼아
눕게 했다.
그리고는 양팔과 두다리를 테이블의 각 다리에 꽁꽁 묶어 버렸다.
결국 아지는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중기는 커다란 딜도를 가방에서 꺼냈다.
그리고는 위생을 위해 주방에서 씻은 후 딜도 위에 콘돔을 씌웠다.
그리고 그것보다 조금은 작은 딜도로 그런 차레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는 물이 처음부터 질질 흐르던 아지의 보지 속에 작은 딜도를 밀어 넣었다
보지물로 작은 딜도가 충분하게 젖자.
아지의 엉덩이 아래 쿠션을 넣고는 그틈 사이로 그 딜도를 아지의 애널에 박아버렸다.
그 것은 딜도가 아니라 애널 플러그였던 것이다.
다시 중기는 하나 남은 커다란 딜도를 아지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아지는 자신의 보지에 들어간 딜도 크기를 가늠 할 수도 없었고 자신의 보지가 그렇게
젖었다는 것도 몰랐다.
중기는 아지의 보지를 딜도로 펌핑하면서 작은 30센티미터 자로는 아지의 보지를 스팽하기 시작했다.
“헉….아……헉……아”
아지의 보지 속에서는 애널에 넣어둔 애널 플러그와 보지속의 딜도가 마찰을 시작했고
아지는 이제 숨조차 쉴수 없을 정도로 흥분을 하게 되었다.
한참을 그렇게 중기가 계속하자. 결국 거의 동물에 가까운 비명을 아지는 토하면서
“주인니~~~~임” 단발마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
중기는 남자가 있는 문밖을 보고 눈짓을 했다.
그러면서 담배 한대 피우러 나가는 것처럼 그 남자와 함께 조용하게 현관문을 나갔다.
담배를 남자와 함께 피우는 동안 남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애인의 그런모습을 보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듯했다.
아마도 자신과 오랜기간 만나면서 자신의 애인이 그렇게 흥분하는 것을 본적도 없었을 것이고
조금전에 본 SM 플레이를 애인이 그렇게 저항 없이 따를 것이라 상상도 못했을것이다.
그리고 중기는 그남자를 밖에 남겨두고 혼자 현관문을 열고 중기는 들어왔다.
찬바람이 중기와 함께 거실로 들어오자 아지는 정신이 들었다.
중기는 들어오면서 그 남자가 몰래 보던 방문을 닫으러 방 앞에 섰다.
“ 윽~~~…”
남자가 중기의 SM플을 보면서 혼자 자위를 했는지 남자가 흘려놓은 좆물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중기는 아지가 혹녀 눈치를 책 수 있을 듯 해서 그남자가 사정한 정액을 급히 휴지로 깨끗하게 닦았다.
한편 아지는 정신이 돌아왔지만 눈이 가려져 있어서 앞도 볼 수 없었다.
근데 부스럭 부스럭 하는 중기의 소리는 눈이 가려져 있어서인지 더욱 선명하게 들렸다.
근데 중기가 있는 족에서 뭔가 닦는 소리가 들리고 자신의 침실방문을 닫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다….
아지는 속으로 “뭐하고 계시는 거지” 할 때
중기가 이야기했다
“정신이 들었냐?
.
아지가 “예 주인님” 하고 대답을 하자
중기가 묶었던 로프를 모두 풀고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현관 문쪽에 있는 전신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가서는 눈가림을 풀어 주었다.
아지는 자신의 몸에 묶인 로프와 로프 이곳 저곳에 얼룩진 포도주 색깔
그리고 중기의 핸드 스팽에 붉어진 젖가슴….목에 걸린 개줄…
얼굴을 붉혔다.
중기가 “ 이것이 너의 본 모습이고 이것이 너의 본능이다”
“애인 몰래 날 만날 생각 하지 말고 애인 허락 받고 허락하면 연락해라. 나도 퇴근길 시간 나면
애인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고 들리겠다” 그렇게 말을 하자
아지는 “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로프를 풀어주고 로프를 그냥 아지에게 주었다
“잘 빨아서 깨끗하게 말려둬라
그리고 목에 찬 개줄은 내 조교가 끝나는 날 돌려받도록 할 테니 항상 침대 옆에 둬라”
는 말을 남기고 저고리와 들고 온 SM플 도구 가방을 들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주차장에는 그 남자가 혼자 줄담배를 피우면서 중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남자는 어색하게 악수를 청하면서
“감사합니다. 저녁대접도 못해드렸는데 실례가 안 된다면 저녁식사라도 하시고 들어가세요.
같이 하면 좋겠지만 저는 오피스텔 올라가보는 것이….”하면서 봉투를 중기의 주머니에 넣고는
도망치듯이 오피스텔로 올라가 버렸다.
봉두속에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십만원이 담겨있었다.
중기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살짝 돈을 줬다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처음이신 분들이니 정성이라 생각하고 부담이나 오해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10만원으로 아지 조교할 도구나 구입하고 나중에 그 도구를 선물로 그들에게 주기로 마음먹었다.
아지 - 그 남자의 애인이고 그 남자의 부탁으로 중기가 조교
그남자 - 아지의 애인이고 성향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결국 멜섭으로 성향 정리
그러던 어느 날 ** 사이트를 로그인 했는데 한 통의 쪽지를 받았다.
사실 중기는 **에 조그마한 SM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가끔씩 SM플 사진이나 SM에 대해 글을 올리는 그런 조그마한 카페였다.
다른 카페들처럼 모여서 이벤트나 정모를 하지도 않고 그냥 아는 SMer들끼리 안부나 묻고 질문이나 하는 정도의 공간이였다.
그런만큼 회원 숫자가 작고 그래서 서로 제법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지만 친하게들 지내는 그런 곳이였다.
쪽지의 내용은 이랬다
“저는 40대 중반의 남성이고 중기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가입을 했습니다.
저는 기혼이지만 애인이 있고 그 애인이 팸섭 기질이 분명히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조교를 해야 할지 너무도 막막합니다.
애인은 저를 만나기 전에 SM을 하는 남자를 사귀어서 분명히 팸섭 기질이 있는데
저는 너무도 초보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쪽지를 보낸 것입니다.
한번 만나서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을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애인과 헤어지기 싫어서 이렇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외면하지 마시고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받은 쪽지의 마지막에는 그분이 사는 곳과 전화 번호가 있었다
중기는 문자를 보냈고, 저녁 퇴근길 만나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조용한 일식집에 앉은 3명…..
중기와 쪽지를 보낸 그 남자 그리고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
중기는 그 남자 혼자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 애인을 동반해서 약속장소를 나온 것이다.
간단한 수인사를 하고 식사를 하면서 일상적인 질문과 소개를 서로 하였다.
식사 중간 중간 대화해본 내용은 미리 받은 쪽지내용과 같았고
애인은 미혼이고 독신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유명한 의상 디자이너 회사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였다.
식사를 마치고 그 남자가 잘아는 듯한 단란주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기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간단하게 맥주 몇 병과 마른안주만 시키고 여종업원이나 웨이터 출입하지 말라고 하고는
문을 닫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남자는 애인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 동안 3S, 4S 도 했었고 야외에서 섹스도하고 스스로
상상할 모든 것들을 다해 보았다고 했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주ㅡ인이 되기도 했고 어떤 경우네는 팸돔용 허리벨트에 딜도가 달린 것을 애인이 차고
자기 애널을 쑤시게 하는 멜섭도 해보고 또는 여자분을 한명 초대해서 레즈도 해본 적 있었다고 했다.
아내가 있는 기혼이지만 자기는 애인을 너무도 좋아하기에 오래도록 같이 만나고 싶은데 애인의
욕구와 흥분을 채워주지 못해서 불안하다고 했다.
중기는 이런 경우의 사람들을 여러 번 만나보았다.
어느 한쪽은 확실한 SMer인데 다른 한명이 일반인인 경우……가장 답답한 상황이다.
상대를 잃거나 다른 능숙한 SMer에게 보내기는 싫으니까 자신이 배울려고 하는데
SMer 성향이 없는 사람이 그게 배운다고 배워지는 것이겠는가?
그러다가 생각한 묘안이라는 것이 SM사진 좀 올리고 그러는 사람 초청해서 애인과 SM플을 하도록
해 보았자 신뢰도 없는 남녀가 둘이서 SM플을 하는 것이니 애인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구경하는
남자도 제대로 배울 수도 없는 것이였다.
쭈욱 이야기를 다 듣고 중기가 입을 열었다.
“애인이 확실한 성향이 있다고 했는데 왜 그런 확신을 하시죠?”
그 남자는 이런 저런 그 동안의 경험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기는 처음으로 정면에서 그 여자와 눈을 마주치었다.
애인은 중기와 눈이 마주치지도 못하였다.
마치 사나운 개를 조련 하는 개 조련원에서 조련사 앞에 있는 사나운 개가
마치 오줌 마려운 개처럼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감아 넣고 낑낑거리는 것처럼…..
중기가 남자에게 “ 예…제가 애인 좀 보겠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그랬더니 그 남자는 “예 그렇게 하십시오 이왕이면 오늘 SM플을 한번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하는 것이였다.
중기는 이런 경우 플을 만나서 해주고 그러지 않는다
마치 자기가 돈 받고 섹스해주는 창남이나 과외 선생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느 정도 친해지고 믿을 만하면
조력자 입장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운영자 입장에서 회원을 도와주기 위해 플을 해주는 것이지
이런 방식은 자신의 방식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러나 중기는 일단 이 여자의 성향과 남자의 성향을 확인하고 싶었다.
“일로와”
중기가 애인에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애인은 머뭇거리고 남자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남자가 “ 시키는 데로 해” 그렇게 말을 해도 애인은 엉거주춤하게 소파에 앉아 있는 것이다.
남자가 당황해서 “ 애가 왜이래? 너 3S..4S때도 안 그랬잖아” 그러는 것이였다
“운영자님 죄송합니다..이년이 그 동안 3s나 다른 것들 다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그룹을 해도 이렇게 빼지 않았는데…”
중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기 예상이 맞았던 것이다 애인은 정말 조련사 앞에서 꼼짝 못하는 개였던 것이다.
“다시 말 안한다 일.루.와~”
하고 강하고 엄중하게 중기가 말하고 애인이 올라간 치마를 아래로 끌어 내리면서 중기 앞에 왔다.
앞에 서자마자 중기가 바로 뒤로 돌려서 단란주점 테이블을 집게 했다..
그러면서 뒤에 서서 바로 치마를 걷었다.
워낙 전광석화 같은 일이 였기에 여자도 그 남자도 모두 당황했다.
중기는 올려진 치마 사이로 팬티를 젖히고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이년 벌써 흥건하구만…이년아 손가락에 묻는 보짓물 네것이니까 너가 빨아 씨발년아”
그러자 애인은 시끔한 향기가 나는 중기의 손가락을 빨았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는 그남자의 자지 부분이 불룩해지는 것을 중기는 보았다.
중기는 이윽고 개처럼 테이블 위를 기어서 남자에게 가도록 명령햇다.
머뭇거리자 “ 바로 중기의 손바닥이 애인의 엉덩이 위에 작렬했고 욕설이 쏟아졌다”
남자 앉은 자리까지 기어가자 중기는 그 남자에게 일어나서 바지를 내려 달라고 했다.
역시 그동안 스와핑에 길들여진 분이이라서 그런지 바지 내리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다.
중기가 애인에게 “ 깊게 빨아 이년아” 목 깊숙히까지 딥 오랄을 지시했다.
남자는 점점 흥분되어가고 얼굴이 붉게 상기되는 것을 보면서 중기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남자가 거의 흥분해서 사정 할 때가 되어도 사정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애인은 그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던 것처럼 남자를 뒤로 돌려 세우고는 침을 묻힌
손가락을 남자의 애널에 펌핑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금방 사정을 했고 소파에 그 남자의 정액이 쏟아졌다.
그 남자가 뒷정리를 하는 동안 중기는 애인을 다시 데리고 자신의 옆에 무릎 굻고 앉게 하였다.
“이년아 내가 뭔가 더해 주었으면 좋겠지?” 하고 중기가 이야기 하자
“예” 하고 애인이 대답했다.
중기는 그리 쎄지는 않았지만 바로 뺨을 때렸다.
“지금 내가 너 친구야?” 하고 소리지르자
눈물이 그렁 그렁한 얼굴로 애인이 “죄송합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했다.
그 광경을 바로 보는 남자 그리고 벽의 거울을 통해 그 남자를 바라 보는 중기…
중기는 그렇게 애인을 개처럼 옆에 무릎 굻게 하고 양말 벗은 자신의 발가락을 빨게 만들고는
그 남자와 대화를 시작하였다.
“스스로 멜돔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중기 물음에 그 남자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아직은 자 모르겠지만 그런듯하고 아니 여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라고 정말 미적지근한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제가 보았을 때 님은 소위 SMer들이 이야기하는 변바(변태 바닐라)이거나 멜섭 기질이 더 강한듯합니다”
남자는
“ 그럴리가요? 제가 멜섭이라니…..” 하면서 강인하게 부인을 하였지만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중기는 확신하였다.
자기가 그 남자의 애인을 간단하게 조교하면서 중기는 이미 애인은 팸섭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그 남자만을 유심하게 관찰하였던 것이다.
일단 중기는 그 남자의 부탁에 따라 기간을 정하지는 않고 가끔 시간날 때 퇴근길 들러서 애인을 조교해주고
그때 그 남자는 구경을 하면서 SM플에 대해 배우기로 하였다.
“일어나 이년아”
애인은 무릎을 오래 꿇고 있어서 다리가 저린지 꾸물 거리면서 일어나는데 중기가 엉덩이를 힘껏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이때 주루룩하고 애인 허벅지로 보지물이 타고 내렸다.
“이년 봐라 바닥에서 발가락 빨면서 혼자 물만 질질 흘리네” 하고 중기가 말하자 애인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중기는 나중에 “아지”라고 이름을 붙여준 그남자의 애인에게 몇 가지 당부를 했다.
애인은 중기가 만나러 오고 싶은 날 문자로 그날 복장을 지시할 테니 무조건 따를 것 과
그 기간 동안은 그 남자보다 자신의 명령이 더 우선한다는 이야기를 해두었고,
1층 현관까지 혼자 배웅 나온 남자에게 애인을 조교할 때 옆에 남자가 있으면 애인이 집중을
하지 못하니 밖으로 나가는 척 하면서 모텔 현관이나 방밖에서 살짝 문을 열고 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3일 후에 정식으로 플을 하기로 하고 첫플은 그 남자가 “아지”를 위해 구해준
오피스텔에서 하기로 하였다.
3일 후 아지라는 애인의 오피스텔에서 만난 세사람.
어색한 인사를 나누었다.
한 남자는 자신이 능력이 부족헤서 능숙하고 노력한 멜돔에게 자신의 애인 조교를 부탁한 심정으로
다른 한 남자는 자신의 섭도 아닌 다른 사람의 섭을 앞으로 조교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마지막으로 한 여자는 자신의 애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자신의 성향 충족이라는 목적으로 몸을 맞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오피스텔.
세명은 간단하게 준비한 포도주 한잔씩을 나누었다.
포두주를 마시면서 중기는 그 남자에게 앞으로 자신이 아지라는 애인을 만나는 동안에는
일반 섹스를 애인과 하지 말고 적어도 그남자가 아는 상식 속에서 최대한 SM플을 하도록 부탁했고
그 남자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중기가 그렇게 부탁을 한 것은 어차피 이 남자가 애인을 자신에게 부탁한 것은 아지를 자신의 팸섭으로 만들고
자신도 멜돔이 되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기에 앞으로 둘을 위해서 그렇게 부탁을 미리 한 것이였다.
포두주를 마시는 동안 그 남자가 아지에게 옷을 벗으라고 이야기하자 쭈삣 거리면서 옷을 벗었다.
잠시후………
중기가 아지에게 “이제부터 시작한다. 난 너의 주인이다 무릎 꿇고 주인님에게 감사의 절을 해야지” 하고
말을 하자, 아지는 남자쪽을 힐끔거리면서 처다 보는 것이였다.
역시나 아지는 남자가 옆에 있기에 눈치를 보고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남자는 중기의 의도를 눈치 챘는지 벗어놓은 저고리를 집어 들면서
“난 나갈 테니 잘 조교 해주세요” 하는 것이였다.
그 말을 신호로 중기는 일단 SM플 도구가 가득 담긴 가방에서 눈가리개를 꺼내서 아지의 눈을 먼저 가리고
목줄을 꺼내서 아지의 목에 개줄을 걸었다.
“무릎 굻어” 하고 이야기하는 동안
남자는 현관문 소리만 내고는 살금 살금 들어와서 오피스텔 방안으로
들어가서 살짝 방문을 열고 안에서 지켜볼 자세를 잡았다.
“자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따라 해라 알았어” 하고 중기가 이야기 하자
“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아지가 대답을 하였다.
“ 저는 고귀한 주인님을 위한 천한 노예로서 주인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종하고
주인님의 즐거움을 위해 언제나 주인님이 원하시면 봉사하는 노예가 되겠습니다 “
중기가 한마디 한마디를 하면 아지는 한마디씩 따라서 또박 또박 다 따라했다.
“ 지금 한말 책임져라 그 말에서 한치라도 어긋나면 너 애인에게 사전에 허락 받았으니까
강한 체벌이 뒤따를 줄 알아라 “ 하고 중기가 선언하듯이 말하자
아지는 “ 알겠습니다 주인님”하고 대답을 하였다.
“ 일어나” 하자 아지는 일어났다.
중기는 큰손으로 아지의 가슴을 세게 후려쳤다.
“헉”
“이년아 주인님이 일어나 하면 예 주인님 하고 대답해야지”
“죄송합니다 주인님”
중기는 로프를 반으로 접어서 5개의 매듭을 만들었다 중기는 짧은 로프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관리하기도
힘들지만 짧은 것 이리저리 얽어 매듯이 본디지 하는 것이 왠지 보기 싫었다.
항상 Simple하면서 깨끗한 본디지를 중기는 선호한다.
그리고 이윽고 마름모골 모양의 거북등껍질 모양 본디지를 아주 타이트하게 아지의 몸에 하고
두손은 수갑을 채웠다.
또한 마지막 매듭은 정확하게 아지의 클리에 위치하도록 해서 로프 매듭이 클리토리스를
압박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무릎 꿇어”
해보신 분들은 알지만 두손이 다 묶인 가운데 무릎 꿇고 앉는 것이 그리 쉬운 편은 아니다.
역시 우리 두손은 손으로서 작용뿐만 아니라 균형감각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모양이다.
기우뚱하면서 아지가 무릎 꿇은 자세를 취하자 어김없이 중기는 들고 있던 채찍으로 아지의 등짝을
2대 내려 쳤다. 금방 등에는 붉은 선이 새겨 졌다.
“한대는 무릎 꿇으라고 했을 때 대답 안 한 벌이고 다른 한대는 느릿 느릿해서 체벌 한 것이다”
“ 예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무릎 꿇은 아지의 입에 중기는 중기의 단단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빨아라”
“ 목줄을 하고 있을 때는 개다 개처럼 빨아라”하고 중기가 말하자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는 아지의 대답이 끝나자 다시 이번에는 어지의 엉덩이 쪽에
더욱 강도 높은 채찍질이 가해졌다...
“이년아 개줄을 했을 때는 개라고 …개”
“ 개가 사람 말을 해”
아지는 “ 멍멍” 하고 짖었다.
“맛있지 주인님 분신이…” 하고 묻자 아지는 “ 멍 멍” 하고 대답할 뿐이였다
한편 문틈으로 내다보던 남자는 처음에는 애인이 저러다 울면서 안 한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지만
애인은 군말 없이 너무도 잘 따라하고 자신도 그것을 보면서 많이 흥분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지야 목마르지” 하자
“멍멍” 하는 것이였다.
이윽고 중기는 머시다 남은 포도주를 오피스텔 거실 바닥에 쏟았다.
거실바닥에는 중기가 쏟아버린 적포도주가 고였다.
“자 바닥에 주인님 널 위해 포도주를 부어 두었다 그 자세로 바닥의 포도주를 모두 마셔라”
아지는 답답했다
앞도 안보이게 눈을 가리고,
거기에 양팔은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우고,
거기에 로프로 얼마나 탄탄하게 본디지를 했는지 마지막 매듭이 아까 전부터 계속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압박하고 있었던 것이다.
느릿 느릿 …
낑낑 거리면서 얼굴을 바닥으로 가져가자
중기는 바로 아지의 엉덩이에 채찍을 휘둘렀다.
“이년아 빨리 빨리 개처럼 하란 말이야”
그렇게 외치면서 뒷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눌러 버리는 것이였다.
결국 아지는 몸에 포도주를 다 묻히면서 하얀색 본디지 로프에 붉은 색 얼룩을 만들면서
바닥의 포도주를 대부분 입으로 마셨다.
중기는 그런 아지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본디지를 모두 풀엇다.
아지는 속으로 이제 끝인가 보다 하는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 이였다.
남자도 살금 살금 방밖으로 나올려고 막 준비하는 그때……..
중기가 다시 개줄을 끌고 거실 쇼파 앞에 놓인 테이블로 아지를 끌고 가서 테이블을 침대 삼아
눕게 했다.
그리고는 양팔과 두다리를 테이블의 각 다리에 꽁꽁 묶어 버렸다.
결국 아지는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중기는 커다란 딜도를 가방에서 꺼냈다.
그리고는 위생을 위해 주방에서 씻은 후 딜도 위에 콘돔을 씌웠다.
그리고 그것보다 조금은 작은 딜도로 그런 차레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는 물이 처음부터 질질 흐르던 아지의 보지 속에 작은 딜도를 밀어 넣었다
보지물로 작은 딜도가 충분하게 젖자.
아지의 엉덩이 아래 쿠션을 넣고는 그틈 사이로 그 딜도를 아지의 애널에 박아버렸다.
그 것은 딜도가 아니라 애널 플러그였던 것이다.
다시 중기는 하나 남은 커다란 딜도를 아지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아지는 자신의 보지에 들어간 딜도 크기를 가늠 할 수도 없었고 자신의 보지가 그렇게
젖었다는 것도 몰랐다.
중기는 아지의 보지를 딜도로 펌핑하면서 작은 30센티미터 자로는 아지의 보지를 스팽하기 시작했다.
“헉….아……헉……아”
아지의 보지 속에서는 애널에 넣어둔 애널 플러그와 보지속의 딜도가 마찰을 시작했고
아지는 이제 숨조차 쉴수 없을 정도로 흥분을 하게 되었다.
한참을 그렇게 중기가 계속하자. 결국 거의 동물에 가까운 비명을 아지는 토하면서
“주인니~~~~임” 단발마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
중기는 남자가 있는 문밖을 보고 눈짓을 했다.
그러면서 담배 한대 피우러 나가는 것처럼 그 남자와 함께 조용하게 현관문을 나갔다.
담배를 남자와 함께 피우는 동안 남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애인의 그런모습을 보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듯했다.
아마도 자신과 오랜기간 만나면서 자신의 애인이 그렇게 흥분하는 것을 본적도 없었을 것이고
조금전에 본 SM 플레이를 애인이 그렇게 저항 없이 따를 것이라 상상도 못했을것이다.
그리고 중기는 그남자를 밖에 남겨두고 혼자 현관문을 열고 중기는 들어왔다.
찬바람이 중기와 함께 거실로 들어오자 아지는 정신이 들었다.
중기는 들어오면서 그 남자가 몰래 보던 방문을 닫으러 방 앞에 섰다.
“ 윽~~~…”
남자가 중기의 SM플을 보면서 혼자 자위를 했는지 남자가 흘려놓은 좆물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중기는 아지가 혹녀 눈치를 책 수 있을 듯 해서 그남자가 사정한 정액을 급히 휴지로 깨끗하게 닦았다.
한편 아지는 정신이 돌아왔지만 눈이 가려져 있어서 앞도 볼 수 없었다.
근데 부스럭 부스럭 하는 중기의 소리는 눈이 가려져 있어서인지 더욱 선명하게 들렸다.
근데 중기가 있는 족에서 뭔가 닦는 소리가 들리고 자신의 침실방문을 닫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였다….
아지는 속으로 “뭐하고 계시는 거지” 할 때
중기가 이야기했다
“정신이 들었냐?
.
아지가 “예 주인님” 하고 대답을 하자
중기가 묶었던 로프를 모두 풀고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현관 문쪽에 있는 전신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가서는 눈가림을 풀어 주었다.
아지는 자신의 몸에 묶인 로프와 로프 이곳 저곳에 얼룩진 포도주 색깔
그리고 중기의 핸드 스팽에 붉어진 젖가슴….목에 걸린 개줄…
얼굴을 붉혔다.
중기가 “ 이것이 너의 본 모습이고 이것이 너의 본능이다”
“애인 몰래 날 만날 생각 하지 말고 애인 허락 받고 허락하면 연락해라. 나도 퇴근길 시간 나면
애인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고 들리겠다” 그렇게 말을 하자
아지는 “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로프를 풀어주고 로프를 그냥 아지에게 주었다
“잘 빨아서 깨끗하게 말려둬라
그리고 목에 찬 개줄은 내 조교가 끝나는 날 돌려받도록 할 테니 항상 침대 옆에 둬라”
는 말을 남기고 저고리와 들고 온 SM플 도구 가방을 들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주차장에는 그 남자가 혼자 줄담배를 피우면서 중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남자는 어색하게 악수를 청하면서
“감사합니다. 저녁대접도 못해드렸는데 실례가 안 된다면 저녁식사라도 하시고 들어가세요.
같이 하면 좋겠지만 저는 오피스텔 올라가보는 것이….”하면서 봉투를 중기의 주머니에 넣고는
도망치듯이 오피스텔로 올라가 버렸다.
봉두속에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십만원이 담겨있었다.
중기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살짝 돈을 줬다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처음이신 분들이니 정성이라 생각하고 부담이나 오해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10만원으로 아지 조교할 도구나 구입하고 나중에 그 도구를 선물로 그들에게 주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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