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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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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34회 작성일 20-0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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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27부 (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음날..아침 출근하여..업무 준비를 하는 선영이는..아침 일찍 부터 영종이의 전화를 받게되었다..

평상시 같으면..달갑지 않은 전화이지만 어제오후 부터..기다리던 전화기에..선영이는 반갑게..받았다..



[김선영] 여보세요..

[김영종] 아..나야..

[김선영] 네..

[김영종] 어제..부탁한..일자리 말야...아..근데..지금 이야기 해도 되나? 옆에..사람없어?

[김선영] 네..괜찮아요..

[김영종] 무역회사 이사를 한명 아는데..말야..그 사람이..오늘 같이..점심이나 하자고 하는데..어때?

[김선영] 오늘요?

[김영종] 응..뭐..선영이도 보니까..급한것 같은데..빨리 일을 진행하는게..낮지 않을까..해서..말야..

[김선영] 네에..좋아요..

[김영종] 아..그리고..일자리를 두명..말했었지?

[김선영] 네에..

[김영종] 그럼..그 아가씨도..데리고 나와..사람을 봐야 하지 않겠어? 선영씨야..

내가 모든것을 아니까..아무 문제 없지만..그 아가씨는....그렇지 않잖아?



이작자가..이른 아침부터..수작이야..



[김선영] 알았어요..같이 나갈께요...

[김영종] 좋아..그럼..나중..점심시간에. 보자구..

[김선영] 네에..



영종이와의 전화통화가 있은뒤 선영이는 바로 소정이에게 전화해서 휴게실에서 만나자고 했다..

선영이가..휴게실에서..먼저 나와..기다리고 있으니..소정이가..달려왔다..



[한소정] 왜요? 언니..무슨일이예요?

[김선영] 소정씨..이 회사... 그만두자..



소정은 선영이가 하는 말에..놀라며..



[한소정] 네에? 그러고 싶지만..갈곳이 없어요..

[김선영] 점심시간에..나랑 같이가..그러면..돼..

[한소정] 점심시간에요? 무슨일인데요?

[김선영]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면접을 보는거야..

[한소정] 면접을요?

[김선영] 그래..내가 아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알아봐 달라고 했거든..그래서..오늘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어..

[한소정] 이래도 되는건가요?



소정이는 망설이는 것 같았다..



[김선영] 괜찮아..우리가..없어진다고..회사가 망하는건 아냐..그리고 이런 회사에는 있을 필요가 없어..

[한소정] 그렇지만..

[김선영] 왜? 그놈들이 싫지도 않아?

[한소정] 아네요..그놈들이..정말 싫어요..



소정은 결국 결심을 한것 같았다..



[한소정] 좋아요..나중에..점심시간에..뵈요..

[김선영] 좋아..예쁘게 하고..나와..

[한소정] 네에..



선영이는 소정이와 약속을 하고..자리에 앉아서 점심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영이는 그러다가..자리에 앉아서 맞은편에 앉은..수연이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야유회를 다녀온뒤..말이 없어진 수연이..충격이 너무 컸었나 보았다..



그런데..최재희와는 어떻게 되었을까? 선영이는 그것이 궁금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야유회를 다녀온뒤 둘의 관계가 이상해졌다고 많은 사람들이 수근거렸다..

두사람이 사귀는걸 알고 있으면서..나쁜넘들 그런 일을 하다니..천벌을 받을 놈들..



선영이는 회사안에 앉아있는 남자직원들이 모두 야비한 짐승으로 보였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눈앞에 있는 모니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선영이는 손수건으로 눈을 닦으면서..마음을 가다듬으려..애썼다.

.다행히 사무실안에는 사람이 별루 없었고..대부분이 외근중이었다..



그렇게..시간을 보내고..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다..

선영이는 회사 로비에서 소정이를 기다리다가..경비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선영이는 경비아저씨를 피하려고 했으나..선영이를 발견한 경비아저씨는 선영이에게로 다가왔다...



지난번 옥상에서의 일로 인하여 경비아저씨를 피해다니던 선영이는 경비아저씨가 다가오자..긴장이 되었다..

사실..선영이의 몸을 탐한것은 경비의 입장에서 볼때..두번이었다..



한번은 배달원이..강제로..선영이를..범한 다음..우연히 지나가다..알몸이 된 선영이를 범했던것과..지난번 옥상에서 다시 알몸의 선영이를

탐한것..해서 모두 두번이었던 것이다..



하지만..선영이는 아직까지..경비에게 당한것이 한번뿐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경비아저씨] 어디...가나보네..??

[김선영] 네에..점심먹으러요..

[경비아저씨] 그려? 음..나중에..시간을..좀..내줄 수 있겠는가?

[김선영] 왜요?

[경비아저씨] 그냥..물어볼 말도 있구해서..



선영이는 어떻게든..경비와 같이 있기 싫어..이리저리..둘러대며..핑계를 대었다..



[김선영] 오후엔..시간이 없는데요..

[경비아저씨] 흐흐..그럼..시간을 만들어 봐야지..안그렇가?

[김선영] 네에?

[경비아저씨] 왜? 망신당하고 싶은겨?

[김선영] 뭐라구요?

[경비아저씨] 망신 당하고 싶지 않으면..퇴근 시간 후에..사무실에 남아 있는것이 좋을꺼여....

[김선영] .......

[경비아저씨] 명심혀..퇴근후에..사무실에..남아있어..



경비아저씨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는동안..소정이가 로비로 내려왔다..

선영이는 경비아저씨의 말을 무시하고 소정이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뭐..조금 있으면..이 회사 그만둔다..바보 녀석아..라며..선영이는 경비를 비웃고는 회사를 나왔다..



약속한 식당은 회사 근처였다.

영종이가 선영이를 배려해서 이사라는 사람을 선영이의 직장근처로 데리고 온것이었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자..영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영종이 식당문을 들어서는 선영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들었기 때문이었다...



[김영종] 어이..여기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영종이는 손까지 흔들며 선영이 일행을 불렀다..

선영이는 살짝 미간을 찌푸렸지만..면접을 보는 자리라..다시 얼굴을 폈다..

영종이의 자리 맞은편에는 이마가 벗겨진 중년 남자가 앉아있었다..

선영이는 그 남자가 어디에선가..본적이 있는듯한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서 보았더라?

선영이는 더이상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영종이가 남자 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자..선영이와 소정이가 나란히 남자앞에 마주 앉았다..



영종이..소정이를 보며..반색을 했다..



[김영종] 오호..이분이신가? 미인이시구먼..선영씨 주변에는 이런 미인들만 있나보네..허허..

[한소정] 감사합니다.

[김영종] 어..식사는 우리가..먼저..정식으로 시켰어요...그리고..먼저 소개를 하지..



하면서 영종은 옆자리에 앉아있는 남자를 소개했다..



[김영종] 이분은 삼송무역의 상무이사로 계신 박종한 상무님이세요..

[김선영] 처음 뵙겠습니다.

[한소정] 안녕하세요..

[김영종] 그리고..제 앞에 앉아 있는 아가씨가..김선영씨라고..두분..은 안면이 있으실텐데..

[박종한] 네..안면이 있군요..반갑습니다.

[김선영] 네..반갑습니다..



안면이 있다구? 어디에서 봤길래..안면이 있다는거지?

선영이는 이 남자를 어디에서 봤는지..기억이 나질 않아서 궁금했다..

그리구..이남자두..안면이 있다는이야길 한다..도대체..어디서 만난거지?



[김영종] 그리고..옆의 아가씨는?

[한소정] 네..한소정이라고 합니다. 선영이 언니와는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종한] 네..반갑습니다.

[김영종] 자아..그럼..각자..소개가 끝났고..상무님..질문을 하시죠..

[박종한] 네..자아..숙녀분들..저는 여기 계신 김사장님 부탁으로 여러분을 면접을 하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저희회사는 무역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외국 바이어들을 많이 상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외국어를 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외국어를 하시는 분은..??

[김선영] 제가..영어와 일어를 조금..합니다..

[한소정] 저는 영어를..

[박종한] 네..그럼..1차적인 조건은 되었고...직장을 옮기시려는 이유가 뭐죠?

[김선영] 네..그러니까..



무역회사 상무와의 면담은 간단하게 끝났고..상무는 둘을 채용하기로 했다..

둘이 원하면 언제든지..자신의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도 선영이는 그남자를 언제 보았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선영이는 나중에 영종이에게 물어보기로 하고..황급히 회사로 돌아왔다..

회사 로비를 지날때..경비가 선영이에게 고개짓을 하며..신호를 보냈다..

선영이는 경비의 얼굴을 보자..좀전에 말했던 내용이 기억이나서..소름이 돋는것 같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사무실로 올라와서 자리에 앉아 일을 하는동안 선영이는 퇴근후 경비를 만나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길다고 생각되어 지던 시간이 총알같이 지나고..어느새..퇴근시간이 되었다..소정이가 퇴근하면서 전화를 해왔다..



[한소정] 언니..

[김선영] 왜?

[한소정] 고마워요..

[김선영] 뭘..나중에.........잘해보자..

[힌소정] 네..나중에 제가 술한잔 살께요..

[김선영] 알았어..내일봐..

[한소정] 네..수고했습니다.



소정이와 전화통화를 하는동안 사무실에 남아있던 직원들이 모두 빠져나가고..선영이 혼자만 남게되었다..

선영이는 망설이다가..결국..사무실에 남기로 했다..회사를 그만둘 마당에..경비와 단판을 지으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무실에 혼자 앉아있으려니..따분했다..

오늘은 마음이 들떠서 일도 제대로 못했는데..쌓여있는 서류들을 뒤적이며..선영이는 책상정리를 하기로했다..

그때..사무실 안으로 들어서는 발소리에 선영이는 고개를 들었다..경비였다..



경비는..히죽거리며..선영이 앞으로..다가왔다...



[경비아저씨] 망신은 당하기 싫었던 모양이구먼..?

[김선영] 저에겐...무슨..용건이시죠?

[경비아저씨] 어허..너무..쏘지말어..그러면..내가 정말 나쁜 놈이 되잔여...

[김선영] 도대체..저에게...무슨..볼일이 있으신거죠?

[경비아저씨] 볼일? 그렇지..볼일이야 당연히.. 있지..내가..미스김을 보면..몸이 달아서 말여.. 미스김의 몸을 한번더 보려고..

미스김에게 부탁을 하려고..



선영이는 기가막혔다..나이도 많이 드신 분이..정말..적반하장이었다..



[김선영] 아저씨이..정말..왜이러세요..절..겁탈한 죄로..쇠고랑이라도..차고 싶으세요?

그 나이에..감방에..들어가시면..불쌍해서..지난번의 일은..한번의 실수로 눈감아 드리려고 했는데...정말..안되겠네요..

[경비아저씨] 쇠고랑? 그런거 안무서워..그리고...신고하려면 혀..그런데..그날이후..미스김을... 잊지 못하겠더라구...

밤마다 네 얼굴이 꿈에 떠올라 미치겠구먼....



선영이는 더이상 경비에겐..협박이 먹히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자..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저씨..진정하세요..이러시면..안돼요..제발..손녀나..딸들을 생각해보세요..

딸같은..아니..손녀같은..절..아니..절..손녀라고..생각하시고..제발..

[경비아저씨] 미스김..그러지말고..한번만..한번만..더..제발..응? 나..미치겠어..

[김선영] 안돼요..아저씨..이러지 마세요..



경비는 다짜고짜 선영이에게 달려들었다..

의자에 앉아있던 선영이는 경비가 달려드는 바람에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경비의 우왁스러운 손놀림에..선영이는 꼼짝할 수 없었다..



[김선영] 아악..안돼요..



이미 모두가 퇴근해버려..텅빈 사무실이었다..

아무리 소리쳐도..누구하나..도와줄 사람은 없었다..지금 이곳엔..경비와 선영이 둘만이 있을뿐이었다..

쓰러진 선영이의 몸위로 경비가 올라타더니...선영이를 찍어 누르고..선영이의 스커트 자락을 올리고는..입고있던..팬티 스타킹과 팬티가

순식간에..벗겨져 나갔다...



[김선영] 아악..안돼..제발...아저씨이...



선영이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팬티스타킹과 팬티는 두둑..소리를 내며..찢겨져 나갔다..

서늘한 바람이 아랫도리를 타고 올라왔다..

경비는 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려고 안간힘을 썼고..선영이는 나름대로 버티려고 힘을 주었다..

경비의 우악스러운 손놀림과 선영이의 반항으로 인하여 선영이의 허벅지가 벌겋게 멍이 들어 버렸다..



그때..발악을 하던 선영이는 순간적으로..생각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반항을 해보았자..몸에 상채기만.. 날것 같고..늙은이의 소원을 마지막으로 들어준다는 생각으로..경비를 받아들이고..빨리 이곳을

벗어나자는 생각에....다리의 힘을 풀었다...



[김선영] 아악....



순간..아랫도리에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밀려 들어왔다..

선영이가 다리에 힘을 푼순간..경비의 뜨거운 불기둥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 온것이었다..

예고도 없이..순식간에 당한 일이라..선영이는 매우 고통스러웠다..



아랫도리가 찢어지는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건조한 질구를..급습한..경비의 물건에 의해..몸의 중앙부를 예리하게..도려내는듯한..아픔을 느끼면서..선영이는이를악물었다..

그래..잠깐이야..잠깐만..참으면..돼...



경비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선영이는 아픔과 고통이 파도처럼 밀려 올라 왔다..몇번을 움직였을까?



짧은 순간..선영이의 몸속으로 또다시 뜨거운 것이 밀고 들어왔다..경비가 사정을 한것이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일찍 사정을 해버린것이었다..

삽입하여..몇번 움직여 보지도..못하고..경비는 선영이의 몸을 다시..범했다는생각에..사정을 하고만 것이었다...

선영이는 오히려 잘되었다고 생각했다...



경비는 사정을 해버리자...허틸해하면서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선영이가 몸을 일으켜 앉자..경비의 정액이..주르르..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졌다..경비는 엉거주춤..앉아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선영이는 찢어진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벗어 휴지통에 버리고 스커트를 바로입고 사무실을 나왔다..노팬티라..아랫도리가 허전했다..



안녕..아저씨..나..회사 그만둬요..건강하세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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