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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수집가 - 3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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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0-0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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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요란한 벨소리에 잠에서깨었다

"휴 또하루가 시작됐군..."

민수는 눈을뜨지도않고 머리위에 손을 뻗었다

담배를 문 민수는 천천히 불을붙이며 여자를 보았다



여자는 밤새도록 안마기와 춤을추었는지 눈이풀려있었다

민수는 아직도 움직이고있는 안마기를 여자의 보지안에서 뽑아냈다

"으으으..."

안마기는 여자의 애액으로 질척하게 젖어있었다

민수는 여자의 앞에앉아 여자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안은 충혈되어 붉게 물들어있었다

손가락으로 안에고인 액을 찍어먹어보았다

"음 진국이구만..."

여자는 창피함도 잊은듯 그저 바닥에 몸을 눕히고 자고싶을뿐이었다

"저좀 풀어줘요...자고싶어요"

"음 그래?그럼 풀어줄테니 말잘들어...아님 집에갈때까지 매달아놓을테니.."

"네네 아무래도 좋아요 저좀..."

여자는 밤새워시달린탓에 이제이성적인 사고조차 버거운듯했다

민수는 손을 풀어주었다

여자는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누었다

"이대로 잠들고싶어....."

민수는 여자를 보며 주방으로 향했다



여자는 음식냄새를 맡으며 잠에서깨어났다

낮인지 밤인지는 모르겠고 눈앞식탁위에 바나나송이와 식빵한조각이 접시에 놓여있었다

평상시 거들떠보지도 않을음식이지만 어제이후 아무것도 안먹은 여자는 침이꿀꺽넘어갔다

뻐근한 몸을 일으켜 음식을 집으려는데 다리가 댕겨졌다

민수가 족쇄를 채워놓고 벽에 묶어놓았던것이다

여자는 아무리 팔을 뻗어 음식을 집으려했지만 꼭 손바닥하나차이의 거리에 음식이 있었다

"으으 먹고싶은데..."

손에 잡히지않으니 더더욱 배가고팠다



민수는 지하철을 탔다

아까부터 한여잘 따르고있었다

그여자는 민수가 서있는횡단보도 근처에서 고급차에서 내리는걸보았다

민수는 내리는 여자의얼굴을 보는 순간 도톰한 입술이 눈에 확들어왔다

"저거다 오늘의 사냥대상자...후후"

여자는 민수의 마음을아는지 모르는지 백화점을 휘젖고 다니더니 쇼핑한 물건들을주소로 배달시키고

자신은 지하철을 타고 친구를 만나러가는중이었다

민수는 여자와의 거리를 유지한채 기회를 노렸다



"아이 지지배 꼭 지하철역 근처에서 만나자고 한단말야..."

여자는 투덜거리며 지하철을 내렸다

"오늘 킹카아님 절교다....ㅎㅎㅎ"

여자는 신나는맘으로 계단을오르다가 다시 내려왔다

"화장실가서 한번 화장좀 봐야지.."

여자는 근처 지하철 화장실로 들어갔다



여자는 거울을보며 화장을 고쳤다

"이정도면 됐고...온김에 볼일도 보고..."

여자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민수는 여자가 화장실로 들어가는것을 확인하고 잽싸게 옆화장실로 들어갔다

여자의 우렁찬 물줄기소리에 민수는 더욱 소유욕을 느꼈다

민수는 준비한 것들을꺼냈다

여자가 마악 일이끝났는지 옷을 올리는 소리를 들었다

민수는 잽싸게 문뒤에 섰다

여자가 문을 마악여는순간 민수는 여자를 밀며 화장실안으로 들어갔다

"헉..누구...."

민수가 내민 날카로운 주머니칼에 더이상 말을 이을수가없었다

"조용...아님 얼굴에 흉터생겨...."

"........"

민수는 벌벌떠는 여자를보며 치마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사사살려......돈은 얼마던지...."

민수는 여자의 말은 아랑곳하지않고 여자의 팬티를 내렸다



"뒤돌아 여기 변기위에 올라가...."

"네네...."

여자가 변기위에 올라 벽에 손을 집자 민수는 준비한 것을 여자의 팬티에 고정시켰다

그리고 다시 팬티를 올렸다

"헉...이건...."

"응 이건 내가만든 패드형 사제폭탄이야..."

여자는 변기에 주저앉아 부들거리며 떨었다

"후후 그냥 밀가루야 이바보야..."

"내말대로하면 안터져..내가 리모컨을 가지고있거든"

"제발...."

"일단은 여기서 나가야지..."

민수는 밖을살피다가 얼른 나갔다

여잔 포경수술한 학생처럼 어그적거리며 화장실밖으로나왔다

민수는 여자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야 그게뭐야 넌 생리할때도 그러고 다니냐..."

"아뇨 터질까봐..."

"이런 멍청이 똑바로 걸어 그거 던져두 안터져...전기자극으로만 터지는거야"

"네에...."

그제야 여자의 걸음걸이가 제대루 나왔다

"야 근데 그거 합선되면 터질줄모르니까 너무 애액을 많이 흘리지마...후후후"

여자는 민수의 말에 연신 손부채질을하며 민수뒤를 졸졸 따라왔다

민수는 일단 지하철 의자에앉았다

여자는 조심스럽게 민수의 옆에앉았다

"저어 원하는게 뭔지....돈 다드릴께여 제발..."

"야 돈이면 다되는줄알어...확터뜨릴까부다"

"네네 죄송..."

여자는 민수의 눈치만 살폈다

민수는 퇴근시간에 북적거리는 지하철역을 빠져나가기 쉽지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고함이라두치면...

"에이 그냥 여기서 시간때우지 뭐...."

민수는 여자에게 자신의 무릎을 베고 옆으로 누으라고하였다

여자는 창피함을 무릎쓰고 민수의 무릎을 베고 옆으로 누었다

치켜올라가는 치마가 신경쓰였다

노인네들은 혀를차며 지나가고 젊은이들은 별것두아니라는듯 본체만체였다

허긴 요즘 역구내에 그러고있는 노숙자가 어디 한둘인가...

여자의 옷이 캐주얼한게 다행이었다

민수는 자기의 점퍼를 벗었다

그리고 누어있는여자의 얼굴을 덮어주었다

마치 자고있는 애인 이불을 덮어주는것처럼....

민수는 점퍼안으로 손을 넣어 여자의 얼굴을 만졌다

여자의 얼굴선을 만지다 입술이 손에 닿자 민수는 여자의 입을 벌렸다

벌어진 여자의 입안으로 민수는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여자는 움칠하더니 눈치를 챘는지 민수의 손가락을 빨았다 소리안나게...

여자의 혀의놀림이 느껴지자 민수는 더욱 여자의 입술을 탐하고싶었다

빨고있는 손가락을 빼고 바지쟈크를 내렸다

여자는 놀라 얼굴을 빼려했지만 민수는 여자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다른손으로 자동차 리모콘을 여자에게 보여주었다

여자는 저항을포기하고 가벼운 한숨을 쉬며 민수의 벌어진 바지에 얼굴을 디밀었다

바로 근처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소리가 나고있는데...

여자는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머리를 최대한 움직이지않고 민수의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

민수는 주위를 둘러보며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퇴근시간이라 아무도 민수의 행동에관심을 보이는이가 없었다

민수는 애인을 쓰다듬듯이 여자의 머리를 살며시 누르며 스릴을 즐겻다

그때 한아주머니가 짐을 들고 민수쪽으로 다가왔다





간만에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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