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 강간, 그리고 가정파 ...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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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16회 작성일 20-01-17 14:58본문
저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어느사형수의 범죄행각을 그린 창작극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작가활동을 하기가 쉬운게 아니더군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시고 뜨거운 관심가져 주시면
힘이 절로 나는것 같아요 원래는 단편으로 하려고 그랬는데
하도 쪽지를 마니 보내 주셔서 독촉하는 관계로
빨리 선보이고자 중간에서 글을 올립니다.
전체 상, 중, 하, 세편으로 이루어 지구요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히는 스토리전개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등장인물-
김재형 22세
최현민 22세
문희진 38세 엄마
이재석 45세 아빠
이선희 18세 딸
오사라 19세 선희선배
오재민 18세 사라 남동생
피고 김재형과 최현민 일어나시오..
피고김재형 마지막으로 할말이 없습니까?
죄송합니다.
피고 최현민도 마지막 할말을 하세요...
죄송합니다 죄판장님 피해자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말고는 없습니다.
피고 오재민 일어나서 마지막 할말을 하세요
.............
그럼 판결 하겠습니다.
피고 김재형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적응을 못하였으며
배우지를 못하여 사회에 적응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고 불우하다는 과거를 핑계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런 범죄를 일이켜서 한가족을 무참히 파괴
하였으므로 피고 김재형과 최현민에게 주문과 같이 선고한다.
피고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언도 한다.
또한 최현민에게도 사형을 언도 한다.
오재민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땅......땅.......땅......
최현민과 김재형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들을 태운 버스가 법원을 빠져 나가 구덕터널을 지나 주례구치소로 향하고 있었다.
2002년 4월이였다.
때는 1999년 8월 여름이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는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그들은 매일 공사판에서 막노동으로 하루하루를 어렵고 힘겹게 살아 가고 있었다.
그들은 어릴때부터 고아원에서 만나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
항상둘은 붙어 다녔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아껴 주며 형재처럼 살아 왔다.
재형이의 집이라고 해봐야 단칸방으로 방안에 TV하나 없이 그냥 이불과
전기장판이 다였다.
그냥 잠만 그곳에서 자고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하루 살이 인생 그자체 였다.
그래서 더욱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였고 자신들은 태어날때 부터 고아라는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서 살아 왔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이 반듯하게 있고 돈이 많은 이들을 보면 웬지 모를
질투심이 남달리 많았다.
그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그런 패배자들 실패한 인생 그자체 였고
누구하나 그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는 사람또한 없었다.
부산은 여름에도 그다지 덥지 않았다.
대구나 서울 같은데는 바다가 없으므로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맛볼수 없었고
그래서인지 더욱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그날도 일을 마치고 4만원정도 손에 쥔 그들은 집앞에 있는 슈퍼에서
쉬원한 맥주와 오징어다리를 사서는 집으로 향했다.
방안에는 몇달동안 청**고는 하지 않은것처럼 지저분했고
불결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곳에 아주 적응이 잘된것처럼 아무 거리낌없이
들어 가서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오징어 다리를 뜯었다.
한동안 둘은 아무 말없이 맥주와 오징어 다리를 뜯고 있었다.
그냥 그들은 마치 고독을 씹듯이 오징어 다리를 뜯고만 있었다 항상그래온것처럼
전혀 어색함은 보이지 않았다.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벼락같은 정적을 깬건 현민이였다.
>현민: 야 시발 좆같은 세상 확 엎어 버리자"
>재형: 또 왜그러냐 임마
>현민: 정치하는 새끼들도 맘에 안들고 대한민국이 정말 싫다.
>재형: 야이 개자식아 니가 언제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고 지랄이냐?
미친새끼 아냐?
하하하하하
>현민: 야이 개자식아 뭐가 어쩌고 어째?
현민은 그냥 평소와 마찬가지로 푸념처럼 떠든말인데 재형이
평소와는 달리 딴지를 걸자 미친듯이 주먹을 쥐고 재형에게 달려 들었다.
>재형: "으힉" 야야 뭘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임마
>현민: 야이 개자식아 뭐가어째?
>재형: 알았다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 잘못했어....ㅋㅋ
>현민: 시발 너 한번만더 그러면 가만안둬 이새끼야
재형은 매번 현민을 놀리려 들었고 이에 격분하고 달려 드는 현민이였지만
지나면 언제그랬냐 듯이 둘은 또 한가족이 되곤 했다.
>현민: 야 재형아 집앞에 슈퍼 아줌마 말야
>재형: 응?
>현민: 그아줌마 잘빠졌지 않냐?
>재형: 그래 빠지긴 잘빠졌지 그런데 왜?
>현민: 그냥 맛있어 보이길래 난 그런년이랑 한번 하면 소원이 없겠다 증말 히히히
>재형: 자식 꿈도 꾸지마라 임마 그년이 뭐가 아쉬워서 너한테 한번 주겠냐 임마
>현민: 그렇겠지? 그런데말야 안주면 잡아먹으면 되자나....
>재형: 이새끼 너 설마 강간을 하려는건 아니지?
>현민: 아냐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뭐 헤헤
>재형: 함부로 그런생각 하지도 마 임마 우리가 강간해서 낳은애는
우리처럼 태어나면서 고아로 자라게 되 우리가 우리의 어린 시절 아픈과거를
다시 이세상에 만들수는 없는거야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아줌마는 우리엄마 일수도 있고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아가씨는 우리 동생일수도 있고 누나일수도
있는거야 너 우리가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벌써 잊은거야 어?
>현민: 아냐 잊기는 그냥 해본말이야 뭘그리 흥분 하고 그래 그냥 그런말정도는 할수도 있지
임마 그런마음 없어 그냥 해본말이야 화내지마 흑흑
재형은 갑자기 자신이 그런말을 해놓고는 현민이 벼락같이 화를 내면서
어린시절의 처절한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말을 해버리자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 오르면서
두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현민도 눈물을 흘리면서 둘은 어깨를 끌어 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부 짖었다.
둘은 어릴때 고아원을 뛰쳐 나와서 어디있는지 모를 엄마 아빠를 찾기 위해
거리를 방황하였다 그러다가 앵벌이 조직에 잡혀서 온갖 구타를 당하였고
심지어는 강제추행을 당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기억들이
떠올랐던 것이였다.
>현민: 흑흑 "야 왜 우리 엄마 아빠는 우릴 버린걸까?
몰라 이새끼야 흑흑
그들은 매일 그런식으로 세상을 비관하면서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 갔다.
희진의 아버지는 시멘트 공장을 했었다.
70년대 군사정권에서 새마을 운동사업이 벌어 지면서
희진의 아버지 회사도 같이 건설경기와 때를 같이 하여 돈을 꾀 많이 벌었다.
희진은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내었고 여느 상류층과 마찬가지로
부모들에 의해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신파극에서 보면 상류층의 딸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의 남자가 가난하여
집안에서의 결혼반대에 부디치고 그러다가 결국 사랑하지 않은 정략 결혼에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을 많이 다루는데 희진의 경우는 그런 특이한 경우도 없이
때가 되어서 부모님이 점지해준 상대와 무난히 결혼을 하게되었다.
남편은 공무원이였다 그는 어린시절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서 자수성가한
그런 사람이였다.
자기것을 무척 아끼고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절대 하지 않으며 앞뒤가 꽉막힌 고지식한
그런인물이였다.
희진은 어려서부터 남편에게 순종하는 그런 교육을 받고 살아 왔기에
그런 남편을 내조 하며 부인으로서 해야할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 하였다.
희진과 재석의 사이에선 이쁜딸이 태어났고 그래서인지 그둘은 더욱더 서로를 사랑하며
인생을 더없이 행복하게 살아 갔다.
희진의 부모에겐 자식이라곤 희진이 전부였다 아버지가 돌아 가시게 되자
부모님의 많은 재산이 희진에게 상속되었고 공직생활만 하던 재석은
갑자기 돈이 많아 지자 공무원으로서 정부에 충성하면서 상관에게 굽실굽실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회의감 같은걸 느꼈다.
그래서인지 희진에게 상의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희진에게 상속된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평생을 공직에 있어온 그가 할수 있는 일이 그리 많은건 아니였다
세상돌아 가는 실정을 너무 모르는것이였다.
얼마 못가 재석은 퇴직금으로 받은 돈과 희진의 부모님이 물려 주신 재산을
전부 사기 맞게 되고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거의 파산에 이르른 것이였다.
그때 부터 희진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가난이 시작된 것이였다.
남편은 사업에 망하면서 술로 인생을 좌절하면서 보냈다.
희진은 남편의 사업이 기울면서 한번도 해보지 못한 파출부나 건설현장에서 청소대행
그러한 것을 해서 겨우 입에 풀칠을 하였다.
딸인 선희는 그런 부모들이 싫었다.
선희는 조금씩 탈선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같은반 아이들 돈을 뺐었고, 질이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담배도 피우고 특히 성관계가 물란 해졌다.
그런 딸아이의 탈선을 옆에서 지켜보는 희진에겐 고통스러운 나날이였다.
희진이가 처음으로 성관계를 맺은건 처음 가출에서 선희보다 한살많은
언니에게 성추행당하면서 시작되었다.
선희는 어릴때 풍요롭게 자라다가 아버지인 재석이 사업을 망하게 되면서
거의 거리로 나앉은 상태로 전락하면서 더이상 학교에서나 동네에서 얼굴을 못들고 다녔다.
자기가 현재 처한상황이 너무 초라해져서 막사춘기로 접어든 선희로서는 감당하기가
너무 벅찼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게 되고 처음 만나게 된 친구들이
소희말하는 불량써클에 가입된상태라 자연스럽게 써클에 합류하게 되면서 가출도 하게되었다.
처음 친구들과 가출할때 집에서 훔쳐나온돈은 이삼일 지나자 동이났고
이젠 돈도 떨어지고 그나마 여름이라 난장을 칠수있다고는 하지만 배고픔을 견딜수는
없었다 한참 크는 아이들에게 배고픔이란 정말이지 고통이였다.
그때 같은 불량써클에 있는 한해 선배인 사라를 만나게 된다.
사라는 이성과도 관계를 맺고 동성간에도 관계를 맺는 양성애자였다.
선희는 겉보기엔 여자라기 보다는 조금 뭐랄까 남자스러운 면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자였지만 하는 행동이라던지 머리를 여느 여자들보단 조금 짧게 자른모습이
여자라기 보다는 남자에 가까웠다 그러한 부분이 더욱 여성스럽게 보일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보기엔 남자로 보일수 있는 여건을 완벽히 갖추었다.
그래서 사라가 접근한것이였다.
이를 꿈에도 모르는 선희는 배고픔에 고통받고 있는 자신을 챙겨주는 선배가 무척
고마웠다 나도 동생들에게 이언니처럼 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할만큼 사라를 따랐다.
사라는 따뜻하게 선희에게 밥도 사줬고 술도 사줬고 마치 친언니 처럼 대해줬다.
며칠후에 선희는 사라를 따라 사라집으로 갔는데 거기서 성추행을 당한것이였다.
>사라: 언니집에 물건을 놓고 왔는데 좀 무거워 같이가서 들고오자
>선희: 네 언니 친구들이랑같이가요 저희들이 들고 올께요
>사라: 아냐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선희너랑 나랑 둘이 가면되 다른애들한테 미안하자나
그리고 선희랑 의논할문제도 있고 그래서......
선희는 선배가 자신을 많이 챙겨주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아무 의심없이 사라를 따라 사라집으로 향했다.
>사라: 선희야 여기가 언니집이야 들어가자
>선희: 네 언니
끼릭..철커덩...끼익~ 문이 열렸다
>사라: 들어와 선희야
>선희: 네
선희는 대답을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밖에서 보기와는 달리 안은 조금 썰렁했다.
>사라: 야 저기가 내방이야 들어가 얼른...
>선희: 네? 네...
>사라: 저기 침대앞에 앉어
그리 말하곤 문을 닫았다.
그리고 문을 잠그는 것이였다.
선희는 갑자기 언니의 말투가 바뀐이유를 몰랐다.
선희는 침대에 걸텨 앉었다.
사라: 야 누가 침대에 앉으라고 그러디?
침대밑에 무릎꿇코 앉아 어서
갑자기 선희언니의 돌변한 태도 말투 이해를 할수 없었다.
사라: 야 선희 언니가 지금부터 하는 얘기 잘들어 알었어?
선희: 네 언니 무서워요
>사라: 야이 시발년아 잘듣고 시키는데로 하란말야 알겠어 앙?
" 짝 " 악....
사라는 선희를 윽박지르며 뺨을 올려 부쳤다.
선희는 갑자기 날아온 손바닥에 뺨을 맞고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갑자기 자세가 바꼈다 일순간에 정적이 흐르고 정적을 깨면서 사라가 말했다.
>사라: 야 내가 하는말 잘들어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건 뭐든지 다해
울어도 안되고 반항하면 죽일꺼야
사라는 무시무시하게 상황을 압도하며 침대 머리맡에서 과도를 꺼내 들었다.
사라는 과도를 살며시 선희의 목에 가져다 대고는 위협적으로 말했다.
>사라: 나 무서운사람이야 전에 말안듣는애 칼로 찌른적도 있어 너도 내가 시키는거
안하면 찌를지도 몰라 너도 칼에 찔리는건 싫지?
>선희: 네? 네네.....언니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잘할께요 앞으로 잘할께요
>사라: 시끄럿 넌 그냥 언니가 시키는건 뭐든지 생각하지말고 즉각즉각 하면되 알겠어?
>선희: 네네 언니 시키세요 뭐든지 시키는건 다할께요 그러니 무섭게 하지마세요 흑흑
선희는 끝이 알수 없는 공포에 치를 떨며 언니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리고 사라는 어느정도 자신이 지금부터 할행동에 준비과정이 끝났다고 판단했는지
씨익 웃으며 낮은 소리로 말하였다
>사라: 일어서 뒤로돌아
선희는 바짝 긴장해서 사라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일어서 뒤로 돌았다.
선희는 뒤돌아서서 온갖생각이 다들었다 언니가 뒤에서 과도로 자신을 찌를것같았다.
공포감은 더욱더해져서 서있기조차 힘들 지경이였다.
그때...
>사라: 지금 니가 입고 있는 옷은 팬티만 남기고 전부 벗는다.
선희는 직감적으로 동성연애라는 단어가 뇌리를 스치는것을 느꼈다.
그러나 우물쭈물하다간 언제 과도가 자신의 등을 노리고 들어올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빠르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윽고 팬티만 남기고 옷을 다 벗은 선희는 여름이었지만 공포가 가져다 주는 추위를 견딜수 없어
몸을 부르르 떨고 서 있었다.
그런상태로 얼마쯤 서있었을까?
뒤에서 사라의 옷이 사라몸에서 벗겨지는 소리가 들려 왔다.
어쩌지 어쩌지 선희는 오만가지의 생각들로 인해 머리가 터지는것 같은 아찔함을 느끼고
서있을수 밖에 없는 자신이 너무 싫었다.
갑자기 눈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리며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얼마쯤있자 뒤에서 사라가 선희를 끌어 안았다.
그러면서 선희 귀에 대고 속삭였다.
>사라: 지금부터 넌 언니의 남자가 되는거야 날 흥분시켜야되 언니의 부탁을 들어줄수 있겠지?
>선희: 네 언니....
>사라: 그럼 뒤돌아서
스윽 선희는 뒤돌아서서 사라의 몸을 보았다.
풍만한가슴과 날씬한 허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언니의 몸매였다.
언니는 팬티도 벗은상태였다.
선희를 이끌어 침대에 걸텨 앉게 하였다 그리곤 선희의 팬티를 두손으로 잡아서 아래로 당겼다.
선희의 팬티가 벗겨졌다.
그리곤 선희의 유방을 두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뒤로 밀었다 선희가 침대에 앉은 자세에서
뒤로 넘어지자 사라는 선희의 몸에 올라탔다.
그리고 선희의 유방을 혓바닥으로 핥았다.
선희는 아주 묘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뭐랄까 처음으로 누군가가 자기자신의 육체를 더듬고 또한 혀로 핥고 있다는데 대한
두려움이랄까? 아니면 이성간에 섹스가 아닌 이질감이랄까?
어떠한 기분인지는 자신도 알수 없었지만 하여튼 조은기분은 아니였다.
사라는 선희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자신이 의도한 대로 선희의 몸을 흩고 지나갔다.
선희의 유방을 빨면서 점차 밑으로 내려갔다.
배꼽에 혀를 세워 꼿아 돌리면서 최대한 선희를 흥분시키려 애쓰고 있었다.
선희는 처음엔 이질감으로 어색함이 들었지만 아직 성에대한 정체성이 확보되지 않은
터라 그런지 점점 기분이 야릇해지기 시작하는 자신이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점점 알수없는 흥분과 설래임 그런것들이 교차하면서
알수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라는 계속 밑으로 혀를 흩으며 드디어 선희의 보지에 혀를 갖다 대었다.
선희는 어느새 본능적으로 몸이 알아서 흥분을 하여 질입구가 흥건히 젖어있는 상태였다.
사라는 질입구가 젖어 있는것을 보자 선희가 느끼고 있다는걸 직감적으로 알아 차리고는 더욱더
현란한 혀놀림으로 선희를 더욱더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갔다.
선희는 알수 없는 자신의 본능 깊숙한곳에서 색기가 고개를 들면서 몸이 나른해 지는것을 느꼈다.
이제 드디어 색기가 발정하기 시작한것이였다.
보지를 빨리기 시작하면서 선희는 처음과는 틀리게 어느정도 신음소리 비슷한걸 내뱉고있었다.
흐음......
흐음......
아흑....
하아...하아...하아...
그때였다 사라가 빨고 있는 입을 보지에서 떼내었다.
그리고는 다시 위로 혀를 흩어 나갔다.
유방을 지나서 선희의 목을 타고 귀에다가 혀를 갔다대고 혀를 빨기 시작했다
선희의 두다리에 전기가 지르르 흐르는듯하게 다리를
베베 꼬았다 풀었다를 반복하였다.
그러면서 귀에서 얼굴을 타고 사라의 입술이 선희의 입술에 포개지면서 사라의
혀가 선희의 입술을 살며시 비집고 들어왔다.
선희는 어느세 사라의 몸놀림에 동조자가 되어 있었다.
선희의 입속에서 사라의 혀를 반기면서 혀와 혀가 교차되기 시작했다.
갑자기 사라가 선희의 혀를 빨아 당겼다.
아주 강력한 흡입력으로 선희의 혀가 사라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희는 입속에서 혓바닥 뿌리가 끈어질듯한 통증이 밀려오는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흥분은 더욱 배가 되었다.
둘은 진한 키스를 하고 있다
벌써 10분째 키스만... 서로의 침과 침은 더이상 서로의 경계선을 넘어 두사람의 몸속으로
스며들었고 더이상 둘이 아닌 하나가 되고 있었다.
선희는 사라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라를 살며시 밀치고 사라의 배위로 몸을 돌려
올라탔다 그리고 사라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사라는 처음엔 강제로 시작되었지만 이젠 선희가 더욱 뜨거워졌고 이젠
서로가 즐기고 있는 것에 대단히 만족해 했다.
서로가 서로를 빨아 주었고 오이를 가지고 남자의 그것처럼 이쁘게 깍아서 서로의 보지에 넣어
주면서 서로는 만족하고 있었다.
서로의 긴 오랄이 끝난것은 극도로 흥분한 사라의 보지에서 오줌이랑 틀린 액체가
봇물터지듯 흘러 나온뒤에 끝이 났다.
사라는 어느새 말투가 처음보단 부드러워져 있었다.
>사라: 선희야 오늘 있었던건 모두 잊어라 알었지?
>선희: 네 언니...
>사라: 선희야 오늘 즐거웠어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꺼야 이건 단지 신고식 같은거야
이제 언니와 너와 비밀이 생긴거야 서로의 비밀이 말야 그리고 오늘 너와 내가
벌인짓은 전부 녹화되어 있어 니가 만약에 부모님이나 경찰에 신고한다면 오늘 녹화된걸
인터넷에 뿌릴꺼야 언니가 그런일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
>선희: 허억 언니 진짜에요 녹화한거 흑흑 언니 절대 다른데가서
이르지 않을께요 녹화한건 없애주세요
>사라: 니가 이르지 않으면 언니도 이걸 죽을때까지 비밀로 할꺼야 그리고 꼭꼭 숨겨 노을꺼야
그러니 너도 항상 행동에 신경써 그리고 너희 친구들이 언니집에서 뭐했냐고 묻거든
그냥 비디오 보면서 놀았다고 그래 만일 우리의 비밀이 새어 나가면 알지?
사라는 더이상 이런일이 없을것이라는 약속과 비디오테입은 폭로했을때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선희는 그것을 굳게 믿고 사라와 같이 집을 나섰다.
그것으로 선희는 이생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관계를 강제추행으로 맺은것이였다.
그리고는 몇달이 흘러갔다.
어느사형수의 범죄행각을 그린 창작극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작가활동을 하기가 쉬운게 아니더군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시고 뜨거운 관심가져 주시면
힘이 절로 나는것 같아요 원래는 단편으로 하려고 그랬는데
하도 쪽지를 마니 보내 주셔서 독촉하는 관계로
빨리 선보이고자 중간에서 글을 올립니다.
전체 상, 중, 하, 세편으로 이루어 지구요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히는 스토리전개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등장인물-
김재형 22세
최현민 22세
문희진 38세 엄마
이재석 45세 아빠
이선희 18세 딸
오사라 19세 선희선배
오재민 18세 사라 남동생
피고 김재형과 최현민 일어나시오..
피고김재형 마지막으로 할말이 없습니까?
죄송합니다.
피고 최현민도 마지막 할말을 하세요...
죄송합니다 죄판장님 피해자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말고는 없습니다.
피고 오재민 일어나서 마지막 할말을 하세요
.............
그럼 판결 하겠습니다.
피고 김재형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적응을 못하였으며
배우지를 못하여 사회에 적응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고 불우하다는 과거를 핑계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런 범죄를 일이켜서 한가족을 무참히 파괴
하였으므로 피고 김재형과 최현민에게 주문과 같이 선고한다.
피고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언도 한다.
또한 최현민에게도 사형을 언도 한다.
오재민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땅......땅.......땅......
최현민과 김재형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들을 태운 버스가 법원을 빠져 나가 구덕터널을 지나 주례구치소로 향하고 있었다.
2002년 4월이였다.
때는 1999년 8월 여름이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는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그들은 매일 공사판에서 막노동으로 하루하루를 어렵고 힘겹게 살아 가고 있었다.
그들은 어릴때부터 고아원에서 만나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
항상둘은 붙어 다녔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아껴 주며 형재처럼 살아 왔다.
재형이의 집이라고 해봐야 단칸방으로 방안에 TV하나 없이 그냥 이불과
전기장판이 다였다.
그냥 잠만 그곳에서 자고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하루 살이 인생 그자체 였다.
그래서 더욱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였고 자신들은 태어날때 부터 고아라는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서 살아 왔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이 반듯하게 있고 돈이 많은 이들을 보면 웬지 모를
질투심이 남달리 많았다.
그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그런 패배자들 실패한 인생 그자체 였고
누구하나 그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는 사람또한 없었다.
부산은 여름에도 그다지 덥지 않았다.
대구나 서울 같은데는 바다가 없으므로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맛볼수 없었고
그래서인지 더욱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그날도 일을 마치고 4만원정도 손에 쥔 그들은 집앞에 있는 슈퍼에서
쉬원한 맥주와 오징어다리를 사서는 집으로 향했다.
방안에는 몇달동안 청**고는 하지 않은것처럼 지저분했고
불결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곳에 아주 적응이 잘된것처럼 아무 거리낌없이
들어 가서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오징어 다리를 뜯었다.
한동안 둘은 아무 말없이 맥주와 오징어 다리를 뜯고 있었다.
그냥 그들은 마치 고독을 씹듯이 오징어 다리를 뜯고만 있었다 항상그래온것처럼
전혀 어색함은 보이지 않았다.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벼락같은 정적을 깬건 현민이였다.
>현민: 야 시발 좆같은 세상 확 엎어 버리자"
>재형: 또 왜그러냐 임마
>현민: 정치하는 새끼들도 맘에 안들고 대한민국이 정말 싫다.
>재형: 야이 개자식아 니가 언제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고 지랄이냐?
미친새끼 아냐?
하하하하하
>현민: 야이 개자식아 뭐가 어쩌고 어째?
현민은 그냥 평소와 마찬가지로 푸념처럼 떠든말인데 재형이
평소와는 달리 딴지를 걸자 미친듯이 주먹을 쥐고 재형에게 달려 들었다.
>재형: "으힉" 야야 뭘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임마
>현민: 야이 개자식아 뭐가어째?
>재형: 알았다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 잘못했어....ㅋㅋ
>현민: 시발 너 한번만더 그러면 가만안둬 이새끼야
재형은 매번 현민을 놀리려 들었고 이에 격분하고 달려 드는 현민이였지만
지나면 언제그랬냐 듯이 둘은 또 한가족이 되곤 했다.
>현민: 야 재형아 집앞에 슈퍼 아줌마 말야
>재형: 응?
>현민: 그아줌마 잘빠졌지 않냐?
>재형: 그래 빠지긴 잘빠졌지 그런데 왜?
>현민: 그냥 맛있어 보이길래 난 그런년이랑 한번 하면 소원이 없겠다 증말 히히히
>재형: 자식 꿈도 꾸지마라 임마 그년이 뭐가 아쉬워서 너한테 한번 주겠냐 임마
>현민: 그렇겠지? 그런데말야 안주면 잡아먹으면 되자나....
>재형: 이새끼 너 설마 강간을 하려는건 아니지?
>현민: 아냐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뭐 헤헤
>재형: 함부로 그런생각 하지도 마 임마 우리가 강간해서 낳은애는
우리처럼 태어나면서 고아로 자라게 되 우리가 우리의 어린 시절 아픈과거를
다시 이세상에 만들수는 없는거야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아줌마는 우리엄마 일수도 있고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아가씨는 우리 동생일수도 있고 누나일수도
있는거야 너 우리가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벌써 잊은거야 어?
>현민: 아냐 잊기는 그냥 해본말이야 뭘그리 흥분 하고 그래 그냥 그런말정도는 할수도 있지
임마 그런마음 없어 그냥 해본말이야 화내지마 흑흑
재형은 갑자기 자신이 그런말을 해놓고는 현민이 벼락같이 화를 내면서
어린시절의 처절한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말을 해버리자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 오르면서
두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현민도 눈물을 흘리면서 둘은 어깨를 끌어 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부 짖었다.
둘은 어릴때 고아원을 뛰쳐 나와서 어디있는지 모를 엄마 아빠를 찾기 위해
거리를 방황하였다 그러다가 앵벌이 조직에 잡혀서 온갖 구타를 당하였고
심지어는 강제추행을 당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냈던 기억들이
떠올랐던 것이였다.
>현민: 흑흑 "야 왜 우리 엄마 아빠는 우릴 버린걸까?
몰라 이새끼야 흑흑
그들은 매일 그런식으로 세상을 비관하면서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 갔다.
희진의 아버지는 시멘트 공장을 했었다.
70년대 군사정권에서 새마을 운동사업이 벌어 지면서
희진의 아버지 회사도 같이 건설경기와 때를 같이 하여 돈을 꾀 많이 벌었다.
희진은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내었고 여느 상류층과 마찬가지로
부모들에 의해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신파극에서 보면 상류층의 딸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의 남자가 가난하여
집안에서의 결혼반대에 부디치고 그러다가 결국 사랑하지 않은 정략 결혼에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을 많이 다루는데 희진의 경우는 그런 특이한 경우도 없이
때가 되어서 부모님이 점지해준 상대와 무난히 결혼을 하게되었다.
남편은 공무원이였다 그는 어린시절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서 자수성가한
그런 사람이였다.
자기것을 무척 아끼고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절대 하지 않으며 앞뒤가 꽉막힌 고지식한
그런인물이였다.
희진은 어려서부터 남편에게 순종하는 그런 교육을 받고 살아 왔기에
그런 남편을 내조 하며 부인으로서 해야할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 하였다.
희진과 재석의 사이에선 이쁜딸이 태어났고 그래서인지 그둘은 더욱더 서로를 사랑하며
인생을 더없이 행복하게 살아 갔다.
희진의 부모에겐 자식이라곤 희진이 전부였다 아버지가 돌아 가시게 되자
부모님의 많은 재산이 희진에게 상속되었고 공직생활만 하던 재석은
갑자기 돈이 많아 지자 공무원으로서 정부에 충성하면서 상관에게 굽실굽실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회의감 같은걸 느꼈다.
그래서인지 희진에게 상의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희진에게 상속된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평생을 공직에 있어온 그가 할수 있는 일이 그리 많은건 아니였다
세상돌아 가는 실정을 너무 모르는것이였다.
얼마 못가 재석은 퇴직금으로 받은 돈과 희진의 부모님이 물려 주신 재산을
전부 사기 맞게 되고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거의 파산에 이르른 것이였다.
그때 부터 희진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가난이 시작된 것이였다.
남편은 사업에 망하면서 술로 인생을 좌절하면서 보냈다.
희진은 남편의 사업이 기울면서 한번도 해보지 못한 파출부나 건설현장에서 청소대행
그러한 것을 해서 겨우 입에 풀칠을 하였다.
딸인 선희는 그런 부모들이 싫었다.
선희는 조금씩 탈선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같은반 아이들 돈을 뺐었고, 질이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담배도 피우고 특히 성관계가 물란 해졌다.
그런 딸아이의 탈선을 옆에서 지켜보는 희진에겐 고통스러운 나날이였다.
희진이가 처음으로 성관계를 맺은건 처음 가출에서 선희보다 한살많은
언니에게 성추행당하면서 시작되었다.
선희는 어릴때 풍요롭게 자라다가 아버지인 재석이 사업을 망하게 되면서
거의 거리로 나앉은 상태로 전락하면서 더이상 학교에서나 동네에서 얼굴을 못들고 다녔다.
자기가 현재 처한상황이 너무 초라해져서 막사춘기로 접어든 선희로서는 감당하기가
너무 벅찼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게 되고 처음 만나게 된 친구들이
소희말하는 불량써클에 가입된상태라 자연스럽게 써클에 합류하게 되면서 가출도 하게되었다.
처음 친구들과 가출할때 집에서 훔쳐나온돈은 이삼일 지나자 동이났고
이젠 돈도 떨어지고 그나마 여름이라 난장을 칠수있다고는 하지만 배고픔을 견딜수는
없었다 한참 크는 아이들에게 배고픔이란 정말이지 고통이였다.
그때 같은 불량써클에 있는 한해 선배인 사라를 만나게 된다.
사라는 이성과도 관계를 맺고 동성간에도 관계를 맺는 양성애자였다.
선희는 겉보기엔 여자라기 보다는 조금 뭐랄까 남자스러운 면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자였지만 하는 행동이라던지 머리를 여느 여자들보단 조금 짧게 자른모습이
여자라기 보다는 남자에 가까웠다 그러한 부분이 더욱 여성스럽게 보일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보기엔 남자로 보일수 있는 여건을 완벽히 갖추었다.
그래서 사라가 접근한것이였다.
이를 꿈에도 모르는 선희는 배고픔에 고통받고 있는 자신을 챙겨주는 선배가 무척
고마웠다 나도 동생들에게 이언니처럼 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할만큼 사라를 따랐다.
사라는 따뜻하게 선희에게 밥도 사줬고 술도 사줬고 마치 친언니 처럼 대해줬다.
며칠후에 선희는 사라를 따라 사라집으로 갔는데 거기서 성추행을 당한것이였다.
>사라: 언니집에 물건을 놓고 왔는데 좀 무거워 같이가서 들고오자
>선희: 네 언니 친구들이랑같이가요 저희들이 들고 올께요
>사라: 아냐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선희너랑 나랑 둘이 가면되 다른애들한테 미안하자나
그리고 선희랑 의논할문제도 있고 그래서......
선희는 선배가 자신을 많이 챙겨주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아무 의심없이 사라를 따라 사라집으로 향했다.
>사라: 선희야 여기가 언니집이야 들어가자
>선희: 네 언니
끼릭..철커덩...끼익~ 문이 열렸다
>사라: 들어와 선희야
>선희: 네
선희는 대답을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밖에서 보기와는 달리 안은 조금 썰렁했다.
>사라: 야 저기가 내방이야 들어가 얼른...
>선희: 네? 네...
>사라: 저기 침대앞에 앉어
그리 말하곤 문을 닫았다.
그리고 문을 잠그는 것이였다.
선희는 갑자기 언니의 말투가 바뀐이유를 몰랐다.
선희는 침대에 걸텨 앉었다.
사라: 야 누가 침대에 앉으라고 그러디?
침대밑에 무릎꿇코 앉아 어서
갑자기 선희언니의 돌변한 태도 말투 이해를 할수 없었다.
사라: 야 선희 언니가 지금부터 하는 얘기 잘들어 알었어?
선희: 네 언니 무서워요
>사라: 야이 시발년아 잘듣고 시키는데로 하란말야 알겠어 앙?
" 짝 " 악....
사라는 선희를 윽박지르며 뺨을 올려 부쳤다.
선희는 갑자기 날아온 손바닥에 뺨을 맞고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갑자기 자세가 바꼈다 일순간에 정적이 흐르고 정적을 깨면서 사라가 말했다.
>사라: 야 내가 하는말 잘들어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건 뭐든지 다해
울어도 안되고 반항하면 죽일꺼야
사라는 무시무시하게 상황을 압도하며 침대 머리맡에서 과도를 꺼내 들었다.
사라는 과도를 살며시 선희의 목에 가져다 대고는 위협적으로 말했다.
>사라: 나 무서운사람이야 전에 말안듣는애 칼로 찌른적도 있어 너도 내가 시키는거
안하면 찌를지도 몰라 너도 칼에 찔리는건 싫지?
>선희: 네? 네네.....언니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잘할께요 앞으로 잘할께요
>사라: 시끄럿 넌 그냥 언니가 시키는건 뭐든지 생각하지말고 즉각즉각 하면되 알겠어?
>선희: 네네 언니 시키세요 뭐든지 시키는건 다할께요 그러니 무섭게 하지마세요 흑흑
선희는 끝이 알수 없는 공포에 치를 떨며 언니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리고 사라는 어느정도 자신이 지금부터 할행동에 준비과정이 끝났다고 판단했는지
씨익 웃으며 낮은 소리로 말하였다
>사라: 일어서 뒤로돌아
선희는 바짝 긴장해서 사라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일어서 뒤로 돌았다.
선희는 뒤돌아서서 온갖생각이 다들었다 언니가 뒤에서 과도로 자신을 찌를것같았다.
공포감은 더욱더해져서 서있기조차 힘들 지경이였다.
그때...
>사라: 지금 니가 입고 있는 옷은 팬티만 남기고 전부 벗는다.
선희는 직감적으로 동성연애라는 단어가 뇌리를 스치는것을 느꼈다.
그러나 우물쭈물하다간 언제 과도가 자신의 등을 노리고 들어올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빠르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윽고 팬티만 남기고 옷을 다 벗은 선희는 여름이었지만 공포가 가져다 주는 추위를 견딜수 없어
몸을 부르르 떨고 서 있었다.
그런상태로 얼마쯤 서있었을까?
뒤에서 사라의 옷이 사라몸에서 벗겨지는 소리가 들려 왔다.
어쩌지 어쩌지 선희는 오만가지의 생각들로 인해 머리가 터지는것 같은 아찔함을 느끼고
서있을수 밖에 없는 자신이 너무 싫었다.
갑자기 눈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리며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얼마쯤있자 뒤에서 사라가 선희를 끌어 안았다.
그러면서 선희 귀에 대고 속삭였다.
>사라: 지금부터 넌 언니의 남자가 되는거야 날 흥분시켜야되 언니의 부탁을 들어줄수 있겠지?
>선희: 네 언니....
>사라: 그럼 뒤돌아서
스윽 선희는 뒤돌아서서 사라의 몸을 보았다.
풍만한가슴과 날씬한 허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언니의 몸매였다.
언니는 팬티도 벗은상태였다.
선희를 이끌어 침대에 걸텨 앉게 하였다 그리곤 선희의 팬티를 두손으로 잡아서 아래로 당겼다.
선희의 팬티가 벗겨졌다.
그리곤 선희의 유방을 두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뒤로 밀었다 선희가 침대에 앉은 자세에서
뒤로 넘어지자 사라는 선희의 몸에 올라탔다.
그리고 선희의 유방을 혓바닥으로 핥았다.
선희는 아주 묘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뭐랄까 처음으로 누군가가 자기자신의 육체를 더듬고 또한 혀로 핥고 있다는데 대한
두려움이랄까? 아니면 이성간에 섹스가 아닌 이질감이랄까?
어떠한 기분인지는 자신도 알수 없었지만 하여튼 조은기분은 아니였다.
사라는 선희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자신이 의도한 대로 선희의 몸을 흩고 지나갔다.
선희의 유방을 빨면서 점차 밑으로 내려갔다.
배꼽에 혀를 세워 꼿아 돌리면서 최대한 선희를 흥분시키려 애쓰고 있었다.
선희는 처음엔 이질감으로 어색함이 들었지만 아직 성에대한 정체성이 확보되지 않은
터라 그런지 점점 기분이 야릇해지기 시작하는 자신이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점점 알수없는 흥분과 설래임 그런것들이 교차하면서
알수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라는 계속 밑으로 혀를 흩으며 드디어 선희의 보지에 혀를 갖다 대었다.
선희는 어느새 본능적으로 몸이 알아서 흥분을 하여 질입구가 흥건히 젖어있는 상태였다.
사라는 질입구가 젖어 있는것을 보자 선희가 느끼고 있다는걸 직감적으로 알아 차리고는 더욱더
현란한 혀놀림으로 선희를 더욱더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갔다.
선희는 알수 없는 자신의 본능 깊숙한곳에서 색기가 고개를 들면서 몸이 나른해 지는것을 느꼈다.
이제 드디어 색기가 발정하기 시작한것이였다.
보지를 빨리기 시작하면서 선희는 처음과는 틀리게 어느정도 신음소리 비슷한걸 내뱉고있었다.
흐음......
흐음......
아흑....
하아...하아...하아...
그때였다 사라가 빨고 있는 입을 보지에서 떼내었다.
그리고는 다시 위로 혀를 흩어 나갔다.
유방을 지나서 선희의 목을 타고 귀에다가 혀를 갔다대고 혀를 빨기 시작했다
선희의 두다리에 전기가 지르르 흐르는듯하게 다리를
베베 꼬았다 풀었다를 반복하였다.
그러면서 귀에서 얼굴을 타고 사라의 입술이 선희의 입술에 포개지면서 사라의
혀가 선희의 입술을 살며시 비집고 들어왔다.
선희는 어느세 사라의 몸놀림에 동조자가 되어 있었다.
선희의 입속에서 사라의 혀를 반기면서 혀와 혀가 교차되기 시작했다.
갑자기 사라가 선희의 혀를 빨아 당겼다.
아주 강력한 흡입력으로 선희의 혀가 사라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희는 입속에서 혓바닥 뿌리가 끈어질듯한 통증이 밀려오는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흥분은 더욱 배가 되었다.
둘은 진한 키스를 하고 있다
벌써 10분째 키스만... 서로의 침과 침은 더이상 서로의 경계선을 넘어 두사람의 몸속으로
스며들었고 더이상 둘이 아닌 하나가 되고 있었다.
선희는 사라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라를 살며시 밀치고 사라의 배위로 몸을 돌려
올라탔다 그리고 사라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사라는 처음엔 강제로 시작되었지만 이젠 선희가 더욱 뜨거워졌고 이젠
서로가 즐기고 있는 것에 대단히 만족해 했다.
서로가 서로를 빨아 주었고 오이를 가지고 남자의 그것처럼 이쁘게 깍아서 서로의 보지에 넣어
주면서 서로는 만족하고 있었다.
서로의 긴 오랄이 끝난것은 극도로 흥분한 사라의 보지에서 오줌이랑 틀린 액체가
봇물터지듯 흘러 나온뒤에 끝이 났다.
사라는 어느새 말투가 처음보단 부드러워져 있었다.
>사라: 선희야 오늘 있었던건 모두 잊어라 알었지?
>선희: 네 언니...
>사라: 선희야 오늘 즐거웠어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꺼야 이건 단지 신고식 같은거야
이제 언니와 너와 비밀이 생긴거야 서로의 비밀이 말야 그리고 오늘 너와 내가
벌인짓은 전부 녹화되어 있어 니가 만약에 부모님이나 경찰에 신고한다면 오늘 녹화된걸
인터넷에 뿌릴꺼야 언니가 그런일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
>선희: 허억 언니 진짜에요 녹화한거 흑흑 언니 절대 다른데가서
이르지 않을께요 녹화한건 없애주세요
>사라: 니가 이르지 않으면 언니도 이걸 죽을때까지 비밀로 할꺼야 그리고 꼭꼭 숨겨 노을꺼야
그러니 너도 항상 행동에 신경써 그리고 너희 친구들이 언니집에서 뭐했냐고 묻거든
그냥 비디오 보면서 놀았다고 그래 만일 우리의 비밀이 새어 나가면 알지?
사라는 더이상 이런일이 없을것이라는 약속과 비디오테입은 폭로했을때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선희는 그것을 굳게 믿고 사라와 같이 집을 나섰다.
그것으로 선희는 이생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관계를 강제추행으로 맺은것이였다.
그리고는 몇달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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