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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Skies - 1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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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73회 작성일 20-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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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그깟 여섯대쯤 호위가 붙었다고 왜 못터냐 이겁니다."



"여섯대 잡는 것은 쉬워 근데 몇발 맞으면 턴 것보다 수리비가 더 들어"



"Kahn 녀석 눈에 띄면 죽여버릴 겁니다."



"그 부시년은 어쩌고? Kahn이 거저로 주다시피 한 년 아니야?"



"까짓 것 무르죠."



"무를 돈이나 있나 몰라... Betty가 외상도 더 안준다고 하디만..."



"젠장. 털지도 못하고 경비는 경비대로 깨지고 죽것슴다."



"그 년 내게 팔아 난 아직 돈이 좀 있거덩... 그리고 귀족년 궁둥이에는 관심이 많아."



"Needlessman 아저씨 아직 이 Nathan Zachary 안죽었심돠. 한탕해서 지긋지긋한 소리 안들을 겁니다."



"어이 Nathan Zachary 내 돈이나 내놓고 한탕 털러가지?"



Betty가 어느새 브리핑 룸으로 들어왔다. 돈 밖에 모르는 년. 돈을 주면 지 몸도 팔 것이다. 하지만 공적에게는 불문율이 있다. 동료와는 절대 자지 않는 것, 동료는 목숨을 내 맞기는 상대이기 때문에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되면 절대 안된다. 쭉쭉빵빵한 Betty가 여태 무사한 것도 그 때문이고...



"캡틴이 지금은 찌그러져 있을 때라고 한 게 불과 1시간 전이구만 아직도 뒷소리냐?"



"야 Betty 내가 돈을 벌어야 네 돈을 갚을 거 아냐?"



"기다리라니까 곧 큰탕..."



"시꺼.. 적어도 한달 동안 한탕은 고사하고 반탕도 안 치기로 했어. 캡틴의 명령으로 이미 모든 기체의 마그네토를 뺏거덩.. 재주 있음 시동 걸고 나가든지."



"에이 시팔..."



"어이 돈 필요하지?"



"놀리냐?"



"방법이 하나 있긴 해. 그 부시인지 보지인지 하는 년 있지? 그년만 팔면 되거덩."



"너두 여색 밝히냐? 레즈 아냐?"



"누가 내가 데리고 잔데? 서부 깡촌 새끼들은 동부 귀족이라면 눈에 불을 켠다. 그 새끼들이나 그 새끼들을 상대하는 술집에 팔면 되지. 그럼 만불은 안되어도 5천은 챙길 걸? 내 돈 갚고 2천이나 남겠구먼."



"그래? 그럼 다른 년 사도 되겠네?"



"밝히긴 자슥 어캐 할래 말래?"



"당근 하지."



"10%"



"뭐?"



"싫음 말고."



"알써 지길.. 주께 근데 어캐 하는 거여?"



"지금 체펠린 어디로 가는지 알아?"



"시애틀."



"전보 넣어놨다. 그년이나 팔고 와라"



"아예 바보를 만들어라 썅"



"간다."



Red Skull Legion이 동부귀족과 America Airline을 턴 후로 각국의 초계는 점점 강화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초보를 제외한 어떤 공적에게도 위협이 되진 않지만, 공치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자명지사, 공적이 치열한 공격을 하면 할 수록 민병대는 더 많은 병력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캡틴의 판단은 올바른 것이다. 공연히 나가봐야 손실만 커지고 잡범 몇 잡고 조용해졌을 때 치는 것이 낫긴 하다. 그래도 제길...



......



- 헉 헉 헉



- 우우움.. 윽 윽



럼즈펠트가의 며느리의 허리가 휜다. 벌써 네번째다. Jonathan Kahn은 호색가로 섹스의 만족은 숫자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인테리어로 가득한 Kahn의 좃을 받는 것은 그럭저럭 참을만 한다고 하지만, 120kg에 가까운 거구의 Kahn을 받는 것은 아무리 색을 밝히는 여자라고 해도 감당하기 힘들다.



"제발 그만해주셔요. 허리가..."



"썅년 너도 팔려가고 싶은게냐?"



"아닙니다만 이러다간 죽을 것 같습니다."



"썅 재수없어 나가 씨발년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럼즈펠트가의 며느리는 옷가지도 챙기지 않고 기어나간다. 생각이 바뀔까 겁이 나는 것이다. 럼즈펠트가도 전통적으로 색을 밝히는 터라 럼즈펠트가의 첫째와 결혼하고 온갖 섹스를 다해보았지만 Jonathan Kahn이란 작자는 횟수에 상관없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섹스를 해대니 견딜 수가 없다. 게다가..



"꺄아아악"



"요년 럼즈펠트가의 며느리 아니야?"



"주인님이 그만 들어가라고 해...."



-퍼억



"씨발년아 홀랑 벗고 다니면 따먹어달라는 거 아니야? 어이 Philip 이년 잡아"



"Yes Sir~"



사내 넷이 다시 달려든다. 늘 이런 식이다. 두목에게 풀려나면 꼭 기다리는 사내놈들이 있다. 사내놈은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벌리고 구멍에 지 좃을 쑤셔 넣는다. 한놈이 보지에 좃을 담그자 마자 한놈이 몸을 돌려 후장에 좃을 박는다 한놈은 입에 지 좃대가리를 쑤셔 넣고 나머지 한놈은 손을 넣어 유방을 껄떡댄다. 한놈이 사정하면 다른놈이 들어오고...



Kahn은 켈리가의 여자에게 좃을 물린 채 쉬고 바깥을 내다 본다. 한 년으로 만족할 리가 없는 것이다. 부하놈들이 돌림빵을 놓는 것을 보면서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든다. 영 마음에 안드는지 여자를 엎어놓고 바로 보지에 찔러 넣어버렸다.



"욱 씨발년"



"으윽 주인님 제발..."



- 철석



"악"



내리친 손이 너무 맵다. 그래도 돌림빵 당하는 것을 보고 있던 여자는 Kahn 혼자에게 당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이다. 두어번 사정이면 끝이니...



"어이 Johny 언제까지 구석에 있을 거냐?"



Johny라 불린 자는 두목의 호출에도 불구하고 포도주병을 기울여 마지막 잔을 턴다.



"저는 여자한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하실 겁니까?"



"두시간만 더 놀지 급한 것 없으니까.."



"그러시지요 저는 술이나 찾아오겠습니다."



"걍 거기 있어라 너 할 말 있어서 온 거 아니냐?"



"슬슬 다음 계획을 진행할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보름이 되어가지?"



"네."



"그럼 일리노이로 가서 한판 벌이면 되는 건가?"



"네."



"이 년들만 처리하고 가지. 썅년아 움직여라"



-처얼석



"꺄아악 네.. 네.. 때리지만.."



-짜아악



"씨발년이 뚱땡이랑 놀다가 와서 이렇게 눈치가 없는 거냐? 개같은 년"



"서부 탄광놈들한테 파는 것은 보류하시지요."



"왜? 그 새끼들은 동부 귀족년들이라면 침을 질질 흘리면서 큰 돈을 내놓을텐데..."



"클라이언트는 귀족놈들을 자극하라고 했습니다. 서부 깡촌놈들한테 팔아도 곧 동부귀족놈들이 찾아갑니다. 그리고 텐프로라는 동네는 빠구리라는 것이 거의 없잖습니까"



"그럼 슬럼가에라도 팔라는 이야기냐? 돈 몇푼 받고?"



"네."



"미쳤냐?"



"클라이언트한테 통보만 해주면 서부에 파는 것 이상의 돈을 챙길 수 있습니다. 흑인놈들한테 1~2불에 보지 파는 것을 동부 귀족놈들이 알아보십시오. 아마 뒤집어 질 겁니다. 슬렘가 몇개쯤은 잿더미가 될 거구요."



"으음..."



"그렇게 하시지요. 저는 더 방해 하지 않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래 네 말대로 하마. 야 이 썅년아 똑바로 안움직여"



- 퍼어어억 퍽 퍽 퍽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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