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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교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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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0-0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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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 몰래 들어가 천자님이 주신 약봉지를 꺼냈다



"이걸 먹이려면 아무래도...그래 정수기에다..."



정수기 뚜껑을 열고 약을 털어넣고 미란은 제 방으로 향했다



"나참 고고한척하시더니 뭐야...완전 레숭이잖아....그렇고 언니는 또뭐야

머리좋은 언니가 하는 행동치고는 유치하긴.."



미란은 이런 저런 생각에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휴 끝내줬어 당신....당신 학생들에게 섹스에 대해 가르키지 그래 후후"

"호호 그럴까요? 남학생은 내가 상대하고 여학생은 당신이 하는걸로?"

"오오 나야 좋지 팔팔한 영계맛을 보며..."

"당신딸이 대학생이야 무슨 망발을..."

"당신이 섹스에 걸신이 들린듯해서...."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부부는 서로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후희를 즐겼다(우리나라 사람이 약한 부분...참조)



"여보 그나저나 미란이 걱정이야..남자한테 시집이나 보내버릴까?"

"그래 머리가 안돼니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살도 제법올랐던데"

"당신 미란에게 딴맘먹고 있는거 아냐?"

"으휴...마누라 하나도 힘들어...무슨 딸까지...."

"당신 바람피면 알지? 내 이걸 잘라버릴꺼야 유럽의 어느 여자처럼..."

"그럼 당신이 바람 피우면 이걸 꿰메버려야 하나?"

"으휴...저질"



두사람은 서로 음담패설을 즐기며 잠이 들었다



"부모님 참 잘어울리네...나도 저런 남자를 사귀어야지..."



밖에서 지켜보던 애란은 주위를 정리하고 자기방으로 향했다









다음날은 토요일이라 모두가 한가하게 늦잠을 즐기고있었다

미란의 대문앞에 고급승용차가 멈춘건 조금 이른 시간...

차안에서 남자는 미란이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렸다



미란은 일어나자마자 집안의 동정을 살폈다



"이상하네 너무 조용해....."



미란이 언니방을 기웃거리자 언니가 마침 일어났는지 방문을 열고 나왔다



"어 언니?"

"너 왜 놀라고 그래 사고쳤니?"

"무슨..."

"난또...아 피곤해 밤에 공부(?)좀 했더니...



미란이 언니가 내려가자 안방에서도 엄마가 나오셨다



"오늘 이상하게 상쾌하네...모두 잘잤니?"

"네 엄마..."



애란이 엄마의 잠옷위로 불쑥솟아오른 유방을 보았다



"어제 밤에 본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그때 엄마와 전혀 다르게 보이네"



"아빠는요?"

"응 일어났어 오늘 미란이 기분도 풀겸 우리 외식이라도 할까?"

"야호..."



애란은 좋아했지만 미란은 묵묵부답으로 가만히 있었다



"미란아 어제 일떔에 그래? 내 너무 심한것 같아 미안해 허지만 너의 행동도 좀 심했어"

".........."



가족들이 모두 나와 거실에 앉았다



"여보 아침에 생수한잔씩...."

"그래 미란아 네가 좀 수고해 줄래?"

"네..."



미란은 세잔의 컴에 정수기물을 가득담았다

물은 다행히 별다르지않았다

미란은 자신의 컵에는 수도물을 받았다



"뭐해?"

"네 제컵이 더러워서 잠시..."



미란이 컵을 놓고 앉자 아빠의 질문이 다시 미란에게 쏟아졌다



"미란아 너 사귀는 사람있음 나한번 보여줘..."

"그게....."

"너무 어려워하지말고..."

"네...."

"애란이는 남자친구없니?"

"네 아빠...전 아빠같은 사람있음 좋겠어요"

"후후 아빠 듣기좋은데..."



집밖에서 은은한 클락션이 울렸다



"누구지 매너없이 남의 집앞에서??"

"제가 나가볼께요 아빠...."



미란이 비워진 컵을 보며 자리를 떳다



"천자님 먹였는데...아무런.."

"그럼 들어가자...지금쯤 바닥을 기고있을것이다"

"혹 죽는건 아니죠?"

"제자야 날 못믿느냐"

"아닙니다...."

"너는 나의 첫번째 제자이니라...날 의심하거나 시험하지 말아라"

"네 천자님..."



미란이 천자님과 손을 잡고 거실에 들어가보니...



미란이 부모님은 쇼파에 의식을 잃고있었다

미란이 언니 애란은 바닥에 엎드려있고...



"언니...."



미란이 흔들어깨웠지만 의식이 없는듯 아무런 반응이없엇다



"어때 내말이 맞지? 이제 내차에 다 실어라 우리 천자교의 도장에 가서 저들을 너의 노예가 되도록 해주마...

이제 너는 이 집안의 또하나의 천자가 되는것이다 알겠느냐?"

"네 천자님...."



미란은 식구들을 차뒷자석에 실었다



"이제 너는 해야할일이 있다...바로 두번째 나의제자를 찾는일이다..."

"제가요?"

"너의 안목을 보겠다 나에게 두번째 이지만 너에게는 첫번째 제자이니라..."

"...."

"부디 좋은 동량재로 구해보거라...."

"어떤 기준으로...??"

"그건 네가 알아서 하거라...넌 나의 첫번째 제자이니라 그정도는 네가 알아서.."

"네..."

"난 이들을 교화시켜 우리 천자교의 맹신적인 신자로 만들겠다 넌 내가 말한것 차질없이..."

"네..."



미란을 남겨두고 차는 유유히 골목을 빠져나갔다

집에들어온 미란은 두번째 제자를 고르기 시작했다



"근데..식구들이 없으니 좀 이상하네...날 모두 미워하는것 같았는데 왜이리 허전하지?"



미란이 자신이 한일에 후회하기 시작할 무렵

천자교주가 모는 차는 천자교 도장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후 얼른 제자를 많이 길러야지 이런것까지 내가 해야되니...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내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대박이리라...."





허전한 기운에 의식을 차린건 미란이 엄마였다



"어 여기가.....어떻게 된거지?



눈을 떳지만 앞이 캄캄했다



"여보세요 누구 없어여?"

"엄마...."

"여보...."



어둠속에서 남편과 애란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 지금 여기있는거야?"

"응..."

"여기가 어디지?"

"나도 잘... 우리집에서부터 필름이..."

"여보 근데 미란이가?"

"미란아?"

"....."



세사람은 자신이 어둠속에 묶여있다는 사실에 놀라 당황하였다



"엄마 나 지금 옷이 하나도 없어"

"여보 나도..."

"나도 그래요 여기는 어디고 대체...."



세사람 모두 불안해 떨고있을무렵 갑자기 앞쪽에서 환한 불빛이 비쳐졌다



"오 모두 일어나셨나? 내 귀여운 신도들....."

"누구세요?"

"나? 나는 너희들의천자이니라...경배하라 "

"천자? 당신 뭐야 우리를 묶어놓고 뭐하는 수작이야"

"오호 꼴에 남자라고 큰소린가 본데 잠시뒤 그 무례함을 내 응징해주지...."

"이건 불법이야 ...경찰에 신고할꺼야"

"후후 이런말 들어봤남 법보다 가까운건 주먹이라고..."



미란이 아빠의 아랫배에 강한 주먹이 파고들었다



"흑....뭐야 치사하게"

"오 아직 주둥이는 살아있구나....."



계속들어오는 주먹에 미란이 아버지는 속수무책으로 맞아야했다



"악....."

"여보..."

"아빠....."

"자 이쯤되면 용서를 빌텐데...."

"잘..잘못했어요 그러니 우리가족을...풀어주세요"

"물론 다 풀어주지....단 우리 천자교의 신도가 된뒤에......하하하"



미란이 아빠는 쉽게 풀려나기 힘들다는걸 깨달았다



조명이 미란이 아빠에게 비추어지자 남은 식구들은 아빠의 몰골에 경악했다



"이정도는 약과야...우리 천자교는 뼛속까지 우리신앙을 심어주지...."



조명이 엄마에게 비추어졌다

뽀얀 살이 더욱 반질거리게 빛났다

특히 탐스러운 유방이....



"오호 가슴이 좋은데 어디 만져봐도 될까?"

"....."



미란이 엄마는 남편이 두들겨맞는걸 보았기 떄문에 쉽게 거부를 못했다



"대학교수라고? 내가 보긴 고급 창녀의 몸을 갖고있는데....대학에서 뭘 가르키나?"

"네....국문학을..."

"그래? 그럼 지금부터 느낌을 감탄사로만 표현해...교수답게"

"네?"



미란이 엄마의 유방이 천자교주의 손에 쥐어졌다

그리고 유두가 살짝 비틀어졌다



"아......"

"역시....근데 좀 밋밋하네 이건 누구나 하는 감탄산데...."



약간의 힘이 가해졌다 유방이 조금찌그러지며 남자의 손가락이 파고 들었다



"으응 아퍼...."

"어라 아프다는건 감탄사의 표현이 아닌데....순 날라리 교수아냐?"

"으엉으엉....."



천자교주의 지적에 미란이 엄마는 금새 표현을 바꾸었다

어차피 교수나 여염집아줌마나 같은 표현이지만 그래도 교수답게 느낌을 표현하려 해보지만 생각나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유방을 잡고 주무르던 교주는 교수의 엉덩이계곡을 쓸어내려갔다



"아아아ㅏ아......"

"그래 좀더 리얼하게...."



음습한 구멍에 도착하자 미란이 엄마는 비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흥........아아아앙"



"내가 낯선사람에게 이게 뭔일이래....."



미란엄마는 남자의 손길에 저절로 허리가 뒤틀어졌다



"이러면 안돼 남편과 애들이 보고있는데...그런데 남자의 손이 무척 부드럽네....미치겠어"



미란엄마는 입술을 깨물었다











조은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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