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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 1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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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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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동준씨라고 했죠”



“네”



“이리 앉으세요.”



이 미선부장은 동준에게 앉으라고 한뒤 자신의 책상에서 파일하나를 가져와 맞은편에 앉아서 파일을 넘기기

시작했다.



“주소지가 △△동인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음...저랑 가까운 곳이네요.”



“그럼 부장님도 △△동 이십니까?”



“그래요 ○○오피스텔 아시죠 그기 있어요”



“네, 정말 가까운데 사시네요.”



“강 동준씬 부모님과 같이 사시나요. 서류상으론 양친이 다 계시는데..?”



“아닙니다. 저 혼자 상경해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선 고향에 계시구요.”“오~~ 그래요. 그럼 유학생 이시네요.”



“하하하..네, 유학생 맞습니다.”



“호호호”



부장은 상투적인 웃음을 띄우며 다리를 교차하여 꼰다리를 하였다.

이에 동준은 부장의 아이보리색 스커트를 살며시 쳐다보았다.

하얀색 종아리가 매우 탐스럽게 보여지고 있었다. 그때



“강 동준씨”



“네...”



동준은 흠칫 놀라며 대답하였고



“아까 버스에서 동준씨 맞죠?”



동준은 아연실색을 했다. 부장이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할 줄은 예상치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네 맞습니다.”



“호호호...너무 놀라지 마세요. 질문이 좀 짖굿었나 보죠?

아까 들어올 때부터 낮이 익다 했었는데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물어 본거에요.“



“네”



동준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제대로 대답도 못했다.



“동준씨 아까 기분 어땠어요? 난 꽤 흥분했었는데...”



“네....우물쭈물”



동준은 뭐라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



“무슨 남자가 그런 일로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 그려요. 좋았으면 좋았다 기분 나빴으면 기분 나빴다 확실하게

해야죠. 안 그래요”



“저....사실은 기분 좋았습니다.”



“오~~꽤나 당당한데요... 좋아요 맘에 들었어요. 같이 한번 열심히 일해 봅시다.”



동준은 부장의 질문에 뭔가 기대를 했었으나 부장은 다시 대화의 방향을 업무적으로 틀어 버렸다.

‘아~~씨팔 한번 줄줄 알았는데 아니잖아’ 동준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예, 제 능력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했다.



“좋아요...이제 가서 일 보세요. 참 그리고 오늘저녁에 환영회 있어요.”



“네”



동준은 이렇게 짤막하게 대답을 하고 부장실을 문을 열고 막 나서려고 했다.



“강 동준씨 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버스를 타요.”



부장은 묘한 여운을 남기고 책상에 다시앉아 업무를 시작했다.

부장실을 나선 동준은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부장의 태도로 봐선 잘하면 부장과의 섹스를 상상해도 될 것 같기도 했다.

자리로 돌아온 동준은 이 정수대리로부터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원래 서식이나 문서종류의 업무에는 군에서의 경험이 있던 터라 동준의 적응속도는 꽤나 빠른 편이었다.

이윽고 퇴근시간



“ 자 오늘은 그만하고 일어들 납시다. 부장님은 내가 모시고 올테니 다들 먼저들 회식장소로 이동 합시다“



신 구길차장의 한마디에 다들 ‘와~~’하며 함성을 지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동준도 제일마지막으로 일어나 동료들의 뒤를 따라 회식장소로 이동했다.

회식장소는 회사근처의 일식집이었다.



“이 대리님, 이런데서 회식하면 꽤 나올 텐데요.”



회식장소가 일식집이라 동준은 의아해 이 대리에게 물어보았다. 보통 회식하면 다분히 삼겹살이나 소주방정도로 알고 있던 동준이었다.



“동준씨, 다른 부서는 소주방 같은데서 회식해도 우리 관리부는 틀려요... 부장님이 능력이 다른 부서와는

틀리죠...“



일식집으로 들어선 일행은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가 대충 자리를 잡고 앉고 주문을 했다.

조금 있으니까 차장과 부장이 들어섰다. 동준은 벌떡 일어나 인사를 하고 다시자리에 앉았다.

회식자리의 분위기는 마치 한 식구들끼리 저녁을 먹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소주도 한잔씩 오가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고 가끔 진한 농담도 오가곤 했다.

그렇게 분위기가 익어갈 때 쯤 동준의 종아리에 이상한 감촉이 들었다.

분명 누군가가 동준의 종아리를 쓰다듬는듯했다. 그렇다고 고개를 밑으로 숙여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다다미방의 특성상 동준이 고개를 숙이면 치마를 입은 여자들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동준은 안주를 집는척하다 일부러 젓가락을 떨어뜨려 줍는 척을 하며 누가 자기의 종아리를 더듬는지를 확인했다.

바로 아이보리색 스커트의 주인공 이미선 부장이었다.

‘이 여자가 또 이러네, 혹시 색녀 아냐’ 하며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도 은근히 그 감촉을 즐기는 동준이었다.

동준도 약간 취기가 오르는지라 용기를 내어 다른 쪽 발로 미선의 종아리를 은근슬쩍 건드려보았다.

순간 미선이 흠칫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열중했다.

‘호~~, 이것 봐라 우리부장이 묘한 취미가 있는 모양이네’

동준은 용기를 내어 부장의 종아리를 타고 올라가 허벅지근처에까지 발을 올려보았다.

하지만 부장의 태도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고 직원들과의 대화에 열중하는 듯 했다.

그런상태로 동준은 계속 부장의 허벅지를 스다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준의 발로 부장의 손이 내려와서는 동준의 양말을 벗겨 버렸다.

그리고는 몸을 바짝 테이블로 붙이고는 동준의 발을 잡고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당겨 넣었다.

동준의 발에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전해져왔다.

기분이 몽롱한게 동준의 좃대가리가 벌떡 일어섰다.

동준은 발가락을 서서히 부장의 팬티를 자극했다. 감촉이 정말 부드러운게 아마도 부장의 팬티는 실크인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시간이지나자 부장의 팬티가 촉촉한 감이 드는게 분명 보짓물이 나온 것 같았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부장이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나고 동준의 유쾌하던 유흥도 잠시 휴식기를

가져야 했다.

다른 사람들은 연신 소주잔을 비우며 오래간만의 회식이라며 한점의 안주도 아까운 듯 개걸스럽게 먹고 마시고

떠들기를 계속하고 있었때다시 부장이 자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동준은 섣불리 부장을 다리를 파고들 수가 없었다.

부장이 세수를 하고 어느 정도 정신을 수습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장과의 약간 어색한 듯한 침묵이 이어질 때쯤 부장으로부터 신호가 왔다.

부장이 동준의 다리를 설며시 건드려 왔기 때문이다.

동준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다시 부장의 허벅지를 훌터 올라갔다.

막 부장의 가랑이사이로 발을 넣으려는데 부장의 손이 동준의발을 붙잡았다. 그리고 동준의발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졌다. 물수건 이었다.

동준의 의아하게 생각하고 가만히 부장의 표정을 살폈다. 부장은 계속 이야기를 하며 동준의 발을 물수건으로 닦아내었다.

‘이 여자가 지금 뭐 하는 거지?’

동준은 바로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부장이 동준의 발을 가랑이 사이로 넣었을때 당연히 있어야할 부장의 팬티가 없었다.

부장은 화장실로 가서 팬티를 벗고 온 것 이었다.

동준의 발로 부장의 부드러운 보지털의 감촉이 전해왔다.

서서히 동준은 발가락을 움직였다. 부장의 보지털은 꽤 부드러웠다. 동준이 경험한 몇몇 여자의 보지털과 같이

까칠까칠한 감촉이 아닌 융단과 같이 매우 부드러웠다.

발가락이 서서히 움직여 부장의 보지에 닿았다.

그러면서 부장의 표정변화를 곁눈질로 살폈다. 부장은 약간 홍조를 띄고 있었지만 여전히 대화의 끈은 놓고

있지를 않았다.

드디어 동준의 발가락이 부장의 보지를 갈라놓기 시작했다.

발가락으로 전해져오는 부장의 보지감촉에 동준이 좆은 터져 버릴것만 같았다.

만약 이 자리에 다른 직원들이 없었다면 동준은 이미 부장의 치마를 걷어 올려 부장의 보지에 자신의 좆을 박았을지도 모른다.

동준은 그 상태로 가만히 발가락을 놀려 부장의 보짓살을 더욱더 벌리고 있었다.

부장의 얼굴은 더욱 홍조를 띄며 붉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엉덩이를 바짝 당겨 다다미방에 엉덩이의 끝부분만

살짝 걸치고 있었고 한쪽 허벅지를 최대한 동준 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다른쪽 허벅지는 신 차장쪽 이라 벌리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동준은 한결 더 발가락 놀리기가 수월해 졌고 이제는 다리를 꼬고서 부장의 보지를 탐닉하게 되었다.

이렇게 부장의 보지를 어루만지자 부장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세어 나오기 시작했고 동준의발가락을 충분히

적셔 주었다.

이때 신차장이 부장의 상태가 이상함을 눈치 챗는지



“부장님 어디 편찮으십니까. 안색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습니다.”



“아니에요, 오늘 술이 별로 받지를 않는지 조금 마셨는데도 벌써 취기가 많이 도네요.”



“그럼 조금만 드십시오. 몸 않좋을때 과음하시면 건강 해칩니다.”



“고마워요. 신차장님”



부장과 신차장의 대화가 오갈때도 동준의 발가락은 여전히 부장의 보지사이를 헤집고 다녔고 이제는

엄지발가락 하나가 부장의 보지구멍속의 들어갈 만큼 부장의 보지는 활짝 열렸다.

그런데 이때 윤 한수 과장이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이제 1차는 여기까지 하고 2차 노래방 어떻습니까?”



하고 제의를 했고 직원들은 안주도 다되고 술도 다 비웠으니 그렇게 하자고 했다.

하는 수없이 동준이 이 기분좋은 유흥을 여기서 마쳐야만 했다.

‘아~~씨파 한참 좋은데 다른델 가자니...좋다 말았네’

속으로 윤 과장을 원망하며 동준 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부장도 따라 일어서고 있었다.



“어..동준씨 양말 한짝이 어디갔어요?”



이때 한 명희가 동준의 외짝인 발을 보고는 이상하다는 듯 물어왔다.



“아...네 제 술버릇입니다....술마시면 저도 모르게 양말을 벗는 습관이 있어서요.”



동준은 이렇게 둘러대며 상황을 피해갔다.



“이상한 술버릇이네요”



하며 한 명희는 야릇한 시선을 동준에게 보내고는 먼저 자리를 벗어났고, 나머지 일행들도그녀를 따라 나섰다.

카운터에선 부장이 결제를 하고 있었고 동준은 양말을 신고 마지막으로 일행을 따라나섰다.

그때 동준의 귀에대고 부장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강 동준씨 어땠어...좋았어?”



“부장님은요?”



“나....난 좋았지”



부장은 이렇게 말하고는 동준을 앞질러 일행들에게로 향했다.





* 야설이란게 쉽지가 않네요...다음편에선 노래방에서의 또 다른 사건을 취급해 볼까 합니다.

한 명희의 야릇한 시선이 주고간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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