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여형사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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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20-01-17 15:00본문
[히로인소개]
모리 란-
22살의 유능한 여형사로 강력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 위기의 여형사 ----------
1 부 ]
아직 잠에 취해있는 란,
잠결에 침대 시트를 쥐어본다.
두껍고 꺼칠꺼칠하다.
낯설은 느낌에 조금씩 잠에서 깨어나는 란.
아직 덜풀린 흐릿한 눈으로 주변을 바라본다.
자신의 왼손에 쥐어져있는 침대시트
그 앞으로 뿌옇게 보이는 탁자와 의자.
한색계열의 차가운 느낌이 나는 천장과 벽을 둘러싸고
자신이 누워있는 2인승침대와 큰 탁자 그리고 낡은 의자가 자리하고 있고
저 앞에 하나의 철문이 보인다.
란은 침대에서 일어나서 문으로 향해갔다.
"철커덕"
문고리를 돌려보지만 문은 잠겨있다.
란은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이봐요. 이봐요! 밖에 누구 없어요? 사람이 갇혔어요, 이봐요!"
란은 이방에 자신이 있는게 의아했다.
란은 이방에 오기전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다..
어젯밤 란은 술에취해 귀가 하던 중이었다.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에 누군가가 미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란은 뒤돌아 보았고 그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
[누군가가 나를 계획적으로 이곳에 가둔것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이 끔찍한 상황을 머릿속에 차분히 정리해놓고
란은 곰곰히 생각에 잠긴다.
란
(생각)
도대체 누가....왜.... 나를 이곳에 가뒀을까..
원한질만한 짓은 한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내가 전에 체포한 범죄자중 한명일까..!
란은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그때 철문밖으로 발자국소리가 들린다.
소리로 보아 너댓명의 사람들인것 같다.
란은 소리칠려다가 자신이 현재 알몸인것을 알고
급하게 침대시트로 몸을 가린다.
"철커덕" 문이 열리더니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란을 쳐다보며 란에게로 다가간다..
란은 남자들이 오는동안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수 있었다.
남자는 세명이었다.
한명은 험상궂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큰 덩치에 우람한 근육 .
얼굴엔 칼자국이 서려있었으며 팔엔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란은 척보기에 그가 조직 폭력배의 일원임을 알수 있었다.
두번째 남자도 비슷한 체구에 몸엔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세번째 남자는 앞서 들어온 다른 남자들보단 조금 외소해보이는 체구에 날카로워 보이는 듯한 인상을 지니고 있었다.
험상궂은 남자들이 란에게로 다가섰지만 란은 밀리지않고 눈빛만은
당당하게 말했다.
"당신들이-- 나를 납치해서 감금했나요!"
험상궂은 남자중 한명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란이 이어서 말했다.
"한가지 더!! 그렇다면 내가 형사라는 것도 알고 있겠군요!"
남자는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란은 이들이 작심하고 자신을 납치,감금했다는 사실에 많이 두렵고 무서웠지만
겉으론 내색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고 있었다.
- 여러분의 리플이 작가들에게는 힘이 됩니다. 의견많이많이 달아주세요. -
모리 란-
22살의 유능한 여형사로 강력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 위기의 여형사 ----------
1 부 ]
아직 잠에 취해있는 란,
잠결에 침대 시트를 쥐어본다.
두껍고 꺼칠꺼칠하다.
낯설은 느낌에 조금씩 잠에서 깨어나는 란.
아직 덜풀린 흐릿한 눈으로 주변을 바라본다.
자신의 왼손에 쥐어져있는 침대시트
그 앞으로 뿌옇게 보이는 탁자와 의자.
한색계열의 차가운 느낌이 나는 천장과 벽을 둘러싸고
자신이 누워있는 2인승침대와 큰 탁자 그리고 낡은 의자가 자리하고 있고
저 앞에 하나의 철문이 보인다.
란은 침대에서 일어나서 문으로 향해갔다.
"철커덕"
문고리를 돌려보지만 문은 잠겨있다.
란은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이봐요. 이봐요! 밖에 누구 없어요? 사람이 갇혔어요, 이봐요!"
란은 이방에 자신이 있는게 의아했다.
란은 이방에 오기전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다..
어젯밤 란은 술에취해 귀가 하던 중이었다.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에 누군가가 미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란은 뒤돌아 보았고 그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
[누군가가 나를 계획적으로 이곳에 가둔것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이 끔찍한 상황을 머릿속에 차분히 정리해놓고
란은 곰곰히 생각에 잠긴다.
란
(생각)
도대체 누가....왜.... 나를 이곳에 가뒀을까..
원한질만한 짓은 한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내가 전에 체포한 범죄자중 한명일까..!
란은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그때 철문밖으로 발자국소리가 들린다.
소리로 보아 너댓명의 사람들인것 같다.
란은 소리칠려다가 자신이 현재 알몸인것을 알고
급하게 침대시트로 몸을 가린다.
"철커덕" 문이 열리더니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란을 쳐다보며 란에게로 다가간다..
란은 남자들이 오는동안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수 있었다.
남자는 세명이었다.
한명은 험상궂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큰 덩치에 우람한 근육 .
얼굴엔 칼자국이 서려있었으며 팔엔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란은 척보기에 그가 조직 폭력배의 일원임을 알수 있었다.
두번째 남자도 비슷한 체구에 몸엔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세번째 남자는 앞서 들어온 다른 남자들보단 조금 외소해보이는 체구에 날카로워 보이는 듯한 인상을 지니고 있었다.
험상궂은 남자들이 란에게로 다가섰지만 란은 밀리지않고 눈빛만은
당당하게 말했다.
"당신들이-- 나를 납치해서 감금했나요!"
험상궂은 남자중 한명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란이 이어서 말했다.
"한가지 더!! 그렇다면 내가 형사라는 것도 알고 있겠군요!"
남자는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란은 이들이 작심하고 자신을 납치,감금했다는 사실에 많이 두렵고 무서웠지만
겉으론 내색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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