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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 eye(고양이눈) - 4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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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12회 작성일 20-01-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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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은 진용을 보고 있었다. 진용도 은성을 보았다. 그리고 그들사이에 끼어든 것은 조금전 진용의 말에 놀라고 있던 에쉴리였다.



"자..잠깐만요! 아버님.. 아들이라는게 무슨 말씀이세요? 서..설마 저 사람이.."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은성을 가리켰다. 무언가를 부정하려는듯 떨리고 있는 그녀의 눈은 진용에게 제발 아니라고 말해달라는 듯 했다.

하지만 진용은 피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지. 이미 알고 있는데로 저 녀석은 내 아들. 내 후계자가 될 자격을 지닌 "주인"이지."

"아...아냐.. 아니야!"

"에..에쉴리! 조용히 하거라."



웰라는 진용에게로 뛰어가려는 에쉴리를 붙잡으며 그녀의 입을 막았다. 진용은 다시 그녀들에게서 눈을 돌려 은성을 보았다.



"빨리 왔구나."



은성은 어찌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비현실적인 일들이 모두 아버지가 만든 것이란 말인가? Cat"s eye(고양이눈)이라는 비인간적인 낙원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아버지란 말인가?

혼란에 빠져있는 은성을 향해 진용은 피식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역시 너도 그때의 나와 똑같은 반응이군. 뭐.. 상관없다."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주십시오. 아버지..."



아무리 지금껏 자신의 머릿속을 괴롭혀온 장본인이라지만 아버지를 노려볼 순 없어 은성은 시선을 아래로 내린채 말했다.



"훗. 궁금하겠지... 그때의 나처럼... 하나만 이야기해 주지.. 지금 이것은 "꿈"이다."



은성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진용을 보았다. "꿈"이라니... 예상은 하고 있었다. 사는 시대가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고... 수많은 인간을 노예로 만드는 이런곳 따위가 존재할 수 는 없는 것이니까.

그런 은성의 반응을 보며 진용은 묘한 미소를 지었다.



"물론 평범한 꿈은 아니지. 훗."



자신을 가지고 노는 듯한 진용의 태도에 은성은 그가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화가나는 것을 느꼈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제대로 설명을 해주십시오!"

"서두르지 말거라. 너도 빌에게서 들은것이 있을텐데?"

"그게 무슨..?!"



<한가지 사실을 알려드리지요. 당신의 아버지께서는 당신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물려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시험이지요. 당신이 이곳에서 2년을 버틸 수 있느냐.. 아니 2년동안 당신을 유지한채 이곳을 나갈 수 있으냐.. 아니면 "그분의" 모든것을 이어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느냐.. 하는 말입니다.>



얼마전 빌에게서 들은말.. 그리고 조금전 "후계자"라는 말. 은성은 그제야 무언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그렇쿤요... 하지만 여긴 도데체 어딥니까. 꿈이란 말로 어물쩡 넘기려하지 마십시오. 이미 당신의 말처럼 평범한 꿈이 아니란 사실은 알고 있으니까요."



은성은 진용을 똑바로 보며 설명을 요구했다.



"흐음... 네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만.. 지금 모든걸 밝혀줄수는 없다. 너와의 약속은 2년.. 하지만 아직 1년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 않는냐."



진용은 또한번 은성을 향해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려주마. 오늘부터 저년들의 주인은 바로 너다."

"주...주인님!"

"아버님!!"

"아..아버님!! 무..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은성이 웰라와 네모녀를 가리키며 말하자 그녀들은 깜작놀랐다. 심지어 수줍음이 많은 에밀리조차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진용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은성은 그리 놀라지 않은채 조금전과 같은 눈빛으로 진용을 노려보았다.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덕분데 들어야할 것이 또하나 생각났군요. 마스터가든.. 이곳의 모든 여자가 당신의 딸이란 이야기... 사실입니까? 그리고 양성체인 저여자는 어떻게 된겁니까."



한동안 진용은 자신을 노려보는 은성을 마주 보았다. 하지만 곧 그는 굳은 표정을 풀며 피식 미소지었다.



"역시 넌 내 아들이 맞군. 후후. 나와 씨하나 틀리지 않는 반항이라니... 후후."

"지금 장난하는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책상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쾅 내려칠 기세로 은성은 소리쳤다. 하지만 진용은 여전히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었다.

예전부터 그랬다.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감도 잡을 수 없는 남자. 그래서 은성은 진용을 존경했다.

갑자기 진용은 진지하게 얼굴을 굳히며 은성을 보았다.



"나도 장난은 아니다. 지금 난 지금가지 내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너에게 물려주려 하는 것이니까."

"그것이 무엇입니까. (조선)그룹입니까?"

"아니. 그것은 신의 힘이다. 세상의 모든 것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시간마저도 자신의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신의 힘! 나는 그것을 너에게 물려줄것이다."



은성은 잠시 진용을 보았다. 그리고 굳은 얼굴로 입을 열었다.



"장난하십니까?"



진용이 빙그레 미소지었다.



"아무렴 아비나된 놈이 자식에게 이런 장난이나 칠것같으냐."

"당신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후훗. 녀석도..."



반항하는 은성이 귀여웠던지 진용은 미소만 짓고 있었다.



"전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나도 필요 없었다."

"저에겐 더더욱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주는 것이다."

"어째서 입니까."

"네가 내 나이가 되어보면 알것이다."



은성은 다시 잠시 침묵했다. 그리고 진용에게 마지막 물음을 던졌다.



"아버지의 진짜 연세는 어떻게 되십니까."

"글세.... 한 1200살은 넘었지 싶구나."



은성은 눈을 감았다. 저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직감적으로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믿을 수 없지만 아버지가 말한 신의 힘이라면, 시간과 공간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이라면 지금까지 격었던 그 말도 안되는 일들이 가능할 것 같았다.



"1년후... 정말 모든것을 알려 주실겁니까?"

"물론..."

"하지만 전 정말 그 힘따윈 필요 없습니다."

"괜찮다. 그 힘을 물려받는건 네가 아니니까."



은성은 진용이 또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조금전 분명히 자신에게....



"어차피 나또한 그 힘은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노예가 갖고 있기 때문이지. 너 또한 네가 가장 사랑하는 노예에게 그 힘이 물려질 것이다."



순간 은성은 지영을 떠올렸다. 현명하고 순수한 그녀. 그녀라면...

진용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필요한 것은 모두 알려주었으니 떠나야할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아버님!"



에쉴리가 진용이 떠나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그를 부르며 달려갔다. 그리고 그의 바지를 잡고 늘어졌다.



"아..안돼요! 전...전 저런 남자따위의 노예가 될 수 없다구요! 네? 아버님.. 절 가져 주세요. 제 보지에 아버님의 자지를 박아주세요!!"



은성은 얼굴을 찌푸렸다. 딸이라는 소녀가 아버지에게 자지를 박아달라고 애원하다니... 하지만 은성은 진용의 눈빛을 보고 흠짓 몸을 굳혔다.

에쉴리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은 싸늘했다. 다음순간 날카로운 마찰음과 함께 에쉴리의 몸이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짜악!!



"아악!!"

"에..에쉴리!!"



순간 엘레나가 비명같은 소리를 지르며 에쉴리에게 급히 다가가 그녀를 껴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를 가슴에 안은채 진용에게 외쳤다.



"너..너무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이 아인 당신의 손녀라구요!"

"엘레나."



어느새 엘레나의 뒤로 다가온 웰라가 그녀를 껴안았다. 그리고 그녀는 진용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이제부터 저희들의 주인님은 은성님입니다."



진용은 잠시 웰라를 내려다보다 은성을 보며 미소 짓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그곳은 분명 벽으로 막힌 곳이었다. 은성은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한다는 신의 힘이 바로 저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시선을 돌려 흐느끼는 엘레나와 에쉴리를 보았다.



"거짓말.. 거짓말이야.. 아버님께서..."



에쉴리는 흐린 눈빛으로 멍하니 중얼거리고 있었다. 문득 그녀의 눈에서 빛이 났다.



"어..언니. 손녀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아버님께서.. 내 할아버님이라는 말이야?"

"그건 나도 궁금하군..."



은성은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하지만 그전에..."



화악!



은성은 엘레나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엘레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역시 엘레나 또한 자지를 가지고 있었다. 웰라와는 달리 그녀의 자지는 아주 작은 하얗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은성은 눈을 질끈 감은 엘레나를 보며 말했다.



"에쉴리는 네 딸인가?"



엘레나의 몸의 흠짓 떨렸다. 그녀는 대답을 하지 못한채 고개를 돌렸다. 무언의 긍정이었다.



"마.. 말도안돼.. 어..언니가.. 어..어머님?"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동그랗게 떠진 두눈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에쉴리를 외면한채 은성은 웰라와 에밀리를 보았다. 그녀들도 눈을 질끈 감은채 은성의 시선을 외면했다.



"에밀리는 웰라의 딸이겠군. 그런데 엘레나 네 나이가 어떻게 되는거지?"

"...여자는... 초경이라도... 임신할 수 있는거에요."

"그렇쿤..."



은성은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양성체를 지닌 네모녀. 그리고 웰라와 엘레나의 사이가 유독 나빳던 이유.



웰라는 엘레나가 10살이 되는 생일날 진용의 명으로 그녀를 강간했고 그녀를 임신시켰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녀의 자지로 자신의 몸에 엘레나의 정액을 뿌려 임신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에쉴리와 에밀리...

어떻게 안것인지는 모르지만 에밀리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 했다.



은성은 잠시 네모녀의 모습을 감상했다. 양성체를 지닌 네 모녀라...



"자리를 옮기도록 하지.. 이런 곳에서 그짓을 하고 싶진 않으니 말야."







은성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네모녀를 나란히 서게만들었다.

여전히 커다란 가슴을 도드라지게 만드는 가죽옷을 입은 SM여왕같은 웰라와.. 귀족가의 기품있는 아가씨처럼 드레스를 입은체 얌전히 서있는 엘레나. 그리고 웰라와 같이 SM틱한 가죽옷을 입어 아직 아담하고 예쁜 가슴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에쉴리와 공주님처럼 예쁜 드레스를 입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에밀리.



"전부 치마를 들어올리도록."



은성은 그녀들에게 명령했다. SM틱한 가죽옷을 입은 웰라와 에쉴리 또한 아랫도리를 치마로 감추고 있었기에 은성의 명령을 들은 그녀들은 우물쭈물하며 치마를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엘레나와 에밀리 또한 풍성한 드레스자락을 한아름 가득 안은채 그녀들의 치부를 보이며 고개를 돌렸다.



"넌 뭘하는 거지?"



은성은 치마자락을 잡은채 우물쭈물 하고 있는 에쉴리를 향해 말했다. 그녀는 울컥 은성을 노려보았지만 이내 자신의 주인임을 깨닫고 흠짓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눈물을 글썽이며 조금씩 치마를 들어올렸다.



"흠..."



굉장한 광경이었다. 그녀들의 음부에는 두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하나는 완전히 뽑아버린듯 그녀들의 음부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었고, 다른 하나는 크기는 다르지만 각자 새하얀 자지를 갖고 있다는 점이었다.

지금부터 은성에게 당할 모종의 일때문인지 그녀들의 자지는 하나같이 발기되어 있었다. 심지어 가장 부끄러움이 많은 에밀리까지도 그 수줍은 얼굴을 발갛게 붉힌채 자지를 세우고 있었다.



"웰라의 것이 가장 크군."



은성의 말에 웰라는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붉혔다. 웰라의 것은 정말로 컸다. 서양남자의 그것처럼 엄청난 크기를 지닌 그것은 완전히 발기된 상태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수그리고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엘레나였는데 엘레나의 것은 동양의 성인남자 평균보다 조금 작은 크기... 그리고 에쉴리와 에밀리는 그야말로 어린아이라고 생각될만큼 작고 귀여운 크기였다.



"저 애들이 항문섹스를 즐긴다는건 알고 있나?"



은성은 얼마전 에쉴리와 에밀리의 방을 엿보았을때를 떠올리며 웰라와 엘레나에게 말했다. 그녀들의 어깨는 흠짓 떨렸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처녀인 여자애들은... 항문섹스까지 허락됩니다. 처녀막은 주인님이나 저, 그리고 엘레나가 뚫어주지 않으면 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웰라는 말을 마치고 고개를 숙엿다. 은성은 웰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흥미로운 눈으로 에쉴리와 에밀리의 자지를 보았다. 오히려 고추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작은 그것을 보며 은성은 어떻게 저것으로 항문섹스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떠올렸다.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기는 커녕 엉덩이의 두툼한 살로 인해 간신히 삽입하기도 힘들것 같았던 것이다.



남자의 자지를 달고 있는 여자는 은성의 취향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양성체를 지니고 있는 네모녀... 은성은 눈을 빛냈다.









"어..언니... 아니 어머님.."

"괜찮아... 평소대로 언니라고 불러."

"하..하지만 아앗!"



엘레나는 귀여운 동생, 아니 딸의 고추를 한입에 머금었다. 정말 한입에 쏙들어올만큼 작고 귀여운 딸의 고추... 엘레나는 소중히 그녀의 고추를 빨아먹었다.



"아앗!.. 앗..."



평소 하녀들에게 펠라치오를 시킬때와는 차원이 달랐다. 언니, 아니 지금껏 언니라고 믿어왔던 엄마의 펠라치오는 아찔할만큼 황홀해 에쉴리는 머리가 아찔거렸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소중히 빨아주는 엘레나에게 보답하고자 자신의 눈앞에 있는 그녀의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우움.. 움..."



에밀리의 것과는 달리 제법 큰 엘레나의 자지... 에쉴리는 평소 에밀리와 연습했던 대로 엘레나의 자지를 열씸히 빨아주었다.

69형태로 누워있는 엘레나와 에쉴리 모녀외 웰라와 에밀리 모녀 또한 그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다른 점이라면 엘레나와 에쉴리는 에쉴리의 SM가죽옷외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은 알몸이었지만 에밀리는 그녀의 공주풍 드레스를 입은채 침대에 걸터 앉아 웰라가 그녀의 드레스 속에서 열심히 고개를 놀리고 있다는 것이다.



"어..어머님! 아앗... 아흑.."



하녀들의 펠라치오에도 얼굴을 붉히던 에밀리가 웰라의 농염하고 능숙한 테크닉에 정신을 못차리는 것은 당연했다. 이미 에밀리는 몸을 동그랗게 말아 자신의 드레스위로 솟아오른 웰라의 머리를 감싸고 있었지만 웰라는 그런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에밀리의 작은 자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소파에 앉아 그녀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던 은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위로 올라갔다.



엘레나는 문득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자지의 모습에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저것이... 들어간단 말인가? 십오년전 자신의 처녀막을 찢었던 웰라의 그것보다도 더욱 커보이는 흉측한 그것...

은성의 자지가 흥분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에쉴리의 보지를 겨누고 있었다.



"우움.. 응? 아앗!! 아..안돼요!"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에쉴리는 뒤를 돌아보았다가 경악하며 엉덩이를 빼려했다. 하지만 엘레나는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두 팔로 감아 안아 그녀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어차피 저분은 그녀들의 주인님이 된 사람이다. 이젠 에쉴리도 "여자"가 되어야할 나이...

엘레나는 에쉴리의 엉덩이를 꼭 끌어안은채 자신의 입안에 들어있는 딱딱한 에쉴리의 작은 고추를 혀로 빙글빙글돌리며 희롱했다.



"어..언니! 안돼!! 아아...!! 아악!!!"



은성으 자지가 조금씩 에쉴리의 보지속으로 들어가는 듯 하더니 어느순간 그녀의 처녀막을 찢으며 쑤욱 빨려들어갔다.

눈앞에서 딸인 에쉴리의 보지가 은성의 자지에 꿰뚤리는 모습을 보는 엘레나는 딸의 고통을 상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딸의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가 박혀있는 그 모습은 너무 자극적이라 그녀의 자지를 빨딱 세우고 있었다.



"아아악!! 아퍼.. 아파요! 빼세요!.. 아아!!"



엘레나는 자신의 얼굴위로 떨어지는 뜨거운 액체를 느꼈다. 눈을 뜬 그녀는 그것이 처녀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날의 악몽이 떠올랐다.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어주었던 어머니... 어머니의 자상한 웃음. 오랜만이라면 자신을 침대로 이끌던 어머니... 그리고... 강간... 웰라는 자신의 처녀막을 찢어 자신의 자궁에 그녀의 씨앗을 뿌린후 또다시 자신의 고추를 세워 그녀의 보지에 박아댔다. 그렇게 엘레나는 자신의 보지에 웰라의 정액을 받았고, 웰라의 보지에 그녀의 정액을 쏘아보냈다.

엘레나는 11살의 어린나이에 에쉴리를 낳았다. 동시에 웰라는 에밀리를 낳았다. 십오년이 지난 지금 엘레나는 그때의 웰라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은성의 굵은 자지가 빠져나가고, 처녀혈과 애액으로 엉망인 에쉴리의 보지에서 하얀 정액이 찔끔 새어나왔다.



"으흐흐흑.. 흐윽... 흑.."



"미안...미안해 에쉴리.."



엘레나는 에쉴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그녀의 보지를 정성껏 빨아주었다. 생각났다. 웰라도 그날 자신의 보지를 지금의 자신처럼 정성껏 빨아주었었다.



"괜찮니? 에쉴리?"

"흐윽.. 어..어머님.. 흐으윽.. 흑.."



엘레나는 눈을 떴다. 어느새 다가왔는지 웰라가 그녀의 옆에서 에쉴리를 안아 눈물을 닦아주고 있었다.



"에쉴리도 이제 여자가 되었구나."

"싫어요. 흑... 저 남자 따위.. 흐윽..."



"아앗!! 아..파요."

"조금만 참아."

"아!.... 네.. 읏!!"



문득 들려오는 또하나의 신음소리에 엘레나와 에쉴리, 웰라는 고개를 돌렸다. 침대에 앉아있는 은성과 그 앞에서 그의 품에 안은 에밀리의 모습이 보였다.



"에..에밀리!"



에쉴리는 당황하며 그녀를 불렀다. 그녀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자신을 잡으며 고개를 젖는 웰라로 인해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두 눈을 꼭 감고 입술을 질끈 깨문채 아픔을 견디는 에밀리의 모습을 보니 조금전 자신이 격었던 그 끔직한 고통이 생각나 에밀리를 도와주고 싶었다.

하지만 에쉴리도 이젠 알고 있었다. 그녀들은 이제 은성의 소유라는 것을... 주인님의 사랑해야하는 노예의 운명을...



"어..어머님?"



문득 당황하는 엘레나의 목소리가 들리자 에쉴리는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깜짝놀랐다. 웰라가 엘레나를 덮쳐 침대에 넘어 뜨리고 있는 광경을 본것이다.



"어..어머님!"

"아, 에쉴리. 이리와서 도우렴. 다음은 네 엄마인 엘레나의 차례란다. 비록 처녀막은 15년전 내가 찢어버렸지만 15년이나 지난 지금 엘레나의 새로운 처녀를 가져가실 분은 주인님이잖니?"



에쉴리는 가만히 웰라와 엘레나를 보았다. 그리고 몸을 일으켰다.



"싫어요. 전 에밀리를 도와주겠어요."



웰라와 엘레나는 에쉴리를 잡지 않았다. 그녀가 하려는 행동을 어렴풋이 짐작한 것이다. 엘레나는 웰라를 올려다보며 입술을 달싹 거렸다.



"어..어머님.."

"훗. 괜찮아. 오랜만에 엄마라고 불러보렴."

"...엄..마.."



웰라는 엘레나와 입술을 겹쳤다.





"아앗.. 앗.. 음!.. 으음!.."



에밀리를 끌어안고 그녀의 엉덩이를 들썩이던 은성은 자신의 앞에서 노려보는 에쉴리를 보았다.



"뭐지?"

"으읏...! 어..언니?"



에쉴리는 말없이 다가와 은성의 다리사이에 안겨있는 에밀리의 드레스를 들어올렸다. 하얀 침대시트와 드레스 안쪽은 이미 그녀의 처녀혈흔으로 엉망이었다.

에쉴리는 잠시 은성을 노려보다 은성의 새끼손가락만한 크기인 자신의 고추를 잡고 에밀리의 엉덩이에 찔러넣었다.



"하악!! 어..언니!!"



은성은 의외라는 듯 에쉴리를 보았다. 그녀는 얼굴을 발갛게 붉히며 에밀리의 등을 끌어안아 그녀의 얼굴을 가렸다.



"에...에밀리는 항문을 좋아해..."



에쉴리가 그녀의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빙글 돌리며 에밀리의 엉덩이를 찌르자 지금껏 아프기만 하던 에밀리의 신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하악.. 하음~!!.. 어..언니.. 안돼.. 아아!..."

"흐음... 정말 항문쪽인건가? 의외로 변태적인 기질이로군.."



은성도 에쉴리에게 질새라 잡고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한껏 발기된 에밀리의 자지가 은성의 복부를 찔렀지만 에쉴리와 같이 은성의 새끼손가락만한 크기밖에 되지 않는 그것은 오히려 귀여운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거기다 서양의 자지를 닮은듯 그리 딱딱하지 않아 부드러운 그것은 은성의 단단한 복부근육에 닿자마자 구부러지는 말랑한 느낌이었다.



"아앙.. 학!... 아퍼.. 아파!.. 아앙.. 언니.. 안돼!!.. 아.. 너..너무 굵어.. 아아!!"



한순간 에밀리의 몸이 딱딱하게 굳으며 은성을 꼭 껴안았다. 앞과 뒤의 은성과 에쉴리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올라버린 에밀리를 보며 은성은 조금 어이가 없었다.

첫경험에서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공략당하며 절정이라...

첫경험이라기엔 그동안 애널섹스를 많이 했겠지만... 어쨋든 수줍은 손인 에밀리가 절정에 달한 모습은 은성을 충분히 자극할 만큼 귀여웠다.



"흠.. 난 로리콘 취향인가?"



문득 떠오른 생각.. 지금껏 생각해보면 성숙한 여인과의 섹스도 많았지만 풋풋한 소녀들과의 섹스가 좀더 많았던것 같다.

하기야.. 이렇게 귀여운 소녀들이 절정에 이른 얼굴은... 수십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을 만큼 자극적이고 귀여웠다.



"1년이라...."



아버지의 말로 미루어볼때 자신의 꿈이 깨어나는 시간은 1년뒤... 그동안 이곳에서 지내는것도 괜찮을 성 싶었다.



"엘레나. 내 노예들 데리고 올 수 있다고 했지?"

"네.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 그녀들을 소환해 올 수 있습니다."

"좋아. 그녀들을 데리고 오도록."

"네.. 주인님."



거대한 저택이 있는 바다한가운데의 섬에서.. 각양 각색의 수백명의 미녀노예들과의 동거..

바캉스도 이런 바캉스가 또있을까? 이곳은 진정한 은성만의 낙원이었다.



1년동안의 휴가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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