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정속의 변태적 쾌락 - 2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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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20-01-17 15:05본문
“썬텐이요?”
“응...어제 내가 옥상에 있었던 것도 썬텐 하려고 …….올라갔던 거야……. 어제 제대로 못해서 오늘까지 해야할 듯해서 가지고 왔어....... ”
이모는 등까지 자신의 손이 미치지 않는 관계로 누군과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다른이에게 썬텐을 발라달라고 벗은 몸을 보여주는 것이 이모에게 쉽지 않은 듯 했다. 그래서 인지 어제 자신의 알몸을 그대로 보여준 경민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적임자중 하나로 생각했다.
사실 이모는 생각은 이리하면서도 어제의 쾌락을 잊지 못한 듯 해 보였다. 32년 만에 터진 이모의 성적쾌락은 분수처럼 지칠 줄 모르고 뿜어져 나오며 더 깊은 쾌락을 향해 달려갔다.
“썬텐 어디서 하실건데요.....?”
“그게 말이지 내가 여기 학교가 익숙지 않아서 그런데 마땅한 곳 없을까?”
음...여기 어때요? 경민은 이모의 손을 잡고 수돗가의 바로 뒤로 안내했다. 수돗가라고 하지만 이 학교 수돗가는 큰 벽에 수도꼭지가 하나하나 달려있는 간이 수돗가 같았고 그 수도꼭지가 붙어있는 벽 뒤는 시멘트 바닥의 조그마한 공간이 있었다. 조그만 하다하여 그리작은 공간은 아니고 성인 10명정도는 충분히 누울 만한 공간이었다.
그 공터 뒤로는 학교와 인근 아파트의 선을 긋는 큰 담벼락이 있었고 양옆으로는 화장실과 급식소가 위치해 있었기에 사방이 막힌 요새 같았다. 수돗가 옆으로 난 길 외에는......
“그런데 만약 누군가 오면 어쩌지?”
“최소한 4시간동안은 아무도 안와요 걱정 마세요. 제가 물을 주전자에 담아 가면 물 먹으로 오는 형들
도 없을 꺼고 4시간 뒤에야 훈련이 끝날테니 걱정 않하셔도 돼요.”
“그래?”
햇볕이 따갑게 이모의 어깨에 내리쬐자 이모는 어깨를 감싸며 말을 이어나갔다.
“그럼 부탁해도 될까?”
“네.!”
소년은 우선 수돗가 앞쪽으로 가 주전자를 내려 놓고는 수도꼭지에 물을 틀어 주전자에 물을 담아 놓았다 그리고는 손을 씻고 이모가 있는 뒤편으로 다시 왔다. 그러는 동안 이모는 썬텐크림을 땅에다 내려놓고 뒤로 돌아 서 있었다. 경민의 키는 이모의 허리정도 밖에 오지 않아 소년은 위로 쳐다보며 이모가 옷을 벗기를 기다렸다.
“안 벗고 머하세요.”
이모가 잠시 주춤거리자 소년이 다그치듯 이모에게 쏘아 말했고 이모는 그 소리를 듣고 명령에 복종하듯 곧이어 자신의 빨간 끈 나시를 벗어올렸다.
-헐러덩-
이모의 상체는 어제의 쾌락에 부끄러운 듯 아니, 수줍은 듯 어깨를 움츠리고 있었지만
이모의 두 육중한 젖가슴은 소년의 학대를 기다리는듯 하늘을 향해 조금씩 부풀러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모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축축이 적시는 땀이 머리에서부터 등 뒤로 흘러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분명 더운 날씨가 한몫을 했겠지만 이모의 긴장감이 불러일으킨 흥분 된 땀이 분명해 보였다.
소년은 이모 등을 적시며 흘러내리는 땀을 보며 말했다.
“제가 팔이 닿는게 힘들어서 그런데 좀 자세를......”
“응 그래..”
이모는 순수히 무릎을 시멘트 바닥이 꿇고 앉았다.
그리고는 소년의 손길을 조심스레 기다렸다.
이모는 무릎을 꿇었지만 반듯이 허리를 새우고 마치 기도를 하듯 반쯤 서 있었는지라 경민은 어제처럼 간접적으로 이모의 어깨너머로 젖무덤을 바라보기는 힘들어 보였다. 만약 어제 토끼뜀 자세 아니 최소한 좌변기에 앉아 소변을 누는 자세 라면 이모의 어깨에 머리를 올려놓고 육감적인 이모의 나체를 다시금 흘겨보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이자세는 경민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모는 어제의 쾌락에 조금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분명 집을 나설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일깨워 준 경민을 어서 만나고 싶다는 흥분에 온몸이 타올랐지만
오랜만에 입은 노출적인 옷 때문이었을까... 보통 여자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길 빨간 끈 나시와 짧은 스커트는 이모를 조금 내성적으로 만들었다. 어쩌면 보통 여자들과 확연히 구분가는 이모의 육감적인 풍만한 여체에서는 공감할 만도 하였다. 모두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 하는 느낌... 좋은 느낌은 분명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이때문일까....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즐기고 있을 경민의 눈을 상상하였는지 이모의 벌거벗은 상체는 이미 등에서부터 땀으로 차 올랐다
“땀 냄새 나지?”
“네, 조금 냄새나요.”
거짓말 할줄 모르는 이 소년에 말 한마디에 이모는 조금 당황했다.
“미안....”
이모는 미안하다는 듯이 소년을 뒤로 쳐다보았지만 소년은 크림 통을 줍느라 이모와 시선을 마주치지는 않았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소년은 왼손에든 썬텐 크림통을 오른 손에 짜내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이모의 축축한 등에 손을 갔다 댔다.
경민의 차가운 손이 등에 닿자 말자 이모는 움찔 하였다.
활활 타오르는 자신의 육체에 비해 아주 차가운 경민의 손은 이모의 등 이곳저곳을
썬텐크림으로 물들여갔다. 땀과 섞여 요상한 향기를 풍기는 썬텐크림은 이모의 등을 물들여 갈 때마다 이모의 등을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소년은 등에 충분한 양의 썬텐크림을 발랐는지 천천히 허리에서부터 어제 와 같이 골반을 움켜 잡았다.
‘아...또....’
어제의 일이 이모의 뇌리를 스쳐간 것일까.... 너무 일찍 시작되는듯 한 쾌락의 전주곡을 미쳐 생각하지 못했는지손을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분명 이것은 이모 역시 원하는 것이었지만 너무 서두르는 듯 한 경민의 손놀림에
움찔 하였다.
소년은 이모가 예상했듯이 소년의 손은 다시금 천천히 골반에서부터 겨드랑이 아래 갈비뼈까지 서서히 치고 올라갔다. 곧이어 소년의 손이 다시금 이모의 육중한 두 젖무덤 근처 겨드랑이까지 치고 올라가자 이모는 소리치며 황급히 두손 아니 그 큰 두 젖가슴을 가리기위해 팔까지 이용해서 안간힘을 다해 가렸다.
“꺄아..악 잠시만.... 나 준비가 안됬어.... 아직은.....”
어제부터 자신을 잠 못 들게 만든 경민의 손길이지만
아직은 경험이 미숙한 이모에게 다시금 찾아오는 경민의 손이 조금은 이모를 두렵게 만들었다.
경민은 어제 이모를 욕정에 불태우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엄청난 고통을 전해주었기에 어쩌면 이런 이모의 반응이 당연해 보이기도 하였다.
소년은 의외라는 듯이 겨드랑이까지 차고 올라간 손을 거두며 말했다.
“머 어쩔 수 없죠. 우선 전 물 주전자 가지고 야구장에 다시 가봐야겠네요.”
소년은 실망이라도 한 듯 휙 돌아서서는 수돗가 앞쪽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수도꼭지 아래 놓아둔 물이 가득차 넘쳐흐르는 주전자를 손에 쥐고 야구장으로 뛰어갔다.
이모는 너무 급히 휙 돌아 선 소년에게 말 한마디 못한 것이 아쉬웠는지 떠나간 소년의 발걸음 소리를 먼발치에서 흘려 들으며 속으로 말했다.
‘내가 너무 심했나....’
이모는 점점 후회 되기 시작했다.
어제의 그 쾌락을 못 잊어 경민에게 찾아온 이모 자신이 소년의 손길을 거부 했다는 사실에 이모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모는 천천히 손으로 가린 자신의 젖을 보았다.
발기되어있는 육중한 젖무덤과 젖꼭지는 왜 그랬냐며 자신을 질책하는 모습으로 느껴졌다.
‘아 그래도... 부끄러운걸.... 어제 나를 가지고 놀았던 그 두 손이 닿으니...나도 모르게...조금은 겁이 나는걸...내 몸은 정작 그걸 원하지만...... 하지만...겁이나는걸....’
이모는 조금 아쉬운 듯 자신을 애써 위로 하려했지만 어제의 쾌락을 지금껏 기다려 왔던 자신의 육체에 쏟아내는 변명같은 것으로 보였다.
그때였다. 한 무리의 소년들의 목소리가 수돗가 너머에서 들려왔다.
야구장에서 수돗가로 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었는지라 아마도 경민 과는 다른 길로 걸어와 경민을 만나지 못했는지 짜증을 내며 걸어오고 있었다.
“아 경민 그 새끼는 찌질이 처럼 왜 이리 느려 목말라 죽겠는데..”
“그러게, 짜증나는 새끼”
경민을 욕하며 수돗가로 걸어오고 있는 한 무리가 거의 자신이 숨어있는 수돗가 쪽으로 가까이 왔음을 소년들의 목소리 크기로 짐작 할 수 있었다.
이모는 황급히 빨간 나시를 찾아 흥분되어 헐떡이는 젖 가슴을 감추려 하였다.
분명 이모는 수도꼭지가 달려있는 벽 반대편에 숨어있었기에 들킬 염려는 적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옷을 찾아 입으려 하였다.
그러나 이모가 옷을 들기 전에 이미 소년들은 수도꼭지에 벌써 다다랐음을 확인 시켜 주듯 물을 트는 소리가 이모의 귓가로 찾아들었다.
오히려 옷을 줍기 위해 한 발짝 더 발을 떼다가는 소년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소리만 낼 것이 분명하기에 이모는 마치 얼음 땡을 하듯 경직된 채로 서 있었다.
“아 근데 그 새끼 엄마 진짜 있네?”
“그러게 근데 그 새끼 엄마는 왜 그렇게 예뻐?”
“그러게 주워 온거 아냐?”
소년들은 이모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주고 받았고 소년들의 말을 벽 뒤에서 듣고 있던 이모는
더 귀를 귀울여 소년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엿 들었다.
“아 봤어 그 가슴? 완전 수박이야 수박”
“그러게 가슴 졸라 크더라.”
“그 새끼 애기일 때 졸라 만지고 빨았겠지?”
이모는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성적 농담을 주고받는 아이들의 소리에 점점 경직된 채 땀을 온몸에 흘려대기 시작했다.
“아 나도 빨고 싶어 시발, 한번만 그 빨통 빨아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아 시발 나도”
“야 난 빨통도 빨통이지만 그 엄마 궁둥이 봤어? 난 궁뎅이랑 배꼽도 봤는데 시발........
아 끌어안고 궁둥이를 빨고 싶더라니까 그리고 확 박아 버리고 싶더라고“
이모는 어린 소년들의 성적농담의 주제가 자신의 육체라는 사실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는지 발기 된 젖가슴을 헐떡이며 거칠게 숨을 내 뱉었다.
‘왜........내 몸을....’
이모는 다시금 자신의 육감적인 여체를 내려다 보았다.
육중한 두 젖무덤은 흥분되어 조금씩 빨라지는 숨소리에 맞춰 아래위로 탄력적으로 출렁였고 젖꼭지는 발기되어 누군가에게 농락당하고 싶은지 소리치는 듯 솟아 올라 있음을 이모는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이어 자신마저도 성적흥분을 일으키는 자신의 육체를 언제부터인지 손가락에 대고 문지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
소리내지 못하는 이모는 속으로 탄성을 지르며 입이 반쯤 열려 혀를 조금 내민 채 양 손가락을 젖꼭지에 갔다대고는 어제 경민이 하였듯이 손가락 사이로 비벼댔다.
하지만 자신이 비벼대는 것과 남이 비벼대는 것은 엄연히 느낌이 달랐는지 어제만큼의 흥분은 쉽사리 이모에게 찾아오지 않는 듯 했다.
그때 다시금 소년들의 목소리가 이모의 귓가에 맴돌았다.
“아 시발 좆 섰어.”
“아! 나도,”
“나도, 그래”
소년들은 바지에 손을 넣어 서버린 좆을 잡고는 말을 이어나갔다.
“오늘 하루 종일 그년 생각에 훈련도 엉망 되고 아 시발 나 그년 보면 강간할지도 몰라.”
“새끼 말은 잘한다.”
“진짜야 임마!”
이모는 소년들이 자신의 육체를 탐하고 싶어 한다는 소리를 듣고 더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흐흐...흐음...’
깊은 숨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진통은 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조금씩 비틀어 쥐는 이모의 손가락을 통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그러다가 강간하겠다는 소년의 소리를 듣고 살살 비틀던
젖꼭지를 이모의 이성에서 벗어 난 듯 우유 짜듯 확 비틀어 짜내렸다. 이모의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왔던 성적 욕구가 터저 버린 듯 신음소리 역시 큰소리로 입가에서 흘러나왔다.
“아!....”
짧은 신음이었지만 소리가 컸던 지라 바로 뒷편에서 나는 소리를 못들을 리 없었다.
“야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소년들은 어리둥절하며 주위를 살폈다.
“저 뒤에서 나는 소리같은데?”
“그런가?!”
“나도 그런거같애..”
“나도.!”
분명 이모가 숨어있는 곳임이 분명했다. 바로 벽 뒤에 있는 이모는 이제 들켰구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지만 분명히 자신이 방금까지 비틀던 젖은 오히려 더 흥분한 듯
이모의 이성과는 다르게 손가락안에서 농락을 당하듯 비틀어지고 있었다.
-고모제루 후기-
휴 오늘도 무사히 한편을 적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신인답게 배우는 자세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글을 적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응...어제 내가 옥상에 있었던 것도 썬텐 하려고 …….올라갔던 거야……. 어제 제대로 못해서 오늘까지 해야할 듯해서 가지고 왔어....... ”
이모는 등까지 자신의 손이 미치지 않는 관계로 누군과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다른이에게 썬텐을 발라달라고 벗은 몸을 보여주는 것이 이모에게 쉽지 않은 듯 했다. 그래서 인지 어제 자신의 알몸을 그대로 보여준 경민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적임자중 하나로 생각했다.
사실 이모는 생각은 이리하면서도 어제의 쾌락을 잊지 못한 듯 해 보였다. 32년 만에 터진 이모의 성적쾌락은 분수처럼 지칠 줄 모르고 뿜어져 나오며 더 깊은 쾌락을 향해 달려갔다.
“썬텐 어디서 하실건데요.....?”
“그게 말이지 내가 여기 학교가 익숙지 않아서 그런데 마땅한 곳 없을까?”
음...여기 어때요? 경민은 이모의 손을 잡고 수돗가의 바로 뒤로 안내했다. 수돗가라고 하지만 이 학교 수돗가는 큰 벽에 수도꼭지가 하나하나 달려있는 간이 수돗가 같았고 그 수도꼭지가 붙어있는 벽 뒤는 시멘트 바닥의 조그마한 공간이 있었다. 조그만 하다하여 그리작은 공간은 아니고 성인 10명정도는 충분히 누울 만한 공간이었다.
그 공터 뒤로는 학교와 인근 아파트의 선을 긋는 큰 담벼락이 있었고 양옆으로는 화장실과 급식소가 위치해 있었기에 사방이 막힌 요새 같았다. 수돗가 옆으로 난 길 외에는......
“그런데 만약 누군가 오면 어쩌지?”
“최소한 4시간동안은 아무도 안와요 걱정 마세요. 제가 물을 주전자에 담아 가면 물 먹으로 오는 형들
도 없을 꺼고 4시간 뒤에야 훈련이 끝날테니 걱정 않하셔도 돼요.”
“그래?”
햇볕이 따갑게 이모의 어깨에 내리쬐자 이모는 어깨를 감싸며 말을 이어나갔다.
“그럼 부탁해도 될까?”
“네.!”
소년은 우선 수돗가 앞쪽으로 가 주전자를 내려 놓고는 수도꼭지에 물을 틀어 주전자에 물을 담아 놓았다 그리고는 손을 씻고 이모가 있는 뒤편으로 다시 왔다. 그러는 동안 이모는 썬텐크림을 땅에다 내려놓고 뒤로 돌아 서 있었다. 경민의 키는 이모의 허리정도 밖에 오지 않아 소년은 위로 쳐다보며 이모가 옷을 벗기를 기다렸다.
“안 벗고 머하세요.”
이모가 잠시 주춤거리자 소년이 다그치듯 이모에게 쏘아 말했고 이모는 그 소리를 듣고 명령에 복종하듯 곧이어 자신의 빨간 끈 나시를 벗어올렸다.
-헐러덩-
이모의 상체는 어제의 쾌락에 부끄러운 듯 아니, 수줍은 듯 어깨를 움츠리고 있었지만
이모의 두 육중한 젖가슴은 소년의 학대를 기다리는듯 하늘을 향해 조금씩 부풀러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모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을 축축이 적시는 땀이 머리에서부터 등 뒤로 흘러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분명 더운 날씨가 한몫을 했겠지만 이모의 긴장감이 불러일으킨 흥분 된 땀이 분명해 보였다.
소년은 이모 등을 적시며 흘러내리는 땀을 보며 말했다.
“제가 팔이 닿는게 힘들어서 그런데 좀 자세를......”
“응 그래..”
이모는 순수히 무릎을 시멘트 바닥이 꿇고 앉았다.
그리고는 소년의 손길을 조심스레 기다렸다.
이모는 무릎을 꿇었지만 반듯이 허리를 새우고 마치 기도를 하듯 반쯤 서 있었는지라 경민은 어제처럼 간접적으로 이모의 어깨너머로 젖무덤을 바라보기는 힘들어 보였다. 만약 어제 토끼뜀 자세 아니 최소한 좌변기에 앉아 소변을 누는 자세 라면 이모의 어깨에 머리를 올려놓고 육감적인 이모의 나체를 다시금 흘겨보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이자세는 경민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모는 어제의 쾌락에 조금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분명 집을 나설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일깨워 준 경민을 어서 만나고 싶다는 흥분에 온몸이 타올랐지만
오랜만에 입은 노출적인 옷 때문이었을까... 보통 여자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길 빨간 끈 나시와 짧은 스커트는 이모를 조금 내성적으로 만들었다. 어쩌면 보통 여자들과 확연히 구분가는 이모의 육감적인 풍만한 여체에서는 공감할 만도 하였다. 모두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 하는 느낌... 좋은 느낌은 분명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이때문일까....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즐기고 있을 경민의 눈을 상상하였는지 이모의 벌거벗은 상체는 이미 등에서부터 땀으로 차 올랐다
“땀 냄새 나지?”
“네, 조금 냄새나요.”
거짓말 할줄 모르는 이 소년에 말 한마디에 이모는 조금 당황했다.
“미안....”
이모는 미안하다는 듯이 소년을 뒤로 쳐다보았지만 소년은 크림 통을 줍느라 이모와 시선을 마주치지는 않았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소년은 왼손에든 썬텐 크림통을 오른 손에 짜내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이모의 축축한 등에 손을 갔다 댔다.
경민의 차가운 손이 등에 닿자 말자 이모는 움찔 하였다.
활활 타오르는 자신의 육체에 비해 아주 차가운 경민의 손은 이모의 등 이곳저곳을
썬텐크림으로 물들여갔다. 땀과 섞여 요상한 향기를 풍기는 썬텐크림은 이모의 등을 물들여 갈 때마다 이모의 등을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소년은 등에 충분한 양의 썬텐크림을 발랐는지 천천히 허리에서부터 어제 와 같이 골반을 움켜 잡았다.
‘아...또....’
어제의 일이 이모의 뇌리를 스쳐간 것일까.... 너무 일찍 시작되는듯 한 쾌락의 전주곡을 미쳐 생각하지 못했는지손을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분명 이것은 이모 역시 원하는 것이었지만 너무 서두르는 듯 한 경민의 손놀림에
움찔 하였다.
소년은 이모가 예상했듯이 소년의 손은 다시금 천천히 골반에서부터 겨드랑이 아래 갈비뼈까지 서서히 치고 올라갔다. 곧이어 소년의 손이 다시금 이모의 육중한 두 젖무덤 근처 겨드랑이까지 치고 올라가자 이모는 소리치며 황급히 두손 아니 그 큰 두 젖가슴을 가리기위해 팔까지 이용해서 안간힘을 다해 가렸다.
“꺄아..악 잠시만.... 나 준비가 안됬어.... 아직은.....”
어제부터 자신을 잠 못 들게 만든 경민의 손길이지만
아직은 경험이 미숙한 이모에게 다시금 찾아오는 경민의 손이 조금은 이모를 두렵게 만들었다.
경민은 어제 이모를 욕정에 불태우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엄청난 고통을 전해주었기에 어쩌면 이런 이모의 반응이 당연해 보이기도 하였다.
소년은 의외라는 듯이 겨드랑이까지 차고 올라간 손을 거두며 말했다.
“머 어쩔 수 없죠. 우선 전 물 주전자 가지고 야구장에 다시 가봐야겠네요.”
소년은 실망이라도 한 듯 휙 돌아서서는 수돗가 앞쪽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수도꼭지 아래 놓아둔 물이 가득차 넘쳐흐르는 주전자를 손에 쥐고 야구장으로 뛰어갔다.
이모는 너무 급히 휙 돌아 선 소년에게 말 한마디 못한 것이 아쉬웠는지 떠나간 소년의 발걸음 소리를 먼발치에서 흘려 들으며 속으로 말했다.
‘내가 너무 심했나....’
이모는 점점 후회 되기 시작했다.
어제의 그 쾌락을 못 잊어 경민에게 찾아온 이모 자신이 소년의 손길을 거부 했다는 사실에 이모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모는 천천히 손으로 가린 자신의 젖을 보았다.
발기되어있는 육중한 젖무덤과 젖꼭지는 왜 그랬냐며 자신을 질책하는 모습으로 느껴졌다.
‘아 그래도... 부끄러운걸.... 어제 나를 가지고 놀았던 그 두 손이 닿으니...나도 모르게...조금은 겁이 나는걸...내 몸은 정작 그걸 원하지만...... 하지만...겁이나는걸....’
이모는 조금 아쉬운 듯 자신을 애써 위로 하려했지만 어제의 쾌락을 지금껏 기다려 왔던 자신의 육체에 쏟아내는 변명같은 것으로 보였다.
그때였다. 한 무리의 소년들의 목소리가 수돗가 너머에서 들려왔다.
야구장에서 수돗가로 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었는지라 아마도 경민 과는 다른 길로 걸어와 경민을 만나지 못했는지 짜증을 내며 걸어오고 있었다.
“아 경민 그 새끼는 찌질이 처럼 왜 이리 느려 목말라 죽겠는데..”
“그러게, 짜증나는 새끼”
경민을 욕하며 수돗가로 걸어오고 있는 한 무리가 거의 자신이 숨어있는 수돗가 쪽으로 가까이 왔음을 소년들의 목소리 크기로 짐작 할 수 있었다.
이모는 황급히 빨간 나시를 찾아 흥분되어 헐떡이는 젖 가슴을 감추려 하였다.
분명 이모는 수도꼭지가 달려있는 벽 반대편에 숨어있었기에 들킬 염려는 적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옷을 찾아 입으려 하였다.
그러나 이모가 옷을 들기 전에 이미 소년들은 수도꼭지에 벌써 다다랐음을 확인 시켜 주듯 물을 트는 소리가 이모의 귓가로 찾아들었다.
오히려 옷을 줍기 위해 한 발짝 더 발을 떼다가는 소년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소리만 낼 것이 분명하기에 이모는 마치 얼음 땡을 하듯 경직된 채로 서 있었다.
“아 근데 그 새끼 엄마 진짜 있네?”
“그러게 근데 그 새끼 엄마는 왜 그렇게 예뻐?”
“그러게 주워 온거 아냐?”
소년들은 이모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주고 받았고 소년들의 말을 벽 뒤에서 듣고 있던 이모는
더 귀를 귀울여 소년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엿 들었다.
“아 봤어 그 가슴? 완전 수박이야 수박”
“그러게 가슴 졸라 크더라.”
“그 새끼 애기일 때 졸라 만지고 빨았겠지?”
이모는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성적 농담을 주고받는 아이들의 소리에 점점 경직된 채 땀을 온몸에 흘려대기 시작했다.
“아 나도 빨고 싶어 시발, 한번만 그 빨통 빨아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아 시발 나도”
“야 난 빨통도 빨통이지만 그 엄마 궁둥이 봤어? 난 궁뎅이랑 배꼽도 봤는데 시발........
아 끌어안고 궁둥이를 빨고 싶더라니까 그리고 확 박아 버리고 싶더라고“
이모는 어린 소년들의 성적농담의 주제가 자신의 육체라는 사실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는지 발기 된 젖가슴을 헐떡이며 거칠게 숨을 내 뱉었다.
‘왜........내 몸을....’
이모는 다시금 자신의 육감적인 여체를 내려다 보았다.
육중한 두 젖무덤은 흥분되어 조금씩 빨라지는 숨소리에 맞춰 아래위로 탄력적으로 출렁였고 젖꼭지는 발기되어 누군가에게 농락당하고 싶은지 소리치는 듯 솟아 올라 있음을 이모는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이어 자신마저도 성적흥분을 일으키는 자신의 육체를 언제부터인지 손가락에 대고 문지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
소리내지 못하는 이모는 속으로 탄성을 지르며 입이 반쯤 열려 혀를 조금 내민 채 양 손가락을 젖꼭지에 갔다대고는 어제 경민이 하였듯이 손가락 사이로 비벼댔다.
하지만 자신이 비벼대는 것과 남이 비벼대는 것은 엄연히 느낌이 달랐는지 어제만큼의 흥분은 쉽사리 이모에게 찾아오지 않는 듯 했다.
그때 다시금 소년들의 목소리가 이모의 귓가에 맴돌았다.
“아 시발 좆 섰어.”
“아! 나도,”
“나도, 그래”
소년들은 바지에 손을 넣어 서버린 좆을 잡고는 말을 이어나갔다.
“오늘 하루 종일 그년 생각에 훈련도 엉망 되고 아 시발 나 그년 보면 강간할지도 몰라.”
“새끼 말은 잘한다.”
“진짜야 임마!”
이모는 소년들이 자신의 육체를 탐하고 싶어 한다는 소리를 듣고 더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흐흐...흐음...’
깊은 숨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진통은 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조금씩 비틀어 쥐는 이모의 손가락을 통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그러다가 강간하겠다는 소년의 소리를 듣고 살살 비틀던
젖꼭지를 이모의 이성에서 벗어 난 듯 우유 짜듯 확 비틀어 짜내렸다. 이모의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왔던 성적 욕구가 터저 버린 듯 신음소리 역시 큰소리로 입가에서 흘러나왔다.
“아!....”
짧은 신음이었지만 소리가 컸던 지라 바로 뒷편에서 나는 소리를 못들을 리 없었다.
“야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소년들은 어리둥절하며 주위를 살폈다.
“저 뒤에서 나는 소리같은데?”
“그런가?!”
“나도 그런거같애..”
“나도.!”
분명 이모가 숨어있는 곳임이 분명했다. 바로 벽 뒤에 있는 이모는 이제 들켰구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지만 분명히 자신이 방금까지 비틀던 젖은 오히려 더 흥분한 듯
이모의 이성과는 다르게 손가락안에서 농락을 당하듯 비틀어지고 있었다.
-고모제루 후기-
휴 오늘도 무사히 한편을 적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신인답게 배우는 자세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글을 적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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