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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길들이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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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15회 작성일 20-01-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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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의 술이 문제였는지 느지막한 일요일 오후를 다 넘긴 시간에야 눈을 뜨게되었다.

늘 하던 습관대로 일어나자마자 500ML 생수 한병을 그대로 마시고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문채로 핸드폰을

뒤적거렸다.


" 부재중 10통, 새로운 메세지 5개, 카톡 25개..."


희영과 아영의 연락들이였다.


" 주인님 일어났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주인님 꿈을 꿔서 그런지 보지는 조금 촉촉하구요. 젖꼭지는 딱딱합니다. "

" 일어나시면 연락 주세요. "

" 희영이에요. 혹시 오늘 시간 되세요? "

" 연락 없으시네요..연락 좀 주세요. "

"저 지금 집 앞인데..일어나시면 연락 주세요. "

.
.
.
.
.
.
.
.

희영의 집 앞이라는 메세지를 보고 급히 연락을 했다.


" 어디냐? "

" 일어나셨어요??"

" 집 앞 까페에요. "

" 무슨 일인데 주말에 집 앞이야? "

" 일단 집으로 올라와라. "

" 네. "


5분쯤 흘렀을까..현관 벨소리가 났다. 팬티만 입고 나가보니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 차림의 아영이 서있었다.


" 안녕하셨어요? "

" 어.."

" 뭐 안드셨지요? "

" 응 "

" 그럴 줄 알고 대충 샌드위치 사왔어요. "

" 어 고마워 "

" 일단 들어와. 그런데..무슨일 있어? "

" 아니요..그냥요.."

" 일루와 일단 앉아.."



그녀가 집안으로 들어오자 옅은 향수냄새가 났다. 달달한 향기가 풍겼는데 뭔가 어색한 표정의 어색한 몸짓의 그녀가

달달한 향기를 내뿜고 있으니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았다.

더군다나 내 집에서 그렇게 발정난 모습으로 땀이며, 씹물이며 흘리면서 암캐의 향기를 뿜어내던 그녀가 아닌가..


" 저 쪽으로 앉아. 커피라도 줄까? "

" 아니요. 커피 마셨어요. 그냥 물 주세요. "

" 그래. 컵 없으니까 그냥 마셔. 미안~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 컵은 소주 잔하고 맥주 잔 밖에 없다. "

" 헤..괜찮아요. "

" 고마워요 오빠. "

" 샌드위치 잘 먹을게. "


그리고는 사다준 샌드위치를 우걱우걱 먹고 아영이의 반응을 살폈다.


" 오빠. 옷 좀 입고 있어요. "

" 왜? 내집에서 내가 이렇게 있는데. "

" 싫으면 눈감든가. 아니면 너도 벗고 있으면 되겠네. "

" 아...진짜..오빠는 매너가 없어요. "

" 매너는 내가 이래뵈도 좆질매너 애무매너 있는 남자라고~ "

" 풋...하긴..."

" 근데 뭔일이야. 잔뜩 심각한 표정으로? "

" 그게....."

" 뭘 뜸들여? 그러다 가슴 쭐어든다. "

" 갑자기 왜 가슴이 쭐어들어요? "

" 하고 싶은말 못하면 속상하고, 가슴 속이 터질 것 같다가. 나중에는 뻥 뚫린 것 처럼 가슴이 허하게 되는거지. "

" 그럼 그 구멍난 가슴에 뭐가 메꿔지겠냐. 그러니까 가슴이 니 속으로 들어가서 짝가슴 되고, 쭐어들어서 작은 가슴

돼는거지. "

" 오빠는 가슴 짱짱한 여자가 좋드라~~~~~"

" 에이 투플러스 급 명품 가슴 되기 싫으면 얼른 얼른 털어놔~"

" 우리가 그래도 세상에서 둘이면 서럽게 달라붙었잖니~자지랑 보지랑 아주 딱 들어 맞게~"

" 말해봐 들어줄테니까~"

" 하여튼 말은...또 약 팔기 시작한다. "

" 그냥요..그날...그렇게...하고 난 날..."

" 뭘 해? 내가 뭐했더라~~~?"

" 아...그날요! "

" 아~~너 아영이랑 둘이서 발정나서 서로 질질 싸던 날? "

" 내가 언제 발정났어요!!!! "

" 하여튼 거짓말 하는 것들이란...쯧쯧..."

" 야 너 지금 보지 젖었지? "

" 아 뭐에요~안 젖었거든요! "

" 지랄..내기 할래? 젖었다에 내 좆물 건다. "

" 풉....오빠 좆물 뭐하게요? "

" 야..이거 아영이는 없어서 못먹는 것 이거든~"

" 그건 아영이니까 그렇죠, "

" 흐흐흐 그래서 하던 이야기나 계속 해봐. "

" 아 쫌...중간에 말 끊지 마요. "

" 그래그래..거참 사람 무섭게..왜 그러냐..해봐 알았어~"

" 그날 그렇게 하고나서..아영이랑 오빠랑 그러는거 보고..같이 하고..그러고 나서.."

" 자꾸 생각나고..."

" 잘 때 꿈도 꾸고...에휴...."

" 며칠 전에 너무 하고 싶어서..원나잇 했는데..."

" 전혀 즐겁지가...않더라구요..."

" 하고는 싶은데..해도 잘 안돼고..."

" 뭐가 잘 안돼는데? "

" 흠...섹스 하는 것 까진 좋은데.. 정말 좋지가 않아요. 더 뭔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 뭘 더 해줬으면 좋겠는데...?"

" 하.....오빠 나 담배 하나 펴도 돼요? "

" 그래라~"

"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말해.."


치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담배가 빨간 희영의 입술 사이로 물려서 하얀 연기를 뿜어낸다.

그 모습이 마치 인생 다 살아버린 퇴기가 한숨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날려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참을 담배만 연신 빨아대고, 연기를 내 뱉던 희영은 다시 조심스레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 솔직히 오빠랑 아영이 주인과 노예라는 관계 머리는 이해가 안가는데..가슴은 알 것 같아요. "

" 정말이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거든요. "

" 세상에 오로지 둘만 정말 딱..둘만의 관계. "

" 남들이 흔히 하는 그런 연애가 아니라. 그저. 한사람이 한사람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원하고, 그리고.."

" 정말 기대고, 길들이고, 물들어서 세상에 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 제 머릿 속에..요 며칠 그 모습들만 그리고 아영이 대신에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요. "

" 그렇게 사랑받고 싶고, 길들여지고 싶고, 물들이고 싶고..."

" 오빠 제가 전에 이야기 했죠? "

" 저..공고 나온 걸레년이였다고..사고치고, 몸대주고 다니다..공고로 쫓겨나듯 전학 당하고.."

" 전학간 첫날 부터 반에 남자애들 좆물받이로 2년 넘게 살다가.."

" 어찌어찌 대학들어가고.."

" 대학 들어가서는 조신한 척, 순진한 척 그렇게 살았다고.."

" 네...더 솔직하게 말할게요.."

" 처음에는 그저..어른이 빨리..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 뭐 다른 여자애들 보다..성장도 빨랐구요.."

" 훗...그리고 오빠가 젖탱이라고 부르는 이 가슴도 한몫 했죠.."

" 어허~~내가 언제 그렇게 촐싹맞게 젖탱이라고 했냐? "

" 그냥 이쁜 젖이라고 했지. "

" 말 끊지 마요. "

" 어..알았어.. 거 무섭게.."

" 화장하고..딱 맞는..아니 정말 터질 것같이 교복을 줄이고..."

" 그렇게 다니기 시작하니까..그렇게 입고 다니는 애들이랑 친해지고.."

" 담배도 피고..술도 마시게 돼고..."

" 그러다가...어울리던 남자애 자취방에서..술마시다가 첫 경험을 했어요."

"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그저..튼튼하게 세운 자지를 보지에 쑤셔 박다가..좆물 싸지르고 끝나버린? "

" 근데 그게 시작이였나봐요. 그 이후에 난 완전이 어른이 된거다. 난 어른 여자다..."

" 한번 그렇게 남자애한테 따먹히고, 그 친구들한테 따먹히고, 맨정신에..술취해서.."

" 동네 놀이터, 공사장..모텔..그러다..어찌어찌..."

" 큰 싸움이 났어요..거기에 끼여있어서..전학을 가게 됐죠..."

" 전학 간 첫날...첫날부터 같은 반 남자애들이 그러더라구요. "

" 좆나 따먹고 싶게 생겼네.. 씨발년 얼굴도 창녀처럼 생겨가지고. "

" 너도 얼굴에 좆물 뿌려주면 좋아하겠다? "

" 이따가 보지나 대줘. 좆나 먹고 싶게 생겼네..."

"이런 말을 정말 서슴없이 하더라구요..."

" 근데..그게 그런말들이 너무..당연했어요. 아니 속으로는 더 해주길 바랬어요.."

" 나는 섹스도 마음껏 하고 다닐 수 있는..어른 여자였으니까요. "

" 그리고..언제부터인지 섹스가 너무 좋았거든요. "

" 내 몸위에서 헐떡이며 내 뱉는 숨소리. 내가 가슴이 맛있다고 빨아대던 입, 그리고 내 보지가 쫄깃쫄깃해서

잘 쪼인다고 맛있다고 나만 보면 따먹으려고 어떻게든 끌고 다니던 남자애들..."

" 마치 내가 이 아이들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

" 그리고..전학 가서도..날 보면서 침흘리는 남자애들을 전부다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구요. "

" 그렇게 그날부터 전 남자애들 좆물받이였어요. "

" 쉬는시간이면 화장실로 가서 입으로 빨아서 좆물 받고, 혹은 보지로 좆물받아내고..."

" 실습실, 창고, 학교 뒷 산...교실...정말..어디든지요.."

" 맞아요..오빠가 늘 말하는 암캐였어요. 좆물받이 암캐년..발정나서 남자 좆물 받아내고, 씹향기 흘리면서 남자 좆

세우고 다니는 걸레년이였어요. "

" 근데...그 사람은 처음이였어요. 날 보고도 따먹기는 커녕..말도 못하고..내 앞에서.."

" 그 흔한 욕도 한번 안하더라구요. 꼬시려고 아주 야하게 입고 만났어요.."

" 근데..그러더라구요. 창피한줄 알아라고..그렇게 입으면 남자애들이 쳐다본다고..얼른 다른 옷 입자고.."

" 결국 손도 제대로 못잡는 남자한테 제가 제 모습이 너무 창피하고 원망스러워서 숨겼어요. "

" 그러는 도중에도 걸레짓은 하고 다녔구요..."

" 하.........................................."

" 미친년이지요.."

" 오빠 말대로 보지가 발정나서 좆질 없으면 못사는 년인데..착한 척...순진 한척...그렇게 살면서..."

" 뒤로는 걸레짓 좆물받이 짓하고 다녔으니..."

" 그러다...그게 들킨거에요...그리고...이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 제가 잘못한거에요? "

" 저..솔직히 오빠 좆물 빼고 싶어요. 오빠 발 핥아대면서 오빠가 채워주는 개목걸이 차고..."

" 오빠 전용 암캐 좆물받이 하고 싶어요.."

" 아영이가 너무 부러워요..."

" 그렇게 발정나 있어서 씹물 흘리는 보지 가지고도..오빠가 이뻐해주잖아요..."

" 나는 그렇게 욕 먹고...걸레라고 손가락질 받고...아무나...정말 아무나 막 쑤시던 걸레인데...개년인데.."

" 똑같이 아영이도 똑같이...그렇게 발정나 있으면서..."

" 오빠한테 이쁨 받자나요...이쁘다고..잘했다고..."

" 그래서......그냥...."

" 진짜 오래 생각했는데...그냥 그래요.."

" 하..................저 미친년 같죠? "

" 그냥 니가 원하는 섹스가 하고 싶은 거냐? 아니면 나한테 길들임 당하고 싶은거냐? "

" 섹스가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주겠지만..아영이처럼 그렇게 길들여지고 싶다는 건 정말..경우가 틀려.."

" 하....전....."

" 내 말부터 들어. "

" 네..."

" 넌 누군가에게 복종한다는 의미가 뭔지나 알고 있냐? "

" 희영아. 일어나. "

" 네???? 네..."

" 벗어. "

" 지금요? "

" 그래. 지금. 벗어. "


천천히 희영이 입고있던 짚업의 지퍼를 내리자 몸에 딱 달라붙는 하얀 면티가 보였고. 벗었던 짚업 상의를 조심스레

소파 위에 올려둔채..차분하게 날 바라보았다.

그리곤..다시 무언가를 결심한 듯...천천히 바지를 내렸다.

검정색 망사에 귀엽게 매달린 리본이 앙증맞은 팬티가 보이고..하얀 다리가 온전히 드러났다.

바지도 천천히 소파 위에 올려두고 면티마저 벗자..부드러워 보이는 배가 보였고.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위로

검정색 브라가 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가슴 골이 이쁘게 모아진 브라가 천천히 풀리자..가슴을 조여오던 것에서 해방

된 가슴이 유두를 세우고 당당하게 나를 향했다.

그리고 다시 팬티를 향해 손이 내려가고 천천히 검정색 팬티가 내려가자 여전히 잘 정돈된 보지털이 다소곳하게 보지를

덮고 있었고..팬티를 내리며 고개를 숙이던 아영은 점점 더..기대감에 그리고 흥분감에 고조 되어갔다.


" 다 벗었어? "

" 네..."

" 그럼 엎드려. "

" 그냥 납작 엎드린채로 내 앞에 자세를 낮춰. 모든 것을 그저 있는 그대로 숨기지 말고. "

" 바람 결에 숨을 맡기듯..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몸에 힘을 빼고 그냥 있어.. "

" 니가 하고 싶어하는 그건 그렇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온전히 니 자신을 다 맡기는거야. "

" 그리고..힘들기도 할테고..."

" 움직이지마!. "

" 내가 움직이라 말 할때까지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그렇게 있어. "

" 내 손길이 닿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마. "

"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아무것도 느끼지 말고, 그냥 그렇게 있어. 그리고 내 명령이 떨어지면 그제서야 움직여 "

" 마음을 움직이든, 몸을 움직이든, 내 말과 손 짓에 그렇게 움직여. "


그렇게 잠시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숨 깊은 정적만이 가득했다.

내가 뿜어대는 담배 연기가 집안 가득히 찰 때쯤..미동도 하지 않던 몸이 저린지..희영은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희영의 등을 굵고, 우악스러운 손길로 내리쳤다.



찰싹.....................


" 아아악............................"

" 시끄러워 입 다물어. "

" 흐읍..............."

" 아파? 괴로워? 그래서 싫어? "

" 싫다고 말하지 마라. "

" 내가 주는 고통 끝에 뭐가 있는지 기다려봐라. "

" 내가 원했고, 니가 선택한 것이니 감내해."

" 뭔가를 얻고 싶으면 뭔가를 놓아둬.."

" 자신 없으면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

" 내가 굳이 너한테 이렇게 해줄 이유 없으니까. "

" 아니에요...괜찮아요..흑....."

" 자신 없냐? "

" 자신 없다고 말하지 마라. "

" 내가 선택해서 널 지금 봐라보고 있으니까. 결코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봐라. "

" 지금 너의 선택 끝에 뭐가 다가오는지. "


그리고는 나는 방으로 가서 목줄을 꺼내왔다.

엉덩이를 하늘로 쳐들고, 고개를 숙이고, 등은 손자국이 나있는 희영은 그 분위기가 주는 중압감 탓인지

땀에 조금씩 젖어갔다.

그리고..예상한 듯...보지도 천천히 촉촉해져 갔다.

그 날 이후 상상 속에 늘 하던..상상 속에 늘 그렇듯...발 아래 엎드려 명령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죽이며 웅크린 자신이 여기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뭔가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차가운 가죽 목줄이 목에 감기고. 목을 움켜쥐듯 채워지자 눈 앞의 남자에게 속해있다는 그 아득함에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았다.

롤러코스터를 타듯..심장은 아래 위로 요동치는 것 같았고, 앞으로의 행위들을 상상하자 더욱 몸은 짜릿함에

떨려왔다.

지금..이 순간..다시 살아있음 느낀 희영의 몸뚱이가 떨려왔다.



" 니가 선택한 주인과 노예라는 관계.."

" 내가 아영이와 맺은 관계는 니가 상상해왔던 그것이 전부가 아니야. "

" 나는 널 아프게 할 것이고, 나는 너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 더욱 널 괴롭힐꺼다. "

" 너에게 고개 숙일 단 하나의 존재가 되기 위해. "

" 니 머리 위해 있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것이고. "

" 넌 내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뭐든지 해야할 꺼야. "

" 난 니가 내 앞에서는 빌어먹을 발정난 암캐일지라도 세상에 필요한 가면을 쓰고 있을 때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진 여자 였으면 좋겠다. "

" 그 멋진 여자가 내 발이나 핥아대고 좆물이나 받아낸 좆물받이 암캐년인건 나만 알고 싶고. "

" 넌 내 앞에서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하고..난 내 역할에 충실해야겠지. "

" 뭐 에셈이라고 말하고 포장하고 철학을 가져다 붙이고 온갖지랄 해봐야. 어차피 변태 놀음이다. "

" 근데 그 변태 놀음..이왕하는거 그냥 좆물 싸고, 씹물 싸내는 것만 하지말고. 나는 모든걸 다 소유하고 싶고, 지배하고

싶어서 이짓거리 한다. 내가 그러니. 내 앞에 엎드려서 씹물 뿜어내고, 똥구녕 벌렁거리는 너는 소유 당하고 싶고,

복종 하고 싶어야 하지 않겠냐? "

" 그래야. 우리 관계가 말이 된다. "

" 그래야 공평하지. "

" 네...저는...복종당하고, 소유당하고 싶어요. "

" 오빠 명령 듣고 싶어요. "

" 말하지마. 누가 말하래. "

" 목줄 차고 있으니 진짜 개년이 된 것 같냐? "

" 네....."

" 미친..그 목줄이 채워지든, 안채워지든, 니가 니 스스로 암캐라고 여기는 순간 암캐인데.."

" 네..."

" 넌 내 성노예가 되고 싶다는 건지. 아니면. 정말 단순하게 과격하고 변태스러운 자극적인 섹스를 할 수 있는

상대로 보는지 부터 확실히 정해야 할꺼야. "

" 이제부터 내가 널 암캐로 키우고 싶게 만들어봐. "

" 뭘 하든. 무슨 말을 하든. 상관 안할테니까.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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