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경비원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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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60회 작성일 20-01-17 11:54본문
능욕경비원.
띵띠리~거리며 좆같은 음악이 나오며 쓰레기같은 안내멘트와 개같은 단체인사연습을 하고 은행문을
열었다. 귓구녕에 좆박은 멍청한 노인네들부터 시작해서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싶은 늙은
경리년들까지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한 고갱층을 자랑하는 지점이었다.
처음에는 한가한 지점이라 좋아했는데 갈수록 진상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지점이었다.
"이것좀 히바. 나가 눈이 어두워서 잘 안보잉께..."
후...그래 늙은이들이야 멍청하고 눈도 귀도 성치않으니까 그렇다고 치자.
"아 씨발 이거 왜안돼? 너 똑바로 안해? 내가주는 돈으로 월급받는거 아냐? 내가 누군지 알아?"
씨발놈이? 니가 누군데 개점하자마자 좆같은 아가리로 똥을 싸대는거냐?
노가다 복장을한 추레한 남자가 상욱에게 윽박지르고 있었다. 세금내는 기계가 먹통이라는 것이었다.
박민희 씨발년이?
아침부터 상욱을 짜증나게했던 고졸텔러 박민희 때문이었다. 세금수납 담당인 민희에게
벌써2주전부터 기계가 잘 안되니 수리기사를 불러야 한다고 백번은 말했을 터인데 맨날 아맞다 이
지랄만 해대고 있다.
카톡을 할 시간이 있으면 일을 하라고!
노가다에게 일장연설을 들으며 내심 이를 가는 상욱이었다.
"민희주임님~ 공과금기계가 또 안돼요~"
"아!맞다. 전화 또안했네... 일단 상욱주임님이 해요~"
주임님이? 씨발 니미다 개년아. 처음 하도 청경인 자신에게 지랄들을 해서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간단한 장애해지를 하다보니 이제는 수리기사는 부를생각도 안하고 일단 자신부터 찾고있었다.
"네에~ 헤헤"
그래도 상욱은 웃을수밖에 없었다. 괴로워도 슬퍼도 웃는 캔디도 아닌데 맨날 웃어야 하니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았다. 그래 미치지 않는다면 이런일을 할리가 없지.
상욱은 싱긋 웃으며 기계실로가며 셔츠 가슴포켓을 한차례 어루만졌다.
상욱의 포켓안에는 고가의 초소형 카메라가 들어있었다.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비정규직
최저시급인 자신의 월급으로도 구입할수 있을만한 소형 카메라는 백탁의 철퇴를 내리는데 지대한
도움을 줄것이다.
은행에는 어딜가나 CCTV가 존재한다. 상욱자신의 데스크-라고는 하지만 개나소나 뭔가 하고
뒤적거리는-에도 있고 당연히 은행원들 자리에도 등뒤에서 24시간 촬영중이다. 초소형
카메라라고는 해도 자동으로 설치는 안돼니 상욱이 직접 설치해야하는데 CCTV에 잡히지 않게
해야한다. 왜 사건25시를 봐도 이런 작은 일로 잡히지 않던가?
원래라면 말만 청원경찰인 상욱이 대외비인 감시카메라 설계도와 CCTV기계에 접근할수 없겠지만...
퍼킹 코리아에서 안돼는건 없다. 가라와 유도리가 판치는 세상에서 상욱이 뭘하든 은행원들은 자기
필요할때, 시킬거리가 있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취급이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딴 가식은 개나 줘버리길..."
상욱은 중얼거리며 CCTV기계를 체크하고있었다. 어디가 촬영되고 어디가 사각인지...
화면에 한가한 지점이 보이고있었다. 직원들이 수다떠는 모습이나 청소부 아짐이 빨빨거리며
청소하는 장면, 공과금 기계를 살펴보고 있는듯 하지만 CCTV화면을 보는 자신의 모습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최대한 사각이 없게 CCTV가 짜여있었지만... 어차피 카메라를 쓸곳은 영업장이 아니었다.
화장실과 직원 탈의실.
"빙고."
다행히 화장실과 탈의실입구에는 카메라가 없었다.
작전은 청소부 아짐이 외부를 청소하는 10분간. 특성상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서
카메라를 설치할때 갑자기 마주칠수도 있으니 최대한 안전하게 실행해야 한다.
"흠흠흠~ 먼저 화장실부터 해볼까?"
마침 고갱도 안오는 한가한 시간. 콧노래를 부르며 지점안쪽에 화장실로 걸어갔다.
남자화장실 바로 옆 여자화장실... 평소에는 안그러더니 나쁜짓을 하려니 뒷덜미가 예민해지는
느낌이었다.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말길."
상욱은 잠시 인기척이 나나 확인하고선 도둑고양이처럼 여자화장실로 스며들었다.
여자화장실은 남자화장실과 구조가 같다. 남자화장실에서 미리봐둔 위치에 카메라를 우겨넣듯
설치하고 남자화실에 들어가니 시간은 2분남짓 흘렀다.
"허억 허억"
갑자기 기묘한 식은 땀이 흐르며 몸이 끈적해 졌다.
거울에 비친 두려워하는 얼굴을 보며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일까 하며 끓임없이 곱씹어보았지만
기호지세! 이미 달리는 범의 등에 타고있었다.
"한발만 삐끗하면 나락이겠지."
차가운 물에 어푸어푸 세수를 하며 애써 두려움을 떨치는 상욱이었다.
죄책감? 그런건 들지 않는다. 이건 심판이다!
하지만 들킨다면 상욱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되겠지. 괜시리 가족들 얼굴이 생각이나 엄마에게
전화를 해보는 상욱이었다.
16:30
은행문을 닫고나서 자기 봐야할 일이있다고 애걸복걸하는 고갱에게 시달리고 이제야 한숨돌렸다.
영업시간중에는 한가할때 말고는 불쑥 사람이 들어올수 있기때문에 확인을 못했지만 직원들도
마감업무중이라 제일 바쁠때였고 자신은 퇴근전에 제일 한가할 시간이라 지금이 적기였다. 거기다가
몰카 회수를 못하면 내일 청소아짐에게 몰카가 걸릴수도 있으니...
몰카를 설치한 시간은 열시 정각.
"좋은게 있으려나~"
상욱은 만선을 바라는 어부의 마음으로 몰카를 회수해 마이크로 SD카드를 뽑아 자신의 스마트폰에
장착. 재빨리 웹하드에 업로딩 했다. 증거는 남기면 안된다.
"과학기술의 진보여~"
퇴근후 편의점에서 1 1 세일하는 수입 맥주를 들고 재빨리 샤워후 컴퓨터를 부팅 했다. 두근두근.
몸이 떨릴정도로 흥분되 주체하기 힘들었다. 과연 무엇이 찍혀있을까? 지나가는 개똥보듯이 하던
직원들의 은밀한 모습을 볼 생각하니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어릴적 악의 무리들이 왜
그렇게 웃었는지 맹렬히 이해된다.
"크크크큭!"
워낙 작은 물건이라 길게 찍히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찍혔다. 처음이라 각도도 엉망이지만 확.실.히.
개년들의 방뇨모습이 찍혀있었다.
골고루. 다 늙어빠진 폐경기 늙은 암캐들은 패스하고 일단은 오늘의 목표인 박민희의 모습을 찾았다.
-치익!-
가슴까지 시원해지게 차가운 맥주를 한캔따고 바지를 내리고 영상을 감상했다.
심심한 구도. 하지만 그 대상이 평소에 알던 사람이라면? 딱히 보이는것은 없다.
그냥 치마와 스타킹과 팬티를 한번에 내리는 장면. 팬티에 얼룩진 라이너가 붙어있고 취이익! 하는
소리와함께 몸을 부르르 떠는 장면. 단지 그게 다 이지만 상욱의 자지는 철근처럼단단히 부풀었다.
"하?"
나이먹고 이런일이 드물에 상욱은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만져보았다.
티잉! 하는 소리가 들리는것처럼, 평소처럼 그냥 딱딱하게가 아닌 몸쪽으로 딱 붙어서 아프기까지한
자지였다.
상욱은 꿀꺽! 소리나게 맥주를 들이키며 박민희가 방뇨하는 짧은 순간을 구간 반복으로 감상하며
천천히 손을 위 아래로 움직였다.
띵띠리~거리며 좆같은 음악이 나오며 쓰레기같은 안내멘트와 개같은 단체인사연습을 하고 은행문을
열었다. 귓구녕에 좆박은 멍청한 노인네들부터 시작해서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싶은 늙은
경리년들까지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한 고갱층을 자랑하는 지점이었다.
처음에는 한가한 지점이라 좋아했는데 갈수록 진상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지점이었다.
"이것좀 히바. 나가 눈이 어두워서 잘 안보잉께..."
후...그래 늙은이들이야 멍청하고 눈도 귀도 성치않으니까 그렇다고 치자.
"아 씨발 이거 왜안돼? 너 똑바로 안해? 내가주는 돈으로 월급받는거 아냐? 내가 누군지 알아?"
씨발놈이? 니가 누군데 개점하자마자 좆같은 아가리로 똥을 싸대는거냐?
노가다 복장을한 추레한 남자가 상욱에게 윽박지르고 있었다. 세금내는 기계가 먹통이라는 것이었다.
박민희 씨발년이?
아침부터 상욱을 짜증나게했던 고졸텔러 박민희 때문이었다. 세금수납 담당인 민희에게
벌써2주전부터 기계가 잘 안되니 수리기사를 불러야 한다고 백번은 말했을 터인데 맨날 아맞다 이
지랄만 해대고 있다.
카톡을 할 시간이 있으면 일을 하라고!
노가다에게 일장연설을 들으며 내심 이를 가는 상욱이었다.
"민희주임님~ 공과금기계가 또 안돼요~"
"아!맞다. 전화 또안했네... 일단 상욱주임님이 해요~"
주임님이? 씨발 니미다 개년아. 처음 하도 청경인 자신에게 지랄들을 해서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간단한 장애해지를 하다보니 이제는 수리기사는 부를생각도 안하고 일단 자신부터 찾고있었다.
"네에~ 헤헤"
그래도 상욱은 웃을수밖에 없었다. 괴로워도 슬퍼도 웃는 캔디도 아닌데 맨날 웃어야 하니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았다. 그래 미치지 않는다면 이런일을 할리가 없지.
상욱은 싱긋 웃으며 기계실로가며 셔츠 가슴포켓을 한차례 어루만졌다.
상욱의 포켓안에는 고가의 초소형 카메라가 들어있었다.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비정규직
최저시급인 자신의 월급으로도 구입할수 있을만한 소형 카메라는 백탁의 철퇴를 내리는데 지대한
도움을 줄것이다.
은행에는 어딜가나 CCTV가 존재한다. 상욱자신의 데스크-라고는 하지만 개나소나 뭔가 하고
뒤적거리는-에도 있고 당연히 은행원들 자리에도 등뒤에서 24시간 촬영중이다. 초소형
카메라라고는 해도 자동으로 설치는 안돼니 상욱이 직접 설치해야하는데 CCTV에 잡히지 않게
해야한다. 왜 사건25시를 봐도 이런 작은 일로 잡히지 않던가?
원래라면 말만 청원경찰인 상욱이 대외비인 감시카메라 설계도와 CCTV기계에 접근할수 없겠지만...
퍼킹 코리아에서 안돼는건 없다. 가라와 유도리가 판치는 세상에서 상욱이 뭘하든 은행원들은 자기
필요할때, 시킬거리가 있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취급이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딴 가식은 개나 줘버리길..."
상욱은 중얼거리며 CCTV기계를 체크하고있었다. 어디가 촬영되고 어디가 사각인지...
화면에 한가한 지점이 보이고있었다. 직원들이 수다떠는 모습이나 청소부 아짐이 빨빨거리며
청소하는 장면, 공과금 기계를 살펴보고 있는듯 하지만 CCTV화면을 보는 자신의 모습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최대한 사각이 없게 CCTV가 짜여있었지만... 어차피 카메라를 쓸곳은 영업장이 아니었다.
화장실과 직원 탈의실.
"빙고."
다행히 화장실과 탈의실입구에는 카메라가 없었다.
작전은 청소부 아짐이 외부를 청소하는 10분간. 특성상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서
카메라를 설치할때 갑자기 마주칠수도 있으니 최대한 안전하게 실행해야 한다.
"흠흠흠~ 먼저 화장실부터 해볼까?"
마침 고갱도 안오는 한가한 시간. 콧노래를 부르며 지점안쪽에 화장실로 걸어갔다.
남자화장실 바로 옆 여자화장실... 평소에는 안그러더니 나쁜짓을 하려니 뒷덜미가 예민해지는
느낌이었다.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말길."
상욱은 잠시 인기척이 나나 확인하고선 도둑고양이처럼 여자화장실로 스며들었다.
여자화장실은 남자화장실과 구조가 같다. 남자화장실에서 미리봐둔 위치에 카메라를 우겨넣듯
설치하고 남자화실에 들어가니 시간은 2분남짓 흘렀다.
"허억 허억"
갑자기 기묘한 식은 땀이 흐르며 몸이 끈적해 졌다.
거울에 비친 두려워하는 얼굴을 보며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일까 하며 끓임없이 곱씹어보았지만
기호지세! 이미 달리는 범의 등에 타고있었다.
"한발만 삐끗하면 나락이겠지."
차가운 물에 어푸어푸 세수를 하며 애써 두려움을 떨치는 상욱이었다.
죄책감? 그런건 들지 않는다. 이건 심판이다!
하지만 들킨다면 상욱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되겠지. 괜시리 가족들 얼굴이 생각이나 엄마에게
전화를 해보는 상욱이었다.
16:30
은행문을 닫고나서 자기 봐야할 일이있다고 애걸복걸하는 고갱에게 시달리고 이제야 한숨돌렸다.
영업시간중에는 한가할때 말고는 불쑥 사람이 들어올수 있기때문에 확인을 못했지만 직원들도
마감업무중이라 제일 바쁠때였고 자신은 퇴근전에 제일 한가할 시간이라 지금이 적기였다. 거기다가
몰카 회수를 못하면 내일 청소아짐에게 몰카가 걸릴수도 있으니...
몰카를 설치한 시간은 열시 정각.
"좋은게 있으려나~"
상욱은 만선을 바라는 어부의 마음으로 몰카를 회수해 마이크로 SD카드를 뽑아 자신의 스마트폰에
장착. 재빨리 웹하드에 업로딩 했다. 증거는 남기면 안된다.
"과학기술의 진보여~"
퇴근후 편의점에서 1 1 세일하는 수입 맥주를 들고 재빨리 샤워후 컴퓨터를 부팅 했다. 두근두근.
몸이 떨릴정도로 흥분되 주체하기 힘들었다. 과연 무엇이 찍혀있을까? 지나가는 개똥보듯이 하던
직원들의 은밀한 모습을 볼 생각하니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어릴적 악의 무리들이 왜
그렇게 웃었는지 맹렬히 이해된다.
"크크크큭!"
워낙 작은 물건이라 길게 찍히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찍혔다. 처음이라 각도도 엉망이지만 확.실.히.
개년들의 방뇨모습이 찍혀있었다.
골고루. 다 늙어빠진 폐경기 늙은 암캐들은 패스하고 일단은 오늘의 목표인 박민희의 모습을 찾았다.
-치익!-
가슴까지 시원해지게 차가운 맥주를 한캔따고 바지를 내리고 영상을 감상했다.
심심한 구도. 하지만 그 대상이 평소에 알던 사람이라면? 딱히 보이는것은 없다.
그냥 치마와 스타킹과 팬티를 한번에 내리는 장면. 팬티에 얼룩진 라이너가 붙어있고 취이익! 하는
소리와함께 몸을 부르르 떠는 장면. 단지 그게 다 이지만 상욱의 자지는 철근처럼단단히 부풀었다.
"하?"
나이먹고 이런일이 드물에 상욱은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만져보았다.
티잉! 하는 소리가 들리는것처럼, 평소처럼 그냥 딱딱하게가 아닌 몸쪽으로 딱 붙어서 아프기까지한
자지였다.
상욱은 꿀꺽! 소리나게 맥주를 들이키며 박민희가 방뇨하는 짧은 순간을 구간 반복으로 감상하며
천천히 손을 위 아래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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