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라이프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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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0-01-17 12:02본문
뉴 라이프
뉴 라이프* 프롤로그
0.운명의 수레바퀴
풉..풉...풉...
크윽...
억수같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부산의 어느거리.. 환한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어떤남자의 손에들린
시퍼런 날이 선 칼이 가로수에 기대고 앉아있는 또 다른 남자의 배를 사정없이 쑤셔댔다.
풉..풉..풉..풉..
"윽..윽..고마해라....큭... 마이..무따 아이가.."
칼로 찌르던 남자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잽싸게 줄행량을 쳤고 잠시후 많은 사람들이 가로수에 기대어
있는 남자 주위로 몰려들었다.
"멀보노.. 사람 디지는거..첨보나?..."
자신의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을 보고 참기힘든 고통이 음습해옴에도 한마디 하는 남자였다.
에용..에용..에용..
잠시후 경찰차가 왔고 엠블런스도 함께 왔다.
그남자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끝내..숨지고 말았다.
칠흙같이 깜깜한 어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을 떠도 뜬것같지 않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적응이 되지않을만큼 어두운 곳..... 그런 어둠속에 어떤 남자가 벌거벗은채 쓰러져있다.
아아아악!!!!
어디선가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찢어질듯한 비명소리..
그소리에 어둠속의 남자가 눈을 뜨자 그남자 얼굴이 환한빛으로 뒤덮였다. 그남자의 눈앞에선 어느 가정집에서
어떤 젊은 여인내가 가정분만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벌거벗은 몸으로 두다리를 벌리고 있고 산파로 보이는 할머니가 연신 여인네를 다독거리고 있었다.
그여자의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이 힘겨워 하는 여자의 손을 꼭 잡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잠시후 아기의 머리가 그여자의 보지위에 살짝 드러나자 어둠속의 남자의 몸이 갑자기 허공으로 치솟았다.
어엇...
그리고는 눈깜짝할사이 자신의 얼굴을 비추고 있던 빛속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이내 그여자의 보지속에
자신의 몸이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으아아악!!!! 응애..응애..
한참동안의 사투로 얻은 아이.. 사내아이였다..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는 아내의 귀에다가 수고했다라는말을
하며 연신 다독거려 주었고 산파로 보이는 할머니는 애기의 탯줄을 끊고 재빨리 애기를 씻겼다.
" 여보.. 약속대로 사내아이가 나왔으니.. 힘찬이라고 부릅시다.. 자식.. 요고추봐.. 정말 힘차게 생겼지않소?"
남편은 연신 아기를 안고서는 입이 귀에걸릴듯이 웃고있었다. 아내는 너무나 힘들어서 그런지 미동도 않고
눈을 감고 누워 있었다.
잠시후..
기뻐하던것도 잠시..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남편은 힘찬이를 내려놓고 자신의 아내를 흔들었다.
"여보.. 여보!! 장난이지? 그렇지? 여보.. 눈을 떠봐 여보!!! 여보~~!!!!!
장모님....흐흑..빨리..빨리 병원에 연락하세요..빨리요~!!!!"
그렇게 그녀는 힘찬이를 낳자마자 세상을 떴다.
처음부터 자연분만은 병원에서 어렵다고 말을했었다.. 자궁이 보통사람보다 작은대다가 아기의 머리또한
컸댔다. 그래서 제왕절개를 할것을 권했건만..끝내 아내는 말을 듣지 않았다.
첫아이인 만큼 자연분만하고싶다고.. 그렇게 병원에서 몸을 사린다면..집에서 분만할거라고..
그만큼 아기를 생각하더니.. 그렇게 고집을 피우더니.. 끝내 아내는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곳으로 가버린것이다.
씨발.. 내가 죽였나..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배때지에 칼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왜또 태어나고 지랄이야.. 왜 하필이면 또 대한민국이냐고.. 젠장..좃같네..
저년은 또 왜 뒈지고 난리냐..씨댕..이거머야.. 말도 안나오고..몸도 내맘대로 안돼네..씨발..아~씨발..
어제 가로수밑에서 죽은 그남자..그남자가 환생했다.
힘찬이라는 이름으로..
염라대왕의 실수로 인해 지난 기억들을 싹 지우지 못한채..그냥 다시금 세상에 나온것이다.
이렇게 해서 힘찬이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날씨 너무 좋네요..
아~ 여행가고싶다..
ㅋㅋ 첫월급타면 여행한번 가볼려구요.ㅋ
적은돈으로..그냥 기차타고 아무대나요~
그럼 좋은하루 보내시고요~
앞으로 힘찬이의 활약..
기대해주세요.ㅋ
뉴 라이프* 프롤로그
0.운명의 수레바퀴
풉..풉...풉...
크윽...
억수같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부산의 어느거리.. 환한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어떤남자의 손에들린
시퍼런 날이 선 칼이 가로수에 기대고 앉아있는 또 다른 남자의 배를 사정없이 쑤셔댔다.
풉..풉..풉..풉..
"윽..윽..고마해라....큭... 마이..무따 아이가.."
칼로 찌르던 남자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잽싸게 줄행량을 쳤고 잠시후 많은 사람들이 가로수에 기대어
있는 남자 주위로 몰려들었다.
"멀보노.. 사람 디지는거..첨보나?..."
자신의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을 보고 참기힘든 고통이 음습해옴에도 한마디 하는 남자였다.
에용..에용..에용..
잠시후 경찰차가 왔고 엠블런스도 함께 왔다.
그남자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끝내..숨지고 말았다.
칠흙같이 깜깜한 어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을 떠도 뜬것같지 않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적응이 되지않을만큼 어두운 곳..... 그런 어둠속에 어떤 남자가 벌거벗은채 쓰러져있다.
아아아악!!!!
어디선가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찢어질듯한 비명소리..
그소리에 어둠속의 남자가 눈을 뜨자 그남자 얼굴이 환한빛으로 뒤덮였다. 그남자의 눈앞에선 어느 가정집에서
어떤 젊은 여인내가 가정분만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벌거벗은 몸으로 두다리를 벌리고 있고 산파로 보이는 할머니가 연신 여인네를 다독거리고 있었다.
그여자의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이 힘겨워 하는 여자의 손을 꼭 잡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잠시후 아기의 머리가 그여자의 보지위에 살짝 드러나자 어둠속의 남자의 몸이 갑자기 허공으로 치솟았다.
어엇...
그리고는 눈깜짝할사이 자신의 얼굴을 비추고 있던 빛속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이내 그여자의 보지속에
자신의 몸이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으아아악!!!! 응애..응애..
한참동안의 사투로 얻은 아이.. 사내아이였다..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는 아내의 귀에다가 수고했다라는말을
하며 연신 다독거려 주었고 산파로 보이는 할머니는 애기의 탯줄을 끊고 재빨리 애기를 씻겼다.
" 여보.. 약속대로 사내아이가 나왔으니.. 힘찬이라고 부릅시다.. 자식.. 요고추봐.. 정말 힘차게 생겼지않소?"
남편은 연신 아기를 안고서는 입이 귀에걸릴듯이 웃고있었다. 아내는 너무나 힘들어서 그런지 미동도 않고
눈을 감고 누워 있었다.
잠시후..
기뻐하던것도 잠시..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남편은 힘찬이를 내려놓고 자신의 아내를 흔들었다.
"여보.. 여보!! 장난이지? 그렇지? 여보.. 눈을 떠봐 여보!!! 여보~~!!!!!
장모님....흐흑..빨리..빨리 병원에 연락하세요..빨리요~!!!!"
그렇게 그녀는 힘찬이를 낳자마자 세상을 떴다.
처음부터 자연분만은 병원에서 어렵다고 말을했었다.. 자궁이 보통사람보다 작은대다가 아기의 머리또한
컸댔다. 그래서 제왕절개를 할것을 권했건만..끝내 아내는 말을 듣지 않았다.
첫아이인 만큼 자연분만하고싶다고.. 그렇게 병원에서 몸을 사린다면..집에서 분만할거라고..
그만큼 아기를 생각하더니.. 그렇게 고집을 피우더니.. 끝내 아내는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곳으로 가버린것이다.
씨발.. 내가 죽였나..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배때지에 칼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왜또 태어나고 지랄이야.. 왜 하필이면 또 대한민국이냐고.. 젠장..좃같네..
저년은 또 왜 뒈지고 난리냐..씨댕..이거머야.. 말도 안나오고..몸도 내맘대로 안돼네..씨발..아~씨발..
어제 가로수밑에서 죽은 그남자..그남자가 환생했다.
힘찬이라는 이름으로..
염라대왕의 실수로 인해 지난 기억들을 싹 지우지 못한채..그냥 다시금 세상에 나온것이다.
이렇게 해서 힘찬이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날씨 너무 좋네요..
아~ 여행가고싶다..
ㅋㅋ 첫월급타면 여행한번 가볼려구요.ㅋ
적은돈으로..그냥 기차타고 아무대나요~
그럼 좋은하루 보내시고요~
앞으로 힘찬이의 활약..
기대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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