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그녀 - 1부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목걸이 그녀 - 1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11회 작성일 20-01-17 12:02

본문

목걸이 그녀
목걸이 그녀목걸이 그녀 첫 번째 이야기



“ 천진아, 우체국에 가서 연하장 좀 보내고 오렴”



“ ~예 ”



어머니의 말에 천진은 기운 빠진 목소리로 답하고선 잠바를 입고 밖으로 나왔다.



일요일의 하늘은 선명하고 해가 쨍쨍해서 구름 한점 없었다. 하지만 밖은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불알까지 얼만큼 추웠다.



「젠장, 어째서 세상은 싫증도 내지 않고 매년 연하장을 보내는 거냐고」

 

천진은 투덜대면서 근처에 있는 우체국까지 걸어간다.



「일년 열 두달을 단순히 1주기로 하는거 뿐이잖아.」



시시한 것에 이론을 많이 갔다 되며 투덜거리는 것이 그의 좋지 않은 버릇이었다.



천진은, 밤샘때문에 졸려 보였다. 하긴 원래 반듯한 표정을 하는 것 자체가 적은 천진이긴 하지만.



긴장한 표정을 띄우고 있으면, 나름대로 괜찮은 얼굴이지만, 본인은 그것을 의식하고 있지 않다.



모퉁이를 돌아, 우체국이 보이는 거리에 다아을때 천진은 걸음을 멈췄다.



「……?」



우체통에 누군가가 얼굴을 숙이고 기대고 있었던 것이다. 뒷모습이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천진과 동갑인 소녀인 것 같다.



두꺼운 하프 코트를 입고 있어 판단하기 쉽지는 않지만 웬지 모르게, 어깨로 숨을 쉬고 있는 느낌이다.



「그……」



상태가 별로인 것 같아 천진은 말을 걸고 싶지 않았지만 그녀가 그 자세를 유지하면 연하장을 우체통에 넣을 수가 없다.



「아, 괜찮아요. 그러니까……에?…… 천진?」



천천히 되돌아 본 소녀가, 물기를 띤 눈동자로 말한다.



「에……김연유?」



얼결에 이름을 불린 천진은 얼결에 상대의 이름을 불렀다.





소녀는, 천진이 아는 사람이었다.



김연유. 천진과 같은 야문고등학교 1학년.



바로 지난달, 천진이 고백을 한 그녀



그녀와의 추억은 문화제 실행 위원으로서 함께 활동했던 것이 다이다.



천진 입장에서 보면 일한기억뿐이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최고로 즐거운 추억이었다.





“교제 해 보지 않을래?”



이것이 천진이 그녀에게 고백하면서 말한 전 대사다 -_-;;;



하지만 천진은 그때 상황을 이렇게 말한다.



“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는 것 만큼이나 긴장되었어 ”



어찌둥둥 천진은 자신이 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티내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었고



김연유는 조금을 고민을 하더니 OK 해 주었다.



그리고, 데이트 횟수는 총 3회. 그나마 3회째의 데이트는 어제



손은 잡았지만, 키스는 아직. 두 사람 모두, 영화나 기타 여흥을 힘껏 즐기는 타입이다 보니 그런 분위기가 되었던 것이다.



그 연유가, 눈앞에 있다. 하지만, 평상시의 ‘건강’이라고 얼굴에 쓰고다니는 그녀와는 많이 틀리다.



눈은 눈물에 젖어있고, 부드러운 뺨은, 붉게 물들고 있다.



염색과는 애시당초 거리가 먼 미디엄 쇼트의 흑발은 조금 흐트러져 앞머리 몇개가, 땀으로 이마에 붙여 붙어 있었다.



(오늘의 진한 게……, 묘하게 예쁜……)



언제나, 무표정한 모습이 재미있다고 생각되던 연유가, 평상시와 전혀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아, 편지 보내는 거야?」



 그리고선 포스트로부터 몸을 떼어 놓는다. 발걸음이, 위태로와 보인다.



「응, 근데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다?」



고무밴드로 묶어 있던 연하장의 다발을 포스트에 투함 하면서 묻는 천진



「응, 그렇게 보여?」



평소의 송곳같은 얼굴이 아니고, 어디인가 거시기한 표정으로, 김연유가 말한다.



「열, 있는 것 같구나」



「응―, 그런 느낌일지도」



그리고선 김연유는 천진의 왼팔에 냉장고에 병따개가 들러붙듯 달라붙었다.



「야...아... 」



천진이 당황해 소리를 질렀다.



「응후후, 천진.. 얼굴이 새빨개... 술먹었구나」



「내가 보기엔 니가 먹은거 같다. 약이라했니? 」



반농담, 반진심으로, 천진물었다.



팔에 와닿는 연유의 몸의 감촉이 묘하게 요염하다. 천진의 거시기는 임전의 상태가 다되었다고 텐트치며 홍보에 열중인 듯 하다.



「……어디서 쉬었다 가지 않을래? 그렇지 않으면 보내 줄까?」



거시기의 반응에, 잠바가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고 천진은 생각했다.



「보내줘」



「어, 그래」



그녀의 집은 걸어서 십분거리. 하지만, 그녀가 있어 걷는 것이 싫지않았다.



둘은 마린 매딕 러쉬 들어가듯 줄서서 걷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도 그녀는 그의 팔을 놓지 않는다.



「……그런데 말이야, 어제 본 영화 있잖아 」



그는 조금 곤란한 것처럼 좌우를 둘러보면서 화재를 돌려보려는 듯 말을 꺼냈다.



「역시 영화는 모르고 봐야 한다고 생각해. 여러 가지 몰랐던 복선이라든지, 결말이라던지」



「응―」



그녀가 무성의하게 대답한다. 이 화제는 벌써 한번 둘을 가비얍게 토론의 장으로 인도한 역사가 있것만.. 이제 그녀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



「팜플렛에는, 두 번은 보지 말라던데」



「하지만 같은 영화를 2번봐도, 순수하게 즐길 수 있다고 봐」



「그래? 어제 본 영화, 다른 여자랑 그전에 봤나보지」



「허걱, 왜 이야기가 그쪽으로 새버리냐?」



「농담이야, 농담」



그의 말에 그녀가 낄낄 웃는다.



그러나, 그 웃음소리도, 어쩐지 평상시와 같지 않다. 천진은 왠지 그런 그녀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녀는 어쩐지 만족하여 기뻐하는 듯한 얼굴이다.



(열 때문에 정신이 좀 이상해 졌나……?)



라고 중얼거리는 그의 귀에 아주 자그마한 소리가 들렸다.



 , , , ……



 희미한, 금속과 금속이 접촉하는 것 같은 소리.



소리가 나는 곳으로 천진의 눈이 따라가본다. 코트의 옷깃에 숨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연유의 목에, 검은 가죽제품의 벨트와 같은 무엇인가가 감기고 있다.



장식 같은 것이 거의 없는 벨트의 구석과 구석이 겹치는 부분에, 둥근 심플한 이음쇠와 같은 것이 있을 뿐이다.



너무나 꾸밈이 없어, 액세서리라고는 조금 생각되지 않는 것 같은 디자인이다.



한층 더 이상한 것은, 그 이음쇠의 부분에, 역시 심플한 디자인의 작은 자물쇠가 장착되고 있다



조금 전부터 들리고 있는 소리는 그 작은 자물쇠와 쇠장식이 접촉하고 있는 소리인것 같다.



「김연유. 그건……무슨?」



질문을 받자, 그녀의 얼굴이, 한층 더 붉게 물들었다.



「목걸이……」



부끄러운 듯이 그녀가 말한다.



「응?」



「※☆§Å ·♪」



그렇게 말하고선 그녀는 그가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요염한 얼굴로, 생긋 웃었다.



「--a」



첫 번째 이야기 마침



후기 : 야한이야기가 하나도 없었군요.. ^^ 이쁘게 봐주시길 바라고엽..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135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3 익명 598 0 01-17
442 익명 1190 0 01-17
441 익명 579 0 01-17
440 익명 656 0 01-17
439 익명 929 0 01-17
438 익명 581 0 01-17
437 익명 1437 0 01-17
436 익명 837 0 01-17
435 익명 824 0 01-17
434 익명 710 0 01-17
433 익명 847 0 01-17
432 익명 750 0 01-17
431 익명 1270 0 01-17
430 익명 1400 0 01-17
429 익명 1049 0 01-17
428 익명 982 0 01-17
427 익명 950 0 01-17
426 익명 484 0 01-17
425 익명 503 0 01-17
424 익명 508 0 01-17
423 익명 540 0 01-17
422 익명 502 0 01-17
421 익명 812 0 01-17
420 익명 554 0 01-17
419 익명 602 0 01-17
418 익명 494 0 01-17
열람중 익명 1112 0 01-17
416 익명 595 0 01-17
415 익명 530 0 01-17
414 익명 632 0 01-17
413 익명 624 0 01-17
412 익명 1202 0 01-17
411 익명 861 0 01-17
410 익명 598 0 01-17
409 익명 739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