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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향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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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0-01-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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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향기누나의 향기 - 1

난 동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주혁이다. 부모님 잘만나 모자란것 없이 부유하게 커왔다. 하지만 엄격한 집안 가정환경 때문에 여자 손목한번 못 잡아본 순맥이다. 오늘은 1학기 시험 마직막 날로 꽤 시험을 잘본듯해서 기분이 좋았다. 책가방을 챙기고 있는데 제경이 녀석이 다가와 어깨를 툭친다.



"주혁아, 시험잘쳤나? 어 얼굴 보니까 잘쳤는가본데. 짜식. 시험두 끝나고 했는데 오늘 우리집에나 가자. 어제 새로 산 일렉트릭(전자) 기타 보여주께. 소리가 장난아냐"



말을 끝마친 제경이 기타를 켜는 제스처를 취하고는 슬쩍 웃는다. 제경인 고등학교 들어와서 사귄 친구로 역시 집안이 부유한 걸로 있다. 하지만 그런 집안의 부 때문이 아니라 여러모로 맘이 잘 맞아 금새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녀석도 시험을 잘쳤는지 싱글벙글이다. 녀석과 난 같은 인디락 밴드를 좋아하게 된 계기로 친해졌다. 녀석은 한때 밴드에서 활동도 했다고 한다. 우린 시험기간만 아니면 학교근처에 아는 형의 연습실에서 신나게 기타를 연주하곤 한다.



"정말? 녀석 요새 한창 아르바이트 하더니 그 기타 사려구 했구만. 좋아 가자!"



녀석은 부모님께 용돈을 타 쓰기 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한다. 나는 가방을 챙겨 어깨에 메고는 녀석과 함께 교실을 빠져나왔다. 제경이와 친해진 이후로 녀석의 집에 가는 건 처음이다. 제경의 집은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으리으리 해 보였다. 집으로 들어선 녀석은 자기집에 대해서 대충 말해줬다.



"1층엔 부모님이랑 누나가 살구 난 2층에서 살아. 그리고 대학교 다니는 형 한명이 살구 있어. 사촌형인데 학교가 여기 근처라서 여기서 같이 살구 있어."



그렇게 말하고 제경인 나를 데리고 자기 방으로 데려 갔다. 방안에는 국내외 유명한 락그룹의 브로마이드가 방전체에 도배하듯이 붙어있었다. 잠시 나의 방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녀석은 가방을 내려놓기 무섭게 한쪽에 세어져 있는 매끈하게 생긴 전자 기타를 들고 오더니 나에게 보여준다.



"이거야. 멋있지 않냐? 이게 멋있는 것 뿐아니라 소리도 죽여줘. 한번 해봐. 난 먹을 거 좀 들고 올게. 엠픈 저기 있어."



제경은 방문을 닫고 1층으로 내려간듯 했다. 나는 기타를 엠프에 연결시키고 손가락을 풀다, 코드를 잡아가며 기타를 이리저리 연주한다. 소리가 말끔한게 느낌이 좋았다.



징징 징징 징징징 ...



엠프를 통해 증폭하는 일렉트릭 기타의 현란한 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 퍼졌다. 그 때, 방문이 열리더니 귀여운 얼굴의 여자가 빼꼼이 얼굴을 방안으로 들어민다. 난 기타를 연주하던 손가락을 멈추고는 뻘쭘하게 그녀를 쳐다보다 멈칫거리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제경이 친군가보네."



그때 방문이 젖혀지며 제경이 먹을 것들을 들고 들어와 책상위에 나두고는 나를 그녀에게 소개시켜준다.



"얜 주혁이라구 나랑 가장친한 친구야. 주혁아 인사해. 나의 하나뿐인 원수이자 친누나인 이윤희."

"너 죽어."



윤희가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주혁에게 간단히 인사한다. 주혁 역시 간단한 인사말을 하고는 제경의 누나를 바라본다. 몸에 딱 달라붇는 분홍색 상의 안에 숨겨진 봉긋한 가슴. 잘록한 허리. 크진 않지만 치마 속에 숨겨진 적당한 힙. 치마 아래로 매끈하게 뻣어있는 다리. 그리고 무엇보다 인형같이 귀여운 얼굴. 주혁은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고만 있다.



"재밌게 놀다가라. 주혁이라고 했던가."



주혁은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심장이 쾅쾅 뛰기 시작했다. 방문이 닫히고도 가만히 방문만을 바라보았다. 제경이 주혁을 세번이나 부르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너 우리 누나 한테 반한거 아냐? ㅋㅋ"

"아냐~ 반하긴 이 기타 정말 좋은데"



주혁은 재빨리 말을 돌렸다. 제경과 함께 연주를 하면서도 주혁은 온통 제경의 누나 윤희 생각뿐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문을 걸어 잠그고 윤희 생각에 달아오른 자지를 꺼내들었다. 항상 주혁은 자기 자지가 그리 크진 않지만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한다. 주혁은 부모님 몰래 성인용품점에서 산 젤을 자지에 펴발랐다. 야설 같은데서 보면 그냥 손으로 마구 흔들면 사정한다고 하는데(이런 경험이 없어서.. ㅋㅋ 뭐가 뭔지.. ㅋㅋ) 그리 느낌이 좋지 않아 용돈으로 산거다. 주혁은 젤이 발린 자지를 움켜지고는 윤희를 생각하고는 격렬하게 흔들어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몸에 땀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5분정도 되었을까 저 몸 안쪽 어디선가 전기가 찌릿하는 것 같더니 우윳빛의 끈적한 액체가 자지 끝에서 뿜어져 나왔다. 주혁은 눈을 감아 남은 여운을 즐기고는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정액을 휴지로 닦아 화장실 변기통에 집어넣고는 물을 내리고는 샤워를 했다.



그후로도 자주 제경의 집에 놀러갔지만 윤희를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만큼 그녈 생각하며 자위를 해가는 횟수도 많아졌다. 오늘은 1학기 종업식이다. 오늘도 제경의 집으로 놀라간 주혁은 2층으로 올라가면서 윤희의 방문을 바라보면서 얼굴이 빨게 졌다. 제경의 방에서 음악 잡지를 보고 있는데 제경이 전화를 받더니 어머니가 서류를 가지고 오시랬다면서 40분정도 후에 돌아오겠다며 놀고 있으라고 하고는 재빨리 방을 나섰다. 제경의 어머닌 카페하신 다고 계신다고 들었다.



잡지를 보다가 문득 화장실을 가려고 방문을 열려는데 윤희가 올라오고 있었다. 주혁은 재빨리 문을 닫고는 문틈으로 그녀를 훔쳐보았다. 윤희는 제경의 방 반대편 방으로 들어갔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주혁은 까치발로 그녀가 들어간 방으로 몰래 다가갔다. 이방은 얹혀산다는 제경의 사촌형의 방이였다. 안에서 말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소린 분명?!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키고는 주혁이 방문을 살짝 열었다. 주혁은 하마터면 소리를 내지를 뻔했다. 침대위에선 한 남자가 누워 있고 그의 무릎위엔 윤희가 앉아서 남자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은채 입에 물고 있었다. 부모님 몰래 봤던 포르노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주혁은 윤희가 저런짓을 하고 있다는데 충격을 받았다.



쩝~ 찌걱~ 쩝~



윤희는 그 큼직한 자지를 한번 빨고는 손으로 자지를 위에서 부터 아래로 훑었다. 남자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윤희는 몇번 그 동작을 반복하더니 혀로 남자의 귀두를 핥았다. 그리고는 남자의 자지를 입에물고는 입안 가득 집어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남자는 윤희의 머리카락을 쥐어 잡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며 윤희의 오랄을 느끼고 있다.



쩝~ 쩌억~ 쪽~



방안은 윤희가 남자의 자지를 빨아대는 소리로 가득했다. 남자의 몸이 갑자기 굳어지는 가 쉽더니 눈까풀이 파르르 떨렸다. 윤희의 목젓이 움직이면서 남자의 좇물을 빨아먹고는 입으로 남자의 뿌리에서부터 남겨진 좇물을 뽑아내어 삼키고 있다. 주혁은 자신의 바지가 팽창하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한편으로 분노와 지루를 느끼면서 야릇한 흥분에 휩싸여 두 남녀의 행각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다.



"아~ 역시 윤희 너의 오랄은 정말 일품이야~"



남자는 탄성을 내지르며 윤희를 끌어올려 그녀와 입을 맞추었다. 남자는 윤희를 들어 올려서 침대에 눕히고는 윤희의 팬티를 벗겨내린다. 윤희가 엉덩이를 들어올려 남자를 거들었다. 남자는 윤희의 두 무릎을 세우고는 윤희의 무릎 사이로 얼굴을 넣었다. 남자가 윤희의 보지를 빠는지 쩝쩍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윤희는 무릎을 움찔하며 본능적으로 두 무릎을 오무리려 했지만 남자가 세워진 무릎을 잡고 있어서 허리만이 점점 휘어지고 있다.



"아흥~ 아~~~ 미치겠어~ 아~~"



윤희의 볼이 빠알게 지면서 코멩멩이 비슷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쩝쩍 거리는 소리가 점점 크게 나기 시작했다. 한참을 빨던 남자가 얼굴을 들어올렸다. 그의 얼굴엔 윤희의 애액으로 보이는 끈적한 액체가 묻어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자지에 윤희의 보지에 흥건히 젖어있는 애액을 묻히고는 윤희의 세워진 무릎을 양 어깨에 걸치고는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그의 빠빳하게 새워진 자지를 윤희의 연분홍빛 보지입구에 반쯤 밀어넣었다. 윤희는 점점 흥분하며 눈이 풀리고 있었다.



"빨리 넣어줘~ 아~~"



윤희가 흥분을 견디지 못한채 남자의 허벅지를 손톱으로 살짝 긁자 남자는 흥분했는지 엉덩이를 아래로 깊숙이 찔러넣었다. 윤희의 신음소리가 짙게 배어나왔다. 남자는 서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두손으로 윤희의 가슴을 주물럭 거렸다. 윤희의 신음소리가 점점 크게 나기 시작했다.



"아학~ 아~ 아~"

찌걱~ 찌걱~ 푹~



남자의 자지가 윤희의 보지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찌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남자는 서서히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윤희의 몸전체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만큼 윤희의 신음소리도 커지기 시작했다. 남자가 윤희의 가슴에 있던 손을 옮겨 윤희의 허벅지를 잡고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허리를 움직이자 윤희의 몸이 마치 활처럼 휘어졌다. 그만큼 마찰음도 서서히 커지기 시작했다. 윤희는 절정에 다다랐는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햇다. 주혁은 언젠가 여자들이 흥분하면 눈물을 흘린다거나, 오줌을 싼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었다. 남자도 절정에 다다랐는지 괴성을 내지르며 마지막을 향해 힘차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그때, 아래층에서 인기척이 나는 것같았다. 주혁은 아쉬었지만 재빨리 제경의 방으로 들어가 잡지를 펴들었다. 서서히 발기되었던 자지가 수그러드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주혁은 질투와 분노의감정을 느꼈다. 그리고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주혁의 눈빛이 사납게 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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