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 4부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SMEC - 4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0-01-17 12:21

본문

다음날 나연은 스피커를 통해 울려나오는 기상 신호에 잠이 깨었다.

나연은 기운이 별로 없었다. 점심 때는 겨우 우유와 밥 한 덩이를 먹었을 뿐이고 그나마 저녁은 먹지도 못했다. 나연이 먹은 것이라고는 생수 한병 뿐이었다.

잠시 후 조교사가 들어왔다. 나연은 얼른 무릎을 꿇고 문안 인사를 드렸다.
"교관님 천한 노예 나연이 문안 인사 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조교사는 나연의 목에 묶여 있는 개목걸이와 쇠사슬을 연결한 자물쇠를 열었다.
"오물통을 들고 따라와."
"네, 교관님."

나연은 오물통을 들고 조교사 뒤를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샤워실이었다. 조교사는 나연의 목에서 개목걸이를 푼 다음 샤워부스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뚜껑을 열어라."
"네 교관님." 나연은 오물통의 뚜껑을 열었다. 자신의 오줌 냄새가 부스안을 가득 채웠다. 나연의 얼굴이 살짝 찡그려졌다.
"이쪽으로 보여봐."
"네, 교관님."
나연은 통을 기울여 안을 보여주었다. 나연의 오줌이 찰랑 거렸다.
"통을 머리위로 들어 올려라."
나연은 다음 일을 예상하며 떨리는 손으로 통을 머리위로 올렸다.
"얼굴을 들어 위를 쳐다봐라."
"네, 교관님." 나연은 바닥을 쳐다보았다.
"통을 뒤집어 얼굴에 오줌을 부어라."
나연은 망설였다.
"어서 부어."
나연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통을 뒤집었다. 차가운 액체가 얼굴에 쏟아졌다. 나연은 눈을 뜨지 못했다. 지릿한 냄새가 진동했고 입술을 비집고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액체가 스며들었다. 나연은 구역질이 났다. 자신도 모르게 몸을 앞으로 숙였다. 배속이 모두 뒤틀리는 것 같았다.
"오물통과 몸을 깨끗이 씻도록 해라."
나연은 대답도 하지 못하고 얼른 벽을 더듬어 샤워기를 틀었다. 나연은 얼른 얼굴에 묻어 있는 오줌을 씻었다. 냄새는 쉽게 가시지 않았다. 실제로 냄새가 나는 것인지 아니면 나연의 머리속에 기억된 냄새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나연은 한참 동안 눈을 감은채 물줄기를 맞았다. 비눗물로 깨끗하게 오물통을 씻어 낸 다음 나연은 자신의 온 몸을 깨끗하게 씻었다.

아침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밥과 국은 철제 개밥그릇에 담겨졌고 바닥에서 먹어야 했지만 수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했다.

아침을 먹은 후 세명의 훈련생들은 1층을 청소했다. 청소하는 동안 말을 할 수 없었으며 가끔 조교사들은 재미로 그녀들의 엉덩이를 회초리로 탁탁 때리기도 했다.

흘린 땀을 닦기도 전에 나연은 거실 한가운데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벌리고 있다기 보다는 벌려졌다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손과 발은 모두 묶여서 움직일 수 없었다. 조교사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끝이 많이 갈라진 채찍으로 나연의 몸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가슴과 보지는 언제나 가장 집중적으로 괴롭혀지는 부분 같았다. 나연의 몸은 벌겋게 달아 올랐다.
조교사가 빨개진 나연의 몸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타는 듯한 고통은 금방 사라졌다. 조교사의 매질은 그리 심하지 않았다. 한대만 맞는다면 그리 아플 것도 없는 것이었지만 계속되는 매질은 눈물이 흐를 정도로 참기 힘든 것이 었다. 아프지만 상처는 남지 않는 기술적인 매질이었다.

나연의 고통이 가라앉자 조교사는 나연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입에 물리는 볼과 함께 세갈래로 갈라진 줄은 아래쪽으로는 턱 아래에 고정시키고 뒤로는 머리 중앙을 지나 뒤로 고정시킬 수도 있는 것이었다. 두줄은 삼각형을 이루며 눈을 지나갔고 정수리 부분에는 고리가 있어 줄로 매달수도 있게 되어있는 것이었다. 조교사는 재갈의 머리위 고리에 줄을 연결해서 나연의 머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켜 버렸다. 나연의 고개는 뒤로 젖혀져 아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볼 수 없었다.
"이제 부터 아주 깨끗하게 면도를 해줄테니까 가만히 있어."
나연은 재갈을 입에 문채 웅얼 거리는 소리로 대답했다.
조교사는 먼저 나연의 겨드랑이를 깨끗이 면도했다.
나연의 검은 숲에도 면도거품이 칠해졌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연은 고개를 들어 보려고 했지만 머리는 꼼짝하지 않았다. 마치 남의 머리 같았다. 나연은 혹시라도 베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자신의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잠시후 조교사는 나연의 말끔한 보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혼자 보긴 아깝군."
나연의 말끔한 보지는 카메라로 고스란히 담겨지고 있었다.
"앞으로 조교를 받는 동안은 늘 매일 깨끗하게 면도하도록 해라. 그리고 이건 늘 가지고 다니면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조교사는 전기 면도기 처럼 생긴 기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연은 또 한 동안 자신의 몸에서 찰싹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들으며 고통을 참아야 했다.

조교사는 나연의 결박을 풀어주었다. 나연은 조교사가 찍은 자신의 사진을 보았다. 나연의 얼굴은 빨개졌다. 나연은 가릴 수 없는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감출려는 듯 다리에 힘을 주었다.
"뭐하는 거야?"
"네?"
"부끄러워?"
"죄송합니다. 교관님."
그러나 그런 한마디 사죄로 용서할 조교사가 아니었다. 나연의 팔을 뒤로한채 수갑이 채워져 다리를 벌리고 섰다. 조교사는 긴 막대기를 가지고 왔다. 나연은 다리사이가 막대기에 고정되어 벌려진채 어렵사리 균형을 잡고 섰다. 조교사는 나연의 매끈한 보지를 여러번 쓰다듬었다.
"이런 손이 더러워졌잖아."
조교사의 손에는 나연이 흘린 애액이 묻어 있었다.
"죄송합니다. 교관님."
"괜찮아. 벌은 받으면 되는 거니까."
조교사는 날카롭게 나연을 쏘아보며 말했다. 나연은 저절로 주눅이 들었다. 그러나 나연의 예상과는 달리 조교사는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얼굴이 안나왔으니 상관없겠지."
정확하게 말해 그 사진은 재갈에 얼굴이 가려져 있다고 말해야 옳았다. 조교사는 외국사이트로 보이는 곳에 접속했다. SM에 관련된 사이트 같았다. 조교사는 사진을 올리는 게사판에 몇줄의 영어문장과 함께 나연의 사진을 올렸다.
저 사진으로 나연을 알아볼 사람은 없겠지만 나연은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그러면서도 무척이나 흥분되었다. 해방감이라고 해야할까? 나연은 금방이라도 길거리를 발가벗고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았다. 왜 사진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느껴지지 않는 것인지 나연 자신도 이상했다.

나연의 이번 주 센터에서의 조교는 그것으로 끝났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연은 생각했다. 이젠 대중탕을 다니는 것은 힘들 것이다. 그리고 당장 내일 부터 깨끗하게 자신의 털을 깎아야 한다. 집에 가자마자 전기면도기 같은 기계를 시험해봐야겠다.

The End.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132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8 익명 957 0 01-17
547 익명 928 0 01-17
546 익명 1068 0 01-17
545 익명 580 0 01-17
544 익명 585 0 01-17
543 익명 638 0 01-17
542 익명 1093 0 01-17
541 익명 721 0 01-17
540 익명 663 0 01-17
539 익명 687 0 01-17
538 익명 641 0 01-17
537 익명 626 0 01-17
536 익명 1058 0 01-17
535 익명 1053 0 01-17
534 익명 1294 0 01-17
533 익명 1547 0 01-17
532 익명 854 0 01-17
531 익명 1006 0 01-17
열람중 익명 990 0 01-17
529 익명 1192 0 01-17
528 익명 755 0 01-17
527 익명 859 0 01-17
526 익명 983 0 01-17
525 익명 923 0 01-17
524 익명 975 0 01-17
523 익명 724 0 01-17
522 익명 702 0 01-17
521 익명 941 0 01-17
520 익명 654 0 01-17
519 익명 1041 0 01-17
518 익명 1081 0 01-17
517 익명 636 0 01-17
516 익명 1045 0 01-17
515 익명 657 0 01-17
514 익명 788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