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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강간사건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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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20-0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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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강간사건


제 2화 : 황태자비 강간사건

월영이 서재에서 나오자, 주변은 이미 먼저 출발한 부대에 의하여 모두 정리되어 있었다. 압도적인 위력의 월영 부대들에게 항복한 자들은 손발이 묶인 채 복도에 조용히 앉혀져 있었다.
"미안하다. 조금만 참아 줘..."

잠시 지도를 보며 별궁의 중심, 황태자 부부의 침실로 걸어가자, 일련의 호위병들이 월영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이들은 황태자 우젤의 직속 친위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정상적인 호위병 차림의 남자들이었다.
"치, 침입자다! 침입자가 나타났다!"
"저, 저건...월영아냐!?"
"월영이라고! 서둘러 황태자 전하께 알려라!"
대략 열 명쯤 되어 보이는 호위병들은 두 명을 황태자에게 보내고, 모두 칼을 빼내어 응전 태세를 취했다. 물론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은 뻔히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저항도 하지 않고 침입자를 통과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목숨이 아깝다면 그 길을 열어라. 순순히 비켜선다면 너희에게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는다고 월영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마."
그리고는 월영은 위협용으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정원에 마법을 사용했다. 주문도 없이 단순히 손짓으로 발동된 마법이었지만, 그 파괴력은 왠만한 마법사들이 꿈도 못꿀 정도였다. 정원은 순식간에 큰 구덩이로 변해버리고, 폭발의 잔해물이 궁의 복도로 날아들었다. 구덩이 주변에는 심어놓은 나무들이 모두 불덩이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쯤 되자, 호위병들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일단 살고 보자. 라는 생각이었다. 그들은 폐허가 되어버린 정원을 바라보며 손에서 칼을 놓았다. 항복의 표시였다. 월영은 잘 생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들이 터준 길을 통해 지나쳤다.
"잠시 후에 우리 군사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때 항복의 표시로 검을 부러뜨리고 스스로 손을 묶으면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을 것이다."
월영은 말 그대로 달 그림자처럼 유유히 어두운 궁전 복도를 걸어갔다.

"황태자 전하! 큰일입니다!"
한편, 기네비아와의 질펀한 섹스를 즐기고 있던 우젤은 인상을 찌푸리며 호위병의 말에 대답했다. 기네비아도 우젤의 자지가 순간 멈추자, 짜증난다는 듯이 문 밖에서 들려온 목소리를 향하여 고개를 돌렸다.
"반란군 수괴 월영이 궁전에 침입하여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어서 피하시옵소서!"
곧이어 들려온 사건의 진상은 아무리 천하태평하고 안하무인한 우젤이라도 대경할 일이었다. 월영이라면 우젤도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이었다. 현재 이 별궁을 포위한 반란군의 총대장이자, 일당 천의 엄청난 실력을 가진 마법사. 그런 인물과 맞닥뜨린다면 결과는 뻔했다. 우젤은 급히 자지를 빼내어 옷을 찾아입기 시작했다. 기네비아는 애초에 거의 벗다시피한 옷이었기 때문에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고, 친위대들도 있으나 마나한 미니스커트를 다시 내리고 자신들의 보지를 쑤시던 검집에서 검을 빼내었다.

"저, 전하...! 월영이 벌써 여기까지...!"
호위병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달아나 버렸다. 잠시 후, 문이 과격하게 부숴지고 그곳에서 월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친위대들이 보지에서 애액을 흘리면서 월영을 가로막았다. 어두운 방안의 촛불빛을 은은하게 반사시키며 열 자루의 검들이 월영의 목을 향했다.
"무례하구나! 이곳이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오느냐! 그 죄, 네 목숨으로 갚아라!"
열 명의 친위대는 검진을 이루며 월영을 포위한 뒤, 일거에 달려들었지만, 이미 월영의 주위에는 강력한 배리어가 쳐져 있었다. 검은 모두 허공에서 튕겨 나갔다. 월영은 전신을 둘러싼 검은 망토를 벗어 던졌다. 그 안에서는 은빛 갑옷을 입은 월영의 준수한 용모가 드러났다. 자신의 직속 부하중 부대장 다섯 명에게만 보인 얼굴을 처음으로 남에게 공개하는 순간이었다.
"인사드립니다. 반란군 총대장 월영이 황태자 우젤님과 황태자비 기네비아님의 존안을 배알하옵니다."
꽤 깍듯이 인사를 끝낸 월영은 반라의 모습으로 허둥대는 그들을 향해 비웃음을 던지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지금 저에게 항복하신다면 금후의 신병 안전을 보장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도 도저히 어찌할 도리가 없는 지금, 황태자 부부는 월영에게 항복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귀족과 평민 범죄자라는 신분의 차는 그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바꾸어 버렸다.
"저런 건방진! 내가 네놈 따위 평민에게 무릎을 꿇는단 말이냐! 난 이 나라의 황태자다!"
"...좋을실대로..."
월영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이제 반란군 총대장인 월영의 목적이 아닌, 한 사람의 사악한 남자인 월영의 목적을 위하여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었다. 그 목적이란...바로 제국 최고급 미녀 기네비아의 강간 이었다.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월영의 개인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어둠의 포박."
월영이 가볍게 손짓하자, 친위대들은 순간 몸을 움찔하더니 모두 무언가에 잡힌 것처럼 침실의 양 벽에 붙어버렸다. 풀려나기 위하여 발버둥을 쳤으나 허사였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황태자를 향하여 손짓하자, 보이지 않는 힘이 황태자를 들어올려 벽에 붙여버렸다. 마치 십자가에 묶인 형상이었다.
"이, 이게 무슨...!"
"일이 끝날 동안 당신은 조용히 거기 붙어있어 주셔야겠어..."
월영이 비웃음에 가득찬 얼굴로 다시 손짓하자, 다섯 개의 얼음창이 나타나 황태자의 주위에 위협적으로 날아가 꽂혔다. 조용히 입닥치고 있으라는 뜻이었다.
"크윽...이, 이보게 월영! 내 이야기 좀 들어보게!"
"...?"
"그대가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임을 이제 알겠네! 내 그대를 폐하께 천거하여 대귀족으로 만들어주지! 어떤가!? 그대도 이제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게 해주지! 화려한 집! 원한다면 이 별궁도 내어주지! 그리고 저런 미녀들로 궁을 가득 채워주지! 어떤가!? 좋은 생각이 아닌가!?"
좀전까지의 위세는 어디가고, 황태자 우젤은 추한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월영의 반란군이 궁을 포위해도 태평이 부인과 섹스를 나누는 것에서 이미 알 수 있겠지만, 애초에 저정도의 형편없는 남자였다.
"그래요...?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조건이 있습니다. 기네비아님을 제게 주신다면...아주 주시는 것도 아니고 사흘만 빌려주시면 모시고 즐기다가 깨끗이 돌려드리지요. 이 조건을 승낙해 주신다면 황태자님께 항복하고 반란군을 당장 해산하지요."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월영은 만면에 황태자에 대한 비웃음을 담아 말했다. 애초에 승낙될 수가 없는 조건이었다. 그가 고개를 돌려 겁에 질린 기네비아의 나신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조차 생각못한 답변이 날아 들어왔다.
"그, 그 정도라면 물론이지! 내 석 달을! 아니, 아예 그대에게 저 여자를 주도록 하지!"
"...저, 전하!!"
누구도 예상못한 비굴한 대답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역시 기네비아였다.
"...미친놈."
월영은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를 띄우면서 다시 얼음창을 소환시켜 그의 얼굴을 향하여 날렸다. 살생을 좋아하지 않는 월영의 성격상, 얼음창은 미간을 찌르기 직전에 폭파되었고, 위협은 효과를 발휘하였다. 우젤은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 버렸다.
"너 같은 놈이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황태자라니...황제도 황태자도 다들 제정신이 아니군."
월영은 이제 본격적으로 기네비아에게 다가섰다. 반란군 총대장으로서의 굳건하고 의지적인 눈빛은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는 탐욕에 물든 눈빛이 대신했다. 신체 각 부위의 갑옷을 떼어내고, 월영은 능숙하게 자신의 옷을 벗었다. 전투로 다져진 우람한 몸매와 그 가운데 박혀있는 커다란 자지. 정력가로서는 남부럽지 않던 우젤보다 더 커다란 크기였다.
"무, 무슨 짓이냐! 어서 그 더러운 물건을 치우지 못할까!"
"아직도 허세를 부리는 거냐!"
순식간에 기네비아의 팔을 붙들고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탄 월영은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기네비아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막 자지를 쑤셔 넣으려던 찰나, 월영은 보지에 묻어있는 우젤의 정액을 보고는 인상을 꾸기며 마법을 시전했다.
"이런 상태의 보지는 쑤실 수 없지."
보지에 가져댄 그의 손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그녀의 보지를 겉은 물론, 속까지 깨끗이 행궈 주었다. 순식간에 애액과 정액이 사라져버린 그녀의 보지는 축축히 젖은 금발의 보지털이 정갈하게 다듬어진 상태로 둔덕을 가리고 있었다.
"크읏...그만, 그만 둬...!"
"그럴 수야 없지. 따지고 보면 이게 다 당신을 따먹기 위해서 인걸...크크큭..."
드디어 기네비아의 보지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처음으로 허용하였고, 그 자지는 물기로 젖은 보짓살을 부드럽게 가르며 자궁벽에 첫 신고를 하였다. 색녀인 기네비아는 입으로는 그만 둬를 외치면서도 몸서리쳐질 정도의 쾌감에 온 몸을 움츠렸다. 우젤의 자지보다 더 환상적인 느낌이었다. 그러나 아직은 기네비아에게 자존심이 남아 있었다.
"어, 어서...흐읏...그것을 빼지...모...하악, 못할까..."
"역시 제국 최고의 미녀이자, 최고의 색녀. 소문은 틀림이 없군."
이제 월영의 귀엔 기네비아의 말따윈 들리지도 않았다. 그는 감탄을 내뱉으며 그녀의 보지를 좀더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수많은 섹스로 단련된 기네비아의 보지도, 쾌감 가운데 간간히 통증이 섞여 전해져 올 정도였다.
"흐윽...안돼, 하앗...안돼...으읏, 으읏..."
"큭...이 보지의 압력...지금까지의 보지 중에 단연 최고야..."
"하앙, 하앙...아, 아파...아앗, 아앗...그만...!"
그녀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그만하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주인의 명을 어기고 차츰 애액을 싸면서 그의 자지를 열렬히 환영했다. 처음에는 뻑뻑해서 힘으로 억지로 쑤셔넣던 월영도 차츰 보지 속이 부드러워져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오늘을 위하여 참아고 모아둔 정액을 모두 기네비아에게 뿌리고 가리라, 하고 월영은 속으로 말했다.

"흐읏...그만...하앙, 하앙...더 이상은...흐읏, 안돼...꺄앗, 아아...아아아앗!!"
대략 2분 여를 쑤셔대자, 월영의 보지는 더 이상 견디질 못하고 다량의 애액을 쏟아내었다. 그 따뜻한 감촉에 월영도 역시 정액을 쏟아내었다. 애액과는 비교도 안되게 뜨겁고, 또한 양도 많았다. 보지가 수용을 하지 못할 정도였고, 월영이 자지를 빼내자, 가득찬 애액과 정액이 흘러내렸다. 보지에서 두 액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창피했던 기네비아가 보지에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자, 보지는 꼭 막혔고, 넓은 보지 용량을 자랑하는 포르노 제국의 여성답게 그녀의 보지는 별 무리없이 정액과 애액을 수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월영은 그녀가 힘이 빠지고 액이 빠져 나오는 것을 보고 싶었지만, 이후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광경이이게 뒤로 미루기로 했다.
"하아...하아...네, 네놈...황태자비인 이 나에게...하아...이런 짓을 하고도...무사할 줄 아느냐?"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당신도 즐거워하면서 애액을 쏟아 내었잖아?"
기네비아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다.
"네놈이야말로 무슨 소리를 지껄이느냐! 내가 언제...!"
그러나 월영에게 소리를 친 것은 그녀의 명백한 실수였다. 보지에 들어갔던 힘이 소리를 치기 위하여 아랫배로 옮겨지자, 보지가 벌어지며 애액과 뒤섞인 정액이 중력의 법칙에 따라 스멀스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악...!"
"후후후...그것 보시지."
"더, 더러워...감히 이렇게 더러운 물질을...!"
월영은 자존심 때문에 최후의 발악을 하는 기네비아의 귀여운 보지에 시선을 두면서 다음은 어떤 방법으로 그녀를 유린할까 하고 궁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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