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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강간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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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45회 작성일 20-0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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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간의 시작

2015년, 국내에서 ‘성인영상물에 관한 수정안’이 통과됐다. 국내에서도 일본, 북미 등 해외 수준의 포르노 영상을 허용한다는 게 법안의 내용이었다. 물론 포르노 제작자들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출연 여성에게 적합한 출연 비용 등을 제공해야했다.
음지에서 유행하는 불법 성인 영상과 유출, 성범죄 등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조치였다. 일부 단체에서 극렬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법안은 통과됐다. 법안 통과 이후 벌써 3개의 포르노 업체가 생겨나는 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국 국적을 가진 준식은 그해 11월 국내에 여행차 친구 민구와 놀러온 상태였다. 준식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떼돈을 벌었다. 돈 문제에 있어선 아쉬울 게 없는 준식이었다. 해외를 돌며 여러명의 창녀들과 놀만 큼 놀았던 준식이었지만 유독 그동안 성매매 등이 불법이었던 국내에선 자유롭게 놀 수가 없었다. 그게 늘 아쉬웠던 준식에게 갑자기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준식은 대학가의 한 술집에서 양주를 까놓고 술을 마시던 중 옆에 있던 민구를 불러놓고 말했다.
“야, 이번에 국내에서 포르노 영상 촬영이 합법화된 거 알고 있냐?”
“어. 근데 그게 뭐 어쨌다고”
“이새끼, 대가리가 안돌아가네. 포르노가 합법화 됐다는 건 계약서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예쁜 년들을 강간할 수 있다는 거잖냐. 얼굴 반반하고 대가리는 빈년들 상대로 계약서만 어중간하게 잘 꾸미면 강간이고 후장섹스고 아예 다 해버릴 수 있다고 ”
“오...그러고 보니 그러네”
"자 한번 해보는거야. 원샷!"

준식은 그길로 호텔로 가서 계획을 짰다. 돈은 얼마든지 있었다. 촬영 장비는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었다. 문제는 예쁜 여대생들을 어떻게 계약서에 싸인하게 하고 꼬시느냐 하는 거였다. 그때 민구가 아이디어를 냈다.
여대생들 중 대출 등으로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애들을 대상으로 권유를 해보자는 거였다. 그 중에서 누가봐도 예쁜 애들을 2~3명 정도 선정해 포르노를 촬영하자고 하고 하드코어로 강간을 해버리자는 거였다..
“이 새끼 대가리가 안돌아가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머리 좋네 크크, 근데 찍자고 하는 년들이 있을까?”
“계약서는 포르노 촬영을 한다고 해놓은 다음에, 말로 구슬리면 되지. 얼굴 모자이크 해주고, 아주 수위가 낮은 선에서 촬영을 하는 거라고 속이는 거야. 물론 계약서엔 그런 내용 담으면 안되고 말로 구슬리자고. 나중에 하드코어 강간인 걸 알고 항의하면 계약서 들이미면 될꺼 아니야”
“좋아. 한 1억 준다고 속이고 계약서에는 단서조항을 넣어서 주는 돈도 확 깎아버리면 되겠네”

준식은 민구의 아이디어를 듣고 그길로 지인의 도움을 빌려 여대생들 중 빚이 있는 3000명의 휴대전화번호를 얻어냈다. 그리고 문자를 발송했다. ‘성인 영상물 촬영, 단 하루 촬영에 1억 바로 지급. 낮은 수위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대부분 여대생들은 문자를 무시하거나 미친거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여대생들도 있었다.
하지만 3000명중 그래도 30명이 관심을 보였다. 알고보니 대부분 불법대출 등으로 1억 가까이 빚을 지고 있고 이자가 계속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태인 여대생들이었다.
준식은 그 30명의 여대생들과 시간을 나눠 일일이 접촉해봤다. 산적 같은 외모에 성격도 거친 민구보다는 달콤한 말로 여대생들을 유혹할 수 있는 준식이 꼬드김에 더 적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관도 있었다. 첫날 만난 여대생은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외모였기 때문이다.
‘아주 도둑년이군. 니가 나오는 강간 포르노를 누가 보겠냐 응...?’
준식은 욕이 턱아래까지 나왔지만 참고 계속해서 여대생을 만났다. 다행이 노력끝에 성과가 있었다. 30명 중 2명의 여대생은 흔히말하는 대학의 퀸카 중의 퀸카 급이었기 때문이다.
2학년 최빛나. 1학년 이민지. 두명이었다. 최빛나는 주변에서 꽤나 여신소리를 들었을 외모로 하얀피부에 화사하고 예쁜 얼굴 이목구비, 큰 눈에 단아한 느낌까지 나는 여대생이었다. 키는 165cm로 가슴이 a컵에서 b컵 사이로 그리 크진 않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크게 문제 될 건 없었다. 최빛나는 대학때 사채를 잘못썼다가 지금 빚이 1억 2천만원까지 불어나있는 상태였다.
이민지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으로 적당히 색기 있는 매력적인 외모에 마찬가지로 하얀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키는 163cm였지만 가슴이 국내 여자치곤 b컵 이상으로 컸다. 명품을 좋아하던 이민지는 철없이 명품 가방, 구두, 옷을 사고 카드를 긁다가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년이었다.
준식은 바로 호텔로 돌아가 이둘의 프로필과 사진을 민구에게 보여줬다.
“와 씨발. 죽이는데?? 와 강간해버리기 아까울 정도야. 이년들 후장은 내가 맡는다? 응? 아예 아가리에다 강제사까시하는 거랑 집단 강간도 하는거다?!” 민구는 벌써부터 자지가 묵직해진 듯 완전히 흥분해서 말을 뱉었다. 준식은 그런 민구를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다음날 준식은 곧바로 최빛나, 이민지 두명에게 계약을 상의해보자는 연락을 했다. 이미 촬영기술자를 섭외하고 지방에 별장 하나도 빌려놓은 상태였다.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한 직후 바로 틈을 주지 말고 그자리에서 강간을 해버리고 영상을 촬영하자는 게 시나리오였다.
먼저 만나기로 한 건 최빛나였다.
금요일 학교를 마치고 지방에 있는 별장으로 온 최빛나는 다소 긴장한 상태였다. 마련된 테이블 의자에 앉아 여기저기를 두리번 거렸다. 화장부터 치마에 검정스타킹, 정장 차림까지 나름 신경을 쓴 외모였다. 처음 봤을 때처럼 이런 성인영상을 찍을 거라곤 상상되지 않는 화사하고 예쁜 외모였다. 그런 최빛나를 바라보며 준식은 ‘이제 몇분 뒤면 널 보지, 후장, 아가리는 전체를 좆물로 범벅을 시켜놓고 강간해버릴꺼야’하는 생각에 벌써부터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하지만 준식은 그런 속마음을 억누르고 미소를 지으며 젠틀한 목소리로 최빛나를 맞았다.
“멀리오느라 고생했어요~ 교통비는 이따가 갈때 챙겨드릴테니까 부담없이 계약서 읽어보세요. 긴장 풀고요~”
준식은 a4용지에 깔끔하게 정리된 계약서를 펜과 함께 빛나에게 건넸다. 계약서를 읽어보던 최빛나는 뭔가 마음에 걸리는 듯 준식에게 물었다.
“일단 저는 여대생이고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제가 이런 걸 찍는다는 걸 주변 사람들이나 오빠들이 알아선 안되는데..얼굴이 노출되면 찍지 않으려구요”
“그런 건 걱정마세요~ 빛나씨가 원하시면 얼굴은 당연히 완전히 가려서 알아볼 수 없게 모자이크해드려야죠. 그리고 영상에 빛나씨 이름이 나오는거도 아닌데요 뭐”
준식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말했다.

물론 얼굴을 모자이크하거나 최빛나의 이름을 알리지 않는 다는 건 거짓말이었다. 계약서에도 그런 내용을 넣지 않았다. 당연히 얼굴공개 노모자이크에 영상 제목도 ‘oo대 최빛나 씹창나다’로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빛나는 바보같게도 준식의 감언이설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
“그리고 또 하나 걸리는게...여기 계약서 3항에 보면 ‘영상은 성관계 영상으로 일반적인 성행위와 애널 섹스 등을 포함한다’고 돼 있어서요. 저는 애널섹스를 해본 적도 없고 만약 이런 걸 한다면 계약을 하지 않으려고...”
준식은 속으로 ‘니년 후장엔 금테를 둘렀냐 씨발년아?’라고 생각하며 말했다.
“하하. 걱정 너무 많으시네요. 이거 처음 찍어보셔서 잘 모르는시는 거에요. 애널 섹스를 계약서에 넣어둔 건 일반 섹스말고 애널 섹스를 계약서에 넣어둬야 돈을 더 드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현행법이 그래요. 물론 당연히 이건 절차적인 거고 빛나씨가 원하지 않으면 애널섹스도 하지 않게 조치할 게요. 그냥 남자친구랑 연인간에 하는 2~3시간 정도의 가벼운 성관계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빛나씨 얼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매너 좋은 배우들로만 골라놨다니까요”
최빛나는 계속 주저했지만 그래도 준식의 부드러운 말투에 점차 안심이 됐다. 예전 남자친구와도 섹스를 한적 있는데, 그거 한 번 하고 1억을 버는 게 어디냐는 생각도 컸다. 게다가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를 해준다고 하니 문제가 크게 될 건 없어보였다. 지금 빚때문에 하루하루를 살얼음위에서 사는 걸 생각하면 이런 성인영상물을 찍는다는데 대한 자책감이나 충격은 감수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30분 정도만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어요?”
“그럼요~이제 좀 긴장이 풀리셨나봐요? 그럼 생각하시면서 계약서 싸인하실지 여부 결정해주세요~결정하시면 싸인하기 전에 선입금으로 천만원 넣어드릴거에요. 아! 그리고 싸인하시면 바로 이자리에서 촬영할거에요~오래 끌 필요 없잖아요”
“계약서 싸인하자마자 바로요..?”
“네 그래서 선입금 먼저 해드리는 거에요. 그리고 여기가 지방이니까 서울에서 왔다갔다 하시기도 불편하시잖아요. 그냥 편하게 남자친구랑 한번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니까요~”
최빛나는 좀 더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지만 이미 마음이 촬영을 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 같았다. 준식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빛나씨 그럼 고민하시면서 음료수라도 드시고 저기 우리 메이크업 담당 있으니까 메이크업 받고 계세요~”
준식은 사전에 미리 메이크업을 하는 미용실 직원을 섭외해놓은 상태였다. 뭔가 프로페셔널 하게 보이도록 하고 최빛나의 외모를 한껏 더 살리기 위한 조치였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고민을 하던 최빛나는 메이크업이 끝나자 준식에게 말했다.
“그럼 믿고 싸인 할게요. 여기에다 하면 되죠..?먼저 선입금 부탁드릴게요”
준식은 곧바로 빛나의 계좌에 천만원을 송금했다. 입금을 확인한 최빛나는 몇번 주저하다가 지장을 찍고 볼펜으로 싸인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일생일대의 실수였다.

계약서에 싸인을 한 것을 확인한 준식은 곧바로 돌변했다. 준식은 갑자기 반말투로 욕설을 섞어가며 계약서를 낚아채고 빛나에게 말했다.
“아 개같은 씨발년보게. 계약서 하나 싸인하는데 뭐가 그리 오래 걸려? 얼굴 반반하니까 대가리가 무식한거냐? 응? 자 이미 계약은 이뤄졌어. 너 이거 위반하면 3억 배상해야하는 거 알지?”
갑작스런 준식의 돌변에 최빛나는 당황했다.
“네? 무슨 말씀이세요..?”
“이제부터 질문 같은건 하지마 씨발년아. 니년은 이제부터 24시간 동안 그냥 우리들의 성노예야. 알았지? 니 보지건 후장이건 입이건 구멍이란 구멍은 진짜 다 자지로 씹창나는 거라고. 알았냐? 자 민구야 들어와라!”
충격을 받은 최빛나를 뒤로 하고 준식은 멀찌감치 닫힌 문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합법적 강간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2부에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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