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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된 그남자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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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0-01-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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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된 그남자 3
그는 유심히 그녀의 몸을 바라봤다.
수영복을 입었을때와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녀는 조금은 날카롭게 생긴인상에 키가 170정도로 조금 컸으며 보통사이즈의 가슴 그리고 잘록한 허리를 지니고 있었다.
그저 상반신만을 보면 마른 얼굴에 날씬한 몸...그정도였다.
하지만 그녀의 하반신은 이야기가 달랐다.
육상선수처럼 잘 발달된 하체를 지니고 있었고 특히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는 그 곡선이 미려했다. 하얗게 드러난 그녀의 장단지 살이 그를 흥분시켰다.

"너 그동안 여 있느라 많이 불편했지?"
"...."
종석은 말이없었다. 불편한건 사실이었다. 운동을 생활화하다 시피하는 그에게 며칠간 묶여있었다는건 여간 답답한게 아니었다. 그리고 누워서보는 대변.... 죽을맛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길들여져가고 있었다. 누워있다는게 너무도 당연했고 그녀가 없인 밥도 못먹고 용변도 보질 못했으며 무엇보다 J어오르는 성욕을 해결해주는 그녀가 그에겐 없어서는 안될 신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있었다. 이제 그는 그녀앞에서 한마리의 애완용 개가 되었을뿐이었다.

"수고했어 그동안. 줄 풀러줄께"
"네?"
"풀러줄테니 나를 한번 가져봐"
"...."
그는 풀리기가 싫었다. 그냥 이렇게 계속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었다. 하지만 칼자루를 쥔건 영민이다. 어쩔수없었다.

줄을 풀자 종석은 멍하게 침대위에 앉았다. 너무도 이상한 느낌.... 머리속이 복잡해져왔다. 앉아있다는 그자체도 너무 어색했다. 혼란스러웠다. 어쩔줄 몰라하는 종석에게 그녀가 그의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쥐면서 말했다.

"너는 이제 나의 종이야."
종석은 애절하게 그녀를 올려보았다.
"너는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나의 노예가된거야. 난 너에게 무엇이든 줄수있어. 너에게 세상의 끝을 보게하는 극도의 쾌감을 줬잔아? 이제 니가 나에게 그걸 돌려줄차례야. 나는 널 사랑해. 너도 나를 사랑하는거야. 알겠어?
".....네..."
종석은 멍해져서 대답했다.
"주인님~ 이라고 해야지"
"...주인님"

그러자 그녀가 침대위에서 일어나 그의 얼굴에 그녀의 보지를 파묻었다.
털이 아주 많이난 보지였다. 보지살에 살집이 탐스럽게오른 음란한 보지였다.
종석은 거부할수가없었다. 거부하기 싫었다. 그 보지에 코를 쳐박고 미쳐버리고 싶었다.

"빨아..."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종석은 영민의 탐스런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거무스름한 질입구가 종석의 혀에 그 문을 열자 비릿한 여자의 보지냄새가 풍겨왔다. 종석은 그 냄새에 도취되었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보지맛인가. 그는 앉아서 팔을 뒤로해서 몸을 지탱한후 무릎을 약간 굽혀 서있는 그녀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두손으로 종석의 마리를 감싼채 쾌락의 나락에 빠져들었다.

"아~~~음.....아흐흥~~~~~
쩝쩝....후르륵....낼름낼름~~~~
그는 그녀의 보지를 사정 없이 공략했다. 용서할수가 없었다. 마치 삼일쯤굶은 사람이 밥통을 얼싸안고 게걸스레 밥을먹듯 두손으로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쥐어잡고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아아............. 너무 좋아....~~~~~자기야~~~~어흑!!!!아앙앙....질질질~~~
그녀는 미칠듯이 몸을 비틀었다. 벌써 며칠간 누구의 손도 미치지 않은 보지였다. 섹스를 하지않으면 자위라도 하루도 빼놓지 않던 그녀가 이순간을 위해 며칠간 보지를 아껴두고있었다.

"아하~~~~미칠것같아~~~ 보짓물이.... 넘....많이 나와......~~~~~아흥!!!!
서서히 그녀의몸이 아래로 낮춰졌다. 그는 완전히 누웠고 그녀는 그의 머리위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할때와 같이 쭈그리고 앉아 보지를 들썩거리고 있었다.
"엄마야 나 쌀거같아.....자기야~~~~~아흐흑!! 좋아 미치겠어..아으윽~~~"

그때 그녀가 일어서려고 했다.
"그만!!!"
종석은 멈출수가 없었다.
"그만하라는데 개새끼!!!"
영민이 표독하게 소리쳤다
종석이 멈추자 영민이 그의 입에서 보지를빼더니 그의 따귀를 강하게 내리쳤다.
"말 하면 곧바로 들어!"
방금까지 여자를 흥분시키며 황홀했던 종석의 쾌감이 싹가셨다.
"왜 대답이 없어???"
"네....그럴께요...............주...인님..."
"그래 그래야지"
그녀의 목소리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그의 복종이 대견스럽다는듯 빙긋웃었다.

"엎드려봐"
그녀가 명령했다. 종석은 시키는대로 무릎 침대에 대고 업드렸다.
그녀가 그의 엉덩이 언저리에 앉았다. 굴욕적인 자세였다. 종석은 치욕감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런데 왜일까. 그녀가 그의 벌어진 엉덩이 사이로 드러난 항문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찰나 그는 몹시도 흥분이 됐다.

"역시넌 멋진 몸을 가졌어. 후훗.....똥구멍에도 털이 수북하군..."
그는 말할수없는 모욕감에 치를떨었지만 그 모욕감을 느끼면 느낄수록 더욱더 흥분이 되었다. 아직 영민은 그의몸에 손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그게더 그를 말할수없는 기대와 흥분감에 사로잡히게 했다.

다리를 더 벌려봐"
종석이 무릎을 벌리자 그의 항문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엉덩이를 더 올려! 니 항문이 천장을 바라보도록."
영민이 시키는대로 하면 할수록 치욕과 모멸감 그리고 성적흥분이 하나가되어 종석을 전율에 휘감기게 했다. 그리고 그의 덜렁거리던 자지가 점점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그걸보며 영민이 만족한듯 큰소리로 웃어제꼈다.

"호호호호~~~ 좋았어!! 그래야지 주인님한테 치부를 보이는데 그정도는 흥분되야지...하하하하~~~ 역시 내가 노예하난 잘골랐어"

지금 당장이라도 일어나서 괘씸한 이여자를 죽지않을만큼 패고 이집을 나갈수있었다. 더이상 치욕은 당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종석은 그럴수가 없었다. 영민의 ?지는듯 힘있는 목소리와 말투 몸짓하나하나자체엔 그도 어쩔수없이 무릎을 꿇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있었다. 그리고 종석은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극도의 흥분과 쾌감에 몸이 떨리고 있었다.

예전에 그의섹스는 힘의 과시를 위한것이었다. 그리고 사정후엔 그의몸에 깔려 흥분에 겨워 교성을지르던 여자들에게 우월감마져 느끼며 흐뭇해하던 그였다. 하지만 지금 영민의 노예가된그는 그 어떤 쾌감보다 더욱더 자극적이고 마약과도같은 중독성에 몸을 가눌수가 없었다. 어디도 가고싶지않다. 이 여자에게 더욱더 괴롭힘을 당하면 당할수록 쾌감은 더욱더 커질거란 믿음이 서서히 그의 의식안에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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