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지간의 어긋난 애정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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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8회 작성일 20-01-17 12:33본문
왜 여자는 다른 여자를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걸까?
난 몰라. 하지만 사실인 것 같아. 내가 그랬으니 다른 사람도 모두 그럴거야. 의심할 여지 없어.
나 14살 때였다. 작은 아빠의 딸인 샌디는 7살
명절 날, 친척들이 한 집으로 모여, 대가족이 된 우리 집안은 와글와글했다.
샌디는 작은 아빠 엄마와 함께였다. 차에서 막 내리는 그녀는, 귀엽고 깜찍한 테어베디 차림으로 방실방실 미소짖고 있었다. 또박또박 발음을 하며 살짝 인사를 하는 모습에, 우리 가족은 하늘에서 내려온 꼬마 천사를 보는 듯 꺅꺅 거린다.
흥! 내가 봐도 이뻐 보이긴 했다. 그녀 어깨에 날개만 달려 있다면 정말 하늘 높이 날아갈것만 같았다. 아직 어린 동생이긴 해도, 나보다 훨씬 이쁘다는 것에 샘통이 난다.
문득, 샌디를 높은 지붕에 데려가서, 그녀의 어깨쯤에 닭털 몇 개를 꽂아주고 아래로 밀쳐볼까? 그러면 팔랑 팔랑 날 수 있을까?
내방이 좋다. 여긴 내방이고 아무도 안에 들어가는 걸 허락지 않는다. 나만의 방.
하지만 명절날에 몰려든 친척 덕분에, 그 규칙은 깨어졌다. 샌디랑 같이 한방을 쓰라는 엄마의 말씀에, 문을 꼭꼭 잠그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자, 열쇠를 찾아 열고 들어오신 울 아빠는 그 자리에서 혁대를 끌러 날 내리 치는 것이었다. 아빤 너무하다, 이제 숙녀가 되어가는 여인을 혁대로 내려치다니, 그게 얼마만큼 모욕적인지 난 충분히 알만큼 나이 먹었다구.
침대에서 다리를 꼭 껴안고 웅크려 앉아 서럽게 울고 있는 데, 곰 인형을 한손에 들고 들어온 샌디가 옆에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배시시 웃고 있었다.
내 눈엔 불꽃이 일었을 것이다. 샌디는 방문을 닫고 뒤돌아서다가, 고개를 발딱 쳐들고 째려보는 내 표정을 보더니 움찔 겁먹은 듯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이 쯤에서, 내가 동생인 그녀를, 스트레스 대용으로 채찍을 휘둘러 대며, 새디스틱한 웃음을 깔깔깔 거리거나, 아니면, 겁을 팍팍 주면서 노예로 만들어 끔찍하고, 사악하고, 음습한 섹스욕구의 어떤 것을 할 거라고 예상하지? 어쩜 그리 변태적인 것만 생각해?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난 단지 장난을 좋아 할뿐이야. 뭐 그 장난에는 질투어린 감정이 포함되어 있긴 하겠지만... 이를테면 그녀가 자기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이나 인형등을, 슬쩍 훔쳐서 몰래 숨기는 것. 인형을 잃어버렸다고 앙앙 울어대는 걸 보니 샘통이었다.
집안을 샅샅이 뒤지다시피 대가족이 동원되어서 결국, 아빠의 침대 밑에서 찾아 냈는데, 아빠는 자신에게 시선이 쏠리는 친척들을 보며 머쓱하니 서 있다가
“이게 왜 여기 있지?”
비록, 아빠가 인형을 거기에 숨겨 놓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걸 모두가 깨닫고 무혐의 처리(?) 했지만, 잠시나마 자신을 쏘아보는 친척들의 시선에 당황하는 아빠의 모습에, 혁대로 맞았던 나의 앙큼한 복수를 이뤘다고 자위했다. 뭔가 부족한 감이 있긴 하다. 다음엔 그러지 마시라구요. 또 때리면 보다 더 처절하게 갚아줄거야. 이보세요 내가 이 말했다고, 훗날에 아빠를 내 성노리개 겸 노예로 부렸을 거라고 지레 짐작하지 마시라구욧!
그리고 또 하나의 장난은, 간단한 산수문제를...7살짜리가 기본적인 덧셈 뺄셈 할줄안다면 요즘은 기본인가? 난 초딩때에야 할줄알았는데, 얘는 벌써부터 할줄알다니 또 질투가 플러스된다. 여하튼 퀴즈나, 산수문제를 내주고 맞추면 이마나 볼에 뽀뽀해주고, 못풀면 치마를 걷어 올려 엉덩이를 까고 손으로 살짝 살짝 때려주는 것이다. 아직 숙녀로서의 부끄러움을 자각하지 못하는그녀는, 내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자기 엉덩이를 살살 문지르거나 그 볼기 사이를 간질이고 살짝 쳐대면, 재미있는 장난으로 받아들이는지 까르르 웃는 것이다. 그때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샌디의 볼기 감촉이.... 지금 생각하니..그건...... 무척이나 재미있는 놀이였어.
내게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장난은, 첫날 밤 그녀 위에 오줌을 싼 거였다.
침대를 하나 더 들여놓아 바싹 붙여놓아서, 마치 커다란 더블침대처럼 보이는 위에 누워있다가. 샌디가 완전히 잠들기를 기다렸다. 귀여운 슬립잠옷을 걸치고, 인형을 팔에 껴안고 자고 있었다. 그녀의 싱그러운 머릿결이, 금빛 후광처럼 어깨 주위로 흐드러져 있다.
우리 집안의 작은 천사! 숨을 참고 천천히 다가가서 껴안으면서, 다리 하나를 들어 그녀의 부드러운 배 위로 살짝 걸쳤다. 좀 더 움직여서 한쪽 팔과 무릎으로 내 무게 중심을 지탱하며, 그녀 위에서 위태위태하게 쪼그린 자세로 하고, 숨을 죽이고 조용히 매우 천천히, 그녀위로 쪼그려 앉았다. 내 몸이 그녀를 덮고 있는 듯하다. 내 찌찌의 그곳이 그녀의 것 위에 위치하고선, 조심스럽게 몸을 포갰다. 내 얼굴과 그녀 얼굴이 바싹 가까이 붙어, 살짝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 새근새근 숨소리와 함께 단내가 난다.
한손을 내려서, 조심스럽게 내 사타구니를 더듬어, 자라고 있는 털 가락들을 갈라 내 보지를 벌렸다. 긴장을 느슨하게 풀며 오줌보를 비울 때, 마음속으로는 커다란 승리감을 느끼며 새어나오는 웃음 때문에 입술을 질끈 깨물며 침묵해야했다. 내 몸에서 떠난 오줌이 손가락을 적시며, 샌디의 위로 뿌려졌다. 그녀의 잠옷을 적시고, 그녀의 허벅지 사이를 적셨다. 내 오줌으로 그녀의 흰 잠옷이 점점 축축해진다는 걸 상상하자 몸이 부르르 떨린다. 주의 깊게, 그녀의 예쁜 얼굴을 바라보니, 샌디는 무의식적으로 무언가가 자신의 아래가 촉촉이 적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음인지, 눈썹이 살짝살짝 움직인다. 바라 보는 게 무척 즐거웠다.
내 안에 있던 걸 모두 짜내듯이 오줌을 내어놓고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시 침대에 누웠다. 한쪽 팔은, 이 작은 천사의 가슴께에 살짝 올려놓고, 한 다리는 그녀의 허벅지 만큼 위에 올려놓았다...그녀의 거기가 물기로 축축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오줌이 이내 식어가고, 이불을 적시고, 아래의 매트리스를 적셨다. 손으로 그녀 가슴과 배를 깃털마냥 약하게 비볐다. 마침내 내 손가락이 그녀의 살짝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에 도착했다. 느슨한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 숨겨진 그녀의 작은 찌찌를 건들여 보았다. 축축하다. 혹시 샌디도 오줌을 싸지 않았는가 의아했다. 내가 오줌 누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나랑 텔레파시가 통한 것일까? 빙긋 웃으면서 나도 잠들었다.
아침이다.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난 크게 소리치며 샌디를 오줌싸개라고 놀려대었다. 물론 젖먹이 아기라면서 아직도 옷에다 오줌이나 싸냐고 뭐라 뭐라 했다. 실컷 놀릴 수 있어서 난 신났다.어른들이 오셔서, 잠시 그녀를 혼자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작고 귀여운 천사, 어린 샌디는 무척 불쌍했다. 그녀는 너무 슬퍼서, 내게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매달렸다. 사악한 웃음이 새오나오는 걸 숨기고, 난 너그러운 사람이야 하는 티를 팍팍 내며, 놀리지 말아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난 그녀의 큰 언니다. 그녀에게 내 말은, 곧 법과도 같은 것. 우리의 놀이는 점점 농도를 더해갔다.
1년 후 여름이 되어서야, 샌디를 다시 볼 수 있었다. 난 15살 샌디는 8살.
초등학생이 된 샌디가 여름방학이 되자, 작은 아빠네는 우리집에 샌디를 맡겼다. 몇주정도 어딜 다녀올 모양이다.
내 인생에 다시 그녀가 나타났다. 기대된다. 그 당시, 성에 눈을 뜨는 사춘기..난 자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내 보지를 부비면서 달콤한 나른함에 나가 떨어지곤 하는게 천국이다. 어떤 때는, 같이 학교에 다니는 여자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그녀들에게 무언가 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거의 동성애에 빠져든 것이다. 다른 여자들도 내 만한 나이 때는 그렇댄다. 그래서 거부감은 들지는 않았다. 어느 소녀를 향해 짝사랑에 푹 빠져들었다가, 이내 싫증을 느끼는 것을 반복했다. 하지만 직접 대쉬한다거나 사겨보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또래의 어떤 녀석이 같이 나들이 나가자고 제안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거절했다. 남자랑은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자위는 나의 일상생활의 피난처가 되어주었다. 그게 비뚤어진 성애의 감정에서, 나를 온전하게 지켜주었다고 생각한다.
말했던 것처럼, 학교 다니는 다른 소녀에 대해 생각하는 것, 하지만 대부분이 샌디에 대한 생각이었다.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깜박이며 방긋 웃는 얼굴과 함께, 그녀 위에 오줌을 쌌던, 그리고 슬피 울며 내게 매달리던 표정이 오버랩 되는게, 아직도 새록 새록하다.
그리고 자위하는 동안, 그런 기억을 떠올릴 때 마다, 쾌감이 급격히 오버되었다. 정확히는 왜 그런지는 모른다. 난 그 작은 년을 시샘하지만, 그녀 위에 오줌 싼것은...하~ 그건 좋았다. 그녀한테 다른 것을 하는 걸 상상해보았다. 거의 내 오줌으로 하는 것들이었다. 이를테면 그걸 마시게 하는 것. 정말 보고 싶었다. 언젠가 그렇게 할수있을거야
다시 만난, 샌디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천사처럼 귀여웠다. 밝은 주황색 머릿결에, 호수처럼 파랗고 맑은 눈동자, 작고 가냘퍼 보이기까지 하는 몸짓들, 항시 부드러운 미소를 입술 끝에 달고 있는 샌디는, 우리 가족에게 있어선, 사랑의 천사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녀의 창백하리만큼 하얀 피부에 비하면 난 황색에 가까웠다. 살구색 피부에 흑색과 갈색의 중간쯤인 진흑갈색 머릿결. 역시 까만 내 눈은 아담한 체격을 지닌, 동양인에 가까웠다. 울 엄마는 일본인 태생이다. 난 일본인 핏줄의 단지 반만을 타고 났지만, 나란히 세워두면, 우리 엄마와 나랑 모녀지간이라는 걸 즉시 알 수 있을 정도다.
남자들은 이런 나의 튀는 외모를 좋아하는 지 데이트 신청을 자주 하곤 했다. 샌디 역시, 이런 나의 모습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나를 보며 방긋 웃어주며 말했다. 내심, 그녀가 나보다 예뻐 보이는 게 시샘나긴해도, 그런 샌디에게서 직접 찬사를 들으니, 기분이 날아갈듯 했다. 하지만 8살 짜리가 사람을 알면 몇명이나 알겠어? 나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고 샌디에게 적절히 세뇌한 덕분이지.
그녀는 나를 강아지 마냥 졸졸 따라다닌다.
샌디는 가족과 떨어진 이곳에서, 살갑게 대해주는 나를 친언니 처럼 따르고 좋아했다.
그게 나를 더 신경을 예민하게 했다. 나만의 프라이버시 시간을 갖기가 힘들었다, 특히 그녀랑 다시 한방에 같이 자게 된 이후로... 하지만 덕분에, 자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내 보지를 비빌 수 있었다. 그녀가 무척 사랑스럽다. 하지만 무언가 더 하고 싶다. 다음날 밤엔 상상했던 것을 실행에 옮겼다.
그녀는 매일 밤마다 8시반쯤에 침대에 들어선다. 난 부엌으로 가서 투명한 유리잔을 집어들고, 욕실로 가서 그 안에 오줌을 누었다. 거의 가득 찼을 때, 호박색을 띈 투명에 가까운 오줌이, 유리잔을 통해 내 손에 따뜻한 감각을 전해주었다. 코를 대고 킁킁대니, 나의 신선한 오줌에선, 오래된 화장실에서 풍기는 암모니아의 찌릿내 대신 알쏭달쏭한 재미있는 냄새가 난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아무도 없나 눈치보면서 계단을 살금살금 올랐다. 엄마 아빠는 아래층에서 티브를 보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내 방에 도달해서, 샌디를 보니 침대에 누워 만화책을 보고 있다.
“안녕” 그녀에게 미소지어주자, 그녀도 역시 내게 웃어주었다. 그녀는 나와 함께 하는 걸 언제나 즐거워해했다.
작은 아빠 엄마도 없이 그녀 혼자라, 살갑게 대해주는 내게 더욱 기대는 모양이었다.
“안녕 언니” 그녀는 바로 앉았다 “같이 만화책 읽자”
“물론~!” 그런 재미없는 실없는 유아용 만화를 보는 건 따분했지만, 나도 무척 만화를 좋아 하는 듯이 대답해주었다.
“언니가 널 위해, 매실쥬스 가져왔는데 마실래?”
“응!” 그녀는 순수했고, 나에 대해, 아무런 의심이 없다. 침대로 다가가 그녀에게 유리잔을 건네주었다. 매실이 어떤건지 모를테지만 쥬스라니깐 어떤 과일즙일거라고 생각했을것이다.
“조심 조심” 그녀에게 주의를 주었다
“따뜻해애~” 그녀는 시원한 음료를 원했었던지 약간 실망한듯했다. 하지만 이내 컵에 입술을 대고, 어떤 맛이 날지 전혀 의심하지 않고, 음료수 마시듯이 홀짝 홀짝 마신다. 그 순간 난 거의 쌀 뻔했다. 그녀는 유리잔을 거의 비우고 나서야, 콜록콜록 기침하며 퉤퉤 뱉어내었다. 그리고 유리잔 안에 있는 것이, 잠옷 위로 약간 흘러 적셨다.
“왜 그러니?” 유리컵을 뺏어들고, 그녀를 바라보니, 혀를 내밀고 풉풉거리고 있었다.
“이게 뭐야?”
“매실 쥬스인데?” 약간 질책하는 듯한 시선을 그녀에게 주었다, “흘리면 어떻게 해?”
“맛 이상해!”
“몸에 좋은거야. 괜찮아” 유리컵을 그녀에게 내밀었지만, 그녀는 받으려 하지 않았다
“언니가 마셔봐” 그녀는 의심스러운 듯이 나를 쳐다본다.
난 그대로 마셔보았다. 천천히 컵을 기울이며, 아직 남아있는 반을 마셔보니, 여러 가지 복잡한 맛이다. 짭짤한듯하면서, 약간 시큼한듯하게 톡쏘는 ...물론 내 자신의 따뜻한 오줌
“단지 따뜻할 뿐인데? 그게 전부야” 난 그녀에게 웃어주고 유리컵을 건네주었다.
“다 마시고 나서 책 읽자”
그녀는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지만, ‘어서’ 하며 재촉하는 말에, 이내 받아들고는 나머지 전부를 마셨다. 재빨리 삼키고는 눈섭 미간을 지긋이 모은다. 미인은 찌푸려도 아름답다 했던가? 꼬마라지만 나중 커서 미녀가 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것같았다.
“이 매실쥬스 이상한 맛이 나. 상한거 아냐?”
“방금 만든거야, 맛이 좀 그래도 몸에 좋은거니깐 괜찮아” 그녀에게 미소지어주며 잘 마셔준 보답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예~ 몸에 좋은 것” 그녀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려 했다.
“이제 만화 읽자, 나중에 더 가져올게”
“응!” 그녀는 단지 나랑 같이 있다는 게 무척 행복해했다. 나란히 누워서 심슨만화를 읽었다. 만화 주인공의 바보같은 모험담들...고개를 끄덕거리고 가끔 그녀가 모르는 단어의 뜻을 몇 개 알려주며 깔깔거리며 같이 어울리는 시간. 그동안 난 그녀 몰래 내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방금 전에, 샌디가 내 오줌을 홀짝이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매실쥬스 더 줄까?” 만화책 2권을 다 보고 낫을 때 그녀에게 물었다. 샌디는 졸리운 듯 눈을 게슴츠레 하고 있었다.
“응” 나의 귀여운 동생이 대답한다.
오줌엔 염분이 포함되어있어서, 마실수록 갈증나는 법. 목이 탔나보다. 난 빙그레 미소짓고, 그녀를 이불로 덮어주고 방을 나섰다. 부엌으로 간 게 아니었다. 바로 화장실로 가서 컵에 조금 더 오줌을 누었다.
다시 돌아와서, 샌디에게 컵을 주니, 그녀는 아무런 말하지 않고, 컵을 받아들이면서 나를 보며 단지 미소짓는다.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그녀가 목을 움직이며, 컵의 절반을 채우고 있었던, 나의 신선한 오줌이, 한 모금씩 홀짝일때마다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지는걸 내내 주시했다. 내 복부 아래 깊숙한 곳에서는 무언가 쿡쿡 찌르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그녀가 미간을 귀엽게 찌푸리면서 입술을 날름날름 몇 번 핥더니 내게 컵을 건네주었다.
“맛있어?” 컵을 건네 받으며 빙긋 웃어주며 물었다.
“좀 이상해. 그런데 따뜻한 게 괜찮아”
그녀가 킥킥 웃자, 나도 같이 웃어주었다. 불을 꺼주고, 부엌으로 가서 유리컵을 박박비비며 무척 깨끗하게 닦았다. 그리고 다시 방으로 올라갔다.
샌디는 거의 잠들기 직전이었지만, 내가 조명등을 켜고 침대에 올라서자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내가 옷을 하나하나, 완전히 나체가 될 때까지 벗는 걸 내내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본다. 문득 드는 생각, 누드인채로 그녀와 껴안고 자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샌디는 내게로 약간 움직여왔다.
“언니 이대로 벗고 잘거야?” 약간 놀란 듯 묻는다.
“응, 왜?” 이부자리 아래로 기어들어가며, 그녀에게 바싹 다가갔다. “우리 둘 다 여자야, 상관없잖아?”
그녀는 암말도 하지않았고 나 역시 말하지 않았다. 그녀가 잠이 든 듯 하자, 난 보지를 비볐다. 내일은 없는 것처럼 격렬하게...시작한지 2분만에 난 물을 싸고 있었다. 손가락은 축축해졌고 소녀만의 찐득거리는 액으로 맨질맨질 해졌다. 그대로 누운 채, 숨을 깊게 들이쉬면서 절정의 여운이 가시는 걸 즐겼다. 순간 심술궂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내 손가락은 샌디의 귀엽고 작은 입술 위를 문질렀다. 보짓물을 그녀 입술에 골고루 바르고, 게다가, 그녀가 약간 입을 벌렸을 때, 손가락을 입속에 살짝 집어넣기도 했다.
그녀가 원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내 보짓물을 통해, 여자의 냄새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톡쏘는 듯 달콤한 맛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내 귀여운 사랑이다. 나의 작은 레즈비언의 첫사랑. 그 생각이 다시 내 심장을 급히 뛰게 했다. 몸 깊숙한 곳에서 쏴아아~ 퍼지는 따뜻함, 그리고 난 보지를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어떤 느낌을 간절히 원하는 콩알을, 흥분으로 쏟아 낼때까지 비볐다.
역시 이번에도 그녀 얼굴 골고루 발라주었다. 입술뿐만 아니라, 뺨에도 턱에도, 심지어는 코 끝에도...그녀 얼굴 전체가 나의 액으로 찐득거리니 빛이 나는듯했다.
살며시 그녀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그녀 입술에서 내 자신의 맛이 느껴진다. 매우 행복한 감정이 퍼지며 잠이 들었다.
난 몰라. 하지만 사실인 것 같아. 내가 그랬으니 다른 사람도 모두 그럴거야. 의심할 여지 없어.
나 14살 때였다. 작은 아빠의 딸인 샌디는 7살
명절 날, 친척들이 한 집으로 모여, 대가족이 된 우리 집안은 와글와글했다.
샌디는 작은 아빠 엄마와 함께였다. 차에서 막 내리는 그녀는, 귀엽고 깜찍한 테어베디 차림으로 방실방실 미소짖고 있었다. 또박또박 발음을 하며 살짝 인사를 하는 모습에, 우리 가족은 하늘에서 내려온 꼬마 천사를 보는 듯 꺅꺅 거린다.
흥! 내가 봐도 이뻐 보이긴 했다. 그녀 어깨에 날개만 달려 있다면 정말 하늘 높이 날아갈것만 같았다. 아직 어린 동생이긴 해도, 나보다 훨씬 이쁘다는 것에 샘통이 난다.
문득, 샌디를 높은 지붕에 데려가서, 그녀의 어깨쯤에 닭털 몇 개를 꽂아주고 아래로 밀쳐볼까? 그러면 팔랑 팔랑 날 수 있을까?
내방이 좋다. 여긴 내방이고 아무도 안에 들어가는 걸 허락지 않는다. 나만의 방.
하지만 명절날에 몰려든 친척 덕분에, 그 규칙은 깨어졌다. 샌디랑 같이 한방을 쓰라는 엄마의 말씀에, 문을 꼭꼭 잠그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자, 열쇠를 찾아 열고 들어오신 울 아빠는 그 자리에서 혁대를 끌러 날 내리 치는 것이었다. 아빤 너무하다, 이제 숙녀가 되어가는 여인을 혁대로 내려치다니, 그게 얼마만큼 모욕적인지 난 충분히 알만큼 나이 먹었다구.
침대에서 다리를 꼭 껴안고 웅크려 앉아 서럽게 울고 있는 데, 곰 인형을 한손에 들고 들어온 샌디가 옆에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배시시 웃고 있었다.
내 눈엔 불꽃이 일었을 것이다. 샌디는 방문을 닫고 뒤돌아서다가, 고개를 발딱 쳐들고 째려보는 내 표정을 보더니 움찔 겁먹은 듯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이 쯤에서, 내가 동생인 그녀를, 스트레스 대용으로 채찍을 휘둘러 대며, 새디스틱한 웃음을 깔깔깔 거리거나, 아니면, 겁을 팍팍 주면서 노예로 만들어 끔찍하고, 사악하고, 음습한 섹스욕구의 어떤 것을 할 거라고 예상하지? 어쩜 그리 변태적인 것만 생각해?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난 단지 장난을 좋아 할뿐이야. 뭐 그 장난에는 질투어린 감정이 포함되어 있긴 하겠지만... 이를테면 그녀가 자기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이나 인형등을, 슬쩍 훔쳐서 몰래 숨기는 것. 인형을 잃어버렸다고 앙앙 울어대는 걸 보니 샘통이었다.
집안을 샅샅이 뒤지다시피 대가족이 동원되어서 결국, 아빠의 침대 밑에서 찾아 냈는데, 아빠는 자신에게 시선이 쏠리는 친척들을 보며 머쓱하니 서 있다가
“이게 왜 여기 있지?”
비록, 아빠가 인형을 거기에 숨겨 놓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걸 모두가 깨닫고 무혐의 처리(?) 했지만, 잠시나마 자신을 쏘아보는 친척들의 시선에 당황하는 아빠의 모습에, 혁대로 맞았던 나의 앙큼한 복수를 이뤘다고 자위했다. 뭔가 부족한 감이 있긴 하다. 다음엔 그러지 마시라구요. 또 때리면 보다 더 처절하게 갚아줄거야. 이보세요 내가 이 말했다고, 훗날에 아빠를 내 성노리개 겸 노예로 부렸을 거라고 지레 짐작하지 마시라구욧!
그리고 또 하나의 장난은, 간단한 산수문제를...7살짜리가 기본적인 덧셈 뺄셈 할줄안다면 요즘은 기본인가? 난 초딩때에야 할줄알았는데, 얘는 벌써부터 할줄알다니 또 질투가 플러스된다. 여하튼 퀴즈나, 산수문제를 내주고 맞추면 이마나 볼에 뽀뽀해주고, 못풀면 치마를 걷어 올려 엉덩이를 까고 손으로 살짝 살짝 때려주는 것이다. 아직 숙녀로서의 부끄러움을 자각하지 못하는그녀는, 내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자기 엉덩이를 살살 문지르거나 그 볼기 사이를 간질이고 살짝 쳐대면, 재미있는 장난으로 받아들이는지 까르르 웃는 것이다. 그때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샌디의 볼기 감촉이.... 지금 생각하니..그건...... 무척이나 재미있는 놀이였어.
내게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장난은, 첫날 밤 그녀 위에 오줌을 싼 거였다.
침대를 하나 더 들여놓아 바싹 붙여놓아서, 마치 커다란 더블침대처럼 보이는 위에 누워있다가. 샌디가 완전히 잠들기를 기다렸다. 귀여운 슬립잠옷을 걸치고, 인형을 팔에 껴안고 자고 있었다. 그녀의 싱그러운 머릿결이, 금빛 후광처럼 어깨 주위로 흐드러져 있다.
우리 집안의 작은 천사! 숨을 참고 천천히 다가가서 껴안으면서, 다리 하나를 들어 그녀의 부드러운 배 위로 살짝 걸쳤다. 좀 더 움직여서 한쪽 팔과 무릎으로 내 무게 중심을 지탱하며, 그녀 위에서 위태위태하게 쪼그린 자세로 하고, 숨을 죽이고 조용히 매우 천천히, 그녀위로 쪼그려 앉았다. 내 몸이 그녀를 덮고 있는 듯하다. 내 찌찌의 그곳이 그녀의 것 위에 위치하고선, 조심스럽게 몸을 포갰다. 내 얼굴과 그녀 얼굴이 바싹 가까이 붙어, 살짝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 새근새근 숨소리와 함께 단내가 난다.
한손을 내려서, 조심스럽게 내 사타구니를 더듬어, 자라고 있는 털 가락들을 갈라 내 보지를 벌렸다. 긴장을 느슨하게 풀며 오줌보를 비울 때, 마음속으로는 커다란 승리감을 느끼며 새어나오는 웃음 때문에 입술을 질끈 깨물며 침묵해야했다. 내 몸에서 떠난 오줌이 손가락을 적시며, 샌디의 위로 뿌려졌다. 그녀의 잠옷을 적시고, 그녀의 허벅지 사이를 적셨다. 내 오줌으로 그녀의 흰 잠옷이 점점 축축해진다는 걸 상상하자 몸이 부르르 떨린다. 주의 깊게, 그녀의 예쁜 얼굴을 바라보니, 샌디는 무의식적으로 무언가가 자신의 아래가 촉촉이 적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음인지, 눈썹이 살짝살짝 움직인다. 바라 보는 게 무척 즐거웠다.
내 안에 있던 걸 모두 짜내듯이 오줌을 내어놓고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시 침대에 누웠다. 한쪽 팔은, 이 작은 천사의 가슴께에 살짝 올려놓고, 한 다리는 그녀의 허벅지 만큼 위에 올려놓았다...그녀의 거기가 물기로 축축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오줌이 이내 식어가고, 이불을 적시고, 아래의 매트리스를 적셨다. 손으로 그녀 가슴과 배를 깃털마냥 약하게 비볐다. 마침내 내 손가락이 그녀의 살짝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에 도착했다. 느슨한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 숨겨진 그녀의 작은 찌찌를 건들여 보았다. 축축하다. 혹시 샌디도 오줌을 싸지 않았는가 의아했다. 내가 오줌 누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나랑 텔레파시가 통한 것일까? 빙긋 웃으면서 나도 잠들었다.
아침이다.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난 크게 소리치며 샌디를 오줌싸개라고 놀려대었다. 물론 젖먹이 아기라면서 아직도 옷에다 오줌이나 싸냐고 뭐라 뭐라 했다. 실컷 놀릴 수 있어서 난 신났다.어른들이 오셔서, 잠시 그녀를 혼자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작고 귀여운 천사, 어린 샌디는 무척 불쌍했다. 그녀는 너무 슬퍼서, 내게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매달렸다. 사악한 웃음이 새오나오는 걸 숨기고, 난 너그러운 사람이야 하는 티를 팍팍 내며, 놀리지 말아달라는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난 그녀의 큰 언니다. 그녀에게 내 말은, 곧 법과도 같은 것. 우리의 놀이는 점점 농도를 더해갔다.
1년 후 여름이 되어서야, 샌디를 다시 볼 수 있었다. 난 15살 샌디는 8살.
초등학생이 된 샌디가 여름방학이 되자, 작은 아빠네는 우리집에 샌디를 맡겼다. 몇주정도 어딜 다녀올 모양이다.
내 인생에 다시 그녀가 나타났다. 기대된다. 그 당시, 성에 눈을 뜨는 사춘기..난 자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내 보지를 부비면서 달콤한 나른함에 나가 떨어지곤 하는게 천국이다. 어떤 때는, 같이 학교에 다니는 여자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그녀들에게 무언가 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거의 동성애에 빠져든 것이다. 다른 여자들도 내 만한 나이 때는 그렇댄다. 그래서 거부감은 들지는 않았다. 어느 소녀를 향해 짝사랑에 푹 빠져들었다가, 이내 싫증을 느끼는 것을 반복했다. 하지만 직접 대쉬한다거나 사겨보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또래의 어떤 녀석이 같이 나들이 나가자고 제안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거절했다. 남자랑은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자위는 나의 일상생활의 피난처가 되어주었다. 그게 비뚤어진 성애의 감정에서, 나를 온전하게 지켜주었다고 생각한다.
말했던 것처럼, 학교 다니는 다른 소녀에 대해 생각하는 것, 하지만 대부분이 샌디에 대한 생각이었다.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깜박이며 방긋 웃는 얼굴과 함께, 그녀 위에 오줌을 쌌던, 그리고 슬피 울며 내게 매달리던 표정이 오버랩 되는게, 아직도 새록 새록하다.
그리고 자위하는 동안, 그런 기억을 떠올릴 때 마다, 쾌감이 급격히 오버되었다. 정확히는 왜 그런지는 모른다. 난 그 작은 년을 시샘하지만, 그녀 위에 오줌 싼것은...하~ 그건 좋았다. 그녀한테 다른 것을 하는 걸 상상해보았다. 거의 내 오줌으로 하는 것들이었다. 이를테면 그걸 마시게 하는 것. 정말 보고 싶었다. 언젠가 그렇게 할수있을거야
다시 만난, 샌디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천사처럼 귀여웠다. 밝은 주황색 머릿결에, 호수처럼 파랗고 맑은 눈동자, 작고 가냘퍼 보이기까지 하는 몸짓들, 항시 부드러운 미소를 입술 끝에 달고 있는 샌디는, 우리 가족에게 있어선, 사랑의 천사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녀의 창백하리만큼 하얀 피부에 비하면 난 황색에 가까웠다. 살구색 피부에 흑색과 갈색의 중간쯤인 진흑갈색 머릿결. 역시 까만 내 눈은 아담한 체격을 지닌, 동양인에 가까웠다. 울 엄마는 일본인 태생이다. 난 일본인 핏줄의 단지 반만을 타고 났지만, 나란히 세워두면, 우리 엄마와 나랑 모녀지간이라는 걸 즉시 알 수 있을 정도다.
남자들은 이런 나의 튀는 외모를 좋아하는 지 데이트 신청을 자주 하곤 했다. 샌디 역시, 이런 나의 모습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나를 보며 방긋 웃어주며 말했다. 내심, 그녀가 나보다 예뻐 보이는 게 시샘나긴해도, 그런 샌디에게서 직접 찬사를 들으니, 기분이 날아갈듯 했다. 하지만 8살 짜리가 사람을 알면 몇명이나 알겠어? 나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고 샌디에게 적절히 세뇌한 덕분이지.
그녀는 나를 강아지 마냥 졸졸 따라다닌다.
샌디는 가족과 떨어진 이곳에서, 살갑게 대해주는 나를 친언니 처럼 따르고 좋아했다.
그게 나를 더 신경을 예민하게 했다. 나만의 프라이버시 시간을 갖기가 힘들었다, 특히 그녀랑 다시 한방에 같이 자게 된 이후로... 하지만 덕분에, 자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내 보지를 비빌 수 있었다. 그녀가 무척 사랑스럽다. 하지만 무언가 더 하고 싶다. 다음날 밤엔 상상했던 것을 실행에 옮겼다.
그녀는 매일 밤마다 8시반쯤에 침대에 들어선다. 난 부엌으로 가서 투명한 유리잔을 집어들고, 욕실로 가서 그 안에 오줌을 누었다. 거의 가득 찼을 때, 호박색을 띈 투명에 가까운 오줌이, 유리잔을 통해 내 손에 따뜻한 감각을 전해주었다. 코를 대고 킁킁대니, 나의 신선한 오줌에선, 오래된 화장실에서 풍기는 암모니아의 찌릿내 대신 알쏭달쏭한 재미있는 냄새가 난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아무도 없나 눈치보면서 계단을 살금살금 올랐다. 엄마 아빠는 아래층에서 티브를 보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내 방에 도달해서, 샌디를 보니 침대에 누워 만화책을 보고 있다.
“안녕” 그녀에게 미소지어주자, 그녀도 역시 내게 웃어주었다. 그녀는 나와 함께 하는 걸 언제나 즐거워해했다.
작은 아빠 엄마도 없이 그녀 혼자라, 살갑게 대해주는 내게 더욱 기대는 모양이었다.
“안녕 언니” 그녀는 바로 앉았다 “같이 만화책 읽자”
“물론~!” 그런 재미없는 실없는 유아용 만화를 보는 건 따분했지만, 나도 무척 만화를 좋아 하는 듯이 대답해주었다.
“언니가 널 위해, 매실쥬스 가져왔는데 마실래?”
“응!” 그녀는 순수했고, 나에 대해, 아무런 의심이 없다. 침대로 다가가 그녀에게 유리잔을 건네주었다. 매실이 어떤건지 모를테지만 쥬스라니깐 어떤 과일즙일거라고 생각했을것이다.
“조심 조심” 그녀에게 주의를 주었다
“따뜻해애~” 그녀는 시원한 음료를 원했었던지 약간 실망한듯했다. 하지만 이내 컵에 입술을 대고, 어떤 맛이 날지 전혀 의심하지 않고, 음료수 마시듯이 홀짝 홀짝 마신다. 그 순간 난 거의 쌀 뻔했다. 그녀는 유리잔을 거의 비우고 나서야, 콜록콜록 기침하며 퉤퉤 뱉어내었다. 그리고 유리잔 안에 있는 것이, 잠옷 위로 약간 흘러 적셨다.
“왜 그러니?” 유리컵을 뺏어들고, 그녀를 바라보니, 혀를 내밀고 풉풉거리고 있었다.
“이게 뭐야?”
“매실 쥬스인데?” 약간 질책하는 듯한 시선을 그녀에게 주었다, “흘리면 어떻게 해?”
“맛 이상해!”
“몸에 좋은거야. 괜찮아” 유리컵을 그녀에게 내밀었지만, 그녀는 받으려 하지 않았다
“언니가 마셔봐” 그녀는 의심스러운 듯이 나를 쳐다본다.
난 그대로 마셔보았다. 천천히 컵을 기울이며, 아직 남아있는 반을 마셔보니, 여러 가지 복잡한 맛이다. 짭짤한듯하면서, 약간 시큼한듯하게 톡쏘는 ...물론 내 자신의 따뜻한 오줌
“단지 따뜻할 뿐인데? 그게 전부야” 난 그녀에게 웃어주고 유리컵을 건네주었다.
“다 마시고 나서 책 읽자”
그녀는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지만, ‘어서’ 하며 재촉하는 말에, 이내 받아들고는 나머지 전부를 마셨다. 재빨리 삼키고는 눈섭 미간을 지긋이 모은다. 미인은 찌푸려도 아름답다 했던가? 꼬마라지만 나중 커서 미녀가 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것같았다.
“이 매실쥬스 이상한 맛이 나. 상한거 아냐?”
“방금 만든거야, 맛이 좀 그래도 몸에 좋은거니깐 괜찮아” 그녀에게 미소지어주며 잘 마셔준 보답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예~ 몸에 좋은 것” 그녀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려 했다.
“이제 만화 읽자, 나중에 더 가져올게”
“응!” 그녀는 단지 나랑 같이 있다는 게 무척 행복해했다. 나란히 누워서 심슨만화를 읽었다. 만화 주인공의 바보같은 모험담들...고개를 끄덕거리고 가끔 그녀가 모르는 단어의 뜻을 몇 개 알려주며 깔깔거리며 같이 어울리는 시간. 그동안 난 그녀 몰래 내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방금 전에, 샌디가 내 오줌을 홀짝이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매실쥬스 더 줄까?” 만화책 2권을 다 보고 낫을 때 그녀에게 물었다. 샌디는 졸리운 듯 눈을 게슴츠레 하고 있었다.
“응” 나의 귀여운 동생이 대답한다.
오줌엔 염분이 포함되어있어서, 마실수록 갈증나는 법. 목이 탔나보다. 난 빙그레 미소짓고, 그녀를 이불로 덮어주고 방을 나섰다. 부엌으로 간 게 아니었다. 바로 화장실로 가서 컵에 조금 더 오줌을 누었다.
다시 돌아와서, 샌디에게 컵을 주니, 그녀는 아무런 말하지 않고, 컵을 받아들이면서 나를 보며 단지 미소짓는다.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그녀가 목을 움직이며, 컵의 절반을 채우고 있었던, 나의 신선한 오줌이, 한 모금씩 홀짝일때마다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지는걸 내내 주시했다. 내 복부 아래 깊숙한 곳에서는 무언가 쿡쿡 찌르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그녀가 미간을 귀엽게 찌푸리면서 입술을 날름날름 몇 번 핥더니 내게 컵을 건네주었다.
“맛있어?” 컵을 건네 받으며 빙긋 웃어주며 물었다.
“좀 이상해. 그런데 따뜻한 게 괜찮아”
그녀가 킥킥 웃자, 나도 같이 웃어주었다. 불을 꺼주고, 부엌으로 가서 유리컵을 박박비비며 무척 깨끗하게 닦았다. 그리고 다시 방으로 올라갔다.
샌디는 거의 잠들기 직전이었지만, 내가 조명등을 켜고 침대에 올라서자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내가 옷을 하나하나, 완전히 나체가 될 때까지 벗는 걸 내내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본다. 문득 드는 생각, 누드인채로 그녀와 껴안고 자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샌디는 내게로 약간 움직여왔다.
“언니 이대로 벗고 잘거야?” 약간 놀란 듯 묻는다.
“응, 왜?” 이부자리 아래로 기어들어가며, 그녀에게 바싹 다가갔다. “우리 둘 다 여자야, 상관없잖아?”
그녀는 암말도 하지않았고 나 역시 말하지 않았다. 그녀가 잠이 든 듯 하자, 난 보지를 비볐다. 내일은 없는 것처럼 격렬하게...시작한지 2분만에 난 물을 싸고 있었다. 손가락은 축축해졌고 소녀만의 찐득거리는 액으로 맨질맨질 해졌다. 그대로 누운 채, 숨을 깊게 들이쉬면서 절정의 여운이 가시는 걸 즐겼다. 순간 심술궂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내 손가락은 샌디의 귀엽고 작은 입술 위를 문질렀다. 보짓물을 그녀 입술에 골고루 바르고, 게다가, 그녀가 약간 입을 벌렸을 때, 손가락을 입속에 살짝 집어넣기도 했다.
그녀가 원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내 보짓물을 통해, 여자의 냄새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톡쏘는 듯 달콤한 맛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내 귀여운 사랑이다. 나의 작은 레즈비언의 첫사랑. 그 생각이 다시 내 심장을 급히 뛰게 했다. 몸 깊숙한 곳에서 쏴아아~ 퍼지는 따뜻함, 그리고 난 보지를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어떤 느낌을 간절히 원하는 콩알을, 흥분으로 쏟아 낼때까지 비볐다.
역시 이번에도 그녀 얼굴 골고루 발라주었다. 입술뿐만 아니라, 뺨에도 턱에도, 심지어는 코 끝에도...그녀 얼굴 전체가 나의 액으로 찐득거리니 빛이 나는듯했다.
살며시 그녀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그녀 입술에서 내 자신의 맛이 느껴진다. 매우 행복한 감정이 퍼지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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