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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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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7회 작성일 20-01-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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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당신한테도 일어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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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오늘도 바닥으로 나라시구만

밑천 다 날리고 판은돌고 땡기는건 담배밖겐 없네

니미럴,뭐하나 되는일도없냐,말똥구리도 구르는재주가 있다던데

이노무 인생은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고 길에서 돈을줏어도 부도수표나 줏고

나참 세상 참 더럽구나!

오늘도 김씨는 노름판에서 빈떨떨이로 바지에두손을 쑤셔 넣은 체 밤길을걷는다



술도 땡기고 담배도 땡기고, 없으면 더 배고프다더니...

"오늘 마누라 엉덩이나 달래볼가나!"

“요며칠 내가 뜸햇으니 이년이 꽤 좋아하겠지“

“오늘 힘한번 잘쓰면 낼 판한번 돌릴수있겠지!“

김씨는 그런생각이 들자 바지를 밀고 일어서는 느낌이 들자,

잃을세라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시간은 새벽1시!

내가 생각해도 오늘은 정말 이른 귀가다.

내 올줄도 모르고 방에 불이 꺼진체 인기척조차 없다.

“아무리 돈을 못벌어온다지만 가장이 아직 안왔는데도 불을끄고 자빠져자?”

김씨 눈엔 불이 번쩍엿지만,어쩌랴 낼 판에 낄려면 마누라 기분을 맞출수 밖에...

돈이 뭔지!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문을열고 방으로 들어가 옷을벗는다



세상에!

이년봐라 신랑이 없는데 문도 안잠그고 홀닥 벗고 “날 잡아먹으요“라고 다리는쫙 벌리고 몸으로 애걸을하네 애걸을 해

“너, 오늘 잘 걸렸다”

“내가 니년 보지를 호강시켜주지”

“내가 얼마나 잘했는지 낼 돈달랄 때 보면 알겠지“



김씨는 마누라 옆에 앉아서 손가락을이용해 익숙한 동작으로 살들을 헤집고 들어갔다.

찌~걱! 찌~걱

아니 이년 뭔 꿈을꾸길래 왜이리 질퍽하다냐?

그러길 1분이나 지났을까



아잉~!또?

잠결에 느낌이 왔는지 코맹맹이소리를한다,



넌 오늘 필이 머리에 꽉 박힌거야,이제 죽는소리만 지르면 낼 큰판도 돌릴수있겠군!

김씨 입가에선 음흉한 미소가 얼굴전체를 덮었다.

이년아!제발 “여보 살려주세요 당신이 원하는만큼 돈 해드릴게요!”이런 말로 내 수고에 응답을해다오

점점 이마에 땀이 맺칠때까지 손가락의 율동은 계속되엇다.



음~으 음!오늘은 자기가 힘이 넘치나봐~

손으론 그만해 ~

나 또하고싶어~

아~잉 뭐해? 빨리 자기야~



고년 어둠속에서 지랄을 한다 지랄을해!

이짓도 한두번한것도 아닌데 오늘따라 무지 밝히네

“오냐! 이제 니 보지를 감동의 낭떠러지로 밀어주지“

김씨는 마누라다리를 쫙벌리고 그사이로 외소한 몸을 밀어넣었다



“어머! 하루에2번은 건강에 안좋아 자기 힘들면 가서 쉬어!“

이건 무슨 양이 춥다고 양털 뒤집어입는소린감!

"하루 2번이라고?"

글쎄 지금 이소린 시방 이 잡것이 밤손님을 받고 그허전함을

하늘같은 신랑이 채우지 못해서 바람빠지는 소린감?

어쩐다나 이걸....

패부러?

아니지, 그러면 낼 돈은 어디서 구한다냐?

그래!니년이랑 너랑 붙어먹은 놈을 잡아다가 단물한번 빼먹어보자

"이년이랑 놀아날놈이면 유부남이것지!"

잘 걸렸다.

김씨는 아무말도 없이 빠른속도로 밀고당기고 ...

온방안은 질퍽이는소리로 요동을하였고 하늘도 김씨의 노력에 감동했는지

마누라에게 끝없는 나락의 희열과기쁨을 주었다.

그 다음날,

“어머, 여보 언제 왓어?”



“넌 신랑이 왔는지도 모르고 잠을 자냐”



신랑이라고 하루걸러 오는데 누구탓을하누?



오호!그래서 서방질이구나!



기가막힌다는 듯이 김씨마누라가 쳐다보며 “지금 너 술먹구와서 무슨 헛소리냐?”



이년봐라,니가 뭐잘했다고 신랑한테 너냐 너가!



이새끼가 입만 살아가지고 고추달렸다고 서방이냐 이개세꺄!

김씨마누라가 머리채를잡고 김씨를 바닥에 눕히고 머리를 사정없이 짖누른다

바닥에 누어있는김씨는 꼼지락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는다

166의 키에 49kg의 몸무게인 김씨

170에 69kg의 김씨마누라

이세끼 번태아냐?

마누라한테 맞으면서 고추서는것봐!

김씨도 모르는사이에 그녀 엉덩이 밑에 깔려있던 김씨의 고추가 고개를들기 시작했다.



이시발년,그래 죽여라!

나 죽이고 니 더러운 보지를 온세상 새끼들한테 줘버려라



조용히 안해 개새끼야!

넌 좀 맞으니까 사내구실을 하는데....

마누라가 김씨의 자지를 잡고 몸속으로 밀어넣는다

어느세 김씨의 고추는 하늘을찌를 듯 발기해서 마누라의 자궁속울 채워나갔다.



헉~ 이 개새끼

아~아~ 더 세게 밀어봐~

그래 그렇게, 이새끼가 이런 날도 있네

음~음~

갑자기 짝!

김씨마누라가 김씨의 얼굴을 때린다.

얼굴을얻어맞은 김씨는 눈만 똥글해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마누라만쳐다본다.



이새끼 이렇게 힘이 좋운데 지금까진 어느년 밑구멍에 힘쓰고 온거야?

말안해?

그녀는 엉덩일 들었다 놓으며 김씨의 따귀를 때린다



억~!...... 헉~

마누라의 큰 몸집에 눌려있던 김씨는 연타로 날아드는 따귀에 정신이 혼미해줬다.



내 말잘들어 또 “어느놈이랑 뭐햇네“그딴소리 한번만 더 해봐

넌 그날로 밥숫갈 안녕이다

내말알지?

왜 대답을 안해 짝!

또 김씨의 얼굴엔 손자국이 남았다.

왜 하루밤사이에 이렇게 변한건지, 어안이 벙벙하게 김씨는 맞으면서도 정신조차 없었다.

김씨의 아랫도리는 마누라의 분비물로 끈적거리고 한번 올라간 마누라는 내려올줄모르고 연신 방아질을 해되고 지금까지는 못느껴던 20대의 열정이 다시금 살아나

김씨역시 혼미함 속에서도 분출의 전주곡을 느낄수있게되었다



이게 미쳤나! 내목 좀 풀어줘!



짝!짝!짝!



3대연타로 따귀를 맞고서 “이새끼 조용히 안할래”

“지금 막 올라오는데 말시키면 또 맞는다“

또 한참을 요부질을하드만 내위로 푹 쓰러진다.

그녀는 오르가즘의 바다에서 헤매고 김씨는 마누라의체중에의한 압박에의해 산소결핍으로 사경을 헤매고......

니미럴,똑같이 헤매도 난 왜 사경을 헤매냐고!

정말 더럽다 더러워.



짝!



김씨는 또한대를 맞았다

이노무 마누라는 밥만먹고 힘만 키웠나, 맞을때마다 억~소리가 절로 나오고 눈앞에선 별들이 빙글빙글 돈다.



“또 왜 때려?“ ”씨발!“



“씨발?“ 니가 뭐 잘했다고 ..씨발야



“그래 맞먹어라 맞먹어, 이노무 집구석엔 가장도 없지?“



짝!

말할때마다 볼따구에서 불이난다



가장? 좋아하네!

시간 날때마다 노름판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며 재산탕진할땐 언제고 니가 언제부터 가장이야!

생각할수록 열받네

짝!



그만 때려라!

“나 숨못숴 죽겠다 좀 내려와라 내려와서 말로하자“



“너 오늘부터 내 눈밖에 나면 알아서 해라“

"남편이고 지랄이고 없다!"

김씨마누라가 일어서드니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서 김씨에게 던진다



“보험 설계서”

상품 종류: 생명보험

보험가액; 3억

피보험자 김아무개



지금 시방 이 여편네가 날????



너 이제부터 말안들으면 알지?

잘난 서방덕에 나도 호강한번 해보자

앞으로 지켜보겠어!

얼굴을 가득매운 미묘한 미소가 김씨의 등줄기에 흐르는 땀방울에 서리를 맺게한다.

그날이후 김씨는

불공평한 이세상 억울해서 죽지도 못하고,

나 죽으면 보험금타서 어느놈이랑 잘살걸 생각하면....

그럼 못죽지!

이렇게 하루를 살고



김씨마누라는

???????????

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도사님 때문에 이제 걱정도 끝입니다

도사님 신령도 훌륭하시고 도사님이 제게 기를 채우는 작은신령님도 존경스럽습니다



꼭 잊지말거라 1주일에 한번은 기를 채우러 와야하느니라

그래야 서방을 계속잡을수 있어

자!다리를 벌리고 눕거라

또 기를 채워주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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