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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강간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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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20-01-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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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강간



여중생 혜진이는 이른바 일진이다 . 억척스레 윤주의 비위를 맞춰가며 , 일진이라는 지배층에 간신히 포함되었다 . 아침마다 윤주에게 바나나우유를 사바쳐야 하지만 오늘은 무일푼이였다 .





" 아.. 미진이 그년이 어제 노래방가자고 졸라대는 바람에 .. "





혜진이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 미진도 같은 일진무리이고 서열상 자신과 같은 위치인 노래셔틀이였다 . 노래셔틀이란 선배들이 손가락을 가볍게 튕기면 그자리에서 노래부르고 춤춘다 . 우선은 가장 친한 절친이지만 경쟁관계에 있기도 해서 틈만나면 서로 헐뜯는다 .



혜진은 휘하의 반친구들을 끌고 학교앞 골목에 쭈구려앉았다 . 좁고 퀘퀘했지만 학교로가는 지름길이여서 삥뜯기는 안성맞춤인 장소였다 . 삥은 그녀의 주 수입원이기도 했다 .





" 너가 참아 , 미진이 그년 주원선배한테 대줬다던데 ? 아주 주원선배 믿고 막나가 . "



" 헐랭 진짜 ? 개 어이없다 . "



" 야야 ! 솔직히 걔가 돈도없고 빽도없고 잘하는건 춤밖에 없는데 뭐 별수있겠어 ? 몸이라도 팔아야지 . "





좌에는 근거없는 소문내기를 좋아하는 계원이 , 우에는 그에 호응해 리액션 해대는 예람이 . 두 아이는 11반 여자일짱 혜진의 휘하에 있는 부하들이였다 . 혜진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마음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였다 .





" 야야야 ! 저기 띨띨해보이는 남자애온다 . 안경쓰고 뚱뚱한게 진짜 개찌질해보이지 않냐 ? 자세잡아라 . "





혜진이 천천히 다가오는 남자애한테 껄렁껄렁 걸어간다 . 계원은 왼쪽골목에서 다리를벌려 쭈구려앉아 인상을 잔뜩찌푸렸고 , 예람은 츄파스를 입에 물고 팔짱낀채로 오른쪽 벽에 기대고있다 .





" 애야 . "



" 네 ? "

" 우덜이 아침사먹을 돈이 없어서 그런데 돈좀 줄수 있을까 ? "

" 돈 없는데여 .. "





찌질해보이는 남자아이가 가방끈을쥐고 고개를 푹숙이자 , 혜진이 남아의 머리위에 손을 얹었다 . 짝다리를 짚은채 좀전보다 더 껄렁거리고 가래끓는 소리로 되물었다 .



" 뒤져서 돈 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 . 얘들아 뒤져 ! "





혜진이가 남아의 무릎을차 꿀려앉혔고 혜진휘하의 여자애들이 설렁설렁 기어나와 남아의 옷을벗긴다 . 혜진은 남아가 매고온 가방속을 뒤진다 .





" 뭐야 씨발 ! 고추 안눕혀 ? 밟아 터트려버린다 썅 ! "



" 야야 , 이새끼 좋은신발 신고있는데 ? 거의 새 신발인데 o발 ? 중고생나라에 팔면 .. "





계원이 쭈구려 앉아 남아의 신발을 벗겨보려다 간담이 서늘해져 위를 올려다봤다 . 찌질한 남아는 없고 싸움짱 진규의 얼굴이 무서운 표정으로 자신을 내리깔아보고있다 .



" 히..히익 ! "



" 갑자기 왜 그래 계림아 ? "

" 얘.. 얘 .. 이분 진규선배야 ... "





예람이 덩달아 같이 엉덩방아를 찧어넘어지고 열심히 가방을 뒤지던 혜진도 얼어붙었다 .









그때 윤주가 학교가는 골목에서 혜진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다가갔다 .





" 어이 혜진친구 ! 여기서 뭐해 ? 삥뜯어 ? "



혜진이 고개를 빠끔히 들어보니 뒤로는 윤주가 다가오고있고 , 앞으로는 어느새 일어난 진규가 교복을 툭툭털고있었다 . 다가오던 윤주도 동작을 멈추고 상황을 읽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





" 어.. 어 ? 아 ! 진규선배 안녕하세요 ! "



윤주가 90도 깍듯이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 혜진도 윤주의 손에 이끌려 배꼽인사를 했다 . 윤주가 웃는낯으로 어금니를 꽉깨물고 혜진에게 물었다 .





" 너 설마 , 진규선배 외모만보고 삥뜯으려던건 아니지 .. ? "



" 그 .. 그게 .. 어떻게해 .. 윤주야 .. "



" 어쩌긴 씨발년아 .. 닌 진규선배한테 찍힌거야 .. 나한테도 쳐맞을줄 알아라 .. "





" 고개들어 . "



진규선배라는 자가 고개숙인 윤주와 혜진앞에섰다 .





" 윤주야 , 네 친구냐 ? "



" 네 ? 아 .. 제 셔틀이에요 호호 .. "



" 그럼 간수잘해야 하는거 아니냐 ? "



" 제 아이가 무슨 실수라도 .. ? "



" 그래 , 세상에 나한테 삥을 뜯으려 하더라 . 너도 , 연대책임이 있는거 알지 ? "



" 네 .. 물론이죠 . "



" 그래 이년들 홀딱벗겨 . "



" 네 , 야 .. 애들아 ? 빨리 벗으시란다 . 빨리 벗어 . "



" 그리고 너는 .. "





진규가 윤주의 배를 발로 걷어찼다 . 윤주가 뒤로 꼬꾸라 넘어졌다 . 배를부여잡고 간신히 꿇어앉았다 . 그러는 통에 혜진과 부하들은 서둘러 옷을 벗었다 .





" 장난해 ? 팬티도 벗어 . "



" 저기 .. 저는 생리해서 .. "



계원이 불쌍한 표정으로 헐벗어 들어난 배를 문질렀다 .



" 너가 걔지 ? 내 신발보고 좋아라 하던년 . "

" 네.. 죄송합니다 .. 죄송합니다 .. "

" ?. "



진규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발을 가르켰다 . 계원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





" 뭐해 ? 그렇게 내 신발이 마음에 들면 핥으라고 . "

" 네 ..? 넵 ! "



계윈이 서둘러 진규의 발등을 핥았다 .





" 넌 벽짚고 엉덩이 내밀어 . "



" 네 .. "



예람이 헐벗은 몸으로 벽짚고 엉덩이를 내밀고 섰다 .



" 이게 뭔데 내 앞에서 쭙쭙대는거야 ? 니 서방님 좆이냐 ? "



진규가 예람의 입에서 츄파스를 잡아채가 힘을주어 예람의 항문에 억지로 쳐넣었다 . 츄파스가 예람의 항문에 쑤욱들어갔다 .





" 아악 ! "



" 이 둘은 대충 벌준거같고 .. 네년은 제법 반반하다 ? "



진규가 친구들에게 등돌린채 윤주에게 들러붙어 꼽끼고있는 혜진에게 다가갔다 .





" 넌 좀 싸맞아야겠어 . "



" 잘못했어요 ... "

다가오는 진규에게 정신이 든 윤주가 간신히 고개를 들어 말을 내뱉었다 .



" 비켜 , 존나 때린다음에 정문앞에 매달아둘래 . "



" 선배 .. 그건 참아주세요 . 선배 또 그런일 하면 진짜 퇴학될지도 몰라요 . "



" 잉 ? 나한테 협박하는거야 ? "



" 죄.. 죄송합니다 . 부탁드려요 ... 다음부터 이런일 없도록 교육시켜놓을게요 . "



:" 화가 안풀리는데 어쩌냐 ? 니가 대신쳐맞을래 ? "



" .... "



" 후.. 그래 니말대로 주먹으로 해결한다고 끝날일은 아니지 . 야 , 너도 옷벗어 . "



윤주가 시키는대로 주섬주섬 옷을 벗었다 .



" 바닥에 누워서 다리벌려 . 손가락 자위 시작 . "





윤주가 벌어진채 갈색빛이 도는 보지에 손가락을 끼워넣고 자위질했다 .



" 신음 . "



" 항..하읏 .. 항 .. "



" 자위하면서 따라한다 . "



" 하읏 .. 흥.. 흥 .. "



" 앞으로 . "



" 앞으로 .. 하읏 .. "



" 쫄병의 . "



" 쫄병의 .. 흣 .. 항 .. "



" 간수를 . "



" 항 .. 간수를 하앙 .. "



" 잘하겠 "



" 잘하겠 항 "



" 습니다 . "



" 습니다 흐읏 하앙 .. "



진규가 가방에서 주섬주섬 담배한개피를 꺼냈다 . 윤주의 손가락이 빠지자 끼워넣었다 . 라이터를 칙칙거리다가 붙이 붙었다 .



" 저기까지 오리걸음으로 왕복한다 . 담배빠지면 똥꼬에 끼울줄 알아 . 시작 . "



" 넷 ! "





" 그리고 너는 .. "



두려움에 얼어붙어있는 혜진을 벽에 밀어붙여 다리를 잡았다 . 혜진의 보지에 좆을 맞추려고 했다 .





" 싫어어엇 ! "



" 이 정도로 해두는게 다행인줄 알아 ! "



혜진이 보지를 손으로 가리고 처녀만은 뺏기지 않으려고 발버둥쳤다 . 하지만 붙잡힌채 보지에 좆이들어오는것만을 피할뿐 , 손아귀힘에서 벗어나오질 못했다 .

휘하의 둘이 몰래 골목을 빠져나가려 했다 .



" 너희 어딜가 ! "





그녀들을 막아세운건 놀랍게도 혜진이였다 .



" 겨..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러 .. "



" 그건 곤란하지 , 너희도 따먹히고 싶어 ? 야 너 , 바닥에 떨어진 츄파스 주워서 다시 똥꼬에 끼워넣어 . 안그러면 이년 오늘 뒤진다 .. "





그가 윽박지르자 별수없이 그녀들은 시키는대로 했다 . 계원은 신분상승하여 진규의 항문을 핥게되었다 .



부지런히 보지로 담배를 피우며 오리걸음으로 벽을 짚고온 윤주가 진규앞에서 고개숙였다 .



" 승규와의 약속도 있고하니 넌 그쯤해두지 . "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 그건그렇고 이 년 보지좀 벌리게 해봐 ! "



여전히 완강히 보지를 열지않으려 저항하던 혜진이 그말에 움찔했다 . 윤주가 혜진의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





" 보지 안벌리면 넌 다시 찐따야 . "



" 흑..흑흑 제발 윤주야 그것만은 다시 .. "



" 진규선배말대로 선배한테 어처구니 없는짓하고 보지벌리는걸로 끝내는데에 감사해 .. "



" 흑..흑흑 윤주야 나좀 살려줘 .. "



" 혹시 알아 ? 미진이년처럼 선배한테 보지벌리고 이쁨받을지도 .. "





설득당한 혜진이 저항을 멈추고 가만히 좆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맞이했다 . 축늘어져서 보지에 좆이 박히고 나니 되려 재미없어하는게 진규였다 .





" 시발 , 보지도 좀 쪼이고 신음도 지르고 해야지 , 아오 씨발 근데 왜 이렇게 뻑뻑해 ? "



" 아아악 ! 아악 ! "



" 비명지르지말고 야시꾸레한 소리 내라고 ! "





다시 윤주가 혜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 나한테 애교부리던것처럼해 , 설마하니 아직 아다인것같은데 승규선배가 아닌 진규선배한테 뚫리게 된걸 되려 고마워해야할껄 .. 아다도 떼이고 사랑도 못받으면 너무 슬프지 않니 , 아프더라도 참고 교태도 부리고 보지도 쪼여서 진규선배 마음에 들도록 노력해라 . "





혜진에겐 왕따생활을 벗어나도록 도와준 윤주가 하늘이였다 . 곧 시키는대로 했다 .





" 박아주세요 .. 박아주세욤 .. 박아주세욤 .. "



" 옳다구나 , 귀여운 후배님이 애원하는데 들어줘야지 . "



" 악 악악 하악 ! 악 ! 박아주세욤 아악 ! 악 ! "



신음이라기보다 아픔에 반응해 내는 비명이였지만 여튼 진규는 성욕을 풀기위하여 사정을 참지 않았다 .







상황이 대강 정리되었다 .





" 니들 입던 팬티는 내가 사간다 . "





혜진의 머리에 50원짜리가 뿌려졌다 .





" 너가 나한테 삥뜯으면서 말하길 , 10원에 한개랬지 ? 푸하핫 10원은 보너스야 , 노친네들한테 팔면 왕창벌겠군 . "





발가벗은 네명의 여중생들이 진규선배가 골목에 가려 보이지 않을때까지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 팬티잃은 계원은 한손으로 가랑이사이의 생리대를 부여잡은 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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