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예가 되어줄래?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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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5회 작성일 20-01-17 12:37본문
앞뒤 기승전결 다 짜르고 그냥 또 다른 모습의 사랑을 표현해 보려 하였습니다만..
결국 그냥 보통의 왜색 짙은 사육물이 되고 말았군요..
아 어설퍼.. 너그러이 봐주시고 장편을 기획하다보니 중간에 좀 심심해져서
한편 넣어봤습니다. 수준 떨어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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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득 바드득.. 방바닥에 내 등이 밀리며 작은 소리가
들린다.
지금 몇시나 되었지? 무신경하게 널부러져 있는
탁상시계를 찾아 내 시선이 분주하게 움직여 보았지만
눈에 쉽사리 들어오지 않았다.
쩝....쩝.... 쩝....
조금 더 정신을 차리려 해보니 하체에 뻐근함이 느껴진다.
여전히 잘 빨고 있네.
나의 새로운 노예는 아직도 내 자지를 빨며 얕은 잠에
빠져있는 듯하다.
2월 25일 오늘 나의 명령은 하루종일 내 자지를 입에서
떼지 않는 것이었던가?
충실하게 따라오는 노예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인다.
침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가는
보석처럼 반짝거렸으며
가느다란 숨소리는 조용한 호수위의 갈대 소리처럼
청량하게 느껴진다.
그래 나는 이렇게 널 사랑한다.
손을 뻗어 가만히 헝클어진 머리칼을 만져본다.
배시시 웃으며 노예가 눈을 반쯤 뜬다.
내 기분을 아는지 더 열심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조금더 강하게...
나지막한 내 목소리를 듣더니
빨아들이는 압력이 증가한다.
후루룩..쩝...쩝...
그래. 그렇게...
한번더 중얼거린후 빨기 쉽도록
허리를 틀어준다.
감..사..합..니..다..
노예가 자지를 문 채로 조용히 감사 인사를 한 후
자지를 더 깊이 입안으로 넣어간다.
아... 오늘은 뭘할까?
그녀가 내 노예가 된 건 벌써 한달이 지났다.
버려진 강아지 처럼 밤거리를 배회한 건 아니었지만
지하철 벤치에서 졸고 있던 그녀를 만난 건 느낌상
비슷했다고 할까?
"저기요!"
"... 네..."
추워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가방을 품고 자고 있는
여자애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 건 평소의 오지랍 때문일게다.
"여기서 그러고 있으면 감기 걸려요."
"...네..."
미동도 없이 건성 대답.
기껏 걱정해서 말했더만. 망할.. 아 쪽팔려. 그냥 갈껄.
자책하며 돌아서는 찰나.
"아저씨 ... 저 ... 저를 사주세요."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작은 소리.
흠칫 돌아 보니 20살쯤 되어 보이는 외모에..
하아.. 딱 내 스타일. 안경에 단발..
" 아니면 됐어요."
그녀는 시큰둥 다시 몸을 웅크린다.
" 사..사..살께"
말을 더듬으며 나는 그녀를 샀다.
"주인님 배고파요."
잠시 첨 만나던 날을 생각하고 있던 나의
엄지 발가락을 빨고 있던 노예가 방긋 웃는다.
아 먹이 줄 시간 이네...
우유와 콘프로스트를 말아서 밥그릇에 담아
바닥에 내려준다.
네발로 엎드려 신나게 먹기 시작한다.
보지와 똥구멍을 내 쪽으로 든 채 정말 맛있게 먹는다.
엉덩이를 쓰다듬다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 밀어넣는다.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좋아한다. 다시 먹이를 먹는다.
귀엽다. 오늘은 상으로 내 자지를 넣어줘야 겠다.
지하철 역에서 쫄래쫄래 길 잃은 강아지마냥 그녀는 내 뒤를 따라왔다.
얼마에 사야하는 거지? 조건 만남, 그런건 안해봤는데... 어설프게 촌티 내는 쪽팔림을 보여주는 것도 문제가 있고..
수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동안 어느새 내 아파트로 그녀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저기.. 배는 안고파?"
조심스런 나의 말에 그녀는 나를 쳐다보며 씩 웃었다.
"네 배고파요. "
"으.. 응.."
어떻게 해야하지? 밥을 사줘야 하나? 집에 가면 먹을거 없을텐데..
혼자사는 남자집에 있는 거라곤 라면 몇개 시리얼 조금.. 정체불명의 밑반찬들.. 하아..
"그 보다 먼저 씻고 싶어요."
그녀의 단정적인 말에 나는 아아.. 라는 작은 긍정의 신음을 내고는 그녀를 내 작은 아파트로 이끌었다.
" 혼자 살아요?"
아파트 경비실을 지나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자 그녀가 내게 말을 건다.
"으.. 응.. 혼자 살어."
18평짜리 작은 아파트. 1600CC 승용차 한대. 내 전재산.. 아.. 적금통장 하나..
"잘 됐다. 집으로 데려가길래.. 혼자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덜그럭 문이 열리고 그녀가 집안으로 들어선다.
"우와.. 생각보다 깨끗하네."
집 문이 열리자 망설임 없이 그녀가 신발을 벗고 거실로 뛰쳐든다.
아.. 어떡하지?
내 망설이는 모습을 들켰을까? 그녀가 돌아보며 환하게 웃는다.
"나 씻을 게요."
"응.."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사실 여자를 집에 데려와서 일을 치른 적은 많지만
산다?! 사본적은 없다. 뭔가 다른건가? 이것저것 요구를 해야하나? 그냥 자연스럽게 진행하나?
아.. 미치겠다.
잠시 후 욕실 문이 열리고 그녀가 머리에 묻은 물기를 닦으며 나온다.
"어?"
팬티만 입고 나오는 그녀의 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나는 할 말을 잃었다.
하얀 피부. 핑크색이지만 약간 독오른 젖꼭지. 살집이 약간 있는 몸매에 볼록하지만 작은 가슴.
귀여운 팬티.
침이 꼴깍 넘어간다.
"아저씨.. 근데.."
".... 으.. 응.."
"변태처럼 왜 그렇게 봐요? ㅋㅋ"
"미..미..안.."
"배고파요."
"...응...뭔가 줄께"
냉장고로 향하는 내 발걸음이 금새 가벼워진다.
"아싸.. 땡잡았다."
돈을 주고 샀건, 이런 경험이 처음이건,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섹시했다.
기껏 내가 해준 것이라고는 남아있던 짜파게티 하나를 끓여 준것 뿐이지만
그녀는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그것도 팬티바람으로..
내내 나의 시선은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는 그녀의 식성을 보는 듯 했지만..
사실은 그녀의 가슴에서 난 한번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잘 먹었다."
환하게 웃는 그녀.
뭐 일단 내 할 도리는 다했으니까 본 정도는 괜찮을 거야 라는 말로 합리화 시키는 나.
"내 가슴 맘에 들어요?"
".... 응?!"
"만져 봐도 되요."
".... 응? 응?!"
가볍게 손을 뻗는다. 그녀의 온기가 손 끝에 전해질 거리..
마침내 손가락이 그녀의 피부에 닿았다.
찌리릿
옷을 벗고 있었던 탓인가?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은 그녀의 가슴 피부에서
전기 같은 것이 나의 감각을 타고 흐른다.
"하~~ 아..."
나의 한숨에 그녀가 웃는다.
으.. 초보티 냈나?
30대 중반의 남자가 20대의 여자에게 놀림 비슷한 것을 당한다는 것이 썩 유쾌한 기분이 아니어서
황급히 손을 뗀다.
"괜찮아요. 만져봐도."
".. 그럼 조금만.."
이번엔 초보티 내지 않기로 맘먹은 나는 한번에 팔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작은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오며 한 손안에 그녀의 가슴이 쏘옥 들어온다.
말랑말랑.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에서 애뜻하게 느껴지고 주무르는 내 손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절로 나를 미소짓게 한다.
"ㅋㅋ 좋아요?"
"응.. 너무.."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었다.
"... 빨아봐도 ... 저기.. 음.."
"괜찮아요."
괜찮아요 라는 긍정의 대답에 나는 망설임없이 그녀의 가슴으로 입을 댄다.
입안으로 그녀의 가슴이 빨려들어오고 젖꼭지가 혀에 닿는다.
"귀여워.."
젖꼭지를 혀로 굴리며 중얼 거린다.
"하아... 기분 좋아.."
그녀가 작은 신음을 내며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아마도 좋다는 표시였을까?
조금 더 과감하게 입안에 압력을 가해서 빨기 시작한다.
가슴은 빨며 혀로는 젖꼭지를 굴리고 정말 쩝쩝 소리를 내며 그녀의
가슴을 먹어 치웠다.
" 하아... 더 .. 해줘도 괜찮아요.."
그녀의 대답이 나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순간 감정이 극을 향해 달려가서 입을 떼며 말했다.
"내 노예가 되어줘!"
내 노예가 되어달라니, 미쳤구나 미쳤어.
나도 모르게 터져나온 진심..
노예가 아니라 가족? 섹스 파트너? 애인? 여자친구?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를 찾지 못해서 노예라는 말을 꺼냈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며
맘을 진정 시켰지만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
하기사 그녀도 생뚱맞은 나의 이야기에 어안이 벙벙 했는지 말이 없다.
"미안.. 나도 모르게.."
다 된 밥 코빠뜨린다고 눈앞에 나체의 그녀가 있는데
이대로라면 아무 짓도 못할 거라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음...."
"아냐 아냐.. 미안해.."
그녀가 나를 찬찬히 다시 바라보고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좋아. 내가 아저씨 노예 할께. 날 사육해줘."
"...응?"
그녀의 대답에 이번엔 내가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래도 괜찮아. 재미있을 거 같구. 아저씨 나쁜 사람 같지도 않고. 나... 아저씨 노예할께.. 아니 주인님."
그런 대답으로 그녀와 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노예와 주인 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처음만 어색하고 힘들 뿐 그것도 금새 무뎌져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녀는 나의 노예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고
나도 주인으로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 오줌마려워."
"네 주인님."
노예가 나의 발걸음을 따라 화장실로 자리를 옮긴다.
화장실 커버를 연다. 내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오줌의 방향을 조정한다.
솨아.. 오줌 소리가 변기에 울려퍼지다. 마무리 할 때쯤 되면
내 노예가 조심스레 자지끝으로 입을 가져다 댄다.
움찔. 움찔.
내 오줌관에 남아있는 오줌을 노예가 빨아낸다.
아직 삼키는 건 무리인지 켁켁 대면서 변기에 뱉어낸다.
"더 빨아."
다시금 노예가 내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한다.
이번엔 오줌이 나오지 않으니 혀를 대담하게 굴리며 자지 끝을 애무한다.
천천히 커지는 내 자지.
어느정도 자지가 커졌다 싶자 다시 그녀는 변기를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린다.
"주인님 자지 이제 넣어주세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언제든 내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그녀의 보지.
스윽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쪽으로 다가가자
그녀가 엉덩이를 내밀어 마중을 나온다.
쑤걱 쑤걱 화장실 변기를 잡은 채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지를 감싸는 꽉 차는 그녀의 보지살의 느낌이 나를 기분 좋게 한다.
"하아.. 주인님 자지 너무 좋아."
첨에는 어색해서 말도 잘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내 노예는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고 애교를 떤다.
"엉덩이를 손으로 잡아서 벌려봐."
화장실 변기를 잡고 있던 손을 떼서 자신의 엉덩이를 있는 힘껏 좌우로 당겨
내 자지가 보지에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조절하는 노예
나는 힘을 더해 노예의 보지를 유린한다.
"아...악.. 좋아요. 주인님.. 더 박아주세요."
"더 움직여 봐."
"네 주인님.. 잘할께요."
노예가 더 힘차게 엉덩이를 움직인다.
마침내 내 정액이 쏟아져 나올거 같다.
내가 노예의 엉덩이를 탁하고 손으로 치자
노예가 얼른 자지를 빼고 얼굴을 돌린다.
보짓물에 범벅이 된 내 자지를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빨기 시작한다.
"아.... 나온다...."
꿀꺽 꿀꺽.
노예가 내 정액을 빨아먹기 시작한다. 나를 더 기분좋게 해주기 위함인지
연신 혀를 움직여 내 자지의 끝을 간지럽히며 힘있게 내 정액을 빤다.
"하아.. 만족했어.. 수고했어."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노예가 정액 범벅이 된 입으로 웃으며 말한다.
아침 나절 출근하면서 아침밥을 같이 먹고 먹이고...
점심 먹이를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에 점심 먹이 넣어놨으니 이따 전자렌지로 데워서 먹어. 먹고 싶은거 있으면 꺼내 먹구"
"네 주인님"
노예가 출근길 현관까지 쪼르르 따라온다.
"음 오늘은 퇴근하고 공원에 나갈까?"
"네 좋아요 주인님."
노예가 산책 나가자는 내 말에 반응해서 기뻐한다.
"응 착해..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가슴팍에 머리를 대고 부비적 거린다. 사랑스럽다.
가슴과 젖꼭지를 한번 꽈악 잡아주고 길을 나선다.
오늘도 노예는 집에서 충실히 나를 기다릴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힘이 난다.
삑삑삑삑
번호키를 눌러 현관문을 연다.
잘 있었겠지? 어딜 가지는 않았을까?
"하아.. 하아.. 하아.."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나는 발걸음을 멈춰서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다.
노예가 현관을 향해 다리를 쩍 벌리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며 자위를 하고 있다.
보지에서 끈적거리는 애액은 흘러 넘쳐서 엉덩이를 타고 흐르고
헐떡거리는 호흡이 가쁘게 내 청각을 자극한다.
"주인님.. 하아하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자위를 하던 손가락을 멈추지 않은채 애교를 부린다.
아..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칠거 같다.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바지 앞으로 자지가 튀어나오자 노예가 내쪽으로 기어온다.
"지퍼 내려봐.. 잘 기다렸으니 상을 줘야지."
"네 주인님."
만면에 웃음을 띄고 노예가 지퍼를 살살 내린다.
팬티를 살짝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딱딱한 내 자지가 튀어나오자 노예는 내 허락을 구하는 듯 내 얼굴을 다시 올려본다.
"그래.. 빨아봐.."
"감사해요 주인님."
기다렸다는 듯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입으로 덥썩 베어 문다.
미칠듯한 압력으로 자지끝을 빨아대며 무언가 나오기를 갈구한다.
자지로 몰리는 피가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수록
노예는 더욱더 압력을 가해서 빨아댄다.
잠시 후 자지 끝에서 애액이 흘러나오자 이번엔 혀를 세워서 자지 끝을 공략한다.
점점 더 기술이 좋아지고 나를 미치게 만든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몇날 몇일이고 자지를 빨 기세로 숨쉴틈도 주지 않고 애무를 계속한다.
"넣기 좋게 자세 잡고 벌려."
"네.. 주인님.. 감사해요."
벽을 짚고 재빨리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린다.
먹음직스런 보지가 눈앞에 놓이고 내 자지는 그곳을 향해 간다.
쓰윽~
"아... 너무 좋아.."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자지를 만끽하는 노예.
내가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앞뒤로 움직인다.
"정액 넣어주세요. 주인님 사랑해요.. 아아.. 하아.. 아아.."
음란한 말들을 늘어놓으며
노예의 퇴근 환영식이 계속 된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노곤함을 느끼며 소파에서 티비를 보고 있다.
"쪽.. 쪽.. 낼름낼름.. 쪽.. 쪽.."
"음.... "
노예가 소파에 반쯤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 나의 발가락을 핥고 있다가
나의 소리를 듣고 귀를 쫑긋 세워 바라본다.
"음..."
"쩝... 쩝... 쩝..."
그냥 내는 신음소리 정도로 생각을 하였는지 다시금 노예는 엄지발가락을
빨아댄다.
"이제 슬슬 산책 갈까?"
"쩝~ 후루룩~ !!!! 네 좋아요 주인님."
"그래 외출 준비 하자."
나는 집에서 입던 후줄근한 추리닝을 벗고 그나마 외출용으로 사놓은
추리닝,,,이 아닌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는다.
".. 저 주인님.."
"응?"
"전 무얼 입을까요?"
그리고 보니 처음 우리집에 올때 입었던 옷과 속옷 몇벌을 제외하고
노예는 항상 집에서는 나체로 돌아다녀 옷에 대해 서로 무감각한 터라
외출복이 마땅치 않았다.
"아코... 내가 깜빡 했네.."
"..."
실망한 표정으로 노예가 나를 바라본다.
무책임하고 한심한 주인 같으니라고.. 다시금 나를 책망한다. 경험 미숙..
"그럼 우선 백화점 부터 가자."
"우와~ 네!"
총알은 충분하다. 혼자 사는 남자. 돈 쓸일도 없고.
그래 오늘 백화점 가서 질러보자.
백화점에서 내내 노예는 뭐가 좋은지 콧노래를 흥얼 거렸다.
"우와~ 이쁘다."
나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리액션에
다시금 나를 책망하는 한편 오늘은 기분좋게 사주리라는 다짐을 하는 나였다.
"맘에 드는 거 맘껏 골라봐."
"음.. 근데 비쌀텐데.."
"괜찮아. 내가 니 주인이잖아. 주인을 믿어."
"...네!"
노예는 정말 신나게 쇼핑을 시작했다.
보통 남자들이 백화점 쇼핑이나 마트 쇼핑을 지루해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내 경우는 거의 처음인지라 신선했고 나름 즐거웠다.
"네 호갱님.. 다 해서 58만 6천원 입니다. 결재는 일시불로?"
노예는 조심스레 내 눈치를 살폈다.
"뭐야.. 맘껏 고르랬더니.. 하아.. 이제 옆매장 가서 한번 더 골라."
"... 네!"
노예의 놀람에서 오는 대답이 나를 설레게 한다.
그래 이렇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
"아아.. 주인님 너무 좋아요."
침대 위에서 노예가 몸을 비틀며 내 몸 위에서 춤을 춘다.
사랑스럽다 못해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
"하아하아... 주인님!"
"....응?"
내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걸 알았을까? 노예가 새침하게 동작을 멈추며 작게 고함을 지른다.
"왜? 왜?"
"제가 하는게 맘에 들지 않으세요?"
서서히 허리를 다시 돌리며 웃는다.
"아니. 넌 최고야. 아주 좋아."
"헤헷!"
귀엽게 웃으며 다시 본격적인 허리돌림을 시작한다.
머리끝까지 전류가 흐른다. 기분좋은 안도감과 함께 행복감이 밀려온다.
"노예야.."
"아아.. 앙.. 네...에... 주....인... 님.. 앙.. 아아.. "
"잠깐 멈춰봐."
"앙.. 좋은데.. 네.."
"저기 할말이 있는데.."
"네 주인님 말씀만 하세요. 뭐든 할게요. "
"응.."
멈칫 멈칫.. 내 말이 끊어지자 의아하게 노예가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귀엽다. 내 이상형. 나를 위해 노예로 살고 있는 여자.
"그러니까 말이지.."
"웅.. 주인님 난 주인님이 원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어요."
"...."
잠시 뜸을 들인 후 조심스레 입을 여는 나.
"나랑 같이 살래?"
"헤헷.. 무슨 농담도.. 지금 같이 살고 있잖아요. 킥킥."
환하게 웃으며 노예가 대답한다.
"아아니.. 그러니까.."
"저 버리려고 했어요? 피."
"...."
노예가 다시금 허리를 움직인다.
기분 좋은 쾌감이 말을 끊는다.
"하아.. 하아.."
"그니깐.. 나랑 결혼하자구.."
"하아.. 하아..뚝!"
노예가 깜짝 놀라며 동작을 멈춘다.
"네? 뭐라구요?"
"그니까.. 나랑 결혼하자구.."
"전.... 아무것도 없는데..."
"알어.. 그니까 그냥 같이 동거하고..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
"...."
"나랑 결혼해 줄래?"
"...."
갑자기 밀려오는 익숙치 않은 침묵.
괜히 이야기 했나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찰나.
"싫어요."
헉.. 그녀의 단호한 대답. 젠장.. 내가 그렇지..
순간 얼굴이 훅 달아 오르며 창피함이 자지를 쪼그라들게 한다.
"전.. 주인님의 노예로 평생 살고 싶어요."
"....?!"
"결혼은 해주겠지만 난 주인님의 부인이 될 생각은 없어요. 그냥 노예로 살래요."
"그말은..!"
"프로포즈가 틀렸어요 주인님. 결혼해 줄래? 가 아니고 평생 내 노예가 되어줄래? 잖아요.헤헤."
내 품에 그녀가 쏙 안겨온다.
이제 법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녀의 전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 평생 사랑해줄게! 사랑해 노예야."
와락 노예를 끌어안고 부비부비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그래 이렇게 너와 함께 평생을 하고 싶어.
"내 노예가 되어줄래?"
"네 좋아요."
"사랑해 노예야."
"저두요 주인님.바보 그 이야기를 그렇게 뜸들인거에요? 사랑해요."
결국 그냥 보통의 왜색 짙은 사육물이 되고 말았군요..
아 어설퍼.. 너그러이 봐주시고 장편을 기획하다보니 중간에 좀 심심해져서
한편 넣어봤습니다. 수준 떨어져 죄송합니다.
====================================================================================
바드득 바드득.. 방바닥에 내 등이 밀리며 작은 소리가
들린다.
지금 몇시나 되었지? 무신경하게 널부러져 있는
탁상시계를 찾아 내 시선이 분주하게 움직여 보았지만
눈에 쉽사리 들어오지 않았다.
쩝....쩝.... 쩝....
조금 더 정신을 차리려 해보니 하체에 뻐근함이 느껴진다.
여전히 잘 빨고 있네.
나의 새로운 노예는 아직도 내 자지를 빨며 얕은 잠에
빠져있는 듯하다.
2월 25일 오늘 나의 명령은 하루종일 내 자지를 입에서
떼지 않는 것이었던가?
충실하게 따라오는 노예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인다.
침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가는
보석처럼 반짝거렸으며
가느다란 숨소리는 조용한 호수위의 갈대 소리처럼
청량하게 느껴진다.
그래 나는 이렇게 널 사랑한다.
손을 뻗어 가만히 헝클어진 머리칼을 만져본다.
배시시 웃으며 노예가 눈을 반쯤 뜬다.
내 기분을 아는지 더 열심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조금더 강하게...
나지막한 내 목소리를 듣더니
빨아들이는 압력이 증가한다.
후루룩..쩝...쩝...
그래. 그렇게...
한번더 중얼거린후 빨기 쉽도록
허리를 틀어준다.
감..사..합..니..다..
노예가 자지를 문 채로 조용히 감사 인사를 한 후
자지를 더 깊이 입안으로 넣어간다.
아... 오늘은 뭘할까?
그녀가 내 노예가 된 건 벌써 한달이 지났다.
버려진 강아지 처럼 밤거리를 배회한 건 아니었지만
지하철 벤치에서 졸고 있던 그녀를 만난 건 느낌상
비슷했다고 할까?
"저기요!"
"... 네..."
추워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가방을 품고 자고 있는
여자애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 건 평소의 오지랍 때문일게다.
"여기서 그러고 있으면 감기 걸려요."
"...네..."
미동도 없이 건성 대답.
기껏 걱정해서 말했더만. 망할.. 아 쪽팔려. 그냥 갈껄.
자책하며 돌아서는 찰나.
"아저씨 ... 저 ... 저를 사주세요."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작은 소리.
흠칫 돌아 보니 20살쯤 되어 보이는 외모에..
하아.. 딱 내 스타일. 안경에 단발..
" 아니면 됐어요."
그녀는 시큰둥 다시 몸을 웅크린다.
" 사..사..살께"
말을 더듬으며 나는 그녀를 샀다.
"주인님 배고파요."
잠시 첨 만나던 날을 생각하고 있던 나의
엄지 발가락을 빨고 있던 노예가 방긋 웃는다.
아 먹이 줄 시간 이네...
우유와 콘프로스트를 말아서 밥그릇에 담아
바닥에 내려준다.
네발로 엎드려 신나게 먹기 시작한다.
보지와 똥구멍을 내 쪽으로 든 채 정말 맛있게 먹는다.
엉덩이를 쓰다듬다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 밀어넣는다.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좋아한다. 다시 먹이를 먹는다.
귀엽다. 오늘은 상으로 내 자지를 넣어줘야 겠다.
지하철 역에서 쫄래쫄래 길 잃은 강아지마냥 그녀는 내 뒤를 따라왔다.
얼마에 사야하는 거지? 조건 만남, 그런건 안해봤는데... 어설프게 촌티 내는 쪽팔림을 보여주는 것도 문제가 있고..
수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동안 어느새 내 아파트로 그녀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저기.. 배는 안고파?"
조심스런 나의 말에 그녀는 나를 쳐다보며 씩 웃었다.
"네 배고파요. "
"으.. 응.."
어떻게 해야하지? 밥을 사줘야 하나? 집에 가면 먹을거 없을텐데..
혼자사는 남자집에 있는 거라곤 라면 몇개 시리얼 조금.. 정체불명의 밑반찬들.. 하아..
"그 보다 먼저 씻고 싶어요."
그녀의 단정적인 말에 나는 아아.. 라는 작은 긍정의 신음을 내고는 그녀를 내 작은 아파트로 이끌었다.
" 혼자 살아요?"
아파트 경비실을 지나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자 그녀가 내게 말을 건다.
"으.. 응.. 혼자 살어."
18평짜리 작은 아파트. 1600CC 승용차 한대. 내 전재산.. 아.. 적금통장 하나..
"잘 됐다. 집으로 데려가길래.. 혼자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덜그럭 문이 열리고 그녀가 집안으로 들어선다.
"우와.. 생각보다 깨끗하네."
집 문이 열리자 망설임 없이 그녀가 신발을 벗고 거실로 뛰쳐든다.
아.. 어떡하지?
내 망설이는 모습을 들켰을까? 그녀가 돌아보며 환하게 웃는다.
"나 씻을 게요."
"응.."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사실 여자를 집에 데려와서 일을 치른 적은 많지만
산다?! 사본적은 없다. 뭔가 다른건가? 이것저것 요구를 해야하나? 그냥 자연스럽게 진행하나?
아.. 미치겠다.
잠시 후 욕실 문이 열리고 그녀가 머리에 묻은 물기를 닦으며 나온다.
"어?"
팬티만 입고 나오는 그녀의 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나는 할 말을 잃었다.
하얀 피부. 핑크색이지만 약간 독오른 젖꼭지. 살집이 약간 있는 몸매에 볼록하지만 작은 가슴.
귀여운 팬티.
침이 꼴깍 넘어간다.
"아저씨.. 근데.."
".... 으.. 응.."
"변태처럼 왜 그렇게 봐요? ㅋㅋ"
"미..미..안.."
"배고파요."
"...응...뭔가 줄께"
냉장고로 향하는 내 발걸음이 금새 가벼워진다.
"아싸.. 땡잡았다."
돈을 주고 샀건, 이런 경험이 처음이건,
그녀는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섹시했다.
기껏 내가 해준 것이라고는 남아있던 짜파게티 하나를 끓여 준것 뿐이지만
그녀는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그것도 팬티바람으로..
내내 나의 시선은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는 그녀의 식성을 보는 듯 했지만..
사실은 그녀의 가슴에서 난 한번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잘 먹었다."
환하게 웃는 그녀.
뭐 일단 내 할 도리는 다했으니까 본 정도는 괜찮을 거야 라는 말로 합리화 시키는 나.
"내 가슴 맘에 들어요?"
".... 응?!"
"만져 봐도 되요."
".... 응? 응?!"
가볍게 손을 뻗는다. 그녀의 온기가 손 끝에 전해질 거리..
마침내 손가락이 그녀의 피부에 닿았다.
찌리릿
옷을 벗고 있었던 탓인가?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은 그녀의 가슴 피부에서
전기 같은 것이 나의 감각을 타고 흐른다.
"하~~ 아..."
나의 한숨에 그녀가 웃는다.
으.. 초보티 냈나?
30대 중반의 남자가 20대의 여자에게 놀림 비슷한 것을 당한다는 것이 썩 유쾌한 기분이 아니어서
황급히 손을 뗀다.
"괜찮아요. 만져봐도."
".. 그럼 조금만.."
이번엔 초보티 내지 않기로 맘먹은 나는 한번에 팔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작은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오며 한 손안에 그녀의 가슴이 쏘옥 들어온다.
말랑말랑.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에서 애뜻하게 느껴지고 주무르는 내 손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절로 나를 미소짓게 한다.
"ㅋㅋ 좋아요?"
"응.. 너무.."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었다.
"... 빨아봐도 ... 저기.. 음.."
"괜찮아요."
괜찮아요 라는 긍정의 대답에 나는 망설임없이 그녀의 가슴으로 입을 댄다.
입안으로 그녀의 가슴이 빨려들어오고 젖꼭지가 혀에 닿는다.
"귀여워.."
젖꼭지를 혀로 굴리며 중얼 거린다.
"하아... 기분 좋아.."
그녀가 작은 신음을 내며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아마도 좋다는 표시였을까?
조금 더 과감하게 입안에 압력을 가해서 빨기 시작한다.
가슴은 빨며 혀로는 젖꼭지를 굴리고 정말 쩝쩝 소리를 내며 그녀의
가슴을 먹어 치웠다.
" 하아... 더 .. 해줘도 괜찮아요.."
그녀의 대답이 나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순간 감정이 극을 향해 달려가서 입을 떼며 말했다.
"내 노예가 되어줘!"
내 노예가 되어달라니, 미쳤구나 미쳤어.
나도 모르게 터져나온 진심..
노예가 아니라 가족? 섹스 파트너? 애인? 여자친구?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를 찾지 못해서 노예라는 말을 꺼냈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며
맘을 진정 시켰지만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
하기사 그녀도 생뚱맞은 나의 이야기에 어안이 벙벙 했는지 말이 없다.
"미안.. 나도 모르게.."
다 된 밥 코빠뜨린다고 눈앞에 나체의 그녀가 있는데
이대로라면 아무 짓도 못할 거라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음...."
"아냐 아냐.. 미안해.."
그녀가 나를 찬찬히 다시 바라보고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좋아. 내가 아저씨 노예 할께. 날 사육해줘."
"...응?"
그녀의 대답에 이번엔 내가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래도 괜찮아. 재미있을 거 같구. 아저씨 나쁜 사람 같지도 않고. 나... 아저씨 노예할께.. 아니 주인님."
그런 대답으로 그녀와 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노예와 주인 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처음만 어색하고 힘들 뿐 그것도 금새 무뎌져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녀는 나의 노예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고
나도 주인으로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 오줌마려워."
"네 주인님."
노예가 나의 발걸음을 따라 화장실로 자리를 옮긴다.
화장실 커버를 연다. 내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오줌의 방향을 조정한다.
솨아.. 오줌 소리가 변기에 울려퍼지다. 마무리 할 때쯤 되면
내 노예가 조심스레 자지끝으로 입을 가져다 댄다.
움찔. 움찔.
내 오줌관에 남아있는 오줌을 노예가 빨아낸다.
아직 삼키는 건 무리인지 켁켁 대면서 변기에 뱉어낸다.
"더 빨아."
다시금 노예가 내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한다.
이번엔 오줌이 나오지 않으니 혀를 대담하게 굴리며 자지 끝을 애무한다.
천천히 커지는 내 자지.
어느정도 자지가 커졌다 싶자 다시 그녀는 변기를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린다.
"주인님 자지 이제 넣어주세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언제든 내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그녀의 보지.
스윽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쪽으로 다가가자
그녀가 엉덩이를 내밀어 마중을 나온다.
쑤걱 쑤걱 화장실 변기를 잡은 채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지를 감싸는 꽉 차는 그녀의 보지살의 느낌이 나를 기분 좋게 한다.
"하아.. 주인님 자지 너무 좋아."
첨에는 어색해서 말도 잘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내 노예는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고 애교를 떤다.
"엉덩이를 손으로 잡아서 벌려봐."
화장실 변기를 잡고 있던 손을 떼서 자신의 엉덩이를 있는 힘껏 좌우로 당겨
내 자지가 보지에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조절하는 노예
나는 힘을 더해 노예의 보지를 유린한다.
"아...악.. 좋아요. 주인님.. 더 박아주세요."
"더 움직여 봐."
"네 주인님.. 잘할께요."
노예가 더 힘차게 엉덩이를 움직인다.
마침내 내 정액이 쏟아져 나올거 같다.
내가 노예의 엉덩이를 탁하고 손으로 치자
노예가 얼른 자지를 빼고 얼굴을 돌린다.
보짓물에 범벅이 된 내 자지를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빨기 시작한다.
"아.... 나온다...."
꿀꺽 꿀꺽.
노예가 내 정액을 빨아먹기 시작한다. 나를 더 기분좋게 해주기 위함인지
연신 혀를 움직여 내 자지의 끝을 간지럽히며 힘있게 내 정액을 빤다.
"하아.. 만족했어.. 수고했어."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노예가 정액 범벅이 된 입으로 웃으며 말한다.
아침 나절 출근하면서 아침밥을 같이 먹고 먹이고...
점심 먹이를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에 점심 먹이 넣어놨으니 이따 전자렌지로 데워서 먹어. 먹고 싶은거 있으면 꺼내 먹구"
"네 주인님"
노예가 출근길 현관까지 쪼르르 따라온다.
"음 오늘은 퇴근하고 공원에 나갈까?"
"네 좋아요 주인님."
노예가 산책 나가자는 내 말에 반응해서 기뻐한다.
"응 착해..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가슴팍에 머리를 대고 부비적 거린다. 사랑스럽다.
가슴과 젖꼭지를 한번 꽈악 잡아주고 길을 나선다.
오늘도 노예는 집에서 충실히 나를 기다릴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힘이 난다.
삑삑삑삑
번호키를 눌러 현관문을 연다.
잘 있었겠지? 어딜 가지는 않았을까?
"하아.. 하아.. 하아.."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나는 발걸음을 멈춰서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다.
노예가 현관을 향해 다리를 쩍 벌리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며 자위를 하고 있다.
보지에서 끈적거리는 애액은 흘러 넘쳐서 엉덩이를 타고 흐르고
헐떡거리는 호흡이 가쁘게 내 청각을 자극한다.
"주인님.. 하아하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자위를 하던 손가락을 멈추지 않은채 애교를 부린다.
아..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칠거 같다.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바지 앞으로 자지가 튀어나오자 노예가 내쪽으로 기어온다.
"지퍼 내려봐.. 잘 기다렸으니 상을 줘야지."
"네 주인님."
만면에 웃음을 띄고 노예가 지퍼를 살살 내린다.
팬티를 살짝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딱딱한 내 자지가 튀어나오자 노예는 내 허락을 구하는 듯 내 얼굴을 다시 올려본다.
"그래.. 빨아봐.."
"감사해요 주인님."
기다렸다는 듯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입으로 덥썩 베어 문다.
미칠듯한 압력으로 자지끝을 빨아대며 무언가 나오기를 갈구한다.
자지로 몰리는 피가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수록
노예는 더욱더 압력을 가해서 빨아댄다.
잠시 후 자지 끝에서 애액이 흘러나오자 이번엔 혀를 세워서 자지 끝을 공략한다.
점점 더 기술이 좋아지고 나를 미치게 만든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몇날 몇일이고 자지를 빨 기세로 숨쉴틈도 주지 않고 애무를 계속한다.
"넣기 좋게 자세 잡고 벌려."
"네.. 주인님.. 감사해요."
벽을 짚고 재빨리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린다.
먹음직스런 보지가 눈앞에 놓이고 내 자지는 그곳을 향해 간다.
쓰윽~
"아... 너무 좋아.."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자지를 만끽하는 노예.
내가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앞뒤로 움직인다.
"정액 넣어주세요. 주인님 사랑해요.. 아아.. 하아.. 아아.."
음란한 말들을 늘어놓으며
노예의 퇴근 환영식이 계속 된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노곤함을 느끼며 소파에서 티비를 보고 있다.
"쪽.. 쪽.. 낼름낼름.. 쪽.. 쪽.."
"음.... "
노예가 소파에 반쯤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 나의 발가락을 핥고 있다가
나의 소리를 듣고 귀를 쫑긋 세워 바라본다.
"음..."
"쩝... 쩝... 쩝..."
그냥 내는 신음소리 정도로 생각을 하였는지 다시금 노예는 엄지발가락을
빨아댄다.
"이제 슬슬 산책 갈까?"
"쩝~ 후루룩~ !!!! 네 좋아요 주인님."
"그래 외출 준비 하자."
나는 집에서 입던 후줄근한 추리닝을 벗고 그나마 외출용으로 사놓은
추리닝,,,이 아닌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는다.
".. 저 주인님.."
"응?"
"전 무얼 입을까요?"
그리고 보니 처음 우리집에 올때 입었던 옷과 속옷 몇벌을 제외하고
노예는 항상 집에서는 나체로 돌아다녀 옷에 대해 서로 무감각한 터라
외출복이 마땅치 않았다.
"아코... 내가 깜빡 했네.."
"..."
실망한 표정으로 노예가 나를 바라본다.
무책임하고 한심한 주인 같으니라고.. 다시금 나를 책망한다. 경험 미숙..
"그럼 우선 백화점 부터 가자."
"우와~ 네!"
총알은 충분하다. 혼자 사는 남자. 돈 쓸일도 없고.
그래 오늘 백화점 가서 질러보자.
백화점에서 내내 노예는 뭐가 좋은지 콧노래를 흥얼 거렸다.
"우와~ 이쁘다."
나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리액션에
다시금 나를 책망하는 한편 오늘은 기분좋게 사주리라는 다짐을 하는 나였다.
"맘에 드는 거 맘껏 골라봐."
"음.. 근데 비쌀텐데.."
"괜찮아. 내가 니 주인이잖아. 주인을 믿어."
"...네!"
노예는 정말 신나게 쇼핑을 시작했다.
보통 남자들이 백화점 쇼핑이나 마트 쇼핑을 지루해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내 경우는 거의 처음인지라 신선했고 나름 즐거웠다.
"네 호갱님.. 다 해서 58만 6천원 입니다. 결재는 일시불로?"
노예는 조심스레 내 눈치를 살폈다.
"뭐야.. 맘껏 고르랬더니.. 하아.. 이제 옆매장 가서 한번 더 골라."
"... 네!"
노예의 놀람에서 오는 대답이 나를 설레게 한다.
그래 이렇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
"아아.. 주인님 너무 좋아요."
침대 위에서 노예가 몸을 비틀며 내 몸 위에서 춤을 춘다.
사랑스럽다 못해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
"하아하아... 주인님!"
"....응?"
내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걸 알았을까? 노예가 새침하게 동작을 멈추며 작게 고함을 지른다.
"왜? 왜?"
"제가 하는게 맘에 들지 않으세요?"
서서히 허리를 다시 돌리며 웃는다.
"아니. 넌 최고야. 아주 좋아."
"헤헷!"
귀엽게 웃으며 다시 본격적인 허리돌림을 시작한다.
머리끝까지 전류가 흐른다. 기분좋은 안도감과 함께 행복감이 밀려온다.
"노예야.."
"아아.. 앙.. 네...에... 주....인... 님.. 앙.. 아아.. "
"잠깐 멈춰봐."
"앙.. 좋은데.. 네.."
"저기 할말이 있는데.."
"네 주인님 말씀만 하세요. 뭐든 할게요. "
"응.."
멈칫 멈칫.. 내 말이 끊어지자 의아하게 노예가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귀엽다. 내 이상형. 나를 위해 노예로 살고 있는 여자.
"그러니까 말이지.."
"웅.. 주인님 난 주인님이 원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어요."
"...."
잠시 뜸을 들인 후 조심스레 입을 여는 나.
"나랑 같이 살래?"
"헤헷.. 무슨 농담도.. 지금 같이 살고 있잖아요. 킥킥."
환하게 웃으며 노예가 대답한다.
"아아니.. 그러니까.."
"저 버리려고 했어요? 피."
"...."
노예가 다시금 허리를 움직인다.
기분 좋은 쾌감이 말을 끊는다.
"하아.. 하아.."
"그니깐.. 나랑 결혼하자구.."
"하아.. 하아..뚝!"
노예가 깜짝 놀라며 동작을 멈춘다.
"네? 뭐라구요?"
"그니까.. 나랑 결혼하자구.."
"전.... 아무것도 없는데..."
"알어.. 그니까 그냥 같이 동거하고..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
"...."
"나랑 결혼해 줄래?"
"...."
갑자기 밀려오는 익숙치 않은 침묵.
괜히 이야기 했나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찰나.
"싫어요."
헉.. 그녀의 단호한 대답. 젠장.. 내가 그렇지..
순간 얼굴이 훅 달아 오르며 창피함이 자지를 쪼그라들게 한다.
"전.. 주인님의 노예로 평생 살고 싶어요."
"....?!"
"결혼은 해주겠지만 난 주인님의 부인이 될 생각은 없어요. 그냥 노예로 살래요."
"그말은..!"
"프로포즈가 틀렸어요 주인님. 결혼해 줄래? 가 아니고 평생 내 노예가 되어줄래? 잖아요.헤헤."
내 품에 그녀가 쏙 안겨온다.
이제 법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녀의 전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 평생 사랑해줄게! 사랑해 노예야."
와락 노예를 끌어안고 부비부비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그래 이렇게 너와 함께 평생을 하고 싶어.
"내 노예가 되어줄래?"
"네 좋아요."
"사랑해 노예야."
"저두요 주인님.바보 그 이야기를 그렇게 뜸들인거에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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