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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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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05회 작성일 20-0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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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1
나는 친구 영진이와 함께 밤길을 걸었다. 지금 우리 두사람은 모종의 결심을 하고 비장하게
밤길을 걷고 있었다. 우리 두사람은 가난했다. 그래서 대학도 늘 벌어가며 다녔다. 때문에
나이가 지금 28이 다되었지만 아직도 졸업을 하지 못했다. 휴학을 하고 돈을 벌어 다시 등
록을 하고 ... 이렇게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나이를 먹도록 아직도 4학년이었다. 지금은 4학
년 1학기다. 방학이라 다시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휴학을 하기 싫었다. 빨리
직장을 잡아야 하는데 다시 지금와서 휴학한다면 불이익이 많은 것이다. 우리는 그래서 생
각했다.일을 저지르기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부자들의 돈몇푼이 우리들을 속
으로 울린다는 것을...
그래..어쩔수 없다. 그들의 주머니에서 몇푼만 꺼집어내서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쓰는거
야..
영진이도 물론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많이도 필요없다. 각각 1백만원만 빌리자.. 그리고 나
중에 갚자... 밤길을 거닐면서도 나는 생각했다.
정말 해도 될까...? 아니 할 수가 있을까...?"
우리는 어느집에 도착했다.몇년전에 여기서 과외를 해주었기때문에 집구조며 사람들을안다.
그들은 우리가 조금 가져간다고 해서 큰일 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대문 모서리 앞에서 복면을 했다. 서로를 쳐다보지도 않고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서
로가 느끼고 있을 복잡한 마음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이제 하는거야... 이게 우리에게 큰 보탬이 될 거야..
영진이가 먼저 담벼락을 잡고 올랐다. 담은 별다른 장애물이 없었다. 이집 주인의 집에는
무선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사용도 않고 있다. 한번도 누구의 침입도 받지 않았기때문에
방심을 하는것이었다. 설마 과외하던 사람이 들어오리라고 생각하겠는가..? 담을 모두 넘었
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사실 많은 집에서 과외를 했지만 특히 이 집을 택한 이유가
있었다. 이집은 현관키를 항상 화분 밑에 두었다. 그래서 침입이 쉬워서 이집을 택한 것이
었다. 거기다 방문 하나가 잘못 만들어져 밖에서 잠그게 되어 있어 늘 잠그지 못하고 있는
방이 있었는데 그것은 내가 가르친 아이방이었다. 이름은 수진이라고 그땐 중3이었는데 지
금은 고2다. 전에 염탐할때 보니까 어른스러워져 있었다. 키도 훨씬 컸고.... 현관키를 화
분밑에서 꺼냈다. 몇년전의 일이라 지금은 안그럴수도 있었지만 얼마전에 그것두 확인해 두
었다. 집에 사람이 들어가는걸 보고 지켜보니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현관문은
너무도 쉽게 열렸다.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연 우리는 운동화를 신은채 거실로 들어갔다.
"저기야... 저방.... 가자...."
나는 영진에게 속삭이며 말했다. 우리는 그 방으로 갔다.
문은 역시 바깥으로 잠기게 되어 있었다.
"역시 아직도 안바꿨어... 그렇게 내가 바꾸라고 했는데... 후후 우습지...?"
"그렇군... 어서 하자구..."
"응...."
문의 손잡이를 잡고 살짝 돌렸다.
"끼리릭..."
너무도 크게 들려 잠시 멈추었지만 안에서는 아무소리도 나지 않았다. 다시 손잡이를 돌렸
다. 문은 열렸다. 그리고는 나부터 방안으로 들어갔다. 어두워서 보이진 않았지만 침대의
위치는 알고 있었다. 천천히 다가갔다. 손을 더듬어 아이를 찾았다. 손에는 단단한 것이 닿
았다. 아이의 다리였다. 아이가 몸을 뒤척인다. 잠시 손을 떼었다가 아이가 멈추자 다시 건
드려 보았다. 무릎이 잡힌다. 손을 아이의 머리쪽으로 옮겼다. 그러는동안 점차 눈이 어둠
에 익숙해졌다. 계획한대로 아이를 깨우자..
"준비됐지..?"
"응 그래...."
"좋아.. 하나... 둘... 셋....!"
나는 수진이의 입을 틀어막았다. 영진은 아이의 다리를 꽉 눌렀다.
"웁... 웁....."
"쉿 조용히 해...."
"웁웁....."
나는 아이의 뺨을 한차례때렸다.아이는 놀라 마치 죽은듯 그대로 있었다. 나는 다시말했다.
"조용히 하고 있으면 아무일 없어... 우린 돈만 필요해.... 우리가 시키는대로만 해.. 그러
면 우린 그냥 가는거야... 알겠어...?"
아이는 고개를 끄떡인다.
"좋아.."
우리는 아이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엄마 아빠 방 앞으로 가서 불러내는 거야.. 알았지...?"
다시 고개를 끄떡인다.
"좋아.."
우리는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안방앞에서 아이를 세웠다.물론 목에는 차가운 칼을 대고 있
었다. 아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부른다.
"엄.. 엄마... 아빠... 잠.. 잠.. 시 나와봐요...."
아무 반응이 없다.
"빨리 다시해봐....."
"엄마... 아빠... 빨리 나와요...."
"누구니....?"
"예... 저.. 저예요.... 수진이..."
"왜그래... 자지 않구...?"
"글쎄 나와봐요.."
"얘는 정말... 왜그러는지 몰라..."
하며 잠시 뒤척이는 소리가 난다. 분명 잠옷을 걸치는 소리였다. 됐어..... 조금만 더..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우리의 예상대로 되고 있다. 이윽고 방문이 열리며 아이 엄마
가 나왔다. 이름은 김혜연이었는데 보통 김여사나 김여사님이라고 불렀다. 나도 마찬가지
다. 그때 우리는 김여사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그리고는 두 모녀를 모두 안방으로 몰아넣
었다. 불을 켜니 남편은 눈을 비비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어서 일어나... 어서..."
"뭐... 뭐야... 여보...."
그제서야 상황을 깨달은 남자는 어쩔줄 몰라 아이와 아내를 끌어안고 떨고 있다. 남자는 증
권회사 이사였다. 꽤 큰 증권회사다. 우리는 준비한 끈을 주며 김여사에게 말했다.
"이걸로 어서 남편을 묶어.... 어서...."
여자가 떨며 잘 움직이지 않자 소리를 질렀더니 허둥대며 남편을 묶는다. 그러나 너무 약하
게 묶는다. 그래서 영진에게 말했다.
"네가 묶어 안되겠어...."
영진은 남자를 꽁꽁 묶어버렸다. 그리고 여자들도 팔과 다리를 묶었다.
물론 입까지도... 그들을 보며 말했다.
"돈은 어딨어....?"
"어서 말해 안그러면 진짜 사고친다구......."
남자가 처음에 주저하다가 이내 턱끝으로 장농을 가리킨다.
"그래.. 저기란 말이지....?.. 없으면 죽어..."
장농을 열고 옷가지를 이리저리 뒤지니 돈다발이 떨어졌다.
"현금이 제법 많은데...."
만원짜리로 된 지폐뭉치였다. 언뜻보기에도 수백만원은 되어보였다. 우리는 그뭉치를 가지
고 온 가방에 넣었다.
"후유... 이제 되었지....?"
"응.... 근데....."
나는 묶여서 떨고 있는 김여사를 보자 순간적으로 지난날의 일이 생각이 났다. 과외할 당시
김여사는 그를 송군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송군, 즉 내가 수진이를 이상하게 본다며 남편에
게 내쫒으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었다. 사실 그때 나는 수진이의 뒷모습을 보긴했지만 결코
음흉한 생각으로 본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녀가 내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생각했
던 것일까. 그 바람에 그 집에서 쫒겨났었다. 그때문에 휴학을 또 해야 했었다. 여자는 묶
인채 침대위에서 남편곁에 수진이와 함께 붙어 있었다. 잠옷은 제법 섹시한 잠옷이었다. 허
벅지 부분이 좍 찢어진 것이었다.
남편을 유혹하는 데는 그만이었겠다.
사실 나까지도 유혹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는 나이와 다르게 탱탱했다. 하얀 피부가
빨아먹고 싶을만큼 고왔다. 그녀는 내가 한동안 자신의 허벅지를 쳐다보고 있자 자신의 다
리를 움직여 그것을 가리려 했지만 잘되지는 않았다. 이미 목표는 달성했지만 왠지 나가고
싶지 않았다. 영진이를 바라보니 영진이도 침을 삼키며 그녀들을 보고 있었다. 나는 영진의
어깨를 감쌌다.
"어때....?"
"흐흐... 좋지...."
우리는 결정을 하고 내가 수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자
"웁웁....." 거리며 부모가 발버둥을 쳤다.
"걱정말아요.... 건드릴려고 나가는게 아니니까...."
나는 수진이를 묶은 줄을 잘 확인하고 수진이의 방 침대모서리에 단단히 묶었다.
"다시 와봐서 꼼짝하기만 했어도 가만 안둬..."
그리고는 다시 안방으로 돌아왔다.
"어이 아줌마.... 어때요.. 한번 하는게....?"
"웁웁..."
하며 더더욱 남편쪽으로 들러 붙는다.
"이거 안되겠는데 그럼 저애를..."
하며 나가려고 하자 그녀는 놀라서 고개를 저었다.
"후후... 어때.... 하는게 낫겠지....?"
여자는 고개를 끄떡인다.
"그래.. 그래야지.... 근데 당신 가만히 보고 있어. 안그러면 딸한테 쪼르르 달려갈테니
까... 잘보라구....."
자신도 모르게 나는 예전에 본 갱영화의 악당을 흉내내고 있었다. 나 스스로 그렇게 해야만
될것 같았다. 똑바른 행동으로는 그짓을 한다는게 어려울 것같았다. 그래서 자신에게 용기
를 복돋우기위해 더욱 그것이 필요했다. 나는 여자에게로 다가가 그녀를 남편에게서 떼어냈
다. 그리고는 그녀의 뒤에서 주저 앉아서 붙들었다. 영진이가 하기 좋도록 만든것이다. 그
녀는 내품안에서 뒤로 누운 모습으로 있었다. 영진은 그런 그녀의 다리옆에 앉았다.
"빨리 시작해..... 가야지...."
일부러 그말을 했다. 말을 잘들으면 간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서 순순히 말을 듣도록 하기 위
해서였다. 영진은 내게 미소를 보내고 김여사의 허벅지부터 손으로 쓸어보았다.
"좋은데... 흐흐...."
"어서 하라구...."
"알았어... 제촉하지마... 이런걸 즐기면서 해야돼...."
"참 자식도... 별걸 다 따지네..."
녀석의 입은 곧바로 여자의 잠옷을 옆으로 젖히고 혀로 핥기시작했다. 여자는 눈을 감고 소
름끼치는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흐흐... 조금만 참으라구.... 천국을 느낄테니까...."
녀석도 흉내를 내고 있다. 그런말에 스스로가 자극이 되겠지....
나는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웁..웁...."
나는 그소리가 무언지 궁금했다. 나는 남자와 여자의 입에 물린 재갈을 풀어주었다.
"제... 제발 그냥 가주시오... 댓가는 얼마든지 낼테니까..."
"그런 소리 하지마... 우린 얻을만큼 얻었어... 남은건 이 여자뿐이야... 가만히만 있으면
금방 간다구...."
"그돈이면 여자는 얼마든지 구할수 있잖소...?... 네... 제발....!"
"신경꺼... 그런 창녀와 당신 아내가 같아... 응...?"
그때 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읍......"
영진은 놀라움에 찬소리로 말했다.
"어.. 기수야... 이것봐...."
"왜.. 그래....?"
"오늘밤에 저 남자가 아내를 먹었구만...... 이것봐.."
하며 손가락에 여자의 보지속에 고여있는 정액을 묻혀 보여준다.
"뭐....?.. 그래....?.. 어디.... 후후.... 당신 오늘도 먹었구만.... 그냄새와 정액이 그
대로 있는데...?.. 이보라구.."
나는 영진의 말에 영진이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다시 내손가락에 묻혀 남자에게 보여주었
다. 영진은 여자의 보지속에 고인 정액을 다 빨아먹을 심사인지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대고
소리를 냈다.
"쩝쩝... 쩝쩝.... 후루룩.... 쩝쩝..."
"읍......"
여자는 뱀이 기어다닌다는 표정이다. 남자는 곤욕스런 소리를 내뱉는다.
"으...."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남편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자기가 말을 하는 중에도 다른 사람이
이미 아내의 보지까지 빨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은 마치 그것을 외우기나 하려는듯이 아내
의 보지를 빠는 영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모습을 보던 나에게 불현듯 멋진 생각
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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