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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지난 겨울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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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20-01-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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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었답니다.

늦게까지 회식을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던 아내는, 식사와 함께했던 와인때문인지,

아랫배가 묵직해 지는 걸 느끼며 아무 남자라도 잡고 한 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택시는 강북 시내를 달리고 있었고 늦은 시간이라 도로에는 차도 사람도 많질 않았습니다.

아내는 평소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덥고 끈적한 날씨때문에 하루종일 불쾌했던 팬티를 살짝 벗은 후 뒷자석에 깊게 앉은 아내...

눈을 감고있다가 잠이 든 척 몸을 뒤척이며 슬슬 치마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가 보고 있는지 안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모르는 사람 앞에서

노출을 한다는 게 상당히 짜릿하다는 상상을 하며 몸을 낮추어 누었습니다. 아내는 택시 앞좌석

등받이에 다리를 살짝 올려보았습니다.

열린 창문을 통해 센 바람이 들어와 아랫도리를 훑고 가는데 아주 시원하더랍니다.

그러다 문득, 달리는 옆 차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일지로 모른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과감하게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내는 자다가 깬 것처럼 잠시 일어나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이번엔 반대로 누웠습니다.

다리가 운전석 쪽으로 행해서 운전기사 아저씨가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한참 뒤척거리며 잠든 척 하다가 이번엔 앞 좌석의 사이로 한 쪽 발을 뻗고 다른 한 쪽 다리는

뒷좌석 뒷유리 쪽에 올리며 다리를 완전히 쫙~ 벌렸습니다.

분명 기사 아저씨의 시선이 내 그 곳으로 향해 있을 거라 생각하니 조금씩 아래에 물이

촉촉해지더랍니다. 아내는 마치 자다가 가려워서 몸을 긁는 것처럼 아내의 부끄러운 그 곳을

손으로 살살 만져보았습니다.

그때 기사 아저씨가 "손님~" 하고 아내를 부르더군요.

못 들은 척 했습니다.

몇 차례 더 부르다가 잠에 취한 아내를 확인한 듯, 차는 동호대교위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안전지대에 세웠습니다. 평소 인적이 드문곳이란 생각이 들었고 아내는

여전히 잠이 든 척 가만히 있었습니다.


기사 아저씨가 차를 세운 후 시동을 켠 채로 슬쩍 뒤를 돌아 아내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어

보더군요. 냄새를 맡아보는 것인지? 아내의 얼굴과 아랫도리를 조심스럽게 번갈아 살피며

관찰하더군요. 아내는 잠에 깊이 든 장난 스러운 소녀처럼 짖굿게 다리를 더욱 활짝 펼쳐보였습니다.

그 아저씨의 뜨거운 입기운을 느끼기가 무섭게 활활타오르는 부드럽지만 강한 혀의 느낌이 아내의

은밀한 부분을 쓰다듬어 주더군요. 아내는 온몸이 이미 굳어서 어쩔수없이 그대로 다리를 활짝

펼친 채로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저씨의 혀는 촉촉하고 뜨거웠으며 마치 장미의 가시와 같이 예민한 아내의 꽃잎을 찌르는 듯

자극적인 애무로 더욱 아내의 몸을 달구어 주었답니다. 아내는 참을 수없는 오랄의 기쁨때문에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부끄러움에 정신이 혼미해지더랍니다.

기사 아저씨의 두껍고 긴 손가락이 아내를 만지려 할때, 아내는 깊은 잠에서 깬듯 신음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기사는 무척 당황하며 화장실이 급해 잠시 차를 세웠다고 말하며 황급히

출발하더랍니다. 그 후로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꼿꼿하게 허리를 세워 창밖을 보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꿈이었지만 성관계보다 더욱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아내는 언젠가 실제로 한 번 해보고 싶다고하며 꿈에서 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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