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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촌 촌장 왕희춘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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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0-01-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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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옥화의 지극한 정성과 희춘의 절륜한 정력



제5장에서 촌장부인 취고가 집에서 조카 견생과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뒤집히도록 짜릿한 사통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글을 읽는 형들이 “국화형! 도대체 촌장은 뭐하는 직책이야?”, “촌장이 그 아리따운 숙원을 따먹는 이야기를 왜 안 하는 거야?” 결론을 말하자면 촌장이 뭐하는 직책이고 아리따운 숙원을 따먹었을까 하는 결과를 서술 해 갈 테니 눈을 크게 뜨고 읽으시라.



아름다운 숙원을 따 먹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겠어?

그러나 촌장 희춘도 놀고만 있는 것은 아니니.......



희춘은 수많은 노력과 백방의 계책을 사용해도 숙원의 신선한 맛을 볼 수가 없었으니, 그는 가슴과 아랫도리에 가득한 정욕을 촌 부녀주임 오옥화에게 발설 할 수밖에 없었으며, 음탕한 정부 오옥화도 욕화를 풀어내는데 촌장 희춘만한 섹파가 없음이라.

두 사람은 옥화에 집에서 밤을 세워 간통을 하다 수차례 사정을 하며 정력이 피갈 되고 힘이 다했다.



이튿날 희춘이 숙원에 대한 일을 상기하고 긴 한숨과 탄식을 하는데, 옥화는 듣기 좋은 말로 희춘을 위로 한다. 희춘은 옥화의 이런 매력을 보고 마음속으로 어디 보상을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움직이기도 싫어서 여인이 하고자 하는 대로 두었는데....... 옥화는 희춘을 붙잡아 두기 위하여 안팎으로 희춘을 보살피며 안주와 술을 준비하야 방에 조그마한 탁자를 가져다 놓고 두 사람은 먹고 마시며 음란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술이 몇 잔 들어가자 옥화의 얼굴이 분홍색 복숭아색이 되는데 희춘도 몇잔의 술에 성욕이 끓어오른다. 갑자기 옥화가 예쁘고 귀여워 보이니 옥화를 잡아당겨 품에 안으며 술잔을 들어 그녀에게

“이쁜아!, 나한테 술 좀 먹여주라”

“당연히 해 드려야지요.”

여자는 술잔을 들고 입에 술을 머금고 희춘의 입에 가져다 대어주니, 옥화의 입속에 있던 술이 희춘의 입으로 들어가는데, 희춘이 갑자기 붉은 입술과 따스하고 부드러운 혀를 빨아 버린다.



술을 몇 잔 먹이지 못하고 옥화는 전신이 마비된 듯 짜릿해져 희춘의 품안에 안겨, 희춘의 손을 유방에 올려놓고 만지게 한다. 희춘은 흥분이 배가 되어

“이쁜아!, 발가벗고 술 마시며 놀자” 말을 마치기도 전에 이미 옷을 다 벗어 버린다.

“네. 촌장님. 촌장님 방중술과 수많은 기교를 누가 알겠어요?”. 옥화는 애교를 떨며 촌장을 질책하지만 손은 벌써 옷을 벗어간다. 경각지간에 두 사람은 벌거숭이가 되어 서로를 안고서, 너 한입 나 한입, 음미한 기운이 더 할길 없어라.



희춘은 전신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여인을 품에 안고서 솔나무 향기가 나는 빼갈을 마시며, 스스로 촌장의 직위가 황제가 부럽지 않음을 감탄하며, 이미 끓어오른 정욕을 누를 수 없어 두 손으로 여자의 복부와 유방을 만지며

“이쁜아!, 나한테 배꼽술 좀 주라.”



“배꼽술?, 그게 뭐예요?” 연분홍 얼굴을 든 여자가 묻는다.

“이것 도 모르냐? 이러니 네 남편이 장사만 하러 다니지. 이리와! 누워봐”

옥화가 희춘의 앞에 눕자, 희춘은 움푹 파인 배꼽을 문지르다 배꼽에 빼갈을 한잔 붓자, “아!...차가워라”옥화가 소리를 내는 찰나 벌써 촌장은 몸을 굽혀 배꼽에 입을 대고 “쯥,쯥” 하며 술을 빨아먹고 혓바닥을 놀려 배꼽 주위를 핥다가 입맛을 다시며 고개를 들어

“어떠냐? 기분이”,

“아이고!, 영감님, 전신이 짜릿짜릿”



희춘은 여자의 두 다리 사이 가랑이 만지며 “여기가 가려웠겠지?”

옥화는 다리를 한 쪽을 들고 촌장에게 더 쉽게 만지도록 해 주며 애교를 던다.

“미워요. 몸 전체가 다 가려운데....”

희춘은 이때 여자의 보지가 이미 축축해지고 뜨거워진 걸 느끼고 옥화를 일으켜 세우며

“이쁜아!, 탁자 좀 정리해라” 옥화는 술과 음식을 창틀에 가져다 두고, 촌장이 음주섹스를 하려나 생각하며 탁자를 치우려 하자



“탁자 그대로 둬!”

“또 드시게요?” 옥화는 호기심이 생긴다.

“음..음” 희춘은 괴이하게 웃으며 베개를 가져와 탁자위에 올려놓자 옥화가

“베개를 왜 탁자에 놓아요?” 옥화는 점점 호기심이 생기는데 희춘은 여자의 호기심을 무시하고 옥화를 붙잡아

“올라가서 누워”

“뭐예요? 올라가서 누워서 뭘 해요?. 알았어요. 올라갈게요.”

“이쁜아!, 엉덩이를 베개에 걸치고 누워라. 그래 바로 그 자세”

옥화는 희춘이 시키는 자세를 만들어 탁자에 누웠다. 사실 그 탁자 옥화가 누우면 두리가 밖으로 튀어 나온다. 희춘은 여자에게 다리를 구부려 상체 쪽으로 당기라 한다.

“촌장니, 내 허리 밑에 뭐 좀 받치면 좋을 텐데... ”



희춘은 이불을 여자의 허리 밑에 받쳐주니 여자는 그때야 한 숨을 쉬고 애교를 떨며

“색마, 변태! 촌장님 어떻게 하려고요?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꼭 촌 진료소에서 피임 링 끼우는 자세 같아요. 촌장님이나 생각할 수 있는 상상력, 헝...”

“하하...말 잘했다. 나 지금부터 산부인과 의사다”

희춘은 옥화를 희롱하며 옥화의 두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리게 하고

“이쁜아! 네 다리를 좀 더 벌려라. 그래 바로 그거야. 얼마나 예쁜 보지야. 감탄 스럽다. 그래서 내가 玉門酒 보지술 좀 먹어야겠다”



“아휴!...변태영감,....촌장님이 잘 드시는 술이름 금방 금방 바뀌네요?”

여자는 이 자세가 특이하고 신기한지라 한편으로 희춘과 농을 건네며 한쳔으로 다리를 쫙 벌려 엉덩이를 높이 올리고 희춘의 다음 동작을 기다린다.



희춘은 탁자위에 드러난 섹시한 보지를 보고, 흥분하여 육기한 음부와 유연한 음순을 만지며, 대음순이 그의 손아래서 점점 커지고 보들보들한 소음순 역시 충혈 되며 젖어 가는 것을 보았는데, 거기다 여자의 기묘한 한 자세에서 보이는 보지가, 마치 신비한 깔대기가 희춘을 유혹하여 몸을 던져 거기에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음이라.



“색마! 촌장님...뭐해요?” 옥화는 이런 자세로 오래 버틸 수 없음을 알고 희춘을 재촉하며

“촌장님!, 술 드실 거예요, 보지 드실 거예요?”

“하하....네 요년, 이렇게 아름다운 술잔을 두고 술 먹지 않고 무얼 하리오?” 희춘은 잔에 술을 채워와서 손으로 두 쪽 소음순을 벌리고 그 술을 천천히 보지구멍에 부어 넣는다. 술잔의 술이 순식간에 없어지니 희춘은 재빨리 술병을 가지고 와서 술병입구를 옥화의 도화원 입구에 술병을 들어 버리니“꾸럭...꾸럭...”하는 소리와 함께 술이 보지심처에 들어간다.



“아!...뜨거워....뜨거워요. 촌장님. 더 이상 안돼요. 붓지 마세요. 자궁에까지 들어간 것 같아요. 옥화의 몸이 마치 자극을 받은 것처럼 경련이 일어나는데 그 성숙한 여자의 보지가 덜덜덜 떨리며 엉덩이를 들썩이다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움직이니 보지심처에서 희춘이 부어놓은 술이 쏟아져 나온다. 그 독한 빼갈이 여자의 가장 민감한 곳에 들어갔으니 그 쓰라리고 매운 통증을 가히 상상할 수 있으리오.



“하하..이걸바로 ‘玉門酒 보지술’ 이라고 하는 거야” 희춘은 급히 몸을 구부려 입을 벌리고 옥화의 음문에 입을 대고는 혓바닥을 내밀어 보지주위에 묻어있는 술을 핥다가 혀끝을 세워 보지안쪽에 집어놓고 핥고 빨다가 핥다가 한다.

“나 죽일 거에요?”



탁자에 누워있는 여자가 미쳐 소리 지르는데 희춘는 관여치 않고 계속 여자의 보지를 핥는데, 있는 힘을 다해 옥화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음액이 섞인 맛있는 술을 먹는것 같다.

“아!!. 만족했어요?”

여자는 보지를 핥아먹는 희춘을 막아내지 못하고, 몸이 떨리며 탁자에서 떨어지려 한다. 몸의 흔들림에 따라 술과 음액이 회음부를 타고 항문에 흐르니, 탐욕스런 희춘은 재빨리 혓바닥을 항문으로 가져가 핥는다. 옥화는 희춘의 혀끝이 자기의 동꼬에 들어 왔다는 걸 느꼈을 때, 그 쾌감이 그녀를 다시 흥분상태로 몰아 넣어 탁자에 지탱하지 못하고 결국은 전신을 부르르 떨면서 방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아!. 색마! 변태영감!. 못상겠어 정말...” 옥화는 애교를 부리며 희춘의 몸에 쓰러지며, 눈 앞에 유혹이 가득한 희춘의 육봉을 손에 쥐고

“아!, 요놈.... 내가 요놈 없으면 살아도 못살아....” 하며 입에 덥석 물고서 좆빨을 시작한다.

“윽!...아...졸라 좋다. 빨어라.... 이쁜아 또 술 먹어야겠다” 희춘이 정말 취했을까 아니면 여인의 저 좆빨에 도취해 버렸나?, 희춘은 술병을 손에 쥐고

“신발잔 으로 술 먹을 거야”

“신발잔?”

“그래! 이년아. 신발. 네 신발 가져오란 말야 ”

희춘은 문 앞에 있던 옥화의 다 헤어지고 낡은 운동화를 가져온다.

“촌장님. 그 걸로 술먹으면 더러운데....”

“그걸 보고 바로 ‘맛이 있다’ 라고 하는거야.....빨리...” 옥화는 이미 촌장이 반쯤 취하여 더 이상 촌장을 설득하기가 불가함을 알고서 신발창을 들어내고 낡은 운동화에 술을 부어 건네 준다. 촌장은 신발을 받아들고 신발의 발냄새와 빼갈의 냄새가 썩인 이상한 술을 그대로 마시며

“음....좋아.....이쁜아...멈추지 말고 빨아라”



“뭐예요 촌장님?. 정말 황제라도 되시는 줄 알아요?...” 옥화는 입으로 원망을 하지만 손으로는 희춘의 좆을 잡고 빠는데

“촌장님, 요 밑에 요놈도 술 취했나봐요. 대머리가 빨개졌어요.” 여자는 음경전체가 굵어지고 빨개진 좆을 보고 희희낙락한다.

“그러면 네가 좀 시원하게 좀 해봐!” 옥화는 당연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몸을 일으켜 항아리에 찬물을 퍼 입에 물고 엎드려 오는데....



희춘은 여자가 자기 하체에서 하는 동작을 버려두고, 술병을 들어 신발에 술을 부어 다시 “꿀덕 꿀떡”하며 마시며 신발잔의 맛을 스스로 즐긴다. 희춘의 이런 바보같은 모습을 보고 옥화는 그를 위해 오랄을 해주며 묻기를

“촌장님.......어디서....어떻게...이런... 술 마시는 법을?”



“아!...너 공부좀 해야겠다. 너 <금병매>는 읽어 봤냐? 금병매의 주인공 서문경이 색계의 제1대 교주 아니겠냐.....이렇게 술먹는 거이 서문경의 비법이여” 옥화는 서문경이 누구인지 <금병매>가 뭐하는 책인지 관심은 없지만, 서문경을 촌장이 저렇게 존경하며 “제1대 색마교주”라고 칭하는 바 보통 인물은 아닌 것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단지 씹질하다 죽을 정도로 짜릿하면 만족하지 라는 생각을 한다.



옥화는 털이 가득한 불알을 핥다가 “신발잔에 술 먹으면...무슨 냄새?...술냄새요? 발냄새요?”

희춘은 이대 술병을 들고 다시 신발에 술을 따르자 신발이 술을 흡수하고 나서야 술을 채우는데, 희춘은 신발을 입에 대고 마시다 신발을 입으로 빨아간다.

“음......맛이 있다. 좋은 술이야....”



술과 섹스, 촌장 희춘은 술과 섹스로 하루를 보내고 해가 서산에 떨어질 때쯤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옥화의 남편 왕진재가 돌아올 것이라는 걸 생각하고 희춘은 북두칠성이 가득했을 때 옥화의 집에서 나왔다.



이때 혼을 빼앗아 가 버리고 꿈에도 그리운 숙원과 우연한 만남을 희춘은 알기나 했을까?



희춘은 별이 가득하고 풀벌레만 울어대는 고요한 정적이 내린 시골길을 일개 촌장의 존엄을 잃지 않고 품위를 지키며 뒷짐을 지고 입으로 “어음”하는 위엄과 느린 걸음으로 길을 걷지만, 저 멀리 촌장을 비웃는 견공들의 개소리만 가득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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