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비밀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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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0-01-17 12:58본문
2. 은주씨
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나의 정액을 처리못한채 얼른 성기를
옷속으로 감췄다.
은주씨는 나에게 다가오며 책상위에 서류를 내려 놓으며 말했다.
"뭐하시는데 그렇게 당황하세요?"
"응? 아...아니 뭐 그냥.. 하하"
"혹시 몰래 야동이라도 보시는중은 아니시죠? 호호"
은주씨가 농담으로 말했지만 나는 속으로 뜨끔한채 그녀가 내려놓은
서류를 들고 결재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 시간이 흐른뒤 뭔가 이상해서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의 눈이
한군데 고정이 되어 있었다.
그녀의 시선에 따라 나도 쳐다보니 아뿔사!
조금전 사정하고 나온 내 정액이 책상위에 까지 튀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난 황급히 결제 서류들을 그위에 올려두고 말했다.
"흠흠... 서류는 내가 검토한후 결제해서 은주씨한테 줄테니 어서 나가봐요."
은주씨는 잠깐 내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고개만 숙이고 나갔다.
등을 돌려 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쳐다보다가 유니폼을 입은
그녀의 뒷모습이 갑자기 섹시하게 느껴졌다.
어깨아래로 내려온 머리카락과 잘록한 허리, 그 아래로 타이트하게 입은
스커트에 그녀의 팬티자국, 그리고 스커트 아래로 곱게 뻗은 그녀의
각선미에 또다시 내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은주씨는 스물다섯살의 아가씨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우리회사에
취직해서 벌써 입사 4년째다.
내 비서로 발탁된지는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내를 처음 만날때와 은주씨가 회사에 입사한 날이
비슷한것 같기두 하다.
원래 나한테 비서는 없었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고 나혼자서 일일이
서류를 검토하고 정리하는데 힘이들어 직원들이 내 개인비서를
채용하자고 해서 경리일을 하고 있던 은주씨가 내 비서로 업무를
바꾸게 된것이다.
그녀는 처음 입사할때부터 씩씩하고 당찬 아가씨여서 내 마음에
들기도 했었다.
은주씨가 나가고 나서 나는 결제판을 들었다.
휴지로 책상과 결제판에 묻어있는 정액을 닦아내고 바닦에 떨어진
정액도 말끔히 처리했다.
하지만 바지에는 얼룩이 조금 져 있었다.
이정도면 크게 티나진 않겠지.
얼룩이 크게 묻어있는게 아니라 안심하고 결제판을 들고 문을 열었다.
그 순간 놀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 했다.
문앞에 은주씨가 서 있었던 것이다.
"뭐... 뭐해? 여기서?"
"아... 결제 다됐나 들어가 볼려구요."
"어? 어 그래? 여기있어."
난 서류를 그녀에게 넘겨주며 혹시나 그녀에게서 다른 눈치가 없나
살펴봤지만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그녀는 서류를 받아들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서류를 챙기기 시작했다.
더이상 그녀에게서 다른말이 없어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손잡이를 돌리는데 그녀가 불렀다.
"사장님."
"응? 어왜?"
"혹시 저녁에 시간되세요?"
"저녁에? 글쎄... 모르겠는데... 무슨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시간좀 내주실수 있으세요?"
"지금 말하기엔 좀 곤란한건가?"
"저녁에 말씀드리고 싶어요."
"응. 알았어. 그럼 퇴근하고 요앞 사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볼까?"
"카페보단... 사장님께 술한잔 얻어먹고 싶은데 세븐은 어때요?"
"그럼 그러지뭐. 퇴근하고 봐."
"네."
내 자리로 돌아와서 난 그녀가 내게 무슨얘기를 할려고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조금전의 그일 때문인가?
내 정액 때문에?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녀가 만에하나 직원들에게 얘기라도 한다면
고개를 들고 다닐수도 없을것 같다.
그녀가 무슨말을 할진 모르겠지만 나도 조금전의 일을 그녀에게 얘기를
해둬야 할것만 같았다.
화면보호기로 전환되어 있던 모니터가 내가 마우스를 움직이자
화면보호기가 꺼지고 아내가 공중 화장실의 남자 소변기에 앉아서
한남자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은주씨와의 일로 아내의 일을 잠시 잊고 있었다.
아내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처음의 분노와 배신감은 온데간데 없고
또다시 내몸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아내는 내앞에선 순진한척 도도한척 해왔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내가 보기엔 그녀는 욕정에 빠진 한마리 암캐로 보였다.
나는 우선 이 일을 아내에게 당분간 모른척 할 생각이다.
처음엔 당장 이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사실 아내없이
살아갈 수도 없을것 같다.
그만큼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하지만 솔직히 사랑만은 아니다.
처음엔 그녀의 사진을 보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몸은 엄청나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아내와의 섹스때보다 더...
처음 알았다.
나에게도 관음증이 있다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노출증과 관음증이 있다는 것을 어떤 작가의 집필집에서
본거 같기두 하다.
그때는 그냥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지금 그 문장이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그것을 토대로 글을 써 내려 갈것이다.
아무튼 이 일을 알게된 것을 비밀로 하고 그동안 아내가 어떤식으로
어떤남자들과 섹스를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그에 대한 구상이 내 머리속에서 영화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퇴근시간이 조금 지났을때야 나는 은주씨와 약속을 했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래서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감정없는 신호음만 울릴뿐 아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아내는 나보다 퇴근시간이 2시간이나 빠른데 아직까지 집에 없을리가 없다.
물론 아내의 비밀을 알기 전이였으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아내의 비밀을
알게된 지금은 온갓 상상이 머리속을 맴돌았다.
아내가 집에서 다른남자들과 섹스를 하는 장면, 집근처 골목 아니면 공원에서
알몸으로 걷고있는 장면등 여러가지 상상들이 머리속을 휘저었다.
지금 당장에라도 집으로가 확인을 하고 싶었지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사무실을 나왔다.
은주씨는 벌써 약속장소로 갔는지 자리에 없었다.
나는 약속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있는것을 보고 다른 직원들에게 퇴근하라
이르고 회사를 나왔다.
세븐은 여직원들끼리 가끔가는 바였다.
여직원들끼리 가는 이유는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대부분 잘생기고
꽃미남 수준들이기 때문에다.
물론 남자직원들은 그런 이유로 여기에 오지 않는 이유도 있다.
세븐에 들어와서 둘러보니 바 한쪽에서 이미 취해버린 은주씨를 발견했다.
내가 그녀의 바로 옆까지 다가갔을 때도 그녀는 엎드려 일어나지를 않았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아 네. 안녕하세요?"
은주씨의 곁으로 다가갈때 종업원 한명이 아는척을 했다.
나도 이곳에 잘 오지는 않지만 여직원들 때문에 가끔 들르기도 해서
낯이 조금 익어 있었다.
은주씨의 옆에 앉아 그녀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은주씨. 괜찮아? 정신좀 차려봐."
그래도 그녀는 일어날 생각을 안했다.
테이블 위를 보니 안주도 없이 혼자 독한 양주한병을 반이상이나 비워져 있었다.
그녀의 할말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일단 그녀를 집에다 바래다
주어야 겠다.
그녀를 부축하고 세븐을 나와 내차로 데려갔다.
차문을 열고 그녀를 태우려는데 갑자기 은주씨가 내게 안기며 키스를 해왔다.
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나의 정액을 처리못한채 얼른 성기를
옷속으로 감췄다.
은주씨는 나에게 다가오며 책상위에 서류를 내려 놓으며 말했다.
"뭐하시는데 그렇게 당황하세요?"
"응? 아...아니 뭐 그냥.. 하하"
"혹시 몰래 야동이라도 보시는중은 아니시죠? 호호"
은주씨가 농담으로 말했지만 나는 속으로 뜨끔한채 그녀가 내려놓은
서류를 들고 결재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 시간이 흐른뒤 뭔가 이상해서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의 눈이
한군데 고정이 되어 있었다.
그녀의 시선에 따라 나도 쳐다보니 아뿔사!
조금전 사정하고 나온 내 정액이 책상위에 까지 튀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난 황급히 결제 서류들을 그위에 올려두고 말했다.
"흠흠... 서류는 내가 검토한후 결제해서 은주씨한테 줄테니 어서 나가봐요."
은주씨는 잠깐 내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고개만 숙이고 나갔다.
등을 돌려 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쳐다보다가 유니폼을 입은
그녀의 뒷모습이 갑자기 섹시하게 느껴졌다.
어깨아래로 내려온 머리카락과 잘록한 허리, 그 아래로 타이트하게 입은
스커트에 그녀의 팬티자국, 그리고 스커트 아래로 곱게 뻗은 그녀의
각선미에 또다시 내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은주씨는 스물다섯살의 아가씨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우리회사에
취직해서 벌써 입사 4년째다.
내 비서로 발탁된지는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내를 처음 만날때와 은주씨가 회사에 입사한 날이
비슷한것 같기두 하다.
원래 나한테 비서는 없었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고 나혼자서 일일이
서류를 검토하고 정리하는데 힘이들어 직원들이 내 개인비서를
채용하자고 해서 경리일을 하고 있던 은주씨가 내 비서로 업무를
바꾸게 된것이다.
그녀는 처음 입사할때부터 씩씩하고 당찬 아가씨여서 내 마음에
들기도 했었다.
은주씨가 나가고 나서 나는 결제판을 들었다.
휴지로 책상과 결제판에 묻어있는 정액을 닦아내고 바닦에 떨어진
정액도 말끔히 처리했다.
하지만 바지에는 얼룩이 조금 져 있었다.
이정도면 크게 티나진 않겠지.
얼룩이 크게 묻어있는게 아니라 안심하고 결제판을 들고 문을 열었다.
그 순간 놀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 했다.
문앞에 은주씨가 서 있었던 것이다.
"뭐... 뭐해? 여기서?"
"아... 결제 다됐나 들어가 볼려구요."
"어? 어 그래? 여기있어."
난 서류를 그녀에게 넘겨주며 혹시나 그녀에게서 다른 눈치가 없나
살펴봤지만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그녀는 서류를 받아들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서류를 챙기기 시작했다.
더이상 그녀에게서 다른말이 없어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손잡이를 돌리는데 그녀가 불렀다.
"사장님."
"응? 어왜?"
"혹시 저녁에 시간되세요?"
"저녁에? 글쎄... 모르겠는데... 무슨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시간좀 내주실수 있으세요?"
"지금 말하기엔 좀 곤란한건가?"
"저녁에 말씀드리고 싶어요."
"응. 알았어. 그럼 퇴근하고 요앞 사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볼까?"
"카페보단... 사장님께 술한잔 얻어먹고 싶은데 세븐은 어때요?"
"그럼 그러지뭐. 퇴근하고 봐."
"네."
내 자리로 돌아와서 난 그녀가 내게 무슨얘기를 할려고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조금전의 그일 때문인가?
내 정액 때문에?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녀가 만에하나 직원들에게 얘기라도 한다면
고개를 들고 다닐수도 없을것 같다.
그녀가 무슨말을 할진 모르겠지만 나도 조금전의 일을 그녀에게 얘기를
해둬야 할것만 같았다.
화면보호기로 전환되어 있던 모니터가 내가 마우스를 움직이자
화면보호기가 꺼지고 아내가 공중 화장실의 남자 소변기에 앉아서
한남자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은주씨와의 일로 아내의 일을 잠시 잊고 있었다.
아내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처음의 분노와 배신감은 온데간데 없고
또다시 내몸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아내는 내앞에선 순진한척 도도한척 해왔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내가 보기엔 그녀는 욕정에 빠진 한마리 암캐로 보였다.
나는 우선 이 일을 아내에게 당분간 모른척 할 생각이다.
처음엔 당장 이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사실 아내없이
살아갈 수도 없을것 같다.
그만큼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하지만 솔직히 사랑만은 아니다.
처음엔 그녀의 사진을 보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몸은 엄청나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아내와의 섹스때보다 더...
처음 알았다.
나에게도 관음증이 있다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노출증과 관음증이 있다는 것을 어떤 작가의 집필집에서
본거 같기두 하다.
그때는 그냥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지금 그 문장이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그것을 토대로 글을 써 내려 갈것이다.
아무튼 이 일을 알게된 것을 비밀로 하고 그동안 아내가 어떤식으로
어떤남자들과 섹스를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그에 대한 구상이 내 머리속에서 영화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퇴근시간이 조금 지났을때야 나는 은주씨와 약속을 했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래서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감정없는 신호음만 울릴뿐 아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아내는 나보다 퇴근시간이 2시간이나 빠른데 아직까지 집에 없을리가 없다.
물론 아내의 비밀을 알기 전이였으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아내의 비밀을
알게된 지금은 온갓 상상이 머리속을 맴돌았다.
아내가 집에서 다른남자들과 섹스를 하는 장면, 집근처 골목 아니면 공원에서
알몸으로 걷고있는 장면등 여러가지 상상들이 머리속을 휘저었다.
지금 당장에라도 집으로가 확인을 하고 싶었지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사무실을 나왔다.
은주씨는 벌써 약속장소로 갔는지 자리에 없었다.
나는 약속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있는것을 보고 다른 직원들에게 퇴근하라
이르고 회사를 나왔다.
세븐은 여직원들끼리 가끔가는 바였다.
여직원들끼리 가는 이유는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대부분 잘생기고
꽃미남 수준들이기 때문에다.
물론 남자직원들은 그런 이유로 여기에 오지 않는 이유도 있다.
세븐에 들어와서 둘러보니 바 한쪽에서 이미 취해버린 은주씨를 발견했다.
내가 그녀의 바로 옆까지 다가갔을 때도 그녀는 엎드려 일어나지를 않았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아 네. 안녕하세요?"
은주씨의 곁으로 다가갈때 종업원 한명이 아는척을 했다.
나도 이곳에 잘 오지는 않지만 여직원들 때문에 가끔 들르기도 해서
낯이 조금 익어 있었다.
은주씨의 옆에 앉아 그녀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은주씨. 괜찮아? 정신좀 차려봐."
그래도 그녀는 일어날 생각을 안했다.
테이블 위를 보니 안주도 없이 혼자 독한 양주한병을 반이상이나 비워져 있었다.
그녀의 할말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일단 그녀를 집에다 바래다
주어야 겠다.
그녀를 부축하고 세븐을 나와 내차로 데려갔다.
차문을 열고 그녀를 태우려는데 갑자기 은주씨가 내게 안기며 키스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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