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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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63회 작성일 20-01-17 12:59본문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해가 바뀌고 봄이 왔다. 봄은 여자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이었다. 아내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 뒷산의 개나리 꽃처럼 아내는 화사해 보였다. 천사같은 아내의 웃음으로 나는 봄을 더 깊이 느끼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 나른함을 이겨내지 못하며 연달아 하품을 하고 있을 때 핸드폰이 울렸다. 우석이였다. 오랜만에 전화가 온 것이었다.
"형. 저에요. 우석이."
"어. 그래. 잘 지내?"
"네. 덕분에요. 형도 잘 지내시죠?"
"나야. 뭐. 잘 지내지."
"연주누나도 잘 지내구요?"
"응. 잘 지내고 있어. 근데 왠일이야?"
"한번 만났으면 해서요."
"왜? 무슨 일 있어?"
"아뇨. 그게 아니라.."
"얘기 해봐. 괜찮아."
나는 우석의 얘기를 들으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가 힘들었다. 우석은 오랫동안 고민한 듯 내게 말하고 있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다가 여자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내의 얘기를 했다고 했다. 우리 부부와 함께 했던 일들을 모두 말해주었다는 것이었다. 친구들은 자신들도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며 매일같이 자신을 못살게 군다고 했다. 그래서 어렵게 내게 부탁을 해보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지만 마음 속에서는 이미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문제는 아내였다. 우석과 다섯명의 친구들. 아내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날 저녁 아내를 태우고 집으로 향하면서 아내에게 그 얘기를 해주었다.
"우석이가?"
"응. 친구들이 하도 난리를 쳐서 전화를 해본거래."
"몇 명인데?"
"우석이까지 여섯."
"헙. 너무 많다."
"어린 영계들이라 당신한테는 신선할 거 같아서.."
"자긴 내가 그렇게 많은 남자들하고 하는게 좋아?"
"글쎄. 그건 당신이 결정할 문제잖아."
아내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말이 없었다. 아내도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었을 것이었다. 지금껏 그렇게 많은 남자들과 한번에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화상 채팅으로 많은 남자들에게 보여주는 행위는 한적이 있었지만 직접 살을 맞대고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 듯 했다.
그 날 이후로 난 아내에게 더 이상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아내가 승낙해주기를 바라고는 있었지만 아내를 닥달하며 몰아세우고 싶지는 않았다. 아내의 결정을 존중하고 싶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 잠자리에 들었을 때 아내는 내 품에 안겨 내게 말을 걸어왔다.
"자기 자?"
"아니."
"자기는 괜찮을거 같아?"
"뭐가?"
"내가 여러 남자들이랑 하는거."
"왜? 하고 싶어?"
"아니 그냥. 나보다 어린 애들이니까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하겠다는거야?"
"모르겠어. 우석이한테 또 전화 왔었어?"
"그 놈 하루 걸러 한번씩 전화해."
"후훗. 재밌다."
"뭐가?"
"날 원하는 남자들이 있다는게."
나는 아내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어둠속에서 웃고 말았다. 아내는 내 품속으로 깊이 몸을 묻으며 내 잠옷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아직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내 물건을 만지작 거렸다.
"나 할까?"
"그러고 싶어?"
"대신 조건이 있어."
"뭔데?"
"나 가면 하나 사줘. 서양 사람들 파티할 때 쓰는거 같은.. 눈만 가리는 가면 말야."
"알았어. 사줄게."
나는 아내를 끌어 안으며 아내에게 키스를 했다. 만지작 거리는 아내의 손 안에서 내 물건은 발기하고 있었다.
우석과 약속을 잡았다. 장소는 우석이 친구의 자취방이었다. 돈 많은 집 아들이라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친구라고 했다. 나는 그 곳의 주소를 받아 적은 뒤 전화를 끊었다. 약속 날짜가 다가오는 동안 나는 그것이 잘한 결정인지에 대해서 여러번 생각했다. 물론 그것이 내게 상당한 흥분을 가져다 주느는 것이라는 걸 부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내에게 너무 무리한 것을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토요일 저녁.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은 아내를 차에 태우고 목동으로 향했다. 흰 바탕에 큰 꽃무늬들이 그려져 있는 산뜻한 느낌의 원피스였다. 아내는 여러 남자들과 하게 된다는 새로운 경험에 무척 긴장하고 있는 듯 보였다. 나는 운전을 하는 동안 아내의 손을 잡아주고 있었다. 뒷좌석에는 아내를 위해 사놓은 파티용 가면이 쇼핑백 안에 담겨 놓여 있었다.
현관 앞에서 벨을 누르자 잠시 후 문이 열리며 우석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맑은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집으로 들어서기 전에 나는 아내에게 가면을 씌워 주었다. 나비 모양의 검은 가면은 아내의 눈 주위를 가려주었다. 가면 아래로 드러난 아내의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작은 입술이 무척 섹시해 보였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우석의 친구들이 어색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넸다. 나 역시도 어색한 웃음으로 답해주었다. 거실 바닥에 둥그렇게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석이 자신의 친구들과 우리 부부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말을 꺼냈다.
"누나 정말 오랜만이에요."
"응."
"제 친구들이에요. 오늘 단체로 목욕탕도 다녀왔어요."
친구들은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얼굴을 붉히며 웃고 있었다. 우석은 아내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쓴 듯 했다. 친구들이 하나같이 앳되어 보이고 깔끔했다. 20대 초반이면서도 미소년 같은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모두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들의 깔끔한 모습에 다소 안심이 되었다.
"제가 애들 교육도 잘 시켜놨어요. 누나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고요. 만약에 기분 나쁘거나 그런거 있으면 저한테 얘기해주세요. 제가 쫓아낼테니까요."
친구들이 거의 동시에 쑥스러운 웃음을 내뱉었다.
"형이 리드해주세요. 저희는 그냥 시키는데로 할게요."
"그럴까?"
"네. 저나 친구들이나 여자 경험이 많지 않아서 잘 못해요."
"그래? 그럼 남자들부터 먼저 옷을 벗어볼까?"
"네."
나는 그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서로 초면인데다 아내가 앉아서 보고 있어서인지 모두 어물거리며 쑥스러운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상당히 느린 속도로 옷을 벗고 있었다. 아내는 여러 남자가 앞에서 옷을 벗고 있으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인 채 두 손을 앞으로 잡고 있었다. 난 그런 분위기가 더 흥분되고 있었다. 모두 벗었을 때 두 다리 사이엔 저마다 단단히 발기된 자지를 내밀고 있었다. 아내는 그들의 자지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어쩔줄 몰라하더니 나를 자꾸만 쳐다보았다.
그들은 여자 앞에서 벗고 서 있는 것이 어색한 듯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리려고 하거나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를 힐끔거리며 쳐다보았다. 가면 아래로 드러난 아내의 볼이 홍당무처럼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아내 옆에 다시 앉았다. 우석이를 비롯한 그의 친구들을 앞에 나란히 세워놓고 아내에게 그들을 보게 했다.
"마음에 들어?"
"몰라."
"모두 당신 좋아하는 스타일이네. 물건도 크고"
"아이. 참. 그런 말 하지마."
"당신도 벗을래?"
나는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아내가 일어나자 모두의 시선이 아내에게로 집중되었다. 모두 하나같이 기대감에 부푼 얼굴이었다. 난 아내의 등뒤에서 원피스 지퍼를 내려주었다. 벌어지는 원피스 사이로 브래지어 끈이 보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척 흥분을 돋우는 모습이었다. 뒤쪽에서 원피스를 벌려주며 어깨를 빼주자 아내는 팔을 빼면서 원피스를 벗어내렸다. 순간 그들의 동공이 커지면서 아내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실크제질의 심플한 디자인을 한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흰색 가터벨트와 흰색 망사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그들의 얼굴에는 흥분이 잔뜩 묻어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마른침을 삼켜대며 아내의 눈부신 몸매를 감상하는 중이었다. 나는 아내의 뒤에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주었다. 그러자 브래지어는 탄력을 받으며 위쪽으로 끌려올라갔고 아내의 가슴이 드러나자 모두 흥분이 담긴 긴 숨을 내뱉었다. 아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아내의 브래지어를 벗기면서 손을 치우게했다.
몇몇은 이미 흥분이 극에 달한 듯 귀두 끝에서 투명한 흥분의 분비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너무 많이나와 아래로 길게 이어지듯이 흐르자 손으로 닦아내는 친구도 있었다. 브래지어를 바닥에 내려놓고 아래쪽으로 손을 옮겨 아내의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아내의 보지가 드러나자 그들은 마치 천식환자가 숨을 쉬는 듯한 거친 숨을 내뱉으며 아내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발목까지 끌어내리자 아내는 발을 들어주었다. 이제 아내는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모두 드러낸 채 그들 앞에 서 있었다. 가터벨트와 밴드 스타킹은 섹시 포인트로 그냥 남겨두기로 했다.
아내를 자리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며 아내를 감싸듯이 하고 등뒤에 앉았다. 그리고 아내의 등을 내 가슴에 기대게 한 뒤 손을 앞으로 내밀어 아내의 양쪽 가슴을 만져주었다. 그들앞에서 애무를 받는 것이 아내는 무척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아내는 자꾸만 고개를 돌리며 내 손을 잡았다.
그들은 아내 앞으로 다가앉아 아내의 모습을 이리저리 훑어보고 있었다. 마치 아내의 모습을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고 보려는 사람들처럼 아내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난 그들 앞에서 아내의 다리를 벌려주었다. 무릎을 약간 세우고 앉아 있던 나는 아내의 다리를 들어올려 내 다리 위로 올려놓았다. 그렇게 되자 아내의 두 다리가 벌려진 상태로 공중으로 향하게 되었고 아내의 보지도 그들에게 잘 보이게 되었다. 그들의 거친 숨결이 내 다리까지 와 닿는 느낌이었다. 양 끝에 앉아 있던 친구들은 아내의 보지를 잘 보기 위해 몸을 옆으로 숙이며 아내의 다리 사이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난 손을 아래로 뻗으며 아내의 보지를 만져주었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젖어들어 있었다. 그렇게 보여주는 것에 아내도 흥분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그들을 위해 다리를 좀 더 벌려주었다. 그러자 내 다리위에 걸쳐있던 아내의 다리도 함께 벌어졌다. 흥분에 가득찬 표정으로 아내의 보지를 들여다 보고 있는 그들에게 좀 더 큰 자극을 주고 싶었다. 손가락을 움직여 음순을 좌우로 벌려주자 검붉은 속살이 드러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숨이 턱 막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내의 가장 비밀스럽고 소중한 그곳을 내 손으로 벌려주며 다른 남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내게도 너무나 큰 흥분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아내를 보여주던 나는 우석에게 말하여 바닥에 요를 깔게 했다. 그리고 아내를 그 위에 눕혀 놓았다. 우석과 친구들은 아내를 가운데에 두고 빙 둘러 앉았다. 얼굴에 홍조를 띄고 누워있는 아내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했다.
"자위하는 거 보여줘. 애들이 보고싶어 할 거야."
아내는 그들 앞에서 스스로 다리를 벌려주었다. 무릎을 세우며 벌린 다리 사이로 손을 넣고 애액으로 젖은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내의 손이 음순을 누르며 만지는 동안 도톰한 음순이 손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주 음란하고 자극적인 모습을 그들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나를 포함하여 일곱명의 남자 앞에서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 아내는 더 이상 한 남자의 성실한 아내가 아니었다. 자신을 먹고 싶어하며 거친 숨결을 내뱉고 있는 마치 하이에나 같은 남자들 앞에서 애액을 흘려대고 있는 음탕한 여자일 뿐이었다.
아내는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이제 아내도 자위를 통해 흥분을 만끽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에 의한 소극적인 움직임이 아닌 스스로의 느낌을 통한 적극적인 몸짓을 하고 있었다.
"너희들 만지고 싶지?"
"네."
그들은 내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을 했다.
"만져봐."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치를 보더니 우석이 먼저 아내의 가슴으로 손을 뻗자 모두가 손을 내밀어 아내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일곱명의 어린 남자들이 몸을 만져주자 아내는 더 흥분 한듯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아내의 귓가로 입을 가져가 다시 속삭이듯이 말했다.
"기분 좋아?"
"응."
"아이들이 널 먹어줬으면 좋겠지?"
"응."
"그럼 아이들한테 애원해 봐."
"싫어. 그건."
"어서 해봐. 그럼 아이들이 흥분할 거야. 난 신경쓰지 말고 쟤네들하고 똑같은 남자라고 생각해. 여긴 우리 뿐이야. 모두 너를 보면서 흥분하고 있어."
아내는 가면 아래로 있던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시 후 눈을 뜨더니 뜨거운 입김을 불어내며 입을 열었다.
"얘..얘들아.. 어서 만져줘. 누나의 몸을 만져줘. 누난 너희들을 원하고 있어."
"누..누나. 보지를 더 벌려주세요."
"그래. 너희들을 위해 벌려줄게. 너희들이 봐준다면 너무 흥분되고 말거야."
아내는 다리를 한껏 벌리며 두 손으로 자신의 음순을 좌우로 활짝 벌려주었다. 그러자 속이 들여다 보일 만큼 크게 구멍이 크게 벌어졌다. 아이들은 아내의 다리 아래로 몰려가 크게 벌어진 아내의 보지를 감상했다.
"핥아줘. 너희들이.."
아내가 그렇게 말하자 우석의 친구 하나가 먼저 아내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 그곳에 얼굴을 묻었다. 아내는 여전히 그를 위해 보지를 벌려주고 있었고 그렇게 벌려준 그곳을 그는 핥고 있었다.
"흐읍.. 여보.. 흡.."
"좋아?"
응.. 나 미칠것 같아."
"그래. 그럼 즐겨. 너를 위한 자리야."
아내는 많은 남자들 앞에서의 그 새로운 경험을 감당하기 힘들어하고 있었다. 나 역시도 그랬다. 먼저 아내의 보지를 핥아대던 친구가 고개를 들며 뒤로 물러나자 다른 친구가 아내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아내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우석과 그의 친구들이 그렇게 차례대로 아내의 보지를 핥는동안 아내는 스스로 보지를 벌려준 채 애욕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아내는 이미 초점이 흐려진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씩 자신의 보지를 핥고 있는 아이들을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들어 자신의 다리 사이를 바라보았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모두 아내의 보지를 핥아주고 물러났을 때 아내의 질구에서는 아주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내가 누워있던 자리에 애액으로 젖어 번지고 있는 것도 보였다. 나는 아내의 머리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손을 앞으로 길게 뻗어 아내의 발목을 잡은 뒤 그것을 끌어 당겼다. 아내의 두 다리가 아내의 머리쪽으로 당겨지자 엉덩이가 천정을 향해 치켜 올려졌고 아내의 음란한 보지와 항문이 그들의 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우석은 내 눈빛을 살피더니 내 의도를 알아챈 듯 아내에게로 바짝 붙어 아내의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흐읍. 거긴 안돼.. 흡.. 여보. 흡.. 제발.."
아내는 위로 손을 뻗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내 팔을 움켜 잡았다. 항문은 무척 예민한 곳이었다. 가끔 내가 아내의 항문을 간지럽힐때에도 아내는 무척 민감하게 반응했었다. 그리고 아내는 항문을 보이는 것에 가장 부끄러워 했다. 아내의 가장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곳을 그들에게 보여주며 핥게 하는 것은 아내에게도 나에게도 감당키 힘든 흥분을 안겨주는 것이었다.
아내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우석과 그 친구들이 항문을 핥아 올리며 간지럽히는 동안 아내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팔을 강하게 움켜잡고 있었다. 아내의 신음은 흐느낌처럼 들려왔다. 나는 자리를 움직여 무릎을 세운채로 아내의 얼굴을 내 다리사이에 두고 앉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자 아내는 내 고환과 항문 사이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들이 아내의 항문을 핥아주는 동안 아내는 나의 항문을 핥아주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흥분은 극도로 예민해지고 있었다. 내 아내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핥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느끼는 쾌감은 너무도 새롭고 날카로운 것이었다.
그들이 물러나고 아내의 다리를 놓아주었을 때 아내는 기진맥진해 있었다. 다리를 오므린 채 옆으로 누워있던 아내를 일으켜 앉혀 놓았다.
"이제 당신이 해줄 차례야. 괜찮겠지?"
아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우석을 먼저 아내 앞에 세워놓았다. 그러자 아내는 그의 자지를 잡으며 입으로 빨아들였다. 아내는 자신이 느꼈던 쾌감을 그대로 전해주려는 듯 아주 정성스럽고 요란한 혀놀림으로 그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우석의 친구들이 그 주위에 서거나 앉은 채로 아내가 우석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아내는 차례대로 우석과 친구들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이십 대 초반의 이제 막 소년의 티를 벗어낸 여섯 명의 자지를 아내는 마음껏 빨아주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옆에 앉아 아내가 다른 남자들의 자지를 물고 있는 것을 머리속에 기억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어느 한 장면도 놓치기 힘든 경험이었다. 여섯명 모두의 자지를 빨아주었을 때 나는 아내의 앞으로 다가섰다. 아내는 조금 지쳐보였지만 내 자리를 핥아 올리다가 입에 물었다. 나는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 쾌감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조금은 길게 느껴지는 시간동안 나는 아내의 입 속에서 물건을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의 머리를 잡은 채로 목구멍 깊숙이까지 밀어넣으며 쾌감을 분출시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리고 나는 아내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아내의 벌어진 입술 아래로 하얀 정액이 흘러내려 턱을 타고 내렸다. 우석과 그의 친구들은 그 자극적인 장면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아내에게로 몰려들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그 여섯명이 내밀고 있던 자지를 혀로 핥아주었다.
우석과 그의 친구들이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저마다 귀두 끝에서 분출되는 정액들이 아내의 얼굴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가슴과 허벅지 위로도 떨어지고 있었다. 여섯 명의 남자들이 쏟아내는 정액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
모두 힘겨운 숨을 내쉬며 바닥에 털썩 주저않았다. 아내의 얼굴은 그들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더럽혀져 있었다. 아내가 쓰고 있던 가면과 아내의 입술, 그리고 모든 곳에 하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아내를 일으켜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아내는 그곳에서 가면을 벗고 얼굴을 씻어냈다. 아내는 다시 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을 씻었다. 아내는 지쳐보였다. 하지만 그 경험을 아내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키스를 해준 뒤 밖으로 나왔다. 모두 지친 표정으로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아내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제 나와 함께 아내를 즐겁게 해줄 동료들이었다. 내 아내를 그들과 공유한다는 것에 낯선 느낌도 들었지만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본능적인 쾌락의 욕구였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 나른함을 이겨내지 못하며 연달아 하품을 하고 있을 때 핸드폰이 울렸다. 우석이였다. 오랜만에 전화가 온 것이었다.
"형. 저에요. 우석이."
"어. 그래. 잘 지내?"
"네. 덕분에요. 형도 잘 지내시죠?"
"나야. 뭐. 잘 지내지."
"연주누나도 잘 지내구요?"
"응. 잘 지내고 있어. 근데 왠일이야?"
"한번 만났으면 해서요."
"왜? 무슨 일 있어?"
"아뇨. 그게 아니라.."
"얘기 해봐. 괜찮아."
나는 우석의 얘기를 들으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가 힘들었다. 우석은 오랫동안 고민한 듯 내게 말하고 있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다가 여자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내의 얘기를 했다고 했다. 우리 부부와 함께 했던 일들을 모두 말해주었다는 것이었다. 친구들은 자신들도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며 매일같이 자신을 못살게 군다고 했다. 그래서 어렵게 내게 부탁을 해보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지만 마음 속에서는 이미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문제는 아내였다. 우석과 다섯명의 친구들. 아내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날 저녁 아내를 태우고 집으로 향하면서 아내에게 그 얘기를 해주었다.
"우석이가?"
"응. 친구들이 하도 난리를 쳐서 전화를 해본거래."
"몇 명인데?"
"우석이까지 여섯."
"헙. 너무 많다."
"어린 영계들이라 당신한테는 신선할 거 같아서.."
"자긴 내가 그렇게 많은 남자들하고 하는게 좋아?"
"글쎄. 그건 당신이 결정할 문제잖아."
아내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말이 없었다. 아내도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었을 것이었다. 지금껏 그렇게 많은 남자들과 한번에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화상 채팅으로 많은 남자들에게 보여주는 행위는 한적이 있었지만 직접 살을 맞대고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 듯 했다.
그 날 이후로 난 아내에게 더 이상 그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아내가 승낙해주기를 바라고는 있었지만 아내를 닥달하며 몰아세우고 싶지는 않았다. 아내의 결정을 존중하고 싶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 잠자리에 들었을 때 아내는 내 품에 안겨 내게 말을 걸어왔다.
"자기 자?"
"아니."
"자기는 괜찮을거 같아?"
"뭐가?"
"내가 여러 남자들이랑 하는거."
"왜? 하고 싶어?"
"아니 그냥. 나보다 어린 애들이니까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하겠다는거야?"
"모르겠어. 우석이한테 또 전화 왔었어?"
"그 놈 하루 걸러 한번씩 전화해."
"후훗. 재밌다."
"뭐가?"
"날 원하는 남자들이 있다는게."
나는 아내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어둠속에서 웃고 말았다. 아내는 내 품속으로 깊이 몸을 묻으며 내 잠옷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아직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내 물건을 만지작 거렸다.
"나 할까?"
"그러고 싶어?"
"대신 조건이 있어."
"뭔데?"
"나 가면 하나 사줘. 서양 사람들 파티할 때 쓰는거 같은.. 눈만 가리는 가면 말야."
"알았어. 사줄게."
나는 아내를 끌어 안으며 아내에게 키스를 했다. 만지작 거리는 아내의 손 안에서 내 물건은 발기하고 있었다.
우석과 약속을 잡았다. 장소는 우석이 친구의 자취방이었다. 돈 많은 집 아들이라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친구라고 했다. 나는 그 곳의 주소를 받아 적은 뒤 전화를 끊었다. 약속 날짜가 다가오는 동안 나는 그것이 잘한 결정인지에 대해서 여러번 생각했다. 물론 그것이 내게 상당한 흥분을 가져다 주느는 것이라는 걸 부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내에게 너무 무리한 것을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토요일 저녁.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은 아내를 차에 태우고 목동으로 향했다. 흰 바탕에 큰 꽃무늬들이 그려져 있는 산뜻한 느낌의 원피스였다. 아내는 여러 남자들과 하게 된다는 새로운 경험에 무척 긴장하고 있는 듯 보였다. 나는 운전을 하는 동안 아내의 손을 잡아주고 있었다. 뒷좌석에는 아내를 위해 사놓은 파티용 가면이 쇼핑백 안에 담겨 놓여 있었다.
현관 앞에서 벨을 누르자 잠시 후 문이 열리며 우석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맑은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집으로 들어서기 전에 나는 아내에게 가면을 씌워 주었다. 나비 모양의 검은 가면은 아내의 눈 주위를 가려주었다. 가면 아래로 드러난 아내의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작은 입술이 무척 섹시해 보였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우석의 친구들이 어색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넸다. 나 역시도 어색한 웃음으로 답해주었다. 거실 바닥에 둥그렇게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석이 자신의 친구들과 우리 부부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말을 꺼냈다.
"누나 정말 오랜만이에요."
"응."
"제 친구들이에요. 오늘 단체로 목욕탕도 다녀왔어요."
친구들은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얼굴을 붉히며 웃고 있었다. 우석은 아내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쓴 듯 했다. 친구들이 하나같이 앳되어 보이고 깔끔했다. 20대 초반이면서도 미소년 같은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모두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들의 깔끔한 모습에 다소 안심이 되었다.
"제가 애들 교육도 잘 시켜놨어요. 누나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고요. 만약에 기분 나쁘거나 그런거 있으면 저한테 얘기해주세요. 제가 쫓아낼테니까요."
친구들이 거의 동시에 쑥스러운 웃음을 내뱉었다.
"형이 리드해주세요. 저희는 그냥 시키는데로 할게요."
"그럴까?"
"네. 저나 친구들이나 여자 경험이 많지 않아서 잘 못해요."
"그래? 그럼 남자들부터 먼저 옷을 벗어볼까?"
"네."
나는 그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서로 초면인데다 아내가 앉아서 보고 있어서인지 모두 어물거리며 쑥스러운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상당히 느린 속도로 옷을 벗고 있었다. 아내는 여러 남자가 앞에서 옷을 벗고 있으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인 채 두 손을 앞으로 잡고 있었다. 난 그런 분위기가 더 흥분되고 있었다. 모두 벗었을 때 두 다리 사이엔 저마다 단단히 발기된 자지를 내밀고 있었다. 아내는 그들의 자지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어쩔줄 몰라하더니 나를 자꾸만 쳐다보았다.
그들은 여자 앞에서 벗고 서 있는 것이 어색한 듯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리려고 하거나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를 힐끔거리며 쳐다보았다. 가면 아래로 드러난 아내의 볼이 홍당무처럼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아내 옆에 다시 앉았다. 우석이를 비롯한 그의 친구들을 앞에 나란히 세워놓고 아내에게 그들을 보게 했다.
"마음에 들어?"
"몰라."
"모두 당신 좋아하는 스타일이네. 물건도 크고"
"아이. 참. 그런 말 하지마."
"당신도 벗을래?"
나는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아내가 일어나자 모두의 시선이 아내에게로 집중되었다. 모두 하나같이 기대감에 부푼 얼굴이었다. 난 아내의 등뒤에서 원피스 지퍼를 내려주었다. 벌어지는 원피스 사이로 브래지어 끈이 보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척 흥분을 돋우는 모습이었다. 뒤쪽에서 원피스를 벌려주며 어깨를 빼주자 아내는 팔을 빼면서 원피스를 벗어내렸다. 순간 그들의 동공이 커지면서 아내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실크제질의 심플한 디자인을 한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흰색 가터벨트와 흰색 망사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그들의 얼굴에는 흥분이 잔뜩 묻어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마른침을 삼켜대며 아내의 눈부신 몸매를 감상하는 중이었다. 나는 아내의 뒤에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주었다. 그러자 브래지어는 탄력을 받으며 위쪽으로 끌려올라갔고 아내의 가슴이 드러나자 모두 흥분이 담긴 긴 숨을 내뱉었다. 아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아내의 브래지어를 벗기면서 손을 치우게했다.
몇몇은 이미 흥분이 극에 달한 듯 귀두 끝에서 투명한 흥분의 분비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너무 많이나와 아래로 길게 이어지듯이 흐르자 손으로 닦아내는 친구도 있었다. 브래지어를 바닥에 내려놓고 아래쪽으로 손을 옮겨 아내의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아내의 보지가 드러나자 그들은 마치 천식환자가 숨을 쉬는 듯한 거친 숨을 내뱉으며 아내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발목까지 끌어내리자 아내는 발을 들어주었다. 이제 아내는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모두 드러낸 채 그들 앞에 서 있었다. 가터벨트와 밴드 스타킹은 섹시 포인트로 그냥 남겨두기로 했다.
아내를 자리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며 아내를 감싸듯이 하고 등뒤에 앉았다. 그리고 아내의 등을 내 가슴에 기대게 한 뒤 손을 앞으로 내밀어 아내의 양쪽 가슴을 만져주었다. 그들앞에서 애무를 받는 것이 아내는 무척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아내는 자꾸만 고개를 돌리며 내 손을 잡았다.
그들은 아내 앞으로 다가앉아 아내의 모습을 이리저리 훑어보고 있었다. 마치 아내의 모습을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고 보려는 사람들처럼 아내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난 그들 앞에서 아내의 다리를 벌려주었다. 무릎을 약간 세우고 앉아 있던 나는 아내의 다리를 들어올려 내 다리 위로 올려놓았다. 그렇게 되자 아내의 두 다리가 벌려진 상태로 공중으로 향하게 되었고 아내의 보지도 그들에게 잘 보이게 되었다. 그들의 거친 숨결이 내 다리까지 와 닿는 느낌이었다. 양 끝에 앉아 있던 친구들은 아내의 보지를 잘 보기 위해 몸을 옆으로 숙이며 아내의 다리 사이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난 손을 아래로 뻗으며 아내의 보지를 만져주었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젖어들어 있었다. 그렇게 보여주는 것에 아내도 흥분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그들을 위해 다리를 좀 더 벌려주었다. 그러자 내 다리위에 걸쳐있던 아내의 다리도 함께 벌어졌다. 흥분에 가득찬 표정으로 아내의 보지를 들여다 보고 있는 그들에게 좀 더 큰 자극을 주고 싶었다. 손가락을 움직여 음순을 좌우로 벌려주자 검붉은 속살이 드러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숨이 턱 막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내의 가장 비밀스럽고 소중한 그곳을 내 손으로 벌려주며 다른 남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내게도 너무나 큰 흥분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아내를 보여주던 나는 우석에게 말하여 바닥에 요를 깔게 했다. 그리고 아내를 그 위에 눕혀 놓았다. 우석과 친구들은 아내를 가운데에 두고 빙 둘러 앉았다. 얼굴에 홍조를 띄고 누워있는 아내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했다.
"자위하는 거 보여줘. 애들이 보고싶어 할 거야."
아내는 그들 앞에서 스스로 다리를 벌려주었다. 무릎을 세우며 벌린 다리 사이로 손을 넣고 애액으로 젖은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내의 손이 음순을 누르며 만지는 동안 도톰한 음순이 손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주 음란하고 자극적인 모습을 그들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나를 포함하여 일곱명의 남자 앞에서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 아내는 더 이상 한 남자의 성실한 아내가 아니었다. 자신을 먹고 싶어하며 거친 숨결을 내뱉고 있는 마치 하이에나 같은 남자들 앞에서 애액을 흘려대고 있는 음탕한 여자일 뿐이었다.
아내는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이제 아내도 자위를 통해 흥분을 만끽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에 의한 소극적인 움직임이 아닌 스스로의 느낌을 통한 적극적인 몸짓을 하고 있었다.
"너희들 만지고 싶지?"
"네."
그들은 내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을 했다.
"만져봐."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치를 보더니 우석이 먼저 아내의 가슴으로 손을 뻗자 모두가 손을 내밀어 아내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일곱명의 어린 남자들이 몸을 만져주자 아내는 더 흥분 한듯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아내의 귓가로 입을 가져가 다시 속삭이듯이 말했다.
"기분 좋아?"
"응."
"아이들이 널 먹어줬으면 좋겠지?"
"응."
"그럼 아이들한테 애원해 봐."
"싫어. 그건."
"어서 해봐. 그럼 아이들이 흥분할 거야. 난 신경쓰지 말고 쟤네들하고 똑같은 남자라고 생각해. 여긴 우리 뿐이야. 모두 너를 보면서 흥분하고 있어."
아내는 가면 아래로 있던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시 후 눈을 뜨더니 뜨거운 입김을 불어내며 입을 열었다.
"얘..얘들아.. 어서 만져줘. 누나의 몸을 만져줘. 누난 너희들을 원하고 있어."
"누..누나. 보지를 더 벌려주세요."
"그래. 너희들을 위해 벌려줄게. 너희들이 봐준다면 너무 흥분되고 말거야."
아내는 다리를 한껏 벌리며 두 손으로 자신의 음순을 좌우로 활짝 벌려주었다. 그러자 속이 들여다 보일 만큼 크게 구멍이 크게 벌어졌다. 아이들은 아내의 다리 아래로 몰려가 크게 벌어진 아내의 보지를 감상했다.
"핥아줘. 너희들이.."
아내가 그렇게 말하자 우석의 친구 하나가 먼저 아내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 그곳에 얼굴을 묻었다. 아내는 여전히 그를 위해 보지를 벌려주고 있었고 그렇게 벌려준 그곳을 그는 핥고 있었다.
"흐읍.. 여보.. 흡.."
"좋아?"
응.. 나 미칠것 같아."
"그래. 그럼 즐겨. 너를 위한 자리야."
아내는 많은 남자들 앞에서의 그 새로운 경험을 감당하기 힘들어하고 있었다. 나 역시도 그랬다. 먼저 아내의 보지를 핥아대던 친구가 고개를 들며 뒤로 물러나자 다른 친구가 아내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아내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우석과 그의 친구들이 그렇게 차례대로 아내의 보지를 핥는동안 아내는 스스로 보지를 벌려준 채 애욕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아내는 이미 초점이 흐려진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씩 자신의 보지를 핥고 있는 아이들을 확인하려는 듯 고개를 들어 자신의 다리 사이를 바라보았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모두 아내의 보지를 핥아주고 물러났을 때 아내의 질구에서는 아주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내가 누워있던 자리에 애액으로 젖어 번지고 있는 것도 보였다. 나는 아내의 머리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손을 앞으로 길게 뻗어 아내의 발목을 잡은 뒤 그것을 끌어 당겼다. 아내의 두 다리가 아내의 머리쪽으로 당겨지자 엉덩이가 천정을 향해 치켜 올려졌고 아내의 음란한 보지와 항문이 그들의 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우석은 내 눈빛을 살피더니 내 의도를 알아챈 듯 아내에게로 바짝 붙어 아내의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흐읍. 거긴 안돼.. 흡.. 여보. 흡.. 제발.."
아내는 위로 손을 뻗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내 팔을 움켜 잡았다. 항문은 무척 예민한 곳이었다. 가끔 내가 아내의 항문을 간지럽힐때에도 아내는 무척 민감하게 반응했었다. 그리고 아내는 항문을 보이는 것에 가장 부끄러워 했다. 아내의 가장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곳을 그들에게 보여주며 핥게 하는 것은 아내에게도 나에게도 감당키 힘든 흥분을 안겨주는 것이었다.
아내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우석과 그 친구들이 항문을 핥아 올리며 간지럽히는 동안 아내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팔을 강하게 움켜잡고 있었다. 아내의 신음은 흐느낌처럼 들려왔다. 나는 자리를 움직여 무릎을 세운채로 아내의 얼굴을 내 다리사이에 두고 앉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자 아내는 내 고환과 항문 사이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들이 아내의 항문을 핥아주는 동안 아내는 나의 항문을 핥아주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흥분은 극도로 예민해지고 있었다. 내 아내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핥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느끼는 쾌감은 너무도 새롭고 날카로운 것이었다.
그들이 물러나고 아내의 다리를 놓아주었을 때 아내는 기진맥진해 있었다. 다리를 오므린 채 옆으로 누워있던 아내를 일으켜 앉혀 놓았다.
"이제 당신이 해줄 차례야. 괜찮겠지?"
아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우석을 먼저 아내 앞에 세워놓았다. 그러자 아내는 그의 자지를 잡으며 입으로 빨아들였다. 아내는 자신이 느꼈던 쾌감을 그대로 전해주려는 듯 아주 정성스럽고 요란한 혀놀림으로 그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우석의 친구들이 그 주위에 서거나 앉은 채로 아내가 우석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아내는 차례대로 우석과 친구들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이십 대 초반의 이제 막 소년의 티를 벗어낸 여섯 명의 자지를 아내는 마음껏 빨아주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옆에 앉아 아내가 다른 남자들의 자지를 물고 있는 것을 머리속에 기억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어느 한 장면도 놓치기 힘든 경험이었다. 여섯명 모두의 자지를 빨아주었을 때 나는 아내의 앞으로 다가섰다. 아내는 조금 지쳐보였지만 내 자리를 핥아 올리다가 입에 물었다. 나는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 쾌감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조금은 길게 느껴지는 시간동안 나는 아내의 입 속에서 물건을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의 머리를 잡은 채로 목구멍 깊숙이까지 밀어넣으며 쾌감을 분출시키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리고 나는 아내의 입 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아내의 벌어진 입술 아래로 하얀 정액이 흘러내려 턱을 타고 내렸다. 우석과 그의 친구들은 그 자극적인 장면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아내에게로 몰려들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그 여섯명이 내밀고 있던 자지를 혀로 핥아주었다.
우석과 그의 친구들이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저마다 귀두 끝에서 분출되는 정액들이 아내의 얼굴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가슴과 허벅지 위로도 떨어지고 있었다. 여섯 명의 남자들이 쏟아내는 정액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
모두 힘겨운 숨을 내쉬며 바닥에 털썩 주저않았다. 아내의 얼굴은 그들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더럽혀져 있었다. 아내가 쓰고 있던 가면과 아내의 입술, 그리고 모든 곳에 하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아내를 일으켜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아내는 그곳에서 가면을 벗고 얼굴을 씻어냈다. 아내는 다시 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을 씻었다. 아내는 지쳐보였다. 하지만 그 경험을 아내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키스를 해준 뒤 밖으로 나왔다. 모두 지친 표정으로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아내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제 나와 함께 아내를 즐겁게 해줄 동료들이었다. 내 아내를 그들과 공유한다는 것에 낯선 느낌도 들었지만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본능적인 쾌락의 욕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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