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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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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0-01-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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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나락

다음날은 호핑투어를 하기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배로 향했다.



썸은 검은색 비키니 차림에 하얀색시스루로 된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단연 돋보이는 몸매에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뿐아니라 투어가이드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배를 바다한가운데 띄어놓고 스노클링을 위한 준비를 할때 썸은 원피스를 벗어버렸고 비키니만

걸친 환상적인 몸매가 드러났을때 남자들의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고 여자들의 질투심어린 시선이

썸에게로 쏘아져갔다.



하지만 그녀는 익숙해진듯 관심없는 표정으로 물에 뛰어들 준비만 하고있었다.



우리는 반나절을 배위에서 보냈고 작은섬에서 푸짐한 필리핀식 부페를 맛보았고 다시 배위에서 반나절을

더보내야했음에도 돌아오는 뱃길에서 썸은 아쉬운 표정을 지어야했다.



숙소로 돌아온 썸과 나는 샤워후 옷을 갈아입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녀에게는 마사지투어를 간다고만 했다.



만약 당신이 필리핀으로 떠난다면 필리핀맛사지를 꼭 맛보아야할것이다.



필리핀의 맛사지는 분위기가 집집마다 사뭇달랐다.



그중에서는 거의 반라의 차림으로 맛사지를 해주는데가 있는데 우리가 가는곳은 그중 하나다.



막탄섬의 밤은 길다.



리조트옆에 붙어있는 트라이시클(필리핀의 주요교통수단 으로 오토바이옆에 사람두어명이탈수있도록 개조했다)을 불러타고 막탄의 가장큰 시장이 서있는 곳으로 향했다.



말이 크지 사실 한국 시골의 시장보다도 작은듯 했다.



호핑가이드중 한사람이 한국인이었는데 이곳을 찍어주었다.



입구가 무슨 시골동네 목욕탕같았는데 들어가니 카운터에 살찐 필리핀아줌마가 심퉁맞은 표정으로 우리를 맞았다.



요금을 물어보니 1시간에 500페소를 부른다.



사실 이금액도 엄청싼 금액이다.



리조트안에서 한국돈으로 5만원쯤한다.



가이드의 말대로 호핑투어를 했던 회사이름을 대며 거기 팀장이 내친구라고 말하니 바로 300페소로 내려갔다.



한국돈으로 만원이 채안되는 금액이다.



두시간을 끈고 돈을 지불하자 젊은 여자가 나와 우리를 2층으로 안내했다.



방은 생각보다 깔끔했고 세개의 싱글침대가 놓여져있었다.



여자는 우리에게 속옷만입고 기다리라고 하고는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가버렸다.



마사지샵답게 조명은 은은하게 방안의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했다.



나는 담배가 떨어졌다며 잠시 나갔다온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다.



잠시뒤 내가 방에 들어서자 팬티와 브래지어만 한차림으로 침대한켠에 누워있는 썸이 보였다.



나는 씨익웃으며 옷을 훌훌벗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담배한대가 다 태워지기전에 날씬하게 빠진 필리핀여성 둘이 들어왔다.



돌아눕힌뒤 아로마오일을 바르며 마사지가 시작됐다.



썸을 바라보니 썸의 마사지사가 그녀의 브래지어끈을 풀고 등뒤를 부드럽게 쓸어담고 있었다.



갑자기 팬티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엉덩이에 오일을 바르며 주물렀다.



여기까지가 원래 이곳 맛사지의 코스다.



나는 사악한 미소를 띄우며 썸을 바라보았다.



팬티가 완전히 벗겨지고 돌아누울것을 요구하는 마사지사들...



얼굴에 천을 덮더니 무언가를 바른다.



이제는 소리만 들릴뿐 앞은 희미하게만 느껴질뿐이다.



나역시 팬티가 벗겨진 상태에서 돌아누워 마사지를 받았다.



필리핀 여인네들이 무슨말인가를 속닥거리며 배시시웃는다.



썸은 원래 이렇게 하는줄 알고 그녀들이 시키는 데로 말을 곧잘 들었다.



"근데 오빠 여기는 어제거기하고는 틀리네. 완전 야하다."



"그러게, 나 마사지받다가 이놈커지면 어떡하냐."



"크크 변태로 오인받겠다. 뭐야 벌써 커진거아냐."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있는데 썸의 가슴을 한참 맛사지하던 필리핀마사지사의 손길이 점점밑을 향했다.



"아 흥~"



나를 맛사지하던 필리핀녀의 손이 밑으로 내려오더니 내 성기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귀두에서 뿌리까지 움켜쥐고 쓸어내렸다.



어느정도 탄력받아있던 성기가 점점 커져갔다.



내입에서도 신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으음."



"오빠 뭐야? 지금 느끼는 거야.크."



얼굴의 맛사지팩으로 앞이 안보이는 관계로 썸은 이쪽은 사정을 전혀모르고 있다.



"너야 말로 느끼는거 같은데. "



"피이~ 내가 여자한테 느낄거 같애. 아~"



"모르지.. 흐흐."



어디를 만졌는지 썸의 입에서 신음이 튀어나왔다.





썸의 신음소리와 함께 내얼굴에 덮혀졌던 팩이 떨어져나갔다.



어느새 마사지사는 썸의 사타구니 근처를 부드럽게 쓸어내리고 있었다.



썸의 몸상태를 잘아는 나는 지금 썸이 어떤상태인지 충분히 알수있었다.



"아 흑"



필리핀녀의 손길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썸의 다리를 벌리고 음밀한 부분을 쓰다듬었다.



"아 오빠 얘지금 뭐하는 거지?"



내밑에서 고개를 파묻고 애무하고있는 필리핀녀를 바라보며 짐짓 모르는척 대답했다.



"왜 뭐가?"



"아니 아니야."



나는 필리핀녀를 끌어당겨 내무릎에 앉히고 그녀의 상체를 벗겨냈다.



까만피부의 부드러워 보이는 유방이 튀어나왔다.





-1시간전



나는 담배를 사러간다며 핑계를 대고 방을 나왔다.



마침 계단을 올라오던 필리핀마사지사와 마주쳤다.



"잠시 얘기좀 할까?"



"네 뭐 필요하신거라도?"



"사실은 말야. 내 애인이 불감증이거든. 그래서 얘기를 들으니 이근처 마사지샵에서 그런것을 도와주기도 하다던데."



"에? "



나는 지갑을 꺼내들고 백불짜리 지폐를 한장꺼내들고 말을 이었다.



"누구 도와줄사람이 필요한데 말이야. 좀 특별한 것을 하고 싶어서 그래. 무슨말인지 알지."



"아 손님 죄송하지만 여기는 그런곳이 아니에요."



지갑에서 백불짜리 지폐한장을 더 꺼내들었다.



사실 이곳에서 달러의 위력은 강했다.



백불이면 이곳 일반경비원들의 한달 월급정도가 되는 수준이다.



"누구라도 좋아. 한사람당 한장씩 주지. 같이 즐기고 레즈플레이 조금 해주면 돼."



잠시망설이는가 싶더니 뒤쪽에 서있던 여자가 앞으로 한걸음 나오면 말했다.



"전 좋아요. 돈은 바로 주시는 거죠?"



여자는 귀여운 타입에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럼 끝나는 대로 바로 준다. 넌 어때."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내손에 든 백달러짜리 두개를 한번 쳐다보고는 그녀도 승낙을 했다.



"좋아 그럼 한시간은 마사지를 하고... 알았지. 근데 두사람다 레즈가능해?"



"얘가 레즈비언이에요. 훗."



앞에 나섯던 여자가 뒤를 가르키며 웃었다.



"좋아."



또다른 흥분과 기대감이 내몸을 훑고지나갔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한가득 입에 베어물었다.



썸의 가슴과는 또다른 느낌이 나를 흥분시켰다.



"아~ 뭐..뭐하는거야?"



옆을 돌아보니 필리핀녀가 썸의 유두를 혀로 애무하며 한손은 사타구니를 만지작거리고있었다.



나는 잠시 비키라고 하고 썸에게 다가가 얼굴의 팩을 걷어내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잠시 뭔가하고 저항하던 썸은 나와 마사지사의 양동공략에 저항을 포기해버렸다.



한참만에 키스를 끝내고 썸이 귀에 대고 나즈막히 속삭였다.



"여보 걱정말고 그냥 얘들한테 몸을 맡겨. 오늘은 특별한걸 해보자. 알았지?"



"자기 미쳤어. 나보고 레즈를 하라는 거야?"



"지금 어떤데? 좋지?"



필리핀녀(이제부터 A로표기)의 손가락이 썸의 질속으로 깊게 삽입되었다.



"아~ 좋아. 기분이 너무 이상해. 근데 너무 좋아."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본격적으로 A가 썸의 질속을 공략해나갔다.



나는 옆에 옮겨와 앉아있던 B의 옷을 모두 벗기고 가슴을 빨며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끈적한 분위기에 네사람모두 어느정도 흥분한 상태가 되었다



"오빠 완전 좋은가 보네. 앞으로 나몰래 딴년하고 그짓하면 가만안둘꺼야."



나와 B의 찐한 키스와 애무를 잠시 쳐다보던 썸이 충혈된 눈으로 말했다.



"당연하지. 내가 미쳤어. 자기 놔두고 딴년하고 하게. 지금은 아무생각말고 그냥 즐겨."



"아~ 미치겟어.아아아"



썸의 신음소리가 점점더 커져간다.



A는 능숙하게 썸의 몸을 다루고 있었다.



썸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집어넣고 쪽쪽거리며 그녀의 입속을 탐닉했다.



A는 썸이 마음에 들었는지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레즈플레이에 임했다.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B에게 내 좆을 빨개하고 잠시 썸과 A의 행동을 지켜봤다.



처음에 수동적이던 썸도 어느새 지금은 적극적으로 A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A는 썸의 가랑이를 최대한 벌리게 하고 고개를 숙여 보지에 입술을 갖다대고 있었다.



그녀의 혀가 질속으로 들어가자 썸이 괴성을 흘렸다.



그 장면을 보자 내 좆도 더욱 흥분으로 떨며 사까시를 하는 B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목구멍 깊숙이 찔러넣었다.



손을 뻗어 썸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움켜잡고 거칠게 주물렀다.



조금뒤 A가 누워있는 썸의 위로 올라가 자신의 보지를 얼굴로 갖다댓고 썸은 기다렸다는 듯이 A의 보지를 빨았다.



내가 B에게 썸의 보지를 애무하라고 하자 잠시 머뭇거리던 B는 이내 썸에게로 다가가 엎드렸다.



썸의 보지를 핥는 B의 등뒤로 다가가 그녀의 질깊숙히 내 좆을 집어넣고 펌프질을 했다.



-아아아 아흥...아~ 아



이제는 누구의 입에서랄것없이 방안이 온통 신음소리로 진동했다.



한참 썸의 입속에서 놀던 질을 꺼내들은 A가 이번엔 엎드린자세로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B의 보지에서 좆을 꺼내들고 A에게 다가갔다.



A의 엉덩이를 올려 그녀의 보지에 내물건을 삽입했다.



A의 보지는 B보다 입구가 좁고 질안의 동굴이 좀더 쪼여주는 감을 느낄수있었다.



쌀것같았지만 마지막엔 썸의 보지에 삽입을 시도할 계획으로 움직임을 천천히해서 간신히 버텨내고 있었다.



-오우 아~퍼킹미 오 그레잇 그레잇



A의 뻑뻑한 보지에 펌프질을 할때마다 그녀의 입에선 신음소리와 갖은 단어가 튀어나왔다.



아마도 얘는 양성애자가 아닌듯 싶다.



A는 갑자기 몸을 일으키며 내좆을 빼내더니 썸을 앉게하고 가랑이를 벌리게 하고 자신의 질과 썸의 질의 접촉을 시도했다.



야동으로만 보던 레즈플레이의 백미가 내눈앞에서 펼져졌다.



썸역시 A의 보지에 자신의 보지를 미친듯이 비벼대며 악을 ㎢?



-아아 ~ 아 더 더



A는 절정에 올랐는지 골반을 마구 흔들며 괴성을 질렀다.



둘의 질이 맞닿아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물이 가랑이밑으로 흘러 나왔다.



나역시 흥분돼 B의 위로 올라가 삽입을 하고 유방을 마음껏 주무르기도하고 입에 빨기도 하며 썸을 곁눈으로 계속 지켜봤다.



방안에 괴성이 절정을 말해주듯 점점더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갔을때 어느순간 A와 썸의 움직임이 멈췄다.



한참을 B의 보지에 펌프질을 하던 좆을 빼내어 썸과 A를 떼어내고 바로 썸의 보지에 내좆을 삽입시켰다.



끈적하고 뜨거운 썸의 내부가 느껴졌다.



나는 믿을수없는 속도로 썸의 질속으로 펌프질을 시작했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정을 했다.



늘어져있는 썸의 입술에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썸의 혀가 내 혀를 휘어감았다.



사정후에 키스를 해주는것을 썸이 무척이나 좋아했다.



한참의 키스가 끝나고 썸의 질속에서 물건을 꺼내자마자 옆으로 거친숨을 내쉬며 엎어졌다.



"좋았어?"



내가 묻자 그녀가 대답했다.



"미치는줄 알았어. 우리 완전 변태다. 크 "



"이제 알았어. 우리 변탠지. 크크 담번엔 남자몇놈불러서 놀자."



"크 몰라. 알아서해."



5분뒤 그녀들을 내보내고 샤워를 한후 그곳을 나왔다.



멀리서 우리를 기다리던 트라이시클기사가 하얀이를 드러내며 반갑게 웃었다.



"저 아저씨는 어때."



"흥 나도 인물은 좀 볼랜다."



나의 짖꿎은 질문에 썸이 가볍게 받아쳤다.



썸의 짧은 미니스커트로 드러난 허벅지를 힐끗거리던 기사가 우리가 오르자 힘차게 숙소를 향해 달려나갔다.





과연 어디까지가 끝일지 모르겠지만 썸과 나의 사랑은 절대 변함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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