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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괌...그리고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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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20-0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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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괌...그리고
아내...괌...그리고어느덧 수평선 저멀리 석양이 지고 있었다.

이곳의 바다는 확실히 이국적이었다.

1시간전에 쏟아붓던 스콜은 10분간 내리더니 지금은 완전히 말라버렸다.

바다가 어디에서도 날아다니는 갈매기하나 볼수없었다.

해안선을 따라 붙어있는 호텔들의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자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는다.

호텔내 바닷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바베큐식당에 우리넷은 마주앉았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석양빛을 받아 더욱 섹시해진 윤하가 보였다.

모든게 하나의 환상같이 느껴진다.

윤하의 한손이 내 무릎부근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는걸 저 앞에 두사람은 알까.

모가 그리좋은지 아내는 연신 웃어대며 김과장의 어깨를 툭툭친다.

“자 모두 한잔하지. 괌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위하여...”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모두의 잔은 한방울도 남김없이 비워져버렸다.

바베큐의 맛또한 일품이다.

이름도 잘 알지 못하는 야채와 한번쯤 먹어본듯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저녁은 모두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어느정도 술기운이 오르고 우리는 2차를 가기로 했다.

옷을 갈아입고 호텔직원에게 부탁하여 택시를 불러타고 샌드캐슬로 향했다.

택시는 쇼가 끝나는 시간에 ??대기할 것이다.



반원형의 쇼파로 둘러쌓인 탁자에 둘러앉고 맥주를 주문했다.

곧 쇼가 시작될것임을 사회자가 나와 알렸다.

주위엔 한국인일지도 모를 동양인들이 상당수 있었다.

우리는 자리의 특성상 일렬로 둘러앉은 꼴이 되어버렸는데 남자들이 바깥쪽에 앉고 안쪽에 여자들이 앉았다.

물론 오늘의 애인인 윤하가 내옆에 앉아있고 그옆에 아내가 앉았다.

쇼가 시작되자 주위가 어두워졌다.

모두들 쇼보다는 다른쪽에 신경이 가있는 듯 보이는 것은 내 착각일까.

윤하가 아까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왔다.

윤하의 손은 허벅지안쪽부근으로 침투해들어왔다.

나역시 윤하의 짧은 미니스커트안으로 손을 가져가자 탄력있는 허벅지가 손바닥에 잡혔다.

곁눈질로 보자 모두들 시선은 쇼를 바라보며 웃고있었지만 뭔가에 더 집중하고 있는 듯 했다.

김과장의 손이 어느새 아내의 플러워치마 손으로 들어가 있었다.

갑자기 미니스커트보다 오히려 플러워치마가 이런곳에서는 더 쓸모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마속에서 김과장이 어디쯤을 더듬고 있을까 생각을 하자 아래부위가 더욱 저려왔다.

아내의 얼굴을 슬쩍 쳐다보았다.

어둠속에서도 발그레 물들은 모습을 짐작할수 있었다.

술기운때문인지 아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잘은 안보이지만 아내의 왼손이 김과장의 아랫부근에 가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승훈씨 나하고 하고 싶지않어.”

갑작스런 윤하의 질문에 난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주위가 워낙시끄러워 귓속에 대고 말해야 알아들을수 있었기에 다른 이들은 못들었을 것이다.

"뭐라고."

“나 승훈씨하고 섹스하고 싶어. 이제 좀더 솔직히 행동하고 싶어.”

이런분위기에서는 오히려 여자가 더 용감해지나 보다.

“음...나도 사실 윤하씨하고 전부터 하고 싶었어요. 이런 얘기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나 윤하씨 상상하며 자위해본적도 있고요.”

“어머.. 진짜루”

“네. 너무 솔직했나.”

갑자기 윤하가 바지위로 내좆을 세게 잡아당겼다.

“아니. 흥분데. 그런말 들으니까. 빨리 쇼가 끝났으면 좋겠어.”

“쇼가 끝나면 윤하씨하고 둘이 함께있을 시간이 오나.”

“당연한거 아녀요.”

윤하의 말이 묘하다.

“김과장님도 있는데.”

“남편도 바라고 있을껄요. 해경씨만 좋다면.”

“계획적인가.”

“그건 아니지만 바라곤 있었죠.”

“후후. 그래?”

어느새 우리의 말투는 변해있었다.

이제 곧 그녀는 내바지밑에서 허우적되겠지.

아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게임끝인거 같다.

나는 윤하의 팬티속을 헤집고 들어갔다.

무성한 윤하의 보지털이 파르르 떨고 있다.

한국에서라면 이렇게 할수 있었을까.

마치 모든일이 정해진 스케줄이라도 되는 듯 흘러가고 있다.

아내가 보통여자보다 섹스를 밝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이후로 다른 남자와 관계를 한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아내를 보니 나몰래 바람을 피우지않았다고 단정짓기도 못하다.

갑자기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진 나를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온다.

지금은 즐길때다.

그것도 아내와 무언의 허락속에서라면 더 쾌락적이지 않은가.

쇼는 곧 끝이났다.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

“어 이제 애인하고 헤어져야 할시간인가.”

김과장이 능청스런말투로 나를 떠보는 것 같다.

“과장님 애인하고가 아니라 부인하고 아닌가요. 이곳에서 제 애인은 윤하씨인데 어째 그냥 보내기가 아쉽습니다.”

“맞아요. 저도 우리 젊은애인두고 당신한테 다시간다는게 억울한데요.”

“어 이런 섭섭하군. 그럼 이거 어떡한다. 난 해경씨만 괜찮다면 둘이 산책이나 했으면 하는데."

김과장의 본색이 드디어 드러나는 순간이다.

물론 나도 그렇지만...

모두들 해경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약간은 망설이는듯한 해경의 모습...내얼굴을 한번바라본다.

허락이라도 구하는 표정이다.

“저도 좋아요.”

간다하다.

드디어 각자의 감춰진 욕망을 드러내었다.

호텔키는 남자들이 하나씩갖고 있었다.

우리는 각자 다른방향으로 산책로를 정하고 걸어갔다.



“승훈씨 우리그냥 방으로 올라가.”

“그럴까.”

산책을 한지 1분도 안되어 윤하가 말했다.

나또한 기다리던 대답이다.



로얄타워13층에서 내려다보이는 괌의 야경은 아름답다못해 황홀할지경이다.

거기다가 옆에는 섹시한 유부녀가 서있다.

베란다에서 담배를 한대피고 있는데 윤하가 알몸으로 내게 다가왔다.

아내의 유방은 아담한 편인데 그녀는 상당히 크다.

잘록한 허리와 살짝 나온 아랫배는 섹시함을 더해준다.

다리사이에는 무성한 숲이 가려져있다.

내앞에 바싹다가온 윤하의 몸이 밑으로 내려간다.

입고있던 팬티를 벗기고 발기된 좆을 입으로 가져갔다.

혀끝으로 좆의 귀두를 간지럽피기 시작했다.

나는 거칠게 윤하의 머리칼을 잡았다.

“아~”

윤하의 입속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윤하의 턱을 위로들게하고 내좆을 윤하의입속으로 깊이 집어넣었다.

상사의 아내를 마음대로 할수있다는 것이 내 발기에 더욱 도움을 주었다.

내가 엉덩이를 부드럽게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윤하의 입에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한참을 그렇게 한후 윤하를 일으켜 세우고 베란다 정면을 바라보게 했다.

뒤로 돌아가 윤하의 커다란 가슴을 주물렀다.

“좋아.”

“네. 승훈씨 너무 좋아요.”

다른 한손으론 윤하의 하체를 더듬거리다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엉덩이의 떨림이 뒤에붙은 내 하체로 전달되어왔다.

윤하가 한손을 뒤로돌려 내좆을 잡고 주무른다.

한참 애무를 하고 있는데 이상한 기척이 들려 옆쪽베란다를 보았다.

나란히 객실을 잡았는데 제법 가까운 거리여서 어둠속에서도 두물체가 선명히 눈에 들어왔다.

김과장과 아내였다.

둘역시 완전히 벌거벗은 채로 섹스에 집중하고 있었다.

내좆이 갑자기 더커졌다.

나는 윤하의 엉덩이를 벌리고 내좆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삽입해들어갔다.

“아 승훈씨. 너무 아파.”

“후후 그래. 당신 남편좆이 더크지않은가.”

“맞아요. 하지만 당신 좆처럼 힘이 있진않아.”

“그래서 좋다는 얘긴가.”

“네 너무좋아요. 어서 해줘요.”

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나의 신경은 온통 옆쪽베란다의 아내에게 가있었다.

아내역시 같은 자세로 김과장에게 보지를 대주고 있었다.

김과장이 이쪽을 돌아보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표정까지는 읽을수 없다.

그역시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바로 몇미터거리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자극이 되었다.

“아~아~.”

아내의 신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윤하가 고개를 들어 소리나는 쪽을 보았다.

“어머 저쪽도 베란다에서 하고있었네.”

윤하의 말투는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더세게 윤하의 보지속으로 좆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후후 저쪽이 되버렸군.

질퍽거리는 소리가 조용한 밤하늘로 울렸다.

아내의 모습이 사라졌다.

김과장이 손을 앞쪽으로 하고 신음하고 있었다.

아마도 아내가 김과장의 좆을 빨아주고 있는 것 같다.

피스톤운동이 더욱 격렬해졌다.

“아·아·”

그에 따라 윤하의 신음소리도 더욱 커져갔다.

“아~속에다 싸도돼.”

나는 그녀의 허락을 구했다.

밖에다 쌀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녀의 보지속을 완전히 점령하고 싶다.

내 분출물을 그녀의 보지속에다 넣어주고 싶었다.

“네 싸도 돼요.”

엄청난 속도로 그녀의 보지에 박아대었다.

“아아~아아~.”

순간 뜨거운 것이 좆의 중심부로 밀려들어왔다.

나는 그것을 윤하의 보지속으로 쏟아부었다.

“아~.”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옆쪽을 바라보자 김과장역시 아내의 입에다 사정을 하는지 온몸을 파르르떨는 것이 보였다.

윤하의 손을 잡아끌고 방안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한번 더 할까?”

“당근.”

침대위로 엎어지며 내일은 한방에서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머릿속으로 떠올랐다.

김과장도 그런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쳐져있던 좆이 다시 하늘위로 힘껏 치솟아 오른다.





계속> 허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 많이 나 짜증나시더래도 이해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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