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5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8회 작성일 20-01-17 13:02본문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생각하기에 따라서 이것은 꽤나 재미있는 일이었다. 내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는 상대와 섹스를 한다는 것은.
머릿 속이 곤죽이 된 그녀가 과연 그러한 분간을 할 수나 있겠냐만은, 적어도 무언가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큼
최소한의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지금 내가 민아에게 가하고 있는 모든 행위는 그녀에게 있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일은 아닐 것이다. 딱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말이다.
"아악... 하흑.... 흑...."
- 뻐억... 뻐억... 뻑....
나는 그녀의 보지를 거의 찢어버릴 기세로 뒤치기를 이어갔다. 짐승처럼 허리를 과격하게 들이박아도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충분히 젖지 못한 뻑뻑한 보지에서는 아까 유미의 보지에 박을 때처럼 미끌미끌하고 질척거리는 보짓물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잘 뚫리지 않는 보지를 억지로 열여젖히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선 끔찍한 고통, 그리고 내게 있어선 극상의 쾌감이었다. 물샐 틈도 없이 자지를 꼭꼭 씹어먹는 이 뻑뻑하고 쫀득한 느낌이라니.... 유미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에 쑥쑥 박아넣을 때하고는 또 다른 감칠 맛이 있었다.
"아흐윽... 아파... 자기야... 아아..."
알콜로 마비된 머리와 몸뚱이가 아니었다면 지금 그녀는 이렇게 흐느끼기는커녕 제대로 참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뭐가 뭔지 모를 몽롱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얌전히 박힐 수나 있는 거지. 이 년은 그렇게 냅다 마시고는 스스로 제 무덤을 판 것이나 다름 없었다. 아니, 무덤이라기엔 너무 황홀한 무덤인가?
"크윽... 존나... 쪼이네..."
어찌된게 술 먹고 헤롱거리는 년의 보지 조임이 최음제로 잔뜩 흥분한 유미의 보지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아무리 뻑뻑한 보지에 박았기로소니 맨정신도 아닌데 이 정도라면 원래 보지가 그만큼 명기가 아니고서는 설명을 할 수가 없었다. 진짜 보면 볼수록 죽여주는 년이다....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해야하나?
다음 기회엔 꼭 말짱한 제정신일 때 먹어봐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영호 녀석은 이런 년이랑 매일 빨고 쑤신단 말이지...
"흐흑... 흑... 자... 자기야..."
"으...헉... 좀만... 참아봐.... 곧... 축축해지니까...."
"흑.. 그, 그래도... 흐흑..."
피식 하고 웃음이 새어나왔다. 목소리가 그렇게나 다른데도 민아는 내가 방금 한 말이 영호가 한 말이라고 철떡같이 믿고 있었다. 하기사... 아까 전까지 지 옆에 누워있던 남친이 순식간에 다른 남자로 바뀌어서 불도 끄고 지 보지를 뒤에서 쑤셔대고 있는 거라고는 과연 세상 어느 여자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솜털이 곤두설 만한 일이지. 하물며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면야 더더욱.
- 뻐억... 뻐억... 질꺽... 질꺽....
꽤 오랜시간 뒷치기를 즐겼다. 서서히 동굴 속에서 보짓물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보지가 점차 젖어들어갈 수록 그에 따라 민아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저 고통만 호소하면서 잔뜩 웅크리고만 있던 년이 이제는 아픔보다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살짝 살짝 허리를 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술이 떡이 되어 있어도 본능적으로 반응한다는 건가? 씨발년... 정말 섹스 깨나 해본 모양이구나.
"오냐.. 씨발.. 허리 더 흔들어봐. 오늘 걸레 될 때까지 놀아보자구."
"하앙... 하악... 으흐윽...."
고통의 신음성 외에도 달뜬 숨소리가 섞여나오기 시작한게 확실히 느껴진다. 통실통실한 엉덩이를 짓뭉개버릴만큼 세게 움켜쥐고 나는 거친 좆질을 계속했다. 귀두 끝에 끈끈한 점액이 와서 닿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만족스럽고 따뜻한 포만감이 등줄기를 타고 짜르르 흘러내렸다.
이제 서서히 한계였다. 아까 유미와의 워밍업으로 인해서 이미 자지는 사정 직전까지 갔었던 상태다. 그 상태로 이만큼 오래 박아댄 것도 참 내가 생각하기에도 놀라운 일이었다. 요도를 타고 뿜어져 나오려는 좆물을 꾹꾹 눌러 참는 것도 기술이었지만 그것도 끝이 있었다. 첫번째 좆물을 싸질러 줄 때가 온 것이다.
"야... 민아야... 안에 싼다..."
"아... 흐윽... 흥...."
알아듣지도 못하는군. 뭐, 상관없지. 영호 녀석도 지금쯤 유미 보지 안에다가 싸지르고 있을 텐데.
"싼다... 허리 제대로 돌려라... 씨발... 으윽..."
"아학... 하앙... 하악!"
나는 절정에 다다랐음을 느끼고 허리 놀림에 빠르게 박차를 가했다. 자지 뿌리 밑 불알까지 좆물이 꽉 차오른 것이 느껴졌다. 간질간질한 사정기가 짜릿하고 묵직하게 타고 올라왔다. 좆물이 요도 구멍에서 솟구쳐오름을 느끼고 나는 유미의 구릿빛 매끈한 엉덩이를 양 손바닥으로 미친듯이 내리쳤다.
- 짜악! 짜아악! 짜악...!
"아악! 하흐윽! 으흑... 크흑..."
보기 좋게 그을린 탐스러운 엉덩이에, 비록 불이 꺼져 있어 보이지는 않더라도, 시뻘건 손자국이 채찍 자국처럼 새겨지고 있을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극도로 예민해진 촉감이 끝내주는 이 손맛에 광분하고 있었다. 아까 유방에 따귀를 날릴 처럼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이 느껴지는 감칠맛이었다.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지게 짝짝 찍어줄 마다 어두운 방 안에 썩 듣기 좋은 메마른 소리가 퍽퍽 울려퍼졌다. 손바닥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와 민아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부딪혀 뭉개지는 소리는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에 맞추어 엉덩이가 엉망진창으로 유린당하는 고통을 비명과 신음성으로 호소하는 민아의 목소리. 가히 폭력 속의 쾌감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메마른 연주가 귓전을 풍족하게 메웠다.
"크으윽....!"
- 찌익... 찌익... 찍....
가래 끓는 듯한 굵은 숨소리와 함께 나는 뒷치기 자세 그대로 민아의 보짓 속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꾸역꾸역 토해냈다. 좆뿌리까지 휘감고 있던 질벽과 끈끈한 애액 외에도 방금 내 요도에서 쏟아져나온 정액이 그녀의 보짓 속을 한층 더 질척질척하게 적셔놓고 있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아... 아항... 하..."
"헉... 훅.... 허억..."
내 등줄기에서도 땀이 흥건히 흐르고 있었다. 이만큼 강렬한 사정은 정말로 오랜만이었다. 진한 사정감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보지 속에 아직도 박혀있는 자지를 통해서 온 몸을 마치 욕조의 온수 속에 있는 것처럼 그득하게 휘감았다.
나는 그대로 두 눈을 감고 이 황홀경의 여운을 그대로 음미했다. 아직도 요도 구멍에서는 좆물의 찌꺼기들이 찔끔찔끔 쏟아지고 있었다. 따뜻한 보지 속에서 헤어나오기도 싫은 마음에 보기 드문 명품 엉덩이를 꽉 움켜쥔 채로 잠시 그대로 굳어있었다.
이윽고 나는 마음 먹고 보지 속에서 쪼그라들기 시작한 자지를 쑤욱 뽑았다. 유미 때와 마찬가지로 맥 빠지는 바람 소리가 쉬익 하고 한차례 울렸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갖고 싶었던 것을 마침내 힘들여서 손에 넣었을 때만이 느낄 수 있는 포만감과 성취감... 그리고 정복감.
"하아... 아아... 학..."
시트에 개처럼 엎드려 고개를 박은 민아의 치켜든 엉덩이 사이에서 걸쭉한 씹물이 줄줄 흐르고 있다는걸 어둠 속에서도 알 수 있었다. 자기 자신의 보짓물과 내 정액이 뒤섞인 음탕한 액체가 동굴을 적시고 보지 속에 고이다 못해 줄줄 흘러 시트에 방울방울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나는 민아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침대에 벌러덩 드러 누운 다음 엎드린 자세 그대로 그녀를 번쩍 들어 내 몸 위에 태웠다. 아까 유미에게 했었던 일의 역순이었다. 69 후의 삽입이 아닌 삽입 후의 69. 얼마나 빠는지 이제 실력 좀 볼 차례였다.
"민아야... 빨아."
"으... 흥... 흑..."
"어서. 빨라구."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아서 탱탱한 엉덩이를 다시 두어차례 짝짝 갈겨주니 이 년이 말을 알아들어서라기보다는 얼굴 앞에 좆이 들이밀어지자 그 모습을 보고 뭘 해야하는지 직감적으로 알아챈 듯 했다. 민아는 우는 건지 술주정인지 분간이 안 되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흐끅... 흑... 아, 아까.... 해줬....잖아..."
"아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곧바로 이해가 되었다. 이 년, 아까 전에 영호 자지를 빨았었구만. 에이, 난 그것도 모르고 이 년 입에다가 혀도 집어넣고 그랬는데... 괜히 찝찝하게시리. 하기사 나도 유미한테 좆 빨게 했으니 뭐.
"한번 더 빨아봐. 보짓물이랑 좆물 묻은거 깨끗하게 빨아먹고."
"흐윽..."
"빨리 안 빨아?"
- 짜악!
마치 말 탄 기수가 말 엉덩이를 갈겨 재촉이라도 하듯이 나는 민아의 엉덩이를 세게 짜악 후려쳤다. 굴욕감을 느끼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인 건지 모르겠지만 화들짝 놀란 그녀가 이윽고 쪼그라든 내 축축한 자지를 입에 물고는 쭉쭉 빨기 시작했다.
"으음...."
나도 민아의 보지를 좀 빨아볼까 하다가 지금은 그냥 이대로 벌렁 누워 서비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팔을 대자로 벌리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사정 후에 쪼그라들어 감각이 예민해진 귀두와 좆대가 뱀처럼 날름날름 감겨오는 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으... 음... 씨발년... 잘 빠네...."
펠라치오 솜씨만 놓고보면 유미는 민아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적어도 민아 년이 서너 수 정도는 앞서 있었다.
엉성하게 혀를 써서 표먼을 핥아대는 정도는 유미도 할 수 있었지만, 기둥 밑뿌리와 불알 아랫부분까지 넘나들며
구석구석 핥고 빨아주는 여자는 흔치 않았다. 만취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이 정도라?
어린 년이 참 맹랑하기도 하다. 도대체 몇 명이나 빨아봤길래. 미끌미끌한 타액과 혀끝이 불기둥을 감싸매듯이 꼼꼼히 자극을 해대니 죽어있었던 자지가 다시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오물거리는 입 안에서 천천히 커져가던 자지가 마침내 우뚝 발기되어 자연스럽게 그녀의 고개도 들어올려졌다.
"으음... 좋아 좋아... 나도 상을 줘야지."
나는 상체를 조금 일으켜 가슴팍 정도에 위치한 그녀의 엉덩이를 좌우로 움켜잡았다. 유미에 비해 키가 조금 작다보니 69를 할 때 보지 계곡이 얼굴 앞에 놓이는 위치가 아무래도 이쪽이 좀 더 멀었다. 고개를 쭉 들이밀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활짝 열어 벌리고, 아직도 씹물로 축축히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추잡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으... 씨발... 그러고보니 이 년 안 씻었지.
술에 곯아 떨어진 민아는 아직 샤워도 제대로 안 한 상태였다. 사람인 이상 보지에서 좋은 향기가 날 리는 없었다. 우리 유미는 그래도 깨끗히 씻어서 똥구멍에서도 향기가 나던데.... 보지 구멍에서 나는 시큼한 냄새와 몸 전체에 배인 술 냄새가 섞여 생각보다 참고 빨기가 꽤 힘들었지만 첫 스와핑을 하면서 이런 경험도 기념해볼만 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수 밖에 없었다.
보지 구멍 표면과 축축히 젖은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태우듯 간질여주고는 서비스로 눈 딱 감고 항문까지 빨아줬다. 역시나 똥구멍에서 구린 내가 났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도 꽤 잘 참았다. 오늘 원없이 따먹히는 대신에 이 정도 쯤은 서비스 해줘야지...
"아학... 하앙... 하아앙... 오, 오빠... 기분 좋아.... 하앙...."
우습게도 이 년은 제 보지랑 똥구멍을 빨아주니 좋다고 온 몸을 부르르 떨어대며 노골적인 섹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직까지 자기 남자친구가 지 껄 빨고 있다고 생각하니 좋을 수 밖에.... 항문을 빨아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술기운 문인지 아니면 영호가 평소에 자주 빨기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야... 민아야... 보지 빠는게 좋아... 똥구멍 빠는게 좋아...?"
"아... 하앙.... 아학.... 두... 둘다... 좋아.... 흐응...."
이 년 봐라... 큭큭. 그래도 아까보다는 제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인지 제법 말도 알아듣는다. 완전히 깨고나면 과연 이 상황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까?
"둘 중에 하나 골라... 하나만 해줄테니까."
"아앙.... 하아.... 거, 거기...."
"거기 뭐? 보지랑 항문 중에 똑바로 말해."
"보, 보지...."
"보지 빨아달라구?"
"으... 으응... 거기가... 좋아...."
"알았어. 음탕한 년. 기다려봐."
나는 69 자세를 풀고 민아를 다시 거꾸로 뒤집었다. 이제 다시 천장을 보고 눕게 된 민아의 다리를 하나씩 잡고 활짝 벌려 M 자 형의 다리를 만든 후 보지에 입을 대고 또 정성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흑... 으아응... 조... 좀 더 위... 위 쪽...."
허, 이 년이 이제 감 놔라 배 놔라 요구까지.... 하지만 지금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기로 혓바닥 끝을 위쪽으로 조금 올렸다. 이제보니 이 년의 클리토리스는 자연 돌출형이었다. 돌기만을 정확히 노리려면 최대한 흥분시킨 후 발딱 선 클리토리스를 집어내어 자극해야 했던 유미와는 다르게 민아는 혓바닥으로 조금만 기교를 부려도 클리토리스 자체만 집중해서 자극할 수 있었다.
참으로 섹스 파트너 삼기에 안성맞춤인 년이었다. 꼴리게 만들기도 쉽고, 남자를 쉽게 꼴리게도 하는 년.
클리토리스를 집중 공격해주니 이 년이 아주 허리를 S 자로 이리저리 비틀고 튕겨대며 거의 숨 넘어갈듯이 달뜬 숨을 마구 토해내기 시작했다.
"오... 오빠... 하아... 하아악.... 나... 나...."
- 츄룹 ... 쭈웁 쭙... 쩝쩝...
골반이 부들부들 떨리며 경련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가 파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보지 구멍이 움찔움찔거리며 수축과 팽창을 반복했고 항문이 오므라들었다. 두 구멍이 벌름벌름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민아가 곧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임을 알았다. 사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쩝... 쩌업... 보짓물... 그대로 싸...."
"하아아...!! 아항....!! 하악!! 하으으윽!!"
마치 발작을 하듯 온 몸을 뒤틀며 떨어대던 민아는 한번 크게 허리를 꺾은 다음 그 직후 엄청난 약의 보짓물을 내 얼굴 위로 콸콸 쏟아냈다. 오줌을 싸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총처럼 굵은 물줄기 형태의 애액 줄기가 얼굴에 와서 부딪혀내렸다. 나는 군말없이 샘물을 받아마시듯 보지에 입을 대고는 그 많은 양의 애액을 맛보았다.
비릿하고 밋밋한 맛. 하지만 절정에 다다른 여자가 싸지르는 보짓물은 오히려 악취가 덜 나는 법이다. 그럭저럭 못 참을 수준은 아니었다. 한 차례 돌풍같은 오르가즘이 세차게 불고 지나가자 그녀는 온 몸에 힘이 빠져 양 팔을추욱 늘어뜨렸다.
아까 뒷치기 박을 만 해도 뻑뻑히 메말라 있었던 그 조개 동굴이 이제는 거의 홍수가 나서 애액으로 범람하고 있었다. 그 축축하고 끈적한 조개의 생살 감촉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지. 겨우 시작인데. 원래 여자는 자고로 2차 오르가즘이 더 강렬한 법이라고 했다. 하물며 넌 앞으로 3차, 4차... 내가 힘이 완전히 빠질 때 까지 내 좆물을 받아줘야 하는데 벌써 지치면 안 되지.
나는 M 자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던 그 모양새 그대로 민아의 보지 안에 냅다 좆을 박아넣었다. 갑작스런 삽입에 대자로 축 늘어져있던 그녀의 사지가 다시 움찔하며 경련했다. 만취 상태의 오르가즘이라...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 후후... 하기사 이제 그녀는 제대로 된 말은 커녕 신음소리도 내기 힘들 정도로 보였다.
- 쑤컥 쑤컥... 쑤욱... 질꺽 질꺽.... 축....
아까 뒷치기로 박을 때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 그 뻑뻑하고 꽉 조이는 쫄깃한 느낌이 사라진 대신에 질펀하게 미끌거리는 축축한 질벽의 느낌과 방 안을 가득 메아리치는 특유의 보짓물 마찰 소리가 남았다. 앞치기로 보지를 쑤셔대며 손을 뻗어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벅지를 두르고 손바닥을 활짝 펼쳐 엉덩이 전체를 쥐었다. 그리고 새끼 손가락을 곧게 세워 골짜기 안으로 밀어넣은 후 벌름거리는 항문에 꽂아넣고 마구 후벼댔다.
그리고 남은 한 손은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한 유방 한쪽을 쥐고 마음대로 뭉개고 으깨며 호강시켜주었다. 보지와 항문과 유방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으려니 마치 세상을 다 가지기라도 한 기분이었다. 그 동시다발적인 자극을 받는 민아는 크게 신음소리를 지를 힘이 없어서 그렇지, 부들부들 온 몸을 떨고 튕겨대는 것이 거의 미칠 지경이라는 것을 섹스 특유의 교감으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아... 아아앙.... 하아아아아.... 으.... 으아앙...."
"좋아...? 민아야, 좋아?"
"아아...으으하앙... 으으응...."
긍정인지 섹소리인지도 모를 대답이 무의식 중에 흘러나온다. 나는 그 때 섹스의 황홀경에 빠진 민아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았다. 사실 그러고보니 오늘밤 유미와도 민아와도 계속 뒷치기만 해온 탓에 섹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들여본 것이 처음인데, 지금 이 순간 민아의 얼굴을 정면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섹시하게 생긴 여우같은 년의 얼굴이 색기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파하는 것인지 쾌감에 떠는 것인지 모를 야릇한 표정. 그 도발적이고 당돌하던 눈매가 지금은 그저 쾌감에 찌들어 내 좆질 앞에 굴복해서 파르르 떨고 있었다.
바로 이 느낌. 섹스로 무너진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본 순간 어떤 체위나 자극으로도 채워줄 수 없는 흥분이 온 몸을 휘감았다. 바로 이 정복감.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소원해왔던 것을 이루었다는 만족감.
이 맛이구나...
육체적, 정신적인 만족이 더없이 충만하게 차올랐다. 이 얼굴, 이 표정, 이 모습도 단연 사진으로 남겨둬야한다. 평생을 두고두고 기념할 만한 사진이 될 것이다. 사진을 찍으려면 불을 켜는게 좋겠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다. 나는 신이 나서 그녀의 보지에 피스톤질을 사정할 때까지 연거푸 계속했다.
정상위로 한번 더 좆물을 쏟아낸 다음에도 나는 몇 번이고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먹었다. 그 날 밤 나는 족히 일곱이나 여덟번은 넘게 사정했을 것이다. 네 번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세지 않아서 그렇지 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었다. 마침내 온 몸 구석구석에서 좆물의 찌꺼기까지 다 짜낸 듯한 무기력감이 찾아오고 나서야 나는 만신창이가 되어 좆물범벅이 된 민아의 알몸뚱아리를 내버려둔 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세번째 삽입부터 불을 켰던 탓에 환하게 밝혀진 조명이, 온 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실신해서 널부러진 침대 위의 미인을 적나라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렇게 어느새 아침 해가 밝아오고 있었다.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생각하기에 따라서 이것은 꽤나 재미있는 일이었다. 내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는 상대와 섹스를 한다는 것은.
머릿 속이 곤죽이 된 그녀가 과연 그러한 분간을 할 수나 있겠냐만은, 적어도 무언가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큼
최소한의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지금 내가 민아에게 가하고 있는 모든 행위는 그녀에게 있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일은 아닐 것이다. 딱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말이다.
"아악... 하흑.... 흑...."
- 뻐억... 뻐억... 뻑....
나는 그녀의 보지를 거의 찢어버릴 기세로 뒤치기를 이어갔다. 짐승처럼 허리를 과격하게 들이박아도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충분히 젖지 못한 뻑뻑한 보지에서는 아까 유미의 보지에 박을 때처럼 미끌미끌하고 질척거리는 보짓물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잘 뚫리지 않는 보지를 억지로 열여젖히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선 끔찍한 고통, 그리고 내게 있어선 극상의 쾌감이었다. 물샐 틈도 없이 자지를 꼭꼭 씹어먹는 이 뻑뻑하고 쫀득한 느낌이라니.... 유미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에 쑥쑥 박아넣을 때하고는 또 다른 감칠 맛이 있었다.
"아흐윽... 아파... 자기야... 아아..."
알콜로 마비된 머리와 몸뚱이가 아니었다면 지금 그녀는 이렇게 흐느끼기는커녕 제대로 참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뭐가 뭔지 모를 몽롱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얌전히 박힐 수나 있는 거지. 이 년은 그렇게 냅다 마시고는 스스로 제 무덤을 판 것이나 다름 없었다. 아니, 무덤이라기엔 너무 황홀한 무덤인가?
"크윽... 존나... 쪼이네..."
어찌된게 술 먹고 헤롱거리는 년의 보지 조임이 최음제로 잔뜩 흥분한 유미의 보지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아무리 뻑뻑한 보지에 박았기로소니 맨정신도 아닌데 이 정도라면 원래 보지가 그만큼 명기가 아니고서는 설명을 할 수가 없었다. 진짜 보면 볼수록 죽여주는 년이다....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해야하나?
다음 기회엔 꼭 말짱한 제정신일 때 먹어봐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영호 녀석은 이런 년이랑 매일 빨고 쑤신단 말이지...
"흐흑... 흑... 자... 자기야..."
"으...헉... 좀만... 참아봐.... 곧... 축축해지니까...."
"흑.. 그, 그래도... 흐흑..."
피식 하고 웃음이 새어나왔다. 목소리가 그렇게나 다른데도 민아는 내가 방금 한 말이 영호가 한 말이라고 철떡같이 믿고 있었다. 하기사... 아까 전까지 지 옆에 누워있던 남친이 순식간에 다른 남자로 바뀌어서 불도 끄고 지 보지를 뒤에서 쑤셔대고 있는 거라고는 과연 세상 어느 여자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솜털이 곤두설 만한 일이지. 하물며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면야 더더욱.
- 뻐억... 뻐억... 질꺽... 질꺽....
꽤 오랜시간 뒷치기를 즐겼다. 서서히 동굴 속에서 보짓물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보지가 점차 젖어들어갈 수록 그에 따라 민아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저 고통만 호소하면서 잔뜩 웅크리고만 있던 년이 이제는 아픔보다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살짝 살짝 허리를 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술이 떡이 되어 있어도 본능적으로 반응한다는 건가? 씨발년... 정말 섹스 깨나 해본 모양이구나.
"오냐.. 씨발.. 허리 더 흔들어봐. 오늘 걸레 될 때까지 놀아보자구."
"하앙... 하악... 으흐윽...."
고통의 신음성 외에도 달뜬 숨소리가 섞여나오기 시작한게 확실히 느껴진다. 통실통실한 엉덩이를 짓뭉개버릴만큼 세게 움켜쥐고 나는 거친 좆질을 계속했다. 귀두 끝에 끈끈한 점액이 와서 닿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만족스럽고 따뜻한 포만감이 등줄기를 타고 짜르르 흘러내렸다.
이제 서서히 한계였다. 아까 유미와의 워밍업으로 인해서 이미 자지는 사정 직전까지 갔었던 상태다. 그 상태로 이만큼 오래 박아댄 것도 참 내가 생각하기에도 놀라운 일이었다. 요도를 타고 뿜어져 나오려는 좆물을 꾹꾹 눌러 참는 것도 기술이었지만 그것도 끝이 있었다. 첫번째 좆물을 싸질러 줄 때가 온 것이다.
"야... 민아야... 안에 싼다..."
"아... 흐윽... 흥...."
알아듣지도 못하는군. 뭐, 상관없지. 영호 녀석도 지금쯤 유미 보지 안에다가 싸지르고 있을 텐데.
"싼다... 허리 제대로 돌려라... 씨발... 으윽..."
"아학... 하앙... 하악!"
나는 절정에 다다랐음을 느끼고 허리 놀림에 빠르게 박차를 가했다. 자지 뿌리 밑 불알까지 좆물이 꽉 차오른 것이 느껴졌다. 간질간질한 사정기가 짜릿하고 묵직하게 타고 올라왔다. 좆물이 요도 구멍에서 솟구쳐오름을 느끼고 나는 유미의 구릿빛 매끈한 엉덩이를 양 손바닥으로 미친듯이 내리쳤다.
- 짜악! 짜아악! 짜악...!
"아악! 하흐윽! 으흑... 크흑..."
보기 좋게 그을린 탐스러운 엉덩이에, 비록 불이 꺼져 있어 보이지는 않더라도, 시뻘건 손자국이 채찍 자국처럼 새겨지고 있을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극도로 예민해진 촉감이 끝내주는 이 손맛에 광분하고 있었다. 아까 유방에 따귀를 날릴 처럼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이 느껴지는 감칠맛이었다.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지게 짝짝 찍어줄 마다 어두운 방 안에 썩 듣기 좋은 메마른 소리가 퍽퍽 울려퍼졌다. 손바닥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와 민아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부딪혀 뭉개지는 소리는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에 맞추어 엉덩이가 엉망진창으로 유린당하는 고통을 비명과 신음성으로 호소하는 민아의 목소리. 가히 폭력 속의 쾌감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메마른 연주가 귓전을 풍족하게 메웠다.
"크으윽....!"
- 찌익... 찌익... 찍....
가래 끓는 듯한 굵은 숨소리와 함께 나는 뒷치기 자세 그대로 민아의 보짓 속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꾸역꾸역 토해냈다. 좆뿌리까지 휘감고 있던 질벽과 끈끈한 애액 외에도 방금 내 요도에서 쏟아져나온 정액이 그녀의 보짓 속을 한층 더 질척질척하게 적셔놓고 있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아... 아항... 하..."
"헉... 훅.... 허억..."
내 등줄기에서도 땀이 흥건히 흐르고 있었다. 이만큼 강렬한 사정은 정말로 오랜만이었다. 진한 사정감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보지 속에 아직도 박혀있는 자지를 통해서 온 몸을 마치 욕조의 온수 속에 있는 것처럼 그득하게 휘감았다.
나는 그대로 두 눈을 감고 이 황홀경의 여운을 그대로 음미했다. 아직도 요도 구멍에서는 좆물의 찌꺼기들이 찔끔찔끔 쏟아지고 있었다. 따뜻한 보지 속에서 헤어나오기도 싫은 마음에 보기 드문 명품 엉덩이를 꽉 움켜쥔 채로 잠시 그대로 굳어있었다.
이윽고 나는 마음 먹고 보지 속에서 쪼그라들기 시작한 자지를 쑤욱 뽑았다. 유미 때와 마찬가지로 맥 빠지는 바람 소리가 쉬익 하고 한차례 울렸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만족스러웠다. 갖고 싶었던 것을 마침내 힘들여서 손에 넣었을 때만이 느낄 수 있는 포만감과 성취감... 그리고 정복감.
"하아... 아아... 학..."
시트에 개처럼 엎드려 고개를 박은 민아의 치켜든 엉덩이 사이에서 걸쭉한 씹물이 줄줄 흐르고 있다는걸 어둠 속에서도 알 수 있었다. 자기 자신의 보짓물과 내 정액이 뒤섞인 음탕한 액체가 동굴을 적시고 보지 속에 고이다 못해 줄줄 흘러 시트에 방울방울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나는 민아에게 쉴 틈도 주지 않고 침대에 벌러덩 드러 누운 다음 엎드린 자세 그대로 그녀를 번쩍 들어 내 몸 위에 태웠다. 아까 유미에게 했었던 일의 역순이었다. 69 후의 삽입이 아닌 삽입 후의 69. 얼마나 빠는지 이제 실력 좀 볼 차례였다.
"민아야... 빨아."
"으... 흥... 흑..."
"어서. 빨라구."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아서 탱탱한 엉덩이를 다시 두어차례 짝짝 갈겨주니 이 년이 말을 알아들어서라기보다는 얼굴 앞에 좆이 들이밀어지자 그 모습을 보고 뭘 해야하는지 직감적으로 알아챈 듯 했다. 민아는 우는 건지 술주정인지 분간이 안 되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흐끅... 흑... 아, 아까.... 해줬....잖아..."
"아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곧바로 이해가 되었다. 이 년, 아까 전에 영호 자지를 빨았었구만. 에이, 난 그것도 모르고 이 년 입에다가 혀도 집어넣고 그랬는데... 괜히 찝찝하게시리. 하기사 나도 유미한테 좆 빨게 했으니 뭐.
"한번 더 빨아봐. 보짓물이랑 좆물 묻은거 깨끗하게 빨아먹고."
"흐윽..."
"빨리 안 빨아?"
- 짜악!
마치 말 탄 기수가 말 엉덩이를 갈겨 재촉이라도 하듯이 나는 민아의 엉덩이를 세게 짜악 후려쳤다. 굴욕감을 느끼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인 건지 모르겠지만 화들짝 놀란 그녀가 이윽고 쪼그라든 내 축축한 자지를 입에 물고는 쭉쭉 빨기 시작했다.
"으음...."
나도 민아의 보지를 좀 빨아볼까 하다가 지금은 그냥 이대로 벌렁 누워 서비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팔을 대자로 벌리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사정 후에 쪼그라들어 감각이 예민해진 귀두와 좆대가 뱀처럼 날름날름 감겨오는 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으... 음... 씨발년... 잘 빠네...."
펠라치오 솜씨만 놓고보면 유미는 민아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적어도 민아 년이 서너 수 정도는 앞서 있었다.
엉성하게 혀를 써서 표먼을 핥아대는 정도는 유미도 할 수 있었지만, 기둥 밑뿌리와 불알 아랫부분까지 넘나들며
구석구석 핥고 빨아주는 여자는 흔치 않았다. 만취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이 정도라?
어린 년이 참 맹랑하기도 하다. 도대체 몇 명이나 빨아봤길래. 미끌미끌한 타액과 혀끝이 불기둥을 감싸매듯이 꼼꼼히 자극을 해대니 죽어있었던 자지가 다시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오물거리는 입 안에서 천천히 커져가던 자지가 마침내 우뚝 발기되어 자연스럽게 그녀의 고개도 들어올려졌다.
"으음... 좋아 좋아... 나도 상을 줘야지."
나는 상체를 조금 일으켜 가슴팍 정도에 위치한 그녀의 엉덩이를 좌우로 움켜잡았다. 유미에 비해 키가 조금 작다보니 69를 할 때 보지 계곡이 얼굴 앞에 놓이는 위치가 아무래도 이쪽이 좀 더 멀었다. 고개를 쭉 들이밀면서 엉덩이를 좌우로 활짝 열어 벌리고, 아직도 씹물로 축축히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추잡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으... 씨발... 그러고보니 이 년 안 씻었지.
술에 곯아 떨어진 민아는 아직 샤워도 제대로 안 한 상태였다. 사람인 이상 보지에서 좋은 향기가 날 리는 없었다. 우리 유미는 그래도 깨끗히 씻어서 똥구멍에서도 향기가 나던데.... 보지 구멍에서 나는 시큼한 냄새와 몸 전체에 배인 술 냄새가 섞여 생각보다 참고 빨기가 꽤 힘들었지만 첫 스와핑을 하면서 이런 경험도 기념해볼만 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수 밖에 없었다.
보지 구멍 표면과 축축히 젖은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태우듯 간질여주고는 서비스로 눈 딱 감고 항문까지 빨아줬다. 역시나 똥구멍에서 구린 내가 났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도 꽤 잘 참았다. 오늘 원없이 따먹히는 대신에 이 정도 쯤은 서비스 해줘야지...
"아학... 하앙... 하아앙... 오, 오빠... 기분 좋아.... 하앙...."
우습게도 이 년은 제 보지랑 똥구멍을 빨아주니 좋다고 온 몸을 부르르 떨어대며 노골적인 섹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직까지 자기 남자친구가 지 껄 빨고 있다고 생각하니 좋을 수 밖에.... 항문을 빨아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술기운 문인지 아니면 영호가 평소에 자주 빨기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야... 민아야... 보지 빠는게 좋아... 똥구멍 빠는게 좋아...?"
"아... 하앙.... 아학.... 두... 둘다... 좋아.... 흐응...."
이 년 봐라... 큭큭. 그래도 아까보다는 제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인지 제법 말도 알아듣는다. 완전히 깨고나면 과연 이 상황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까?
"둘 중에 하나 골라... 하나만 해줄테니까."
"아앙.... 하아.... 거, 거기...."
"거기 뭐? 보지랑 항문 중에 똑바로 말해."
"보, 보지...."
"보지 빨아달라구?"
"으... 으응... 거기가... 좋아...."
"알았어. 음탕한 년. 기다려봐."
나는 69 자세를 풀고 민아를 다시 거꾸로 뒤집었다. 이제 다시 천장을 보고 눕게 된 민아의 다리를 하나씩 잡고 활짝 벌려 M 자 형의 다리를 만든 후 보지에 입을 대고 또 정성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흑... 으아응... 조... 좀 더 위... 위 쪽...."
허, 이 년이 이제 감 놔라 배 놔라 요구까지.... 하지만 지금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기로 혓바닥 끝을 위쪽으로 조금 올렸다. 이제보니 이 년의 클리토리스는 자연 돌출형이었다. 돌기만을 정확히 노리려면 최대한 흥분시킨 후 발딱 선 클리토리스를 집어내어 자극해야 했던 유미와는 다르게 민아는 혓바닥으로 조금만 기교를 부려도 클리토리스 자체만 집중해서 자극할 수 있었다.
참으로 섹스 파트너 삼기에 안성맞춤인 년이었다. 꼴리게 만들기도 쉽고, 남자를 쉽게 꼴리게도 하는 년.
클리토리스를 집중 공격해주니 이 년이 아주 허리를 S 자로 이리저리 비틀고 튕겨대며 거의 숨 넘어갈듯이 달뜬 숨을 마구 토해내기 시작했다.
"오... 오빠... 하아... 하아악.... 나... 나...."
- 츄룹 ... 쭈웁 쭙... 쩝쩝...
골반이 부들부들 떨리며 경련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가 파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보지 구멍이 움찔움찔거리며 수축과 팽창을 반복했고 항문이 오므라들었다. 두 구멍이 벌름벌름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민아가 곧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임을 알았다. 사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쩝... 쩌업... 보짓물... 그대로 싸...."
"하아아...!! 아항....!! 하악!! 하으으윽!!"
마치 발작을 하듯 온 몸을 뒤틀며 떨어대던 민아는 한번 크게 허리를 꺾은 다음 그 직후 엄청난 약의 보짓물을 내 얼굴 위로 콸콸 쏟아냈다. 오줌을 싸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총처럼 굵은 물줄기 형태의 애액 줄기가 얼굴에 와서 부딪혀내렸다. 나는 군말없이 샘물을 받아마시듯 보지에 입을 대고는 그 많은 양의 애액을 맛보았다.
비릿하고 밋밋한 맛. 하지만 절정에 다다른 여자가 싸지르는 보짓물은 오히려 악취가 덜 나는 법이다. 그럭저럭 못 참을 수준은 아니었다. 한 차례 돌풍같은 오르가즘이 세차게 불고 지나가자 그녀는 온 몸에 힘이 빠져 양 팔을추욱 늘어뜨렸다.
아까 뒷치기 박을 만 해도 뻑뻑히 메말라 있었던 그 조개 동굴이 이제는 거의 홍수가 나서 애액으로 범람하고 있었다. 그 축축하고 끈적한 조개의 생살 감촉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지. 겨우 시작인데. 원래 여자는 자고로 2차 오르가즘이 더 강렬한 법이라고 했다. 하물며 넌 앞으로 3차, 4차... 내가 힘이 완전히 빠질 때 까지 내 좆물을 받아줘야 하는데 벌써 지치면 안 되지.
나는 M 자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던 그 모양새 그대로 민아의 보지 안에 냅다 좆을 박아넣었다. 갑작스런 삽입에 대자로 축 늘어져있던 그녀의 사지가 다시 움찔하며 경련했다. 만취 상태의 오르가즘이라...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 후후... 하기사 이제 그녀는 제대로 된 말은 커녕 신음소리도 내기 힘들 정도로 보였다.
- 쑤컥 쑤컥... 쑤욱... 질꺽 질꺽.... 축....
아까 뒷치기로 박을 때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 그 뻑뻑하고 꽉 조이는 쫄깃한 느낌이 사라진 대신에 질펀하게 미끌거리는 축축한 질벽의 느낌과 방 안을 가득 메아리치는 특유의 보짓물 마찰 소리가 남았다. 앞치기로 보지를 쑤셔대며 손을 뻗어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벅지를 두르고 손바닥을 활짝 펼쳐 엉덩이 전체를 쥐었다. 그리고 새끼 손가락을 곧게 세워 골짜기 안으로 밀어넣은 후 벌름거리는 항문에 꽂아넣고 마구 후벼댔다.
그리고 남은 한 손은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한 유방 한쪽을 쥐고 마음대로 뭉개고 으깨며 호강시켜주었다. 보지와 항문과 유방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으려니 마치 세상을 다 가지기라도 한 기분이었다. 그 동시다발적인 자극을 받는 민아는 크게 신음소리를 지를 힘이 없어서 그렇지, 부들부들 온 몸을 떨고 튕겨대는 것이 거의 미칠 지경이라는 것을 섹스 특유의 교감으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아... 아아앙.... 하아아아아.... 으.... 으아앙...."
"좋아...? 민아야, 좋아?"
"아아...으으하앙... 으으응...."
긍정인지 섹소리인지도 모를 대답이 무의식 중에 흘러나온다. 나는 그 때 섹스의 황홀경에 빠진 민아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았다. 사실 그러고보니 오늘밤 유미와도 민아와도 계속 뒷치기만 해온 탓에 섹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들여본 것이 처음인데, 지금 이 순간 민아의 얼굴을 정면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섹시하게 생긴 여우같은 년의 얼굴이 색기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파하는 것인지 쾌감에 떠는 것인지 모를 야릇한 표정. 그 도발적이고 당돌하던 눈매가 지금은 그저 쾌감에 찌들어 내 좆질 앞에 굴복해서 파르르 떨고 있었다.
바로 이 느낌. 섹스로 무너진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본 순간 어떤 체위나 자극으로도 채워줄 수 없는 흥분이 온 몸을 휘감았다. 바로 이 정복감.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소원해왔던 것을 이루었다는 만족감.
이 맛이구나...
육체적, 정신적인 만족이 더없이 충만하게 차올랐다. 이 얼굴, 이 표정, 이 모습도 단연 사진으로 남겨둬야한다. 평생을 두고두고 기념할 만한 사진이 될 것이다. 사진을 찍으려면 불을 켜는게 좋겠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다. 나는 신이 나서 그녀의 보지에 피스톤질을 사정할 때까지 연거푸 계속했다.
정상위로 한번 더 좆물을 쏟아낸 다음에도 나는 몇 번이고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먹었다. 그 날 밤 나는 족히 일곱이나 여덟번은 넘게 사정했을 것이다. 네 번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세지 않아서 그렇지 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었다. 마침내 온 몸 구석구석에서 좆물의 찌꺼기까지 다 짜낸 듯한 무기력감이 찾아오고 나서야 나는 만신창이가 되어 좆물범벅이 된 민아의 알몸뚱아리를 내버려둔 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세번째 삽입부터 불을 켰던 탓에 환하게 밝혀진 조명이, 온 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실신해서 널부러진 침대 위의 미인을 적나라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렇게 어느새 아침 해가 밝아오고 있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