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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받을 사람 오세요 -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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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20-01-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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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게 된 배경 ******

몇번 이야기를 드렸지만 10년 넘게 SMer로 살아오면서 저 스스로도 많은 갈등과 번민 그리고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에 SM카페를 운영도 하고 있구요.

이곳 **나 야설방에 올라오는 SM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이나

SM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왜곡된 시선을 가질 수 있겠다 하는 우려감으로 소설 한번 써본 적 없는 사람이

경험담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도한 소설이라서 저금은 각색이 되겠지만 최대한 제가 경험했던 사실적인 플 내용들을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목이 “ 조교 받을 사람은 오세요”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 쎄이에서 팸섭을 구인할 때 만들었던

채팅방 이름입니다.





***** 등장인물 *****



중기 - 기혼이며 10년차 멜돔이고 이 글의 주인공

플라워 - 37살이고 처음 중기를 통해 SM을 시작하는 스팽키 섭

은정 - 42살이고 돌싱이며 메죠 성향의 팸섭



** 용어해설 (SM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를 설명합니다) **

<멜돔> : male-domination 남성 주인 또는 남성 지배자를 총칭

<멜섭> : male-submission 남성 노예 또는 남성 피지배자를 총칭

<팸돔>: female-domination 여성 주인 또는 여성 지배자를 총칭

<팸섭> : female-submission 여성 노예 또는 여성 피지배자를 총칭

<스팽> : 케인(등나무 회초리 등)이나 채찍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나 신체를 때리는 행위

<스팽키> 스팽을 당하는 사람의 총칭

<스팽커> 스팽을 하는 사람의 총칭

<본디지>: 로프등으로 신체 일부나 온몸을 결박하는 행위

<수치플> 욕을 포함하여 수치를 주는 Sm플레이의 일종

<도그플> animal플레이의 일종으로 개처럼 섭을 다루는 플레이

<피스팅> 보지속에 손의 일부나 전체 손을 손목까지 넣는 행위

<노출플> 비공개 장소 또는 공개 장소 등에서 주인의 명령에 따라 노출하는 행위

<쉐이빙> 신체 일부 도는 음모의 털을 모두 면도하는 행위

<왁싱플> 몸에 SM플을 하면서 사용하는 저온초의 촛농을 떨어드리는 행위

<니들플> 바늘이나 유사한 것으로 신체의 일부를 지르는 등의 행위

<골디시> 소변을 신체 일부나 입 등으로 받는 행위

<스캇> 대변 등을 몸에 바르거나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 일종

<변태바닐라> SMer도 아니면 SMer인척 흉내를 내는 사람들 / SMer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









“주인님 원래 팬션으로 모실려고 했는데 사람들 눈도 있고 주인님도 편하게

그냥 쉬고 싶으실 듯 해서 플라워 별장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하고 은정이 언니답게 나서서 중기에게 이야기를 했다.



중기는 별장 뒷마당에서 별장 뒤로 흐르는 강가를 보면서 플라워가 타가지고 온 커피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운다.

정말 회사고 뭐도 다 그만두고 이런 곳에서 이쁜 팸섭 한명과 남들 눈치보지 않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중기는 하고 있었다.

팸섭 앞에서야 고귀한 주인이지만 한직장의 일원으로 돌아 갔을 때는 윗사람 눈치보고 후배들

비위 맞추면서 생활하는 월급쟁이에 불과한 자신이 너무도 한심스럽게 오늘은 느껴진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심기가 복잡한 것을 눈치 챈 은정과 플라워는 집안에서 중기에게

드릴 음식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중기가 그제서야 별장 안을 보았다.

그리고는 담배를 끄고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은정은 중기가 채워준 목줄을 차고 옷을 입고 있었고 플라워는 차를 타오 오면서 못을 벗기고

중기가 채운 개줄을 차고 있었다.



음식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고 차리면 될 상황이 되자,

중기가 먼저 샤워를 하고는 은정과 플라워에게 둘에게 새워 하고 오라고 개줄을 풀어 주었다.



샤워를 하고 둘이 나와서 무릎을 꿇고 나란히 앞에 앉자

둘에게 개줄을 다시 채워 주었다.



“우리가 이곳에서 나갈때까지 너희 복장은 옷을 입지 못한다 그리고 너희는 개처럼 생활해야 한다”

“알았지?” 하고 중기가 이야기 하자

둘은 합창 하듯이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 참…그렇지만 개처럼 짓지는 마라 그럼 내가 불편하니까 말하는 개정도로 하자” 하고

빙긋 웃어 주었다.



두년은 주인님이 드실 음식을 부지런히 식탁 위에 차리고 포도주도 한병 따서

포도주 잔에 반쯤 따랐다.



그사이에 중기는 집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친한 친구가 상을 당해서 지방을 간다고 내일 저녁쯤 귀가 할 것이라” 고 양해를 구했다.



“주인님 식사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하기에 중기는 식당으로 들어 갔다.

중기를 위한 만찬을 둘은 준비를 하고 자신들이 식사할 식사는 접시에 담아서

바닥에 가지런히 놓아 두었다.



중기가 식사를 하는 동안 둘은 바닥에 엎드려서 개처럼 자신들의 밥그릇을 열심히

비우는 중이다.

목이 말라 하는 듯 하자 중기는

“목이 마르냐?” 하자

둘은 “ 예 주인님” 하면서 얼굴에 음식을 모두 묻히고 중기를 처다 보았다.



중기는 씨익 웃고는 반찬을 담는 빈 접시에 포도주를 부어서 두 그릇을 바닥에 놓아 주었다.

그리고는

“이년들아 소는 물을 입으로 쭉 빨아 먹지만 개는 혀로 핥아 먹는다” 하고 말을 했다.



둘은 개처럼 혀로 포도주를 핥아 먹으면서 갈증을 해소하는 모습이 너무도 이뻐 보였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자 중기는 둘의 개줄을 잡고 별장 마당으로 산책을 나갔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 였지만 포도주 기운도 있고 혼자가 아니라 둘이기에 둘은 열심히 개처럼

네발로 걸어서 정원 잔디밭을 돌았다.

그러다가 중기는 장원에 놓인 의자 달린 테이블에 앉아서 정원을 산책하다가 주워 온 공을

“휙~~” 하고 던지고는 둘에게

“누가 먼저 물고 오는지 시합하겠다”

“단… 자세는 제대로 잡고 해라 “ 하고 이야기하고는



“준비……………….땅” 하자 둘은 서로 부딪혀 가면서 서로 물고 오겠다고 막 네발로 걸어가서

물고 오는 것이였다.

은정이 첫번째 경기에서는 이겼다.



중기는 은정을 쓰다듬어 주면서 “소원이 있으면 말해봐” 하고 말하자 은정은

“아닙니다 주인님” 하고 고개를 숙였다.



중기는 “ 그래도 경기는 경기인데 그럼 안되지”하고는 한참을 생각 하다가

플라워에게 은정의 보지를 빨라고 시키고는 은정에게 뒤로 발라당 자세를 지시했다.



플라워는 얼굴을 잠시 붉히더니 발라당 하고 있는 은정에게 기어가서 은정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은정은 쑥스럽고 그런 기분이 들었지만 왠지 부드러운 혓바닥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빨자 흥분이 되는지 신음 소리를 숨길 수 없었다.

“ 아~~~~허~~~억”



“자~~이년들아 느끼지들 말고 다시 하자” 하고는

“준비~~~~이…………..땅” 하고 다시 개 경주(?)를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플라워가 죽을 듯이 최선을 다해서 결국은 이겼다.

이쁘게 물고 온 플라워……



“이년 보지가 빨리고 싶은가 보네~~~ 야 은정아 플라워 보지 빨아 줘” 하고는 중기가 웃었다.



그렇게 재미나게 정원에서 경기를 하다가

중기는 두년을 자기 앞에 무릎을 꿇리고 오럴을 시키고

테이블을 잡게 하고는 둘을 동시에 스팽도 하였다.



역시 스팽은 플라워가 훨씬 맛이 있었다.

스팽을 즐기는 스팽커들은 알고 있겠지만 스팽하기 좋은 엉덩이 그리고 매력이 있다.



엉덩이 힘이 바짝 들어가 있는 년들 엉덩이는 스팽을 하면 느낌이 좋지 않다.

엉덩이가 어느 정도 포동 포동하고 부드러운 상태에서 핸드 스팽을 하던 케인으로 스팽을 하면

소리도 경쾌하고 손에 전해지는 맛이 좋다.

그리고 스팽을 당하는 년들도 심하지 않은 신음 소리와 아파하는 모습이 더욱 자극적이다.

그래야 스팽커들도 더 때릴 맛이 나고 적당한 이유도 만들어서 더 스팽을 하고 그런….



플라워는 그런 입맛에 딱 맞았다.



은정은 플라워와 달리 스팽보다는 노출이라 던지 도그플 을 선호하고 아픔을 받는 것 보다는

주인님이 막 다뤄주길 바라는 성향이 더욱 짙었다.



둘을 테이블을 잡게 하고 스팽을 시작하고 아무래도 스팽하기 좋은 플라워 엉덩이

스팽을 더 많이 하는 듯하자 은정의 눈빛이 자신도 원함을 이야기 하는 듯 해서

다른 날 보다는 은정도 스팽을 더 많이 당했다.



플을 진행하면서 중기는

“이래서 두년을 조교하면 좋은 점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서로 플을 하는 모습이나 아픔을 견디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섭들이 서로 배우는 모습이

중기에게는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렇게 스팽을 마치고 중기는 오줌이 마렵다고 둘에게 골디시를 지시하고 자신의 자지 앞에

얼굴 들고 가까이 오게 하고는 시원하게 둘의 온몸과 얼굴에 오줌을 배설했다.

그렇게 야외 플을 마치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중기는 잠시 쉬면서 술을 한잔 하자고 제안하였고 셋은 거실에 옹기 종기 앉아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원래 중기는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리고 술을 마셔도 취하도록 마시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그렇게 몇잔 마시면서 서로 그 동안 궁금 했던 SM에 대한 질문도 하고 중기의 경험담도

들려주었으며, 은정과 플라워도 자신들이 그 동안 만났던 남자이야기를 했다.



분위기도 뜨거워지고 어느 정도 술이 몸에 들어가자

은정이 조금씩 취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다.



중기의 허락 없이 중기 몸을 더듬기도 하고

술취한 암캐 처럼 변바들이나 하는 소리 지껄이고 그러다가 했던 소리 또 하고…



처음에는 중기가 조금 싫어하는 표정을 보이자 주의하는 듯하더니 이내 계속 더해갔다.

플라워가 “ 언니~~이 그만해요”하고 애교 있게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였다.



중기는 둘에게 개줄을 다시 채우고 둘 모두를 가슴 본디지를 아주 타이트 하게 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밖으로 끌고 나왔다.



2시간 전에 나왔을 때 보다 더욱 쌀쌀한 날씨였고

정원 잔디밭에는 이슬이 조금씩 내려 촉촉 하엿다.



중기는 휘청거리는 은정을 먼저 끌고 가서 정원 중간에 있는 커다란 나무 앞에 섰다.

이때까지 은정은 중기가 무엇을 할지 몰랐다.



중기는 은정에게 가슴 본디지 하고 길게 남아 있는 로프를 굵어 보이는

나뭇가지에 올려서 묶고는 바짝 당겼다.

그러자 은정은 나무에 매달린 것도 바닥에 발이 닿은 것도 아닌

까치발로 겨우 지탱을 하게 되었다.



“이년아 어딜 감히 주인님 앞에서 그런 소리와 행동을 해” 하고 소리를 치고는

채찍으로 은정의 등짝와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 치기 시작했다.



“아직도 네 년은 섭의 자세를 몸 속 깊숙하게 느끼지 못하는 거야”” 하고 계속 이야기 하면서

채찍을 휘둘렀다.

거의 100 여대를 하자 중기는 담배 생각이 났다.



맨발로 서서 겁을 먹고 바들 바들 떨고 있는 플라워에게 심부름을 시킬려다가

그냥 직접 본인이 집안으로 가서 가지고 오기로 하고 채찍을 플라워에게 주었다.



“내가 담배 가지고 올 테니 그때까지 제대로 스팽을 해라”

“제대로 못하면 넌 죽는다” 하고 말하고 별장안으로 들어 갔다.



들어가서 목이타자 물을 한잔하고 담배를 들고 나오면서 한 개피에 불을 붙였다.

그러면서 중기는 눈을 올려 뜨고 정언을 응시했다.



플라워는 중기 예상보다 더 잘하고 있었다.

역시 플라워는 겁도 많고 그래서 주인님 말을 거역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다.

맞아본 놈이 더 잘 때린다는 말인지 역시……..



“그만 되었다” 하고 중기가 말하고는 플라스틱 의자를 끌고 와서 나무 근처에 앉았고

플라워는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중기가 가운 사이로 나온 자신의 좆을 만지자 플라워는 눈치를 채고는 기어와서

열심히 빨았다.

.

“야…은정 정신이 좀 들어” 하고 중기가 말하자

“예 주인님 잘못 했습니다” 하고 대답을 하였다.



“ 너 이년아 주인님이 이뻐해 준다고 기고 만장하면 앞으로 가만 안 둔다”

“섭은 섭의 방식으로 주인님에게 사랑 받는 방법만 고민해 알았어?” 하고 이야기 하고는

로프를 풀어주고 두년을 집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리고 추위에 떨었던 둘을 욕실로 보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오게 했다.



욕실에서 플라워는 은정의 등과 다른 부위에 있는 채찍 상처를 보았다.

“언니 미안해요” 하고 플라워가 눈믈을 흘리면서 말하자

“아냐 내가 너였어도 주인님 말씀을 열심히 따랐을 거야”하고 웃어 주었다.



둘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밖에 나오자 중기는 어느 사이 우유 두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둘에게 주면서 마시라고 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하고 둘은 받아 마셨다.

은정은 눈물을 흘리면서 “주인님 감사하구요 죄송해요” 하였다.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이 작년이였으니 지금 은정은 43살이고 플라워는 38살이다.

둘의 나이차이는 5살…

그러나 지금 은정은 5살 동생인 플라워가 옆에서 보거나 말거나 상관이 없었고,

이렇게 자상하게 자신을 생각해서 우유까지 데워서 주시는 주인님이 너무도 감사했고

자신에 술이 취해서 행동했던 것이 죄송했던 것이다.



두툼한 카패트가 깔린 거실 바닥에 플라워와 은정은 이불을 펴고 누웠다.

“내가 너희랑 한 침대에서 잘 수는 없잖아?”

“난 개랑 같이 침대에서 자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고….셋이 올라갈 만큼 침대도 크지 않더라” 하고는

중기는 둘에게 바닥에서 거실 카패트 위에서 이불을 덮고 자도록 했다.



둘은 말은 안했지만 중기의 깊은 생각을 모르지 않았다.

셋이 모두 침대에서 같이 자기에는 조금 좀은 침대에 어차피 둘만 올라가서 잔다면 나머지

한 명이 마음 아플 것이라는 것과 그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하셨을

것이라는…



자신은 길다란 쇼파에 누웠다.

은정과 플라워는 “주인님 침대에 가셔서 편하게 주무세요”하고 이야기를 했다

“아냐 나중에 나 텔레비전 스포츠 중계 좀 보다가 가서 잘 테니 너희 먼저 졸리면 자라”

“어차피 개팔자니까~~~” 하고 말을 하였다.

그렇게 중기는 박지성이 나오는 축구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은정이 먼저 잠이 들었다.

곤하게 잠을 자는 숨소리가 들리자 플라워는 조용하게 일어나서 주방으로 갔다.



“주인님 이것 드시면서 축구 보세요” 하고는 육포와 음료수를 중기가 누워있는 쇼파 옆

보조 테이블 놓았다.

그리고는 조용하게 앉아서 플라워 몸에 난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있었다.



아마도 플라워는 은정이 잠들길 기다렸다가 약을 찾아 들고 나온듯했다.

은정이 깨어 있을 때 약을 발라준다고 하면 은정이 싫다고 할 것 같아서 은정이 잠들길

기다린 것이다.



그런 플라워 보면서 중기는 속으로 ‘플라워는 참 마음도 여리고 속도 깊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쁘다” 하고 한마디 하고는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눈을 돌렸다.



플라워는 중기가 누워있는 쇼파 앞에 공손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중기가 먹기 편하게

육포를 찢어 놓았다.

“주인님 주인님으로 인해 저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아요.”

“지금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다.



중기는 그런 플라워가 너무 이뻐서 누워 있던 몸을 일으켜 플라워를 꼭 안아 주었다.

“나도 너무 행복하다 너를 내 섭으로 들여서”

“언니랑 다투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주인님과 함께 지내자” 하고 말해주었다.



“주인님 너무 늦게까지 중계 보시지 마시고 일찍 들어가서 주무세요” 하고

플라워가 이야기 하고는 은정이 옆으로 가서 누워서 잠을 청했고 금방 잠이 들었다.



중기는 축구가 끝나자 먹다가 남은 음료수와 유포 쟁반을 주방에 다시 가져다 두고

쇼파로 돌아왔다.



“이렇게 이븐 섭들이 거실에서 둘이 행복하게 자는데….”하고 생각하다가

이불을 가져다가 쇼파에 누워서 덮고 잠을 청했다.



은정과 플라워를 두고 혼자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도 잠이 안 올 듯 했다.



그렇게 셋은 모두 조용하게 잠이 들었고

간간히 중기가 뒤척이는 소리와 코고는 소리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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