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킬러 김성찬 - 5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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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82회 작성일 20-01-17 01:15본문
지금까지 등장 인물 입니다.
한설희(셀리) : 한국에 온지 3개월 밖에 안되는 영문과 교수. 성찬은 그녀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준다.
허진희 : 유쾌하고 발랄한 후배. 99명의 여자를 무작위로 뽑아 매력을 비교한다면 그녀는 몸매 1위일 것이다.
이다인 : 귀여우면서 통통. 아직은 잘 모르겠다.
김란 : 그녀를 교양 과목에서 다시 만났다. 어떻게 될까?, 302호 거주
유신영 : 제 발로 성찬의 방에 들어온 정말~ 이쁜 여자. 알고 보니 좀 밝히네…?, 303호 거주
서지율 : 과감한 그녀, 아직은 한 번 밖에 하지 못 했다. 301호 거주
박민정 : 학과사무실의 글래머러스한 직원. 새로 부임한 교수와 썸씽이 있었던거야?
12. 비밀번호 0000
일단은 둔덕 부터 쓰다듬었다. 보들보들한 털이 느껴진다. 후~ 교수님도 나를 보는 눈 빛이 바뀌었다. 흥분이 시작 된 것인가? 하긴 나도 교수님을 바라 보는 눈빛이 바뀐것 같다. 몸의 피의 대부분이 그곳에 몰려 있으니 신체가 변할 수 밖에! 좀 더 손을 넣었다. 후아~ 드디어 보들하면서 날카롭고, 차가우면서 따뜻하고, 미끄러우면서도 거칠은 그곳이 느껴진다. 중지의 마지막 손 마디를 굽힌다. 그랬더니 보드라운 곳에서 촉촉함이 느껴진다. 우와~ 이 촉촉함은 너무나도 좋다. 이것은 내가 흥분한 만큼 그녀도 흥분했다는 뜻히다. 이 정도면 정말로 좋다.
"0번은 이런 느낌인가봐요? 너무 좋아요"
"그치? 안 까먹을것같지?"
"네 맞아요"
"그럼 그 다음 번호 눌러야지"
"알겠어요"
첫번째 번호를 눌렀으니 이제 두번째 번호를 눌러야했다. 그곳에서 손을 땠다. 손에 미끌미끌한것이 뭍어 있었다. 손가락을 얼굴 가까이에 댔다. 냄새를 맡았다. 아~ 이 냄새다. 집에 오자 마자 샤워를 하지 않아서 약간은 찌릿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바로 이 냄새. 남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 냄새다. 교수님 특유의 향기가 뭍어 있기도하다.
"그럼 1번 버튼 누릅니다"
1번은 교수님의 오른쪽 뺨이다. 사실… 뺨은 별것이 없다. 교수님의 그곳을 눌렀던 손가락으로 교수님의 오른쪽 뺨을 눌렀다.
"일~"
교수님이 입으로 숫자 1이라는것을 말했다.
"푸~ 하하하 뭐에요?"
"버튼 눌렀으니까 나도 응답을 해야지… 스마트폰에서 설명 해 놓으면 숫자 눌르면 그 소리가 나오잖아 ㅋㅋ"
"네 좋아요~ 계속해요"
아이고 참 귀여운 여자다. 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좀 심심하기도 하니 입술을 볼 가까이에 댔다.
"성찬 뭐하려구해?"
"손가락으로만 버튼을 누르라는 법이 있나요? 입술로 누르려구요"
"어우구~ 항상 성찬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엉큼하다니깐"
"헤헤…"
교수님의 볼에 뽀뽀를 했다. 아~ 좋다. 볼이 부드럽다. 뽀뽀만 하려고 했는데 내 볼로 그녀의 볼을 비볐다. 두번째 숫자의 느낌은 바로 이것이다!
"좋아요 교수님 두번째 번호 까지 다 외웠어요. 01 로 시작하는거에요!"
"그럼 세번째 버튼 눌러야지?"
"네! 세번째 번호는 교수님이 말씀 안 하셔도 뭔지 알아요! 아니…어딘지 알고 있어요."
양손으로 교수님의 양쪽 무릎을 잡았다. 그리고 양쪽으로 벌렸다.
"뭐하는거야? 성찬!"
"번호 누르려구요. 이제 부터는 입으로 누를거에요~"
"어우 정말 변태야 변태 성찬은"
"히히 좋아요~"
양손을 벌리니 아주 이쁜 그곳이 나타났다. 그곳이 내가 세번재로 눌러야 할 곳이었다. 입을 가까이 댔다. 일단 그곳의 섹시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하였다. 혀를 깊이 밀어 넣어 그녀의 가장 민감한 그곳을 자극하였다. 혀를 빳빳히 세웠다.
"하으~"
"흐르릅~ 흐르릅~"
"아~"
교수님이 몸을 약간 베베 꼬았다. 아~
"아~ 성찬 좋다."
"네 저도 좋아요.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요"
"응 맞아. 좋아~"
정말 좋다. 이걸 어떡하지 계속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번호를 눌러야 하나?
"세번째 번호 다 외웠어?"
"네 당연하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번호거든요"
"ㅎㅎ 나도 0번이 제일 좋아. 그럼 네번째 번호 누를까?"
"네"
0번을 좀 더 오래 누르고 싶었지만 다음 번호를 눌러야했다. 일반 번호를 한 번 다 훑고 나서 나중에 다시 내가 좋아하는 번호를 누르면 되는 것이니까!
"네번째 번호는 교수님 오른쪽 가슴이죠?"
"기억하고 있네? 아까는 모른다고 했잖아"
"히히…사실은 외우고 있었어요"
"머야? 성찬 정말 변태 같다. 그럼 네번째 숫자 눌러"
"넵~"
여기는 손으로 만지는 것이 더 재미있다. 4번 위치에 해당하는 곳의 그것을 왼쪽 손가락 사이에 넣고 간질간질 하였다. 아~ 역시나 재미있다. 물론 0번 보다는 덜 하지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번호이다.
"하~"
이곳도 성감대인가? 교수님이 많이 좋아했다. 부드럽게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그곳을 문질렀다. 아고~ 좋다.
"아~ 성찬 이제 다음 번호 누를래? 음? 나 벌써 달아 오른다. 어떡하지?"
"네 알겠어요. 그 다음은 8번이죠? 8번은…여기 잖아요? 그쵸?"
"아~ ㅎㅎ"
8번은 부드러운 그곳 배꼽이다. 배꼽은 참 민감한 부분이다. 위로 올라가면 가슴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더 은밀한 그곳이다. 아~ 배꼽에 입술을 댄다. 그녀가 파르르르 떤다. 배꼽 은밀한 곳에 혀를 내밀어 자극한다.
"아~ 하지마 부끄럽단 말이야"
"뭐가 부끄러워요. 여긴 아무곳도 아니잖아요"
"아냐~ 부끄러워"
"왜요?"
"몰라~ 여기는 그래"
"ㅎㅎ 교수님 여기 두번 연속 눌러야 하는거 알아요?"
"그런가? 아이~ 번호가 왜 이런거야~ 맘에 안들어"
"저는 맘에 드는데요~ 교수님이 싫다고 해도 여기 두번 연속으로 해야해요"
"아이 몰라!"
교수님은 허리를 들었다 놨다 하였다. 배꼽이 이렇게 민감한 부분이었나? 암튼 488 이렇게 8을 두번 눌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좀 더 길게 자극 했다. 이제 다른 번호를 눌러야했다. 왜냐면 뒤의 네 자리에 0번이 많이 들어가니까 말이다.
다음 번호는 2번이었다. 2번은 교수님의 입술이다.
"뽀뽀해도 되는거죠?"
"응~ 2번은 거기 니까! 지금까지 번호는 다 외웠지?"
"네. 순서 한 번 대 볼까요?"
"응 해봐!"
"그곳, 뺨, 그곳, 가슴, 배꼽, 배꼽, 입술… 맞죠? 이제 안 까먹겠어요"
"뽀뽀"
교수님이 먼저 입술을 앞으로 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귀여운 여인이여~
"쪽~"
"히히 좋다~ 그쵸?"
"응~"
달콤한 맛이 났다. 그녀의 입술의 맛인지 아니면 립스틱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상관없다. 너무나도 좋다. 하~ 뽀뽀를 계속 해서 한 10번 정도 연속으로 했다.
"한번만 해야지 왜 10번이나 하는거야?"
"히히… 싫어요. 계속 할거에요. 여러번 해야지 기억이 된단 말이에요"
"으이구~ 그래 알았어. 그럼 다른 번호 눌러"
다시 1번이다. 입술에 뽀뽀를 하고 있다가 고개를 조금만 옆으로 돌렸다. 교수님의 오른쪽 뺨이다. 사실…다른 곳에 비하면 뺨은 별로 재미가 없다. 한번만 뽀뽀를 하였다.
"번호 잘 외우고 있는거지? 그냥 내 몸 만지는 것만 신경 쓰고 있는거 아니야?"
"히히 맞아요 어떻게 알았지? 그냥 교수님 몸만 탐하고 있는건데?"
"머야~ 지금 이거 번호 외우려고 하는거잖아"
"다 외우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끝나고 시험 볼거야. 철지히 외워"
"네~"
이미 처음 부터 다 외우고 있었는데…바보 같은이라구!
"그럼 다음 번호 누릅니다. 2번 연속이니까 되게 길게 할거에요. 알았죠?"
"응 알았어"
0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곳이다. 교수님은 아직까지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리고 있었다. 마치 내가 0번을 쉽게 누르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얼굴을 내려서 그곳으로 갔다. 아~ 이뿌다. 교수님의 나이가 그리 어리지 않고, 아메리칸 스타일 특유의 개방 적인 문화 때문에 남자 경험이 별로 없진 않을텐데 그곳은 너무 이뻤다. 분홍빛이 났고 구멍도 작았다.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아~ 이건 도대체 뭐길래 남자의 마음을 이렇게 빼앗아 가는 거지?
"추릅 추릅"
처음 010을 누를 때의 0번에서는 성감대 부분만 집중해서 자극을 했다면 이번에 00번은 전체를 자극 하기 시작했다. 혀를 길게 빼고 혀 끝으로 자극을 하기 보다는 혀 뿌리 부터 끝까지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 전체를 커버하였다. 아~ 혀의 모든 곳에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의 맛이 느껴진다. 혀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느낀다고 하는데…그 네가지 맛이 한꺼번에 느껴졌다. 뜨겁게 달아 있는, 그리고 부드러운 액체로 삼싸여 있는 그녀의 은밀한 곳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 모두 느껴졌다. 아니 그것들을 초월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도대체 이건 뭐지?
"아~ 성찬~아~"
교수님이 좋은지 뜨거운 신음 소리를 뱉아냈다. 허리를 들썩거리기도 하고 내가 별려 놓은 무릎을 쪼이려고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온몸을 가볍게 떨어서 그 떨림이 내 몸에 까지 느껴졌다. 그녀가 정말로 흥분하고 있나보다.
"아~ 성찬 그만해 나 미치겠다. 아~ 너무 좋아~ 아~"
"안돼요. 0번 두번 연속으로 누르는 거란 말이에요. 아직 한 번 밖에 누르지 않았어요. 조금 더 기다리라구요. 여기서 끝내면 교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화한 것이 된단말이에요. 그럼 오늘 처럼 또 늦게 만날 수 밖에 없어요"
"아~ 알았어. 제대로 해야지 아~ 번호 기억하고 있는거지?"
"아뇨~ 다 까먹었어요. 지금 처럼 좋은 순간에 그런걸 기억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러세요? 저 다 까먹었어요. 이거 끝나고 한 번 더 해야할것 같아요"
"아우~ 성찬~ 아~"
내 기억이 맞다면 그녀와 세번째 하는 것이다. 너무 좋다.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지만 한번 만 한 사람은 없다는 그 말이 맞다. 어떻게 이 좋은것을 딱 한번만 하고 끝낼 수 있는거야? 그런 남자는 없겠지? 0번을 두번 연속으로 해야했기에 길게 하였다. 아~ 미치겠다. 나는 아직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곳이 딱딱하게 서는 느낌이 났다. 사실…이건 아까전 부터 계속 된 것이고, 팬티가 내 쿠퍼액 때문에 이미 오래 전부터 다 젖어 있었다.
"이제 마지막 번호 눌러! 몇번인지 알지?"
"아뇨 모르는데… 어디에요?"
"내 오른쪽 가슴…알겠지? 이게 몇 번인지?"
"네"
"몇번인데?"
"4번이요"
"좋았어. 까먹지말고 눌러봐!"
처음에 4는 손으로 자극을 하였지만 마지막에 누르는 4는 입으로 자극을 해야했다. 유두를 내 입속에 넣었다. 그리고 혀로 사탕을 발아먹듯 막 움직였다. 아~ 바로 이 느낌이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야~ 6번을 누르면 어떡해?"
"아~ 나도 모르게 그렇게 했어요."
"빨리 손 떼… 그렇게 번호 두개 동시에 누르면 안된단 말이야. 4번이 아니라 6번이 눌러 질 수 도 있으니까!"
"네. 알겠어요"
샐리 교수님의 왼쪽 가슴을 만지던 오른손을 떼고 입으로 오른쪽 가슴의 유두를 자극하는것에 집중하였다.
"번호 다 외웠지? 이제 그만해!"
"더 하고 싶은데? 더 하면 안돼요?"
"안돼! 시험 한 번 보고 합격이면 더 하게 해 주고, 불합격이면 이제 그만이야!"
그녀가 몸을 일으켜 세웠다. 에이 아쉽다. 시험은 무슨 시험이야! 교수 대 학생으로 만난 사이라서 시험은 어찌 할 수 없는건가?
"번호 외웠지 몇번이야? 말해봐!"
"음… 그곳, 뺨, 그곳"
"ㅎㅎㅎ 이젠 번호를 그렇게 말하는거야?"
"네 숫자로 말하는 것 보다는 내가 애무한 순서대로 말하는 것이 더 기억이 잘 나요"
"ㅎㅎ 좋았어. 그럼 그 다음 네자리는 뭔데?"
"가슴 배꼽 배곱 입술! 맞죠?"
"오~ 제법인데…그럼 마지막 번호는?"
"볼 그곳 그곳 가슴이요 맞죠?"
"기억력 좋은데…"
"제가 기억력이 좋은게 아니라 교수님이 잘 가르쳐줘서 그런거에요. 아~ 좋다. 이제 절대로 안 까먹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이젠 오늘 처럼 연락이 안 돼서 만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좋았어. 그럼 이제 내가 성찬 번호 눌러 볼까?"
"ㅎㅎ 네 좋아요."
일단 내 몸에서 번호를 지정해야했다. 근데 남자는 뭐 여자랑 달라서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번호는 어떻게 해야하죠?"
"음… 나랑 똑같이 하면 되지"
"정말요? 그래요. 그럼… 시작 하세요."
"오케이"
"아차!"
"왜?"
"교수님 제 번호 바뀐거 아세요?"
"응? 언제 바뀌었어? 나 성찬 번호 기억하고 있는데…번호 뭘로?"
"010-0000-0000이요~"
"뭐라고? ㅋㅋㅋ 너 진짜 응큼해!"
"빨리! 시작이요"
"알겠어!"
"잠시만요. 일단 좀 벗을게요"
위아 아래의 옷을 한번에 벗었다. 역시나 그곳이 튕~ 하고 높이 튀어 올랐다. 예상했던 대로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아~ 부끄러~"
"오우~ 성찬 역시~ 대단해"
"그렇게 보지 말라구요!"
"히히~ 빨리 누워봐"
나는 편히 누웠다. 그리고 교수님은 알몸인 채로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
"아~"
그녀도 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입술로 내 몸에 숫자판을 눌렀다.
한설희(셀리) : 한국에 온지 3개월 밖에 안되는 영문과 교수. 성찬은 그녀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준다.
허진희 : 유쾌하고 발랄한 후배. 99명의 여자를 무작위로 뽑아 매력을 비교한다면 그녀는 몸매 1위일 것이다.
이다인 : 귀여우면서 통통. 아직은 잘 모르겠다.
김란 : 그녀를 교양 과목에서 다시 만났다. 어떻게 될까?, 302호 거주
유신영 : 제 발로 성찬의 방에 들어온 정말~ 이쁜 여자. 알고 보니 좀 밝히네…?, 303호 거주
서지율 : 과감한 그녀, 아직은 한 번 밖에 하지 못 했다. 301호 거주
박민정 : 학과사무실의 글래머러스한 직원. 새로 부임한 교수와 썸씽이 있었던거야?
12. 비밀번호 0000
일단은 둔덕 부터 쓰다듬었다. 보들보들한 털이 느껴진다. 후~ 교수님도 나를 보는 눈 빛이 바뀌었다. 흥분이 시작 된 것인가? 하긴 나도 교수님을 바라 보는 눈빛이 바뀐것 같다. 몸의 피의 대부분이 그곳에 몰려 있으니 신체가 변할 수 밖에! 좀 더 손을 넣었다. 후아~ 드디어 보들하면서 날카롭고, 차가우면서 따뜻하고, 미끄러우면서도 거칠은 그곳이 느껴진다. 중지의 마지막 손 마디를 굽힌다. 그랬더니 보드라운 곳에서 촉촉함이 느껴진다. 우와~ 이 촉촉함은 너무나도 좋다. 이것은 내가 흥분한 만큼 그녀도 흥분했다는 뜻히다. 이 정도면 정말로 좋다.
"0번은 이런 느낌인가봐요? 너무 좋아요"
"그치? 안 까먹을것같지?"
"네 맞아요"
"그럼 그 다음 번호 눌러야지"
"알겠어요"
첫번째 번호를 눌렀으니 이제 두번째 번호를 눌러야했다. 그곳에서 손을 땠다. 손에 미끌미끌한것이 뭍어 있었다. 손가락을 얼굴 가까이에 댔다. 냄새를 맡았다. 아~ 이 냄새다. 집에 오자 마자 샤워를 하지 않아서 약간은 찌릿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바로 이 냄새. 남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 냄새다. 교수님 특유의 향기가 뭍어 있기도하다.
"그럼 1번 버튼 누릅니다"
1번은 교수님의 오른쪽 뺨이다. 사실… 뺨은 별것이 없다. 교수님의 그곳을 눌렀던 손가락으로 교수님의 오른쪽 뺨을 눌렀다.
"일~"
교수님이 입으로 숫자 1이라는것을 말했다.
"푸~ 하하하 뭐에요?"
"버튼 눌렀으니까 나도 응답을 해야지… 스마트폰에서 설명 해 놓으면 숫자 눌르면 그 소리가 나오잖아 ㅋㅋ"
"네 좋아요~ 계속해요"
아이고 참 귀여운 여자다. 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좀 심심하기도 하니 입술을 볼 가까이에 댔다.
"성찬 뭐하려구해?"
"손가락으로만 버튼을 누르라는 법이 있나요? 입술로 누르려구요"
"어우구~ 항상 성찬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엉큼하다니깐"
"헤헤…"
교수님의 볼에 뽀뽀를 했다. 아~ 좋다. 볼이 부드럽다. 뽀뽀만 하려고 했는데 내 볼로 그녀의 볼을 비볐다. 두번째 숫자의 느낌은 바로 이것이다!
"좋아요 교수님 두번째 번호 까지 다 외웠어요. 01 로 시작하는거에요!"
"그럼 세번째 버튼 눌러야지?"
"네! 세번째 번호는 교수님이 말씀 안 하셔도 뭔지 알아요! 아니…어딘지 알고 있어요."
양손으로 교수님의 양쪽 무릎을 잡았다. 그리고 양쪽으로 벌렸다.
"뭐하는거야? 성찬!"
"번호 누르려구요. 이제 부터는 입으로 누를거에요~"
"어우 정말 변태야 변태 성찬은"
"히히 좋아요~"
양손을 벌리니 아주 이쁜 그곳이 나타났다. 그곳이 내가 세번재로 눌러야 할 곳이었다. 입을 가까이 댔다. 일단 그곳의 섹시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하였다. 혀를 깊이 밀어 넣어 그녀의 가장 민감한 그곳을 자극하였다. 혀를 빳빳히 세웠다.
"하으~"
"흐르릅~ 흐르릅~"
"아~"
교수님이 몸을 약간 베베 꼬았다. 아~
"아~ 성찬 좋다."
"네 저도 좋아요.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요"
"응 맞아. 좋아~"
정말 좋다. 이걸 어떡하지 계속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번호를 눌러야 하나?
"세번째 번호 다 외웠어?"
"네 당연하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번호거든요"
"ㅎㅎ 나도 0번이 제일 좋아. 그럼 네번째 번호 누를까?"
"네"
0번을 좀 더 오래 누르고 싶었지만 다음 번호를 눌러야했다. 일반 번호를 한 번 다 훑고 나서 나중에 다시 내가 좋아하는 번호를 누르면 되는 것이니까!
"네번째 번호는 교수님 오른쪽 가슴이죠?"
"기억하고 있네? 아까는 모른다고 했잖아"
"히히…사실은 외우고 있었어요"
"머야? 성찬 정말 변태 같다. 그럼 네번째 숫자 눌러"
"넵~"
여기는 손으로 만지는 것이 더 재미있다. 4번 위치에 해당하는 곳의 그것을 왼쪽 손가락 사이에 넣고 간질간질 하였다. 아~ 역시나 재미있다. 물론 0번 보다는 덜 하지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번호이다.
"하~"
이곳도 성감대인가? 교수님이 많이 좋아했다. 부드럽게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그곳을 문질렀다. 아고~ 좋다.
"아~ 성찬 이제 다음 번호 누를래? 음? 나 벌써 달아 오른다. 어떡하지?"
"네 알겠어요. 그 다음은 8번이죠? 8번은…여기 잖아요? 그쵸?"
"아~ ㅎㅎ"
8번은 부드러운 그곳 배꼽이다. 배꼽은 참 민감한 부분이다. 위로 올라가면 가슴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더 은밀한 그곳이다. 아~ 배꼽에 입술을 댄다. 그녀가 파르르르 떤다. 배꼽 은밀한 곳에 혀를 내밀어 자극한다.
"아~ 하지마 부끄럽단 말이야"
"뭐가 부끄러워요. 여긴 아무곳도 아니잖아요"
"아냐~ 부끄러워"
"왜요?"
"몰라~ 여기는 그래"
"ㅎㅎ 교수님 여기 두번 연속 눌러야 하는거 알아요?"
"그런가? 아이~ 번호가 왜 이런거야~ 맘에 안들어"
"저는 맘에 드는데요~ 교수님이 싫다고 해도 여기 두번 연속으로 해야해요"
"아이 몰라!"
교수님은 허리를 들었다 놨다 하였다. 배꼽이 이렇게 민감한 부분이었나? 암튼 488 이렇게 8을 두번 눌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좀 더 길게 자극 했다. 이제 다른 번호를 눌러야했다. 왜냐면 뒤의 네 자리에 0번이 많이 들어가니까 말이다.
다음 번호는 2번이었다. 2번은 교수님의 입술이다.
"뽀뽀해도 되는거죠?"
"응~ 2번은 거기 니까! 지금까지 번호는 다 외웠지?"
"네. 순서 한 번 대 볼까요?"
"응 해봐!"
"그곳, 뺨, 그곳, 가슴, 배꼽, 배꼽, 입술… 맞죠? 이제 안 까먹겠어요"
"뽀뽀"
교수님이 먼저 입술을 앞으로 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귀여운 여인이여~
"쪽~"
"히히 좋다~ 그쵸?"
"응~"
달콤한 맛이 났다. 그녀의 입술의 맛인지 아니면 립스틱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상관없다. 너무나도 좋다. 하~ 뽀뽀를 계속 해서 한 10번 정도 연속으로 했다.
"한번만 해야지 왜 10번이나 하는거야?"
"히히… 싫어요. 계속 할거에요. 여러번 해야지 기억이 된단 말이에요"
"으이구~ 그래 알았어. 그럼 다른 번호 눌러"
다시 1번이다. 입술에 뽀뽀를 하고 있다가 고개를 조금만 옆으로 돌렸다. 교수님의 오른쪽 뺨이다. 사실…다른 곳에 비하면 뺨은 별로 재미가 없다. 한번만 뽀뽀를 하였다.
"번호 잘 외우고 있는거지? 그냥 내 몸 만지는 것만 신경 쓰고 있는거 아니야?"
"히히 맞아요 어떻게 알았지? 그냥 교수님 몸만 탐하고 있는건데?"
"머야~ 지금 이거 번호 외우려고 하는거잖아"
"다 외우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끝나고 시험 볼거야. 철지히 외워"
"네~"
이미 처음 부터 다 외우고 있었는데…바보 같은이라구!
"그럼 다음 번호 누릅니다. 2번 연속이니까 되게 길게 할거에요. 알았죠?"
"응 알았어"
0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곳이다. 교수님은 아직까지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리고 있었다. 마치 내가 0번을 쉽게 누르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얼굴을 내려서 그곳으로 갔다. 아~ 이뿌다. 교수님의 나이가 그리 어리지 않고, 아메리칸 스타일 특유의 개방 적인 문화 때문에 남자 경험이 별로 없진 않을텐데 그곳은 너무 이뻤다. 분홍빛이 났고 구멍도 작았다.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아~ 이건 도대체 뭐길래 남자의 마음을 이렇게 빼앗아 가는 거지?
"추릅 추릅"
처음 010을 누를 때의 0번에서는 성감대 부분만 집중해서 자극을 했다면 이번에 00번은 전체를 자극 하기 시작했다. 혀를 길게 빼고 혀 끝으로 자극을 하기 보다는 혀 뿌리 부터 끝까지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 전체를 커버하였다. 아~ 혀의 모든 곳에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의 맛이 느껴진다. 혀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을 느낀다고 하는데…그 네가지 맛이 한꺼번에 느껴졌다. 뜨겁게 달아 있는, 그리고 부드러운 액체로 삼싸여 있는 그녀의 은밀한 곳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 모두 느껴졌다. 아니 그것들을 초월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도대체 이건 뭐지?
"아~ 성찬~아~"
교수님이 좋은지 뜨거운 신음 소리를 뱉아냈다. 허리를 들썩거리기도 하고 내가 별려 놓은 무릎을 쪼이려고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온몸을 가볍게 떨어서 그 떨림이 내 몸에 까지 느껴졌다. 그녀가 정말로 흥분하고 있나보다.
"아~ 성찬 그만해 나 미치겠다. 아~ 너무 좋아~ 아~"
"안돼요. 0번 두번 연속으로 누르는 거란 말이에요. 아직 한 번 밖에 누르지 않았어요. 조금 더 기다리라구요. 여기서 끝내면 교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화한 것이 된단말이에요. 그럼 오늘 처럼 또 늦게 만날 수 밖에 없어요"
"아~ 알았어. 제대로 해야지 아~ 번호 기억하고 있는거지?"
"아뇨~ 다 까먹었어요. 지금 처럼 좋은 순간에 그런걸 기억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러세요? 저 다 까먹었어요. 이거 끝나고 한 번 더 해야할것 같아요"
"아우~ 성찬~ 아~"
내 기억이 맞다면 그녀와 세번째 하는 것이다. 너무 좋다.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지만 한번 만 한 사람은 없다는 그 말이 맞다. 어떻게 이 좋은것을 딱 한번만 하고 끝낼 수 있는거야? 그런 남자는 없겠지? 0번을 두번 연속으로 해야했기에 길게 하였다. 아~ 미치겠다. 나는 아직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곳이 딱딱하게 서는 느낌이 났다. 사실…이건 아까전 부터 계속 된 것이고, 팬티가 내 쿠퍼액 때문에 이미 오래 전부터 다 젖어 있었다.
"이제 마지막 번호 눌러! 몇번인지 알지?"
"아뇨 모르는데… 어디에요?"
"내 오른쪽 가슴…알겠지? 이게 몇 번인지?"
"네"
"몇번인데?"
"4번이요"
"좋았어. 까먹지말고 눌러봐!"
처음에 4는 손으로 자극을 하였지만 마지막에 누르는 4는 입으로 자극을 해야했다. 유두를 내 입속에 넣었다. 그리고 혀로 사탕을 발아먹듯 막 움직였다. 아~ 바로 이 느낌이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야~ 6번을 누르면 어떡해?"
"아~ 나도 모르게 그렇게 했어요."
"빨리 손 떼… 그렇게 번호 두개 동시에 누르면 안된단 말이야. 4번이 아니라 6번이 눌러 질 수 도 있으니까!"
"네. 알겠어요"
샐리 교수님의 왼쪽 가슴을 만지던 오른손을 떼고 입으로 오른쪽 가슴의 유두를 자극하는것에 집중하였다.
"번호 다 외웠지? 이제 그만해!"
"더 하고 싶은데? 더 하면 안돼요?"
"안돼! 시험 한 번 보고 합격이면 더 하게 해 주고, 불합격이면 이제 그만이야!"
그녀가 몸을 일으켜 세웠다. 에이 아쉽다. 시험은 무슨 시험이야! 교수 대 학생으로 만난 사이라서 시험은 어찌 할 수 없는건가?
"번호 외웠지 몇번이야? 말해봐!"
"음… 그곳, 뺨, 그곳"
"ㅎㅎㅎ 이젠 번호를 그렇게 말하는거야?"
"네 숫자로 말하는 것 보다는 내가 애무한 순서대로 말하는 것이 더 기억이 잘 나요"
"ㅎㅎ 좋았어. 그럼 그 다음 네자리는 뭔데?"
"가슴 배꼽 배곱 입술! 맞죠?"
"오~ 제법인데…그럼 마지막 번호는?"
"볼 그곳 그곳 가슴이요 맞죠?"
"기억력 좋은데…"
"제가 기억력이 좋은게 아니라 교수님이 잘 가르쳐줘서 그런거에요. 아~ 좋다. 이제 절대로 안 까먹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이젠 오늘 처럼 연락이 안 돼서 만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좋았어. 그럼 이제 내가 성찬 번호 눌러 볼까?"
"ㅎㅎ 네 좋아요."
일단 내 몸에서 번호를 지정해야했다. 근데 남자는 뭐 여자랑 달라서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번호는 어떻게 해야하죠?"
"음… 나랑 똑같이 하면 되지"
"정말요? 그래요. 그럼… 시작 하세요."
"오케이"
"아차!"
"왜?"
"교수님 제 번호 바뀐거 아세요?"
"응? 언제 바뀌었어? 나 성찬 번호 기억하고 있는데…번호 뭘로?"
"010-0000-0000이요~"
"뭐라고? ㅋㅋㅋ 너 진짜 응큼해!"
"빨리! 시작이요"
"알겠어!"
"잠시만요. 일단 좀 벗을게요"
위아 아래의 옷을 한번에 벗었다. 역시나 그곳이 튕~ 하고 높이 튀어 올랐다. 예상했던 대로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아~ 부끄러~"
"오우~ 성찬 역시~ 대단해"
"그렇게 보지 말라구요!"
"히히~ 빨리 누워봐"
나는 편히 누웠다. 그리고 교수님은 알몸인 채로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
"아~"
그녀도 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입술로 내 몸에 숫자판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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