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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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20-01-17 00:57본문
커피숍
민정이와 헤어진 나는 시간이많이남아 현경이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만나자고 약속하고 커피숍에서 현경이와 마주앉아있다. 어색했던 미팅에서의 만남이후 하루만에 다시 마주앉은 나와 현경... 2년만에 단둘이 만나는 자리는 너무나어색했고 우리 두사람은 쉽사리 먼저 말을 꺼낼수가없었다..
....그동안... 잘지냈지??...
그렇게 10분여를 말없이 앉아있던 나는 용기를내어 먼저 말을걸었다.
...응 영민이... 너도 잘...지냈지?"
내가 먼저 말을 걸어 용기가났는지 현경이도 드디어 입을열었다...
나야 잘지냈지... 그러고보니 이렇게 단둘이 있는것도 2년만이네...
현경이와 데이트도중 3학년 선배를 만나고 현경이와 헤어진 이후 거의 2년만에 우리가 단둘이 마주앉아있는것이다... 예전에는 참 편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어색했다.
...저기 그선배랑은... 잘되가지???
난 차마 그선배의 이름을 말할수가없었다 어쨌든 내게서 현경이를 빼앗아간 사람이아닌가... 아마 2년전 그날 내가 현경이와 데이트를 하고있지않았다면... 그선배와 만날일도 없었을것이기때문에... 난 아직도 그날일을 후회하고있었다...
...아니 헤어졌어...2월말에..."
그선배와 헤어졌다고 말하는 현경... 왜헤어진걸까 졸업할때까지만해도 둘이 잘사귄다고 들었던 나는 이해가 되지않았다...
훗.... 왜헤어졌는지 궁금한 표정이네?"
...사실 궁금하긴해... 졸업때까지만 해도 둘이 잘사귄다고 소문이 자자했거든...
...그선배가 나말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있더라... 같은 대학동기.... 그러면서도 나랑 그여자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더라고... 그래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했어..."
그말은 선배가 현경이와 그 여자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바람을폈다는것이된다... 하긴... 그선배가 카사노바의환생이라는 소문이 자자할만큼 여러여자를 만나고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던상황이라 이상해보이지가않았다...
영민이넌 예상했다는 눈치네?"
사실 그선배가 질이안좋다는 소문은 오래전부터 들어서 알고있었어 그래서 널 그렇게 말렸던건데... 네의지가 너무확고해서 더는 말릴수가없었어...
내 이야기를 들은 현경은 이제야 이해한듯 말했다...
그래... 하아 그때 너랑 헤어지는게아니였는데... 사실 나도 많이후회했어,, 너랑 헤어진거... 사실 그선배랑 사귀면서도 네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않더라... 그래서 언젠간 사과할려고맘먹었는데.. 집이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그기회를 놓쳤구나 생각했는데,,, 어제 거기서 널보니 하늘이 나한테 다시 기회를 주시는구나 싶었거든.. 그런데..
더이상 말을 잇지못하고 머뭇거리는 현경이의 모습을보니 무슨말을할려는지 짐작이갔다.. 분명 나랑사귀고있다는 하영이 애기겠지...
...한수한테 들었겠지만... 나 지금 사귀는여자있어 과동기....
...응 한수가 사실이라고하더라... 그애 많이좋아하니??"
하영이를 많이좋아하냐고 묻는 현경이의 말에 내대답은 확실했다. 난 하영이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것도 많이.
응.. 많이좋아해 그애도 날많이좋아하는것같고 항상 내걱정을많이 해주거든...
...그래 좋은애같아서 다행이네... 너한테 그런 좋은애가 옆에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말하는 현경이의 눈이 슬퍼보이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아니면... 정말 슬퍼보이는걸까??
...만나서 반가웠어... 이제 일어나봐야겠다... 저기... 가끔 연락해도될까??"
가끔씩 연락해도되겠냐는 현경이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끄덕여보였고 현경이는 미소를지으며 다음에 연락하겠자며 자리를 떴다...
하숙집으로 돌아오니 주인아주머니가 내게 하영이가 찾아왔었다는 말을 전해줬고 나는 곧바로 하영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배터리가 없는건지... 전화기는 꺼져있었다... 난 바로 하영이의집으로 향했다
하영이의집
어머 영민이구나 어쩐일이니??
하영이의엄마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신다 하영이와 사귀기로한후 가끔 하영이의 집을 방문했고 그때마다 하영이부모님은 나를 따듯하게 맞아주셨다.
안녕하세여 어머님 저기.. 하영이 집에있나요??
하영이? 영민이 너 만나러간다고 하고 나갔는데 같이있던거 아니였니??"
그렇다면 하영이는 어디에있단말인가... 주인아주머니는 하영이가 내가 집에있냐고 묻고 아직안왔는말에 돌아갔다고했다 그리고 하영이어머님은 하영이가 나를 만나러간다고하고 아직안왔다는 애기를 하셨다...
임하영...대체 어디있는거야...
나는 아직 지리가 익숙치않음에도 하영이를 찾기위해 시내로향했다...
민정이와 헤어진 나는 시간이많이남아 현경이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만나자고 약속하고 커피숍에서 현경이와 마주앉아있다. 어색했던 미팅에서의 만남이후 하루만에 다시 마주앉은 나와 현경... 2년만에 단둘이 만나는 자리는 너무나어색했고 우리 두사람은 쉽사리 먼저 말을 꺼낼수가없었다..
....그동안... 잘지냈지??...
그렇게 10분여를 말없이 앉아있던 나는 용기를내어 먼저 말을걸었다.
...응 영민이... 너도 잘...지냈지?"
내가 먼저 말을 걸어 용기가났는지 현경이도 드디어 입을열었다...
나야 잘지냈지... 그러고보니 이렇게 단둘이 있는것도 2년만이네...
현경이와 데이트도중 3학년 선배를 만나고 현경이와 헤어진 이후 거의 2년만에 우리가 단둘이 마주앉아있는것이다... 예전에는 참 편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어색했다.
...저기 그선배랑은... 잘되가지???
난 차마 그선배의 이름을 말할수가없었다 어쨌든 내게서 현경이를 빼앗아간 사람이아닌가... 아마 2년전 그날 내가 현경이와 데이트를 하고있지않았다면... 그선배와 만날일도 없었을것이기때문에... 난 아직도 그날일을 후회하고있었다...
...아니 헤어졌어...2월말에..."
그선배와 헤어졌다고 말하는 현경... 왜헤어진걸까 졸업할때까지만해도 둘이 잘사귄다고 들었던 나는 이해가 되지않았다...
훗.... 왜헤어졌는지 궁금한 표정이네?"
...사실 궁금하긴해... 졸업때까지만 해도 둘이 잘사귄다고 소문이 자자했거든...
...그선배가 나말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있더라... 같은 대학동기.... 그러면서도 나랑 그여자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더라고... 그래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했어..."
그말은 선배가 현경이와 그 여자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바람을폈다는것이된다... 하긴... 그선배가 카사노바의환생이라는 소문이 자자할만큼 여러여자를 만나고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던상황이라 이상해보이지가않았다...
영민이넌 예상했다는 눈치네?"
사실 그선배가 질이안좋다는 소문은 오래전부터 들어서 알고있었어 그래서 널 그렇게 말렸던건데... 네의지가 너무확고해서 더는 말릴수가없었어...
내 이야기를 들은 현경은 이제야 이해한듯 말했다...
그래... 하아 그때 너랑 헤어지는게아니였는데... 사실 나도 많이후회했어,, 너랑 헤어진거... 사실 그선배랑 사귀면서도 네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않더라... 그래서 언젠간 사과할려고맘먹었는데.. 집이 부산으로 이사오면서.. 그기회를 놓쳤구나 생각했는데,,, 어제 거기서 널보니 하늘이 나한테 다시 기회를 주시는구나 싶었거든.. 그런데..
더이상 말을 잇지못하고 머뭇거리는 현경이의 모습을보니 무슨말을할려는지 짐작이갔다.. 분명 나랑사귀고있다는 하영이 애기겠지...
...한수한테 들었겠지만... 나 지금 사귀는여자있어 과동기....
...응 한수가 사실이라고하더라... 그애 많이좋아하니??"
하영이를 많이좋아하냐고 묻는 현경이의 말에 내대답은 확실했다. 난 하영이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것도 많이.
응.. 많이좋아해 그애도 날많이좋아하는것같고 항상 내걱정을많이 해주거든...
...그래 좋은애같아서 다행이네... 너한테 그런 좋은애가 옆에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말하는 현경이의 눈이 슬퍼보이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아니면... 정말 슬퍼보이는걸까??
...만나서 반가웠어... 이제 일어나봐야겠다... 저기... 가끔 연락해도될까??"
가끔씩 연락해도되겠냐는 현경이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끄덕여보였고 현경이는 미소를지으며 다음에 연락하겠자며 자리를 떴다...
하숙집으로 돌아오니 주인아주머니가 내게 하영이가 찾아왔었다는 말을 전해줬고 나는 곧바로 하영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배터리가 없는건지... 전화기는 꺼져있었다... 난 바로 하영이의집으로 향했다
하영이의집
어머 영민이구나 어쩐일이니??
하영이의엄마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신다 하영이와 사귀기로한후 가끔 하영이의 집을 방문했고 그때마다 하영이부모님은 나를 따듯하게 맞아주셨다.
안녕하세여 어머님 저기.. 하영이 집에있나요??
하영이? 영민이 너 만나러간다고 하고 나갔는데 같이있던거 아니였니??"
그렇다면 하영이는 어디에있단말인가... 주인아주머니는 하영이가 내가 집에있냐고 묻고 아직안왔는말에 돌아갔다고했다 그리고 하영이어머님은 하영이가 나를 만나러간다고하고 아직안왔다는 애기를 하셨다...
임하영...대체 어디있는거야...
나는 아직 지리가 익숙치않음에도 하영이를 찾기위해 시내로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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