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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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20-01-17 00:57본문
민정이게 거의 끌려가다시피한곳은 한 패스트푸드점이였다... 현민정 도대체 뭘어쩌자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설마하니 이런걸로 보상하라고 데려온건가??
일단. 너 뭐먹을건지 말해"
너 설마 겨우 이것땜에 그난리를 친건아니겠지?
당연히 아니지 내가 너랑 이거나먹자고 학교까지 찾아간줄알아?? 일단 배부터 채우자는거잖아"
그러면 그렇지 겨우이거하나로 끝나지않을거라고는 전화통화로 예상은했지만 도대체 무슨목적으로 이러는걸까?
민정도 민정나름대로 생각이있었다. 어제 미팅에서만난 남학생.. 거기다 갑자기 자신은 여자친구가있다며 가버린 남자 처음에는 화가났다 그리고 어이가없었다 처음에는 빠져나갈궁리로 거짓말을한줄알았다 하지만 미팅을 주선한 한수라는 녀석의 말은 여자친구가있으며 사귄지 얼마안된 사이라는것이였다. 원래 나오기로했던 친구녀석이 사정이생겨 나오지못하면서 여자친구가있던 영민이라는 친구를 끌어들였다는것이다.
거기다 최근에 친구가된 현경이와 이녀석 사이의 뭔가 말못할 비밀이있는것이분명했다 둘사이의 흐르던 미묘한 분위기 분명 뭔가 비밀이있다 민정의 애초 목적은 그비밀을 파해치기위해서였다. 그래서 일부러 한수를 협박 영민의 번호를 알아내고 자신을 만나주지않으면 영민의 여자친구에게 다밝히겠다고 영민마저 협박한것이다.
하지만 오늘 약속시간에 맞춰 집을나서기위해 옷을고르면서 왠지 모를 설레임을 느낀 민정이였다. 그리고 평소 잘입지도않던 블라우스까지 입고 화장까지하고 머리까지 뒤로묶기까지했다 물론 민정은 자신이 왜이렇게까지 하는지 알지못했다 현재로서는 이유를 알지못했다.
그래서 너 뭐먹을거냐고"
난 아몰라 불고기버거세트.
다짜고짜 여기로 끌고와서 뭘먹을건지 묻는 민정의 행동에 어이가없었다 나를 그정도로 협박했다면 겨우 이런거나먹자고 오지는않았을터 민정의 속셈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일단 자리에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하는데 민정이 맞은편에 앉아 나를 빤히 쳐다보고있었다. 내얼굴에 뭐라도 묻은건가..
도대체 이러는이유가뭐야??
이유라니 무슨이유?"
어제부터 나랑 한수를협박하더니 이런데끌고와서 뭘어쩌자는건데??
솔직히 궁금해서말이야 너랑 현경이 사이가말이야"
민정의 입에서 튀어나온 이름 현경 갑자기 애가 그걸 왜묻는거지?
너랑 현경이사이의 뭔가 비밀이있는것같은테 알방법이없으니 너한테 듣고싶어서 만나자고한거야"
물론 민정의 애초 목적도 그비밀을 알고싶어서였지만 지금 그녀의 목적은 따로있었다 어제부터느꼈던 알수없는 이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남자를 만나 확인하고싶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하는 그감정이맞는지 맞다면 앞으로 어찌해야 될지를 말이다.
한편 갑자기 민정이로부터 자신과 현경이 사이의 일이 궁금해서 만나자고 했다는 민정의 말을 들은 영민은
순간당황스러웠지만 침착하게 대꾸하기로했다.
내가 왜 너한테 그런걸 이야기해야되는데??
글쎄 그냥 궁금하다고나 할까? 어제 너희두사람 상당히 눈맞치기도 힘들어하는것같았거든"
...그런애기라면 난 너한테할말없어 간다 오늘약속있어
더는 대꾸할 가치를 못느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희두사람 사실 사귀던 사이. 맞지?"
민정의말에 일어난 나는 순간 멈칫했다... 애가 그걸 어떡게 안거지?"
말못하느걸 보니 내예상이 맞았나보네? 근데 참이상해 왜 헤어진거야?"
나갈려던 나는 도로 자리에앉았고 민정은 그런 내행동을 보고 미소지었다.
...그래 네 생각대로 나랑 현경이 사귀던 사이가 맞아.
역시 근데 왜헤어지게된건데?"
그거까지 너한테 대답할의무는없어.
그래 뭐 좋아 암튼 이영민 너 내가찍었어 지금 이순간부터말이야"
...하아 난순간 어이가없었다 나를찍었다니 내가무슨 도장도 아니고.
더쉽게 말해줄까?? 난 니가 맘에들어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널 좋아하게됐거든"
....잊었나본데 난 여자친구가있고 너한테 관심없어 난 간다.
더는 들을 가치가없어진 나는 그곳에서 나왔다 현민정... 참 어이없는 여자애다.
...이영민 이대로 내가 포기할거라고 생각하지않는게좋아 널반드시 내걸로 만들테니까."
민정은 그렇게 되뇌이며 그곳에서 나왔다.
한편 영민이 걱정되 아무것도 손에잡히지않았던 하영은 영민에게 전화를 해봤으나 영민은 받지를않았다.
...애가 안받네 많이아픈가...."
걱정이된 하영은 현주네집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영민이 현주네집에서 하숙중이라는걸 알고있었기때문에.
어머 하영이구나.
안녕하세요 아줌마 저혹시 영민이 안에있나요??"
영민학생? 아직 안왔는데??"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현주라도 보고가지 그러니??"
아..아니에요 담에또 찾아뵙겠습니다.
영민이 아직 집에오지 않았다는 아줌마에 말에 하영은 왠지 마음에 걸렸다.
...영민이가 나한테 숨기는게있는걸까??... 아니야 아닐거야...
하영은 그렇게 자신을 위로하면서도 왠지모를 불안감에 휩쌍고있었다.
일단. 너 뭐먹을건지 말해"
너 설마 겨우 이것땜에 그난리를 친건아니겠지?
당연히 아니지 내가 너랑 이거나먹자고 학교까지 찾아간줄알아?? 일단 배부터 채우자는거잖아"
그러면 그렇지 겨우이거하나로 끝나지않을거라고는 전화통화로 예상은했지만 도대체 무슨목적으로 이러는걸까?
민정도 민정나름대로 생각이있었다. 어제 미팅에서만난 남학생.. 거기다 갑자기 자신은 여자친구가있다며 가버린 남자 처음에는 화가났다 그리고 어이가없었다 처음에는 빠져나갈궁리로 거짓말을한줄알았다 하지만 미팅을 주선한 한수라는 녀석의 말은 여자친구가있으며 사귄지 얼마안된 사이라는것이였다. 원래 나오기로했던 친구녀석이 사정이생겨 나오지못하면서 여자친구가있던 영민이라는 친구를 끌어들였다는것이다.
거기다 최근에 친구가된 현경이와 이녀석 사이의 뭔가 말못할 비밀이있는것이분명했다 둘사이의 흐르던 미묘한 분위기 분명 뭔가 비밀이있다 민정의 애초 목적은 그비밀을 파해치기위해서였다. 그래서 일부러 한수를 협박 영민의 번호를 알아내고 자신을 만나주지않으면 영민의 여자친구에게 다밝히겠다고 영민마저 협박한것이다.
하지만 오늘 약속시간에 맞춰 집을나서기위해 옷을고르면서 왠지 모를 설레임을 느낀 민정이였다. 그리고 평소 잘입지도않던 블라우스까지 입고 화장까지하고 머리까지 뒤로묶기까지했다 물론 민정은 자신이 왜이렇게까지 하는지 알지못했다 현재로서는 이유를 알지못했다.
그래서 너 뭐먹을거냐고"
난 아몰라 불고기버거세트.
다짜고짜 여기로 끌고와서 뭘먹을건지 묻는 민정의 행동에 어이가없었다 나를 그정도로 협박했다면 겨우 이런거나먹자고 오지는않았을터 민정의 속셈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일단 자리에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하는데 민정이 맞은편에 앉아 나를 빤히 쳐다보고있었다. 내얼굴에 뭐라도 묻은건가..
도대체 이러는이유가뭐야??
이유라니 무슨이유?"
어제부터 나랑 한수를협박하더니 이런데끌고와서 뭘어쩌자는건데??
솔직히 궁금해서말이야 너랑 현경이 사이가말이야"
민정의 입에서 튀어나온 이름 현경 갑자기 애가 그걸 왜묻는거지?
너랑 현경이사이의 뭔가 비밀이있는것같은테 알방법이없으니 너한테 듣고싶어서 만나자고한거야"
물론 민정의 애초 목적도 그비밀을 알고싶어서였지만 지금 그녀의 목적은 따로있었다 어제부터느꼈던 알수없는 이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남자를 만나 확인하고싶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하는 그감정이맞는지 맞다면 앞으로 어찌해야 될지를 말이다.
한편 갑자기 민정이로부터 자신과 현경이 사이의 일이 궁금해서 만나자고 했다는 민정의 말을 들은 영민은
순간당황스러웠지만 침착하게 대꾸하기로했다.
내가 왜 너한테 그런걸 이야기해야되는데??
글쎄 그냥 궁금하다고나 할까? 어제 너희두사람 상당히 눈맞치기도 힘들어하는것같았거든"
...그런애기라면 난 너한테할말없어 간다 오늘약속있어
더는 대꾸할 가치를 못느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희두사람 사실 사귀던 사이. 맞지?"
민정의말에 일어난 나는 순간 멈칫했다... 애가 그걸 어떡게 안거지?"
말못하느걸 보니 내예상이 맞았나보네? 근데 참이상해 왜 헤어진거야?"
나갈려던 나는 도로 자리에앉았고 민정은 그런 내행동을 보고 미소지었다.
...그래 네 생각대로 나랑 현경이 사귀던 사이가 맞아.
역시 근데 왜헤어지게된건데?"
그거까지 너한테 대답할의무는없어.
그래 뭐 좋아 암튼 이영민 너 내가찍었어 지금 이순간부터말이야"
...하아 난순간 어이가없었다 나를찍었다니 내가무슨 도장도 아니고.
더쉽게 말해줄까?? 난 니가 맘에들어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널 좋아하게됐거든"
....잊었나본데 난 여자친구가있고 너한테 관심없어 난 간다.
더는 들을 가치가없어진 나는 그곳에서 나왔다 현민정... 참 어이없는 여자애다.
...이영민 이대로 내가 포기할거라고 생각하지않는게좋아 널반드시 내걸로 만들테니까."
민정은 그렇게 되뇌이며 그곳에서 나왔다.
한편 영민이 걱정되 아무것도 손에잡히지않았던 하영은 영민에게 전화를 해봤으나 영민은 받지를않았다.
...애가 안받네 많이아픈가...."
걱정이된 하영은 현주네집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영민이 현주네집에서 하숙중이라는걸 알고있었기때문에.
어머 하영이구나.
안녕하세요 아줌마 저혹시 영민이 안에있나요??"
영민학생? 아직 안왔는데??"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현주라도 보고가지 그러니??"
아..아니에요 담에또 찾아뵙겠습니다.
영민이 아직 집에오지 않았다는 아줌마에 말에 하영은 왠지 마음에 걸렸다.
...영민이가 나한테 숨기는게있는걸까??... 아니야 아닐거야...
하영은 그렇게 자신을 위로하면서도 왠지모를 불안감에 휩쌍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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