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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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20-01-17 00:58본문
영민의집
영민은 민정에게 더이상 연락하지말자는 통보를 한후 집에와서 저녁도 먹지않고 방안에만있었다.... 이렇게까지 마음이 아플줄은 몰랐다... 미팅에서만나 영민이좋다며 대시를 해온 아이.. 첨에는 협박으로 만났고 서울에서 다시 만날땐 악연이라생각했다.. 하지만 만남이 계속되면서.. 민정이 사실은 착하고 순수한 아이라는사실을 알게된 영민이였다..
.잊자 이영민.... 이게 최선이야.... 민정이를 위해서라도...
다음날... 난 오전엔 수업이 없어 집에서 쉬고있는데... 지혜누나가 찾아왔다... 아무래도 민정이때문인것같았다..
너 나랑 나가서 이야기좀하자..."
서울의 카페
지혜와 영민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잠시후 지혜가 심각한표정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민정이한테 들었어... 너 민정이보고 그만 만나자고했다며??"
그만 만나자했다는 말에 난 말을하지못했다 하긴... 거의 매일 붙어다녔으니... 다른사람눈에는 사귀는걸로 보였을거다...
.응.... 괜히 민정이한테 희망을 품게하고싶지는않아...
희망? 그럴거면 뭐하러 민정이를 만났니?? 너도 민정이 좋아하는거아니였어?? 민정이 그애 드디어 네가 자기를좋아하는것같다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니??"
민정이가 내마음을 확인하고 기뻐했다는 말을들으니... 더욱 가슴이... 아려온다... 내실수다 차라리 민정에게 키스를하지않았더라면... 민정이 그런 희망을 품지않았으리라..
...내실수야... 내가괜히 민정이한테 키스를하느바람에..
하아.... 민정이 그애 어제 밤새 울기만했어... 방금겨우 잠든거 보고 나오는거야..."
민정이 밤새 울었다는 말을들으니 내마음도 편치않았다...
누나가 잘 달래줘.... 더는 민정이 만나는일은 없을거야... 다시는...
영민의 단호한 말의 지혜는 한숨만쉴뿐이다...
하아... 그래... 네가 그리결정했다면 할수없지... 그나저나 민정이가 큰일이네..
....나 먼저갈게... 오후에 수업이있어...
난 그자리에 더는 있을수없어 그곳을빠져나왔다.. 민정이가 나때문에 울었다니... 내가 죄인같다...
학교에도착하니 7월달에 단체MT를 갈예정이라고한다... MT라... 좋긴하지만...
강의실
오늘도 나와 기수 윤정 솔미는 한자리에 모여 앉아있다.. 우리 넷은 항상 붙어다녔고 나도 이젠 이런 생활이 익숙했다...
애들아 우리말이야 이번 주말에 놀러안갈래??"
기수녀석이 갑자기 주말에 놀러가잔다... 어딜가자는건지..
좋지 어디로 가게??
윤정은 신나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응 우리 삼촌이 관리하시는 별장이하나있는데 거기서 이틀놀까해서 어차피 월요일날 수업도없고 2박3일어때??
난 대찬성!!!! 너희도 찬성이지??"
윤정은 나와 솔미에게 어떠냐고 물었고 솔미는 가겠다고했고 나도 주말에는 딱히 할일이없어 그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금요일에 서울역에서 모이는거다? 알았지??
나와 윤정 솔미는 알겠다고 말했다.. 여행이라... 뭐 나쁠건없지...
곧 교수님이 들어오셔서 우리의 대화는 거기서멈췄고 곧 수업이 시작됐다..
지혜와 민정의 오피스텔
지혜가 돌아오니 민정은 언제깼는지... 일어나있었다,, 밤새 울어서인지... 얼굴이 말이아니였다..
...언니 어디갔다오는거야??"
....영민이 만나고오는길이야...
...영민이가 뭐래??"
민정은 이제 부질없는짓이라는걸알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봤다...
....너한테 미안하지만... 더는 만날일도없고 너한테 괜한 희망 품게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더라...
역시 헛된 기대였다.... 민정이는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신이 이렇게까지 영민을 좋아하는데 정작 영민은...
...민정이 너 영민이 사랑하지??"
영민을 사랑하냐는 지혜의 질무에 민정의 대답은 확실하다 자신은...영민을...사랑한다.... 진심으로...
....응 사랑해 진심으로... 하지만...
...그럼 잡아... 영민이도 널 좋아하고있어... 아니 개도 널 사랑해... 그런까 놓치지말고 잡아"
영민을 잡으라는 지혜의조언에 민정은 급히 옷을입고 달려나간다... 영민에게로...
....절대 놓치지말고 꼭잡아 민정아..."
지혜는 속으로 그런민정을 응원하고있었다...
영민은 민정에게 더이상 연락하지말자는 통보를 한후 집에와서 저녁도 먹지않고 방안에만있었다.... 이렇게까지 마음이 아플줄은 몰랐다... 미팅에서만나 영민이좋다며 대시를 해온 아이.. 첨에는 협박으로 만났고 서울에서 다시 만날땐 악연이라생각했다.. 하지만 만남이 계속되면서.. 민정이 사실은 착하고 순수한 아이라는사실을 알게된 영민이였다..
.잊자 이영민.... 이게 최선이야.... 민정이를 위해서라도...
다음날... 난 오전엔 수업이 없어 집에서 쉬고있는데... 지혜누나가 찾아왔다... 아무래도 민정이때문인것같았다..
너 나랑 나가서 이야기좀하자..."
서울의 카페
지혜와 영민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잠시후 지혜가 심각한표정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민정이한테 들었어... 너 민정이보고 그만 만나자고했다며??"
그만 만나자했다는 말에 난 말을하지못했다 하긴... 거의 매일 붙어다녔으니... 다른사람눈에는 사귀는걸로 보였을거다...
.응.... 괜히 민정이한테 희망을 품게하고싶지는않아...
희망? 그럴거면 뭐하러 민정이를 만났니?? 너도 민정이 좋아하는거아니였어?? 민정이 그애 드디어 네가 자기를좋아하는것같다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니??"
민정이가 내마음을 확인하고 기뻐했다는 말을들으니... 더욱 가슴이... 아려온다... 내실수다 차라리 민정에게 키스를하지않았더라면... 민정이 그런 희망을 품지않았으리라..
...내실수야... 내가괜히 민정이한테 키스를하느바람에..
하아.... 민정이 그애 어제 밤새 울기만했어... 방금겨우 잠든거 보고 나오는거야..."
민정이 밤새 울었다는 말을들으니 내마음도 편치않았다...
누나가 잘 달래줘.... 더는 민정이 만나는일은 없을거야... 다시는...
영민의 단호한 말의 지혜는 한숨만쉴뿐이다...
하아... 그래... 네가 그리결정했다면 할수없지... 그나저나 민정이가 큰일이네..
....나 먼저갈게... 오후에 수업이있어...
난 그자리에 더는 있을수없어 그곳을빠져나왔다.. 민정이가 나때문에 울었다니... 내가 죄인같다...
학교에도착하니 7월달에 단체MT를 갈예정이라고한다... MT라... 좋긴하지만...
강의실
오늘도 나와 기수 윤정 솔미는 한자리에 모여 앉아있다.. 우리 넷은 항상 붙어다녔고 나도 이젠 이런 생활이 익숙했다...
애들아 우리말이야 이번 주말에 놀러안갈래??"
기수녀석이 갑자기 주말에 놀러가잔다... 어딜가자는건지..
좋지 어디로 가게??
윤정은 신나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응 우리 삼촌이 관리하시는 별장이하나있는데 거기서 이틀놀까해서 어차피 월요일날 수업도없고 2박3일어때??
난 대찬성!!!! 너희도 찬성이지??"
윤정은 나와 솔미에게 어떠냐고 물었고 솔미는 가겠다고했고 나도 주말에는 딱히 할일이없어 그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금요일에 서울역에서 모이는거다? 알았지??
나와 윤정 솔미는 알겠다고 말했다.. 여행이라... 뭐 나쁠건없지...
곧 교수님이 들어오셔서 우리의 대화는 거기서멈췄고 곧 수업이 시작됐다..
지혜와 민정의 오피스텔
지혜가 돌아오니 민정은 언제깼는지... 일어나있었다,, 밤새 울어서인지... 얼굴이 말이아니였다..
...언니 어디갔다오는거야??"
....영민이 만나고오는길이야...
...영민이가 뭐래??"
민정은 이제 부질없는짓이라는걸알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봤다...
....너한테 미안하지만... 더는 만날일도없고 너한테 괜한 희망 품게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더라...
역시 헛된 기대였다.... 민정이는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신이 이렇게까지 영민을 좋아하는데 정작 영민은...
...민정이 너 영민이 사랑하지??"
영민을 사랑하냐는 지혜의 질무에 민정의 대답은 확실하다 자신은...영민을...사랑한다.... 진심으로...
....응 사랑해 진심으로... 하지만...
...그럼 잡아... 영민이도 널 좋아하고있어... 아니 개도 널 사랑해... 그런까 놓치지말고 잡아"
영민을 잡으라는 지혜의조언에 민정은 급히 옷을입고 달려나간다... 영민에게로...
....절대 놓치지말고 꼭잡아 민정아..."
지혜는 속으로 그런민정을 응원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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