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킬러 김성찬 - 37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0-01-17 01:06본문
지금까지 나온 주요 인물입니다.
주인공 : 김성찬
여교수 : 이유진
여교수 친구인 남자 교수 : 김해준
남자 교수 부인 : 박현정
여교수제자 : 설수진 (303호)
301호 여자 : 서지율
302호 여자 : 김란
누드 그림을 그린 여학생 : 백세은, 정한희
32. 슬프도록 아름다운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나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 줄 알았잖아"
"이게 뭐야~? ㅋㅋㅋ 아우~ 진짜~"
"왜? 어제 이렇게 있을 때 재미있던데?"
"아~ 진짜 못 말린다니까! 안 추웠어? 언제 부터 이러고 있었던거야?"
"아까전엔 옷 입고 있었지… 그러다가 방금 초인종 눌렀을 때 벗었어. 걱정하지마. 들어와~ 춥다~"
"짜잔~ 배 고프지?"
"어~ 뭔데? 케잌이네~ 아 나 케잌 먹고 싶었는데… 아~ 고마워 빨리 먹자~"
그녀는 내 케잌을 건네 받고 주방으로 달려갔다. 아마도 주방에서 케잌을 세팅히라 가는 듯 했다.
"현정아~일루와봐"
"응? 왜?"
"일루 와봐~"
케잌을 놓고 다시 내가 있는 거실로 왔다.
"짜잔~"
"어우~ 이거 뭐야?~"
"미안해서~ 저녁 때 갔었어야 했는데 미안해 못가서"
"고마워~ 아 이쁘다"
숨기고 있던 꽃을 주었다. 그녀가 환하게 웃었다. 아~ 기쁘다. 근데… 가슴 한편으로는 지금의 이 사랑이 정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불륜이라는것이었다. 아~ ㅠ.ㅠ 행복해 질 수록 슬퍼질 수 밖에 없었다.
"성찬아~ 일루와 빨리 케잌 먹자~ 성찬이도 저녁 안 먹었지?"
"어…어… 나도 안 먹었어. 빨리 먹자 배고프다"
식탁앞에 그녀와 마주 앉았다. 그러고 보니… 이 식탁! 내가 현정씨네 집에 처음 왔을때 그녀와 마주 앉았던 식탁이다. 참 짧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가까워 졌다니… 차음 만났을때는 우와 개쩐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였는데 지금 처럼 이런 관계가 될 줄이야 정말 생각도 하지 못했다. 후~ 아까전에 생각 한 것 처럼 가까워질 수록 가슴이 아팠다.
"나도 벗을까?"
그러고 보니 그녀는 옷을 벗고 있는데 나는 입고 있었다.
"그럴래? ㅋㅋㅋ 나야 좋지~"
"ㅎㅎ 나도 좋아~"
빨리 옷을 후다닥 벗었다. 역시나 자지는 벌써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ㅎㅎ 벌써 그래?"
"당연하지"
"오늘도 내기 한번 더 할까?"
"그럴까? 오늘도 밤까지?"
"그래~"
"어제 내가 이겼다는거 기억해. 오늘도 안 봐줄거야"
케잌을 나누어 먹었다. 저녁을 먹고왔어서 배가 불렀는데 그래도 현정씨가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보니 나도 먹었다. 저녁 먹은 것이 티가나면 미안하니까… 현정이는 정말로 배가 고팠는지 많이 먹었다. 케잌을 먹고 있는 현정이를 보니 야한 생각이 났다.
"현정아 일루와봐~"
"응? 왜?"
"일루와봐~"
나는 케잌을 조금 떠서 접시에 담았다. 그리고 현정이를 이끌고 침실로갔다.
"누워봐~"
"응? 왜?"
"아이~ 그냥 해봐~"
"알았어~"
현정이가 침대에 누웠다. 나는 케잌의 생크림을 현정이의 가슴에 발랐다.
"ㅎㅎ 뭐하는거야~ 아우 진짜 성찬이 너 변태같아~"
"가만히 있어봐~ 잠시만…"
"이런거 해주면 나한테 불리한데… 내기 괜히 한것 같아~"
"아~ 이쁘다"
크림을 가슴에 잘 펴 발랐다. 기본적으로 유두에 많이 발랐고 봉긋한 가슴의 주변에도 넓게 펴 발랐다. 그리고 혀를 크림에 아니 가슴에 댔다. 아~ 부드럽다. 그리고 달콤하다. 크림 때문에 달콤한 것인지 아니면 가슴 때문에 달콤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달콤한 것은 분명했다.
"ㅎㅎ 너무 맛있다"
"뭐가? 크림이? 아니면 내 가슴이?"
"ㅎㅎ 크림이~"
"아이~ 뭐야… 그럼 크림만 먹으면 되잖아. 가슴에 왜 바르는데?"
"ㅋㅋ 장난이야. 니 가슴이 더 달콤해. 크림 없는 곳 빨아도 이렇게 달콤하단말이야~ 케잌이 아무리 맛있어도 현정이 너 한텐 안되지…"
"아 정말 변태같아~ 근데 정말 달콤해?"
"당연하지 케잌이랑 가슴을 동시에 먹는데…"
"나도 해 볼래?"
"응? 정말로?"
"나도 해 보고 싶다. 일루와 너두"
현정이는 일어나서 내게 왔다. 그리고 나를 침대에 밀어 눕혔다. 나는 침대에 누웠다. 자지가 우람하게 솟구쳐 올라와 있었다. 현정이는 케잌에 크림을 떠서 내 자지에 발랐다. 귀두에도 바르고 기둥에도 발랐다. 그리고 일부는 음낭에도 발랐다. 아~ 바르는 것도 되게 간지럽다. 자지에 힘을 주어 꺼떡 거리게 했다. 귀두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였다.
그리고… 현정이가 내 자지에 뭍어 있는 크림을 혀로 빨았다. 아~ 짜릿하다.
"아~ 정말로 맛있다. ㅋㅋ 정말 좋아~"
"좋지? 계속 해봐 많이 해"
현정이는 음식을 빨아 먹듯 내 자지를 빨았다. 아~ 좋다. 이런 애무는 어린 시절 부터 섹스 로망이었는데 그걸 이제와서 실현해 보다니 너무 좋다. 가지고 온 케잌의 크림을 다 썼다.
"더 떠올까?"
"더 하고 싶으면 더 떠와 현정이 너 마음대로 해~"
"조금만 더 떠와야겠다.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현정이가 케잌을 조금 더 떠왔다. 빵 부분은 조금난 떠 오고 크림을 많이 가지고왔다. 그리고 아까전 처럼 자지에 발랐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 가슴에도 발랐다. 아~ 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한 발 더 나간다.
"아직 더 남았지?"
"응 조금 남았어"
"나도 해야지~ 이번엔 너가 누워"
현정이를 다시 눞혔다. 이번엔 보지였다.
"다리 벌려봐~"
"ㅎㅎ 거기에 하게?"
"응 ㅋㅋ "
그녀의 다리를 벌리겠다. 아~ 이뿌다. 이것만 봐도 이쁜데, 여기다 크림을 발라서 빨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크림을 곳곳에 발랐다. 하얀 크림이 뽀얀 그녀의 살에 닫았다.
"아~ 간지러~"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렇게 좋아하면 어떡해?"
"몰라~ 아~ 간지럽다."
혀를 대고 크림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크림이 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나오는 액체와 섞였다. 맛을 더했다. 정말 달콤하다. 세상에 이 보다 더 달콤한 음식이 있을까? 다 빨아 먹었다. 이제 남은 크림이 없다. 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바로 넣을까?"
"ㅎㅎㅎ"
그녀가 웃었다. 나도 같이 웃었다. 그리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바로 집어 넣었다.
크림 때문인가? 부드럽게 들어갔다. 아~ 좋다. 오늘 하루의 근심과 걱정 불안이 다 사라지는것 같았다. 이 여자가 김재준 교수의 부인이 아니라 나의 부인이면 어땠을까? 김재준은 그냥 이유진이랑 같이 살고, 나는 이 여자랑 같이 살면 안되나? ㅠ.ㅠ
모든것이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사정했다. 그녀의 몸 위에 쓰러졌다.
"오늘은 어땠어?"
"좋았지~"
"아니… 그게 아니라… 김교수님 한테 연락 왔어?"
"아~ 그 이야기 구나… 응 왔어…"
"뭐래? 잘 있다고 해?"
"응~ 보고 싶다고 했어. 이틀이나 연속으로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다고 했어"
"혹시 유진 교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봤어?"
"그럴려고 했는데… 차마 못할것 같아서 하지 않았어… 그 이야기 안 하면 안 될까? 지금 난 성찬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좋은데. 성찬이는 안 그런가봐?"
"아냐. 안 할게. 미안해~"
괜히 무거운 말을 한 내가 미안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잘 보진 못했는데…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것 같았다. 그렇게 잠이 들었다. 한동안…이렇게 밤새워 그녀를 만나는 것은 어려울것 같았다.
현정이에게 남편 재준과 유진 교수님의 만남이 걱정이었듯, 나도 그것이 걱정이었다. 그 걱정의 원인이 나 였으니까… 현정이는 현정이 자신만 신경을 쓰면 되지만, 그리고 현정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노출이 된다고 해도 자신이 곤란하진 않을 것 같았다. 불륜을 먼저 저지른것은, 그리고 그 증거가 남아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남편이니까. 물론… 그녀도 나와 불륜을 저질렀다. 그러나… 이건 나와 그녀만 아는 이야기다.
나는 한 명이 더 걱정되었다. 유진교수님. 어쩌면 내가 현정이 보다 더 신경 써야 할 사람이 바로 유진교수님이었다. 그냥 쌩까고 넘어가면 나는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설수진은 녹음 파일 보다는 모텔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사진을 더 중요한 증거로 사용할 것이므로, 쌩 까는건 도리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되지? 아~ 머리가 안 돌아간다. 에이씨… 자지가 죽는다. 심각한 생각을 하니까 자지가 바로 죽어 버리는구나. 현정이가 봤다면 자기가 이겼다고 했을텐데… 자기 걱정 때문에 작아진 것도 모르고…
설수진, 이유진, 박현정. 이 세 사람을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이 세 사람의 관계를 깨끗하게 지울 수 있지? 아~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머리가 복잡하다. 모든것을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묘책이 없나? 나에게는 정녕 그런 지혜가 없는건가?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다. 설수진이… 곧 일을 터트릴것 같았다.
걍 생각도 안 나고 해서 스마트폰을 쳐다 본다. 현정이네 집에 온 이후 부터 폰을 열어 보지 않아서 메시지가 많이 와 있었다. 오호라~ 내가 바라던 메시지도 와 있었다. 현정이네 집에 오는 길에 용기를 내서 서지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답장이 와 있다. 어떤 내용일까? 그녀의 반응은 뭐지?
오빠들… 안녕 지율이 또 등장했어요. 은하도 성찬이도 저 지율이를 계속 원하는 바람에 제가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나와야겠어요. 자꾸 나와서 미안해요~ 제가 나와서 좋아하는 오빠들도 있겠죠?
남자들이란 역시 단순한거 같아. 카톡에 알기 어려운 상태메시지 하나 올리니까 다들 먹이를 본 물고기 처럼 달라 드는거 있지? 오늘도 그 상태메시지 때문에 나에게 카톡 보낸 남자들만 해도 열댓명은 되는것 같아. 다들… 시간이 그렇게 남아 도나? 그런 자음 메시지를 푸느랴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는거야? ㅋㅋㅋ 근데… 다 틀렸어. 정답을 보낸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 근데 뭐 그렇게 창의력이 좋은지… 그 자음의 배열로 어떻게 그런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거지? 재미있는데 다음에 또 한 번 해 볼까?
다양한 남자애들이 다양한 답을 보냈는데… 다른 남자들은 오빠들이 모를 것 같고, 은하랑 성찬이는 아는것 같아서 걔네들이 나에게 보낸 메시지를 알려줄게… 아마 정말 재미있을 거야 ㅋㅋㅋ
은하는 내 암호(?) 에 대해서 이런 답을 보내왔어.
<은하 : 지율선배~ 상태메시지 뭐에요? 이거 저한테 보내는 메시지 맞죠? 어이구~ 응큼하셔라?>
<지율 : 응? 왜 그렇게 생각했는데…ㅋㅋㅋ>
<은하 : 선배… ㅉㄹㅎㅇㅇㅅㅅ : ㄱㄹㄱㄸㅎㅂㅅㅅ 짜릿한 야외 섹스 : 그리고 또 흥분 섹스 맞죠?>
<지율 : ㅎㅎㅎ 너 대단하다>
<은하 : 그 때 교수휴게실에서 했던 섹스는 정말 짜릿했어요. 선배… 그러고 보니 선배랑 같이 잔 거 오래 된거 같은데… 퀴즈 맞췄는데 어디 보답 없어요? 저 말고 맞춘 사람 없죠? 하긴… 선배랑 야외 섹스 경험을 공유 하는건 저 밖에 없으니까 ㅋㅋㅋ>
귀여운 놈… 어떻게 그걸 그렇게 생각했지? 남자들이란… 다들 자신감이 넘쳐서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생각한 다니까… <틀렸어 은하야~ 그럼 이만…> 이런 답장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않았어. 그래서 그냥 은하의 기를 살려 줄 겸 해서
<지율 : 오~ 정말 대단하다. 그걸 어떻게 알았지? 다른 애들은 눈치 못 채겠지?>
이렇게 보냈더니 은하는 또 덥썩 미끼를 무는거야
<은하 : 당연하죠. 그걸 아는 건 선배와 나 밖에 없으니까~ 조만간 봐요~>
<지율 : 그래 또 연락하자>
으이구…불쌍한 은하~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그리고 아직까진 나의 가장 마지막 섹스인 김성찬은 이렇게 답을 보냈어. 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 친구 추가를 하고 카톡을 보낸거지? 나중에 만나면 한번 물어 봐야겠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성찬 : 지율씨>
<지율 : 네?>
<성찬 : 혹시… 상태 메시지… 저 때문에 올려 놓은 거에요?>
<지율 : 아… 그거 의미를 아셨어요?>
<성찬 : 어떻게 못 맞추겠어요. 같이 하룻밤을 보냈는데… 짜릿한 이웃섹스: 그리고 또 한번 섹스. 이거 맞죠?>
성찬씨가 보낸 답을 보고 참… 이 사람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이웃섹스라니 ㅋㅋㅋ 성찬이랑 같이 생각한거야? ㅉㄹㅎ이 또 짜릿한 이네…남자들의 생각은 다 그런가? 아무튼… 성찬이 너도 틀렸어.
<지율 : 맞추셨네요. 그걸 어떻게 맞췄지? 성찬씨 정말 똑똑한것 같아요. 저는 절대 못 맞출 거라고 생각하고 올렸는데. 앞으론 더 어렵게 해야겠어요. 뭐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성찬씨는 곧 맞출 테지만. 그럼… 제가 성찬씨에게 하고 싶으신 말을 아시겠죠?>
<성찬 : 네~ 고마워요>
뭐가 고맙다는거야? ㅋㅋㅋ
<지율 : 아니에요>
<성찬 : 다음에 봐요~ 이웃이니까 자주 만날거에요>
<지율 : 네~>
미끼를 물고 파닥파닥 거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하고.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더 불러 봐야겠네. 말 그대로 가까이 사니까 심심할 때 마다 불러야겠어. 뭐 그런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야동 보고 싶을 때 야동 보는것 보단 성찬이랑 노는게 더 재밌겠지? 가까이 사니까 기다릴 필요도 없고.
오빠들도 자음 메시지 한번 풀어 봤어? 원래 정답은 이건데...
ㅉㄹㅎㅇㅇㅅㅅ : ㄱㄹㄱㄸㅎㅂㅅㅅ
쮜리히영우섹스 : 공리기따현배섹스
스위스 쮜리히 여행을 함께 했던 하영우와의 섹스랑, 일본 기타현의 공리 호텔에서 했던 김현배와의 섹스 중에서 어떤 섹스가 더 짜릿했는지를 내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던건데… 막상 이 메시지의 주인공인 하영우랑 김현배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네… 이게 참~ 정말 멋있고 여자들에게 인기 있어서 자신감이 있고 여유가 있는 남자랑 멋은 없고 여자를 밝히기만 하는 남자들의 차이인것 같아. 성찬이랑 은하가, 영우랑 현배 처럼 멋있어 지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지금 속성으로 경험치를 쌓고 있으니까… 오빠들도 빨리 경험치 쌓아. 레벨업 해야지!
서지율의 답장을 보니 "역시 김성찬의 지혜는 죽지 않았구나. 암호 푸는건 내가 최고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헤헤… 다시 한번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겠지… 아~ 서지율의 답장 중에서 "정말 똑똑한것 같아요" 라는 부분을 보니 정말 내가 똑똑해진 느낌이 들었다.
앗! 그 순간… 설수진-이유진-박현정 이 세 여자의 관계를 무마 할 수 있는 좋은 생각이 떠 올랐다. 바로 이거야!
================================
형들도 서지율 한테 다 낚였지? ㅋㅋㅋㅋ
발기찬 하루 맞이해~
주인공 : 김성찬
여교수 : 이유진
여교수 친구인 남자 교수 : 김해준
남자 교수 부인 : 박현정
여교수제자 : 설수진 (303호)
301호 여자 : 서지율
302호 여자 : 김란
누드 그림을 그린 여학생 : 백세은, 정한희
32. 슬프도록 아름다운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나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 줄 알았잖아"
"이게 뭐야~? ㅋㅋㅋ 아우~ 진짜~"
"왜? 어제 이렇게 있을 때 재미있던데?"
"아~ 진짜 못 말린다니까! 안 추웠어? 언제 부터 이러고 있었던거야?"
"아까전엔 옷 입고 있었지… 그러다가 방금 초인종 눌렀을 때 벗었어. 걱정하지마. 들어와~ 춥다~"
"짜잔~ 배 고프지?"
"어~ 뭔데? 케잌이네~ 아 나 케잌 먹고 싶었는데… 아~ 고마워 빨리 먹자~"
그녀는 내 케잌을 건네 받고 주방으로 달려갔다. 아마도 주방에서 케잌을 세팅히라 가는 듯 했다.
"현정아~일루와봐"
"응? 왜?"
"일루 와봐~"
케잌을 놓고 다시 내가 있는 거실로 왔다.
"짜잔~"
"어우~ 이거 뭐야?~"
"미안해서~ 저녁 때 갔었어야 했는데 미안해 못가서"
"고마워~ 아 이쁘다"
숨기고 있던 꽃을 주었다. 그녀가 환하게 웃었다. 아~ 기쁘다. 근데… 가슴 한편으로는 지금의 이 사랑이 정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불륜이라는것이었다. 아~ ㅠ.ㅠ 행복해 질 수록 슬퍼질 수 밖에 없었다.
"성찬아~ 일루와 빨리 케잌 먹자~ 성찬이도 저녁 안 먹었지?"
"어…어… 나도 안 먹었어. 빨리 먹자 배고프다"
식탁앞에 그녀와 마주 앉았다. 그러고 보니… 이 식탁! 내가 현정씨네 집에 처음 왔을때 그녀와 마주 앉았던 식탁이다. 참 짧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가까워 졌다니… 차음 만났을때는 우와 개쩐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였는데 지금 처럼 이런 관계가 될 줄이야 정말 생각도 하지 못했다. 후~ 아까전에 생각 한 것 처럼 가까워질 수록 가슴이 아팠다.
"나도 벗을까?"
그러고 보니 그녀는 옷을 벗고 있는데 나는 입고 있었다.
"그럴래? ㅋㅋㅋ 나야 좋지~"
"ㅎㅎ 나도 좋아~"
빨리 옷을 후다닥 벗었다. 역시나 자지는 벌써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ㅎㅎ 벌써 그래?"
"당연하지"
"오늘도 내기 한번 더 할까?"
"그럴까? 오늘도 밤까지?"
"그래~"
"어제 내가 이겼다는거 기억해. 오늘도 안 봐줄거야"
케잌을 나누어 먹었다. 저녁을 먹고왔어서 배가 불렀는데 그래도 현정씨가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을 보니 나도 먹었다. 저녁 먹은 것이 티가나면 미안하니까… 현정이는 정말로 배가 고팠는지 많이 먹었다. 케잌을 먹고 있는 현정이를 보니 야한 생각이 났다.
"현정아 일루와봐~"
"응? 왜?"
"일루와봐~"
나는 케잌을 조금 떠서 접시에 담았다. 그리고 현정이를 이끌고 침실로갔다.
"누워봐~"
"응? 왜?"
"아이~ 그냥 해봐~"
"알았어~"
현정이가 침대에 누웠다. 나는 케잌의 생크림을 현정이의 가슴에 발랐다.
"ㅎㅎ 뭐하는거야~ 아우 진짜 성찬이 너 변태같아~"
"가만히 있어봐~ 잠시만…"
"이런거 해주면 나한테 불리한데… 내기 괜히 한것 같아~"
"아~ 이쁘다"
크림을 가슴에 잘 펴 발랐다. 기본적으로 유두에 많이 발랐고 봉긋한 가슴의 주변에도 넓게 펴 발랐다. 그리고 혀를 크림에 아니 가슴에 댔다. 아~ 부드럽다. 그리고 달콤하다. 크림 때문에 달콤한 것인지 아니면 가슴 때문에 달콤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달콤한 것은 분명했다.
"ㅎㅎ 너무 맛있다"
"뭐가? 크림이? 아니면 내 가슴이?"
"ㅎㅎ 크림이~"
"아이~ 뭐야… 그럼 크림만 먹으면 되잖아. 가슴에 왜 바르는데?"
"ㅋㅋ 장난이야. 니 가슴이 더 달콤해. 크림 없는 곳 빨아도 이렇게 달콤하단말이야~ 케잌이 아무리 맛있어도 현정이 너 한텐 안되지…"
"아 정말 변태같아~ 근데 정말 달콤해?"
"당연하지 케잌이랑 가슴을 동시에 먹는데…"
"나도 해 볼래?"
"응? 정말로?"
"나도 해 보고 싶다. 일루와 너두"
현정이는 일어나서 내게 왔다. 그리고 나를 침대에 밀어 눕혔다. 나는 침대에 누웠다. 자지가 우람하게 솟구쳐 올라와 있었다. 현정이는 케잌에 크림을 떠서 내 자지에 발랐다. 귀두에도 바르고 기둥에도 발랐다. 그리고 일부는 음낭에도 발랐다. 아~ 바르는 것도 되게 간지럽다. 자지에 힘을 주어 꺼떡 거리게 했다. 귀두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였다.
그리고… 현정이가 내 자지에 뭍어 있는 크림을 혀로 빨았다. 아~ 짜릿하다.
"아~ 정말로 맛있다. ㅋㅋ 정말 좋아~"
"좋지? 계속 해봐 많이 해"
현정이는 음식을 빨아 먹듯 내 자지를 빨았다. 아~ 좋다. 이런 애무는 어린 시절 부터 섹스 로망이었는데 그걸 이제와서 실현해 보다니 너무 좋다. 가지고 온 케잌의 크림을 다 썼다.
"더 떠올까?"
"더 하고 싶으면 더 떠와 현정이 너 마음대로 해~"
"조금만 더 떠와야겠다.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현정이가 케잌을 조금 더 떠왔다. 빵 부분은 조금난 떠 오고 크림을 많이 가지고왔다. 그리고 아까전 처럼 자지에 발랐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 가슴에도 발랐다. 아~ 이건 생각도 못했는데 한 발 더 나간다.
"아직 더 남았지?"
"응 조금 남았어"
"나도 해야지~ 이번엔 너가 누워"
현정이를 다시 눞혔다. 이번엔 보지였다.
"다리 벌려봐~"
"ㅎㅎ 거기에 하게?"
"응 ㅋㅋ "
그녀의 다리를 벌리겠다. 아~ 이뿌다. 이것만 봐도 이쁜데, 여기다 크림을 발라서 빨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크림을 곳곳에 발랐다. 하얀 크림이 뽀얀 그녀의 살에 닫았다.
"아~ 간지러~"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렇게 좋아하면 어떡해?"
"몰라~ 아~ 간지럽다."
혀를 대고 크림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크림이 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나오는 액체와 섞였다. 맛을 더했다. 정말 달콤하다. 세상에 이 보다 더 달콤한 음식이 있을까? 다 빨아 먹었다. 이제 남은 크림이 없다. 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바로 넣을까?"
"ㅎㅎㅎ"
그녀가 웃었다. 나도 같이 웃었다. 그리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바로 집어 넣었다.
크림 때문인가? 부드럽게 들어갔다. 아~ 좋다. 오늘 하루의 근심과 걱정 불안이 다 사라지는것 같았다. 이 여자가 김재준 교수의 부인이 아니라 나의 부인이면 어땠을까? 김재준은 그냥 이유진이랑 같이 살고, 나는 이 여자랑 같이 살면 안되나? ㅠ.ㅠ
모든것이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사정했다. 그녀의 몸 위에 쓰러졌다.
"오늘은 어땠어?"
"좋았지~"
"아니… 그게 아니라… 김교수님 한테 연락 왔어?"
"아~ 그 이야기 구나… 응 왔어…"
"뭐래? 잘 있다고 해?"
"응~ 보고 싶다고 했어. 이틀이나 연속으로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다고 했어"
"혹시 유진 교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봤어?"
"그럴려고 했는데… 차마 못할것 같아서 하지 않았어… 그 이야기 안 하면 안 될까? 지금 난 성찬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좋은데. 성찬이는 안 그런가봐?"
"아냐. 안 할게. 미안해~"
괜히 무거운 말을 한 내가 미안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잘 보진 못했는데…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것 같았다. 그렇게 잠이 들었다. 한동안…이렇게 밤새워 그녀를 만나는 것은 어려울것 같았다.
현정이에게 남편 재준과 유진 교수님의 만남이 걱정이었듯, 나도 그것이 걱정이었다. 그 걱정의 원인이 나 였으니까… 현정이는 현정이 자신만 신경을 쓰면 되지만, 그리고 현정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노출이 된다고 해도 자신이 곤란하진 않을 것 같았다. 불륜을 먼저 저지른것은, 그리고 그 증거가 남아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남편이니까. 물론… 그녀도 나와 불륜을 저질렀다. 그러나… 이건 나와 그녀만 아는 이야기다.
나는 한 명이 더 걱정되었다. 유진교수님. 어쩌면 내가 현정이 보다 더 신경 써야 할 사람이 바로 유진교수님이었다. 그냥 쌩까고 넘어가면 나는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설수진은 녹음 파일 보다는 모텔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사진을 더 중요한 증거로 사용할 것이므로, 쌩 까는건 도리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되지? 아~ 머리가 안 돌아간다. 에이씨… 자지가 죽는다. 심각한 생각을 하니까 자지가 바로 죽어 버리는구나. 현정이가 봤다면 자기가 이겼다고 했을텐데… 자기 걱정 때문에 작아진 것도 모르고…
설수진, 이유진, 박현정. 이 세 사람을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이 세 사람의 관계를 깨끗하게 지울 수 있지? 아~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머리가 복잡하다. 모든것을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묘책이 없나? 나에게는 정녕 그런 지혜가 없는건가?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다. 설수진이… 곧 일을 터트릴것 같았다.
걍 생각도 안 나고 해서 스마트폰을 쳐다 본다. 현정이네 집에 온 이후 부터 폰을 열어 보지 않아서 메시지가 많이 와 있었다. 오호라~ 내가 바라던 메시지도 와 있었다. 현정이네 집에 오는 길에 용기를 내서 서지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답장이 와 있다. 어떤 내용일까? 그녀의 반응은 뭐지?
오빠들… 안녕 지율이 또 등장했어요. 은하도 성찬이도 저 지율이를 계속 원하는 바람에 제가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나와야겠어요. 자꾸 나와서 미안해요~ 제가 나와서 좋아하는 오빠들도 있겠죠?
남자들이란 역시 단순한거 같아. 카톡에 알기 어려운 상태메시지 하나 올리니까 다들 먹이를 본 물고기 처럼 달라 드는거 있지? 오늘도 그 상태메시지 때문에 나에게 카톡 보낸 남자들만 해도 열댓명은 되는것 같아. 다들… 시간이 그렇게 남아 도나? 그런 자음 메시지를 푸느랴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는거야? ㅋㅋㅋ 근데… 다 틀렸어. 정답을 보낸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 근데 뭐 그렇게 창의력이 좋은지… 그 자음의 배열로 어떻게 그런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거지? 재미있는데 다음에 또 한 번 해 볼까?
다양한 남자애들이 다양한 답을 보냈는데… 다른 남자들은 오빠들이 모를 것 같고, 은하랑 성찬이는 아는것 같아서 걔네들이 나에게 보낸 메시지를 알려줄게… 아마 정말 재미있을 거야 ㅋㅋㅋ
은하는 내 암호(?) 에 대해서 이런 답을 보내왔어.
<은하 : 지율선배~ 상태메시지 뭐에요? 이거 저한테 보내는 메시지 맞죠? 어이구~ 응큼하셔라?>
<지율 : 응? 왜 그렇게 생각했는데…ㅋㅋㅋ>
<은하 : 선배… ㅉㄹㅎㅇㅇㅅㅅ : ㄱㄹㄱㄸㅎㅂㅅㅅ 짜릿한 야외 섹스 : 그리고 또 흥분 섹스 맞죠?>
<지율 : ㅎㅎㅎ 너 대단하다>
<은하 : 그 때 교수휴게실에서 했던 섹스는 정말 짜릿했어요. 선배… 그러고 보니 선배랑 같이 잔 거 오래 된거 같은데… 퀴즈 맞췄는데 어디 보답 없어요? 저 말고 맞춘 사람 없죠? 하긴… 선배랑 야외 섹스 경험을 공유 하는건 저 밖에 없으니까 ㅋㅋㅋ>
귀여운 놈… 어떻게 그걸 그렇게 생각했지? 남자들이란… 다들 자신감이 넘쳐서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생각한 다니까… <틀렸어 은하야~ 그럼 이만…> 이런 답장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않았어. 그래서 그냥 은하의 기를 살려 줄 겸 해서
<지율 : 오~ 정말 대단하다. 그걸 어떻게 알았지? 다른 애들은 눈치 못 채겠지?>
이렇게 보냈더니 은하는 또 덥썩 미끼를 무는거야
<은하 : 당연하죠. 그걸 아는 건 선배와 나 밖에 없으니까~ 조만간 봐요~>
<지율 : 그래 또 연락하자>
으이구…불쌍한 은하~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그리고 아직까진 나의 가장 마지막 섹스인 김성찬은 이렇게 답을 보냈어. 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 친구 추가를 하고 카톡을 보낸거지? 나중에 만나면 한번 물어 봐야겠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성찬 : 지율씨>
<지율 : 네?>
<성찬 : 혹시… 상태 메시지… 저 때문에 올려 놓은 거에요?>
<지율 : 아… 그거 의미를 아셨어요?>
<성찬 : 어떻게 못 맞추겠어요. 같이 하룻밤을 보냈는데… 짜릿한 이웃섹스: 그리고 또 한번 섹스. 이거 맞죠?>
성찬씨가 보낸 답을 보고 참… 이 사람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이웃섹스라니 ㅋㅋㅋ 성찬이랑 같이 생각한거야? ㅉㄹㅎ이 또 짜릿한 이네…남자들의 생각은 다 그런가? 아무튼… 성찬이 너도 틀렸어.
<지율 : 맞추셨네요. 그걸 어떻게 맞췄지? 성찬씨 정말 똑똑한것 같아요. 저는 절대 못 맞출 거라고 생각하고 올렸는데. 앞으론 더 어렵게 해야겠어요. 뭐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성찬씨는 곧 맞출 테지만. 그럼… 제가 성찬씨에게 하고 싶으신 말을 아시겠죠?>
<성찬 : 네~ 고마워요>
뭐가 고맙다는거야? ㅋㅋㅋ
<지율 : 아니에요>
<성찬 : 다음에 봐요~ 이웃이니까 자주 만날거에요>
<지율 : 네~>
미끼를 물고 파닥파닥 거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하고.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더 불러 봐야겠네. 말 그대로 가까이 사니까 심심할 때 마다 불러야겠어. 뭐 그런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야동 보고 싶을 때 야동 보는것 보단 성찬이랑 노는게 더 재밌겠지? 가까이 사니까 기다릴 필요도 없고.
오빠들도 자음 메시지 한번 풀어 봤어? 원래 정답은 이건데...
ㅉㄹㅎㅇㅇㅅㅅ : ㄱㄹㄱㄸㅎㅂㅅㅅ
쮜리히영우섹스 : 공리기따현배섹스
스위스 쮜리히 여행을 함께 했던 하영우와의 섹스랑, 일본 기타현의 공리 호텔에서 했던 김현배와의 섹스 중에서 어떤 섹스가 더 짜릿했는지를 내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던건데… 막상 이 메시지의 주인공인 하영우랑 김현배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네… 이게 참~ 정말 멋있고 여자들에게 인기 있어서 자신감이 있고 여유가 있는 남자랑 멋은 없고 여자를 밝히기만 하는 남자들의 차이인것 같아. 성찬이랑 은하가, 영우랑 현배 처럼 멋있어 지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지금 속성으로 경험치를 쌓고 있으니까… 오빠들도 빨리 경험치 쌓아. 레벨업 해야지!
서지율의 답장을 보니 "역시 김성찬의 지혜는 죽지 않았구나. 암호 푸는건 내가 최고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헤헤… 다시 한번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겠지… 아~ 서지율의 답장 중에서 "정말 똑똑한것 같아요" 라는 부분을 보니 정말 내가 똑똑해진 느낌이 들었다.
앗! 그 순간… 설수진-이유진-박현정 이 세 여자의 관계를 무마 할 수 있는 좋은 생각이 떠 올랐다. 바로 이거야!
================================
형들도 서지율 한테 다 낚였지? ㅋㅋㅋㅋ
발기찬 하루 맞이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