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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아리랑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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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20-01-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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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아리랑 (2)


알렉스와 개인 교습을 하면서부터 영어 실력이 조금씩 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지금까지의 주먹구구식 영어에서 조금씩 문장을 만들어 갈수가 있고, 말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어울려 다니면 말도 많고, 영어도 전혀 안늘고 한다기에
가급적 한국 사람과 덜 만나려 하고, 또 알렉스를 통해 몇몇 뉴질랜더들도 알게 되어 점점
내 생활의 영역이 넓어져감을 느낄수 있었다.

또 알렉스는 여러모로 친절한 사람이어서 나의 방문 비자 연장도 나서서 처리해 주었다.
여기에 온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고, 이제 비자도 한번 연장했으니, 당분간은 별 어려움없이
지낼수 있겠다.

그러던 중 알렉스가 수업 분위기를 바꾸어 보자며 야외 수업을 하자고 했다.
둘이서 차를 타고 오클랜드 근처에있는 바닷가로 나갔다. 알렉스는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수업을 했다. 서로 대화를 하며 수업을 진행 시키는 방식이다.

목적지인 바닷가에 도착하여 나는 너무나 멋진 풍경에 탄성을 질렀다. 겨우 30분도 안되는 거리에
이런 멋진 바닷가가 있다니. 정말 이 나라는 축복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닷가 모래를
파헤쳐보니 조그만 조개들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바지락만한 조개다.

파도가 밀려오면 파도를 피해 백사장을 달려보기도 하고. 살랑거리며 부는 바람은 너무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내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가자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 같았다. 알렉스는 이
나라의 자연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조개의 이름이나 고기의 이름도 알려주었다.

"미세스 정. 우리 수영할래요?"
"수영복이 없는데요."
"그냥 가볍게 옷 입은체로 물로 들어가죠, 뭘"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바닷가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알렉스는 윗도리만 벗은체로 아랫도리는 그냥 입고 있는 반바지 차림으로 물로 뛰어들었고.
나는 블라우스를 벗고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그냥 물로 뛰어들었다.
2월의 오클랜드 바다는 너무나도 시원하다.

(여기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다.)

알렉스는 해양의 나라에서 살아서인지 수영을 아주 잘했다. 나도 한국에서 수영을 배웠기때문에
알렉스만큼은 안되어도 수영을 제법하고 나갔다. 우리는 물속에서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수영을
하며 한낮의 햇빛을 즐겼다.

한참을 수영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내 옷은 물에 딱 들어붙어 몸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알렉스의 벗은 윗몸은 아주 멋있었다. 가슴에 있는 금빛 털은 아주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하다.

둘이서 백사장에 자리를 펴고 누웠다.

"미세스정. 몸매가 정말 아름답네요."
그의 얼굴이 내 얼굴에 가까이 다가와 겹쳐짐을 느꼈다. 나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의
입술을 굳이 피하지 않았다. 그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고 그의 혀가 내 혀를 감쌌다.

한국에 있을때 남편과 거의 매일 섹스를 하던 내게 있어서 3개월간의 공백은 굼주림과도 같다.
내 마음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내 몸은 정반대다. 그의 목을 감싸며 꿈같은 키스를 나눴다.
그의 손이 내 가슴에 닿는걸 느꼈다.

"다른 사람이 봐요."
"여기 비치엔 아무도 없는걸요. 여기는 다른 사람이 잘 모르는 그런 곳이예요. 걱정말아요."

그의 손이 내 가슴을 스치고 또 다리 사이를 스치자 내 몸은 작살맞은 고기처럼 파닥였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인지. 그가 내옷을 하나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그의 따뜻한 손이
내몸을 스치고 가자 내 몸은 열렬히 반응하기 시작했다.

내옷을 모두 벗기자 나는 너무 부끄러워 눈을 감아버렸다. 한낮의 햇살이 내눈을 간지럽힌다.
그가 내 가슴을 한입 베어물었다. 나도 모르게 흑 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의 손이 내 다리 사이로
다가가서 간지럽힌다. 그러더니 내 보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한다. 몸이 둥 뜨는 기분이다.
내 보지에서는 뜨거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것 같다.

그의 입이 네 배꼽을 간지럽히고, 아랫배를 핥아가더니 보지로 갔다. 너무 부끄러워 그의 머리를
손을 잡았다. 그가 조용히 내손을 풀더니 내 보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갑자기 머리가
까맣게 되는 기분이다. 3개월간 밤에 견디지 못해 내 손으로 열기를 식히던 보지에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가 그것도 머리가 노란 남자가 다가가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의 혀가 내 보지와 공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헛헛 하는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내
입에서 났다. 그의 반바지 위로 그의 엉덩이를 만졌다. 그리고 그의 바지를 벗겨내렸다. 그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내리자 뭐가 출렁하고 보인다. 그의 자지다. 금빛 털에 뒤덮힌 그의 자지.
난생 처음 보는 외국인의 자지이다. 남편이나 나랑 전에 관게했던 다른 한국 사람의 자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지이다. 정말 아이 팔뚝만 하다.

두께는 말할것도 없고 그 길이도 대충봐도 25센티는 됨직하다. 저렇게 큰것을 어떻게 달고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의 자지는 이미 흥분하여 빳빳하게 일어서 있다. 그의 자지를 한번
빨아보고 싶다. 내 보지를 빨고 있는 그의 몸을 살짝 돌려 그의 자지에 입을 가져갔다. 한입에
가득 찬다.

그의 귀두를 빨고. 그 긴 좆대를 혀로 핥았다. 이게 내 보지로 들어오면 내 보지가 찢어질 것만
같다. 그의 자지를 빨고 그의 불알을 한입 베어물었다.

"이제 넣어줘요."
그가 그 긴 자지를 손으로 잡고 내 보지언저리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 보지는 이미 홍수가 나서
난리이다. 그의 자지가 들어오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맛보고 싶은 호기심도 있다.

그의 자지가 내 문을 열고 들어 온 순간 뭔가 아득한 생각이 들 정도다. 뭔가 묵직한 것이 뚫고
들어온다. 지금까지 맛본것과는 전혀 다른 그런 맛이다. 내 자궁끝에 닿아버린 그런 느낌이다.
그가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내 정신은 점점 몽롱해진다. 3개월만에 맛 본 자지,
그것도 초특대 울트라 자지이니 무슨말이 필요하겠나.

그의 자지가 내 질벽을 문질러대자 나는 체면이고 뭐고 없었다.
"아, 너무 좋아, 다 깊이 더 깊이. 좋아."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고 한국말인지 영어인지 모를 말들이 튀어나왔다. 한낮의 백사장에서의
정사는 내게 너무 큰 쾌감을 주었다. 나는 그를 똑耽?그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의 자지는 아직도
내 몸을 관통하고 있다. 나는 위에서 마음껏 내가 자극 받고 싶은곳을 자극했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주변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가 나를 엎드리게 하더니 이번엔 뒤에서 공격했다. 뒤로 하면 그렇지 않아도 깊숙히 삽입되는데
그 큰 자지가 뒤로 하니 더 배가되는 느낌이다. 그가 맹렬히 공격을 했다. 그의숨이 가빠지는걸 보니
사정의 순간이 다 왔나보다.

"그냥 안에다, 깊숙히 사정해줘요."
보지속 깊이 뭔가가 두드리는 느낌이 들었다. 사정한 뒤에도 그는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며 나를
배려해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내 보지에서 그의 자지를 빼내었다. 나는 글르 똑耽?그의 자지를
만져봤다. 나의 애액과 그의 정액이 뒤범벅이 되어 미끈거렸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보였다.
나는 그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남편에게도 해주지 않은 서비스이다. 그와 나의 애액이 너무도
달콤하게 느껴졌다.

"미세스 정의 몸은 너무 아름다워요. 보지도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 처음예요."

그의 자지는 사정을 했는데도 수그러들줄 몰랐다. 그의 자지를 한번 핥아주고 그의 옆에 누웠다.
넓디 넓은 그의 가슴에 묻혀 조용히 누워있었다. 뉴질랜드의 한낮의 따가운 햇살이 몸을 비추고
있지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의 옆에 누어 한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지작거렸다. 그의 자지는
줄어들었는데도 남편것보다도 더 컸다. 세상에나 이런게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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