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레이코 - 3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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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45회 작성일 20-01-17 00:07본문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39 장 : 陰火
다에코는 혼자 자신의 방에서 방금 닫은 문에 기대어 있었다.
창백한 얼굴로 파르르 얼어 붙은 듯 떨고 있었다.
방금 보었던 광경이 믿어지지 않았다.
엄마를 뒤에서 끌어 안은 마사시가 허리를 엄마의 엉덩이에 박아 대며 두 사람 모두 비명과 같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다에코도 물론 두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여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그것을 알고도 두 사람이 자신을 배신하고 있다니.
두 사람의 얼굴이 머리 속에서 몇 번이나 번갈아 떠올랐다가는 사라져 갔다.
엄마,마아군이 내 연인이라는 걸 알고 있을 텐데.
마아군,난 너의 뭐지?
그러나....
여러가지 생각해 보면 의심스러운 점이 가득 있었다.
옛날부터 엄마는 그의 어머님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는 사이로, 사내 아이를 원해서 그에게 홀딱 반해 있었다.
전에 위원회에서 늦어질 것 같아 엄마의 간병을 부탁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었던 것인지도 몰랐다.
그때부터 엄마의 옷이 몸매를 노출하는 화려한 것이 되었다.
그의 눈을 끌기 위해서 일까.
게다가 그는 자신을 언제까지나 안으려고 하지 않았다.
싫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확신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알 수 없었다.
그것도 그가 다른 상대가 있다면 납득할 수도 있을 것이었다.
자기는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너무 슬펐다.
그래도 지금 본 것을 해석할 이유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혼자 자신의 방에 꼼짝 않고 서 있는 다에코에게 마사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방에 남아 있는 그의 소지품을 응시하던 소녀의 눈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 * *
다에코의 집에서 그녀의 엄마인 마야를 범하고 나서 마사시는 다에코를 만나지 않았다.
자신의 가방은 어느 사이에 현관 앞에 놓여져 있었다.
이제야 다에코도 마사시의 본성을 알아차린 것인지 등교때에도 그와 만나지 않았고 학교 안에서도 마사시의 시선을 피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는 편한 일이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얼른 교실을 나가는 마사시의 모습을, 그러나 다에코는 무표정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 * *
마사시는 레이코의 옆 빈 책상 끝에 앉아 책상 위에 누운 여교사와 잡담을 하고 있었다.
오후의 나른한 시간,뒤로 범하고 입술로 뒤처리를 시킨 후였다.
흰 비단의 노슬립 브라우스의 앞가슴이 풀어헤쳐져 멋진 풍만한 유방이 노출되어 있었다.
레이코의 두 유방 정상에는 아직도 흥분의 주술에서 풀리지 않아 뾰족하게 튀어 나와 있었다.
타이트한 회색의 짧은 스커트 아래로 뻗어 나온 충실한 허벅지에는 아직도 섹스의 여운으로 핑크색으로 물들어 여교사를 요염하게 만들고 있었다.
하얀 목덜미가 희미하게 담홍색으로 물들고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오후의 햇빛이 커튼 사이로 들어와 여교사의 땀방울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레이코는 유방이 소년이 눈에 띄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제자의 손이 지체를 더듬는 것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마사시가 타이트 스커트의 슬릿에 손을 집어 넣어 탱탱한 살결의 요염한 감촉을 음미하면서 동시에 여교사의 잘록한 허리를 몸매를 확인하듯이 손가락으로 더듬고 있었다.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여교사의 살결을 사랑스럽다는 듯 어루만지자 레이코는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띄우며 제자의 손과 손가락이 부드러운 살결에 꿈틀거릴 때마다 육감적인 한숨을 붉은 입술로 흘리고 있었다.
「흐응... 느껴요...」
「선생님의 몸,아름다워」
「고마워요... 아,하앙...」
마사시는 그 날 여교사의 맨션에 가고 나서 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일변해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살을 섞고 나서 나른하게 여운을 즐기고 있을 때의 온화한 기분은 여교사와 깊게 결합되어 있는 것 같은 인연을 느끼고 당황했다.
자신이 그녀에 대하여 잔혹한 짓을 하고 노예로 만들어 버린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레이코가 보이는 편안함에 당황하여 그 당황스러움을 떨쳐 버리려고 또 스스로 억지로라도 위압적으로 능욕 행위를 하는 것이었다.
레이코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최대의 의문이었다.
그가 존칭없이 이름을 부르고 명령하고 봉사를 강요해도 어느새 그녀는 적극적으로 요구에 따르며 알몸를 맡겨 왔다.
그 모습에는 그와의 행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도 보었다.
* * *
그 날도 그렇게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몸을 부딪히며 섹스하고 있었다.
레이코의 집에 들어가자 마자 일전을 벌이고 그녀의 권유로 욕실을 사용했다.
샤워를 하고 나오자 레이코는 갈색의 캐미솔과 T백의 짧은 팬티만을 몸에 걸치고 소파에 앉아 있었다.
테이블에 놓인 2개의 잔에는 호박색의 액체가 따라져 있었다.
머리를 풀어내리고 있는 탓에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뭐야,또 벗을텐데 말야」
「항상 알몸이면 재미없잖아요」
레이코가 준비해준 목욕 가운을 입자 여교사가 옆에 앉았다.
요염한 속옷 차림의 그녀는 마사시에게 잔을 건네주고 자신의 잔과 가볍게 부딪치고 입술을 대었다.
「후후,왠지 음란한 표정이네,레이코 선생님」
「그게... 오늘은 시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살짝 뺨을 붉히는 여교사에게 성욕이 솟아 올라 그녀의 어깨에 팔을 돌리고 끌어 안았다.
레이코는 저항하지 않았다.
소년의 가슴에 기대면서 아앙,하고 헐덕이는 소리를 내었다.
그가 겨드랑이에서 손을 뻗어 캐미솔 위로 한쪽 유방을 움켜 잡고 비틀었다.
풀어내린 머리를 휘어 잡아 들려진 얼굴을 들여다 보듯이 하고 그가 말을 해오자 뜨거운 한숨으로 맞이했다.
「내 여자지,레이코 선생님은? 」
「네... 당신의 여자,에요. 레이코는... 네? 입은 채로 범해 주세요」
「아아,알았어」
소파 위에 여자의 몸을 깔고 누르며 무릎에 손을 대고 허리를 밀어 넣어 갔다.
소년을 맞아들이듯이 다리를 벌리는 미인 여교사의 팬티에 손을 대자 허리를 들어 협력했다.
갈색의 캐미솔을 걸친 채,짧은 팬티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 가자 여교사의 엉덩이에서 여인의 보지까지 모든 것이 눈앞에 드러났다.
그가 치모가 무성한 하복부 전체를 감싸듯이 하여 손을 사타구니에 두고 집게 손가락과 중지를 세워 꽃잎의 벌어진 입구를 좌우로 크게 벌렸다.
「하아아... 으응」
「젖어 있군,여기」
「하,하지만... 당신의 단단한 것을 갖고 싶어 참을 수 없는 걸요」
그의 손가락이 보지 가장자리를 애태우듯이 애무하자,여교사는 녹아내린 얼굴에 음란한 미소를 띄워 보였다.
요염한 여인의 미태에 등줄기를 쾌감이 치달려 마사시는 캐미솔 자락을 걷어 올리고 볼륨 있는 레이코의 유방을 꼭 움켜 쥐면서 보지의 중심을 손 끝으로 후볐다.
「하아,아으... 으응,아...앙」
찌걱,찌걱,하고 그의 손가락이 꿀물을 휘젓는 소리가 미인 여교사를 견딜 수 없이 안타깝게 만들었다.
보지의 균열을 찔러 댈 때마다 어서 우람한 자지로 점령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그도 또한 깔아 누르고 있는 성숙한 여체의 음란한 변화에 하아,하아 하고 거칠게 숨을 쉬며 목욕 가운 사이로 우뚝 직각으로 솟아 오른 자지를 꺼떡 꺼떡 흔들어 댔다.
「아,아아... 네,제발... 어서... 아아」
「그래,나도 선생님 몸 속에 넣고 싶어 미치겠어... 들어간다,레이코 선생님」
「으응... 넣어 줘요....」
숨을 헐떡거리며 소년의 얼굴을 쳐다보자 명확한 의사가 담겨진 두 눈동자가 레이코를 붙잡았다.
그도 또한 더 이상 없을 정도로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미인 여교사는 감동에 휩싸여 감미로운 한숨을 흘렸다.
마사시는 자지의 끄트머리를 레이코의 짓무른 꽃잎의 입구로 유도하고 상반신을 숙여 미인 여교사의 가슴을 밀어붙여 갔다.
소년의 시선이 레이코의 흥분한 얼굴을 관찰하면서 서서히 허리에 힘을 주어 내려 갔다.
(더,좀 더 봐요... 당신이 레이코를 느끼게 하고 있어요...)
레이코는 관객의 요청에 응하듯이 미간을 찡그려 얼굴을 일그러 뜨리며 흰 목을 젖히면서 온 몸으로 꿀단지를 꿰뚫어 오는 자지의 우람함에 취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스트리퍼와 같이 자신의 여자로서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그를 흥분시키려고 했다.
자신의 몸 아래에서 하앙,하앙 하고 거칠게 숨쉬고 있는 미인 여교사의 모습에 마사시는 비할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좋은 여자야,선생님.... 내 꺼야... 레이코 선생님」
「아앙... 아앙... 좋아... 좋아요... 레이코는 당신의 것... 이에요...」
자지를 레이코의 꿀단지의 가장 안쪽 끝까지 박아 넣자 여인은 흰 목을 최대한 뒤로 젖히며 깊은 충족감의 한숨을 흘려냈다.
부드럽게 자지를 조여대는 질벽을 벗겨 내듯이 살기둥을 뽑아 내자 미인 여교사는 긴 다리를 마사시의 허리에 휘감고 떨어지지 않겠다고 버티었다.
그 탐욕스럽게 쾌감을 탐하는 여교사의 모습에 마사시도 또한 서로의 점막을 마찰하는 행위에 이마에 땀을 흘리며 빠져 들어 갔다.
내장을 쑤셔 대듯이 작열하는 불덩이가 한번,또 한번 박혀 들 때마다 짜릿 짜릿,하고 등줄기를 쾌감이 전류가 되어 치달려 갔다.
빈 뱃속을 채우려는 듯한 압도적인 격류가 자신의 존재감을 마비시켰다.
레이코는 의지 작용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암컷의 본능만으로 지체를 퍼득거렸다.
「아아... 좋아,레이코 선생님... 크으...」
「당신... 좋아,좋아요... 하아아아... 하아아아...」
두 사람은 보조를 맞추듯이 하여 절정으로 치달려 올라 갔다.
거칠게 허리를 쳐박으면서 부들 부들 몸을 떨고 서로의 몸을 문지르며 팔을 뻗어 가슴과 가슴을 맞대었다.
쑤욱,쑤우욱,하고 내장을 꿰뚫는 충격에 레이코는 헛소리처럼 의미가 없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열락의 높은 곳으로 밀려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으윽,으으... 레이코,싼다... 레이코...」
「흐윽,흐으!...와요,와... 온다구요...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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